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1(일)  |  양상현
2025 APEC 제주회의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참가 대표단의 제주 문화관광 투어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번 APEC 제주회의와 관련해 오는 15일까지 모두 19차례의 자연과 문화, 역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문화관광투어를 마련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치유의 숲이나 협재 해변, 곶자왈 하이킹, 로컬 푸드 체험,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유산지 방문 등의 프로그램으로 일부 프로그램은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문화관광 투어 외에도 APEC 기간에 서귀포시 원도심을 방문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46
  • 파리올림픽 사격 금메달 '오예진' 환영식 열려
  • 파리올림픽 여자 사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오예진 선수 환영 행사가 오늘(26일) 오전 제주도청에서 열렸습니다. 제주도는 오늘(26일) 프랑스 파리 올림픽에 참가해 제주 출신 최초의 개인 금메달 따내며 국위를 떨친 오예진 선수를 위한 환영식을 마련했습니다. 오늘 환영식에는 금메달리스트인 오예진 선수와 오 선수의 부모, 홍영옥 코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들이 도청 복도 등을 가득 메우고 손에 태극기를 흔들며 뜨거운 환영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환영식에서 오 선수가 만든 영웅 서사가 새로운 희망을 꿈꾸게 한다며 다가오는 전국체전 등 지역 체육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2024.08.26(월)  |  이정훈
KCTV News7
00:41
  • "제주 종합 사격장 건립, 폐교 활용 긍정적"
  •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제주에 종합사격장 건립에 폐교 등 교육시설 활용에 긍정적인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김 교육감은 오늘(26일) 교육청에서 마련된 프랑스 파리 금메달리스트 오예진 선수 환영회에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제주도가 제주 사격 발전을 위해 종합 사격장 건립을 위한 부지가 필요할 경우 폐교 등 학교 시설을 임대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환영회에 참석한 윤재춘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장은 제주도사격연맹 회장을 맡고 있는 가운데 사격장 건립 기금 등에 필요한 오예진 예금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2024.08.26(월)  |  이정훈
  • 문화와 생활 (8월 27일자)
  • 1. (전시) 솔찍히 프로젝트 3인전 '있었다' 제주 여성 미술작가 송유진, 고혜영, 장수영 씨의 프로젝트 그룹 '솔찍히'가 다음 달 7일까지 제주 돌담갤러리에서 전시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명상과 성장, 치유라는 주제로 각자가 해석한 '상실'을 파스텔화와 소묘, 사진콜라주드로잉 등으로 표현한 작품을 선보입니다. (기간 : 9월 7일까지, 장소 : 제주 돌담갤러리) 2. (전시) 2024 유종욱 개인전 ‘겹-적층’ 제주 조랑말 작가 유종욱 개인전이 다음 달 22일까지 제주공예박물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겹-적층' 이라는 주제로 국내 미발표작 조랑말 회화 작품 수십점과 미켈란젤로가 작업했다는 피에트라산타에서 직접 조각한 대리석 조각 작품도 선보입니다. (기간 : 9월 22일까지, 장소 : 제주공예박물관) 3. (생활정보) 제주시, 한우 비육우 도외 출하 운송비 지원 제주시가 한우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비육우 도외 출하 운송비를 지원합니다. 지원 규모는 다른 지자체 대형 축산물도축장에 계통출하 하는 경우로 마리당 12만 5천 원입니다. (대상 : 한우농가, 참고 : 제주시청 누리집 www.jejusi.go.kr) 4. (생활정보) 제주시, 야생동물 농작물 피해 보상금 지원 제주시가 야생동물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경우 피해 보상금을 지원합니다. 지원 규모는 피해 면적과 소득액, 피해 예방 시설 설치 유무에 따라 피해 금액의 80%, 최대 1천만 원까지 지급됩니다. (신청 : 읍면동 주민센터, 참고 : 제주시청 누리집 www.jejusi.go.kr) 문화와 생활입니다.
  • 2024.08.26(월)  |  박진희
KCTV News7
02:14
  • ‘짜릿한 스트라이크’…제3회 KCTV배 볼링대회 폐막
  • 제3회 KCTV배 전도볼링대회가 성황리에 폐막했습니다. 종전보다 참가 기회가 대폭 확대되며 더 많은 볼링인들이 대회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냈는데요. 승패를 떠나 볼링 스포츠들이 화합하는 의미를 더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레일 위로 힘차게 던져진 공이 핀들을 차례로 쓰러뜨립니다. 끝내 쓰러지지 않은 핀에 아쉬움도 잠시, 놀라운 집중력으로 남은 핀도 깔끔히 처리합니다. 시원한 스트라이크가 나오자 응원석에서는 함성 소리가 터져 나옵니다. 예선전을 거쳐 쟁쟁한 볼러들이 모인 만큼 팽팽한 긴장감 속에 경기가 펼쳐집니다. 막상막하의 경기 끝에 우승을 거머쥔 선수는 기쁨을 감추지 못합니다. [정원영 / 볼링대회 남자부 개인전 우승자] "평소에 연습을 많이하면서 대회 경험을 쌓고 싶어 많이 나가고 있는데 이번에는 좋은 결과도 얻게돼 너무 좋았고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나갈 것 같습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KCTV배 전도 볼링대회. 사흘간의 열전을 마치고 폐막했습니다. 올해부터 출전 자격이 대폭 완화되며 남자부 단체전 40개팀, 여자부 단체전 28개팀이 참가했습니다. 1,2회와 달리 올해부터는 단체전과 개인전 동반 참가에게만 주어지던 참가 자격을 개인전이나 단체전 한 경기에만 참가해도 출전할 수 있도록 하면서 참여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2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이 경기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뽑냈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 결승전 경기는 KCTV 제주방송 뿐 아니라 볼링 전문 채널인 볼링플러스를 통해 전국에 중계되며 관심을 높였습니다. [김명선 / 볼링대회 참가자] "볼링인으로서 이런 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너무 뜻깊은 일인데요. 입상해서 TV에도 출연하게 돼서 영광입니다." 더위보다 더 뜨거운 볼링 스포츠인들의 열기 속에 마무리된 KCTV배 볼링대회. 승패에 상관없이 모두가 함께 즐기는 진정한 화합의 장이 됐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 2024.08.25(일)  |  문수희
KCTV News7
02:51
  • 금의환향 오예진…"전설이 될 것"
  • 파리올림픽 사격에서 금메달을 거머쥔 오예진 선수가 금의환향 했습니다. 바쁜 일정으로 한달만에 고향 제주를 찾은 오예진은 앞으로 사격하면 오예진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켜봐주시갈 당부했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파리 올림픽에서 사격 금메달을 따낸 오예진 선수. 귀국하자마자 국가대표 선발전 등 바쁘게 지내다 한달 만에 고향 제주를 찾은 오예진은 예상 밖의 환영에 감사함을 나타냈습니다. [오예진 / 파리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 보여드리도록 할테니까 사격도 응원 많이 해주시고 오예진도 응원 많이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오예진 선수는 지난달 28일 여자 사격 10m 공기권총 결선에 진출해 올림픽 결선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오예진 선수의 금메달은 해당 종목 대한민국 최초의 금메달이자 제주출신이 따낸 개인종목 첫 금메달이기도 합니다. 깜짝 금메달이라는 표현에는 피나는 노력의 댓가라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예진 / 파리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예상을 뛰어넘을 만큼 제가 열심히 노력을 했다고 생각을 하고, 이런거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대회를 준비했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사격하면 오예진이라 이름이 떠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오예진 / 파리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사격 하면 오예진이 생각나는 그런 선수가 되고 싶고, 오예진이 어떤 선수냐 물어봤을 때 언제나 떳떳하고 꾸준히 잘하고 최대한 열심히 하는 그런 선수라고 소개를 하고 싶고 그런 선수가 꼭 되고 싶습니다." 오예진 선수의 금메달 비결은 천재적인 재능. 제주여상 시절부터 지도해온 홍영옥 코치는 제자에 대한 높은 가능성을 자신했습니다. 다만 도내 사격인프라에 대한 개선은 아쉬움으로 꼽았습니다. [홍영옥 / 국가대표 사격 코치] "제주 사격에서 올림픽 금메달이 나왔다는 것은 기적이라고 밖에 볼 수가 없습니다. 그것은 사격 시설이 사격장 시설 기반이 열하다고 말씀드리겠는데요..." 중학교때 친구 따라갔다가 사격에 입문한 오예진 선수 올림픽 금메달로 기대주에서 단숨에 간판으로 올라서며 이제 전설을 써내려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 2024.08.24(토)  |  최형석
KCTV News7
00:41
  • KCTV배 볼링대회 이틀째 '열전'…내일, 부문별 결승
  • 올해로 3회째를 맞은 KCTV배 전도 볼링대회 이틀째 경기가 오늘(24일) 제주시 칠성로 제주탑볼링장에서 열렸습니다. 대회 첫날인 지난 18일 남녀 개인전 예선이 진행된데 이어 오늘은 남녀 2인조전 예선이 진행됐습니다. 이번 대회 2인조전에는 남자부는 40개팀, 여자부는 28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동호인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으며 숨막히는 한판 승부를 펼쳤습니다. 대회 마지막날인 내일은 남녀 개인전과 2인조전 결승전이 진행되며 KCTV제주방송을 비롯해 볼링 전문채널인 볼링플러스를 통해 전국에 중계방송됩니다
  • 2024.08.24(토)  |  최형석
KCTV News7
02:47
  • 중앙중-제주일중, 전국중학축구대회 동반 우승
  • 제주중앙중학교와 제주제일중학교가 전국중학축구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그룹별 동반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전국 중학교 50여개팀이 참가해 두 그룹으로 나눠 치러진 이 대회에서 양 중학교는 모두 승부 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전국 중학 챔피언 자리에 올랐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천 의병 전국 중등 축구대회 제주중앙중과 서울 경희중과의 결승전 경기는 연장전까지 갔지만 0 대 0으로 비기며 승부차기로 이어졌습니다. 2 대 2 팽팽한 동점 상황에서 상대방 세번째 킥커의 골문 구석을 노린 날카로운 슈팅을 중앙중의 골키퍼 박효민이 몸을 날려 막아냅니다. 이어진 상대방의 실축이 이어졌고 중앙중의 키커들이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키며 사상 첫 대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병국 / 제주중앙중 축구부 감독] "방학 때부터 오전 오후로 훈련을 좀 많이 했어요. 열심히 뛰더라고요. 체력도 마찬가지로 부담 없이 그래서 좋은 결과가 있지 않았나 싶어요." 이번 대회 또다른 그룹 결승전에 제주제일중학교도 진출했습니다. 서울의 강호 경신중과 맞붙은 결승전은 1대 0으로 끌려 가다 경기 종료를 2분여 남겨두고 제일중이 극적으로 한골을 만회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려 놓습니다. 연장전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부차기에서 4 대 3으로 신승을 거두며 전국 중학부 챔프 자리에 올랐습니다. [양지호 / 제주일중 2학년 최우수선수]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처음 했는데 형들이 계속 잘했다고 해주고 추계(대회) 우승했는데 이제 남은 탐라기도 우승하려고 노력하겠습니다." 2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중학교 54개 팀이 참가했습니다. 제주지역 중학교가 전국대회 첫 동반 우승이라는 것 외에도 두팀 모두 승부차기 끝에 우승을 차지하는 이색 기록도 남기게 됐습니다. 무엇보다 중학교 2학년까지 출전하는 대회인만큼 주축 선수들이 3학년으로 올라가는 내년에 더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부재현 / 제주제일중 축구부 감독] "앞으로 이제 2학년들 같은 경우에는 내년에도 계속해야 되는 입장이기 때문에 아주 희망적이고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는 그런 동기 부여가 생겨서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수많은 축구 국가대표를 배출한 경신중 등 강팀들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제주중앙중과 제주제일중학교가 동반 우승을 차지하면서 제주 중학부의 전성시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4.08.23(금)  |  이정훈
KCTV News7
00:29
  • 리그 8위 제주Utd, 25일 수원FC와 격돌
  • K리그 하위권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제주유나이티드가 수원FC와 격돌합니다. 제주는 모레(25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 2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수원FC와 맞붙습니다. 현재 제주는 10승 2무 15패 승점 32점으로 리그 8위를 기록중이며 승점 28점으로 리그 9위인 인천에 바짝 쫓기고 있습니다. 제주는 올 시즌 원정 13경기에서 2승 2무 9패로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21일 포항과의 코리아컵 4강 1차전에선 경기 막판 동점골을 허용하며 2대 2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 2024.08.23(금)  |  이정훈
KCTV News7
00:48
  • 제주제일중, 추계 중등 전국축구대회 '우승'
  • 제주제일중학교가 충북 제천에서 열린 추계 중등 전국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제주일중은 어제(21일) 대한축구협회 주관으로 열린 제천 의병 추계 중등 U-14 유스컵 결승전에서 서울 경신중학교와 1대 1로 비겼지만 승부차기 끝에 4대 2로 꺾고 이번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한 제주일중은 16강 전에서 제주 오현중을 3대 1로 누르고, 8강전에서는 경기 의왕fc를 3대 0으로, 준결승전에서는 풍생중학교를 2대 1로 제압하고 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한편 제주일중 2학년 양지호는 이번 대회 최우수 선수에, 부재현 감독은 최우수 지도감독상을 수상했습니다.
  • 2024.08.22(목)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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