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06(수)  |  김경임
오늘 제주는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2.1도, 성산 21.4도 등으로 평년보다 1에서 2도 정도 높았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3에서 15도, 낮 기온은 21에서 22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곳에 따라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다만 제주도해상과 남해서부서쪽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다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53
  • 자치경찰, 중국인 무등록여행업자 첫 구속
  • 제주도자치경찰단이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불법 무등록여행업자를 적발하고 처음으로 구속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구속된 A씨는 2019년 7월부터 제주에 체류하면서 배우자와 함께 중국 관광객에게 하루 20~30만 원의 비용을 받고 운송이나 통역안내, 입장권 대리구매, 식당 알선 등의 불법 여행 편의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존재하지 않은 여행사 명함을 제작해 관광지와 식당 등에서 소위 리베이트를 받는 등 조직적이고 대범하게 불법 영업을 일삼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17개월 동안 1천여회에 걸쳐 2억 3천만원 상당의 불법 매출을 올린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 2024.09.13(금)  |  양상현
KCTV News7
00:46
  • 제주 딥페이크 범죄 8명 검거…"대부분 10대"
  • 전국에서 허위영상물 이른바 딥페이크 범죄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제주에서도 현재까지 모두 5건이 적발되고 8명이 검거됐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지난 5월, 국제학교 여학생 11명의 딥페이크 영상을 제작해 돌려본 혐의로 재학생 피의자 4명을 검거하는 등 지난 달까지 딥페이크 범죄 5건을 적발하고 8명을 검거해 1명을 구속했습니다. 특히 검거된 피의자 8명 가운데 5명은 10대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청은 지난 달 부터 허위영상물 집중단속을 벌이고 있다며 영상물을 발견하거나 피해를 당했다면 적극적으로 신고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 2024.09.13(금)  |  김용원
KCTV News7
00:43
  • 컨테이너 고정 안하고 운항 화물선 잇따라 적발
  •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실시된 화물선 과적 단속에서 화물 고정을 제대로 하지 않은 선박들이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어제(12일) 불시 단속을 통해 5천톤급 화물선 A 호 등 4척을 컨테이너 화물적재고박지침 위반 혐의로 적발하고 선사 관련자를 입건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컨테이너 등 화물을 실을때 쏠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고박 벨트나 와이어 같은 장비로 고정해야 하지만 이를 지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고박 지침을 지키지 않을 경우에는 관련 법에 따라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찰서)
  • 2024.09.13(금)  |  김용원
KCTV News7
00:23
  • 주택가 주차된 승합차 화재…230만 원 피해
  • 어제(12일) 오후 5시쯤 서귀포시 표선면 주택가에 주차된 승합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앞부분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23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은 엔진룸 전기 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소방서)
  • 2024.09.13(금)  |  김용원
  • 중학생 학부모 대상 고교학점제 설명회 내일(14일) 개최
  • 중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설명회가 내일(14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열립니다. 내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마련되는 이번 설명회는 자녀의 진로나 학업 설계 등을 돕기 위해 마련됩니다. 설명회는 고등학교 현직 교사가 고교학점제 정책에 대한 이해와 자녀들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과목 선택 요령 등을 안내할 예정입니다.
  • 2024.09.13(금)  |  이정훈
  • 구름 많고 무더워…오후 곳에 따라 소나기
  •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고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31에서 33도로 평년보다 4도 정도 높겠습니다. 오후에는 지역에 따라 5에서 4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높은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4.09.13(금)  |  김경임
KCTV News7
03:43
  • [재일제주인 100년] ③ 일본 속 제주 '이쿠노구'
  • 재일제주인 이주 100년 역사를 통해 우리가 기리고 감사해야 할 기억들을 기록해 나가는 기획뉴스 3번째 순서입니다. 일본 오사카 이쿠노구는 일본 속 제주라고 할 만큼 재일제주인 최대 밀집지역입니다. 미지의 땅에서 굶어 죽을만큼 힘겹게 살아야 했지만 제주인 특유의 결속력으로 서로 의지하고 달래며 고단한 타향살이를 견뎌낼 수 있었습니다. 세대가 바뀌었지만 지금도 제주인의 자긍심을 잃지 않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일본 최대의 재일제주인 밀집지역인 오사카시 이쿠노구 그 가운데 츠루하시 시장은 제주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재래시장의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일제 강점기 생계를 위해, 성공을 위해 일본으로 건너온 조선인들이 생활 물품을 사고 팔기 위해 장이 섰고 그게 지금의 모습으로 자리잡았습니다. 그 터를 닦은 게 제주인이었습니다. [김형여 / 재일제주인(츠루하시 시장 상인)] "35년 전만 해도 여기 거의 다 제주분이에요. 할머니들 여기서 떡도 만들어서 팔고 묵도 만들어서 팔고 하셨는데 지금 그런 분들이 아무도 안계세요." 부근에 있는 코리아타운도 풍경은 비슷했지만 30여 년 전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현재의 관광지 모습을 갖추게 됐습니다. [고정자 / 오사카 코리아타운 역사자료관 관장] "1993년 일본 정부와 오사카시가 유티크한 마을 만들기라는 프로젝트에 응모하면서 이 지역을 오사카 코리아타운으로 만들었어요. 지금 형태로 만들었거든요." 이주 초기 재일 제주인들은 돈을 벌어 고향으로 돌아가겠다는 일념으로 닥치는 대로 일을 했지만 형편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일자리를 찾지 못해 주린 배를 물로 채운 날도 많았습니다. 당시 도움을 준 게 고향 제주인이었습니다. [오정자 / 재일제주인 2세(코리아타운 상인)] "처음에 일본에 와서 그리 고생을 많이 했다고, 배가 많이 고팠대요 밥을 못 먹어서. 그걸 생각하면 지나가는 사람도 배가 고픈가 보다하고 밥도 먹고 가라하고, 밥 먹여서 보내야 마음이 편했다고..." 조선인이라는 차별과 섬 사람이라는 또다른 차별에 특유의 유대감으로 서로 의지하며 극복해낼 수 있었습니다. 제주인이라는 자긍심, 연대의식은 세대를 넘어 지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명홍 /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오사카본부 단장] "자신의 유전자 고향이 제주에 있는 걸 절대 잊지말라고 하셨고 제가 근처에 있었던 초등학교에 다녔습니다만 제가 한국인 뿐만 아나리 제주출신이라는 거는 한번도 잊지 않았습니다." 이중적인 차별과 멸시 속에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똘똘 뭉칠수 밖에 없었던 재일제주인들. 외로움을 달래고 서로 의지하기 위한 간절함들이 일본 속 제주 이쿠노구를 있게 한 토대가 됐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 2024.09.13(금)  |  최형석
KCTV News7
02:50
  • '전국 유일' 음주운전 포상제 1년…성과는?
  • 음주운전 차량 신고자에게 보상금을 주는 신 고포상제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행 중인 가운데 도입 1년을 맞았습니다. 적극적인 신고로 음주 운전을 근절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취지인데 아직까진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주행하던 SUV 차량이 갓길에 정차합니다. 차에서 내린 30대 운전자를 상대로 경찰이 음주운전 측정을 했더니 면허 취소 수치가 나왔습니다. 술을 마시고 제주시부터 서귀포시까지 20km 넘게 음주 운전한 30대가 경찰 추격 끝에 검거됐습니다. 시민들의 음주운전 의심 차량 신고로 경찰이 검거한 사례입니다. 전국 지자체에서 제주에만 유일하게 시행 중인 음주운전 신고포상제는 지난해 9월 도입됐습니다. 포상제 시행 이후 지난 1년 동안 접수된 음주운전 신고 건수는 5천 8백 건이 넘었습니다. 이 중 실제 780건은 음주운전 혐의가 확인돼 포상금 지급 대상에 해당됐습니다. 하지만 실제 포상금 신고 건수는 전체 적발 건수의 약 10%인 70여 건, 포상금으로 640만원이 지급됐습니다. 포상금 지급 대상의 90% 이상은 신고 자체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정현 / 택시기사] "모르겠어요. 홍보도 아직 안 됐죠. 포상제라는 게 있는 건 아는데 받아 봐야 알겠지만 얼마를 주는지 어떻게 해야 주는지 저는 잘 모르겠어요." 올해 확보한 포상금 예산 2천만 원 가운데 현재까지 약 70%가 미집행 되면서 정식 도입 첫 해부터 일부 불용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고수진 / 제주도자치경찰위원회 기획·제도개선 담당]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작년 같은 기간 대비해서 19%가 감소하는 효과가 있었거든요. 앞으로 도민들께서 음주운전 사고를 예방하는데 직접 참여하고 포상금도 많이 받으실 수 있도록 제주경찰청과 협력해서 신청절차를 개선하고 홍보도 더 강화하겠습니다." 면허 정지, 취소 수치에 따라 포상금을 3만원에서 5만원까지 차등 지급했던 것을 올해부턴 수치에 관계 없이 10만 원까지 올려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김철수 / 제주경찰청 교통조사계장] "제도를 시행하기 전과 대비해서 음주신고로 인한 단속이 대폭 증가했다거나 음주사고가 획기적으로 줄었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음주운전을 근절하겠다는 당초 취지에 맞게 이 제도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도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제도 개선과 더불어 음주운전 신고시 '코드 제로' 출동으로 우려될 수 있는 치안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경찰과 자치경찰간 협업 대응도 과제로 남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박병준, 그래픽 소기훈, 화면제공 제주경찰청)
  • 2024.09.13(금)  |  김용원
KCTV News7
03:14
  • 멸종위기 바다거북 방류, 개체 수 회복될까?
  • 해양수산부가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바다거북의 방류 행사를 해마다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7년부터 지금까지 150여 마리가 방류됐고 거북이 등에는 위치추적 장치를 부착해 이동경로를 추적해 왔는데요. 수 년 동안 쌓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인공 증식으로 바다거북의 개체 수 회복 가능성이 확인되는 등 연구 성과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모래를 헤치고 앞으로 나아가는 거북이들. 그물에 걸렸다가 구조돼 치료를 받았거나 인공 증식된 거북들입니다. 해양수산부가 멸종위기종인 바다거북 보호를 위해 해마다 제주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방류하고 있습니다. [조은빛 / 아쿠아리스트] "(중문색달해수욕장은) 바다거북이 마지막으로 산란한 기록이 있는 장소이고요. 이제 지형적으로 봤을 때 바다거북이 다시 산란하러 올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 곳에서 방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방류된 바다거북은 154마리. 거북이들은 어디로 갔을까? 거북이 등에 부착한 GPS 추적을 통해 이동 경로를 살펴본 결과 푸른바다거북은 베트남 쪽으로, 붉은 바다거북은 일본이나 태평양 너머로 이동한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가운데 눈에 띄는 건 인공 부화된 푸른바다거북입니다. 2021년에 제주에서 방류된 뒤 3천여 km 떨어진 베트남에서 겨울을 보내고 우리나라 이어도 인근 해상을 거쳐 일본까지 향하는 등 1만 5천여 km를 헤엄쳐 다시 돌아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수족관에서 자란 개체이지만 종 특성의 맞게 이동하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인공 증식을 통한 자연 개체 수 회복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수 년 간 거북을 방류하고 모니터링면서 연구 성과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축적된 데이터를 통해 각 종마다 다른 거북이들의 이동 경로를 비롯해 자연 생존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인공 부화된 개체의 적정 방류 나이를 4살 정도로 밝혀내기도 했습니다. [김일훈 /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선임연구원] "2019년, 20년, 21년 계속 (인공 부화된 거북이) 형제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몇 년 키운 다음에 보내야 제일 잘 사는가 이런 것들을 평가하는 게 도움이 되거든요. 4살인 개체들, 5살인 개체들을 보냈을 때 베트남까지 가는 걸 확인했어요. 그런 건 실내에서 어느 정도 성장한 다음에 보내면 얘네들이 자연에 훨씬 잘 적응할 수 있겠구나 라는 걸 사후에 확인해서 나중에 연구할 때 그걸 기준으로 삼는 거죠." 이 외에도 경로 추적을 통해 바다거북이 많이 머무는 지점을 확인해 해당 지점을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기초 연구들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바다거북. 이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며 개체 수 회복에 한 발짝 가까워지고 있는 가운데 30년 후 바다거북이 산란을 위해 다시 제주 바다를 찾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박병준, CG : 유재광)
  • 2024.09.13(금)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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