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SK FC 가 안양을 제압하고
리그 8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제주SK 는 어제(15) 저녁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안양과의 K리그 23라운드 홈 경기에서
신상은과 유인수의 연속 골로 2대0 승리를
거뒀습니다.
최근 K 리그 8경기에서
4승 4무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리그 순위도 4위로 올라섰습니다.
제주는 오는 19일,
안양과 코리아컵 16강전에서
재격돌합니다.
제주도가
올해 10월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 승마경기 개최를 위한 시설 확충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근 제주대학교 승마장에서
대한승마협회와
전국 시도 승마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인 기준에 부합하는 경기장 조성과 대회 준비 상황을 확인했습니다.
현재 실외 마장 내 규사 포설과 배수시스템을 설치하고 있으며
마사동 신축과 함께
기존 마사칸에 대한 정비를 진행중입니다.
아울러 심판실과 관람석, 화장실 등
경기 운영에 필요한 부대시설도 함께 조성중입니다.
요즘 퇴근 후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며
스트레스를 푸는 동호인들을 흔히 볼 수 있는데요.
하지만 동호인들 사이에선
공공 체육시설 운동장 예약이
쉽지 않다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유명 가수 콘서트나 야구장 표를 싹쓸이하는
매크로 프로그램이
공공 체육시설 예약까지 파고들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가 운영하는 공공 축구장.
퇴근 후 운동을 즐기려는 직장인들에게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그러나 이 공간을 예약하기란 하늘의 별 따기입니다.
현재 제주시축구협회에 등록된 직장과 동호인클럽만 60여 개팀.
하지만 야간 조명 시설을 갖춘 공공 축구장은
삼양과 사라봉, 이호, 외도 등 5곳 남짓에 불과합니다.
예약은 온라인 사전 신청으로만 진행되는데
수요가 몰리는 평일 저녁이면
예약 시작과 동시에 마감되는 일이 반복됩니다.
[녹취 축구 동호인 ]
"(저녁) 8시에서 10시 이거는 제일 힘들어요. 그 시간대가 (예약)잡기가 제일 힘들어서 보통 시작하면 한 3, 4초면 끝나요. "
그런데 단순히 경쟁이 치열해서가 아닙니다.
일부 업체가
일종의 새치기 프로그램인 매크로를 사용해
1초도 안 돼
정상적인 예약을 가로채고 있는 겁니다.
실제로 예약 대행업체는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알려주면 대신 신청해주겠다며
20만 원을 요구했습니다.
게다가 업체가 보낸 메시지에는
"이미 다른 팀들과 날짜가 겹칠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어
여러 팀들이
동시에 이 예약 대행을 이용하고 있다는 정황까지 드러났습니다.
동호인들 사이에서는
일부 클럽이 특정 요일과 시간대를 독점하는 사례가 많아
매크로 사용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결국 유명 콘서트 표를 싹쓸이하던 매크로가
이제는 시민들의
공공 체육시설 이용권까지 빼앗고 있는 셈입니다.
공정한 기회를 보장해야 할 행정 시스템이
돈벌이 수단으로 악용되는 현실,
강력한 제재와 제도 개선이 시급합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날씨를 더 자세하게 전해드리는 날씨 온입니다.
제주지역의 장마가 시작됐습니다.
장마가 시작되자마자
한라산 산간에는
최고 240mm의 폭우가 쏟아졌는데요.
이렇게 많은 비가 내리면 가장 중요한 것이 안전이죠~
하지만 아무리 예보를 잘 챙겨본다고 해도
시시각각 변하는 강우량을 파악하기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기상청은 올해부터
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
보다 강화된 호우경보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존 '호우 긴급재난문자'에 더해
올여름 '재난성 호우 긴급재난문자'를 신설했는데요.
기존의 호우 긴급 재난문자는
'1시간 강수량이 72㎜ 이상'이거나
'1시간 강수량이 50㎜ 이상이고
3시간 강수량이 90㎜ 이상'일 때만 발송됐습니다.
신설된 '재난성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추가되면서
15분 25mm이상,
1시간 85mm이상 또는
1시간 100mm이상으로 강수량이 예상될 때도
알림서비스를 받게 되는 것이죠.
이렇게
시간과 강수량을 조금 더 세분화해서
위험에 더 확실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시간당 30mm가 내릴 경우
우산을 써도
옷이 젖을 만큼 강하고 저지대에는 물이 고이기 시작합니다.
여기에 시간당 70mm를 넘으면
하천 범람이나 도로 침수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100mm 안팎의 극한 호우가 예상되면
차량이 떠내려가거나
지하공간이 순식간에 침수되는 등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재난문자를 받았다면 상황을 지켜보려 하기보다
하천변과 지하차도,
반지하 주택 등
위험 지역에서 즉시 벗어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이번 주말에는
이렇게 강한 비를 걱정해야 할까요?
비 소식은 언제 있는지,
무더위는 계속될 지 주말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제주의 초여름밤을 음악으로 물들였던 삼다콘서트가 어제(4일) 공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삼다콘서트는 지난 달 12일부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제주시 연동 삼다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윤도현·이석훈·폴킴·크라잉넛 등 유명 아티스트와 지역 뮤지션들이 무대에 올라 모두 8차례 야간 공연을 펼쳤습니다.
관람객들은 업사이클링 굿즈 만들기, 샌드아트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고,
연동 상권과 누웨마루거리 소비와 연계한 경품 이벤트도 호응을 얻었습니다.
다음 달 4일 제주에서 치러지는
제주SK와 바이에른 뮌헨 친선전과 관련해
구단 측이
암표 등 불법 거래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 SK는
"뮌헨전 선예매에서 암표 거래에 따른 피해 사례가 확인됐다며
불법 거래가 의심되는 경우
별도 안내 없이 예매가 취소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장 입장시
신분증을 통한 검표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불법 거래로 피해 보상이나
환불은 불가능한 만큼
공식 예매처를 이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날씨를 더 자세하게 전해드리는 '날씨 온'입니다.
어느덧 7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여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 바로 해수욕장이죠~
제주도내 해수욕장 12곳도
지난달 24일 조기에 모두 개장해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벌써 11만 명이나 다녀갔다고 하는데요...
올해는 역대 가장 긴 75일 동안 운영되며
9월 초까지
물놀이객들을 맞이합니다.
그런데 여름철 해수욕장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이안류'인데요.
'이안류'는
바다와 해수욕장에서 한 두 시간 정도의 짧은 주기를 두고
매우 빠른 속도로
해안에서 바다 쪽으로 흐르는 좁은 표면 해류를 말합니다.
쉽게 말해,
해안으로 밀려오던 파도가
갑자기 먼 바다로 빠르게 되돌아가는 해류를 말하는데요.
일반 해류처럼
장기간 존재하는 게 아니라
폭이 좁고 유속이 빠른 것이 특징입니다.
주로, 넓은 바다와 접하고 있는 해변,
해변에서 먼 곳까지 깊이가 얕고 해안선이 긴 곳,
물결이 해안 쪽 직각으로 들어오는 해안에서 형성되는데요.
사실 이렇게 말로만 들어서는 육안으로 판별하기가 힘들죠~
눈으로 이안류를 확인하려면,
첫째, 해변에 쓰레기가 모여 있는지
둘째, 해안선의 모양이 지그재그로 변형되고 있는지
셋째. 바다표면에 작은 요철이 많이 생겨있는지
이 세 가지를 잘 살펴 보시길 바랍니다.
만약, 이런 이안류를 만났다면
해변 쪽으로 헤엄치지 않고
이안류의 바깥 방향으로 헤엄쳐야 합니다.
이안류의 폭이
10-30미터로 비교적 좁기 때문에
곧바로 흐름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제주에서도 해마다 이안류 사고가 적지 않게 발생하는데요,
다가오는 여름철, 즐겁고 행복한 물놀이 위해
미리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꼭 확인하고, 안전 장비를 갖추시고요.
오늘 설명해드린 이안류 확인법으로 긴급한 상황을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또, 정부 차원에서도
관련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립해양조사원에서 실시간 이안류 확인 서비스를
공식 모바일 앱 '안전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하니
물놀이 하실 때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올해 장마가 시작됐죠.
예년에 비해 늦은 장마인데요... 주말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해안 침식과 태풍으로 훼손됐던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 '수릉코지 불턱'이 복원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현대식 시멘트 구조물을 전면 배제하고
전통 돌 쌓기 공법으로 복원을 진행해
지형의 원형을 충실히 재현하면서
불턱 고유의 역사적 가치를 살렸다고 밝혔습니다.
수릉코지 불턱은
해녀들이 물질 전후 몸을 녹이고 쉬던 전통 생활 공간으로
제주 해녀의 지혜와
공동체 문화를 보여주는 유산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제주SK FC와 FC 바이에른 뮌헨의
국제 친선경기의 선예매 티켓이
예매 시작 5분 만에 모두 매진됐습니다.
제주도민과 홈 팬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선예매는
독일 명문 클럽인 뮌헨의
첫 제주 방문이라는 점에서 뜨거운 관심을 모았습니다.
일반 예매에 대한 세부 사항은 내일(2일) 공개되며,
본 예매는
오는 14일부터 크림과 네이버를 통해 진행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9월부터 제주에서 연이어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화봉송 주자를 모집합니다.
신청 자격은
제주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도민으로
모두 1천 100명의 주자를 선정하게 됩니다.
봉송 구간은 모두 120개로 구성되며,
구간별로
주주자 1명과
호위주자 9명 등 10명이 한조를 이뤄 참여합니다.
완주한 주자에게는
운동화를 포함한 유니폼과
활동 실비, 기념품, 기념사진이 제공됩니다.
접수는 내일(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체전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