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6(일)  |  이정훈
제2회 제주도 장애인체육대회가 오늘(26일) 서귀포시 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3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폐막했습니다. 육상에서는 이종헌 선수가 도 신기록을 경신했고, 서귀포산업과학고 한가람 선수와 탐라중 조훈범 선수, 서귀포온성학교 송윤아 선수가 각각 2관왕에 올랐습니다. 수영에서는 탐라중 배민준 선수가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2관왕을 차지했고, 도장애인수영연맹 여정아 선수도 2관왕을 달성하며 빛나는 활약을 펼쳤습니다. 지난해 도민체육대회에서 분리돼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24개 종목에 2천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31
  • 제31회 제주국제관악제 봄시즌 19일 개막
  • 제31회 제주국제관악제 봄 시즌이 오는 19일부터 나흘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을 주 무대로 열립니다. 이번 관악제 봄시즌은 개막공연과 라이징 스타 콘서트, 함덕고등학교 마스터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스페인문화진흥원의 지원으로 스페인 대표 금관5중주단인 스페니쉬 브라스의 무대도 선보여질 예정입니다.
  • 2026.03.06(금)  |  문수희
KCTV News7
00:33
  • 전 세계 정상급 당구 선수 격돌 월드캠피언십 개막
  • 세계 정상급 당구 선수들이 격돌하는 PBA-LPBA월드챔피언십 2026이 오늘부터 15일까지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사단법인 프로당구협회가 주최하고 제주도와 하나카드, 하나캐피탈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시즌 9개 투어를 통해 선발된 전세계 19개국에서 남녀 64명이 출전해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국내외 방송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되고 있습니다.
  • 2026.03.06(금)  |  문수희
KCTV News7
03:08
  • <스포츠> "횡령에도 무징계"…제주시체육회, 피해 직원 외면
  • 제주시체육회에서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세금을 빼돌린 횡령 사실이 법원 판결로 확인됐습니다. 피해자들이 직접 형사고소에 나서 업무상 횡령이라는 사법적 판단을 받아냈지만 정작 제주시체육회는 관련자에게 아무런 징계도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피해액 환수는 커녕 바로잡기 위한 노력조차 보이지 않고 있는 제주시체육회와 제주시 행정당국을 이정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20년째 제주시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로 일해온 허지영 씨는 몇 해 전, 동료 직원의 퇴직금 정산 과정에서 석연치 않은 점을 발견했습니다. 입사 시기가 같은 동료임에도 퇴직금에 차이가 났고 그 이유를 들여다보던 중 충격적인 사실을 마주했습니다. 지난 2014년과 2015년 2년에 걸쳐 자신의 월급에서 소득세와 주민세가 제대로 납부되지 않았던 겁니다. 더 큰 문제는 피해자가 허 씨 혼자가 아니었다는 점입니다. 같은 처지에 놓인 생활체육지도자가 20명을 넘었습니다. [인터뷰 : 허지영 / 제주시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 "그 당시에 있었던 선생님들이 25명 정도 되는데, 제가 봤을 때는 한 달에 봤을 때는 금액은 크지 않아요. 저 포함해서 25명이 했을 때 큰 금액은 아니지만 한 30만 원 정도 되는데 제가 봤을 때는 (횡령기간이) 2년, 3년이 더 넘는다고 생각하거든요. " 뜻을 모은 지도자 3명이 직접 형사고소에 나섰고, 지난해 11월, 법원은 제주시체육회 회계 담당 직원의 업무상 횡령을 인정하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법원의 판결에도 제주시체육회의 태도는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횡령으로 벌금형을 받은 당사자에 대한 징계는 물론 피해액 환수 조치도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체육회 측은 내부 징계 시효가 5년이라는 규정을 내세우며 어쩔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 제주시체육회 관계자 (음성변조)] "징계 시효가 안 지났으면 징계를 하면서 (횡령액도) 환수조치를 할 수 있는데 지금 이미 공소시효가 지나버리니까 그게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 민주노총 공공연대노동조합은 제주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법원 판례를 근거로 이같은 제주시체육회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인터뷰 서기정 / 민주노총 공공연대노조 부위원장 ] "지도자들의 기간제 시절 인건비를 당연히 국세청에 내야하는 주민세, 소득세를 제주시체육회 명의로 된 통장에 따로 관리를 하다가 유용한 사례입니다. 저희는 특정 개인의 일탈 행위로 보지 않습니다. " 제주시체육회는 제주시로부터 보조금을 지원받아 운영되는 기관입니다. 횡령된 돈은 결국 시민의 세금으로 이뤄진 공공 보조금이라는 점에서 관리·감독 의무가 있는 제주시 행정당국 역시 이번 사태에 자유로울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그러나 제주시 역시 뚜렷한 후속 조치 없이 사실상 손을 놓고 있는 상황입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6.03.05(목)  |  이정훈
KCTV News7
00:40
  • <스포츠> 제주도민 민간체육시설 이용료 10% 할인 지원
  • 제주도체육회가 도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민간체육시설 이용료 할인 지원사업을 시행합니다. 오는 10일부터 제주도 체육회 승인을 받은 민간체육시설에서 제주은행이나 농협은행 카드로 결제할 경우 이용료의 10%를 월 최대 2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체크카드는 결제일에 통장으로 환급되며 신용카드는 청구 할인 방식으로 지원됩니다. 지급 대상 업체는 제주도 체육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신규 업체는 사업자등록증을 제출해 현장 확인을 거치면 등록이 가능합니다.
  • 2026.03.05(목)  |  이정훈
KCTV News7
00:40
  • <스포츠> 제주도청 이민호, 레슬링 국가대표 선발
  • 제주도청 소속 레슬링부의 이민호 선수가 2026년 국가대표 최종 선발대회에서 그레꼬로만형 97kg급 우승을 차지하며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 지난달 20일부터 23일까지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이민호는 앞선 1, 2차 선발대회 상위 입상자들과의 치열한 경합 끝에 최종 1위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이민호는 올해 하반기에 개최되는 아시아경기대회에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하게 됩니다. 한편, 함께 출전한 제주도청 서범규 선수는 자유형 86kg급에서 2위를 기록하며 선전했습니다.
  • 2026.03.05(목)  |  이정훈
KCTV News7
00:45
  • <스포츠> PBA 월드챔피언십 내달 6일 제주서 개막
  • 프로당구 시즌 최강자를 가리는 왕중왕전인 PBA 월드챔피언십이 다음 달 6일부터 열흘간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대회는 이번 시즌 상금 랭킹 상위 32명만이 출전하며 총상금은 PBA 4억 원, LPBA 2억 원으로 시즌 최대 규모입니다. 특히 이번 대회부터 조별리그에 '그룹 스위스 스테이지' 방식이 처음 도입돼 2승을 거두면 16강 진출, 2패를 하면 곧바로 탈락하게 됩니다. 또 LPBA 예선전이 5전 3선승제로 확대되는 등 경기 방식에도 변화를 줘 당구 팬들에게 더욱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선사할 전망입니다.
  • 2026.02.26(목)  |  이정훈
KCTV News7
00:46
  • <스포츠> 제주sk FC, 내달 1일 광주와 홈 개막전
  • 제주SK FC가 다음달 1일 오후 4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광주FC를 상대로 올 시즌 홈 개막전을 치릅니다. 신임 코스타 감독은 권창훈과 리투아니아 국가대표 공격수 기티스 등을 영입하며 공수 라인을 대폭 보강했습니다. 특히 196cm의 장신 공격수 기티스가 지난 시즌 광주전 무득점 침묵을 깨고 코스타 감독에게 첫 승을 안겨줄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상대 팀인 광주는 이정효 감독이 떠나고 이정규 감독 체제로 재편된 가운데 제주는 이번 삼일절 홈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둬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향한 기분 좋은 첫발을 떼겠다는 각오입니다
  • 2026.02.26(목)  |  이정훈
KCTV News7
02:09
  • <스포츠> 제주컵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개막
  • 따뜻한 봄기운이 가득한 서귀포에서 아시아 축구 꿈나무들의 축제가 시작됐습니다. 서귀포 칠십리 유소년 페스티벌에 이어 이번에는 4개국 유망주들이 실력을 겨루는 제주컵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가 막을 올렸는데요. 승패를 넘어 국경을 초월한 우정을 나누는 현장을 이정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푸른 잔디 위로 아이들의 힘찬 함성이 울려 퍼집니다. 상대 수비진을 휘젓는 날카로운 드리블에 관중석에서는 탄성이 터져 나옵니다. 치열한 공방전이 이어지던 전반전 마침내 결정적인 기회가 찾아옵니다. 중거리 슛이 골키퍼 손을 맞고 굴절돼 흐르자 문전으로 쇄도하던 공격수가 놓치지 않고 침착하게 밀어 넣습니다. 골망을 가르는 통쾌한 득점에 선수들은 서로 껴안으며 기쁨을 만끽합니다. 이번 대회는 한국과 중국, 일본, 베트남 등 4개국에서 42개 팀이 참가했습니다. 10살부터 12살 이하부로 나뉘어 오는 28일까지 서귀포시 일원에서 열전을 벌입니다. 특히 12세와 11세 이하부 우승팀에게는 내년 중국 청두 국제대회 출전권이 주어지는 만큼 어린 선수들의 투지는 국가대표 경기 못지 않습니다. [인터뷰 오예준 / 서귀포쏘니축구클럽 선수 ] "지금 많이 긴장되고 있기는 한데 두 경기를 우승하면 상위 리그로 가기 때문에 이번 리그를 우승하고 싶긴 합니다." 머나먼 타국에서 제주를 찾은 선수들에게도 이번 대회는 성장을 위한 소중한 발판입니다. [인터뷰 김성민 / 박항서아카데미(베트남) ] "기분이 좋고 친구들도 기분이 좋고 이번 대회 목표는 우승입니다. " 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모든 참가 선수에게 메달을 수여하며 승부보다는 격려와 화합에 의미를 뒀습니다. 서귀포의 푸른 그라운드 위에서 아시아의 축구 미래들이 영글어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6.02.26(목)  |  이정훈
KCTV News7
02:43
  • "어둠에서 빛으로, 머리카락에 새긴 4·3의 기억"
  • 제주 4·3의 아픔을 예술로 풀어내는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미용사로 살아온 손길로 머리카락과 제주 돌가루를 물감에 섞어 독창적인 방식으로 4·3의 기억을 이어가는 오명식 작가의 세 번째 개인전입니다. 이번 전시는 북촌리 마을 주민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어둠 속에서 빛을 찾아가는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 돌담 사이로 어렴풋이 보이는 눈동자가 관람객을 바라봅니다. 어린 시절 언니와 함께 군 주둔소로 끌려갔다가 고기를 삶아먹는 군인들을 목격했던 공포스러운 기억. 그 기억을 오랜 세월 견디며 살아온 주민의 이야기가 캔버스 위에 스며 있습니다. 북촌리 마을 4.3 생존자의 증언을 모티브로 한 틈이라는 의미의 작품입니다. 현직 미용사로 머리카락을 작품의 소재로 삼아 제주 4.3에 대한 증언과 기억을 작품에 새겨온 오명식 작가의 세 번째 개인전입니다. 이번에도 30년 가까이 미용사로 일하며 친숙한 소재인 머리카락을 제주 화산석 가루와 물감을 섞어 그 만의 독특한 작품을 탄생시켰습니다. [인터뷰 오명식 / 작가 ] "현직인 미용사로 일하고 밤에는 그림을 그리고 평상시도 어머님들하고 이야기하는 걸 상당히 좋아하고요. 머리도 잘라드리고 어머니 머리 잘라드리겠다고 하고 그 머리(카락)를 채취하면서 하나하나 소중히 간직해가지고 작품에 쓰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해 고향 가시리 마을을 주제로 삼은 데 이어 올해는 4·3의 큰 아픔이 서린 북촌리 마을을 찾아 주민 40여 명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미용 봉사로 마음을 열고 그 속에 깊이 새겨진 기억을 작품으로 끌어냈습니다. [인터뷰 오명식 / 작가 ] "그때 겪었던 얘기를 듣기도 하고 나누기도 하고 얘기 들으면서 위로를 해드리면서 어머니의 얘기를 그림으로 표현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그래서 그 얘기를 스케치하고 다시 돌아와서 그림으로 형상화시키는 게 무지 재미있습니다. " 이번 전시에는 「4·3 죽음과 삶」, 「78년 만의 만남」등 모두 25점의 작품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미술을 전공하지 않았지만 독특한 소재와 표현 방식으로 4·3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오명식 작가. 그의 작품은 어둠 속에서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아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6.02.24(화)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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