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출소 직후 부모를 찾아가 폭행한 30대 남성을
존속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달 24일, 제주시내에 있는
부모의 자택을 찾아가
물품을 던지며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가정폭력으로
복역 후 출소한 상태로,
부모가 자신을 신고한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제주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어제보다 7도 가량 떨어진 9도 안팎에 머물고,
대부분 지역에 강풍특보가 발효되는 등
찬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떨어져
아침 기온은 1도 , 낮 기온은 5도 내외를
보이며 다시 춥겠습니다.
특히 내일까지 초속 20미터 이상
강풍이 예상돼 건강관리와 시설물 피해 예방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해상에는
남부 연안을 제외하고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돌풍과 함께 물결이 4미터 내외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지난 12일 서귀포 표선면 해상에서 전복된
어선에 대한 선체 수색과 합동 감식이 시작됐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오늘(17) 오전부터
육상으로 인양한 선박을 대상으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6개 기관과 함께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첫 합동 감식에 들어갔습니다.
선체 조사와 함께
사고 해역에서도
한국인 실종자 3명을 찾기 위한 민관 해상 수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해양경찰서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오늘(17일) 성명을 내고
한진그룹 계열사인
한국공항의 지하수 취수량 증산 시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국공항이 공공재인 제주 지하수를
더 많이 뽑아 쓰는 것은
공공의 이익과 관련이 없는
사기업의 이윤추구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공항은 지하수 증산 시도를 중단하고
제주도와 도의회도
이와 관련한 명확한 반대 입장을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국공항은 최근 지하수 취수량을
월 3천 톤에서
4천 5백톤으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학교 안전 강화를 위해
다음달부터
도내 고등학교 6곳에
학교안전 경찰관을 배치합니다.
지난해 도내 3개 고등학교에서 시범 도입한 결과
학교폭력 발생 건수가 50% 이상 줄고
학생과 교사,
학부모들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학교안전경찰관은
학교 폭력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교육을 이수한 자치경찰관을 배치해
교내 순찰과 범죄 예방 교육,
학교폭력에 대한
신속한 조치와 상담 등을 수행합니다.
모든 학생이
한 종목의 스포츠를 배우는
제주형 '1학생 1스포츠 프로그램'이 시범 운영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읍면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제주형 1학생 1스포츠 프로그램 시범학교를 모집합니다.
심사를 거쳐 5개 학교를 선정하게 되며
전문 강사와
체육시설 이용 등 운영 전반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최근 몇 년간 감소세를 보이던
유기동물 입양률이
증가세로 전환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에 따르면
지난해 동물보호센터에서 보호하던
유기동물 가운데 695마리가 입양돼 18%의 입양률을 보였습니다.
유기동물 입양률은
지난 2021년부터 줄어들다가 지난해 상승세로 전환됐습니다.
특히 도외 지역 입양이
지난 2023년 6마리에서
지난해 36마리로 6배 증가했습니다.
동물위생시험소는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해
입양비 지원과
도외지역 입양자 항공료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표선 해상에서 전복된 어선 인양 작업이 완료되면서
해경이 선체 내부 수색과 함께
합동 감식을 벌입니다.
해경에 따르면
어제(16) 저녁 서귀포항 3부두에서
어선 인양과 선체 안정화 작업을 마무리 하고,
실종 선원을 찾기 위해
1차로 선체 내부 수색 진행했지만
추가 성과는 없었습니다.
해경은 오늘(17) 오전
2차로 선체 내부를 수색하고,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해
한국해양교통안전관리공단,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제주해양수산관리단 등과 6개 기관이 참여해
합동감식을 벌일 예정입니다.
한편, 해경은 전복 사고로 실종된
한국인 선원 3명을 찾기 위해
사고 해역과 해안가 수색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찬바람이 강하게 불며 춥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7에서 10도로
어제보다 6, 7도 가량 낮겠습니다.
특히 남부를 제외한
제주전역에 강풍특보가 발효되는 등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
제주부근 해상에는 대부분
풍랑특보가 발효됐고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3.5m로 높게 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