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5(화) | 이정훈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폐회를 하루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제주선수단이
활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4관왕과 3관왕 등 다관왕도 줄줄이 배출하고 있습니다.
이미 역대 최다 메달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목표 달성도
가시권에 들어왔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여자 복식 준결승.
제주 대표 현수향·이정희 조가
대구 대표팀을 상대로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1세트는 11대 6,
2세트는 11대 7로 내주며 불리한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3세트에서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9대 9 동점까지 끌어올리며
끝까지 승부를 이어갔지만
결국 아쉽게 세트를 내주며 3대 0으로 패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결승 문턱에서 좌절한 두 선수는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인터뷰 이정희 현수향 / 탁구 (여자복식 체급 총합14) ]
"너무 많이 아쉽고 정신을 바짝 차렸어야 되는데 그게 잘 안 된 것 같아요. 내일부터 다시 또 열심히 준비해 가지고... "
이 밖에도 제주선수단은
육상에서 멀리뛰기 금메달을 딴
이동규 선수가
200미터에서 동메달을 추가했고,
강현중 선수는
25초42를 기록하며
대회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며 4관왕에 올랐습니다.
수영에서도 유다영이
여자 자유형 100미터에서 정상에 오르며 4관왕의 성과를 거뒀습니다.
수영 남자 자유형 고준혁과 김규리도
각각 금메달을 추가하며 3관왕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현재까지 제주선수단은
금메달 53개와 은메달 33개,
동메달 46개로
132개의 메달을 따 내며 종합순위 9위를 기록중입니다.
지금까지
역대 최다 메달이었던 지난 2017년의 110개를 이미 넘었습니다.
폐회를 하루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제주선수단은
배드민턴과 슐런 등
여러 종목에서
결승에 진출해 놓고 있어 추가 메달을 기대케 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