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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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이어지던 비가 그치면서 오늘은 모처럼 맑고 평년 기온을 웃도는 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그제 정식 개장한 해수욕장에는 더위를 식히려는 피서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뜨
제주도가 남방큰돌고래의 생태법인 지정을 추진해온 가운데 특정 개체를 넘어 제주도 전체를 생태법인으로 묶자는 학계의 제안이 나왔습니다. 다음 달 출범하는 새 도정은 돌고래 대신 곶자왈 등을 우선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위성곤 제주도지사 당선인과 고의숙 교육감 당선인이 돌봄 교육 정책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아이 돌봄 등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를 비롯해 교육 전반적인 공동 정책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날씨를 더 자세하게 전해드리는, 날씨 온입니다. 혹시 길을 걷다가 이런 식물 보신 적 있으신가요? 이 사진 속 식물은 바로,‘갯 오동나무’인데요. 한반도에서는 제주에서 처음으로 보고된 나무입니다. 이 나무가 발
이 시각 제주는
  • 동부소방서, 신산의용소방대 비상대기소 준공
  • 제주동부소방서가 서귀포시 성산읍 신산리 일대에 신산의용소방대 비상대기소를 준공했습니다. 이번에 준공된 의용소방대 비상대기소에는 소방진화 장비 보관실과 대기실, 교육 훈련장이 갖춰졌습니다. 재난 상황 발생에 의용소방대원들의 신속한 현장 출동과 지원은 물론 평소에는 훈련장소로 활용하게 됩니다.
  • 2026.06.29(월) 17:20  |  김경임
  • 감편 논란 김포-제주 항공편 서서히 회복될 듯
  • 제주-김포 항공기 감편 문제가 조금씩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에 따르면 김 의원은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문대림.김성범 국회의원과 함께 항공사 임원진을 만나 김포-제주 항공 좌석 부족 사태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티웨이항공은 감편 규모를 축소하고 대한항공은 증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면서 그동안 항공기 정비 사유로 감편했던 항공사마다 다음달부터 작년 수준으로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중동 전쟁으로 인한 고유가 영향으로 일부 감편했던 항공사 역시 점차 이행률을 회복하는 추세로 돌아서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단기적으로 항공사에 감편 최소화를 권고했고 중장기적으로 항공교통서비스 개선에 '운항 신뢰성' 항목을 포함해 미흡할 경우 운수권 배분에서 불이익을 주겠다고 밝혔습니다.
  • 2026.06.29(월) 16:59  |  양상현
  • 오늘의 날씨 (6월 29일)
  •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인 가운데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와 서귀포 26.8도, 성산 26도 등으로 분포해 더웠습니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0에서 21도, 낮 기온은 25에서 27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해 덥겠습니다.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SFTS 위험도는 제주시와 성산. 고산은 경고, 서귀포시 주의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야외활동 시 긴 소매의 옷을 입고, 진드기 기피제를 반드시 사용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 2026.06.29(월) 16:43  |  김경임
  • "하마터면" 스노클링하다 조류에 휩쓸려 4명 구조
  • 지난 주말 서귀포시 보목동 섶섬 인근 해안에서 물놀이객들이 갯바위에 고립됐다 가까스로 구조됐습니다. 스노클링 도중 조류에 휩쓸리며 먼 곳으로 떠밀려 간 건데요. 본격적인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가까운 바다에서 물놀이하실 때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서귀포시 섶섬 인근 해안. 물놀이객들이 갯바위 윗부분을 붙잡은 채 바다에 간신히 떠 있습니다. 해경이 물살을 가르며 일행에 다가갑니다. <해양경찰 구조대> "해양경찰 구조대입니다. 한 명씩 구조해 드릴테니까, 먼저 여성분 한 분." 어제(28) 오후 1시 30분 쯤. 서귀포시 구두미포구 인근에서 수영하던 물놀이객들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과 소방이 현장 확인 결과 물놀이객들은 육지로부터 100m 가량 떨어진 지점에서 갯바위를 붙잡고 있던 상태. 당시 현장 일대 수심은 3m 정도로, 해경은 동력구조보드를 이용해 20대 관광객 4명을 무사히 구조했으며, 모두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봉일 / 목격자> "보니까 119 차량이랑 경찰차가 많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119대원한테 (무슨 일인지) 물어봤죠. 동료 중에 한 명이 신고가 들어갔는데 고립된 사람을 좀 구출하러 간다고." 이들은 스노클링 도중 조류에 떠 밀렸고 어선을 피해 이동하는 과정에서 파도가 높아 빠져 나오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김경임 기자> "구조된 물놀이객들은 당시 구명조끼를 입지 않은 상태로, 휴대전화도 가지고 있지 않아 자칫하면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였습니다." 연안에서의 물놀이는 강한 조류나 수심 변화 등으로 인해 바다 환경에 익숙지 않은 경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전요원이 배치돼 있지 않아 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처가 어려운 만큼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자신의 체력을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수영은 자제해야 합니다. <정예준 / 서귀포해양경찰서 안전관리계장>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지정된 해수욕장과 안전구역에서 물놀이를 해야 합니다. 사전에 기상 특보나 출입통제 안내를 확인하고 파도가 높거나 만조시간에는 물에 들어가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혹시 모를 고립사고에 대비해 휴대전화를 방수팩에 넣어 소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근 3년 사이 제주 연안에서 발생한 익수사고는 230여 건. 6월에서 8월 사이 49.5%가 발생해 여름철 사고가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며 연안을 찾는 물놀이객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화면제공 : 서귀포해양경찰서, 제주소방안전본부)
  • 2026.06.29(월) 16:29  |  김경임
  • 제주 1분기 GRDP 1.7% ↑…여섯 분기 만에 회복
  • 제주지역 경제성장률이 여섯 분기 만에 플러스로 전환됐습니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올해 1분기 잠정 실질지역내총생산, 즉 GRDP에 따르면 제주 GRDP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7% 늘며 여섯 분기 만에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산업별로 보면 광업과 제조업이 4.2%, 서비스업이 0.8% 각각 성장한 반면 건설은 마이너스 8.6%를 기록하며 아홉분기 연속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한편 올해 1분기 전국 평균 GRDP 성장률은 제주보다 두 배 이상 높은 3.8%를 기록했습니다.
  • 2026.06.29(월) 16:19  |  김지우
  • 기름값 2천원 아래로…전쟁 이전 수준 '미지수'
  • 고공행진을 이어오던 제주도내 주유소 기름값이 두 달여 만에 리터당 1천900원대로 내려왔습니다. 다만 중동 전쟁 이후 워낙 가파르게 올랐던 터라 단숨에 전쟁 이전 수준으로 내려가기까진 한계가 있을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제주시내 한 주유소입니다. 두 달 넘게 리터당 2천 원을 웃돌던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나란히 1천900원 선으로 떨어졌습니다. <스탠드업 : 김지우> “미국과 이란의 종전과 함께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주유소 판매 가격도 시차를 두고 내림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도내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올해 2월 리터당 1천600원대에 머물렀지만 전쟁이 본격화한 3월 이후 가파르게 올랐습니다. 지난 4월 23일에는 2천31원까지 뛰며 전쟁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하락세에 시동이 걸리면서 2천원선 밑으로 내려갔습니다. 경유 가격 또한 비슷한 흐름을 보인 끝에 리터당 1천900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운전자들은 모처럼 만의 가격 하락이 반갑습니다. <인터뷰 : 운전자> “부담이 되기도 했고 근데 2천 원 (밑으로) 내렸다고 하니까 반갑네요. 내렸다 해도 예전에 비하면 많이 올라가 있는 상황이어서 현실 속으로 피부로 와닿지는 않아요.” 국내 기름값 하락은 최근 국제 유가 안정세와 더불어 정부가 제7차 석유 최고가격을 인하한 영향이 큽니다. 정부는 지난 27일부터 휘발유 최고가격을 리터당 1천784원, 경유는 1천773원으로 각각 150원 하향 조정했습니다. 최고가격제 도입 이후 106일 만의 첫 인하 조치입니다. 다만 소비자들이 가격 하락을 완전히 체감하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전망입니다. 도내 주유소들이 종전에 고가로 사들인 비축 물량을 먼저 소진해야 하기 때문에 앞으로 2주에서 3주에 걸쳐 매주 50원 안팎의 점진적인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국제 유가가 하락했더라도 높은 원달러 환율과 유통 마진 등을 고려할 때 국내 유가가 전쟁 이전 수준까지 단숨에 떨어지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KCTV 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박병준, 그래픽 유재광)
  • 2026.06.29(월) 16:04  |  김지우
  • JDC 경영방침 선포…"사업 정상화·성장동력 확보"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사업 정상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핵심으로 하는 새 경영방침을 발표했습니다. 송석언 JDC 이사장은 오늘(29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로컬 파트너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방침 선포식을 열고 기관 운영 방향을 공개했습니다. 우선 휴양형 주거단지 사업을 재개하고 영어교육도시 경쟁력 강화와 신화역사공원 완성도 제고에 나설 방침입니다. 또 첨단과학기술단지를 확대 조성하고 AI와 의료, 바이오 인프라 구축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상생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 2026.06.29(월) 15:46  |  최형석
  • 제주시, 농특산물 직거래 '탐나는장터' 내달 오픈
  • 제주시가 농식품 온라인 판매 확대를 위해 제주여행공공플랫폼 '탐나오' 내에 농특산물 직거래 플랫폼 '탐나는장터'를 개설하고 다음달 10일 공식 오픈합니다. 장터에서는 친환경 인증 농산물을 비롯해 6차산업 인증제품과 전통식품, 전통주 등 다양한 우수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현재 59개 생산자와 업체가 입점을 완료했으며 입점 신청을 수시로 받고 있습니다. 제주시는 공식 오픈에 맞춰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오픈 기획전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 2026.06.29(월) 15:28  |  최형석
  • 도의회 원구성 본격…상임위원장 민주당 독식?
  • 제13대 제주도의회가 이번 주 공식 출범하는 가운데 원구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의장 후보가 결정되면서 다음 관심은 상임위원장 배분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상임위원장직을 독식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원구성 과정의 반발과 진통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형석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이 다음달 출범하는 제13대 제주도의회 의장 후보자로 남원읍을 지역구로 둔 3선 송영훈 의원을 선출했습니다. 민주당이 전체 45석 가운데 절대다수인 34석을 갖고 있어 본회의에서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송 의원의 의장 선출은 유력합니다. 이제 관심은 의장단을 넘어 상임위원장 선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13대 의회 상임위원장 자리는 8개. 농수축경제위원회가 미래경제산업위원회와 농수축위원회로 분리되면서 종전보다 한 자리 늘어났습니다. 민주당 내부에서는 전반기 상임위원장을 재선 의원 중심으로 배분한다는 방침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전반기 의장 선거에 출마했던 3선 의원들은 4년 동안 상임위원장 등 주요 보직을 맡지 않기로 약속했기 때문입니다. 관심을 모으는 것은 야당 몫 배분입니다. 국민의힘은 교섭단체로서 전후반기 각각 최소 한석 이상의 상임위원장 배정을 요구하고 있지만 민주당은 부의장 1석만 야당에 맡기고 상임위원장은 모두 민주당이 맡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터뷰 : 김대진 제주도의회 민주당 원내대표> "제가 원내대표 출마할 때부터 얘기했듯이 국민의힘과는 협의는 하겠지만 우리가 정해진 기준이 있기 때문에 부의장 한 석 빼고는 국민의힘에 줄 수 없다 확고한 신념입니다." 제주도의회는 7월 1일 개원 첫날 본회의를 열어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한 후 각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과 위원장 선출 등 원구성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클로징 :최형석 기자> 압도적인 의석을 바탕으로 원구성의 주도권을 쥔 민주당이 독주체제를 굳힐 의지를 보이면서 제13대 의회의 첫 선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 2026.06.29(월) 15:05  |  최형석
  • 겉치레 빼고 현장 속으로…'실용 취임식' 눈길
  •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민선 9기 제주도정과 제18대 제주도교육청이 기존의 화려하고 권위적인 취임식 대신 '실용'과 '현장'을 택했습니다. 위성곤 도지사 당선인은 행사를 대폭 간소화하고 첫날부터 민생 현장으로 향하며 고의숙 교육감 당선인은 아예 실내 취임식을 없애고 사흘간 학교 현장으로 출근합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오는 7월 1일, 제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두 수장의 임기가 동시에 시작됩니다. 하지만 과거 수많은 인파를 동원해 회의실 등에서 치러지던 화려한 취임식 풍경은 찾아볼 수 없을 전망입니다. 위성곤 제주도지사 당선인은 실용 도정을 기치로 내걸고 취임식 규모를 최소화했습니다. 7월 1일 오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주요 기관장과 도청 간부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취임 선서와 취임사 등 기본 의례만 치러집니다. 권위주의와 겉치레를 내려놓고 고단한 민생 경제를 살리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당선인의 의지가 반영됐습니다. 위 당선인은 취임식 직후 창열사와 4·3평화공원을 참배한 뒤 곧바로 민생 현장으로 달려가 도민들과 첫 소통 행보를 시작합니다. 제18대 고의숙 도교육감 당선인의 행보는 파격에 가깝습니다. 관행적인 실내 취임식을 아예 취소했습니다. 대신 7월 1일부터 사흘 동안 학교 현장을 직접 도는 '발로 뛰는 취임식'으로 대체합니다. 취임사는 영상으로 대체해 유튜브로 송출하고 당선인은 등교 시간부터 하교 시간까지 학교에 머물며 학생, 교사들과 호흡합니다. [인터뷰 이정원 / 제주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 대변인 ] "선거 때 드러난 민심이 어쨌든 아이 중심, 현장 중심 교육을 해달라라는 그런 요구가 있었고, 관행적으로 실내에서 권위적인 형태의 취임식보다는 현안이 있는 학교로 가서 아이들과 학부모 교사들을 만나서 현안을 듣고 당장 해결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한 다음에 그걸 정책으로 반영하자라는 그런 요구가 있어서... " 고 당선인은 사흘간의 현장 점검을 마친 뒤, 7월 3일 4·3평화공원 참배와 교육지표 제막식을 거쳐 공식 취임 선서를 하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갑니다. 전례 없는 경기 침체와 교육 격차 등 해결해야 할 현안이 산적한 제주. 형식보다 실리를 선택한 도지사와 교육감 당선인의 이색 취임식이 도민 삶의 질을 바꾸는 일하는 도정과 교육청으로 이어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6.06.29(월) 14:59  |  이정훈
  • '빚더미 제주'…강도 높은 재정혁신 예고
  • 위성곤 제주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제주도정의 재정 운영에 대해 과도한 지방채 발행과 비효율적인 예산 운용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내년 예산의 전면 재검토와 공공기관 구조조정까지 제안하면서 민선 9기 재정혁신이 새 도정의 첫 시험대가 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지난 연말 기준으로 제주지역의 실질 채무 잔액은 2조 5천 340억 원. 올 연말에는 2조 8천 579억 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제주도의 관리채무비율은 17%로 전국 평균 8.2%를 두 배 웃도는 수준까지 이르고 있습니다. 2024년 이후 지방채 발행이 확대됨에 따라 상환액 부담이 더욱 커졌고 올해 2천 436억 원, 내년 3천 654억 원, 2028년에는 4천 389억 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위성곤 인수위원회가 최근 민선 9기 100대 과제 점검회의를 개최하면서 이같은 현 제주도정의 재정실태를 문제 삼았습니다. 현재 도민 1인당 일반 채무액이 2018년 53만 원에서 올해 279만 원으로 5배 이상 급증해 전국 최고 수준에 달해 위험 수준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재정 위기를 초래한 대표적인 사례로 지역화폐 예산의 변칙적 운용과 상환 계획 없는 선 지방채 발행 행태, 성과 없는 특정 기금 사업과 매년 반복되는 집행부진 3가지를 꼽았습니다. 특히 관광진흥기금의 경우 특정 조직과 업체에만 지원되는지, 지원 과정에 많은 종사자들이 배제되는 규제들이 있는지 철저히 검증돼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강호진 위성곤 인수위 기획조정위원장 민선 8기의 재정 상황을 인수위 시각에서, 도민의 관점에서 분석했고, 분석결과 도청의 빚이 너무 많다. 이 빚은 도민에게 엄청난 부담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예산의 재구조화를 추진하는게 가장 중요하고요, 재원확보를 위해 국가 연계사업을 적극적으로 연대하고 궁극적으로는 도민들께 이 상황을 정확히 설명을 드리고... 이에따라 인수위원회는 2027년 모든 사업 예산의 전면 원점 재검토를 비롯해 지방채 발행 최소화를 위한 억제 정책 수립을 당선인에게 제안했습니다. 특히 공공기관 또는 조직의 구조조정 내지는 재구조화를 통해 재정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3천억 원의 추경과 맞물려 강도 높은 재정혁신이 현실화될 지, 새 도정의 첫 시험대가 될 전망입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영상디자인 소기훈)
  • 2026.06.29(월) 13:23  |  양상현
  • 제주대, 재학생 사고 치료비 최대 300만원 보장
  • 제주대학교가 내일(30일)부터 재학생들의 사고 치료비 보장 한도를 확대합니다. 최근 학생들의 교외 활동과 현장실습 참여가 늘어남에 따라 사고 발생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1인당 치료비 보장 한도를 기존 2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50% 상향합니다. 이번 조치는 대학과 대학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앞으로 1년간 적용되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과 현장실습 참여 학생을 위한 특약 보장도 함께 운영됩니다.
  • 2026.06.29(월) 11:09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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