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출소 직후 부모를 찾아가 폭행한 30대 남성을
존속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달 24일, 제주시내에 있는
부모의 자택을 찾아가
물품을 던지며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 가정폭력으로
복역 후 출소한 상태로,
부모가 자신을 신고한 것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이 오늘(29일) 제주공항에서 항공기 사고에 대비한 합동 부분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제주지방항공청과 제주소방서, 국적항공사, 지상조업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항공기 기어 파손과 인명 피해 발생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습니다.
특히 신속하게 기동 불능 항공기를 처리하고 공항 운영을 복구하는데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오늘 제주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낮까지 비가 가끔 내리고 선선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시 24도, 제주시 22.7도로 평년보다 2-3도 정도 높았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겠고 기온은 오늘만큼 올라 평년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7도 내외 낮기온은 21에서 25도 예상됩니다.
제주해상에 내려졌던 풍랑특보는 오늘 오후에 해제됐지만, 내일 새벽부터 다시 제주 남쪽 바다를 중심으로 차차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아지겠습니다.
내일 제주앞바다의 물결은 최고 4m로 매우 높겠고, 해안가에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유입되는 곳이 있어 해상활동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남자 시니어골프 최강자를 가리는 한국 시니어오픈골프대회가
오늘(29일) 제주시 애월읍 타미우스골프앤빌리지에서 개막했습니다.
제주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남자시니어 대회로
최근 10여 년간 우승자들은 물론 아마추어 선수들도 대거 참가해
샷 대결을 펼칩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경쾌한 티샷이 하늘을 가르며 시원하게 뻗어갑니다.
퍼팅이 홀컵을 살짝 외면하자 아쉬움을 감추지 못합니다.
국내 시니어골프의 최강자를 가리는 한국 시니어오픈골프대회가
개막했습니다.
국내 최고 권위의 남자시니어 내셔널타이틀 대회로
만 50살 이상의 선수 중 정상급 기량의 선수들이 출전하고 있습니다.
올해 대회에는 지난해 챔피언 박도규 선수를 비롯해
최근 10여년 간 우승 경력을 가진 프로 선수들이 출전합니다.
<인터뷰 황대석 / 프로골퍼 >
" 작년에 이 대회에 와서 뜻깊은 대회였지만 좀 성적이 좋지 않았는데 올해는 또 심기일진해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한번 해보겠습니다. "
특히 아마추어 선수 중에서도 최고 기량을 가진 선수들도 참가해 프로들과 한치 양보없는 접전을 샷 대결을 펼칠 예정입니다.
<인터뷰 전민규 / 프로골퍼 >
"저희 시니어 투어가 제주도에서 열리는 유일한 시합인데요. 비행기타고 제주도까지 와서 되게 기분 좋고요. 여행하는 겸 그래서 준비도 많이 했으니까 작년에는 잘 못 쳤는데 올해는 좋은 성적 내도록 열심히 치겠습니다."
총상금 2억원, 우상 상금 3천만원이 걸린 이 대회 우승자에게는 한국오픈과 매경오픈 출전권도 주어집니다.
도내 유일하게 열리는 남자 시니어대회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전망입니다.
다음달 1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대회는 참가 선수들의 화려한 플레이와 함께
가을 제주 관광산업에도 긍정적인 대회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불법 체류 신분으로 도내 유흥주점에서 일하던 중국인 여성 5명을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무사증으로 제주에 입도해 체류 기간이 지났는데도 제주시 삼도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16일, 경찰이 유관기관과 함께 성매매 방지 홍보 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유흥주점 기계실에 숨어있다 현행범으로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불법체류 중국인 5명을 출입국외국인청에 인계하는 한편, 이들을 고용해 가게를 운영한 유흥주점 40대 업주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선선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시 22.8도, 제주시 19도로 평년 수준이었습니다.
내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이른 새벽부터 늦은 오후 사이 5에서 40mm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람도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7에서 18도 낮기온은 22에서 24도로 평년보다 2-3도 정도 높겠습니다.
제주해상은 내일 새벽부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최고 3.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또, 당분간 강한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가로 유입되는 곳이 있는 만큼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제주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비교과 교육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전이 열립니다.
이번 공모전은 도내 대학생들이
전공 수업 외에 원하는 교육을 직접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공모 대상은 제주대와 제주관광대, 제주한라대 학생들로
선정된 우수 프로그램은 실제 비교과 과정으로 채택될 예정입니다.
이번 공모전 최종 결과는 다음달 29일 발표될 예정입니다.
오늘(28일) 오전 5시 40분쯤 노형동 제주고등학교 앞 도로에서 경차 한대가 전도됐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운전자가 차량에 갇혔다가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보다 앞선 새벽 4시 20분쯤, 조천읍 조천사거리에서 경차 한대가 연석을 들이 받고 전도돼 불이 나 운전자가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연석과 충돌로 기름이 유출되며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소방본부)
음식을 먹다 기도가 막혀 의식을 잃은 환자가 제주의용소방대원들에 의해 살아났습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12시 20분쯤 탑동 행사장에서 65살 여성이 김밥을 먹다 기도가 막혀 의식 저하로 심정지가 추정된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당시, 같은 행사장에서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를 운영하던 제주직할여성의용소방대 소속 박성숙, 고미나 대원이 곧바로 기도 이물질을 제거하고 인공호흡 등 응급처치를 실시했습니다.
환자는 병원 이송 중 다행히 의식을 회복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소방서)
제주경찰청은 오늘(28일) 오전, 학교비정규직 노조와 건설노조 전직 관계자, 그리고 여성농민회 관계자 등 3명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주거지 인근에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앞서 수사 중인 국가보안법 위반 사건에 대해 추가 혐의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소환 조사에서 불응하자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집행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공안탄압 저지, 민주수호 제주대책위는 경찰청 앞에서 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 위기 탈출용 인권 탄압을 규탄한다"며 체포된 이들의 석방을 촉구했습니다.
이태원 참사 2주기를 앞두고 이번에도 실체 없는 조작사건으로 공권력을 남용하고 있다며 윤석열 정권 퇴진과 연행된 분들의 석방을 위해 투쟁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