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의 2026 한여름밤의 예술공연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열립니다.
24일 도립 제주예술단과 어린이합창단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컨템포러리 재즈 아티스트 대니정과
감성 듀오 '옥상달빛' 등 다양한 무대로 꾸며집니다.
또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제주의 실력 있는 예술팀도 참여해 축제의 다채로움을 더합니다.
제주의 대표 야간 문화 콘텐츠로 자리잡은
삼다공원 콘서트가
내일(12)부터 시작됩니다.
다음달 4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도심에 위치한 제주시 연동 삼다공원.
나무 사이 넓은 공간에 커다란 무대가 들어섰습니다.
무대를 비롯해 음향시설 등
조용했던 공원 안이 각종 시설물 설치로 분주합니다.
내일(12)부터 이 곳에서 삼다콘서트가 열립니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 주관하는 삼다콘서트는
지난 2015년 시작해
해마다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면서
제주 대표 야간 문화 콘텐츠로 자리잡았습니다.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한
이번 삼다콘서트는
내일(12) 저녁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4일까지 열립니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8차례에 걸쳐
유명 아티스트 뿐 아니라
제주에서 활동하는 지역 뮤지션,
동호인들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기존과 달리 올해는
무대 위에 비가림 시설을 설치하고,
울퉁불퉁했던 바닥을 정비해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행사 준비 과정에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면서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성은 / 제주관광공사 관광산업실장>
"올해는 연동 주민분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선곡이나 프로그램으로 반영되는 우리들의 플레이리스트라는 콘셉트를 잡고 있고 다양한 상권 연계 이벤트를 통해서
삼다콘서트의 에너지가 지역 경제 활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연 뿐 아니라
업사이클링 굿즈 만들기, 플리마켓 등이 운영되고,
주변 상권과 연계한
영수증 경품 이벤트 등도 마련되면서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양영식 / 제주도의원>
"지난해 4만여 명이 올 정도로 제주에서 대표되는 야간 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이 문화적 향유를 누릴 수 있고 특히나 관광객들이 많이 와서
지역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초여름밤 도심 속 공원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콘서트.
첫날에는
가수 이석훈과 고강민의 무대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마다
인기 뮤지션들이 멋진 무대를 선보이면서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예정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지역출판문화의 가치를 조명하고
지속가능한 출판 생태계 조성 방안을 논의하는
제주한국지역도서전이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사흘동안 제주도립미술관에서 열립니다.
한라도서관과
한국지역출판연대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도서전은
전국 지역출판사와 도서관 관계자,
작가, 문화예술인 등 500여 명이 참여합니다.
행사기간 지역출판의 정책과 미래를 논의하는 '지역출판 포럼'과
국내 최고 권위의 지역출판상인
'한국지역출판대상' 시상식이 진행됩니다.
또 전국 40여개 지역출판사가 참여하는 북마켓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제주도가
오는 19일부터
사려니숲 에코힐링 체험행사를 개최하면서
자연휴식년제로 출입이 제한된 물찻오름을 한시적으로 개방합니다.
물찻오름의 경우
행사기간인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하루 6회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회당 25명씩 하루 150명으로 탐방인원을 제한합니다.
한편 에코힐링 체험행사는
물찻오름 탐방프로그램을 비롯해
숲속 음악회, 생태 체험, 치유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됩니다.
제주 여름 대표 축제 '삼다 콘서트'가
오는 12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제주시 연동 삼다공원 일대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12회째는 맞는 이번 삼다콘서트는
초여름 저녁 선선한 바람 속에서
전 세대가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집니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모두 8차례,
윤도현과 이석훈, 폴킴, 크라잉넛 등
유명 아티스트가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또 올해는
골목 상권 활성화 차원으로
관람객이 연동 상권이나 누웨마루거리에서
2만 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가져오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날씨를 더 자세하게 전해드리는 날씨온입니다.
이번 봄, '봄 같지 않다' 라는 생각 드신 분 많으셨죠?
봄철 기온의 상승 추세가 지속되면서 유난히 더웠습니다.
특히, 5월 제주는 30도를 넘어서며
관측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의 기온을 기록했는데요
높은 기온과 더불어 태풍의 등장도 빨랐습니다.
이달 초, 태풍 '장미'로
올해 첫 태풍특보가 발효됐었죠.
역대 세 번째로 빠른 태풍특보였습니다.
왜 이런 현상들이 일어나는 걸까요?
기상청은
뜨거워진 바다를 주목했습니다.
바다의 기온이 높아지면
태풍의 씨앗이 되는
열대저기압이 발생하고
태풍이 발달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바다가 평년보다 더 뜨거워지는 현상을
'엘니뇨'라고 부르는데요.
특히, 열대 태평양 동쪽 바다가
평년보다 더 뜨거워지는 걸 의미하죠.
엘니뇨는 한반도에 크게 두 가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먼저, 태풍의 영향이 더 강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엘니뇨가 나타나면
태풍의 발생 위치가 평년보다 동쪽으로 이동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먼 바다에서 발생한 태풍은 따뜻한 해역을 더 오래 지나면서
강한 세력을 유지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여기에 우리나라 주변 해역의 수온도 평년보다 높다면
태풍이 북상하는 과정에서도
세력이 크게 약화되지 않을 수 있다는 거죠
그만큼 제주와 한반도가
강한 태풍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도 커지는 겁니다.
엘니뇨의 두번째 영향은
대기 불안정으로
여름철 집중호우의 강도는 더 강해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예측 불허한 날씨가 지속되면 안전관리가 매우 중요해지겠죠.
이번 주말엔 다행히도 크게 덥거나 이렇다할 비 소식은 없습니다.
토요일인 내일과 일요일인 모레,
모두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아침 기온은 18-19도, 낮 기온은 25-27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구름 많은 날씨가 지속되겠습니다.
최저기온은 18-20도, 최고기온은 26-27도로,
이번 주말과 비슷한 기온을 유지하겠는데요.
무더위는 아니지만,
그래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1-2m를 유지하다가
다음 주 화요일부터 최고 3m까지 일며 높게 일겠습니다.
해상 날씨는 변동성이 크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최신 기상정보를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온이었습니다.
50여년 언론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정만 대기자가
산문집 '저물지 않는 제주바다의 문장들'을 발간했습니다.
이 책은
강 기자가 본격적으로 글을 쓰기 시작한
지난 2022년부터
신문 지면과 여러 매체에 발표해 온 글 가운데
60여 편을 가려 엮은 에세이집입니다.
특히 고향과 가족, 선배와 친구와이 이별 이야기 등
제주의 풍경과 시간,
그 속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삶이 담담한 시선으로 깃들어 있습니다.
저자인 강정만 대기자는
1952년생으로
1976년 제남신문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해
한라일보 편집부국장과
뉴시스 제주본부 본부장 등을 거쳐
현재 제주헤럴드 발행인 겸 대기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부종휴 탄생 100주년을 기념한 세미나가
오늘 오후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렸습니다.
제주학연구센터와 한산부종휴선생기념사업회가 마련한 오늘 세미나는
부종휴 선생의 활동사와
만장굴의 세계자연유산적 가치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습니다.
주제발표에 나선 고정군 유네스코 MAB 한국위원은
뒤늦게나마 부종휴 선생의 가치를 재조명하면서
학술적 가치규명 연구와 역사 정립,
교육 프로그램,
문화콘텐츠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확대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세미나와 연계해 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는
부종휴 선생의 막내 사위인
노정석 작가의
제주 동굴과 자연의 빛, 생명의 울림을
철제 보드 위에
독창적인 방식으로 구현한 작품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오늘(26일) 부산에서 폐막한 가운데
제주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총 60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당초 목표였던 40개를 크게 웃돌며 역대 최다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대회 마지막 날 골프 남자 12세 이하부 단체전과
소프트테니스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추가했고
다이빙과
펜싱에서도 은메달과 동메달을 보탰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제주 선수단은
수영과 역도, 유도, 태권도, 골프, 펜싱 등
다양한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펼치며
금메달 11개와 은메달 15개, 동메달 34개를 획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