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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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청소년들의 참신한 시선이 빛난 방송콘텐츠 경연대회가 열렸습니다. 학생들은 영화와 다큐, 예능 등 다양한 형식으로 자신들의 이야기와 사회 문제를 영상으로 풀어냈습니다. 대상을 받은 제주여자고등학교의 작품, ‘네가 들려준
폐장한 해수욕장에서 물놀이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개장 때와는 다르게 수영 안전 구역도 없고 이안류나 조류에 의해 먼바다로 떠밀려갈 위험도 커지면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한 주간 예고된 주요 현안과 이슈 등을 살펴보는 제주 미리보기입니다. 다음달부터 전국 최초의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 사업을 앞두고 참여 의료기관에 대한 공모가 이번주 마무리되면서 결과에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추
최근 전국적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유괴 시도가 잇따르면서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이 순찰을 강화하고 있고 학교에서도 예방 교육을 확대하고 있지만 시민들의 불안은 쉽게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이도동 주택가 씽크홀…"폭우에 우수관 파손 추정"
  • 오늘(15) 오후 2시쯤 제주시 이도동 주택가 도로에서 깊이 1미터 이상 땅꺼짐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상하수 부서가 현장을 확인한 결과 주택가 도로에 지름 2미터 내외에 1미터 이상 깊이로 씽크홀이 발생했고 수시간 동안 출입을 통제하고 임시 보수를 진행했습니다. 국지성 호우에 다량이 빗물이 유입되며 현장에 매설돼 있던 직경 500mm 정도의 우수관이 파손됐고 그 옆에는 도시가스관이 묻혀 있었다며 가스공사 측과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5.09.15(월) 17:43  |  김용원
  • 오늘의 한줄뉴스
  • 다음은 오늘의 한줄뉴스입니다. { 제주시, 가치돌봄 주거편의서비스 제공기관 공모 } 제주시가 제주가치돌봄 사업에 따른 주거편의서비스 제공기관으로 간편집수리 2개소을 비롯해 방역소독과 안전편의 시설 설치 각 1군데를 모집합니다. { 제주시, 무연고 사망자 공영 장례 지원 연중 추진 } 제주시가 초고령사회 진입과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가족해체, 빈곤 등으로 장례를 치르지 못하는 무연고 사망자를 위해 '공영 장례 지원' 사업을 연중 추진합니다. { 서귀포시, 청년농업인 농지임대료 지원 접수 } 서귀포시가 오는 26일까지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지 임대료의 50%, 최대 100만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 '깨끗한 민박 만들기 사업' 참여 업체 모집 } 제주도가 안전인증을 받은 농어촌 민박을 대상으로 위생과 청결 관리에 필요한 용품 구입비 지원 희망 업체를 30일까지 모집합니다. { '퍼플페스타 인 제주' 폐막…한류팬 집결 } 제주관광공사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도내 일원에서 열린 '2025 퍼플페스타 인 제주'가 500여명의 글로벌 팬들이 참여한 가운데 막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 천적 활용 시설 딸기 온실가스 감축 사업 추진 } 제주 서부농업기술센터가 시설 딸기 재배에서 해충으로 인한 생육 부진과 생산량 감소 해소를 위해 천적을 활용한 온실가스 감축기술 사업을 시범 추진합니다.
  • 2025.09.15(월) 17:30  |  양상현
  • 오늘의 날씨 (9월 15일)
  •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고 늦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가 32.6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31.7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곳에 따라 가끔 비가 내리는 가운데 이번 비는 오늘 밤까지 5에서 20mm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5에서 27도, 낮 기온은 31에서 33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대기불안정으로 아침부터 늦은 오후사이 곳에 따라 5에서 최대 60mm 이상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2025.09.15(월) 17:16  |  김경임
  • '짧은 시간에 강한 비' 극한호우 잇따라
  • 최근 제주 지역에 짧은 시간에 일부 지역에만 강한 비가 내리는 국지성 호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9월 들어 1시간에 50mm 이상의 매우 강하고 집중적으로 내리는 극한호우도 자주 관측되며 피해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낮 시간대, 제주시 연동 일대. 빗줄기가 세차게 쏟아지고, 달리는 차량 주위로는 도로에 고인 빗물이 튑니다. 비슷한 시각, 제주시 구좌읍 일대에서도 순식간에 비가 쏟아지면서 1시간 동안 50mm가 넘는 폭우가 내렸습니다. 낮 시간대 지역별 시간당 강수량은 와산 75.5mm, 김녕 55.5mm, 제주시에는 42.2mm 등 동부와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4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반면 이 무렵, 남부와 서부 일부 지역은 아예 비가 내리지 않는 곳도 있었습니다. 최근 제주에 비가 자주 내리는 가운데 국지성 호우가 나타나면서 지역별로 강수량의 차이가 크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짧은 시간에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극한호우’도 자주 관측되고 있습니다. 극한호우는 1시간 누적 강수량이 50mm 이상이고 3시간 누적 강수량이 90mm를 넘거나 1시간 누적 강수량이 72mm 이상인 경우를 말하는데, 기상청에서 극한 호우를 규정한 2023년 6월 이후 최근까지 제주에서 관측된 극한 호우는 12번에 이르고 있습니다. 올들어서만 6건이 관측돼 전체의 절반 수준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지난 12일에 시간당 강수량이 97.5mm를 기록한 남원에서는 3시간 동안 200mm의 비가 내리는 등 동부와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더 강한 비가, 더 많이 내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로 다른 성질을 지닌 기압계가 부딪혀 대기가 불안정해졌고 해상에서 고온다습한 바람까지 밀려오면서 비구름대가 더 강하게 만들어진 겁니다. <인터뷰 : 최지영 / 제주지방기상청 예보관> "제주도 남쪽의 북태평양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유입되는 고온다습한 남풍류와 북서쪽에 있는 상대적으로 찬 기류가 해상에서 수렴되면서 불안정이 강해져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구름대가 형성되었고, 이동속도가 느려 시간당 50에서 70mm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최근 더위와 폭우가 반복되며 대기 중에 수증기가 많아지면서 순식간에 비구름대가 발달하기 좋은 조건이 형성된 가운데, 당분간 곳에 따라 기습폭우가 내릴 가능성이 있는 만큼 침수 등 비 피해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CG : 박시연)
  • 2025.09.15(월) 17:00  |  김경임
  • [뉴스 클로징] ___ 기습 폭우
  • 여> 최근 폭우로 인한 침수피해가 빈번합니다. 오늘도 보도한 것처럼 피해가 있었는데요.. 좁은 지역에 순식간에 내리는 기습 호우, 예측은 점점 어려워지고, 피해는 커져가고 있습니다. 남> 기상변화를 막을 수는 없지만 대비는 할 수 있습니다. 위험 지역을 미리 살피고 대비하는 일, 기후위기 시대에 우리 자신과 이웃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길입니다. KCTV 뉴스를 마칩니다.
  • 2025.09.15(월) 16:47  |  오유진
  • "내년부터 월 최대 50만원 조부모 돌봄수당 지급"
  • 제주도가 지속가능한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연속으로 열고 있는 대토론회, 오늘은 두 번째 순서로 복지·보건·의료 분야를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내년부터 본격 시행될 '조부모 돌봄수당' 정책이 소개돼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속가능 사회 전환을 위한 제주 진단 대토론회 두 번째 주제는 복지·보건·의료였습니다. 전문가들은 ‘제주 가치 돌봄’과 ‘건강 주치의 제도’의 연계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건강 주치의 제도로 먼저 건강을 관리하고, 악화되기 전 단계에서 돌봄 서비스를 연계해야 한다는 겁니다. [인터뷰 최현수 /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 "건강 주치의 제도를 통해서 건강을 유지, 관리하고 거기서 조금 나빠지면 더 심각하게 나빠지셔가지고 장기요양 높은 등급을 받으실 정도가 되기 전에 제주 가치 돌봄을 통해서 일상 생활을 지원받고 관리해 갈 수 있는 그런 종합적인 체계가 만들어지는 게 필요하고요. " 상급종합병원 지정 이후 의료전달체계 구축과 진료비 부담 문제도 주요 쟁점이었습니다. 도내 종합병원, 상급병원, 1차 의원 간의 연계 체계와 의료 인력·시설 확충이 뒤따르지 않으면 도민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오영훈 지사는 1차 의료 혁신을 위한 건강유치 정책을 먼저 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인터뷰] 오영훈 / 도지사 ] "상급병원으로 지정됐을 때 의료 수가 문제라든가 또 진료비 증가의 문제 뭐 이런 부분 그 다음에 의료 시설 확충의 문제, 인력 확충의 문제 이런 게 다 뒤따라오지 않으면 도민들로서는 부담이 오히려 더 높아지는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 무엇보다 관심을 모은 건 내년부터 시행될 '조부모 돌봄수당’입니다. 조부모 돌봄수당은 맞벌이 가정이나 양육 부담이 큰 가정에서 할머니 할아버지가 손주를 돌볼 경우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제돕니다. 제주도는 최근 정부와의 사회보장 신설 협의를 마무리했고 내년 도입을 위한 예산 반영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녹취 오영훈 / 도지사 ] "내년부터 조부모 돌봄 수당을 30만원에서 50만원 사이에서 돌봄수당을 드릴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고 그와 관련된 예산도 기조실장께서 마련한 것으로 제가 보고를 받고 있다는 점 말씀드립니다. " 제주도는 이번 대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의료·돌봄 연계 시스템을 더욱 촘촘히 하고, 내년 조부모 돌봄수당 도입을 통해 가족 돌봄의 부담을 덜어주는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 2025.09.15(월) 16:29  |  이정훈
  • 구름 많고 곳에 따라 비, 내일 또 소나기
  •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곳에 따라 가끔 비가 내리는 가운데 당분간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며 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시간대 1시간 최대 강수량은 와산 75.5mm, 김녕 55.5mm, 제주시 42.4mm 등으로 제주 북부와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50mm 안팎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이후 대부분 지역에서 소강상태를 보이는 가운데 이번 비는 오늘 밤까지 제주 전역에 5에서 20mm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 32.6도, 제주시 31.7도 등으로 분포했고, 비가 그치고 습도가 더해지면서 체감온도가 올라 늦더위가 이어졌습니다. 내일도 제주는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낮 기온이 31도 안팎으로 덥겠고, 오전부터 밤사이 곳에 따라 5에서 최대 60mm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5.09.15(월) 16:04  |  김경임
  • 시간당 70mm 이상 '기습 폭우'…침수·땅꺼짐 속출
  • 낮 한때 제주에 시간당 7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침수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오늘 낮 12시 10분쯤 오라동에서는 도로가 빗물에 잠기고 일부 구간이 파손되면서 우회 조치가 이뤄지는가 하면 땅 꺼짐 현상도 나타났습니다. 낮 12시쯤 제주시 연동에서도 도로가 침수되기도 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와산에는 시간당 75mm, 김녕은 시간당 55mm가 넘는 강한 비가 내렸고 이 시간 소방으로 20건이 넘는 피해 신고가 접수돼 긴급 안전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화면제공 : 소방안전본부
  • 2025.09.15(월) 16:00  |  김용원
  • 9월 12~15일 집중호우 농업분야 피해 접수
  • 제주도가 지난 12일부터 오늘(15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에 따른 농업분야 피해신고를 받습니다. 접수는 내일(16일)부터 25일까지 열흘간으로 농업인이 직접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고해야 합니다. 신고기간이 지나면 피해에 따른 직접 지원과 농가별 피해정도에 따른 간접 지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한편 지난 12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월동무와 당근, 감자 등 주요 작물에서 침수나 토양 유실 등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 2025.09.15(월) 15:11  |  양상현
  • "진술 오락가락"…밀입국 6명 모두 '구속 수사'
  • 지난 8일, 중국에서 제주로 밀입국한 6명이 모두 검거됐지만 피의자들의 진술이 엇갈리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조력자 등을 상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밀입국자 모두를 구속해 사건 경위를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시내 한 공원에서 모자를 쓰고 가방을 멘 여성이 해경에 검거됩니다. 지난 8일, 보트를 타고 중국에서 제주로 밀입국한 혐의를 받고 있는 40대가 긴급 체포됐습니다. <해경 검거 현장> "중국에서 넘어온 범죄 사실에 대해서 위반했기 때문에 무단으로 넘어왔기 때문에 체포하는 거고 변명할 수 있는 권한 있습니다. " 당시 고모부트 탑승자로 추정되는 밀입국자 6명이 모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제주 도착 후 일정 지점까지 함께 이동한 뒤, 택시 등을 타고 서귀포시와 제주시 등으로 도주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과정에서 이들에게 은신처를 제공하거나 택시비 등을 내준 불법체류자들도 함께 검거됐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검거된 보트 운항자로 추정되는 30대는 제주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 체포됐습니다. <해경 검거 현장>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합니다. 변호사를 선임할 수 있고 진술을 거부할 수 있으며 이 상황에 대해 변명할 부분 있으면 변명해도 됩니다. " 화물차에 숨어 배편을 통해 이탈했는데 당시 제주항에서는 별다른 보안 검색을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단 이탈 적발용 엑스레이 투시 장비 3대가 있는데 장비가 없는 초소 부두를 사전에 파악하고 범행을 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해경은 화물차 운전자 50대도 함께 검거해 이탈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현재 밀입국 혐의를 받고 있는 피의자 6명은 모두 구속 상태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당초 6명 모두 남성이었다는 진술과 달리 여성이 포함됐고 불법 취업 목적의 밀입국인지도 현재까진 불분명한 가운데 해경은 함께 검거된 조력자 등을 상대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 화면제공 제주지방해양경찰청)
  • 2025.09.15(월) 15:08  |  김용원
  • 일용근로자 '역대 최저'…"일감 없어요"
  • 제주지역 일용근로자가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건설경기가 최악으로 치닫으면서 일감이 줄어든 영향입니다. 반대로 임시근로자는 역대 최고 수준을 보이며 고용구조가 변화하고 있는데 달갑지 않은 신호로 해석됩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지난달 제주지역 취업자는 40만 3천명으로 1년 전과 비교해 천명 증가했습니다. 전체 고용지표가 개선된 가운데에서도 일자리 취약계층인 일용근로자는 크게 줄었습니다. 지난해 8월 1만 6천명이던 도내 일용근로자는 올들어 감소세가 심화되면서 지난해 7월 1만 1천명에 머물렀습니다. 1998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적은 수입니다. 그런데 지난달에는 이보다도 적은 만명에 그치며 두달 연속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건설경기 침체가 최악으로 치닫으면서 일용직 일자리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분석됩니다. 여기에 국내 인력을 대체하는 외국인불법 고용이 만연한 것도 원인으로 꼽힙니다. <씽크 : 인력공급업체 대표> “(예전에는 인력들이) 80% 나갔는데 지금은 한 10%, 20%밖에 못 나갑니다. 그 타격이 많습니다. 외국에서 넘어오는 애들 그게 또 타격이 심하고 여기서도 그런 사람을 구하고.” 반면 임시 근로자는 역대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도내 임시근로자는 7만6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만3천명 전월보다는 3천명 각각 증가했습니다. 8년 전인 2017년 9월, 11월과 같은 역대 최고치입니다. 관광산업 성장과 맞물려 단기·계절성 인력이 필요한 숙박과 음식점업 등에서 아르바이트성 임시직 고용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씽크 : 김영재 / 통계청 제주사무소 고용조사팀장> “일용근로자는 건설업 등에서 취업자 수가 감소하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반면 임시근로자는 관광객 증가로 인해 도소매업, 숙박·음식점업 그리고 노인 일자리 채용 증가로 인해 사회복지서비스업 등에서 증가했습니다.” 일용근로자 감소로 대표되는 이 같은 고용구조의 변화는 취약계층의 생계 위협과 향후 건설과 농업 등 근간 산업의 인력 수급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그래픽 박시연)
  • 2025.09.15(월) 15:04  |  김지우
  • 제주도, '계엄동조' SNS 게시 명예훼손 혐의 '고발'
  • 제주도가 지난해 12월, 제주도가 불법 계엄에 동조했다는 내용을 사회관계망에 게시한 인물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 조치했습니다. SNS에 게재된 내용은 허위이며 이로 인해 제주도지사와 제주도 공직자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해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피고발인은 언론인은 아니며 전문직에 종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 2025.09.15(월) 14:31  |  양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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