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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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제주특별법 개정안이 국회에 계류중인 가운데 제주도가 정부 설득을 위해 결국 개정안 수정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제주특별법상 주민투표 요청 또는 요구 주체를 도지사에서 행안부 장관으로 수정해 정부에서 우려하는 권한 침해 요소
제주도 본섬과 우도를 잇는 해저 광케이블이 준공됐습니다. 우도지역 방송 통신품질 향상은 물론 기상 여건에 관계없이 안정적인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게 됐습니다. 김지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도 본섬과 우도 사이 3.23킬로미터 구간에
지난 1일 화재 현장에서 구급대원이던 고 임성철 소방장이 진압 도중 안타까운 사고로 순직했습니다. 함께 출동했던 동료 소방관의 입을 통해 당시 상황과 현장 대응 체계에 문제는 없었는지 짚어봤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화재 현
김광수 교육감의 핵심 공약인 신제주권 여중고와 예술고 신설 추진에 대한 타당성 등을 검토하는 연구용역이 최근 잇따라 마무리됐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방향 설정 등을 제시하지 못하고 두리뭉실한 용역 결과로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특히 오랜기
이 시각 제주는
  • 제주에 응급의료 닥터헬기 추가 도입 예정
  • 제주에 응급의료 전용 헬기인 닥터헬기가 추가 투입됩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현재 제주에 운영 중인 닥터헬기에 이어 예비용 헬기 한 대를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헬기 역시 기내에 응급환자 이송과 첨단 의료장비를 장착하고 있어 제주지역 항공 의료 대응 체계가 보다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 2023.12.08(금) 17:54  |  김용원
  • 제주개발공사 '대한민국 리더십 대상' 수상
  • 제주개발공사가 한국행정학회의 대한민국리더십대상에서 지방공기업 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이번 평가에서 제주삼다수의 무라벨 제품 판매와 친환경 제품 개발과 생산, 페트병 수거를 통한 자원순환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대한민국리더십대상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공공기관, 지방공공기관 4개 부문에서 모범적인 리더십을 발휘한 사례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습니다.
  • 2023.12.08(금) 17:44  |  양상현
  • 독감 유행에 일부 학교 다시 마스크 착용
  • 최근 학생들 사이에서 독감과 폐렴 등이 유행하면서 일부 학교가 다시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제주시내 한 중학교는 계절과 시기적인 이유로 감기를 포함해 독감과 코로나19에 걸린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생기고 있다며 오는 11일부터 교내 마스크 착용 계획을 학부모 등에게 안내했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교육당국은 마스크 착용 조치의 경우 학교 자율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2023.12.08(금) 17:43  |  이정훈
  • 중앙지방정책회의 제주 첫 개최…빈집 대책은?
  • 매달 행정안전부장관 주재로 진행되는 중앙지방정책협의회가 처음으로 지방에서는 제주에서 개최됐습니다. 제주에 모인 17개 시도 부단체장들은 빈집 활용 대책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전국 17개 시도 부단체장들이 제주에 모였습니다. 행정안전부장관 주재로 열리는 중앙지방정책협의회가 처음으로 제주에서 열렸기 때문입니다. 매번 서울 또는 세종에서 진행됐었는데 앞으로 지역을 돌아가며 열기로 해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제주에서 개최됐습니다. <싱크 : 김민재 / 행정안전부 차관보> "중앙지방정책협의회는 대부분 서울이나 세종 청사에서 개최됐는데요. 중앙과 지방의 의미 있는 소통을 위해 첫 번째로 제주에서 개최하게 됐습니다." 이번 회의 의제는 전국적으로 골칫거리인 빈집 활용 방안입니다. 제주 역시 올해 기준으로 빈집이 1천호가 넘고 있는 상황. 최근 들어서는 빈집을 숙박시설로 활용하는 도내 스타트업과 협력해 빈집 철거 또는 정비 정책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이 같은 사례를 공유하며 다른 지자체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싱크 : 오영훈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 “다자요라는 스타트업이 빈집을 활용한 숙박 시설을 운영하며 성과를 내고 있는데 이런 사례가 전국적으로 귀감이 될 수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또 이 자리에서 행정안전부는 내년부터 빈집 활용 시범 사업에 50억을 투입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경우 재산세 감면 등 혜택 제공 계획을 밝혔습니다. 당초 오늘 회의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주재할 계획이었지만 국회 본회의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이 장관은 내일 오전 제주에서 빈집 활용 사례를 비롯해 워케이션 센터와 우주 국가 위성 센터를 잇따라 방문할 계획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박병준)
  • 2023.12.08(금) 17:27  |  문수희
  • 교육청 보조사업 빗나간 추계로 상당액 '불용'
  • 제주특별자치도가 교육기관에 대한 보조사업을 잇따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잘못된 추계로 상당액을 집행하지 못해 예산 건전성을 해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최근 제주도의회에 제출한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따르면 올해 읍면지역 학생 통학비 지원사업으로 전체 49억원 가운데 40%에 이르는 20억원을 삭감했습니다. 또 학생들의 학교 급식비 역시 528억원 가운데 13억원을 삭감 처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도는 대상 학생이 감소하고 결석일수 등의 제외로 인한 감액 분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국세 수입 감소에 따른 지방교부세는 물론 지방세 수입 역시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비용 추계에 보다 신중한 접근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 2023.12.08(금) 17:16  |  양상현
  • 흉기 휘둘러 경찰관 중상 입힌 50대 구속 기소
  • 제주지방검찰청은 지난 달 22일, 흉기를 가지고 돌아다니다가 출동한 경찰관에게 휘둘러 중상을 입힌 혐의로 50대 A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경찰관에게 폭력을 행사한 공무집행방해 사범에 대해 상응하는 처벌이 이뤄지도록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2023.12.08(금) 17:16  |  김용원
  • 겨울 무색 '포근'…낮 최고 22.2도
  • 눈이 많이 내린다는 절기상 대설이 딱 하루 지났습니다만 제주는 낮 기온이 20도를 웃돌면서 겨울 같지 않은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이같은 날씨에 제주를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의 옷차림도 한결 가벼워졌는데요. 기상청은 다음주까지 평년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를 전망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용담 해안도로 일대. 주말을 앞두고 제주를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벤치에 앉아 제주 바다를 만끽하기도 합니다. 해안가 주변을 산책하는 사람들의 옷차림은 부쩍 얇아졌습니다.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아침에 입고 나온 두툼한 겉옷을 벗어 손에 들고 다니는가 하면 심지어 반팔 차림으로 다니기도 합니다. <인터뷰 : 송준호 송해나 / 경기도 파주시> "어제 저녁에는 좀 쌀쌀했는데 지금 거의 여름 수준으로 따뜻하고 시기 잘 맞춰서 놀러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인터뷰 : 송준호 송해나 / 경기도 파주시> "아침에는 패딩 입고 왔는데 너무 더워가지고 후드티 갈아입을 정도로 너무 더워서 놀랐고." 겨울 같지 않은 포근한 날씨에 근처 놀이터에는 아이들이 추위 걱정 없이 뛰놉니다. <인터뷰 : 최안나 장한나 / 경기도 평택시> "서울은 아주 추워서 우리가 보다시피 두껍게 입고 왔잖아요. 여기 오니까 여름 날씨 같아서 반팔로 갈아입어야 할 것 같아요." 오늘 낮 최고기온은 22도 안팎. 일 년 가운데 가장 많은 눈이 온다는 절기상 대설이 지났지만 제주시가 22.2도, 성산이 20.4도 등으로 분포하면서 평년기온을 크게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커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인터뷰 : 조경수 / 제주지방기상청 예보관> "최근 제주도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고 있고 낮 동안에는 햇빛에 의해서 기온이 오르는 효과가 더해지면서 평년보다 6~9도 이상 높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향은 11일과 12일 제주도에 비가 예상되면서 잠시 누그러지겠지만 16일까지는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평년 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는 다음주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 2023.12.08(금) 16:47  |  김경임
  • 맑고 포근, 낮 최고 22.2도…큰 일교차 주의 (17시)
  • 절기상 대설이 지난 제주는 맑은 가운데 평년기온을 크게 웃돌며 포근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2.2도로 가장 높았고, 서귀포가 19.8도, 성산 20.4도 등으로 평년보다 9도 가량 높았습니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3m 높이로 일고 있습니다. 주말인 내일 제주는 구름 많다가 오후 들어 흐리겠고 낮 기온이 23도까지 오르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3.12.08(금) 16:33  |  김경임
  • 행정체제 도입 위한 도민 보고회 12일 개최
  • 제주형 행정체제 도입을 위한 도민 보고회가 오는 12일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각각 개최됩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그동안 공론화 추진 경과와 성과 평가, 체제, 구역안, 실행 방안 등 전반적인 과정이 보고될 예정입니다. 현장에서는 도민들이 궁금한 사항에 대해 용역진이 답변하는 질의 응답시간도 마련됩니다. 한편, 도민 참여단은 제주형 행정체제 대안으로 시군 기초자치단체와 3개 행정구역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2023.12.08(금) 15:13  |  문수희
  • 제주 아파트 매매·전세가격 소폭 하락세
  • 제주지역 아파트 가격이 소폭의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달 첫째주 도내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2% 하락했습니다. 이와 함께 아파트 전세가격도 0.03%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내 아파트 가격은 지난달 한 때 보합을 기록했으나 고금리 기조와 매수세 위축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 2023.12.08(금) 14:36  |  김지우
  • 우박 내린지가 언제인데...늑장 피해 접수 '분통'
  • 우박으로 피해를 본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신청 접수가 시작됐는데 농민들이 오히려 분통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신청 접수 기간이 하루 밖에 안돼 짧은데다 피해 사진까지 제출하도록 요구하면서 서둘러 수확을 마친 농가들은 지원받을 길이 사실상 막혔기 때문입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최근 농작물 우박 피해 지원 안내 문자를 받은 이 농민은 어이없다는 반응입니다. 신청 접수 기간 마감이 안내 문자를 받은 바로 다음 날이었기 때문입니다. 황당한 일은 이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우박 피해 사진을 요구했습니다. 갑작스런 우박으로 감귤 피해가 발생한 건 지난 달 17일 상당수 농가들이 서둘러 감귤 수확에 나섰고 피해 사실을 입증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인터뷰 우박 피해 농가 ] "농산물이라는 것이 신선 과일이기 때문에 빨리 수확하고 처분하고 판매를 해야 되는데 우박이 내리고 피해 입은 지 20일이나 지난 상황에서 전화문자 와가지고 나무에 매달린 우박 피해 현장 사진을 찍어서 보내라고 한다는 것은..." 피해 접수가 늦어져 농민들의 불만이 높지만 행정당국에선 책임 떠넘기기에 급급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피해 지원 안내 지침이 늦어졌고 농협과 감협 등 유관기관을 거치며 농가들에 안내가 늦어졌다는 겁니다. [전화녹취 조천읍사무소 관계자 ] "(제주)도에서 이번 주 월요일 저녁에 (공문이) 왔거든요. 연락은 아마 직접적으로 저희가 보낸 게 아니고 농협이나 각종 농업 센터에서 받으셨을 거예요." 결국 뒤늦은 안내로 농민들은 피해를 입고도 구제받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자연 재해로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지만 농정당국의 늑장 대처로 피해 지원 정책은 농민들에게 그야말로 그림의 떡인 셈입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3.12.08(금) 14:10  |  이정훈
  • 경찰, 범죄 피해자 장학금·생활안정자금 지원
  • 제주경찰청이 범죄 피해자들에게 장학금과 생활안정자금으로 2천 4백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지원 대상은 가정폭력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거나 임금 착취, 폭행, 그리고 아동학대를 당한 피해자 등 12명입니다. 경찰청은 올해 범죄 피해자 80명에게 1억 3천여 만원을 전달했습니다.
  • 2023.12.08(금) 14:14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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