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출소 직후 부모를 찾아가 폭행한 30대 남성을
존속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달 24일, 제주시내에 있는
부모의 자택을 찾아가
물품을 던지며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가정폭력으로
복역 후 출소한 상태로,
부모가 자신을 신고한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20회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
개회를 선언합니다"
8일간의 열전에 들어간 제주평화기 대회
태권도만의 묘미
쉴새없이 이어지는 화려한 발차기 기술
코트 밖에서 펼쳐지는
코치진들의 치열한 두뇌싸움
겨루기와 함께 치러진 고품격 품새대회
"신속하고 공정하게" 평화기를 빛낸 상임심판
8일간의 열전을 뒤로하고
내년 2026년 제21회 대회를 기약합니다.
해군 제주기지전대가
서귀포시 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생존수영 교육 대상 학교를
종전 도순초와 강정초에 이어
법환초등학교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올해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위해
고무보트와
실내 점프대도 준비할 계획입니다.
해군은 지난해
산하 특수부대인 해난구조대 대원들을 강사로 투입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바다에서의 조난 상황에 대비한 생존 수영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오늘 제주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맑겠고
다소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8에서 12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1도 정도 높겠습니다.
산간 지역의 경우
낮동안 녹았던 눈이
밤사이 다시 얼면서
도로가 결빙되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8월 제주로 출장 온 뒤
호텔 객실 화장실에 카메라를 설치해
직장 여성 동료들을 불법 촬영한
40대 남성을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피의자는
서울 소재 직장 화장실에도
카메라를 설치해
두 달여 간 80여 명을
불법 촬영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조사 도중 태국으로 도주했다가
지난 12일 경찰에 긴급 체포됐습니다.
오늘 제주는
구름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고
낮 기온은 8에서 12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1도 정도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고 있습니다.
주말인 내일 제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11도 안팎을 보이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화물차 짐칸에 숨어
여객선을 타고
다른 지역으로 몰래 빠져나가려던
베트남인들이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이들은 무사증으로 제주에 입도했는데,
일부는 체류 기간이 끝나
불법체류 상태로 확인됐습니다.
해경은 무단이탈을 시도한 베트남인과
한국인 운송책 등
12명을 붙잡아 조사하는 한편
브로커 등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해경이 화물차 짐칸 문을 열고,
높게 쌓여있는 상자를 밟고 올라가자
뒷쪽 빈 공간에 숨어있는 사람들이 발견됩니다.
<싱크 : 해경>
"지금 보이는 것만 9명, 10명입니다. (10명.) 11명! (11명.) 보이는 것만 11명입니다.”
무사증으로 제주에 입도해
다른 지역으로 몰래 빠져나가려던 베트남인들이 무더기 검거됐습니다.
5톤 화물차 짐칸에 숨어있던 건 베트남인 11명.
차량 짐칸에 숨어
완도로 향하는 여객선을 타고 제주를 빠져나가려 했는데,
제주항 부두에서 X-RAY 등으로
차량 내부를 검색하는 과정에서 덜미를 잡혔습니다.
<인터뷰 : 고근표 / 제주해양경찰서 외사계장>
"(사람들을) 화물칸에 은신시킨 5톤 화물차량이 제주에서 완도로 이동하는 선박에 선적을 위해 제주항 6부두 통과 시도 중에 제주해양수산관리단에 적발됐다는 신고가
해경으로 접수돼 현장으로 이동 합동으로 검거하여…."
무단이탈을 시도한 베트남인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각각 무사증으로 제주에 입도했으며,
다른 지역에서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제주를 빠져나가려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거된 11명 가운데 7명은
이미 무사증 체류 기간인 한 달이 지나
불법체류 상태로 파악됐는데,
인적이 드문 중산간 지역에 모여
화물차 짐칸에 몸을 숨기는 치밀함도 보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40대 한국인 화물차 기사는
한 사람당 일정 대가를 받기로 하고
범행을 도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경은 무단 이탈을 시도한 베트남인과
한국인 운반책 등 모두 12명을
제주특별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붙잡아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이를 알선한 브로커 등에 대해서도
관련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찰서)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 홍은표 부장판사는
지난해 4월 후배 경찰관을 성폭행 하려다 미수에 그치고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에는
일면식 없는 미성년자를 강제 추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전직 경찰관 A 피고인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후배 신입 경찰을 상대로 범행했고
보호 대상인 시민을 추행한 점,
재범 위험이 높은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선고한다"고 판시했습니다.
법원(제2형사부)은 또
고등학생이던 지난 2023년 12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SNS를 통해 79차례에 걸쳐 성착취물을 내려받아 소지하고
길거리와 학교 등에서 휴대전화를 이용해
불법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피고인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죄질이 불량하지만
불법 촬영물을 유포하지 않았고
일부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린 날씨 속에
평년과 비슷한 기온분포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8에서 10도로 어제와 비슷했습니다.
내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 많다고 오후에 맑아지겠고
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오르겠습니다.
아침최저기온 2에서 6도,
낮최고기온은 8에서 12도로
평년보다 1-2도 정도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산간에 내리던 눈은 모두 그쳤지만,
결빙구간이 많이 남아있는 만큼 당분간 교통안전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 제주해상의 물결은 1에서 1.5m 높이로 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