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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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추가 신고된 4.3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최종 의결권을 가진 4.3 중앙위원회가 한번도 열리지 않아 유족들의 애를 태우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린 바 있는데요... 드디어 다음주 월요일인 오는 25일 최종 심사가 이뤄집니다. 아쉽게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의 중앙위원회는 끝내 열리지 못하게 됐고 대신 서면 심사와 서면 의결로 대체돼 개별 통보됩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지난해 5년만에 재개된 4.3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추가 신고. 국내 다른 지역은 물론 해외에서도 관심을 보여 희생자 342명, 유족 2만 1천50명이 신고했습니다. 이들에 대한 심사를 벌여 도지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4.3 실무위원회에서 현재까지 희생자 240명, 유족 8천 647명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했습니다. 그리고 4.3 중앙위원회 소위원회에서 지금까지 5천 81명에 대한 의결을 마쳤고 마지막 관문인 중앙위원회 전체회의만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하지만 추가 신고가 시작된 후 1년 넘게 4.3 중앙위원회 전체회의가 단 한번도 열리지 않으면서 결과를 기다리는 유족들의 아픔은 더욱 커지고 있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드디어 최종 심사가 다음주 월요일인 오는 25일 열립니다. 4.3 중앙위원회가 열려 소위원회를 거쳐 상정된 5천 81명의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최종 의결을 진행하게 됩니다. 다만 이낙연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자리가 아니라 서면 심사 서면 의결로 대체됩니다. 결과는 25일 당일 개별 통지됩니다. 정상적으로 진행된다면 1년 8개월만에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최종 결정이며 추가 신고된 이들에 대한 첫 최종 의결입니다. 인터뷰)김길범 제주특별자치도 4.3 지원과장 오는 25일 중앙위원회 열려 서면 심사로 진행하게 된다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한 4.3 중앙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리지 못해 아쉬운점도 없지 않지만 뒤늦게나마 추가 신고된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첫 인정이라는 점에서 71주년 추념식을 앞두고 큰 의미를 주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포커스수첩 타이틀 VCR 인조잔디가 깔린 학교 운동장입니다. 사시사철 푸르러야 할 잔디 구장이 군데 군데가 누렇게 변했습니다. 잔디가 마모되면서 충전재인 규사와 고무분말이 밖으로 드러난 겁니다. 완충재 부족으로 운동장이 딱딱해져 학생들은 부상 위험에 노출되는 상황입니다. 이처럼 훼손이 심각하지만 학교측은 내구연한이 지나지 않아 교체를 고려하고 있지 않습니다. [인터뷰 강순구 / 한림공고 교장] "우리 교육청의 지침이 인조잔디의 (내구연한이) 7년이기 때문에 빨리 훼손된 부분에 대해서는 (교체를) 건의해 본 적이 없고..." 제주도교육청은 운동장이 조성된 지 8년이 지나서야 교체를 검토합니다. 하지만 예산이 부족해 교체 기준에 해당하는 14군데 학교 중 실제 교체가 예정된 곳은 4군데 불과합니다. 제때 교체도 이뤄지지 않으면서 학생들의 부상 위험도 높아지고 있지만 정작 관리에는 손을 놓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잔디 관리를 통해 운동장의 수명을 늘리도록 의무화하고 있지만 교육현장에선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인조잔디 관리 요령을 담은 매뉴얼이 있지만 실제 계약과정에 이 내용을 명시하는 경우는 듭니다. [전화인터뷰 인조잔디 업체 관계자] "입찰할 때 유지 관리부분까지 받고 싶으면 입찰 공고문 상에 기재가 돼야하죠. 운좋게 낙찰받은 업체는 세세한 계약조건이 명시돼 있지 않죠." 이처럼 대다수 학교가 사실상 인조잔디 관리에 손을 놓으면서 최소한의 내구연한도 채우지 못하고 철거되는 운동장도 있습니다. 결국 부실한 잔디 관리로 막대한 혈세가 낭비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KCTV제주방송 서귀포지국이 개국 20년만에 신사옥으로 이전했습니다 서귀포지역에 보다 빠르고 편리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서귀포시 호근동에 들어선 KCTV제주방송 서귀포지국 지난해 4월 착공식 이후 11개월간의 공사 끝에 완공됐습니다. 지상 2층 규모에 서귀포 지역 메인전송실을 비롯한 다양한 시설을 갖췄습니다. 지난 1995년 5월 동홍동에 서귀포지국이 문을 연 이후 20년 만에 새로운 곳에서 문을 열게 됐습니다. 새 사옥의 최첨단 설비를 통해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습니다. 특히 서귀포 지역에 5G를 능가하는 인터넷 서비스를 확충해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씽크 공성용 KCTV제주방송 회장> "금년말까지 5G능가하는 " <인터뷰 : 신관식 /서귀포시 법환동> 기대 크다 다양한 정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제주도민의 방송으로써 기대를 모으고 있는 KCTV 제주방송. <클로징 : 김수연> 이번 서귀포지역 신사옥 이전을 통해 새로운 발전과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수연입니다.
제주시 봉개동 한 마을에 도로 침하 현상과 함께 생활 하수로 인한 악취가 진동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낡은 하수관로 정비 공사가 늦어지면서 불편이 심각하다고 주장하는데, 행정은 느긋해 보이기만 합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제주시 봉개동과 아라동을 잇는 아봉로입니다. 차량들이 갸우뚱거리며 위태롭게 운행합니다. 도로를 살펴보니 마치 아스팔트를 강한 힘으로 누른 듯 움푹 내려 앉았습니다. 주민들은 도로 아래 매설된 하수관로가 노후되고 파손되며 도로가 침하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낡은 하수관로가 도로 함몰과 지반 침하 사고 원인의 76%를 차지한다는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조사 결과도 이 같은 주장을 뒷받침합니다. <통장 인터뷰> " " 실제 10여년 전 촬영한 사진을 보면 탁한 오수가 땅 속을 흐르고 있습니다. 당시 문제점을 발견했음에도 하수관로를 정비하지 않고 건물을 올리면서 시기를 놓쳤다는 것입니다. <통장 인터뷰> " " 이처럼 생활하수를 보내는 하수관로가 정상적으로 기능하지 않으면서 주민 불편도 잇따른다고 지적합니다. 낡은 하수관로에서 처리하지 못하는 오수가 우수관을 따라 흐르면서 마을에 악취를 풍기고 있습니다. <스탠드업> "빗물이 흐르도록 돼 있는 우수관 덮개를 열자 역한 악취가 코를 찌릅니다." <주민 인터뷰> "악취 심하다..." 행정도 이 같은 문제점을 알고 지난 2015년 정비 공사를 발주했지만 지난해 업체 부도로 공사가 종료돼 버린 상황. <상하수도본부> "개선하려고 하고 있다..." 이 구간에 하수관로 정비 사업이 다시 계획돼 있긴 하지만 완공까지는 1-2년이 더 걸리고 우수관에 하수를 흐르지 않게 하는 공사도 단계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당분간은 주민 불편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 내일, 구름 많고 포근…산간 건조주의보
  • 휴일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미세먼지 없는 청명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0.8도, 중문 12.9도를 기록하는 등 평년보다 3도 이상 낮아 쌀쌀했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산간에는 오전부터 건조주의보가 발효돼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 제주는 구름 많겠고 낮 기온은 오늘보다 3도 이상 오르며 포근할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19.03.24 일  |  김수연
  • 제주도개발공사, 주거복지센터 위탁 운영
  •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복지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거복지센터가 운영됩니다. 제주도개발공사가 제주도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게 될 주거복지센터는 임대주택 정보 제공과 주택개조 지원 등 각종 주거복지사업 업무를 통합 지원합니다. 개발공사는 이를 위해 행복주택과 임대주택을 공급 관리하는 주거복지팀을 광역주거복지센터 기능으로 역할을 확대합니다. 또 각 행정시에 지역주거복지센터를 설치해 운영할 예정입니다.
  • 2019.03.24 일  |  최형석
  • 월정리서 멸종위기 상괭이 사체 발견
  • 오늘(24일) 오전 11시 30분 쯤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해안가에서 국제보호종인 상괭이 사체가 발견됐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발견된 사체는 몸길이 160cm의 숫컷으로 불법 포획은적은 없었고 죽은지 15일 정도 지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도 해안가에서 죽은 채 발견된 상괭이는 올 들어서만 모두 29마리에 이르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찰서>
  • 2019.03.24 일  |  문수희
  • 한라산신제 봉행…'무사안녕' 기원
  • 제주도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한라산신제가 오늘(24일) 오전 제주시 산천단 제단에서 봉행됐습니다. 제주도세계자연유산본부와 한라산신제봉행위원회의 주최로 열린 이번 한라산신제에는 전성태 행정부지사와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원 등이 제관을 맡아 제주도민들의 화합을 기원했습니다. 한라산신제는 탐라국 시대부터 유래된 제례로 성종 원년인 1470년부터 한라산 정상에서 산천단으로 옮겨 봉행하고 있습니다.
  • 2019.03.24 일  |  김수연
  • 내달부터 5.16도로 전면 보수공사
  • 제주도가 다음달부터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5.16도로에 대한 전면적인 보수공사를 실시합니다. 공사가 이뤄질 곳은 5.16도로 국제대에서 성판악까지 8㎞ 구간과 숲터널 1.2㎞ 구간입니다. 제주도는 포트홀 발생 구간을 중심으로 아스콘 덧씌우기 공사와 함께 미끄럼 방지시설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또 숲터널 구간의 낡은 콘크리트 경계석을 자연석 경계석으로 교체하고 주변에 시선 유도 시설을 설치합니다.
  • 2019.03.24 일  |  최형석
  • 건축물 내진성능 자가점검 시스템 하반기 구축
  • 제주도민 스스로 건축물의 내진설계와 적용 여부를 점검을 할 수 있는 '내진성능 자가점검 시스템'이 구축됩니다. 제주도는 이를 위해 올해 상반기 용역을 거쳐 하반기에 구축을 완료하고 운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특히 간단한 정보만으로 건축물의 지진 위험도에 대한 정보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자발적인 내진보강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건축법상 내진설계 의무대상 건축물이 강화되고 있지만 기존 건축물에는 강제 규정이 없어 도내 내진보강 건축물 비율은 매우 낮은 실정입니다.
  • 2019.03.24 일  |  최형석
  • 육·해상 기상특보…항공기·배편 운항 차질 예상
  • 주말인 오늘 제주는 흐린 가운데 육상과 해상에 기상특보가 발효되며 하늘길과 뱃길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23일) 오후 4시를 기해 제주도 육상에 강풍주의보를 발효했습니다. 기상청은 제주 육상에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까지 바람이 초속 8∼14m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제주공항에도 강풍 특보가 내려지면서 항공편 운항에 차질이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또 오늘 저녁 6시부터 제주 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매우 높아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들은 주의하라고 강조했습니다.
  • 2019.03.23 토  |  이정훈
  • 비자림로 확장공사 7개월 만에 재개
  • 삼나무숲 훼손 논란이 일었던 비자림로 확장 공사가 중단된 지 7개월 만에 재개됐습니다. 하지만 반대 측이 여전히 반발하면서 현장에서는 한때 마찰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변미루 기자의 보돕니다. 전기톱이 거친 기계음을 내며 삼나무를 잘라냅니다. 쓰러진 나무 사이사이로 밑동만 덩그러니 남아있습니다. 대규모 삼나무숲 훼손 논란으로 지난해 8월 중단됐던 비자림로 확장공사가 7개월 만에 재개됐습니다. 제주도는 대천교차로부터 금백조로까지 2.9km 구간을 3개 구간으로 나눠 본격적인 벌채에 나섰습니다. 첫 번째 작업은 제2대천교 인근 잡목을 베어내는 것부터 시작됐습니다. 도로 폭은 당초 계획보다 2미터 축소됐고, 일부 구간은 주변 목장용지로 우회도로를 신설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전체 구간에서 삼나무를 제거하는 면적은 당초 계획보다 51.6% 줄어든 2만1천 제곱미터입니다. 하지만 공사 재개에 따른 반발은 여전합니다. 일부 시민들이 현장을 찾아 공사 강행에 항의하면서 한때 고성이 오가는 등 마찰이 빚어졌습니다. <인터뷰 : 공사 관계자> “공사 방해로 일시 중단...” 현재 반대 측은 시민 모니터링단을 구성해 현장에서 24시간 상주하며 공사 과정에서 과도한 훼손은 없는지 감시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순애> “재개 부당. 모니터링 지속할 것” 제주도는 당초 계획대로 2021년 7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 사업 시작부터 삐걱대던 비자림로 확장 공사가 여전한 반발 속에서 재추진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19.03.23 토  |  변미루
  • 제9회 서귀포봄맞이축제 열려
  •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서귀포봄맞이축제가 어제(22일)부터 이틀간 이중섭공원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사라져가는 제주 고유의 전통문화를 복원하고 지역의 문화관광 컨텐츠 개발을 위해 추진된 이번 축제에는 주말은 맞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오늘(23일) 행사에서는 제주 전통음식 체험과 서귀포 은지화 그림그리기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또 자연의 소중함을 공유하기 위한 꽃나무 나눔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희귀화목 등 20여종 2천500여 그루를 제공했습니다.
  • 2019.03.23 토  |  변미루
  • 제주지역 아파트 관리비 전국 평균 밑돌아
  • 제주지역 아파트 관리비가 전국 평균을 밑도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부동산 114가 지난해 12월 기준 전국 아파트의 관리비를 비교 분석한 결과 제주지역은 제곱미터당 996원으로 전국평균이 1012원보다 낮았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천195원으로 가장 높았고 제주는 전국에서 6번째로 높았고 광주는가장 낮았습니다.
  • 2019.03.23 토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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