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9(수)  |  김경임
오늘 제주는 흐리고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16.5도, 서귀포 18.1도 등으로 평년보다 낮았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다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늦은 오후까지 5에서 10mm의 비가 내리겠고, 지역에 따라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9에서 12도, 낮 기온은 14에서 16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보다 5도 정도 낮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일겠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46
  • "오등봉 민간특례 경관심의 사진 조작 의심"
  • 오등봉공원 민간특례 개발사업 추진과정에서 경관심의 자료가 조작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오늘(17)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도경관심의위원회에 제공된 사업 부지 조망점 사진 가운데 상당수가 실제 현장과는 다르게 조작된 것으로 의심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한라산 조망권을 의도적으로 감춰 촬영했거나 고의로 한라산을 가렸을 가능성 마저 의심된다며 제주시에 원본 사진을 공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한편 1심에서 패소한 공익소송단의 오등봉공원 민간특례 사업 무효를 요구하는 행송소송 항소심 선고는 오는 22일 예정돼 있습니다.
  • 2024.05.17(금)  |  김용원
KCTV News7
02:52
  • 태풍급 강풍…'보호수 쓰러지고 모자반 다량 유입'
  • 최근 제주지역에 태풍급 강풍이 연일 몰아치고 있습니다. 각종 시설물이 파손되고 수령 200년이 넘은 마을 보호수마저 뿌리채 뽑혔습니다. 바다에도 돌풍과 풍랑특보로 인해 불청객인 모자반이 동시다발적으로 해수욕장에 유입됐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마을을 지키는 나무로 알려진 보호수가 있던 자리입니다. 높이 12미터 둘레 3.7미터의 나무는 온데간데 없고 몸통은 잘려 나간 채 뿌리만 앙상하게 남아 있습니다. 수령 200년이 넘어 지난 1982년 마을 보호수로 지정됐던 팽나무가 지난 11일 하루 밤 사이 사라졌습니다. 당시 마을에 불던 초속 10미터 내외 강풍을 이기지 못하고 쓰러진 겁니다. 주변 인가에 피해가 우려되면서 소방과 지자체가 사고 직후 곧바로 수거 처리했습니다. 서귀포시가 지정한 보호수 40여 그루 가운데 태풍과 강풍 등 기상 원인으로 쓰러진 나무는 지난 2018년 이후 이번이 처음입니다. 추억이 서려있던 마을 나무가 사라지자 주민들도 놀람과 아쉬움을 드러냅니다. <마을 주민> "여기 세 그루 있었는데 언제, 전혀 몰랐어요. 언제 이렇게 됐지? 여기 이렇게 세 그루 있었어요. 이 큰 나무가 어떻게 쓰러졌을까? 몇 년 전까지는 엄청 여기에 모여서 여름 때 많이 계셨다고 하더라고요." 해수욕장에 황갈색 해조류가 떠밀려왔습니다. 바다 불청객인 괭생이 모자반입니다. 돌풍과 높은 파도로 풍랑특보가 내려지면서 하루 아침에 제주 북부와 동부 해수욕장에 동시다발적으로 다량의 모자반이 유입됐습니다. 삼양 해수욕장에 하루 유입된 물량만 60톤으로 추정됩니다. <주민센터 관계자> "아침에 올라오는데 깜짝 놀랐어요. 풍랑주의보 내려가지고 북서풍이 불면 모자반이 해수욕장으로 상륙해요. 총 60톤에서 37톤 정도 처리했습니다. " 지난, 어린이날 연휴 때 급변풍 특보로 항공기 수백편이 결항 지연되고 신호등과 가로수가 부서지는 등 수십 건의 피해가 발생했는데 이 역시 제주로 불어온 강풍 때문이었습니다. 최근 기압골이 지나간 자리에 바람 길이 만들어지면서 이달 현재까지 7일 동안 강풍 특보가 발효됐습니다. 순간 최대 풍속은 15일 기준, 성판악이 초속 17.8미터 한남은 16.6미터로 태풍과 맞먹는 세기였습니다. <조경수/제주지방기상청 예보관> "최근에 제주 북쪽에서 동진하는 저기압 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에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제주도 대부분 지역에 강풍특보가 발표됐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바람은 약해지겠지만 기압 차이로 곳에 따라 돌풍이 불 수 있는 만큼 시설물 피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 화면제공 제주시)
  • 2024.05.16(목)  |  김용원
KCTV News7
01:10
  • '의대 증원' 집행정지 신청 기각…"증원 예정대로"
  • 법원이 의과대학 증원 집행정지 항고심에서 정부의 손을 들어주면서 관련 계획이 정상 추진될 전망입니다. 서울고등법원 행정7부는 의대교수와 전공의.의대생 등 18명이 정부를 상대로 낸 의대 정원 2천명 증원.배분 결정 효력 정지 신청 항고심에서 기각 또는 각하결정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교수와 전공의 등의 신청에 대해서는 각하 결정을 내렸고 의대생들의 신청에 대해서는 증원 결정 효력을 정지하면 공공복리에 중대한 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다고 판시했습니다. 이에따라 의대 모집 정원 증원 작업은 당초 정부의 계획대로 정상 추진될 전망입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다음 주 중으로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 심의를 위한 전형위원회를 열게 되며 이달 말이나 다음달 초쯤 의대 모집 정원은 최종 확정될 전망입니다. 특히 의대 정원을 현재 40명에서 100명으로 늘리는 학칙 개정안이 부결된 제주대학교의 경우 김일환 총장의 재심의 요청건을 곧바로 상정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2024.05.16(목)  |  양상현
KCTV News7
00:41
  • 제주 수두환자 매달 100명 넘어 '전국 최다'
  • 올해 제주에서 매달 100명이 넘는 수두 환자가 발생해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들어 이달까지 제주지역 누적 수두 환자 수는 52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급증했습니다. 인구 10만 명당 발생 환자 수도 77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았고 전국 2번째인 울산에 비해서도 배 이상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큰 일교차와 함께 학교 등 단체 생활에 의한 집단 감염으로 추정하고 고열과 수포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2024.05.16(목)  |  김용원
KCTV News7
00:44
  • 제주 유기동물 수·안락사율 '전국 최고 수준'
  • 지난해 제주동물보호센터에 입소한 유실·유기동물 수가 4천 745마리로 전국 최고 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는 인구 10만 명 당 660마리로 전국 평균 220마리에 3배에 달하고 있습니다. 또 입소 동물의 45.4%가 안락사되며 전국 평균 27%를 훌쩍 넘겨 역시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반환율은 5.9%, 입양률은 15.3%로 비교적 낮게 나타났습니다. 제주도는 포화상태인 동물보호센터 환경 개선을 위해 9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제주시 애월읍 1만 2천제곱미터 부지에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2024.05.16(목)  |  허은진
KCTV News7
02:48
  • '더 크고 더 빠르게' 최신예 경비정 취역
  • 바다의 안전을 책임지는 경비함정과 예인정 등 함정 3척이 제주 해역에 새롭게 투입됐습니다. 제주 북부 해역의 해상경비를 비롯해 범죄 예방, 선박 예인 등의 업무를 하게 되는데요. 기존 경비정보다 크고 속도가 빠른 함정들로 효과적인 구조 작업과 사고 대응에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거의 물에 잠긴 모터보트 위에 남성 2명이 위태롭게 서 있습니다. 닻을 올리던 모터보트가 전복된 겁니다. 5백톤 급 경비함정에서 고속 단정을 타고 온 해경이 남성들을 무사히 구조합니다. <해경> “승선원 2명 확인 완료. 본함으로 복귀하겠음.” 이처럼 제주 바다에서의 안전을 책임지는 경비함정이 제주 해역에 새롭게 배치됐습니다. 이번에 배치된 함정은 2백 톤과 1백 톤급 경비함정, 그리고 5백 톤급 예인정 등 모두 3척. 기존 경비정의 노후화로 새로운 함정이 투입돼 제주 북부 해역의 해상 경비와 범죄 예방, 선박 예인 등의 업무를 맡게 됩니다. <소병용 / 제주해양경찰서장> "여객선, 유도선, 레저 기구 등 많은 선박들이 오가고 있고 기상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무리한 조업으로 인해 해양 사고의 위험성이 늘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서 안전한 제주 바다를 만들기 위한 우수한 성능의 최신 함정이 필요했고." 주 안쪽 바다의 경비를 책임지는 2백 톤급 경비함정 210정은 길이 44m에 폭 7m 규모로 기존에 비해 2배 이상 크고 한 번에 1천 1백여 km까지 운항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열상 감시카메라가 장착돼 있어 야간에도 수색 등의 작업이 가능합니다. 불법 조업 등 단속 업무를 하는 형사기동정은 최대 속력이 시속 80km에 달해 해상 범죄를 신속하게 단속, 검거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 황규태 / 제주해양경찰서 210정장> "기존에 있던 함정보다는 인명 구조라든지 수색에 집중할 수 있는 선박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제주도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나아가서 깨끗한 제주바다를 지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고성능 경비함정이 제주 해역에 새롭게 배치되면서 제주 바다의 안전과 치안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을 기대케 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 2024.05.16(목)  |  김경임
KCTV News7
00:39
  • 골프장 익수 사망 사고, 경찰 수사 나서
  • 지난 14일, 제주도내 한 골프장에서 발생한 50대 남성 익수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최근 사고가 발생한 골프장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카트를 몰던 50대 A씨는 경사로에서 후진하다 연못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해당 골프장의 연못은 최대 수심이 3m에 달하고 바닥에 비닐이 깔려 미끄럽지만 주변에 안전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중대시민재해에 해당되는지 등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 2024.05.16(목)  |  김경임
KCTV News7
00:48
  • 고교 화장실 불법 촬영 10대 중형 구형…내달 선고
  • 검찰이 도내 한 고등학교와 식당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10대 피고인에 대해 장기 8년과 단기 4년 구형을 유지했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오늘 오후 성폭력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A 피고인에 대한 재결심 공판을 열었습니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A 피고인은 지난해 9월부터 도내 고등학교와 식당 여자화장실에서 2백여 차례에 걸쳐 피해자들을 불법 촬영하고 10차례 SNS 등에 불법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일부 피해자들과 합의했지만 피해자가 다수이고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며 구형사유를 설명했습니다. A 피고인에 대한 선고는 다음달 5일 내려질 예정입니다.
  • 2024.05.16(목)  |  김경임
KCTV News7
00:45
  • 올해 제주지역 화랑훈련 20 ~ 24일 실시
  • 올해 제주지역 화랑훈련이 오는 20일부터 5일간 제주도내 일원에서 열립니다.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의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후방지역 종합훈련으로 전국을 2개 권역으로 나눠 2년마다 합동참모본부 통제하에 실시됩니다. 제주도와 행정시, 읍면동, 국정원, 해병대, 경찰, 소방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중이용시설과 국가기반시설 대테러훈련, 복합재난대응훈련에 중점을 두고 진행됩니다. 제주도는 훈련기간 실제 대항군을 투입하며 대항군인 얼룩무늬 전투복에 베레모를 쓴 군인을 발견할 경우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 2024.05.16(목)  |  양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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