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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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TV 뉴스는 1년 6개월째 운영자를 찾지 못하고 있는 대정의 민관협력병원 관련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어제 처음으로 제주도가 동부지역에 두번째 민관협력병원 설립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내용을 보도해 드렸는데요 취지는 좋은데, 첫 사업부
100년 만에 열리는 파리 올림픽이 우리 시간으로 내일(27일) 새벽 막을 올립니다. 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야외에서 펼쳐지는 이번 개회식에서 우리 선수들은 배를 타고 센강에 입장합니다. 제주 출신의 명사수 오예진도 사상 첫 참가하는 이번
최근 도시화와 개발로 인해 우리 주변에서 있는 그대로의 자연을 접하는 게 쉽지 않은데요. 물영아리습지센터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곤충을 관찰하고 만져보는 등 자연 속에서 특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
뉴스의 또다른 시선 pick입니다. - 발길 끊긴 김영갑 갤러리 휴관 지금 스크린에 펼쳐진 사진은 유난히 용눈이 오름을 사랑했던 고 김영갑 작가의 작품입니다. 충남 부여 출신의 김영갑 작가는 제주의 풍광에 홀려 1985년 제주로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53
  • 노인들 속여 23억 원 챙긴 떴다방 일당 기소
  • 제주지방검찰청은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홍보관을 운영하며 노인들에게 건강기능식품 등을 불법 판매해 온 이른바 '떴다방' 운영자와 판매강사 등 2명을 의료법과 약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이와 함께 판매강사도 약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1년 11월부터 올해 5월까지 홍보관을 운영하면서 교수 등을 사칭해 건강기능식품을 의약품처럼 광고하고 노인 1천 7백명을 상대로 23억 원 상당을 불법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수사결과 사은품을 미끼로 노인들을 끌어모아 구매여력이 없는데도 할부를 강요하는 등 고가의 제품을 구매하도록 했으며 이 과정에서 유통기한이 지난 영양제를 재포장해 판매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2024.07.26(금) 16:54  |  김경임
KCTV News7
00:34
  • 경찰, '걸을 때마다 기부금' 5천만 원 전달
  • 제주경찰청이 걸을 때마다 기부금이 쌓이는 빅워크 후원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한 성금 5천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습니다. 한 걸음당 기부금 0.1원씩 적립되는 빅워크 후원 행사에는 지난 4월부터 3개월 동안 경찰과 협력단체에서 1천 3백여 명이 참여했고, 모두 5억 6천보를 걸어 목표 후원금 5천만 원을 달성했습니다. 후원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범죄피해자와 사회적 약자 지원에 쓰일 예정입니다. (화면제공 : 제주경찰청)
  • 2024.07.26(금) 16:23  |  김용원
KCTV News7
01:03
  • 무더운 날씨 속 내일까지 비…산지 200mm 이상
  • 오늘 제주는 무더운 날씨속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이번 비는 주말인 내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어제부터 오늘 오후까지 한라산 삼각봉과 사제비 동산에는 200mm 이상의 누적강수량을 기록하는 등 산지와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제주 전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면서 내일 늦은 오후까지 제주 북부와 서부, 추자도에는 20에서 60mm, 이외 지역에는 50에서 100mm, 산지에는 20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일 전망입니다. 밤사이 천둥 번개와 함께 시간당 30에서 5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비 피해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남원이 31.5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29.6도 등으로 높은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는 33도 내외로 나타났습니다. 주말인 내일 제주는 늦은 오후까지 비가 이어지겠고, 낮 기온이 다시 34도까지 올라 무더울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4.07.26(금) 16:23  |  김경임
KCTV News7
00:40
  • 119회복지원 차량, 화재 현장 첫 투입 호응
  • 지난달 제주에 도입된 119회복지원차량이 처음으로 화재 현장에 투입됐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4일, 서귀포시 토평동 공업단지에서 발생한 화재가 진화까지 14시간 가량 이어지면서 119회복지원 차량을 투입해 대원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폭염 속에서 대원들이 냉방시설이 갖춰진 차량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빠른 컨디션 회복에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119회복지원차량은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달 27일 재난 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대원의 회복을 위해 지원했습니다.
  • 2024.07.26(금) 14:55  |  김경임
KCTV News7
00:27
  • 소상공인 전자상거래 대금 지연 피해 접수
  • 전자상거래 플랫폼의 대금 정산 지연으로 인한 피해가 커지면서 제주에서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피해 접수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주소상공인연합회는 전자상거래 플랫폼 정산 지연 사태와 관련해 피해접수처를 운영하다고 밝혔습니다. 연합회는 소상공인 피해 사례를 접수한 뒤 자문 변호사를 통해 사례별로 법적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 2024.07.26(금) 14:50  |  김지우
KCTV News7
00:44
  • "쿠팡 제주물류센터 사망 작업현장 공개하라"
  • 민주노총 제주본부는 오늘 성명을 내고 지난 18일 제주에서 쿠팡 물류 분류작업에 투입된 50대 노동자가 작업 도중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며 작업 중지명령과 특별근로감독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번 사고가 무덥고 습한 환경과 열악한 노동환경에 기인한 중대재해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심야 새벽배송이 시작된 지 일주일 만에 제주에서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지만 쿠팡은 제대로 된 진상규명과 노동환경 개선 등 재발 방지 대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며 작업 현장 공개와 노동자 보호 조치 시행을 촉구했습니다.
  • 2024.07.26(금) 12:03  |  허은진
KCTV News7
00:30
  • 연일 폭염에 가축 폐사 피해 계속 늘어
  •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가축 피해가 계속해서 불어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3일 돼지 208마리가 폭염으로 폐사한 데 이어 어제(26일)까지 도내 양돈 농가 13곳에서 모두 510여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도는 최근 폭염으로 피해가 더 늘어날 수 있다며 사육시설 환기와 온도, 습도 조절에 각별히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2024.07.26(금) 12:02  |  김용원
KCTV News7
00:33
  • 폭행 맞고소 '형사 조정' 해결…제주지검 '우수 사례'
  • 제주지방검찰청이 직장 동료간 폭행 사건을 형사 조정을 통해 원만히 해결해 전국 우수 사례로 선정됐습니다. 대검찰청에 따르면 제주지검은 직장 동료간 폭행과 모욕 등의 맞고소 사건에 대해 조정위원을 통한 중재로 고소 취하를 이끌어내고 사건을 마무리했습니다. 대검은 적극적인 조정을 통해 관계를 회복시키고 형사분쟁을 종결했다며 이번 제주지검 사례를 형사 조정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 2024.07.26(금) 11:59  |  김용원
KCTV News7
01:05
  • 제주 전역 '호우특보', 내일까지 최대 400mm 이상
  • 오늘 제주는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산지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 전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어제부터 오늘 오전 11시까지 삼각봉에는 207mm, 윗세오름 175mm, 송당 78.5mm 등의 강수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면서 내일 늦은 오후까지 제주 북부와 추자도에는 30에서 80mm, 이외 지역에는 80에서 150mm, 산지에는 400mm 이상 더 내릴 전망입니다. 지형적 영향으로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양의 차이는 있겠지만 시간당 30에서 5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침수 등 비 피해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제주 전역에 내려진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 낮 기온은 30에서 31도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4m 높이로 일고 있습니다.
  • 2024.07.26(금) 11:34  |  김경임
KCTV News7
03:42
  • 날씨ON (제주바다에서 자취 감춘 갈치·한치)
  • 날씨를 더 자세하게 전해드리는 날씨온입니다. 요즘 제주바다의 변화가 심상치 않습니다. 고수온주의보가 일찌감치 내려졌고 맹독성 해파리 출연도 잦아지고 있습니다. 올여름 한반도 주변 해수면 온도가 1도 이상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제주바다의 열대화 징후들이 곳곳에서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어획량도 급감하면서 어민들의 피해도 심각한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어민들한테 물어보니까 갈치는 작년대비 3분의 1수준 밖에 잡히지 않는다고 하고요. 한치는 아예 제주바다에서 자취를 감췄다고 말합니다. 제주시 수협의 어판장 매출이 작년 1월부터 6월까지 275억 정도 됐는데, 올해 같은 기간은 152억 원에 지나지 않아 매출이 130억 원이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시수협이 취급하는 어종은 갈치가 80% 이상을 차지하는데 실제 갈치 어획량이 절반 가량 급감한 겁니다. 한치의 경우 활어로는 거의 나오는 게 없고 선어 형태로 위판장에 한두박스 보이는 게 전부라고 하는데요. 고수온으로 인한 어장변화, 자원고갈 등 여러 원인에 대한 얘기들이 나오고 있지만 정확한 원인을 알지 못해 어민들은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문의를 해보니까요. 갈치 생산량이 급감한 원인으로 수온상승을 꼽고 있습니다. 갈치는 동중국해 부근에서 태어나서 수온이 오르는 5월부터 난류를 따라 우리나라부근 해역까지 올라온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올해 제주 주변 해역과 서부 해역의 수온이 평년보다 2도 이상 높아서 갈치 어획량이 급감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김중진 / 국립수산과학원 연구관] "(지난 5월) 서해 남부 해역부터 제주 서부 지역까지 평년 대비 2~2.5도 정도 높은 수온이 형성됐었습니다. (높은) 수온의 영향으로 어군이 공간적으로 분산되면서 제주 주변의 해역에서의 어군 밀도가 낮아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렇게 수온이 1~2도만 달라져도 바다환경이 급변한다고 하는데요. 실제 어획량 감소로 이어지면서 어민들이 체감하는 피해도 극심한 상황입니다. 기후변화가 극심해지면서 제주바다에서 잡히는 어종 생산량도 매년 급격한 변화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 날씨 보겠습니다. [토요일 날씨] 오늘 호우특보가 내려지며 산지와 남부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이번 비는 내일 늦은 오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북부와 추자도에 20에서 60mm 나머지 지역에 50에서 150mm 많은 곳은 150mm 이상, 산지는 200mm 이상 더 내리겠고요, 내일 오전까지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비가 그치고 나면 낮기온이 다시 31도에서 34도까지 오르며 무더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요일 날씨] 일요일은 가끔 구름 많고, 낮기온이 33도까지 오르며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북부와 동부를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5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해상날씨] 당분간 제주해상은 강한 너울이 유입되면서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특히, 중문해수욕장은 이안류 발생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온이었습니다.
  • 2024.07.26(금) 11:31  |  김수연
  • 시설 딸기 '천적 해충 방제 기술' 효과
  • 제주서부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서부지역 시설딸기 재배농가 다섯 곳을 대상으로 천적을 활용한 해충 방제 기술을 시범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성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까지 상품률은 15% 늘고 노동력이 60에서 87%까지 줄어드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서부농업기술센터는 국비를 확보해 해충 방제 기술 사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 2024.07.26(금) 10:55  |  문수희
KCTV News7
00:43
  • 도교육청 9급 공무원 임용 최종합격자 발표
  • 제주도교육청이 지방공무원 9급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37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시험에는 308명이 필기 시험에 응시해 평균 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 일반 분야에 29명, 전산 4명, 공업 분야 2명, 보건 1명 등입니다. 성별을 보면 합격자의 67%인 25명이 여성이었고 남성은 32%인 12명입니다. 합격자 연령은 20대가 83%로 가장 많았고 30대 13%, 40대 2.7%로 집계됐습니다.
  • 2024.07.26(금) 10:52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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