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출소 직후 부모를 찾아가 폭행한 30대 남성을
존속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달 24일, 제주시내에 있는
부모의 자택을 찾아가
물품을 던지며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가정폭력으로
복역 후 출소한 상태로,
부모가 자신을 신고한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젯밤(19) 9시 50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영락리에서
SUV 차량이 돌담을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사고 직후
휴대전화 긴급 구조 기능으로 119에 신고가 접수됐으며,
차량에 타 있던
20대 여성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음주운전은 아니며
주변이 어두워
시야 확보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돌담을 들이받은 뒤
근처 고랑으로 빠지며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보행자 2명을 치어 중상을 입힌 혐의로
20대 운전자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어젯밤(19) 11시 40분쯤
제주시 연동 신제주로터리 인근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30대 여성 등 2명을 치어
크게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수치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11월 비양도 해상에서 발생한
금성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해경이 수사를 마무리하고
침몰 어선의 선장과 어로장,
선사 대표 등 4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금성호 침몰 사고는
당시 유류량 등 수치를 확인해
전문기관에 선체 복원성 계산 등을 의뢰한 결과
평소보다 많은 어획량으로 인해
양망 과정에서
배가 기울어진 것이 주된 원인으로 결론지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침몰 어선의 선장과 어로장에는
업무상 과실 치사 등의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또, 사고 당시 적절한 구호조치를 하지 않고
부산으로 이동한 것으로 확인된
선단 운반선 선장에게는 선원법 위반 등의 혐의로,
선사 대표에게는
해양환경관리법 위반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한편 지난해 11월 비양도 해상에서 발생한
금성호 침몰 사고로
선원 3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됐습니다.
어제(19) 저녁 제주항 인근 도로의 싱크홀 사고와 관련해
한달 전부터 민원이 있었지만
제때 보수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시 등에 따르면
지난 달, 신문고에
맨홀 주변 도로 패임이 심해
보수가 필요하다는 민원이 올라왔고
제주시가 임시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시는
지난 5일, 맨홀 점용 허가를 받은 업체에 보수를 요청했지만
공사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관련 경위를 조사한 뒤
점용 허가 책임 불이행에 따른 행정조치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어제(19) 저녁,
제주항 1부두 도로에서
맨홀과 주변 구간이 주저 앉아
긴급 보수 공사가 진행됐습니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이
중화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무등록여행업을 한 2명을 적발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각각
중국인 또는 대만인 관광객 일행을
승합차량에 태워
주요 관광지를 돌며
무등록 여행업 또는 불법 유상운송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무등록여행업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불법 유상운송은
최고 2년의 징역 또는 2천만원의 벌금형에 처해집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최근 중국 브로커를 통한
무등록여행업 운영 정확이 포착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공공심야약국이 확대 운영되면서 이용객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한달간 공공심야약국 이용객은
1천 27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주 4일 운영에서 올해 6일로 늘어나면서
이용객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시간대별로 보면
오후 9시부터 밤 10시 사이의 이용률이 82%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연령대별로는
40~50대가 전체의 53%로 가장 많았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교과 연계형 마약류 중독 예방 지도자료를 개발했습니다.
이번에 발간한 지도자료는
학년별 수준에 맞춰
학생들이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약물 사용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위험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특히 마약류 예방 법정 의무교육 시간 외에도
다양한 교과목과 연계해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한편 검찰청에 따르면
지난 2023년 기준 전국적으로
18살 이하 청소년 마약류 사범은
1천104명으로
4년 전인 105명과 비교해 10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오늘 제주는 흐리고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며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5에서 9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특히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습니다.
산간도로에는
결빙이나 살얼음이 어는 곳이 있어
차량 운행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곳에따라 높게 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