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9(수)  |  김경임
오늘 제주는 흐리고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16.5도, 서귀포 18.1도 등으로 평년보다 낮았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다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늦은 오후까지 5에서 10mm의 비가 내리겠고, 지역에 따라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9에서 12도, 낮 기온은 14에서 16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보다 5도 정도 낮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일겠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폐업 모텔 백골 시신 발견…"수급자 고독사 추정"
  • 제주시가 지난 12일 용담동에 있는 폐업 모텔 객실 화장실에서 70대 남성 A 씨로 추정되는 백골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타살 혐의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고 2021년 하반기 쯤 고독사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제주시는 그동안 기초생활수급자인 A 씨를 찾기 위해 수시로 모텔을 찾았지만 발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2024.04.19(금)  |  김용원
  • 운전 중인 택시기사 폭행 혐의 현직 해경 입건
  • 운전 중인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현직 해양경찰관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제주지방해양경찰서 소속 A경사는 지난 16일 밤 제주시내 도로에서 운전중인 40대 택시 기사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A 경사는 만취 상태로 택시 기사가 경찰에 신고해 현행범으로 체포됐으며 이 과정에서 경찰의 요구에도 신분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경사는 경찰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역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A경사를 직위해제 조치했습니다.
  • 2024.04.19(금)  |  김경임
  • 덥고 미세먼지 기승, 내일 또 비 (13시)
  • 오늘 제주는 초여름 수준의 더위와 함께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말 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21에서 23도로 평년보다 4도 정도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중국발 황사의 영향으로 오늘 아침 9시 기준 고산 지역의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세제곱미터당 141마이크로그램으로 나타났고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잔잔하게 일고 있습니다. 주말인 내일 제주는 흐린 가운데 또 비가 내리겠고 모레까지 제주북부와 서부, 추자도에는 20에서 60mm, 이외 지역에는 30에서 80mm, 많은 곳은 12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4.04.19(금)  |  김경임
  • "제2교육감 인사청문회 긍정...외부 인재 영입"
  • 제주교육당국이 제2 부교육감 직제 신설을 검토중인 가운데 김광수 교육감이 인사 검증을 위한 청문회 개최에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 교육감은 오늘(19일) 오전 진행된 교육행정질문에서 제2부교육감이 신설된다면 인사청문회 개최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필요하다면 가능하다고 답변했습니다. 특히 제2부교육감 직제가 신설된다며 가급적 교육 내부가 아닌 외부 인사로 영입하고 싶다는 의향도 밝혔습니다. 한편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1월 조직진단 연구용역을 발주하면서 제2 부교육감 직제 신설 검토를 포함했습니다.
  • 2024.04.19(금)  |  이정훈
  • 여교사 화장실 불법촬영 피해 신고…경찰 수사
  • 도내 한 중학교 여자화장실에서 불법 촬영 피해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6일, 도내 한 중학교에서 남학생이 교직원 여자 화장실에 숨어있다 휴대전화로 여교사를 촬영하다 적발돼 신고가 접수됐으며, 해당 학생의 휴대전화 디지털 포렌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4.04.19(금)  |  김경임
KCTV News7
02:10
  • '의료 공백' 피해 눈덩이…결국 '비상 경영'
  • 전공의 파업 사태가 두 달을 맞았습니다. 의료 공백은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적자도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병원 존립 마저 걱정해야 하는 상황까지 놓였습니다. 코로나 이후 최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의대 정원 증원에 반대하며 전공의 100여 명이 떠난 제주대병원입니다. 하루 3천 명에 육박했던 외래 환자가 파업 이후 1천 명 가까이 줄었습니다. 중증 환자 위주로 운영 중인 응급실과 수술실 가동률도 50%대로 떨어졌습니다. 간호간병서비스 통합 병동과 90여 병상도 폐쇄했습니다. 환자들은 진료 지연에 따른 불안과 불편, 남아있는 의료진에 대한 고마움과 그리고 떠난 전공의들이 하루 빨리 복귀하길 바라는 심정들이 교차하고 있습니다. <병원 환자> "진료가 좀 늦어지는 경우가 없지 않죠. 의사 한 분이 여러 병실을 돌다 보니까 야간 근무를 밥 먹다시피 하거든요. 의사분, 교수님들이. 환자 입장에서는 고맙기도 하고. (전공의 이탈) 쉽게 말해 얄밉다고 말하기는 좀 곤란하고 폭넓게 생각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의료 공백 두 달째, 불가피하게 병원 몸집을 줄이면서 적자는 눈덩이 처럼 쌓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340억 원 손실에 이어 올해도 의료진 이탈로 하루에 수억 씩 적자가 불어나고 있습니다. 고금리 부담에도 수백억 차입금을 조달하지 않고는 사실상 병원 운영이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병원 측은 간호사와 일반 직원 20여 명을 무급 휴가 보냈고 미복귀 인턴 20여 명의 임용을 취소해 하반기 대체 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TF 팀을 구성해 경영 위기 대응책을 마련 중이며 조만간 비상 경영체제를 선포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수백억 병원 손실에 대한 국가 보상도 현재로선 가능성이 낮은 가운데 제주 거점 병원이 의료 공백 사태로 코로나 이후 최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그래픽 소기훈)
  • 2024.04.18(목)  |  김용원
KCTV News7
03:13
  • 모니터링 했지만…수월봉 붕괴 예측 '한계'
  • 어제 이 시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자 천연기념물인 수월봉 절벽이 무너졌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이전에도 해마다 수월봉 해안 절벽이 붕괴되면서 제주도가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붕괴된 이후의 변화양상을 확인하는 정도일뿐 붕괴 위험을 미리 감지하는 데에는 한계를 보였습니다. 이제라도 화산 지형에 대한 정밀한 안전조사가 시급해지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자 천연기념물인 수월봉. 해안 절벽 일부가 움푹 패여있습니다. 돌덩이와 흙더미가 산책로를 덮치면서 안전 팬스도 부서졌습니다. 수월봉 엉알길 절벽 사면 일부가 무너져 내린 겁니다. 이처럼 수월봉 해안 절벽이 무너진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지난해 5월, 한장동 해변에서 일부 유실이 확인됐고 지난 2021년에도 지진으로 인해 절벽 사면이 붕괴되는 등 크고 작은 낙석이나 붕괴 사고가 해마다 발생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안 절벽의 붕괴가 잇따르면서 제주도는 2012년부터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고 지난해부터는 드론으로 같은 지점을 촬영해 해안 절벽이 무너지거나 낙석 등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제주도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붕괴나 낙석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한 지점은 모두 8곳. 하지만 이번에 무너진 엉알길 절벽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해당 붕괴 지점은 최근 눈에 띄게 금이 가고, 주변 지질층과 달리 색이 변하는 현상이 나타났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 : 고춘자 / 수월봉 지질해설사> "이전의 사진을 보면 여기가 이렇게 절리가 있어서, 금이 쫙쫙 가 있어서 볼록 튀어나온 부분이 삼각형으로 튀어나온 부분이 있었거든요. 거기 그 하얗게 마른 흙이 그 덩어리가 이제 무너져 내린 거거든요." 현재 진행되는 모니터링은 붕괴된 상황을 확인하는 정도에 그치고 있다보니 사실상 붕괴 위험을 미리 감지하거나 예측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는 겁니다. <인터뷰 : 김태윤 / 제주도세계유산본부 자연문화재과> "집중호우가 오고 나서 주로 붕괴가 많이 관찰되긴 하는데 그 붕괴라는 게 지금처럼 큰 규모일 수도 있고 소규모일 수도 있습니다. 어쨌든 그런 강수량이라든가 여기 보이는 것처럼 식생의 뿌리라든가 그런 여러 가지 다양한 영향이 있기 때문에 (붕괴 위험 등) 그런 부분은 예측이 어렵습니다." 무른 응회암으로 암석이 완전히 굳어지지 않은 화산 쇄설층의 특성상 자연적으로 무너지고 깎이면서 언제든 안전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지만, 이에 대한 안전 대책은 미미합니다. 자연유산의 경관을 훼손한다는 이유로 낙석 방지망을 설치하는 것도 쉽지 않고, 아예 출입을 통제하는 것도 사실상 어려운 상황. 자연 붕괴가 반복되는 화산 지형에 대한 정밀한 안전 조사와 함께 안전을 고려한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 2024.04.18(목)  |  김경임
KCTV News7
00:55
  • 제주 전세사기 피해신청 80명, 피해액 70억 넘어
  • 제주지역에서 전세사기 피해 규모가 70억 원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6월부터 전세사기 관련 특별법 시행 이후 지금까지 접수된 제주지역 피해 규모는 80명에 72억 2천 500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제주시가 68명, 서귀포시 12명이며 연령대별로는 30대가 24명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21명, 40대 14명, 60대 이상 14명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주택유형별로는 오피스텔이 47건으로 가장 많고, 다세대 12건, 단독.다가구주택 11건, 아파트 4건 등입니다. 현재까지 전세사기 피해신청 80명 가운데 국토교통부 심의 의결을 거쳐 54명이 피해자로 인정받았으며 나머지는 불인정 또는 사실 조사 중입니다.
  • 2024.04.18(목)  |  양상현
KCTV News7
00:22
  •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주택 2층 불…2명 대피
  • 오늘 오전 9시 30분쯤 서귀포시 매일올레시장에 있는 3층짜리 주택 2층 화장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윗층에 있던 2명이 스스로 대피하면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택 내부가 그을리고 세탁기 등이 불에 탔습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4.04.18(목)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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