제주동부경찰서는
술집 종업원을 폭행하고 행패를 부린 혐의로
40대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 24일 저녁
제주시 구좌읍의 한 술집에서
술에 취해 종업원을 폭행하고
행패를 부리며 영업을 방해�h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낮 최고기온이 33.5도를 기록하며,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폭염이 다시 나타났습니다.
제주시도
32도까지 오르며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전 한때 산간지역에 비가 내렸지만,
양은 많지 않았습니다.
내일도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30도를 웃돌며 덥겠고
산간에는 낮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절대보전지역인 오조리 습지를
무단으로 매립한 토지주가 적발됐습니다.
행정당국은 원상복구 명령과 함께
자치경찰에 수사의뢰 했습니다.
보도에 변미루 기잡니다.
성산일출봉이 한 눈에 들어오는
아름다운 습지입니다.
생태 자원의 보고이자 환경보전 가치가 높아
절대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곳입니다.
그런데 습지 한 가운데
정교하게 쌓아놓은 석축이 눈에 띕니다.
밀물에 수시로 잠기는 지대를 높이기 위해
절대보전지역을 불법 매립하다가
최근 서귀포시 단속에 적발된 겁니다.
<브릿지 : 변미루>
“이렇게 물이 흐르던 습지에 돌과 흙 무더기가 제 키보다 높게 쌓여있습니다.”
토지주가 매립한 절대보전지역 면적은
모두 1천 제곱미터에 달합니다.
이 외에도 주변 대지에서
무단 형질변경까지 해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귀포시는 해당 토지주가 매립으로 땅의 면적을 넓혀
경제적 이익을 취하려 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특히 이같은 불법 매립으로 인해 습지가 막히면서
지난 태풍 ‘쁘라삐룬’ 내습 당시
주변 마을은 침수 피해까지 나타났습니다.
행정은 급하게 나서 매립된 돌과 흙을 걷어내고
재발 방지를 위한 임시 수로를 만들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토지주는 행정 절차를 몰랐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터뷰 : 양창훈 / 서귀포시 도시계획담당>
절대보전지역은 제주의 고유 경관을 보호하기 위해 설정되거든요. 그런데 허가를 안 받고 (개발)하다보니 경관 훼손이나 아까처럼
//////수퍼체인지
침수문제 등이 생겨서 (앞으로) 집중적인 단속을 할 예정입니다.
서귀포시는 토지주에게 원상복구 명령을 내리고
제주도자치경찰단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제주국제대학교가
정부의 재정지원사업 제한 대학에 포함된 가운데
이번 결정에 반발하며 평가 유예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제주국제대 고충석 총장과 교수회, 학생회는
오늘(27일) 성명을 내고
교육부의 지시를 충실하게 이행해 온 대학을
위기로 내모는 정책에 배신감을 느낀다며 반발했습니다.
특히 탐라대 매각이 이뤄지기 전인
2015년에서 2016년을 진단 대상 기간에 포함한 것은
교육부가 내린 행정명령을
스스로 어긴 꼴이라며 평가를 유예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한편 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확정될 경우
국가장학금이나 학자금 대출을 받을 수 없고
정원도 35% 가량 감축해야 합니다.
태풍 '솔릭'으로 제주지역 신호등 2백여 개가
파손되거나 꺼졌지만, 복구는 더디기만 합니다.
신호등이 작동하지 않는 도로에선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사고에 노출돼 있습니다.
문수희 기잡니다.
대정고등학교 인근 사거립니다.
불이 모두 꺼진 신호등 아래 차량들이 쌩쌩 달립니다.
우회전하는 차량은 직진 차량의
눈치를 보며 잽싸게 끼어 듭니다.
학교 앞 횡단보도 신호등도 점멸됐습니다.
보행자는 왕복 4차선
넓은 도로를 건너기 위해
차를 피해 멈췄다 섰다를 반복합니다.
<인터뷰 : 김정근/ 서울특별시 동작구>
"아까 보니까 (신호등이) 많이 죽었더라고요. 일부러 그런줄 알았는데 태풍 때문이구나. 위험하죠. 사고날 염려도 있고"
<인터뷰 : 송영호/ 서귀포시 대정읍>
"밤에 신호등이 없으면 아무래도 조심성이 떨어지니까 더 위험하죠."
또 다른 도로도 상황은 마찬 가지.
가까스로 매달려 있는 신호등이
언제 떨어질까 위태로워 보입니다.
바로 아래 횡단보도 신호등은
부서져 전선이 밖으로 나와 있습니다.
<스탠드 : 문수희 기자>
"이렇게 태풍으로 인해 파손되거나 고장나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신호등이 2백여개에 이릅니다."
기능을 상실한 신호등 2백여개 가운데
현재까지 절반정도 복구가 완료됐습니다.
자치경찰은 나머지 절반도
순차적으로 복구를 하고 있지만
고쳐야 할 신호등이 워낙 많아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싱크 : 신호등 수리 업체 관계자>
"하나, 둘, 셋, 오늘도 여덟개 작업했어요. 어덟개. 자재가 없을 때도 있고...자재가 들어와야 작업을 시작하니까."
태풍 솔릭으로 도내 곳곳
신호등이 먹통이 되면서
운전자와 보행자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민사부는
A아파트 입주자들이 하자보수 공사 이후에도 하자가 발생하자
LH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5억5천여 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하자보수 종결 합의서에는
입주자대표회의의 날인만 돼 있을 뿐
입주민들의 동의서가 없어
합의 됐다는 LH의 주장은 받아들일 수 없다며
판결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함덕리 주민들이
마을에 들어서는 콘크리트 블록공장 신축공사 백지화를 요구했습니다.
함덕 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27일) 오전 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을에 콘크리트 블록공장이 건설되면
분진과 소음 피해로
주민 환경권이 침해될 수 있다며 공사 반대를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사업 추진과정에서
주민 설명회나 주민 동의 절차도 없었다며
사업 허가를 내준 행정이 책임지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제주지역에서도 소위 데이트 폭력이 상당수에 이르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이
지난 6월부터 데이트폭력에 따른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 결과
모두 183건이 접수돼
이 가운데 28명을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검거된 인원 가운데
폭행과 상해 혐의가 14건으로 가장 많고
감금과 협박도 6건을 보였습니다.
경찰은
데이트 폭력 피해자에 대해
정당방위의 적용과 보호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오늘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약한 비가 내리다 그쳤습니다.
지금은 대부분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내일 낮 동안 산발적인 빗방울이 또다시 떨어지겠고요.
남부와 산간지역에는
밤부터 아침 사이에 안개가 끼는 곳도 많겠습니다.
교통안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태풍 ‘솔릭’이 지나고, 기온이 떨어지며
가을이 오나 싶었지만
오늘 제주시 낮 최고기온이 32도까지 오르며 무더웠습니다.
고온다습한 바람이 지속적으로 불고 지형효과가 더해지면서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다시 폭염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일 날씨, 지역별로 살펴보겠습니다.
<북부지역>
북부지역,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4~26도,
낮 최고기온은 31~32도로, 무덥겠습니다.
<남부지역>
남부지역 날씹니다.
내일 아침 서귀포 최저기온은 25도, 낮 최고기온은 2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그밖에 지역날씹니다.
<동부지역>
동부지역,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4도, 낮 최고기온은 29도입니다.
무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서부지역>
내일 아침 25도로 시작하는 서부지역은
낮에는 29~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산간>
산간지역, 낮 동안 산발적인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윗세오름 최저기온은 16도, 낮 최고기온은 19도입니다.
<내일도서>
도서지역은 낮에 29도 안팎까지 오르겠고요.
바닷바람이 강하지 않아 야외활동하기 좋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해상>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2~2.5m까지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을 수 있어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주간예보>
이번 주는 비 소식 길게 들어있습니다.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일출일몰>
내일 아침 해 뜨는 시각은 6시 5분,
해 지는 시각은 오후 7시 5분입니다.
제주의 날씨 정보는 디지털 채널 20번에서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태풍이 지난 제주에 다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만 하더라도
구좌읍 월정리 지역의 최고기온이 31.2도까지 오르는 등
제주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30도를 넘나드는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산간에는 지역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지고 안개가 껴 있어
차량운행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전해상에서 최고 2m로 일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내일도 구름 많고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무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