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28(화)  |  김수연
제주의 바람과 아름다운 오름의 모습을 평생 카메라에 담았던 김영갑 작가의 사진작품 9만 8천여 점이 올해 초 국립제주박물관에 기증됐습니다. 공공의 자산으로 다시 태어난 김영갑 작가의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자의 보돕니다. 부드럽게 흐르는 오름의 능선이 길게 뻗은 파노라마 앵글 속에 펼쳐집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와 시시각각 변하는 하늘. 오랜 기다림 끝에 마주한 황홀한 순간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제주 중산간의 아름다운 모습을 평생 사진에 담았던 고 김영갑 작가의 작품들입니다. 김영갑갤러리는 필름과 인화 사진 등 원본 자료의 안정적인 보존을 위해 올해 3월 작품 9만 8천여 점을 국립제주박물관에 기증했습니다. 이번 기증으로 소중한 공공문화자산이 된 김영갑 작가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 이윤섭/국립제주박물관 학예연구사> "필름에 대한 유지·보수 혹은 보관·관리가 조금 어렵다는 점을 저희 박물관 측에 알려오게 돼서 (기증받게 되었습니다.) 최적의 상태로 보관될 수 있도록 저희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고요. " 작가가 사랑했던 중산간 오름의 신비로운 풍경은 물론, 1985년 제주에 정착한 이후 찍은 제주인들의 생생한 삶의 모습까지. 그의 예술세계를 엿볼 수 있는 작품 190여 점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관람객이 작품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도록 편안히 누워 대형 영상을 볼 수 있는 공간과 작가의 작업 과정을 보여주는 다양한 체험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전시장 한켠에는 작가가 분신처럼 여겼던 카메라와 김영갑갤러리의 정취를 그대로 옮겨온 소장품들이 전시돼 감동을 더하고 있습니다. 제주국립박물관은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오는 11월 중 전시 작품을 한차례 교체할 예정입니다. 제주를 사랑한 김영갑 작가의 영혼이 담긴 작품들은 내년 3월까지 국립제주박물관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KCTV 뉴스 김수연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24
  • <스포츠> 제주도체육회, 거슨세미오름 트레킹 참가자 모집
  • 제주도체육회가 다음 달 5일 열리는 제주오름 트레킹 6차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거슨세미오름 코스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제주도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이뤄집니다. 모집 인원은 모두 2개 조로 각 조별 인원은 선착순 35명입니다.
  • 2026.06.18(목)  |  이정훈
KCTV News7
00:39
  • <스포츠> 전국어울림생활체전, 제주 선수단 114명 출전
  • 제5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이 내일(19일)부터 사흘동안 경상남도에서 열리는 가운데 제주도장애인체육회는 이번 대회에 수영과 탁구, 배드민턴 등 총 8개 종목에 임원 53명과 선수 61명 등 모두 114명의 선수단을 파견합니다. 선수단은 수영에서 10개, 탁구와 파크골프 등에서 각각 2개 이상의 메달을 확보해 전체 20개 이상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제주 선수단은 내일(19일) 오후 제주국제공항에서 결단식을 가진 뒤 대회가 열리는 경상남도 김해시로 출발합니다.
  • 2026.06.18(목)  |  이정훈
KCTV News7
00:47
  • <스포츠> 월드컵 내일 멕시코전, '비인'에서 스크린 응원전
  • 지난 1차전 체코전에 이어,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 대표팀의 조별예선 2차전 멕시코 경기를 대형 스크린으로 함께 응원하는 자리가 내일(19일) 또 한번 제주에서 마련됩니다. 제주도와 제주콘텐츠진흥원은 내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대한민국 대 멕시코의 경기 시간에 맞춰 진흥원 내 공연장 비인에서 '월드컵 응원 페스타'를 이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차전에 이어 이번에도 대형 스크린과 입체 음향 설비를 활용해 도민과 관광객이 한자리에 모여 뜨거운 월드컵 응원 열기를 나눌 수 있도록 운영됩니다. 참가비는 무료로 행사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공연장 입장은 경기 시작 1시간 전인 내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합니다.
  • 2026.06.18(목)  |  이정훈
KCTV News7
01:48
  • <스포츠> 제27회 KCTV배 전도배드민턴대회 모레(20일) 개막
  • 제주 최고의 셔틀콕 축제인 '제27회 KCTV배 제주도배드민턴대회'가 오는 20일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올해는 1천2백명이 넘는 동호인과 선수들이 참가해 역대급 열기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초여름 제주의 주말을 뜨겁게 달굴 셔틀콕의 향연이 시작됩니다. 제27회 KCTV배 제주도배드민턴대회가 오는 20일과 21일, 그리고 27일까지 사흘 동안 제주시복합체육관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동호인부와 직장부, 학생부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됩니다. 참가 신청 접수 결과 1,200명 이상의 동호인과 선수들이 대거 몰리며 뜨거운 참가 열기를 입증했습니다. KCTV제주방송은 체육관의 생생한 감동을 안방까지 전달하기 위해 대회 기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주요 경기를 실황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특히 많은 인파가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제주도배드민턴협회는 철저한 응급 의료 체계 구축과 시설 점검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홍문표 / 제주도배드민턴협회 사무국장 ] "이번 대회에는 1200명 이상의 동호인들이 참가 신청을 하였는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라며 저희 협회에서는 무엇보다도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도민 화합의 장이 될 KCTV배 제주도배드민턴대회. 박진감 넘치는 명승부 속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진정한 스포츠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6.06.18(목)  |  이정훈
KCTV News7
00:50
  • '삼다콘서트' 주말 이틀간 대성황… 폴킴·크라잉넛 출격 예고
  • 지난 12일 개막한 '제주 삼다콘서트'가 주말 이틀 동안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초여름 밤을 음악으로 가득 채웠습니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공동 주최하여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첫 주말부터 수많은 도민과 관광객이 몰려 대성황을 이루었습니다. 개막 첫 주 무대에 오른 SG워너비 이석훈을 비롯해 제주 기반 지역 뮤지션들과 연동 일대 동호인들이 참여해 다채롭고 색깔 있는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삼다콘서는 다음달 4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용일 제주시 연동 삼다공원에서 야간 공연으로 펼쳐지며 폴킴과 록 밴드 크라잉넛 등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 2026.06.14(일)  |  이정훈
KCTV News7
00:46
  •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구역 확대 추진
  •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구역을 확대하기 위한 연구용역이 추진됩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국가유산청의 지원을 받아 사업비 1억 원을 투입해 세계자연유산 잠정목록 등록을 목표로 합니다. 현재 제주의 세계자연유산은 한라산 천연보호구역과 성산일출봉, 거문오름 용암동굴계 등이며, 과거 세계자연보전연맹은 도내 다른 용암동굴과 화산적 특징을 추가 등재하라고 권고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과거 타당성 조사에서 후보지로 꼽힌 수월봉과 차귀도, 소천굴, 용머리해안 등을 바탕으로 추가 등재 대상지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 2026.06.14(일)  |  이정훈
KCTV News7
00:50
  • 제주 전국체전 NFT '디지털 티켓·메달' 도입
  • 올해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티켓과 메달이 전격 도입됩니다. 디지털 티켓은 관람객이 경기장을 일정 횟수 이상 방문해 인증하면 만 원 상당의 제주 지역화폐를 발급해 주는 방식으로, 총 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됩니다. 또 기존 메달 수상자뿐만 아니라 참가 선수 전원과 자원봉사자 등에게도 디지털 메달과 참가증을 수여하며, 이를 '디지털 관광증'과 연계해 도내 공영관광지 입장료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제주도는 다음 달 열리는 프레대회에서 첫 현장 실증을 거친 뒤, 시스템을 보완해 대회가 열리는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갑니다.
  • 2026.06.14(일)  |  이정훈
KCTV News7
00:51
  • 도심 속 여름밤 축제 '삼다 콘서트' 7월 4일까지 진행
  • 도심 속 여름밤 축제 '삼다 콘서트'가 어제 개막을 시작으로 제주시 연동 삼다공원 일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다음 달 4일까지 모두 8차례에 걸쳐 열리는 이번 삼다콘서트는 초여름 저녁 선선한 바람 속에서 전 세대가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지고 있습니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마다 윤도현과, 폴킴, 크라잉넛, 정예원 등 유명 아티스트 뿐 아니라 제주에서 활동하는 뮤지션과 동호인들이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또 올해는 골목 상권 활성화 차원으로 관람객이 연동 상권이나 누웨마루거리에서 2만 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가져오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 2026.06.13(토)  |  문수희
KCTV News7
00:48
  • 한라도서관 리모델링, 다음달부터 전면 휴관
  • 한라도서관이 제주시 도시공원 오등봉 민간특례사업과 연계한 시설 개선 공사로 다음달부터 내년 10월까지 전면 휴관합니다. 한라도서관 리모델링과 함께 도시공원 내 한라도서관 주차장 일대의 토목공사에 따른 조치입니다. 다만 휴관 기간에도 도서 대출과 반납 서비스와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대체 공간을 활용해 이어갑니다. 세부 이용 방법과 일정은 제주도 공공도서관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안내할 예정입니다. 한라도서관 리모델링은 오등봉 민간특례사업 공공기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사업비 70억 원을 투앱해 공간 구조와 이용환경을 전면 개선할 예정입니다.
  • 2026.06.12(금)  |  양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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