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7(목)  |  문수희
내년 전국 체전 기간 경기장 인근 숙소 수급과 요금 인상 등의 우려가 제기되면서 제주도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 1월까지 다른 지역 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와 임원들이 실제 체류할 수 있는 숙박 시설을 중심으로 현황 조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숙소 배정이나 동선 계획, 체류 여건 개선를 비롯해 요금 안정화와 불편 최소화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제주도는 숙박 대책과 함께 경기장 시설 개보수와 종목별 공,승인 기준 충족 등 전반적인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40
  • 내년 전국체전 앞두고 숙박 대책 마련 본격
  • 내년 전국 체전 기간 경기장 인근 숙소 수급과 요금 인상 등의 우려가 제기되면서 제주도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 1월까지 다른 지역 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와 임원들이 실제 체류할 수 있는 숙박 시설을 중심으로 현황 조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숙소 배정이나 동선 계획, 체류 여건 개선를 비롯해 요금 안정화와 불편 최소화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제주도는 숙박 대책과 함께 경기장 시설 개보수와 종목별 공,승인 기준 충족 등 전반적인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2025.11.27(목)  |  문수희
KCTV News7
00:22
  • <스포츠> 제1회 제주시사이클연맹회장배 전국도로대회 30일 개최
  • 제1회 제주시사이클연맹회장배 전국도로대회가 오는 30일 서귀포시 성산읍 모구리야영장 인근 도로에서 열립니다. 한국사이클연합회가 특별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팀 릴레이경기와 개인 도로경기로 진행됩니다. 특히 팀 릴레이경기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 2025.11.27(목)  |  이정훈
KCTV News7
00:28
  • <스포츠> 제1회 제주컵 국제요트대회 도두항서 개막
  • 제주 첫 국제요트대회가 오늘(27일)부터 나흘동안 제주시 도두항 일원에서 열립니다. 이 대회는 대한요트협회 승인을 받은 올해 마지막 대회로, 중국과 일본, 미국, 러시아 등 7개국 선수단과 관람객 500여 명이 참여합니다. 경기는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J70 요트 클래스 종목으로 진행되며, 관람객을 위한 대형 요트 관람정과 무선 조종 요트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됩니다.
  • 2025.11.27(목)  |  이정훈
KCTV News7
02:32
  • <스포츠> 부산체전 판정시비 잊었나… 리허설 없는 전국체전 '우려'
  • 올해 부산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 씨름 결승전은 심판 판정 시비로 큰 오점을 남겼습니다. 그런데 내년 제주체전 역시 사전 준비 부족으로 같은 운영 미숙이 반복될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대회 리허설 성격의 프레대회 예산이 전혀 반영되지 않아 실전연습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정훈 기자입니다. 올해 부산에서 열린 전국체전 씨름 결승전에선 남녕고 허강 선수가 금메달을 눈앞에 두고 비신사적 행위 판정으로 몰수패를 당했습니다. 선수와 지도자, 학부모들이 강하게 항의하며 경기장 내 소동으로 번졌고,결국 대회는 판정 시비라는 오점을 남겼습니다. 이처럼 경험 부족한 심판 운영은 대회의 공정성과 신뢰를 흔드는 치명적인 문제입니다. 하지만 내년 제주에서 열릴 제107회 전국체전 역시 같은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서는 경기장 시설 점검과 심판·자원봉사자의 실전 경험을 쌓는 프레대회가 필수적입니다. 그러나 제주도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에는 프레대회 관련 예산을 단 한 푼도 반영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cg-in 올해 146개 국내외 대회에 29억 원을 지출했던 제주도는 내년 169개 대회를 개최하면서도 예산을 오히려 24억 원으로 줄였습니다. cg-out 결국 프레대회는 물론 매년 열리던 일반 스포츠 대회마저 차질이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전화녹취 종목단체 관계자 " 전국에서 상당수가 내려오시기는 하지만 제주도도 많게는 100명 정도를 제주도 심판 정도로 채워야 되는데 그 심판 중에 말 그대로 급하게 심판 강습만 받고 그런 경험없는 분들이 직접 큰 대회를 바로 전국 체전을 치러야 되는 상황이 약간 우려스럽거든요. " 전국체전은 수만 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스포츠 축제로, 프레대회 없이 본 대회를 치르는 경우는 사실상 전례를 찾기 힘듭니다. 부산 체전의 판정 논란은 전국체전 운영 미숙이 어떤 결과를 낳는지 보여줬습니다. 내년 제주 전국체전도 프레대회 예산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채 준비가 진행되면서, 같은 오점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5.11.27(목)  |  이정훈
KCTV News7
00:23
  • <스포츠> 한라초 육상부 창단…3~6학년 24명 구성
  • 한라초등학교 육상부가 정식 창단했습니다. 지난 24일 창단식을 가진 한라초 육상부는 3학년부터 6학년까지 모두 24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한라초 육상부는 올해 교육감기와 회장배 전도종별육상경기대회에서 여자초등부 종합 우승, 남자초등부 종합 2위를 차지했습니다.
  • 2025.11.27(목)  |  이정훈
KCTV News7
03:23
  • 리허설 없는 전국체전?…프레대회 예산 '0원'
  • 내년 제주에서는 전국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잇따라 열립니다.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서는 사전 준비, 특히 실제 대회를 미리 경험하는 프레대회가 필수적인데요. 하지만 제주특별자치도는 관련 예산을 한 푼도 편성하지 않아 전례를 찾기 힘든 '리허설 없는 전국체전' 우려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내년 전국체전을 앞두고 각 종목 단체별로 사전 리허설 성격의 프레대회 유치 신청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프레대회는 각 종목별로 경기장 시설 점검과 더불어, 심판진의 숙련도를 높이고 운영 매뉴얼을 최종 점검하는 전국체전 성공의 핵심 요소입니다 CG-IN 육상 종목의 경우,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육상경기대회 개최를 위한 관련 예산 3억 3천만 원을 신청했습니다. 수영, 체조, 탁구 등 6개 종목에서 프레대회 성격의 전국대회 유치를 신청하며 이들 대회 비용으로 9억 8천만원 상당의 예산을 신청했습니다. CG-OUT 하지만 실제 이들 프레대회가 치러질 지 불투명합니다. 제주도가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한 스포츠대회 개최 관련 예산은 오히려 올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CG-IN 올해 146개 국내외 대회를 치르면서 29억원을 지출한 제주도가 내년에는 169개 대회를 개최하면서 관련 예산은 24억원만 반영했습니다. 올해보다 5억 원 감소한 겁니다. CG-OUT <인터뷰 강철남 / 제주도의원 > "부족한 거 맞습니다. 부족한 거 맞고 전체 예산 차원에서 좀 봐줘야 되기도 하겠지만 가급적 좀 의미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보완이 해줬으면 좋겠고요. 저희도 여러 가지 방식으로 추경이라든지 기타 방식으로 잘 준비할 수 있도록 저희가 계속 주문해 나가겠습니다. " 이처럼 스포츠대회 개최 예산이 축소되면서 전국체전의 실질적인 리허설인 프레대회는 커녕 매년 열리던 일반 스포츠 대회마져 차질이 예상됩니다. 수영, 육상, 승마 등 대규모 인력과 고도의 전문성이 필요한 핵심 종목들의 프레대회 개최가 불투명해 졌다는 것은 전국대회 운영 경험이 부족한 도내 심판진과 자원봉사자들이 아무런 사전 실전 훈련 없이 전국체전에 투입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종목단체 관계자 > " 전국에서 상당수가 내려오시기는 하지만 제주도도 많게는 100명 정도를 제주도 심판 정도로 채워야 되는데 그 심판 중에 말 그대로 급하게 심판 강습만 받고 그런 경험들이 없는 분들이 직접 큰 대회를 바로 전국 체전을 치러야 되는 상황이 약간 이렇게 우려스럽거든요. " 전국체전은 수만 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스포츠 축제로, 프레대회라는 사전 리허설 없이 본 대회를 치르는 경우는 사실상 전례를 찾아보기 힘듭니다. 제주도의 예산 축소는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단계를 스스로 포기하는 행태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5.11.26(수)  |  이정훈
  • 제3회 4·3영화제 폐막…단편 최우수상 'K-ALMA-Q'
  • 제주4.3평화재단이 개최한 제3회 제주4.3영화제가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했습니다. 이번 영화제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제주 4.3을 비롯해 유럽과 남미에서 벌어진 군사독재의 상흔, 대만 2.28 등을 다룬 31편의 작품이 상영된 가운데 일부 작품은 매진 사례를 기록하며 호응을 얻었습니다. 또 올해 2회째 마련된 단편 경쟁 부문에서는 다큐멘터리 'K-ALMA-Q'가 최우수 작품상을, '산행'과 '쇠들레땅'이 각각 극 부문과 다큐멘터리 부문 작품상을 수상했습니다. 관객상은 알츠하이머로 점점 기억을 잃어가는 제주해녀의 삶을 담은 유영은 감독의 작품 '물질'이 받았습니다.
  • 2025.11.25(화)  |  최형석
  • 제2회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 30일 연삼로서 개최
  • 제2회 차없는 거리 걷기 행사가 오는 30일 제주시 연삼로 일대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제주시 애향운동장에서 보건소 사거리, 마리나 사거리를 잇는 구간에서 진행됩니다. 걷기 축제 말고도 어린이 에어바운스 체험존과 패밀리 림보게임, 청소년 프랩시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걷기행사가 진행되는 4시간 동안 해당 구간에는 차량 진입이 전면 통제됩니다.
  • 2025.11.25(화)  |  문수희
KCTV News7
00:42
  • 내년 제주체전 경기장 정비 본격…국비 440억 확보
  • 내년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을 앞두고 제주도가 경기장 정비에 본격 돌입했습니다. 제주도는 경기장 인프라 조성을 위해 국민체육기금 230억 원과 특별교부세 등 국비 44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강창학종합경기장을 포함한 30개 경기장은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며 나머지 30개 경기장은 설계를 마치는 대로 내년 초부터 공사를 본격화해 6월까지 모든 시설을 완비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와함께 75개 종목에 대한 경기장 배정을 마치고 다음달까지 종목단체 현장실사를 마무리 할 예정입니다.
  • 2025.11.24(월)  |  최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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