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제주도연합회의 탐라문화제 발전방안 포럼이
오늘 오후 제주복지이음마루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포럼에서
모영선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 위원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제주 신화와 민속,
해양문화라는 뚜렷한 원형 자산과
주민 참여, 국제교류 프로그램 확장 가능성과 함께
축제 방향성 혼선과
관람 편의 부족, 먹거리 논란을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이용자 만족도가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모두 150개 과정의
전문, 문화 교육을 비롯해
각종 기획 공연과 특강, 축제, 전시 등이 진행돼
12만 명이 도민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문 교육 분야에 참여했던
교육생 4천여 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종합 만족도는
92.4점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는
올해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사회적 흐름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가
한라산을 더욱 다양하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탐방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합니다.
참여 대상을
시니어와 임산부, 이동취약계층 등으로 세분화하고
관음사 야영장 이용객을 위한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입니다.
어승생악 야간 특화프로그램은 7~8월 확대 운영되며
주말에 한라산 관음사 탐방로를 찾는
탐방객을 위한 상시 해설프로그램을 진행됩니다.
지난해에는
어리목탐방로 등 3개 탐방로에서
상시 해설프로그램 4개와 특별 프로그램 8개를 운영했습니다.
2026년 병오년 새해를 여는 제33회 성산일출축제가
오늘(31일)부터 내일까지 이틀동안
서귀포시 성산일출봉 일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성산일출제는
새해의 붉은 일출, 성산에 담다를 주제로
성산일출 유스페스티벌과 클럽데이 경연, 희망콘서트 등이 진행됩니다.
오늘 밤 11시 45분부터
신년 카운트다운과 불꽃놀이, 밴드 공연 등 주요 행사가 마련되며
기존 달집태우기는
탄소중립을 고려해 '희망나무 점등'으로 대체됩니다.
새해 첫날인 내일(1일)은
일출기원제와 금줄 커팅식이 열리고
아침 6시부터 사전 신청자에 한해 새벽 등반이 시작됩니다.
제주도기자협회와 중국 장쑤성기자협회가
지난 26일 중국 난징시 신화보업미디어그룹 회의실에서
교류 간담회를 열고
제주와 장쑤성 언론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양측은
평화와 청년, 미디어 분야 협력 확대 필요성에 공감하고
지속적인 상호 방문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특히 난징대학살과 제주4·3 등
동북아 역사 기억을 주제로 한
공동 취재와 콘텐츠 제작 가능성을 논의했습니다.
제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내년 1월 소프트테니스팀을 정식 창단합니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14개 팀이 지원한 가운데
제주시를 포함한 6개 팀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시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은
3년간 2억 5천50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운영 안정화와
경기력 향상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제주올레가
연간 6천 600억 원대의 소비지출을 유발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제주연구원이
제주올레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분석한 결과
연간 6천 630억 원의 소비지출을 유발하고
이를 통해
1조 2천억대의 생산유발효과를 가져다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올레 이용객의 소비는
숙박과 식사, 지역상권 이용에 집중되고 있으며
1인당 평균 지출액은 17만 7천 원으로 분석됐습니다.
특히 올레길 인근의 소규모 숙박시설과 음식점, 카페,
체험 프로그램 등
지역 자영업 중심의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 인구유입에 대한
도민들의 인식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공표한 2025 제주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도내 인구유입을 긍정적으로 보는 도민은 45.6%로
2019년의 24%에 비해 2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또 10년 후에도 제주에 계속 살겠다는 도민은 76%로
그렇지 않다라는 응답의 10%에 비해
7배 이상 높았고
평균 거주기간은 37.3년으로 분석됐습니다.
아울러 전반적인 생활환경 만족도는 5점 만점에 3.53점,
문화환경 만족도는 2.96점으로
2021년과 2023년에 비해 다소 상승했습니다.
제주도가 집중해야 할 정책으로는
청년을 위한 일자리 창출이 52.7%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촘촘한 복지로 44.7%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사회지표는
지난 6월부터 진행된 사회조사와
중앙부처,
제주도의 행정자료를 종합해
14개 분야 195개 지표로 작성됐습니다.
제주SK FC가 신임 감독으로 세르지우 코스타를 임명했습니다.
코스타 감독은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 당시
벤투 감독 사단의 수석코치로 활약하며
한국 대표팀의 16강 진출을 이끈 인물입니다.
포르투갈과 브라질, 그리스, 중국, UAE 등
다양한 무대에서 경험을 쌓은 그는
한국 선수와 K리그에 대한 이해도도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코스타 감독은 오는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취임 소감과
출사표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스페인 출신 현대미술 화가
헤수스 수스의 작품을 모아 놓은 미술관이 제주에 문을 열었습니다.
평범한 일상 속 따뜻함을 포착해
캔버스에 담은
헤수스 수스의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이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알록달록한 우산을 쓴 채 신호를 기다리는 사람들.
리듬감 있는 붓질로 표현한 빗줄기 속
각기 다른 표정으로 서 있는
사람들의 모습에서는 생동감이 느껴집니다.
따스한 햇살이 들어오는 테라스에 앉아 있는 엄마와 딸.
한 공간에서 각자 작업을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평범한 모습을
부드럽고 따뜻한 색을 이용해 캔버스에 담았습니다.
스페인 출신 현대미술 화가 헤수스 수스의 작품입니다.
스페인 화가 헤수스 수스의 이름을 내 건
전용 미술관이
제주에 문을 열었습니다.
1945년 스페인에서 태어난 헤수스 수스는
40여 년 동안
유럽 여러 미술관과 갤러리에서
작품 활동을 이어온 국제적 작가로
일상의 평범한 순간들을
따뜻하고 동화적인 색채로 표현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전용 미술관에서는
작가가 유럽과 한국을 오가며 담아낸
다양한 회화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 송정희 / 루베갤러리 관장>
"강한 원색이라든지 아주 느낌이 화려한 색깔보다는 일상의 평범함에 가장 맞는 색인 약간 톤 다운된 색, 파스텔톤 같기도 하고요 따뜻하고 그러면서도 생동감 있는 색감이 특징입니다."
유럽 작가의 작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이
제주에 꾸며지면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인터뷰 : 신상수 / 헤리티크제주 대표>
"제주를 전세계에, 유럽 미술계에 알리는 그런 계기로 활용하는 부분에 있어서 큰 사건이 아닌가. 혼자서 즐기는 것보다는 제주도민이나 관광객들과 함께하는 미술관을 생각해서…."
평범한 일상 속 따뜻함을 담은
유럽 작가의 작품을 모아놓은 미술관이 문을 연 가운데
새로운 예술문화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