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5(일)  |  이정훈
한글서예가 한곬 현병찬 선생의 평생 일궈온 작품과 창작공간이 도민들을 위한 공공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제주도는 최근 제주시 한경면 저지문화예술인마을에서 현병찬 선생과 문화예술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곬서예관' 개관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개관은 현 선생이 제주 문화 발전을 위해 자신의 작품 1천 88점과 도서 4천 8백여 권, 토지와 건물 등을 무상 기증한 데 따라 이뤄졌습니다. 개관을 기념한 첫 기획전은 다음 달 17일까지 무료로 진행되며 제주의 풍경과 제주어, 해녀노래 등을 담은 현 선생의 대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50
  • 현병찬 선생 기증 '한곬서예관' 저지리에 개관
  • 한글서예가 한곬 현병찬 선생의 평생 일궈온 작품과 창작공간이 도민들을 위한 공공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제주도는 최근 제주시 한경면 저지문화예술인마을에서 현병찬 선생과 문화예술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곬서예관' 개관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개관은 현 선생이 제주 문화 발전을 위해 자신의 작품 1천 88점과 도서 4천 8백여 권, 토지와 건물 등을 무상 기증한 데 따라 이뤄졌습니다. 개관을 기념한 첫 기획전은 다음 달 17일까지 무료로 진행되며 제주의 풍경과 제주어, 해녀노래 등을 담은 현 선생의 대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 2026.10.25(일)  |  이정훈
KCTV News7
00:33
  • 강한 비바람에 주말 야외 행사 취소·축소
  • 강한 비바람으로 주말 사이 예정됐던 야외 행사와 축제도 취소되거나 축소 운영됩니다. 제주시는 오늘부터 이틀 동안 예정돼 있던 '2026 애월읍 농수축박람회'를 전면 취소했고, 오늘 오후 2시까지로 예정했던 성안올레 걷기 축제도 오전 11시 30분까지 축소 운영했습니다. 서귀포시 칠십리축제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예정됐던 야외 프로그램을 일부 취소했습니다. 다른 야외행사 역시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어 사전에 취소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행정당국은 당부했습니다.
  • 2026.10.24(토)  |  김경임
KCTV News7
00:38
  • 제47회 만덕제 봉행…김만덕상 시상식 열려
  • 제47회 만덕제와 김만덕상 시상식이 오늘(24) 김만덕기념관 만덕홀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위성곤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김해김씨 종친회, 역대 김만덕상 수상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의인의 넋을 기리는 제례를 봉행했습니다. 특히 제관 12명 가운데 2명을 처음으로 공개모집하면서 도민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올해 김만덕상은 20년 간 합창 봉사를 비롯해 지역사회에 기부를 이어온 임성자 씨가 수상했습니다.
  • 2026.10.24(토)  |  김경임
KCTV News7
00:38
  • 제주·애월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임시 휴장
  • 제주국민체육센터와 제주시 애월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일부 시설이 시설 정비 등을 위해 임시 휴장합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수영장 물교체와 시설물 보수 등을 위해 제주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문을 닫습니다. 다만 헬스장과 체육관, 상설 스포츠교실은 휴장 기간에도 정상운영됩니다. 애월국민체육센터의 경우 수영장은 다음달 2일부터 17일까지 휴장하고, 헬스장은 다음달 2일부터 이틀 동안만 문을 닫습니다.
  • 2026.10.24(토)  |  김경임
KCTV News7
02:57
  • 전국체전 폐막…제주, 역대 두번째 최다 메달
  • 일주일 동안 뜨겁게 달아올랐던 제107회 전국체육대회가 오늘(22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대회 마지막 날, 제주 레슬링의 간판 이민호 선수가 극적인 금메달을 따내는 등 메달 행진이 끝까지 이어졌는데요. 제주도선수단은 당초 목표였던 130개 메달을 조기에 초과 달성하며 역대 두번째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레슬링 경기가 열린 제주복합체육관 제주 레슬링의 간판 이민호 선수가 경남 대표 구학본 선수와 그레코로만형 97kg급 결승에서 맞붙었습니다. 이민호는 경기 초반부터 폭발적인 힘과 화려한 기술을 앞세워 상대를 거세게 몰아붙였습니다. 치열한 접전 끝에 1라운드에서 먼저 1점을 앞서나간 이민호. 2라운드에 들어서자 공세는 더욱 매서워졌습니다. 2라운드 중반, 순식간에 상대의 허리를 파고드는 태클에 이어 온 힘을 다해 상대를 그대로 들어 뒤집었습니다. 승리를 확정 짓는 듯한 명장면이었지만 매트 위 무릎 사용이 지적되며 아쉽게 점수가 무효화되는 위기를 맞기도 했습니다. 이민호는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경기가 재개된 후에도 한 치의 물러섬 없이 공격을 퍼부었고 결국 2라운드 후반, 압박을 견디지 못한 상대방이 기권을 선언하며 값진 금메달을 확정 지었습니다. [인터뷰 이민호 / 레슬링 제주대표 (제주도청) ] " 안방에서 하는 시합인 만큼 조금 더 제주도선수단을 생각하면서 시합을 했더니 잘 됐던 것 같습니다.앞으로 있을 LA 올림픽 좀 더 준비하고 올해 선수권대회 선발전이 또 있는데 거기서 1등에서 계속 (국가)대표 생활하고 싶습니다. " 대회 마지막 날 승전보는 매트 밖에서도 이어졌습니다. 효자 종목인 양궁과 씨름에서도 메달을 추가하는 등 제주 선수단은 마지막까지 무서운 메달 레이스를 보여줬습니다. 이로써 제주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2개, 은메달 45개, 동메달 63개 등 총 140개의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변동 가능성) 당초 목표로 설정했던 130개 이상을 훌쩍 뛰어넘으며 안방에서 열렸던 2014년 대회 이후 역대 두번째 최고 성적을 냈습니다. [인터뷰 신진성 / 제주도체육회장 ] "우리 선수들이 여름에 열심히 땀 흘린 것이 메달로 보상받은 것 같아서 저 역시 체육회장으로서 굉장히 기쁘게 생각하고요. 고루고루 성적을 많이 냈습니다." 지난 일주일 동안 제주 전역을 뜨거운 열정과 감동으로 달궜던 전국체전. 역대급 드라마를 쓴 제주 선수단은 이제 내년 경기도에서 열릴 다음 대회를 기약하며 화려한 여정을 마무리지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6.10.22(목)  |  이정훈
KCTV News7
02:32
  • 세대·매체 뛰어넘은 예술...'아트페스타인제주'
  • 제주원도심 산지천 일대에서 예술축제인 아트페스타인 제주가 열리고 있습니다. 전문작가부터 학생들까지 모여 세대와 매체를 뛰어넘는 상상력 넘치는 예술작품들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자의 보돕니다. 씨앗을 심어서 2천평의 숲을 직접 가꿔온 현충언 작가. 실제 숲을 가꾸듯 씨앗을 심는 마음으로 점을 찍어 그림을 그려냈습니다. 현충언 작가의 작업은 30대 현유정 작가에게 깊은 영감을 주었습니다. 두 작가는 세대를 뛰어넘어 삶의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교감을 나눴고 현유정 작가는 그때의 대화를 더듬어 자신만의 애니메이션 작업으로 재탄생시켰습니다. <인터뷰 : 서민경/관람객> "(두 작가를) 같이 매칭해서 어떤 시너지가 서로의 작품에 연결되는지 보이는 전시라서 단순히 한 작가의 작품을 조명하는 게 아니고 두 작품과의 연계와 새로운 작업이 창출되는 것을 볼 수 있어서 굉장히 재밌었습니다." 아이들이 순수한 동심으로 그려낸 그림이 조각가의 손을 거치며 입체적인 조형물로 완성됐습니다. 김선일 조각가가 의귀초등학교 학생들과 손을 잡고 완성한 작품입니다. 세대와 매체를 넘어선 작가들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다양한 예술작품들이 산지천 일대를 채우고 있습니다. 제주 원도심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아트페스타인 제주입니다. '이어달리기'라는 주제를 갖고 전문작가 35명을 포함해 애월고와 제주대 학생 작가 등 모두 150여명의 예술가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각자의 방식으로 창작을 이어나갔습니다. <인터뷰 : 김지혜/아트페스타인제주 총감독> "이어달리기라는 콘셉트로 작가님들께 한 명과 한 명이 만난 두 명의 작가님들에게는 서로 삶의 이야기 아니면 이 작업을 하기까지 어떤 시간을 거쳐왔는지에 대해 말씀을 나눌 것을 요청드렸고요." 전시공간은 산지천 갤러리를 비롯해 북수구광장, 고씨주택, 김만덕기념관 등으로 각 공간의 특색과 어우러진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산지천 일대를 따라 걸으며 서로 다른 세대와 예술적 배경을 지닌 사람들의 이야기와 다양한 방식의 창작물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예술과 사람, 지역을 잇는 축제인 아트페스타인 제주는 오는 25일까지 이어집니다. KCTV 뉴스 김수연입니다.
  • 2026.10.21(수)  |  김수연
KCTV News7
00:46
  • 돼지고기 활용 제주식 음식문화 소개 행사 열려
  • 제주 전통 돼지고기를 활용한 제주식 음식문화를 해외 셰프에게 소개하는 시식 행사가 최근 제주시내 한 음식점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제주양돈농협이 주관한 가운데 제주 전통 돼지고기 음식과 현대적인 조리법을 싱가포르 셰프에게 소개하고 수출 확대를 위한 현지메뉴를 개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오겹살 수육 비빔면과 오징어 제육볶음 소면 등 한식 메뉴를 비롯해 양념갈비 야끼니꾸 등 퓨전음식을 함께 선보이고 등심탕수육과 무떡튀김을 함께 제공하는 새로운 메뉴도 소개했습니다. 제주양돈농협은 지난해 12월부터 싱가포르에 제주산 돼지고기를 수출하고 있습니다.
  • 2026.10.20(화)  |  김수연
KCTV News7
02:09
  • 첫 정식종목 '에어로빅힙합'…'콘서트장 방불'
  • 제107회 전국체육대회가 중반부를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특히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정식 종목이 된 '에어로빅힙합' 경기가 눈에 띄고 있습니다. 열띤 응원전 속에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습니다. 아이돌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던 제주국제컨벤션센터 경기장을 이정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심장을 울리는 경쾌한 비트가 경기장에 울려 퍼지고 선수들이 탄력 넘치는 스텝으로 무대를 종횡무진 누빕니다. 화려한 의상을 입은 남고부 선수들의 절도 있는 힙합 퍼포먼스부터 여자일반부 선수들의 유연하면서도 역동적인 기술까지. 익숙한 음악에 맞춘 선수들의 완벽한 칼군무에 객석에서는 탄성이 터져 나옵니다. 기존 에어로빅의 신체 역동성에 스트리트 댄스의 힙한 감성을 결합한 '에어로빅힙합'은 이번 제주 전국체전에서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습니다. 동호인 위주의 생활체육을 넘어 엘리트 체육으로서의 전문성과 대중성을 완벽히 입증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조예찬 / 서울 대표 (남고부) ] "일단은 에어로빅힙합의 매력은 노래에 맞춰서 자기가 준비한 안무를 재미있게 표현하는게 저는 너무 매력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 경기 내내 관중석을 수놓은 것은 화려한 야광봉과 형형색색의 플래카드. 선수의 고난도 동작이 성공할 때마다 여느 아이돌 콘서트장 못지않은 뜨거운 함성과 열띤 응원전이 펼쳐졌습니다. [인터뷰 권소진 / 제주 대표(여일부) ] "제주로 첫 출전인데 제주도에서 하게 돼서 너무 기분이 좋고요. 우선 잘 해보고 싶었는데 제대로 했을지는... 너무 감사합니다. " 순위 경쟁을 넘어 선수와 관중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을 연 에어로빅힙합. 가장 젊고 역동적인 에너지로 당당히 축제의 중심에 섰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6.10.20(화)  |  이정훈
KCTV News7
00:36
  • 유도·수영 '메달 봇물'…제주, 메달 122개 확보
  •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닷새째인 오늘, 제주선수단이 수영과 유도 종목에서 메달을 무더기로 쏟아냈습니다. 수영에서는 다이빙 여고부 스프링보드에서 남녕고 이예주가 금메달, 부혜주가 동메달을 땄고, 경영 남자일반부 자유형 400미터의 이호준과 다이빙 강지호가 은메달을 보탰습니다. 유도에서는 여고부에서는 남녕고 곽유주가 금메달을 획득한 것을 비롯해 이서현, 김고은, 최민서가 은메달을, 문지현이 동메달을 추가하며 유도에서만 5개의 메달을 몰아쳤습니다. 이 밖에 복싱 이윤호·장성우, 육상 하프마라톤 김용빈, 하키 국군체육부대가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제주선수단은 현재까지 금메달 29개, 은메달 36개, 동메달 46개 등 모두 122개의 메달을 확보했습니다.
  • 2026.10.20(화)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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