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역베팅 투자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모집책인 30대와 60대 센터장 2명이 구속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도내에서 사무실 2곳을 운영하며
스포츠 경기 결과를 맞히지 못하면 수익을 얻는
이른바 '역베팅'에 참여하면
원금과 수익을 보장하겠다며 투자자들을 모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한 피해자는 180여 명,
피해액은 47억 원 가량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관련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