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인 1월 중순,
제주 곳곳에서 낮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르며
봄이 온 듯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덕분에 전국에서 몰려든 전지훈련팀들이 환한 웃음을 짓고 있는데요.
따뜻한 날씨 속에서
제주가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제주시 애향운동장.
전국에서 모인 초등 축구 선수들이
스토브리그 경기를 펼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함께 응원 온 가족들은 봄날씨 못지않게 따뜻하고
화창한 날씨 덕분에 기분이 좋습니다.
[인터뷰 최소영 / 학부모 ]
" 예전에 저희가 제주시로 똑같이 동계 훈련을 왔는데 작년에는 되게 눈도 많이 오고 추웠던 기억이 있거든요. 근데 올해는 너무 날씨가
좋은 것 같아서 운동하기에는 진짜 제주도 너무 좋네요. "
제주복합체육관은 전국에서 몰려든 배드민턴 선수들로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온화한 날씨 덕분에 훈련이 한결 즐겁다는 목소리도 들립니다.
[인터뷰 조문희 / 인하대 4학년 ]
" 제주도 와서 날씨도 너무 따뜻해서 뛰기도 너무 좋고 올해 준비를
시작하는 계기로서 더 열심히 할 수 있게 돼서 좋은 것 같습니다. "
올 겨울 제주시에는 모두 611개 팀,
1만1615명의 전지훈련팀이 찾아왔습니다.
지난해 700개 팀, 1만2674명보다는 줄었지만
전국체전을 앞두고
수영장 등 일부 시설이
정비로 폐쇄된 점을 감안하면
여전히 많은 팀들이 제주를 찾은 겁니다.
제주시 구좌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20.4를 기록하는 등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제주가 겨울철 전지훈련지로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제주SK FC가
브라질 출신 윙포워드 네게바를 임대 영입하며
전력 강화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네게바는
최근 3년간 브라질 세리에B에서
99경기에 출전해 5골 3도움을 기록했으며
스피드를 활용한
돌파와 저돌적인 드리블이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측면뿐 아니라
공격형 미드필더와 왼쪽 윙포워드도 소화 가능한 네게바는
권창훈, 박창준과 함께
올시즌 제주SK의 공격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은
그의 활용 방안을 구체적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같은 브라질 출신 이탈로가 빠른 적응을 돕게 됩니다.
제주더큰내일센터의 탐나는인재 제12기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54명이 지원해
3대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제주도 내 지원자가 92명, 도외는 62명으로 나타났으며
과정별로는
취업과정 92명, 창업과정 62명입니다.
서류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는
인성검사와 면접전형을 거치게 되며
면접전형의 경우
2박 3일간 해커톤 프로그램 형태로 진행됩니다.
최종 합격자는 다음달 9일 발표되며
선발된 인원은
3월 3일부터 18개월간
매월 최대 150만 원의 생활지원금과 함께
취창업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됩니다.
다음은
저희 KCTV제주방송을 통해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분들입니다.
제주시 노형초등학교 이은혜 학생이
4만 790원을
저희 KCTV 제주방송에 보내주셨습니다.
또 유병돈 한국마사회 제주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일동께서 500만 원을 기탁해 주셨습니다.
서귀포 온성학교에서도
12만 7천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저희 KCTV제주방송에 전달했습니다.
감사합니다.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주실 분은
전화 741 - 7716번으로 문의하거나
농협중앙회 또는 제주은행 계좌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도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제주 지적장애인농구팀이
오는 9월 제주에서 열리는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처음으로 출전합니다.
제주도농구협회는
최근 제23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지적장애인농구단 '우리다'팀을
동호회부로 신규 등록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우리다'팀은
도내 고등학생 이상 지적·발달장애인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4월 대한장애인체육회에 최종 등록될 예정입니다.
제주SK FC가
2026시즌 입장권 판매를 오늘(15일)부터 시작됩니다.
올해도
입장권은 전좌석 지정제로 운영되며 일부 좌석 가격이 오릅니다.
W석과 W프론트석, W테이블석은
성인과 청소년 기준 2천 원,
초등학생과 미취학 아동은 각각 천 원 인상됩니다.
또 라운지 테이블석이 신설돼 2인 기준 10만 원에 판매되며
케이터링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시즌권 역시 W석 이상 구역은
단일 입장권 인상에 따라 가격이 소폭 상승합니다.
시즌권 판매는
오늘(15일)부터 22일까지 구단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진행됩니다.
올해 제주에서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열립니다.
이를 앞두고
서귀포 강창학운동장과
종합체육관 건립 공사가 한창인데요.
새해를 맞아
제주도체육회 신진성 회장을 만나 준비 상황과 비전을 들어봤습니다.
이정훈 기자입니다.
[ 현장 영상 (드론 촬영, 약 15초)
자막: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준비 현장' , 서귀포 강창학운동장
[오프닝 이정훈기자 ]
"2026년 새해 제주에서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라는
대형 스포츠 이벤트를 앞두고 제주가 분주합니다. 오늘 스포츠뉴스에서는 그 중심에 서 있는 신진성 제주도체육회장을 모시고
제주 체육의 준비와 비전을 들어보겠습니다."
신진성 제주도체육회장은
올해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제주선수단의 목표를 종합 10위권 진입으로 설정했습니다.
과거 제주 개최 당시 최고 성적이 11위였던 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 신진성 / 제주도체육회장 ]
"7월에는 바로 이 자리에서 전국 체육대회를 겸한 사전 리허설 성격의 육상 대회가 바로 이 자리에서 열립니다. 홈에서 열리기 때문에 우리 선수들이 경기장에 적응도 빨리 되서 성적으로 나타날 거라고 보여지고 "
이를 위해 제주선수단은 종목별 전지훈련과 합동훈련을 병행하며
경기장 적응 훈련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도체육회는 선수들의 체력 관리와 의료 지원,
심리적 안정에도 중점을 둬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주목해야 할 종목과 선수들에 대해서는
지난해부터 제주 선수단의 효자종목으로 자리 잡은
수영과 유도에서 많은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또 이번 대회를 대비해 영입한
유망주들의 활약에도 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는
서귀포시를 중심으로 개·폐회식이 열립니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투입된 예산은 약 천억 원 규모에 달합니다.
이 가운데 절반가량이
서귀포 강창학운동장 보수와 서귀포종합체육관 신설에 사용되고 있어
체전 이후 서귀포가
명실상부한 전국 스포츠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체육회는
체전 이후에도 확충된 인프라 활용과
유소년 선수 육성에 힘써
장기적인 발전을 이끌겠다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신진성 / 제주도체육회장 ]
"강창학 경기장이 육상이라든지 주 경기장으로 이용하게 됩니다. 또 옆에 서귀포 종합체육관이 신축 중에 있는데 이 부분들이 완공되면 서귀포가 진짜 스포츠 메카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요즘 스포츠는 관광과 결합돼 있지 않습니까? 그게 경제효과로 나타나고
올해 전국 체전이 진행되면 정말 서귀포가 스포츠의 산업 도시로 변모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
여느 때보다 큰 무대가 준비된 제주,
전국체전을 통해 체육 발전과
지역 위상 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국제 유소년 축구 교류 대회인
그라운드 앤(N) 스토브리그 인(in) 제주가
올해로 5회째를 맞아
오늘(14일)부터 25일까지
제주대학교 대운동장 등 도내 축구장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제주도와 넥슨, 제주SK FC가 공동 운영하는 이번 대회는
3년 연속 제주에서 개최되고 있습니다.
참가팀은 기존 12개에서 15곳,
해외팀도 지난해 3팀에서 올해 5군데로 확대됐습니다.
남자부에는
제주SK FC와 포항, 김포, 수원, 일산 아리 FC 등
국내팀과 함께
해외팀으로는 일본과 태국·베트남·중국 등입니다.
새롭게 신설된 여자부에는
제주서중과 경기 단월중,
전남 광영중, 대전 한밭여중, 제주여상이 출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