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운전자가 벌에 쏘여 의식을 잃고 앞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제(9일) 오후 6시 38분쯤
제주시 해안동 해안교차로에서 50대 남성 A씨가 앞차를 추돌했습니다
해당 운전자는 운전 중 벌에 쏘인 후 호흡곤란 등을 일으키며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고로 해당 운전자는 중상을 입었으며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이
제2공항 예정지이자 보전녹지지역인
오조리 연안 습지
약 5천 제곱미터 일대가
무단으로 매립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매립된 습지는
바닷물과 민물이 만나는 지역으로
갈대숲이 분포하고 철새들도 찾는 곳으로
불법 매립으로 경관과 생태계가 훼손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관리 감독기관인 서귀포시는 사안을 철저히 조사한 뒤
토지주에 원상복구 명령을 내리라고 촉구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환경운동연합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26일 개최되는
제1회 차 없는 거리 걷기 축제의 사전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오는 15일까지 제주도 홈페이지를 통해
걷기와
원도심 역사문화탐방으로 나눠 접수하고 있습니다.
걷기 코스는
원도심 일대 3.5KM 구간을
전면 차량 통제하에 이뤄지며,
원도심 역사문화탐방은 5가지 주제로 나눠 진행됩니다.
올해부터 제주에서도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가 도입된 가운데
한림여자중학교에서
공개 수업이 열렸습니다.
한림여중 1학년 교실에서 진행된 공개 수업에는
학부모와
김광수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자 지급된 노트북을 활용해 수학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한편 올해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를 신청한
도내 초·중·고 101개교이며,
제주도교육청은
AI 디지털교과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50군데 학교에 60명의 디지털 튜터를 배치했습니다.
올해 두번 째로 열린 4.3 군사재판 재심에서 희생자 19명이
모두 무죄를 선고 받았습니다.
제주지방법원 4.3 재심 재판부는
검찰 합동수행단이 청구한
제59차 직권 재심 재판에서
수형인 19명에게 모두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이로써 이들은 77년 만에 누명을 벗고 명예를 회복했습니다.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직권재심 재판을 통해
군사재판 수형인 2천 530명 중
2천 166명이 무죄를 선고 받았습니다.
나머지 364명은
희생자로 최종 의결되지 않았거나
추가 신원확인 등을 이유로
재심 재판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 제주는
산간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9) 오후부터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제주 산지에는
이틀째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이며
초속 20미터 이상의
강풍이 불고 있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18도에서 22도로
평년보다 5도 이상 높고
내일도 아침 기온은 10도
낮 기온은 22도 내외로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일 오후부터 모레까지
10에서 4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해상에도
내일부터 비가 내리고
물결은 0.5에서 1.5미터 높이로
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해경이
오는 14일부터 두 달 동안
항만 해양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합니다.
점검 대상은
대규모 오염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항만 기름저장시설 18개소입니다.
각종 차단 밸브와 오염방지설비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고
오염방제 교육과 훈련도 병행합니다.
해경은
부식이 심한 기름 탱크를 보수하는 등
지난 10년 동안 370여 건을 정비하면서 오염사고를 예방하고 있습니다.
제주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가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일회용품 없는 한라산 인증 행사를 진행합니다.
한라산 공식 사회관계망에
텀블러나 다회용 도시락 이용, 손수건 사용,
다회용 우비 착용 등의 모습을 촬영해 게시하는 방식이며
추첨을 통해 22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합니다.
한라산국립공원은 이 외에도 5월 윗세오름 일대 플로깅과
6월 세계자연유산 등재 기념 퀴즈 풀기 등
다양한 환경보전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오늘 제주는 맑은 가운데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18에서 22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다소 높아 포근하겠습니다.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부는 가운데
산지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돼
산불 등 화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일부 지역에는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또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나타나는 곳이 있어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해상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일겠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1형사부는
지난 2018년 법원으로부터 전 배우자에게
양육비 2천 4백만 원을 지급하라는 이행 명령을 받고도
2022년 8월까지
이를 이행하지 않은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6개월을 선고받은
50대 A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무에서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은 기간이 매우 길고 액수도 적지 않다며
양육자가 받은 정신적 고통과
애초에
양육비를 지급할 의지가
희박해 보이는 점 등을 종합해 이같이 선고한다고 판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