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주를 찾아 내년 지방선거에서
당원 참여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25) 당원 간담회에서
"당원 주권 시대를 열기 위한
개혁을 연내 마무리 하고
내년 지방선거 출마 후보는
당원들이 직접 뽑는 방식으로
결정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제주에서
다시 불거지고 있는
4.3 왜곡 논란에 대해
"정부가 공식 사과하고 보상이 이뤄지는데도
불구하고 역사적 진실을 거꾸로 돌리려는
움직임 있다며 제주 아픔을 치유하고
지방선거에서도 도민 의사가 표현될 수 있도록
대표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