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5(일)  |  이정훈
제주 새별오름을 화려하게 수놓았던 2026 제주들불축제가 오늘(15일)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축제 마지막 날인 오늘, 행사장에서는 도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읍면동 대항 민속경기' 결승전과 폐막 음악회가 열려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지난 10일 시작된 이번 축제는 '오름 불놓기' 대신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불꽃 퍼포먼스'를 처음으로 도입해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어제 저녁 열린 축제 하이라이트에서는 오름 전체를 거대한 스크린 삼아 레이저와 미디어 파사드로 재현한 '불꽃의 향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44
  • '빛의 향연' 제주들불축제, 엿새간의 여정 마무리
  • 제주 새별오름을 화려하게 수놓았던 2026 제주들불축제가 오늘(15일)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축제 마지막 날인 오늘, 행사장에서는 도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읍면동 대항 민속경기' 결승전과 폐막 음악회가 열려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지난 10일 시작된 이번 축제는 '오름 불놓기' 대신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불꽃 퍼포먼스'를 처음으로 도입해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어제 저녁 열린 축제 하이라이트에서는 오름 전체를 거대한 스크린 삼아 레이저와 미디어 파사드로 재현한 '불꽃의 향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 2026.03.15(일)  |  이정훈
KCTV News7
00:39
  • 제주들불축제 성황리 폐막…전통·디지털 결합
  • 제주의 대표 축제인 제주들불축제가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성황리에 폐막했습니다. 행사 마지막 날인 오늘은 목장길 에코 트레일런과 제주민속놀이 전국대회, 노래자랑과 댄스경연대회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저녁에는 횃불대행진과 달집태우기, 디지털 불놓기가 순차적으로 이어져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이번 들불축제는 전통과 디지털을 결합한 행사로 거듭나기 위해 불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정통성을 계승하고 미디어아트쇼를 한층 강화했습니다.
  • 2026.03.14(토)  |  김지우
KCTV News7
02:37
  • 부활한 '불'…들불축제 '관람객 중심' 새단장
  • 제주의 대표적인 축제인 들블축제가 오늘 제주시 새별오름 일원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올해는 미디어아트에 더해 진짜 '불'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부활했는데요. 불필요한 의전과 바가지요금까지 없애며 관람객 중심의 축제로 단장을 마쳤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마을의 명예를 건 힘찬 응원전과 함께 집줄놓기가 시작됩니다. 거친 짚을 엮어 굵고 튼튼한 동아줄을 만들어내는 주민들의 손놀림에 흥겨움이 묻어납니다. 승패를 떠나 한마음 한뜻으로 짚을 꼬며, 오랜만에 이웃들과 어우러져 화합의 축제를 즐깁니다. <인터뷰 : 김용식 / 제주시 내도동> “옛날 생각이 납니다. 저도 내년이면 팔십입니다마는 감회가 새롭습니다. 이런 행사를 항상 했으면 좋겠습니다.” 제주들불축제가 ‘제주, 희망을 품고 달리다’를 주제로 오늘부터 내일까지 애월읍 새별오름 일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스탠드업 : 김지우> “이번 축제에선 지난해 전면 디지털 축제로 전환하면서 사라졌던 달집태우기와 횃불대행진 등 불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부활합니다.” 전통적인 불꽃으로 축제의 정통성을 계승하면서도 오름 전면을 무대로 활용한 '디지털 불놓기'를 더해 시각적인 몰입감을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불필요한 의전을 없애고 온전히 관람객의 편의와 즐거움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방문객 중심의 행사 운영을 위해 내빈 소개는 자막으로 대체하고 관행적인 축사와 환영사는 과감히 생략했습니다. 아울러 바가지요금 논란을 근절하기 위해 축제장 입구에 실제 제공되는 음식 샘플을 전시해 방문객들이 직접 양과 가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다회용기 사용으로 일회용품 없는 축제를 만들고 지역 특산품을 20% 이상 할인 판매하는 상생장터도 운영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인터뷰 : 김완근 / 제주시장> "확실하게 바가지 없고 제주들불축제에 가면 모든 농축산물이 30~40% 할인해서 팔더라, 이런 이미지를 이번 기회에 확실히 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들 나름 준비를 많이 했습니다. 많이 기대하시고 많이들 오셔서 많은 힐링도 하고." 전통적 가치와 첨단기술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제주들불축제. 관람객 중심의 성공적인 지역 축제 모델로 안착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 2026.03.13(금)  |  김지우
KCTV News7
00:28
  • 제주도체육회, 가족스포츠캠프 참가 가족 모집
  • 제주도체육회가 오는 28일부터 이틀동안 열리는 가족스포츠캠프에 참가할 가족을 공개 모집합니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도내 가족 20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가족운동회와 레크리에이션, 심폐소생술 안전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으로 진행됩니다. 참가 신청은 모레(12일)부터 18일까지 제주도체육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 2026.03.10(화)  |  이정훈
KCTV News7
00:46
  • 본태박물관, 안도 다다오 건축 '본스타' 개관 특별전 개최
  • 서귀포시 안덕면 본태박물관에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의 신작 전시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본태박물관은 오늘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신규 전시관 ‘본스타’ 개관을 기념하는 특별전을 열었습니다. 제주도 대지에 순응하는 전통과 현대라는 주제로 건축된 신관 본스타는 외관은 스테인리스 마감재를 활용해 빛과 주변 풍경이 반사되고, 실내는 최소한의 구조로 공간의 여백을 살려 작품 감상에 집중하도록 설계됐습니다. 본태박물관은 이번 신관 개관을 통해 건축과 예술, 제주 자연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 2026.03.07(토)  |  문수희
KCTV News7
03:29
  • 보조금 횡령액 97만원?..."빙산의 일각"
  • 제주시체육회 직원이 기간제 노동자들의 세금을 빼돌려 벌금형을 선고받았지만 체육회 측은 시효가 지났다며 징계를 미루고 있습니다. 그런데 노조 측이 새로운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법원이 인정한 횡령액 97만 원은 증거로 확인된 극히 일부일 뿐 실제 피해 규모는 훨씬 더 클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체육회 소속 기간제 노동자 3명이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 이중으로 납부해야 했던 소득세와 주민세. 지난해 말 법원은 지난 2014년부터 2년 동안 이들의 세금을 가로챈 직원 A씨에게 업무상 횡령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재판 과정에서 드러난 횡령 금액은 약 97만 원입니다. 하지만 노동조합의 판단은 다릅니다. 이 금액이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우선 이번 소송에 참여한 인원은 당시 근무했던 20여명 중 퇴사자 등을 제외한 단 3명뿐입니다. 피해 인원이 늘어날수록 금액이 배가될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여기에 '시점'의 한계도 지적됩니다. 노조는 체육회가 회계정보 공개를 거부하자 국세청 자료를 통해 직접 증거를 수집했는데 국세청 전산 시스템 개편 탓에 자료 확인이 가능한 시점이 2014년 이후로 한정됐다는 설명입니다. [인터뷰 허지영 / 제주시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 "지금 2년 치가 그렇게 해가지고 3명만 했을 때 90여만 원이 됐어요. 근데 이게 25명 1인으로 하면은 얼마 되지 않은 금액이지만 이게 인원이 20명이 넘어가면 금액이 엄청 커진다고 저는 생각이 듭니다.." 제주시체육회가 횡령 직원에 대해 징계 시효가 지났다며 사실상 면죄부를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행법은 징계와는 별개로 횡령한 돈을 끝까지 돌려받아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cg-in 현행 '회계관계직원 등의 책임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르면 회계 직원이 고의로 지자체에 손해를 끼쳤을 때는 그 손해를 변상할 책임이 있다고 명시돼 있습니다. cg-out 인사 처벌은 시효가 끝났을지 몰라도, 가로챈 보조금을 환수하는 '변상 명령'은 기관의 법적 권한이자 의무인 셈입니다. [인터뷰 서기정 / 민주노총 공공연대노조 부위원장 ] "제주시체육회가 의지만 있다면 재발 방지를 위해서 진실을 밝히고 또 피해자들에 대한 사과, 그리고 제주시의 철저한 관리 감독으로 이 금액은 환수되어야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 그럼에도 체육회와 제주시의 대응은 '방관'에 가깝습니다. 노조는 실제 횡령 규모가 재판에서 드러난 것보다 훨씬 클 것이라며 전수 조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주시체육회는 관련 정보 공개를 거부하며 진상 규명의 문을 걸어 잠궜습니다. 여기에 상급 기관인 제주시마저 "체육회와 지도자 간에 원만히 해결하라"는 식의 중재안만 내놓으며 사실상 뒷짐을 지고 있습니다. 결국 징계 시효를 핑계로 조사를 멈출 것이 아니라 제주시가 직접 특별 감사에 착수해 전체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강제 환수 절차를 밟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6.03.06(금)  |  이정훈
KCTV News7
00:31
  • 제31회 제주국제관악제 봄시즌 19일 개막
  • 제31회 제주국제관악제 봄 시즌이 오는 19일부터 나흘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을 주 무대로 열립니다. 이번 관악제 봄시즌은 개막공연과 라이징 스타 콘서트, 함덕고등학교 마스터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스페인문화진흥원의 지원으로 스페인 대표 금관5중주단인 스페니쉬 브라스의 무대도 선보여질 예정입니다.
  • 2026.03.06(금)  |  문수희
KCTV News7
00:33
  • 전 세계 정상급 당구 선수 격돌 월드캠피언십 개막
  • 세계 정상급 당구 선수들이 격돌하는 PBA-LPBA월드챔피언십 2026이 오늘부터 15일까지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사단법인 프로당구협회가 주최하고 제주도와 하나카드, 하나캐피탈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시즌 9개 투어를 통해 선발된 전세계 19개국에서 남녀 64명이 출전해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국내외 방송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되고 있습니다.
  • 2026.03.06(금)  |  문수희
KCTV News7
03:08
  • <스포츠> "횡령에도 무징계"…제주시체육회, 피해 직원 외면
  • 제주시체육회에서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세금을 빼돌린 횡령 사실이 법원 판결로 확인됐습니다. 피해자들이 직접 형사고소에 나서 업무상 횡령이라는 사법적 판단을 받아냈지만 정작 제주시체육회는 관련자에게 아무런 징계도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피해액 환수는 커녕 바로잡기 위한 노력조차 보이지 않고 있는 제주시체육회와 제주시 행정당국을 이정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20년째 제주시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로 일해온 허지영 씨는 몇 해 전, 동료 직원의 퇴직금 정산 과정에서 석연치 않은 점을 발견했습니다. 입사 시기가 같은 동료임에도 퇴직금에 차이가 났고 그 이유를 들여다보던 중 충격적인 사실을 마주했습니다. 지난 2014년과 2015년 2년에 걸쳐 자신의 월급에서 소득세와 주민세가 제대로 납부되지 않았던 겁니다. 더 큰 문제는 피해자가 허 씨 혼자가 아니었다는 점입니다. 같은 처지에 놓인 생활체육지도자가 20명을 넘었습니다. [인터뷰 : 허지영 / 제주시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 "그 당시에 있었던 선생님들이 25명 정도 되는데, 제가 봤을 때는 한 달에 봤을 때는 금액은 크지 않아요. 저 포함해서 25명이 했을 때 큰 금액은 아니지만 한 30만 원 정도 되는데 제가 봤을 때는 (횡령기간이) 2년, 3년이 더 넘는다고 생각하거든요. " 뜻을 모은 지도자 3명이 직접 형사고소에 나섰고, 지난해 11월, 법원은 제주시체육회 회계 담당 직원의 업무상 횡령을 인정하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법원의 판결에도 제주시체육회의 태도는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횡령으로 벌금형을 받은 당사자에 대한 징계는 물론 피해액 환수 조치도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체육회 측은 내부 징계 시효가 5년이라는 규정을 내세우며 어쩔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 제주시체육회 관계자 (음성변조)] "징계 시효가 안 지났으면 징계를 하면서 (횡령액도) 환수조치를 할 수 있는데 지금 이미 공소시효가 지나버리니까 그게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 민주노총 공공연대노동조합은 제주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법원 판례를 근거로 이같은 제주시체육회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인터뷰 서기정 / 민주노총 공공연대노조 부위원장 ] "지도자들의 기간제 시절 인건비를 당연히 국세청에 내야하는 주민세, 소득세를 제주시체육회 명의로 된 통장에 따로 관리를 하다가 유용한 사례입니다. 저희는 특정 개인의 일탈 행위로 보지 않습니다. " 제주시체육회는 제주시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아 운영되는 기관입니다. 횡령된 돈은 결국 시민의 세금으로 이뤄진 공공 보조금이라는 점에서 관리·감독 의무가 있는 제주시 행정당국 역시 이번 사태에 자유로울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그러나 제주시 역시 뚜렷한 후속 조치 없이 사실상 손을 놓고 있는 상황입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6.03.05(목)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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