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출소 직후 부모를 찾아가 폭행한 30대 남성을
존속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달 24일, 제주시내에 있는
부모의 자택을 찾아가
물품을 던지며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가정폭력으로
복역 후 출소한 상태로,
부모가 자신을 신고한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제주는 흐리고 선선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23에서 24도로 평년보다 3도에서 4도 정도 높겠습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낮까지 곳에 따라 5mm 내외의 약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당분간 초속 15m 내외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 같은 날씨 속에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3.5m 높이로 일겠습니다.
한라산 어리목 일대에서 올가을 첫 단풍이 관측됐습니다.
기상청은 올해 첫 단풍이 평년보다 15일 늦었고 지난해보다는 19일이나 늦었다고 밝혔습니다.
올가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탓에 전국적으로 단풍이 늦어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한라산 단풍은 다음달 초중순쯤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대검찰청이 내일(30일) 제주에서 마약 범죄 동향과 국제 공조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를 개최합니다.
이번 '마약류 퇴치 국제협력회의'에는 전세 28개 나라 검찰청에서 250여 명이 참가합니다.
전 세계 마약류와 신종 마약류 동향 등을 공유하고 국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게 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가을 단풍 명소인 천아계곡 주변의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임시 주차장을 조성해 운영합니다.
지난해에 이어 계곡 진입로 인근 토지를 무상 임대해 100여대 이상을 수용할 수 있도록 하고 어울러 진입로 구간의 풀베기와 수목정비를 이달 중 마무리합니다.
제주도는 자치경찰단 등과 함께 교통체증 예방을 위한 순찰과 점검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오늘 제주는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23에서 24도로 어제보다 1에서 4도 가량 높겠습니다.
비는 낮까지 5에서 20mm의 강수량을 기록한 뒤 그치겠습니다.
당분간 제주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4미터 높이로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4.3 재심 재판으로 명예가 회복된 군사재판 수형인이 2천 명을 넘었습니다.
제주지방법원 4.3 재심재판부는 검찰 합동수행단이 청구한 직권재심 재판에서 군사재판 수형인 60명에 대해 모두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직전 재판까지 수형인 1천 990여 명이 명예를 회복한 가운데 이번 재판에서 60명이 무죄 선고를 받으며 지난 2022년 첫 선고 이후 2년여 만에 누적 인원은 2천 명을 돌파했습니다.
교육부가 의과대학 학생들의 휴학계 신청을 대학 자율적으로 판단해 승인하도록 하는 대학측의 요구를 수용했습니다.
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오늘(29일) 전국 40개 대학 총장들과의 간담회에서 의대 정상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학생들의 휴학 신청에 대해 대학 자율 판단에 맡겨 승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교육부는 내년에 복귀하는 조건을 전제로 의대생들의 휴학을 승인하겠다는 방침을 결정한 바 있고
이에 대해 제주대를 비롯해 거점국립대총장협의회는 대학별 여건에 맞춰 자율적으로 휴학 여부를 승인할 수 있도록 건의문을 제출했습니다.
제주형 자율학교는 학교 특성에 맞는 다양한 창의 교육 과정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도내 학교 뿐 아니라 이제는 다른 지역, 그리고 해외 학교와 공동 교육과정을 활성화하며 교류를 넓히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초등학생들이 학교 교실을 벗어나 과수원을 찾았습니다.
감귤 나무 주변에 있는 잡초를 뽑고 비료도 뿌립니다.
학생들이 감귤 나무 이름까지 지으며 직접 가꾸고 돌보는 과수원입니다.
[최진솔 / 납읍초등학교 4학년]
"감귤 색이 점점 변하면서 예전에는 꽃이었다가 초록색이었다가 지금은 노란빛으로 변했는데 이런 과정들을 보고 있으니까 나중에 수확할 생각에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하고..."
제주형 자율학교 창의 교육 과정으로 마을교육협동조합과 연계해 지난해부터 매주 2시간씩 감귤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정원희 / 납읍초 교장]
"아이들이 뭔가 보살피고 함께 땀 흘리고 이렇게 자라는 과정을 봤을 때 부모님들도 굉장히 흡족해하고, 그런 모습을 통해서 함께 찾아오고 함께 하려는 모습들이 보입니다."
도내 자율학교 81개교 가운데 30여 곳은 이처럼 특색있는 교육 과정을 공유하고 있는데 올해는 처음으로 다른 지역으로도 교류를 확대했습니다.
소멸 위기에 놓인 청주지역 작은학교 학생들이 감귤 학교를 방문했습니다.
[이재아 / 청주 문의초등학교 4학년]
"학교에서 감귤밭을 운영하고 있다는 게 놀라웠고 새 친구를 만나서 잡초도 뽑으니까 재미있어요."
생소했던 다른 지역의 문화, 역사 등을 공동 교육과정을 통해 알아가고 소통과 배움의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이현주 / 제주도교육청 제주형자율학교 담당 장학사]
"제주형 자율학교 활성화뿐만 아니라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시킴과 동시에 아이들에게 경험하지 못하는 부분을 함께 하면서 세상과 만나게 하는 경험은 이제 굉장히 중요한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런 사업을 추진하게 됐습니다."
자율학교 교육과정이 학령인구 감소와 학교 소멸 문제 해결의 대안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교육청은 도외 지역, 그리고 해외 학교와도 공동교육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제주국제자유도개발센터가 본사 건물인 엘리트빌딩 로비를 갤러리로 무상 개방합니다.
제주도민들이 비용 부담 없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입니다.
첫 전시로는 우리나라 대표 작가로 고등학교 미술교과서 표지작품으로도 수록된 '실드 스마일'의 주인공 김지희 작가의 작품들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JDC는 이번 로비 개방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방식 중 하나라며 예술가들에게는 작품을 알릴 수 있는 플랫폼, 도민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