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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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공원 민간 특례 사업 보상금 갈등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최근 보상금 청구 소송 패소에 반발해 토지주들이 추가 법정 대응에 나서고 있고 관련 소송도 줄을 잇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민간특례 개발 사업
어제 이시간 동부하수처리장 증설 공사가 소송에 발목을 잡혀 또 다시 중단됐다는 소식 전해 드렸는데요. 제주도가 가처분 인용에 대한 즉시 항고를 제기한 가운데 이같은 항고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공사 중단은 장기화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
제주시 탑동지역에는 붕괴 위험으로 일부 도로 구간에 대해 차량 운행이 통제되고 있는데요 원도심에서 항만과 공항을 잇는 도로여서 많은 운전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1년 5개월 만에 도로 정비 공사가 시작됩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해 도로교통법이 개정되면서 교차로에서 우회전 일시정지 조치가 시행된 지 1년을 맞고 있습니다. 전면 신호가 빨간 불일 경우 우회전 하는 차량은 반드시 잠시 멈추고 보행자를 확인해야 하는데 1년을 맞은 현장 상황은 어떤지 김경임 기자가 다녀왔
이 시각 제주는
  • 오 지사 - 조국당 정춘생·신장식 당선인 간담회
  • 제주출신 조국혁신당 정춘생, 신장식 국회의원 당선인이 오늘 제주를 찾아 오영훈 지사와 면담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오영훈 지사는 국회 입법과 예산 확보가 필요한 도내 현안과 사업을 공유하고 당선인들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APEC 제주 유치와 행정체제개편을 위한 주민투표 실시,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 신항 개발 등에 신경써 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정춘생, 신장식 당선인은 제주에 연고가 있는 만큼 최대한 신경을 쓰겠다고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 2024.04.26(금) 18:15  |  문수희
  • 동부지역 지진 증상 신고 잇따라, 원인 불명
  • 제주 동부지역에서 지진 증상을 느꼈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되면서 제주도가 조사에 나선 가운데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 20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토산리에서 건물이 흔들린다는 신고가 접수된 이후 제주시 구좌읍과 남원읍 등 동부지역 일대에서 비슷한 신고 10여 건이 접수됐습니다. 소방이 현장을 확인한 결과 이로 인한 피해는 없었으며 당시 실제 지진은 관측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도는 조사 결과 해당 시간에 인근 공사장이나 채석장 등에서 발파작업은 없었으며 당초 구좌체육관 일대에서 진행된 테러대응관계기관 합동훈련에서 폭음탄을 원인으로 추정했지만 강도가 약해 이로 인한 영향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2024.04.26(금) 17:47  |  김경임
  • 학교 수돗물서 '이물질'…빵 등으로 급식 대체
  • 제주시내 모 중.고등학교 수돗물에서 이물질이 발견돼 보건당국이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어제(25일) 오후 제주시내 모 중고등학교 상수도에서 이물질이 나왔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며 해당 학교에선 음용수 사용을 금지 조치했습니다. 제주도 보건당국은 오늘(26일) 학교로 조사단을 파견해 이물질 회수와 함께 시설물 긴급 점검에 나섰습니다. 학교측은 학교 급식을 빵 등으로 대체해 학생들에게 제공했습니다.
  • 2024.04.26(금) 17:07  |  이정훈
  • 끊이지 않는 아동학대, 재학대 사례도 늘어
  • 내일은 아동학대 추방의 날입니다. 지난 2007년 아동학대 사망 사건을 계기로 제주도가 조례를 통해 자체 지정한 날인데요. 하지만 이를 무색케할 만큼 제주 지역의 아동학대는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학대가 반복되는 재학대 건수가 매년 늘고 있어 심각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가정집 바닥이 온갖 쓰레기로 가득 차 있습니다. 지난해 7월, 쓰레기 더미가 쌓인 집에서 어린 아이 4명을 키우던 40대 여성이 아동복지법상 방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이후 경찰이 임시조치 5호인 기관 상담, 교육 위탁 신청을 하면서 해당 여성은 재발 방지 교육을 받았고 현재 관련 기관에서 지속적으로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2년에는 도내 한 어린이집 교사들이 30명에 달하는 원아들을 학대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도민들의 공분을 사기도 했습니다. 제주에서 아동학대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5년 동안 제주도로 접수된 아동학대 의심신고는 4천 6백여 건. 코로나19 시기였던 지난 2021년 1천 1백여 건까지 치솟았던 신고 건수는 2022년 이후 8백 건 대로 줄었지만 지난해 소폭 상승하며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실제 아동학대로 판정된 건 2천 8백여 건으로 전체의 62.5%에 달합니다. 경찰이 112신고를 받고 출동해 아동학대 혐의로 검거한 인원은 매년 3백 명을 넘고 있고 최근 3년 동안 6백여 명이 보호조치를 받았습니다. 대부분 부모들에 의해 학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과거와 달리 단순히 신체적 학대 뿐 아니라 정서적 학대나 방임, 유기까지 아동학대로 판단되는 범위가 더 넓어지는 가운데 훈육 등을 이유로 학대를 가볍게 생각하는 인식이 문제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합니다. 그러다 보니 신고 접수 이후 5년 안에 또다시 아동학대로 판단되는 재학대 사례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특히 지난해에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부모교육 뿐 아니라 일반인을 상대로 한 인식 개선 교육도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인터뷰 : 김재연 / 제주도아동보호전문기관 과장> "(재학대 사례를 보면) 학대가 발생하기 이전부터 오랫동안 해결되지 못했던 환경적, 신체적, 정서적, 심리적 문제들이 아주 많습니다. 실제 모니터링도 물론이지만 정서적, 의료적 지원을 위한 인프라가 마련돼야 되고. 아이 때부터 일반인들도 같이 의무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한다면 인식개선에 효과가 있지 않을까." 아동학대를 추방하기 위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과 연계서비스가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CG : 박시연, 화면제공 : 제주경찰청)
  • 2024.04.26(금) 16:40  |  김경임
  • 코로나19 위기단계 '경계'→'관심' 하향 조정
  • 다음달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경게에서 관심단계로 하향 조정됩니다. 정부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줄고 방역 상황이 안정적이며 치명률이 낮은 점, 위험한 변이가 관찰되지 않은 점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이에따라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 취약시설에서의 마스크 착용,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의 입소자 선제검사는 의무에서 권고로 바뀝니다. 무증상자에 대한 검사비와 중증 입원환자 치료비 지원도 종료됩니다.
  • 2024.04.26(금) 15:20  |  문수희
  • "인사청문 - 13세 미만 버스요금 무료 가결"(수퍼2개)
  • 제426회 제주도의회 임시회가 12일 간의 회기를 마무리하고 폐회했습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질문과 교육행정질문을 비롯해 감사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등이 이뤄졌습니다. 마지막 본회의에서는 강기탁 제7대 제주도 감사위원장 후보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상정해 재석의원 42명 가운데 35명 찬성으로 가결했습니다. 또 내년부터 만 13살 미만 어린이에 대한 버스요금을 면제하는 내용의 공영버스운송사업 관련 조례개정안은 재석의원 42명 전원 찬성으로 의결됐습니다. 김경학 도의회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제주가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20년 만에 재도전에 나서는 만큼 제주의 강점과 당위성을 내세워 적극 설득해 나가야 한다며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제주에서 개최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제주가 다양해지고 있는 복지 요구에 충분히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며 제주대학교에 특수교육학과 설치를 위한 구체적 로드맵 마련을 주문하고 집행부가 복지 현장 전문인력 확보와 특수교육 안정화를 위해 적극 나서달라고 강조했습니다.
  • 2024.04.26(금) 15:49  |  허은진
  • 월드컵경기장 '혈세 먹는 하마' 오명 언제쯤?
  •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지어진 제주월드컵경기장이 연간 운영 적자가 수억원에 달하면서 혈세 먹는 하마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월드컵경기장의 운영을 맡고 있는 서귀포시 재정에도 큰 골칫거리입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서귀포 앞바다의 수려한 풍광을 배경으로 들어선 제주월드컵경기장. 천억여 원을 들여 제주 특유의 지형인 오름과 그물 모양을 형상화해 아름다운 경기장으로 손꼽힙니다. 화려한 겉모습과는 달리 내실은 제대로 된 입주업체를 찾아보기 쉽지 않습니다. 멀티플랙스 6개 관을 운영중인 영화관은 서귀포시 유일의 영화관으로 20년이라는 임대기간을 채우는 몇 안되는 입주 업쳅니다. 하지만 물놀이 시설과 박물관 등 다른 입주 업체들은 다른 유사한 관광지가 생겨나면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습니다. 실제 일부 업체들은 임대 기간을 다 채우지 못해 폐업하거나 시설 정비중으로 사실상 개점 휴업 상태에 있습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이르는 대규모 사무실과 공간들은 전지훈련팀들을 위한 연습 장소나 사회단체 사무실로 임대중입니다. 이 때문에 동계훈련 시즌이 지나면 대부분 공간이 텅비어 있어 경기장 주변 활성화에 큰 도움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상황은 월드컵경기장 운영을 맡고 있는 서귀포시 재정에도 큰 골칫거리입니다. 지난해에만 시설유지 등 경기장 운영에 쓰인 예산은 8억8천여만원 하지만 임대료 등 수입은 2억4천여 만원에 그쳤습니다. 이마저도 제때 받지 못하는 경우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 서귀포시 관계자 ] "예전에 체납된 것이 있는데 그것도 올해 내로 다 완납을 받기로 지금 되어 있는 상태거든요." 매년 수억원의 세금을 쏟아붓고 있는 제주월드컵경기장, 적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장 공간의 효율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해야한다는 지적입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4.04.26(금) 14:42  |  이정훈
  • '하원테크노캠퍼스' 기회발전특구 지정 '시동'
  • 제주도가 하원테크노 캠퍼스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해 달라는 신청서를 오늘 정부에 제출했습니다. 앞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한화 시스템과 손을 잡았는데요. 특구로 지정되면 기업에 각종 혜택이 주어지고 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 경제 성장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옛 탐라대 부지에 조성중인 하원테크노 캠퍼스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하기 위한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제주도는 30만 제곱미터 규모의 하원 테크노 캠퍼스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해 달라는 신청서를 오늘(26일) 정부에 제출했습니다. 특구를 끌어갈 기업은 제주에서 우주 산업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화 시스템입니다. <싱크 : 강동균 / 제주특별자치도 기업투자과장> “우주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첨단 미래 산업 육성을 통한 소득,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 성장을 도모할 방침입니다." 기회발전특구는 수도권에 쏠린 대규모 기업 투자를 지방으로 유치하기 위해 각종 혜택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면적 제한 기준 없이 산업단지로 조성할 수 있다는 것이 기존 제도와 다른 점입니다. 특구로 지정되면 투자 기업에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과 법인세와 소득세, 취득세, 재산세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제공됩니다. 이 밖에 규제특례제도가 도입되고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민영 주택 공급과 학교 설립을 지원해 정주여건도 개선됩니다. 한화시스템 등 하원테크노 캠퍼스에 입주하는 주요 투자 기업의 투자 규모는 1천 111억 원 규모로 이를 통해 400여 명이 고용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싱크 : 강동균 / 제주특별자치도 기업투자과장> “주요 투자 기업의 총 투자 구모는 1,111억원이 되겠습니다. 고용 인원은 415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등 고용 인원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입니다." 정부는 실무 검토 회의와 지방시대위원회 심의를 거쳐 빠르면 상반기 안에 기회발전특구 지정 결과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하원테크노캠퍼스가 제주 제1호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돼 우주산업 클러스터로 조성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
  • 2024.04.26(금) 14:41  |  문수희
KCTV News7
00:37
  • 일자리 창출 법인 사업장 세금 감면 혜택
  • 제주시가 일자리를 창출한 법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동차세와 사업소분 주민세를 감면합니다. 매년 5월 1일을 기준으로 전년 대비 종업원 수가 증가한 법인 사업장에 대해 적용됩니다. 기준에 적합한 법인의 경우 신청한 해당 연도의 자동차세 50%, 사업소분 주민세 기본 세율을 면제합니다. 또한 법인 소유 자동차는 추가 고용인원에 따라 최대 5대까지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감면 신청은 다음달 24일까지 제주시청 재산세과에서 이뤄집니다.
  • 2024.04.26(금) 11:54  |  양상현
  • 제주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시민 홍보 강화
  • 제주시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홍보를 추진합니다.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시민의 이해도와 관심도를 높여 시민의 의견이 반영된 기초자치단체를 만들겠다는 구상입니다. 이에따라 이달 말부터 지역 사회단체 회원 등을 상대로 순차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행정체제 개편 필요성과 로드맵을 공유해 시민 의견을 청취할 계획입니다. 제주시는 행정체제 개편을 통해 시장을 직접 선출하는 만큼 민의를 적절히 반영할 수 있도록 직접 소통해 의견을 공유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2024.04.26(금) 11:53  |  허은진
KCTV News7
00:30
  • 서귀포시, 취업준비 청년 응시료 지원…연 10만 원
  • 제주시에 이어 서귀포시도 취업준비 청년에 대한 어학시험과 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서귀포에 주소를 둔 19살 이상 39살 이하의 청년으로 응시료는 1인당 연 1회에서 최대 10만원까지 지원됩니다. 지원 가능한 시험은 어학능력시험과 국가기술자격시험, 국가전문자격시험, 국가공인민간자격시험 등이며 올해 1월부터 소급 적용됩니다.
  • 2024.04.26(금) 11:49  |  양상현
KCTV News7
00:56
  • '하원테크노캠퍼스' 기회발전 특구 지정 신청
  • 제주도가 서귀포시 하원테크노 캠퍼스 지구를 기회발전 특구로 지정하기 위한 신청서를 오늘(26일) 정부에 제출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한화시스템과 기회발전특구를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하원테크노캠퍼스 30만 2천제곱미터 부지를 1차로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 투자 기업에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과 법인세와 소득세, 재산세 등 세제 혜택이 제공됩니다. 하원테크노 캠퍼스 지구에 입주하는 한화시스템 등 주요 투자기업의 투자 규모는 1천 111억원 규모로 추산되며 이에 따라 400여 명이 고용되는 등 지역 경제활성화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기회발전특구 지정 결과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지방시대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빠르면 올해 상반기 안에 확정될 전망입니다.
  • 2024.04.26(금) 11:36  |  문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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