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22(토)  |  김지우
원도심을 대표하는 여름 축제인 컬러풀 산지 페스티벌이 오늘 막을 올렸습니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오늘 저녁 7시 북수구광장에서 개최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주말마다 탐라문화광장 일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열립니다. 내일은 가수 션의 토크콘서트와 도내외 동호인 300여명이 원도심 야경을 즐기며 달리는 나이트런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청소년 밴드와 댄스 경연대회, 키즈워터파크쇼, 플리마켓 등이 다채롭게 마련됩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29
  • 한여름밤의 예술공연, 24일 탑동공연장 개막
  • 제주시의 2026 한여름밤의 예술공연이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열립니다. 24일 도립 제주예술단과 어린이합창단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컨템포러리 재즈 아티스트 대니정과 감성 듀오 '옥상달빛' 등 다양한 무대로 꾸며집니다. 또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제주의 실력 있는 예술팀도 참여해 축제의 다채로움을 더합니다.
  • 2026.07.22(수)  |  양상현
KCTV News7
02:24
  • 변시지 100주년 특별전…미공개 초기작 첫 공개
  • 제주의 거친 바람을 담은 특유의 황토빛 화면, 제주의 독특한 풍광을 세계에 알린 한국 근현대 미술의 거장, 고 변시지 화백이 올해로 탄생 100주년을 맞았습니다. 변시지 화백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이 서귀포 기당미술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들판을 건너는 조랑말, 하늘을 가르는 까마귀, 나무 옆에 고독하게 서있는 사내와 화면을 가득 채운 특유의 황토빛이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습니다. 변시지 화백이 평생 품었던 삶과 존재에 대한 물음이 그림 속에 그대로 묻어나 있습니다. 화면을 가득 채운 붉은 일몰. 작가를 대표하는 황토빛은 아직 보이지 않고 서양화의 화려한 유채 물감 빛깔이 선명하게 남아있습니다. 고향 제주로 돌아와 자신만의 색을 찾아가던 시절, 그의 예술세계에서 가장 치열했던 탐색의 시간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이번 전시를 통해 대중에 처음 공개됐습니다. 변시지 화백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가 서귀포 기당미술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작가의 일본 유학 시절부터 제주화 화풍을 완성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원화 작품 60여점을 3개 섹션으로 나눠 소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초기 작품들을 비롯해 미국 스미소니언 박물관에 상설 전시되었던 대표작이 함께 공개돼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변경윤/기당미술관 학예연구사> "이번 전시는 연대기별 나열이 아닌 변시지 화백이 평생 스스로에게 던졌던 삶과 예술에 대한 물음을 따라가는 전시인데요. 3개의 섹션이 던지는 물음을 따라가다 보면 좀 더 전시를 깊이 만나볼 수 있을 겁니다." 이번 전시는 K 뮤지엄 지역 순회 전시, 투어 지원사업에 선정돼 전시기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오는 9월 27일까지 제주에서 전시가 이어지고 이후 10월부터는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박물관에서 순회전시로 그 감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KCTV 뉴스 김수연입니다.
  • 2026.07.22(수)  |  김수연
KCTV News7
03:03
  • [날씨ON] 신비한 '렌즈 구름' 어떻게 생길까?
  • 날씨를 더 자세하게 전해드리는 날씨온입니다. 혹시 이런 구름 본 적 있으신가요? 이렇게 신비한 구름의 이름은 바로 '렌즈 구름'인데요! 제주에서는 벌써 2주째 렌즈구름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렌즈 구름은 "주로 습하고 안정된 공기가 산을 넘으면서 출렁할 때 기온이 상대적으로 낮은 윗부분이 냉각되면서 렌즈 모양으로 구름이 생기는 현상"입니다. 특히 이런 독특한 구름은 제주에서 자주 만날 수 있는데요. 내륙은 공기가 많이 섞이고 비교적 건조하지만 섬인 제주도는 공기가 안정되고 습하기 때문입니다. 또 제주에는 한라산이 있어 높은 지형의 영향으로 대기가 안정된 상태에서 상층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게 되면 이런 렌즈구름이 더 잦게 형성되는데요. 북태평양 고기압에서부터 발생한 높은 습도를 품은 남서풍이 한라산의 허리를 돌아 넘어오면서 공기가 파동을 치며 흔들리게 되고 그 영향으로 국지적인 저기압이 발생해서 구름이 형성되는 것이죠. 2주 동안 발견된 렌즈구름은 태풍의 영향과 장맛비가 잠시 그치면서 제주에서 발견됐는데요. 비가 내렸지만, 여전히 열대야와 한낮의 무더위는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분간 낮 최고 기온이 32도를 웃돌고, 또 습한 날씨로 인해 체감온도는 35도까지 치솟겠습니다. 특히, 밤사이 최저기온이 27도 이상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지는 열대야 주의보까지 내려지면서 제주는 밤까지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건강관리에 더욱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데요. 이런 무더운 날씨에는 수분이 충분히 유지되도록 술이나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보다는 물을 자주 마시고 또 밤 시간 냉방기를 사용할 때는 실내외 온도차를 5도 내외로 설정해 실내온도를 적당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럼 이번 주말엔 이런 무더운 날씨가 조금 이어질까요? 계속해서 주말 날씨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 2026.07.21(화)  |  허나영
KCTV News7
00:45
  • 조선희 작가 '나이 60, 생판 남들과 산다' 출간
  • 제주에서 활동하는 조선희 작가가 새로운 삶의 방식을 담은 에세이 '나이 60, 생판 남들과 산다'를 출간했습니다. 지난해 13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대상 수상작으로 혈연이나 학연, 지연이 없는 사람들이 제주에서 공동체를 이루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나이와 직업이 다른 네 가구 다섯 명이 개인 공간은 분리하되 공동 공간을 중심으로 관계를 만들어 가는 과정과 갈등, 배려, 공동체 운영 방식 등을 진솔하게 풀어냈습니다. 출판사인 샘터는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년을 준비하는 세대는 물론 셰어라이프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공감을 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2026.07.20(월)  |  양상현
KCTV News7
00:39
  • 제주SK FC, 포항 꺾고 5경기 만에 승리
  • 프로축구 K리그 제주SK FC가 포항스틸러스를 잡고 5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제주는 어제(18일) 저녁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18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김신진과 이탈로의 연속골로 2대 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다만 경기 막판 수비수 토비아스가 퇴장을 당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이로써 제주는 지난 5월 서울전 이후 5경기 만에 승전보를 울렸으며, 오는 21일 강원을 홈으로 불러들여 2연승에 도전합니다.
  • 2026.07.19(일)  |  이정훈
KCTV News7
01:58
  • '마음이 알록달록'…미술치유 연계 전시 눈길
  • 여름방학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전시가 제주현대미술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작품 감상과 미술치유 프로그램을 결합한 색다른 전시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소개합니다. 푸른 하늘 위를 떠가는 구름. 마음을 탁 트이게 해주는 파란색 그림 옆에는 몽글몽글 구름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공간이 있습니다. 부드러운 솜을 만지며 마음을 안정시키고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입니다. 초록을 주제로 꾸며진 방에는 관람객들이 직접 만든 종이나무 작품들이 채워져 있습니다. 그날의 기분에 따라 만든 나무들은 각자의 개성만큼이나 가지각색입니다. 제주현대미술관이 마련한 체험형 특별전시 '마음이 알록달록'입니다. '색과 감정'을 주제로 제주현대미술관과 제주도립미술관의 소장품들을 선보이고 이와 연계한 미술치유 체험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일상에서 만나는 수많은 색들을 오감으로 느끼며 스트레스로 지친 마음을 회복하고 마음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인터뷰 : 홍현미/제주현대미술관 학예사> "작품도 감상하고 연계된 활동을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도 같이 체험하면서 서로 대화도 하고 감정까지 치유하면서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전시 마련했습니다." 이번 전시는 방학시즌 어린이들이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작품소개와 공간 구성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췄습니다. 단순한 작품 감상을 넘어 미술치유 프로그램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클로징> 색과 감정을 주제로 우리들의 다양한 감정을 들여다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오는 10월 25일까지 이어집니다. KCTV 뉴스 김수연입니다.
  • 2026.07.16(목)  |  김수연
KCTV News7
00:29
  • <스포츠> 제주동중 농구부, 2년 연속 왕중왕전 진출
  • 제주동중학교 농구부가 2년 연속 왕중왕전 진출권을 따냈습니다. 제주동중은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권역별대회에서 3위를 차지하며 왕중왕전 출전권을 확보했습니다. 장기동 감독이 이끄는 제주동중은 지난 3월 전남 해남에서 열린 제63회 춘계 전국남녀중고농구 연맹전 조별 예선에서도 3전 전승으로 16강에 진출한 바 있습니다.
  • 2026.07.16(목)  |  이정훈
KCTV News7
00:32
  • <스포츠> 제주 전국체육대회 참가신청 22일부터 시작
  • 오는 10월 제주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참가신청이 오는 22일부터 시작됩니다. 참가신청은 시·도 종목단체별로 다음달 6일까지 1차로 진행하고 이어 시·도체육회가 다음달 13일까지 최종 마무리합니다. 지난 2014년 제95회 대회 이후 12년 만에 제주에서 열리는 이번 체전은 제주지역 75개 경기장에서 50개 종목 경기가 펼쳐지고 선수단과 임원 등 4만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2026.07.16(목)  |  이정훈
KCTV News7
02:10
  • <스포츠> 노장 레슬러, 고향서 마지막 도전
  • 올해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그 무대에 특별한 도전자가 있습니다. 제주 레슬링을 이끌어온 노장 송현식 선수인데요. 사실상 마지막 무대가 될 이번 대회를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송 선수를 이정훈 기자가 만났습니다. 제주도체육회관. 한여름 찜통 더위가 가득한 훈련장 안에서 송현식 선수가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매트 위를 구르고 있습니다. 올해 35살, 제주도청 소속 자유형 레슬러 송현식은 오는 10월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을 앞두고 사실상 마지막 도전을 준비중입니다. 송 선수는 여러차례 국가대표 선발전 우승과 제105회 전국체전 은메달을 따내며 기량을 입증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전국체전은 단순한 경기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바로 고향 제주에서 열리는 대회이자 제주 대표로 뛰는 사실상 그의 마지막 무대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송현식 / 선수 (제주도청) ] "제주도에서 열리는 만큼 저희 와이프랑 장모님 장인어른 저희 아버지 다 와서 응원을 받을 거기 때문에 정말 저한테는 말 못할 정도로 뜻깊은 자리, 뜻깊은 대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송현식은 후배들을 지도하며 재능기부 코치로도 활동해왔습니다. 선수와 지도자의 길을 동시에 걸어온 셈입니다. [인터뷰 송현식 / 선수 (제주도청) ] "저 개인으로는 한 살 한 살 먹을 때마다 더 운동에 집중한 상태고, 국가대표 자리는 좀 내려놓은 상태고, 이 나이 먹고 마지막 체전이라고 생각하면서 또 더 연장할지 모르겠지만 마지막으로 생각하면서 저희 후배 양성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송현식 선수의 이번 제주 전국체전 출전은 단순한 메달 경쟁을 넘어, 제주 레슬링의 역사와 미래를 잇는 상징적인 무대가 될 전망입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6.07.16(목)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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