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8(화)  |  양상현
제주에서 수족구병과 수두 환자가 계속해서 증가하면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지역의 수족구병 발생분율은 5월 첫 주 외래환자 1천명 가운데 12.2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후 최근 5명 수준으로 감소하고 있지만 0살에서 6살까지의 영유아에서 여전히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 수두 역시 지난 1월 115명 발생 이후 잠시 감소세를 보였으나 3월 개학 이후 4월부터 증가하면서 최근 140명대에 이르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수족구병이나 수두를 예방하기 위해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집단시설에서는 물품 소독 등 방역 강화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제주인구 30년 뒤 3만명 감소…고령인구 2배
  • 30년 뒤 제주 인구가 3만명 감소하고 고령인구는 2배 이상 늘어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통계청이 오늘(28일) 발표한 장래인구 추계 시도편에 따르면 제주지역 인구는 2022년 67만 5천명에서 2052년 64만 3천명으로 3만 2천명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도내 인구는 2030년대 초반 68만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인구 감소와 함께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고령인구는 2022년 11만 1천명에서 2052년 26만 3천명으로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 2024.05.28(화)  |  김지우
  • 신재생에너지 전력 시장 '개편'…출력제어 해소 '글쎄'
  • 신재생에너지 선두 주자인 제주에서 다음달부터 실시간 전력 요금 시장이 전국 처음으로 열립니다. 재생에너지 특성상 변동성이 큰 전력 공급량에 따라 실시간 가격을 매겨 사업성을 높이겠다는 취지인데 잇따른 출력제어로 피해를 입고 있는 태양광 사업자들은 기대보다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지역 전력의 19%는 바람과 태양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날씨 등 자연적 요인에 따라 공급량이 시간대, 계절별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요를 제대로 충족할 수 없고 그만큼 시장 가격도 변동폭이 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상대적으로 공급량이 안정적인 화력 발전소 계통에 연동한 하루 전 가격제를 시행하고 있어 제주지역 신재생에너지 시장에는 맞지 않다는 지적이 있어 왔습니다. 다음 달부터 전국 최초로 제주지역에 신재생에너지 상황을 반영한 실시간 가격 시장이 열립니다. 사업자들은 하루 전 계약 발전량과 실제 발전량의 차이에 대해 15분단위로 설정된 요금을 적용받아 정산 받게 됩니다. <씽크:김형철/전력거래소 실시간시장팀장> "이런 실시간 시장 구조가 가격 기능을 통해서 수요와 공급을 맞춰갈 수 있는 시장입니다. 하지만 기존의 하루 전 시장은 이런 기능이 불안정했던 거죠. " 이 밖에 전력거래소가 독점하던 입찰제도 재생에너지 사업자까지 확대됩니다. 사업자들은 사전 수요 예측으로 공급량과 가격을 설정해 입찰 시장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수요 예측이 실패하면 출력제어라는 페널티가 있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론 사업자 스스로 오차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씽크:김남혁/산업통상자원부 전력시장과장> "화력 발전원에 적합한 방식으로 설계된 전력시장 제도가 20년 이상 운영됐기 때문에 어떤 새로운 변화의 모습을 담아내기에는 조금 부족한 점이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이번 제주 시범사업은 재생에너지가 우리 전력시장의 중심으로 성장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굉장히 의미 있는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해 재생에너지 사업자들은 기대보다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입찰제는 오히려 사업자측에 더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고 실시간 요금제 역시 출력제어 해소를 위한 대책으론 역부족이라며 직접적인 손실 보상 확대 등을 요구했습니다. <씽크:태양광 사업자> "이 출력제어의 목적이 누구를 위한 겁니까? 첫째는 한전, 둘째는 전력거래소 더 나가면 국가 정책을 위한 거 아닙니까? 시범 사업을 하려면 우리를 믿고 따라와 주십시오 할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걸 우리한테 주면서 이런 설명회를 해야지..." 현재 출력제어 관련 소송전이 잇따르고 특히 소규모 태양광 사업자들의 피해가 커지는 가운데 정부와 제주도는 초과 전력을 흡수할 수 있도록 제3 해저연계선과 대규모 저장장치 확대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 2024.05.28(화)  |  김용원
  • 손님 음료에 수면제 타 먹이고 금품 훔쳐
  • 다방 손님으로 온 남성에게 접근해 수면제를 섞은 음료를 먹이고 남성이 정신을 잃은 사이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40대 여성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피의자는 피해자의 카드로 귀금속 등을 구입한 뒤 범행 당일 다른 지역으로 도주했는데, 경찰이 추적에 나서 강원도 원주시에서 검거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한 여성이 주문한 음료를 들고 화장실로 들어갑니다. 몇 분 뒤, 화장실에서 나와 밖으로 나갑니다. 여성이 건넨 음료를 마시며 함께 길을 걷던 남성. 이내 비틀거리기 시작합니다. 음료수에 수면제가 섞여 있던 겁니다. 사건이 발생한 건 지난 2일.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다방에 직원으로 첫 출근한 40대 여성 A씨는 손님으로 온 50대 남성에게 다른 지역에서 왔다고 소개했고 제주에서 살 집을 함께 알아봐달라며 접근했습니다. 이후 남성과 다방에서 나온 A씨. 미리 준비한 수면제를 카페에서 산 음료에 섞어 남성에게 건넸고, 의심 없이 이를 마신 남성은 20여 분 만에 정신을 잃었습니다. A씨는 피해자를 숙박업소로 데려가 지갑에 있던 현금 20여 만원과 카드 2개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싱크 : 숙박업소 관계자> "휘청휘청하면서 들어오긴 했어요. 제 생각에는 술이 많이 취한 거로 생각했어요. (남자가) 막 휘청휘청하면서 들어오더라고요." 이후 근처에서 피해자의 카드를 이용해 귀금속 200여 만 원 상당과 옷을 구입한 뒤 다른 지역으로 도주했습니다. <싱크 : 금은방 관계자> "가서 한 30분인가 있다가 다시 와서 사 가고. 오빠하고 통화한다고 통화도 하고. 오빠가 (순금) 3돈짜리만 사라고 한다 (해서), 4돈짜리가 있다 우리는 (했더니) 그거라도 사 가겠다 (했어요)." 잠에서 깬 피해자가 신고하면서 경찰은 수사에 나섰고 지난 24일, 강원도 원주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피의자를 검거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불면증을 이유로 처방받은 수면제를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특히 A씨는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대구와 서울, 강원 등을 수차례 오가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A씨를 강도상해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여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화면제공 서귀포경찰서)
  • 2024.05.28(화)  |  김경임
  • 해경, 바다의 날 맞이 해양 환경 정화…20톤 수거
  • 서귀포해양경찰서가 오늘(28) 남원읍 위미항 일대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벌였습니다. 오는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열린 오늘 행사에는 해경과 서귀포시, 지역 어촌계에서 220명이 참여해 수중과 연안에 있는 해양폐기물 20톤을 수거했습니다. 해경은 앞으로 정기적인 정화활동과 함께 다음 달 21일까지 해양환경 사진 공모전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해양경찰서
  • 2024.05.28(화)  |  김용원
  • 1천 원 다회용컵 사업 제주서 철수…스타벅스도 중단
  • 일명 스타벅스 컵으로 불린 민간 차원에서 추진된 다회용기 반납 사업이 제주에서 철수합니다. 제주도 등에 따르면 해당 다회용기를 관리하는 사회적 기업이 운영상의 어려움을 이유로 제주에서의 사업을 중단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제주지역에 설치된 대부분의 반납기를 철거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스타벅스 등은 다음 달 4일부터 기존 1천 원 보증금의 다회용컵 대신 300원의 일회용컵 보증금제에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다회용컵 반납기는 앞으로 2개월간 유지되고 이후 반납을 위해서는 해당 매장에 문의해야 합니다.
  • 2024.05.28(화)  |  허은진
  • 오늘의 날씨(5월 28일)
  • 오늘 제주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시 25.3도, 제주시 23.7도로 평년보다 조금 높았습니다. 이같은 날씨 속에 요즘 낮시간대에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수준까지 올라 야외활동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내일도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고 기온이 오늘만큼 오르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 15에서 17도 낮기온 23에서 25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해상은 남쪽먼바다를 중심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높게 일고 있습니다. 제주앞바다도 물결이 1에서 3m로 높게 일겠습니다.
  • 2024.05.28(화)  |  김수연
KCTV News7
00:32
  • 실종신고 70대 치매 노인 숨진 채 발견
  • 70대 치매 노인이 실종신고 14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소방과 경찰 등에 따르면 어제(27) 오후 5시 50분쯤 치매를 앓던 70대 A 할아버지가 집에 돌아오지 않았다는 가족들의 신고가 접수돼 수색작업을 진행한 결과 오늘(28) 아침 6시 35분쯤 구좌읍 하도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실족 사고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4.05.28(화)  |  김경임
KCTV News7
00:42
  • 음료에 수면제 타 먹이고 금품 훔친 40대 구속
  • 서귀포경찰서는 손님 음료에 수면제를 타 먹이고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40대 여성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43살 여성 A씨는 지난 2일, 서귀포시 대정읍 한 다방에서 남성 손님에게 수면제를 탄 음료를 마시게 한 뒤 의식을 잃자 지갑에 있던 현금 20만 원과 체크카드 2장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피해자의 카드를 이용해 25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구입해 다른 지방으로 도주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의자를 특정해 지난 24일 강원도 원주시에서 숙박업소에 있던 피의자를 검거했습니다.
  • 2024.05.28(화)  |  김경임
KCTV News7
00:48
  • 제주지역 수족구병·수두 환자 증가세
  • 제주에서 수족구병과 수두 환자가 계속해서 증가하면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지역의 수족구병 발생분율은 5월 첫 주 외래환자 1천명 가운데 12.2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후 최근 5명 수준으로 감소하고 있지만 0살에서 6살까지의 영유아에서 여전히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 수두 역시 지난 1월 115명 발생 이후 잠시 감소세를 보였으나 3월 개학 이후 4월부터 증가하면서 최근 140명대에 이르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수족구병이나 수두를 예방하기 위해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집단시설에서는 물품 소독 등 방역 강화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 2024.05.28(화)  |  양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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