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출소 직후 부모를 찾아가 폭행한 30대 남성을
존속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달 24일, 제주시내에 있는
부모의 자택을 찾아가
물품을 던지며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가정폭력으로
복역 후 출소한 상태로,
부모가 자신을 신고한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귀포의료원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오는 27일 정상진료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외래 환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특히 독감환자와
겨울철 감기 환자의 지속적인 증가를 고려해
연휴기간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서귀포의료원 응급의료센터는
설연휴기간
휴무없이 24시간 정상운영합니다.
오늘 제주는
흐리고 다소 추운 가운데
곳곳에 눈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5에서 8도로
어제보다 7도 이상 크게 떨어지면서 해안지역에도 눈이 날렸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산지에는 1에서 5cm,
중산간에는 1cm 내외의 눈이 더 내리겠고,
해안지역은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에서 4도로 오늘보다 더 낮겠지만,
낮기온은 8에서 11도로 오늘보다 오르며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제주해상에 내려져 있는 풍랑특보는
내일 새벽 사이
모두 해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제주앞바다의 물결은 1에서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한국국제학교가
도내 직업계고 졸업자 2명을 공개채용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한국국제학교는
지난 달 도내 직업계고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공개 채용을 실시한 결과
9명이 지원해
최종 2명이 합격했습니다.
제주도교육청과 한국국제학교은
앞서 지난해 11월
도내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오늘 제주는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다시 추위가 찾아온 가운데
곳에 따라 가끔 비나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5에서 8도로
어제보다 7도 정도 낮겠고
찬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겠습니다.
곳에 따라 내일 오전까지
산지에는 1에서 5cm,
중산간에는 1cm 내외의 눈이 오겠고,
해안 지역에는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중산간 이상 지역의 경우
도로가 결빙되는 곳이 있어
교통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남부앞바다와 남부연안바다를 제외한
제주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돼
물결이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3m 높이로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낮 기온이 10도 안팎에 머물며 춥겠고
오전까지 곳에 따라 비나 눈이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제주축협의 도축 수수료 인상 방침에
생산자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는
축협이
다음 달부터 도축 수수료를
14.4% 인상하겠다고 통보한 것에
강력한 유감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8년부터 지금까지 5차례 이상 수수료를 인상했고
인상률 14.4% 역시
현재 경제 상황과 물가상승률을 고려할 때
지나치게 높다고 비판했습니다.
수수료를 올릴 경우
농가는 30억 원을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며
축협은 일방적인 인상 계획을 철회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우리나라 해상에서 불법조업 하는 외국어선들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사용이 금지된 범장망을 이용하기도 하는데요.
해경이 올들어서만 벌써 불법 조업 외국어선 3척을 나포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칠흙 같이 어두운 바다.
해경이 사이렌을 울리며 어선을 쫓아갑니다.
[싱크: 해경]
"정선 명령 실시 중. 중국 어선 도주 중에 있음. ”
지난 3일, 마라도 남서쪽 111km 해상에서 허가 없이 조업하던 4백톤 급 중국 어선이 해경에 나포됐습니다.
해경이 도주하는 어선을 추격해 확인한 결과 허가 없이 조업한 것으로 파악됐는데, 조기나 장어 등 어선에서 확인된 어획물은 1.2톤을 훌쩍 넘습니다.
곳곳에는 불법 조업한 물고기들이 잔뜩 널브러져 있습니다.
[싱크: 해경]
"살아있는 고기 채증 실시하겠음. 장어 움직이고 있음.”
지난 6일에도 차귀도 남서쪽 약 140km 해역에서 허가 없이 갈치 등 50kg 가량을 잡은 중국어선이 적발되는 등 우리나라 해역에서 불법 조업하는 외국 어선들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특히 2cm 정도의 촘촘한 그물코로 어린 물고기까지 잡을 수 있어 우리나라에서 사용이 금지된 범장망을 이용하면서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경이 해양수산부와 함께 불법 설치된 범장망 어구 철거 작업을 이어가고 있지만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제주 해경이 올들어 첫 특별단속에 나선 결과 불법조업 외국어선 3척을 나포하고 149척을 사전 차단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범장망 어구에 잡혀있던 물고기 5톤 가량을 방류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3년 사이 제주에서 나포된 불법 조업 외국어선은 모두 35척.
조업일지를 허위로 쓰거나 그물코 규정 위반 등 제한 조건을 위반한 경우가 가장 많았고, 허가없이 조업한 사례도 적지 않았습니다.
어선의 위치를 숨기기 위해 일부러 선박자동식별장치를 끄는 등 수법이 점차 교묘해지고 있는 만큼 해경은 첨단 장비를 투입하고 검문검색을 강화하는 등 불법조업 어선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박병준, CG : 박시연, 화면제공 :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오늘 오후 2시 50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리에서
1톤 트럭과 SUV 차량이 부딪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트럭에 실려있던
무가 도로로 쏟아지면서
한동안 차량 통행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대정읍 해상에서 올해 처음으로
어린 남방큰돌고래 사체가 발견됐습니다.
다큐제주와 제주대학교 고래해양생물보전연구센터에 따르면
오늘(14) 오전 11시 30분쯤
대정읍 무릉리 앞바다에서
어린 사체를
주둥이에 걸치고 헤엄치고 있는 어미 남방큰돌고래가 발견됐습니다.
올해 연구센터가 목격한 첫 사례로
부패는 진행되지 않았고
사체 크기도 작아 조산일 가능성도 제기했습니다.
한편 폐어구가 감긴 남방큰돌고래는
성장하면서 더욱 행동에 제약이 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남방큰돌고래 주요 서식지인 제주 해상에서
지난 2년 사이 10마리가 넘는 어린 개체가 폐사됐습니다.
화면제공 :다큐제주/제주대학교 고래해양생물보전연구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