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5(수)  |  김수연
날씨를 더 자세하게 전해드리는 날씨온입니다. 요즘 낮 최고기온이 지역에 따라 26도까지 오르면서 초여름 더위가 본격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름철을 맞아 이제 해수욕장도 곧 문을 열게 될텐데요. 금능과 협재 곽지, 함덕, 이호테우 해수욕장은 오는 24일 개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삼양과 김녕 등 그외 다른 지정 해수욕장 7곳도 7월 1일부터 문을 열 계획입니다. 기상청 날씨누리 홈페이지에서 각 해수욕장의 자세한 날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테마날씨에 들어가셔서 해수욕장 예보를 누르면 17군데의 날씨를 시간대별로 자세히 보실 수 있고요. 수온과 파고, 바람세기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중문해수욕장은 이안류 위험이 큰 지역이어서 관련 예보도 제공하고 있으니까요. 가기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주말은 아쉽게도 제주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립니다. [토요일 날씨] 오늘 오후들어 비가 시작됐는데, 토요일인 내일도 종일일 이어서 흐리고 비가 내리겠고, 일요일인 모레 새벽까지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일요일 날씨] 예상강수량 :제주도 5~60mm(많은 곳 산지, 남부중산간 80mm 이상) 이번비는 5에서 60mm로 지역에 따라 강수량 편차가 크겠고, 산간, 남부중산간은 80mm 이상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내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 돌풍과 함께 시간당 2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내일 바람도 순간풍속 초속 15m에서 20m 이상으로 강할 수 있어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해상 날씨] 제주해상은 내일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 치는 곳이 있겠고, 당분간 바다 안개도 짙게 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날씨온이었습니다.
날씨ON
KCTV News7
02:42
  • 날씨ON (올여름 바다 수온은?)
  • 날씨를 더 자세하게 전해드리는 날씨온입니다. 오늘은 5월 31일 바다의 날입니다. UN해양법 협약 발효를 계기로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996년 국가에서 지정한 기념일인데요. 바다의 날을 기념해서 오늘은 올여름 제주 바다 수온은 어떨지 살펴보려고 합니다. 올여름 평년보다 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바다 수온도 평년대비 1도 내외 높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올여름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평년대비 1에서 1.5도 내외 높은 수온을 보일 것으로 예측했는데요. <인터뷰 : 김창신/국립수산과학원 박사> "일단 현재 우리나라 해역에는 강한 일사와 남쪽에서의 따뜻한 공기 유입, 그리고 이동성 고기압 등의 영향으로 현재 평년 대비 1도 내외 높은 수온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일부 그렇지 않은 지역도 있긴 하지만요. 이런 현상은 작년에도 그랬고, 최근 계절예측 모델 수행 결과 연근해 평균보다 서해 남부 연안, 남해 연안 이쪽 지역에서 고수온이 나타날 것으로 보이고 있거든요." 올해 고수온 예비주의보는 지난해보다 일주일 정도 빠른 6월 하순에서 7월 상순쯤 발표되고 고수온 주의보는 7월 중순쯤 발표돼 8월 하순에서 9월 상순까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올여름도 고수온 특보가 한달 이상 유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연안 양식장의 경우 고수온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사전대비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주말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이번 주말은 비소식 없이 맑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 낮기온이 21에서 25도까지 오르겠는데요. 다만,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에서 20m로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요일인 모레는 구름 많겠고 역시 낮기온이 25도까지 오르며 다소 덥겠습니다. 이번 주말 높게 오르는 기온에 해수욕장 찾는 분들 많으실 것 같은데요. 햇빛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기온이 높게 오르고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되니까요. 선크림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제주해상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점차 높아지겠습니다. 또 내일까지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날씨온이었습니다.
  • 2024.05.30(목)  |  김수연
KCTV News7
02:24
  • 날씨ON (자외선 지수)
  • 날씨를 더 자세하게 전해드리는 날씨온입니다. 요즘 맑은 날씨가 지속되면서 자외선 지수가 부쩍 높아졌습니다. 어제부터 매우 높음 단계를 보이고 있는데, 오늘도 매우 높음 단계이고, 내일도 온통 빨간색으로 매우 높음 단계가 예상되고 있는데요. 물론 자외선은 1년 내내 주의해야 하지만 지금부터 여름까지 지표면에 도달하는 햇빛의 양이 가장 많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에 신경써야 합니다. 특히 5~6월에 조심해야 할 자외선과 7~8월에 조심해야 할 자외선이 따로 있는데요. 자외선에도 여러 종류가 있기 때문입니다. 파장이 가장 길어서 지표면까지 오는 자외선 A 파장이 다소 짧아서 대부분 오존층에 흡수되는 자외선 B 우리가 조심할 건 이 두가지인데, 자외선 A의 경우 여름철인 7~8월보다 5월과 6월에 그 양이 더욱 많기 때문에 지금 이 시기 가장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외선 B의 경우 우리가 잘 알다시피 7월과 8월에 양이 가장 강력해집니다. 그래서 시기에 맞춰서 자외선 차단제를 잘 사용해야 하는데요. 선크림에 보면 PA 지수가 있고, SPF 지수가 있죠. PA는 자외선 A의 차단지수로, +가 많을 수록 자외선 차단 효과가 높기 때문에 5~6월에는 이 PA가 높은지 잘 확인할 필요가 있고요. SPF는 자외선 B차단지수를 말하니까요. 7~8월용 선크림을 구매할 때는 이 지수를 잘 확인하면 되겠습니다. <토요일날씨> 오늘 날씨가 참 좋았는데 이번 주말도 내내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은 맑은 날씨 속에 낮기온이 23에서 24도까지 오르겠고요. <일요일 날씨> 일요일인 모레도 맑은 가운데 낮기온이 25도까지 올라 다소 덥겠습니다. <건조주의보> 오늘 오전에 제주 산지와 북부중산간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졌는데 당분간 맑은 날씨가 지속되면서 대기가 더욱 건조해질 수 있으니까요.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주간날씨> 다음주는 모처럼 비소식 없이 계속 구름 많거나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음주 낮기온은 23에서 25도로 평년과 비슷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온이었습니다.
  • 2024.05.14(화)  |  김수연
KCTV News7
02:12
  • 날씨ON(4월 기온 역대 1위)
  • 날씨를 더 자세하게 전해드리는 날씨온입니다. 요즘 전국적으로 때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지난달 제주지역에서도 역대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4월 제주도 평균기온 16.2도. 기상관측 이래 1위의 기록인데, 평년보다 2.1도나 높았습니다. 4월 평균 최저기온 13.2도, 최고기온은 19.5도로 최저, 최고기온 모두 역대 1위였습니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햇빛에 의해 기온이 올랐고, 따뜻한 남풍이 자주 유입됐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 박미은/제주지방기상청 주무관> "4월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햇빛을 많이 받았고, 따뜻한 남풍 계열의 바람이 불어 전국적으로 기온이 높게 나타났습니다." 지난 한달 물론 비가 내린 날도 많았지만,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도 자주 받으며 가장 따뜻했던 4월로 기록됐는데요. 이번달 역시 평년보다 다소 더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선, 이번 주말 낮기온이 24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되고요. 기상청은 1개월 전망에서 5월 한달간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으면서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번 주말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어린이날이 있는 이번 주말 아쉽게도 강풍을 동반한 비날씨가 예보돼 있습니다. 내일 저녁부터 비가 시작돼 어린이날인 모레까지 북부와 추자도에는 10에서 40mm 북부, 추자도를 제외한 나며지 지역에는 30에서 150mm 이상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레 바람도 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 날씨 속에 주말동안 낮기온은 24도까지 올라서 평년기온을 2~3도 정도 웃돌겠습니다. 제주해상은 내일 밤부터 짙은 안개가 끼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날씨온이었습니다.
  • 2024.05.02(목)  |  김수연
KCTV News7
02:21
  • 날씨ON (부쩍 높아진 기온…에어컨 사용 전 청소 필수)
  • 날씨를 더 자세하게 전해드리는 날씨온입니다. 이번주 다소 오른 기온에 벌써 초여름이 찾아왔나 싶은 날들이 있었는데요. 바깥활동 많이 하시는 분들은 벌써부터 에어컨을 찾으실 것 같습니다. 에어컨 사용하기 전에 반드시 청소상태를 확인해야겠는데요. 여름철 증가하는 레지오넬라증 때문입니다. 오염된 물속의 균이 냉각탑이나 급수시설, 가습기를 통해 퍼지면서 호흡기 감염을 일으키는 병이 매년 발생이 증가하는 추셉니다. 특히 제주지역은 인구 10만명당 발생률이 6.05명으로 전국평균 0.81명에 비해 매우 높은 수준인데요. 이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 집중관리 감염병으로 선정해 관리하고 있습니다. 레지오넬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급수시설의 주기적인 소독관리가 중요한데요. 대형건물 냉온수시설 대부분이 잘 관리되고 있지만, 일부에서 레지오넬라균이 종종 발견되는 곳이 있어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보건소에서도 최근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물관리 실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가정에서도 에어컨 필터를 사용전 깨끗이 청소하고, 차량 에어컨도 정기적인 필터교체와 실내 청소를 통해 레지오넬라 균 뿐만 아니라 다른 세균이나 곰팡이 증식을 예방할 수 있도록 날이 더 더워지기 전에 한번더 확인하시면 좋겠습니다. <주말날씨> 이번 주말도 기온이 높게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내일 아침부터 차차 맑아지는 날씨 속에 낮기온은 21에서 22도로 오늘보다 2도 이상 오르겠습니다. 모레는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요. 낮기온은 21에서 23도까지 올라 평년기온을 3도 이상 웃돌겠습니다. 당분간 제주도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또 뱃편 이용객도 사전에 운항정보 확인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제주해상의 물결은 0.5에서 1m 높이로 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온이었습니다.
  • 2024.04.25(목)  |  김수연
KCTV News7
02:42
  • 날씨ON (알레르기의 계절, 4월)
  • 날씨를 더 자세하게 전해드리는 날씨온입니다. 이번주 전국적으로 황사가 기승을 부리면서 제주지역 대기상태도 올해들어 최악의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요즘 그렇지 않아도 소나무와 삼나무 꽃가루 등으로 대기가 뿌연 상황이었는데, 황사로 올해 첫 미세먼지 주의보까지 내려졌습니다. 봄철 꽃가루에 황사, 미세먼지까지... 날씨 때문에 요즘 알레르기로 고생하시는 분들 많을 것 같습니다. 저도 최근 알레르기로 고생을 하고 있는데요. 비염과 아토피 등 알레르기가 극심해지는 계절이 돌아왔죠. 통계를 보면 알레르기성 비염의 경우 전 국민의 20% 정도가 진단을 받을 정도로 흔한 질병인데, 여름을 제외한 모든 계절에 극성을 부립니다. 월별 진료현황을 보면 봄철에는 지금 이시기 4월에 환자수가 급증하는 걸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맘때쯤 기승을 부리는 꽃가루와 황사 미세먼지 때문입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는 물질에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최근 5년간 환자수 현황을 보면 코로나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고 외출을 자제한 2020년과 2021년 환자수가 실제 큰폭으로 감소했던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은 이 시기에 외출을 자제하고 마스크와 안경, 의상에도 신경을 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까지 황사가 기승을 부렸는데요. 내일 원활한 대기 흐름과 비날씨 영향으로 황사가 모두 물러가면서 이번 주말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주말동안 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이번 비는 토요일인 내일 종일 이어지다 모레 낮까지 내리겠습니다. 모레까지 산지 등 많은 곳은 120mm 이상의 강수가 예상되고 특히 내일 오전부터 오후 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에서 40mm 내외의 비가 예상되는 만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바람이 초속 20에서 25m까지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효될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5에서 16도, 낮기온은 18에서 21도로 오늘보다는 조금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해상은 내일 새벽부터 바람이 메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최고 4m로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온이었습니다.
  • 2024.04.18(목)  |  김수연
KCTV News7
02:35
  • 날씨ON (4월에도 지겨운 비)
  • 날씨를 더 자세하게 전해드리는 날씨온입니다. 지난 겨울부터 유난히 잦은 비날씨가 이어지면서 지겹다는 말이 절로 나왔는데, 요즘까지도 비가 자주 내립니다. 봄이 되면 좀 나아질까 했는데, 이달 상순에도 거의 하루 건너 하루 꼴로 비가 내렸습니다. 4월 1일부터 어제까지 11일동안 비가 내린 날은 5일. 강수량도 60mm가 넘습니다. 같은 기간 평균 강수량과 비교하면 120% 이상 많습니다. 4월 한달 평년 강수일수는 9.5일이고 평균 강수량은 133.2mm인데요. 아직 4월이 절반도 지나지 않은 상황에 이번 주말 또 비예보가 있어서 아마 이번달에도 평년 강수일수를 초과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우선 기상청 1개월 전망에서는 이번달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했었는데요. 지난 4월 상순에 이미 많은 비가 내렸고, 당분간 또 비날씨가 예보돼 있어서 전망치보다 더 많은 비가 내릴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주말 전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지만 제주지역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 2024.04.11(목)  |  김수연
KCTV News7
02:49
  • 날씨ON (벚꽃 없는 벚꽃축제)
  • 날씨를 더 자세하게 전해드리는 날씨온입니다. 이번 주말 벚꽃축제가 열리면서 나들이 계획하신 분들 많으실텐데요. 아쉽게도 올해 벚꽃축제에서는 활짝핀 벚꽃을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오늘 전농로에서는 왕벚꽃 축제가 시작됐죠. 어젯밤 저희 영상취재팀에서 전농로 야간 모습을 촬영해왔는데요. 아직도 나무가 휑한 상황입니다. 한두가지씩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고 하긴 하는데 이르면 이번 주말, 늦으면 다음주 초는 되어야 개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애월읍 장전리 벚꽃길 상황도 마찬가지네요. 이 사진은 어젯밤 모습이고요. 이 사진은 오늘 모습이라고 합니다. 축제 준비는 다 됐는데 벚꽃이 없어서 다소 아쉬운 분위기입니다. 올 겨울이 따뜻해서 개화가 평년보다 좀 더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축제 기간을 정했는데 이달 초 계속된 비날씨로 일조량이 적어서 예측이 빗나갔다고 합니다. 제주시의 벚꽃 개화시기는 평년으로 봤을때 3월 25일인데요. 기상청에서는 이와 비슷하게 빠르면 이번 주말이나 늦어도 다음주초쯤 올해 벚꽃이 개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벚꽃이 만개하는 건 개화한 후 1주일 정도 이후니까요. 다음주 주말쯤에는 예쁘게 핀 벚꽃을 도내 곳곳에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축제위원회에서는 많이 아쉽긴 하지만 이번주 예정대로 축제를 진행한다고 하고요. 프로그램도 변경없이 정상 추진한다고 합니다. 벚꽃이 본격적으로 개화하진 않았지만 한두방울씩 꽃망울을 터뜨리는 모습은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벚꽃이 빨리 피려면 따뜻하고 맑은 날씨가 이어져야 할텐데 이번 주말 아쉽게도 비소식이 들어있습니다. 내일 오전에는 소강상태를 보이겠지만 오후부터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일요일인 모레 늦은 오후까지 강한 바람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예상강수량은 10에서 40mm 산지와 남부중산간은 60mm 이상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이번 비는 시간당 20mm의 강한 비가 집중될 수 있고,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해 피해없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황사가 겹치면서 황사비가 내릴 수 있는 점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말동안 낮기온은 16에서 20도까지 올라 평년기온을 4~5도 정도 웃돌겠습니다. 제주해상은 바다 안개가 짙게낀 가운데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면서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오후까지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용객들은 사전에 꼭 운항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온이었습니다.
  • 2024.03.22(금)  |  김수연
KCTV News7
02:35
  • 날씨ON (봄철산불조심기간…제주는?)
  • 날씨를 더 자세하게 전해드리는 날씨온입니다. 3월 중반에 접어들면서 날씨가 점차 포근해지고 있죠. 봄이 되면서 날씨는 온화해지고 있지만 주의해야할게 있습니다. 바로 산불입니다.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있는데 산불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늘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기후변화에 따라 산불 위험은 전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셉니다. 기후변화로 기온이 오르면 상대 습도가 감소하고 있고, 이로 인해 산불의 연료가 되는 낙엽 수분함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작은 불씨로 쉽게 불이 붙는 겁니다. 실제 세계 대형산불은 2040년에 14% 2050년 30% 2100년 50% 증가한다는 보고가 이뤄지고 있고요. *기후변화와 토지사용변화(산지전용) 증가함. 우리나라는 2040년 31% 증가 2050년 57% 2100년 158% 증가한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물론 제주도는 습도가 높은 해양성 기후라서 대형 산불이 확산할 가능성은 낮은편입니다. 산불이 확산할 수 있는 습도의 조건은 40% 이하인데 제주도는 대체로 이것보다 높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산불 확산 위험성이 낮다고 해서 산불이 안나는 건 아닙니다. 소규모 산불 위주로 많이 발생하는 지역이긴 하지만 산불 발생 가능성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산불은 담배꽁초나 전기적 요인 등에 의한 작은 불씨만으로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원인을 예측하고 차단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늘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필요가 있겠습니다. 이번 주말은 또다시 비소식이 있습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내일 늦은 오후부터 비가 시작돼 일요일까지 이어지겠는데요. 비가 내리면서 바람이 점차 강해지겠습니다. 주말사이 기온은 아침저녁으로 평년보다 크게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낮기온은 17도 18도까지 올라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가까이로 크기 때문에 건강관리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제주해상은 내일 오후부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바다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해상 안전사고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날씨온이었습니다.
  • 2024.03.14(목)  |  김수연
KCTV News7
02:34
  • 날씨ON (지난 겨울 따뜻하고 강수량 많았던 이유는?)
  • 날씨를 더 자세하게 전해드리는 날씨온입니다. 지난해 겨울철 제주도 기후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난 겨울은 비교적 따뜻했던 날이 많았던 것 같기도 하고 지겹도록 비가 내렸던 것 같기도 한데요. 실제로는 어땠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지난 겨울철 기온입니다. 지난 12월, 1월, 2월 제주도의 평균기온은 9도로 평균(7.2도)보다 1.8도나 높았습니다. 겨울철 역대 기온 중 두번째로 높습니다. 특히 12월 9일과 10일에는 낮기온이 제주 전 지점에서 22에서 23도까지 오르면서 일최고기온 기록을 경신하는 일이 있었고요. 2월 평균기온은 9.7도로 역대 가장 높았다고 합니다. 제주 23.1 ℃(2위/12.10.), 서귀포 22.4 ℃(1위/12.10.) 성산 22.4 ℃(1위/12.9.), 고산 22.0 ℃(1위/12.10.) 이렇게 기온이 높았던 이유로 북인도양의 높은 해수면 온도를 꼽을 수 있습니다. 이곳의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면 상층 고기압이 형성되는데요. 그 대기파동이 북동쪽으로 전파돼 우리나라 동쪽에 이렇게 고기압이 자리잡는 날이 많았습니다. 고기압은 시계방향으로 회전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에 습하고 따뜻한 성질을 가진 남서풍이 자주 유입됐던 것입니다. 그 영향으로 기온이 높고 비가 많이 내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 지난 겨울은 강수량도 역대급이었습니다. 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에 의한 수증기와 오른쪽의 남동풍에 의한 수증기가 수렴하면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됐기 때문입니다. 지난 겨울 강수일수는 43.8일(1위)로 역대 가장 많았고, 강수량은 338.5mm(2위)로 두번째로 높았습니다. (1위) 1997년 356.6 mm, (2위) 2023년 338.5mm, (3위) 2015년 300.0 mm (2위) 1974년 40.5일, (3위) 2011년 39.5일 이 기압계 패턴은 겨울보다는 봄철에 좀 더 가깝다고 하는데요. 지난 겨울 그래서 오락가락 알수 없는 날씨가 이어졌던 것 같습니다. 이번 주말은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부분 맑을 전망입니다. 토요일까진 다소 춥겠지만, 일요일부터 차차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2024.03.07(목)  |  김수연
KCTV News7
03:34
  • 날씨ON (제주공항 마비시킨 안개 정체)
  • 날씨를 더 자세하게 전해드리는 날씨온입니다. 지금 보시는 건 지난 19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제주 주위로 안개가 가득한 모습을 보여주는 위성 영상입니다. 붉은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안개에 해당하는데요. 오전 11시 제주 부근 해상에 안개가 넓게 형성되었고, 오후 4시 반에는 점차 제주 쪽으로 유입되더니 오후 6시에 제주 육상 전체를 뒤덮었습니다. 제주 주위에 이렇게 안개가 둘러싸면 가까이에 있는 물체도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시야가 좁아집니다. 지난 18일부터 제주에는 연일 바람과 비가 지속되고 있고 화요일엔 '안개'까지 말썽을 부리면서 제주공항에선 한동안 지연과 결항편 속출로 마비상태였는데요. 이렇게 시야를 차단해버리는 안개는 교통수단의 움직임을 방해하기 때문에 특히나 안전을 위해서는 안개를 잘 파악하고 대비하는게 중요합니다. 안개는 크게 수증기가 차가워져 응결되거나 수증기가 증발하는 과정 속에서 발생하는데 특징에 따라서 다시 네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이 중 이번 안개의 종류는 따뜻한 공기가 차가워지면서 물방울로 변해 형성되는 '이류안개'에 해당이 되는데요.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차가운 해수면 위로 이동하면서 공기의 온도가 내려가면 수증기가 물방울로 바뀌기 때문에 생기는 원리입니다. 지난 18일부터 제주도에는 많은 비가 내렸고 남쪽의 따뜻하고 습윤한 공기가 제주도 주변 바다로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안개가 생기기 좋은 조건이 형성됐는데 이렇게 만들어진 안개가 다음 날인 19일, 제주도로 유입이 됐던 겁니다. 보통 이류 안개는 발생영역이 광범위하고 지속시간도 길다는 특징이 있는데요. 때문에 공항을 기준으로, 저시정 경보와 구름고도 경보가 발효되면서 항공기 운항에도 차질이 생겼던 겁니다. 지금까지 날씨온이었습니다.
  • 2024.02.22(목)  |  김소연
KCTV News7
02:58
  • 날씨ON (이번주 대설, 다음주는 비)
  • 날씨를 더 자세하게 전해드리는 날씨온입니다. 지난 21일부터 연일 눈이 쏟아지면서 제주 섬을 온통 하얗게 물들였습니다. 멋진 설경이 장관을 이루기도 하고 펑펑 쏟아진 눈으로 곳곳에 만들어진 눈사람이 재미를 더해주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강한 바람과 쉴새없이 쏟아지는 눈발에 23일에는 400편이 넘는 항공기가 결항됐고요. 바닷길까지 통제되면서 2만 명이 넘는 사람들의 발이 묶였습니다. 기온까지 뚝 떨어져 곳곳이 빙판길로 변하면서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9건의 눈길 낙상 사고와 함께 눈길 교통사고도 7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일주일간 가장 눈이 많이 쌓였을 때를 살펴보니 사제비에 54.1cm, 어리목 45.2cm로 무릎을 다 덮을 정도였고요. 해안지역에도 제주 3.7cm, 성산 9cm에 가까운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기온은 22일~24일까지 매일 아침, 영하권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23일 낮 기온이 2도 안팎에 머문데 더해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맨손을 밖으로 꺼내놓기가 아찔한 날씨였습니다. 오늘은 기온이 평년 수준을 회복했고, 해안지역의 경우 도로의 눈도 다 녹았는데요. 다만 아직 중산간 이상 지역의 도로는 눈이 녹았다 얼기를 반복하면서 빙판길로 남아있는 구간이 있어서 운전하실 때는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일주일 넘게 햇빛이 좀처럼 들지 않고 있는데요. 주말인 내일과 모레도 흐린 날씨가 지속되겠습니다. 다만 모레 새벽부터 아침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있겠습니다. 주말 동안 기온 보면, 아침 기온 3~5도, 낮 기온은 7~11도로 평년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다음 주에 계속해서 흐린 하늘 예상되는 가운데 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그리고 금요일에 비가 오겠고요. 다만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 흐름에 따라서 비가 오는 시점에는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월요일부터 화요일에 낮 기온은 9~11도로 평년과 비슷하겠고, 수요일에 아침기온이 10도 안팎으로 시작해 낮 동안 14까지 오르면서 추위가 다소 누그러지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이어진 흐린 날씨가 다음 주까지 지속되면서 기분이 조금 가라앉는 느낌 드실 수도 있을텐데요. 이럴 때 일수록 취침과 기상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옷차림을 화사하게 연출하는 게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날씨온이었습니다.
  • 2024.01.26(금)  |  김소연
KCTV News7
01:50
  • 날씨ON (주말 '비'&다음주 '눈')
  • 날씨를 더 자세하게 전해드리는 날씨온입니다. 최근 낮기온이 13에서 18도까지 오르면서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는데, 다음주 다시 강추위가 찾아오면서 눈소식이 예보돼 있습니다. 우선 주말날씨 먼저 보면요. 이번 주말은 내내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리겠는데요. 모레까지 30에서 80mm, 산지는 100mm 이상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요, 모레 밤부터는 산간에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지금 남부를 제외한 제주도 전역에 강풍특보가 발효중인데요. 모레 오전까지 강한 바람이 예상되기 때문에 이번 주말 시설물 관리 각별히 신경쓰셔야겠습니다. 다음주에는 북서풍이 강하게 유입되면서 우리나라에 강추위가 찾아오겠는데요. 월요일 낮최고기온이 4에서 7도 예상되고 있고요. 화요일에는 아침기온 0도, 낮기온이 2에서 4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제주도에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산간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쌓이겠고, 해안지역도 눈이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이날 기온이 굉장히 낮기 때문에 도로에 눈이 얼면서 빙판길이 될 가능성이 높아서 교통불편이 예상됩니다. 목요일부터는 점차 기온이 오르기 시작해서 금요일쯤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상날씨도 다음주까지 계속 안좋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모레까지 풍랑특보가 계속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내일과 모레 제주앞바다의 물결이 최고 4~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주도 목요일까지 제주먼바다를 중심으로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날씨온이었습니다.
  • 2024.01.19(금)  |  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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