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9(목)  |  이정훈
올해부터 태권도 경기 규정이 새롭게 바뀐 가운데 이번 제주평화기 대회부터 적용되고 있습니다. 선수들의 적극적인 공격을 유도하고 무분별한 비디오 판독 요청을 줄이며 센서 도입을 통해 공정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경기 종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자 우세를 잡은 선수가 공격을 피하며 소극적인 자세를 취합니다. 일부 선수는 상대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 아예 경기장 밖으로 나가기도 합니다. 이처럼 비신사적인 플레이에 대해서는 벌점이 기존 1점에서 2점으로 강화됩니다. [인터뷰 송명훈 / 무주고등학교 감독 ] "아이들한테 좀 회피하지 않는 그런 경기 운영을 하게 끔 공격적으로 하게끔 거기에 대해서 훈련을 시켰습니다. " 또한 뒤돌려차기 기술 점수는 5점에서 6점으로 상향 조정돼 선수들의 화려한 기술 구사를 유도합니다. 경기 진행 속도 역시 이전보다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부터는 머리 공격에 대한 영상 판독 요청을 지도자가 아닌 심판만 할 수 있도록 규정이 바뀌었습니다.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센서 도입도 확대됐습니다. 머리나 발차기뿐 아니라 주먹 공격에도 센서가 적용돼 심판의 판정 정확도가 한층 강화됐습니다. [인터뷰 홍순의 / 대한태권도협회 심판분과위원장 ] "(주먹 득점 기준은) 26 이하는 아무리 주먹이 정확히 들어와도 센서에 감응(강도)이 안 옵니다. 26 이상이 왔을 때 센서에 감응이 오면 부심이 혼자서 채점을 하게 되고 정확한 주먹에 의한 득점이 이루어지게 돼 있습니다. " 새롭게 바뀐 규정들이 실제 경기 흐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이번 대회가 시험대가 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40
  •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 기원
  •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개최가 3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제주도가 오늘(20) 서귀포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나섰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등 주요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홍보탑 제막과 홍보대사 위촉, 범도민 지원위원회와 서포터즈를 공식 출범하며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습니다. 제주도는 내년 체전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방문객들을 제주 전역으로 유도하고 로봇 성화봉송과 인공지능 기반 중계도 도입할 예정입니다.
  • 2025.12.20(토)  |  김경임
KCTV News7
00:42
  • '제주 체육인의 밤' 개최…체육대상에 이현지
  • 제주도체육회가 어제(19일) '체육인의 밤' 행사를 열고 한 해 동안 제주 체육 발전에 기여한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올해의 체육대상 수상자로 남녕고 유도 선수 이현지가 선정돼 영예를 안았습니다. 또 경기·지도·심판·생활체육 등 각 부문별 최우수상과 특별공로상, 도지사 표창 등 94명과 7개 팀이 수상했으며 제주 체육인들의 노고와 성과를 함께 기념했습니다. 제주도체육회는 '체육인의 밤'을 통해 지역 체육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앞으로도 제주 체육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 2025.12.19(금)  |  이정훈
KCTV News7
00:49
  • 한국예총제주도연합회 제주 예술인의 밤 행사 열려
  • 한국예총 제주도연합회의 제주 예술인의 밤 행사가 오늘 오후 제주시 썬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KCTV 제주방송 김석종 PD가 한국예총제주도연합회의 감사패를 받는 등 기관장 표창을 비롯해 대한민국 예술문화공로상 전달, 제주도예술인상 시상 등 올 한해 제주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한 각종 기관과 개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김선영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올 한 해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활동과 열정, 창의적인 시도로 제주의 문화적 다양성을 풍요롭게 만들었고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다며 내년에도 더 좋은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2025.12.19(금)  |  양상현
KCTV News7
02:45
  • 지문으로 부르는 이름… 4·3을 잇는 시간
  • 제주 4.3을 지문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표현하는 박소연 작가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게 새겨진 지문과 명줄로서의 상징성을 지니는 명주실을 이용해 4.3희생자를 애도하고 위로하는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천장부터 길게 늘어진 줄에 소용돌이 모양의 지문들이 매달려 있습니다. 크기도, 모양도 제각각이지만 서로 어울어져 공간을 가득 채웁니다. 명주실을 코바늘로 떠 완성한 작품으로, 4.3 당시 희생된 이들의 이름을 불러주고 위로하고픈 마음을 입체적으로 풀어냈습니다. 경계가 풀어지며 바람에 흩어지는 듯한 진분홍빛 지문. 제 명을 다 살지 못하고 져버린 4.3희생자들을 끊어진 지문으로 표현하고, 이들에게 다시 봄이 오길 바라는 마음을 4월에 피어나는 진달래 꽃빛으로 담아냈습니다. 박소연 작가의 첫번째 개인전, '잇는 시간 다시 잡아 당겨 이어낸 '이 열리고 있습니다. 제주 4.3을 주제로 한 작품들의 주요 소재는 지문. 검은 소용돌이 형태로 4.3 광풍을 연상케하면서 4.3의 기억을 안고 있는 한 사람, 한 사람을 의미합니다. <인터뷰 : 박소연 / 작가> "제가 겪은 역사는 아니지만 그 아픔과 애도의 방법을 어떤 소재로 할까 고민하던 중에 지문이라는 것을 주민등록증 뒤에서 보게 됐어요. 그래서 4·3의 광풍에 희생되신 분들을 애도하는 마음으로 그때부터 지문 작업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먹을 이용해 그리거나 찍어내는 평면 작업에서 나아가 설치 작업까지 다양하고 독특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일상 속에서 틈틈히 완성해 낸 작품들은 단순히 4.3 희생자를 향한 애도와 위로를 넘어 작가 일상의 시간도 담고 있습니다. <인터뷰 : 박소연 / 작가> "작가로서 작업을 계속하고 싶은 마음에 짬 나는 시간들을 이어서 작업을 계속하고 싶다는 마음도 넣은 작품들입니다. (관람객들이) 자기의 시간을 이어서 자기 삶에 조금 더 집중하고 살아갔으면 하는 마음으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문처럼 각인된 제주 4.3역사의 기억과 상처를 애도하는 작가의 마음이 담긴 이번 전시는 오는 27일까지 이어집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 2025.12.19(금)  |  김경임
KCTV News7
00:44
  • 올해 문화상 시상식·문화헌정 선포식 열려
  • 제주도 문화헌장 선포식을 겸한 올해 문화상 시상식이 오늘 오전 제주도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행사에서 김현숙, 김계담, 고홍철, 오선홍, 고봉주, 허능필, 이한진 등 분야별 수상자 7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또 모든 도민이 문화적으로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지속 가능한 문화자치 12개 실천과제를 담은 제주도 문화헌장 선포식이 함께 개최됐습니다. 제주도 문화상은 1962년에 제정돼 올해로 64회째를 맞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294명이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 2025.12.19(금)  |  양상현
KCTV News7
00:18
  • 내년부터 거문오름 전 코스 자율탐방으로 확대
  • 제주도가 내년 1월부터 거문오름 분화구 코스에 대한 자율탐방을 시범 운영합니다. 1회 50명, 1일 550명으로 인원 제한은 유지하되 자율탐방 구간을 기존 1.3코스에서 분화구 일대의 2코스를 추가합니다. 제주도는 시범운영기간 현장 의견을 검토한 후 개선사항을 반영한다는 계획입니다.
  • 2025.12.19(금)  |  양상현
KCTV News7
00:41
  • 올해 제주도 문화상 수상자 7명 발표 (CG)
  • 제주도가 올해 제주도 문화상 수상자 7명을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수상자는 예술 부문에 김현숙 한국미술협회 제주도지회 회원, 교육 김계담 전 서귀포문화학교 교장, 언론.출판 부문 고홍철 제주언론인클럽 회장, 체육 오선홍 제주도체육회 부회장, ================ 1차산업 고봉주 제주시농협조합장, 국내 재외도민 허능필 재외제주특별자치도민회 명예회장, 국외 재외도민에 이한진 전 재미뉴욕제주도민회장입니다. 시상식은 내일 오전 제주도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립니다.
  • 2025.12.18(목)  |  양상현
KCTV News7
00:39
  • 물찻오름, 제주 1호 습지보호지역 지정 추진
  • 제주도가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의 물찻오름을 습지보호지역 제1호로의 지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연중 물이 마르지 않는 이 습지는 매와 팔색조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이 서식하는 곳으로 경관적, 생태적 가치가 높으며 지난 2008년부터 자연휴식년제 오름으로 지정돼 출입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면 지역 특성을 반영한 관리는 물론 탐방이나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교육과 생태관광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2025.12.18(목)  |  양상현
KCTV News7
02:46
  • 제주, 기후재난 일상화…도민 절반 '피해 경험'
  • 최근 제주에서는 폭우와 폭염 같은 극한기후가 반복되며 농작물 피해는 물론 도민들의 일상과 건강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 실제 도민 절반이 기후재난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지난 9월 중순 서귀포시 성산읍에는 시간당 30mm 안팎의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면서 월동무 밭이 순식간에 물에 잠겼습니다. 이어 10월에는 여름을 연상케 하는 고온다습한 날씨와 잦은 비로 브로콜리 밭에 병해가 번지며 상품성을 잃는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인터뷰 : 이춘희 / 브로콜리 농가(지난 10월 14일)> “한꺼번에 비가 폭우 식으로 왔다가 비가 안 오니까 햇빛이 팍 나니깐 이 어린 게 살 수가 있겠어요. 갈아엎어야죠. 뭘 어떻게 합니까, 보리라도 갈아야 될 것 아닙니까. 지난해 제주는 강수와 폭풍, 열대야 등 극한기후 발생 빈도가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특히 열대야 일수는 2.6배 많았고 초속 13.9미터 이상의 강풍 불었던 폭풍일수는 전국은 하루가 채 되지 않았지만 제주에서는 20일이나 관측됐습니다. 이처럼 기후재난이 일상화되면서 도민 절반 이상이 피해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이 자체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도민 1천5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56.8%가 기후재난으로 정신적 스트레스나 불안을 겪었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5명 중 1명은 개인소득이 줄었다고 응답했으며 농작물 피해와 일하지 못한 날 증가, 의료비와 가사노동 시간 증가 등 생활 전반에 걸친 피해가 확인됐습니다. 피해 유형별로 보면 심리·정서적 스트레스는 동 지역 거주자와 20·30대, 미혼, 고학력층, 그리고 사무·서비스·판매직에서 높게 나타났습니다. 생계 경제 피해는 읍면지역과 남성, 농림어업·기능직 등 기후 노출도가 높은 직업군에서 컸고 돌봄과 건강 피해는 동지역과 여성, 30대, 고령층 등 돌봄 부담과 건강 취약성이 큰 집단에서 더 많이 나타났습니다. <인터뷰 : 고지영 /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기후재난에 대한 피해가 광범위하고 특정 취약한 집단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 전반에 (걸쳐 나타나고 있습니다.) 다양한 사회적 집단의 특성을 반영해서 균형 있는 피해에 대한 적응 정책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기후재난이 일상이 된 지금, 도민의 삶을 지키기 위한 보다 촘촘하고 현실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김용민, 그래픽 이아민)
  • 2025.12.18(목)  |  김지우
위로가기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