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9(화)  |  김경임
서귀포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 민간 위탁자 선정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진행된 서귀포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 민간 위탁 수탁자 공개모집 과정에서 첫 공모 당시 자격에 해당하지 않던 A 업체가 선정될 수 있도록 재공고를 늦게 냈다는 탈락업체 측의 의혹이 제기되면서 제주도감사위원회가 이달초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실제 입찰 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주말 사이 어선 침수사고 잇따라…해경, 안전 조치
  • 주말 사이 낚시 어선 침수사고가 연이어 발생했습니다. 어제(26) 오전 7시쯤 가파도 동쪽 3.7km 해상에서 9.7톤급 제주선적 낚시어선이 침수 중이라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을 급파해 승선원 18명을 구조했고 침수 어선을 모슬포항으로 입항시켰습니다. 오후 4시 20분에는 모슬포항에 계류중이던 9.7톤급 낚시 어선에서 침수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해경 조사 결과 선체에 소규모 파공을 발견해 방수조치와 오염 방제 작업을 진행해 2차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화면제공 : 서귀포해양경찰서
  • 2025.04.27(일)  |  김용원
  • 여름철 재해 예방 장비 확충·풍수해 훈련 강화
  • 행정시가 국지성 호우나 태풍에 대비해 재해 예방 장비를 확충하고 대응 준비를 강화합니다.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해 지역별로 양수기와 모래주머니와 복구 장비 등을 지원하고 배수로 정비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합니다. 해안가 저지대와 하천변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에는 대피 조력자를 지정해 주민 대피체계도 구축합니다. 아울러 자율방재단이 참여하는 합동 풍수해 대응훈련도 진행합니다.
  • 2025.04.27(일)  |  김용원
KCTV News7
01:19
  • 오늘의 날씨 0427
  • 일요일인 오늘 제주는 낮 동안 발효된 건조특보가 오후들어 해제된 가운데 흐리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제주 21도, 서귀포 22.5도, 성산 20.8도, 고산 21.9도를 나타냈습니다. 월요일인 내일은 흐리겠고 새벽까지 곳에 따라 5에서 1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1에서 13도, 낮 기온은 17에서 22도 분포를 나타내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 해상에는 물결이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2.5m로 높게 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후 들어서는 제주도남쪽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주간 날씨입니다. 모레 맑은 날씨를 보이다 수요일부터는 구름 많거나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 2025.04.27(일)  |  허은진
KCTV News7
00:48
  • 맑고 포근…내일, 흐리고 저녁부터 비
  • 오늘 제주는 맑고 포근한 봄 날씨를 보인 가운데 내일도 따뜻하겠고 밤에 지역에 따라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가시리가 22.4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20.2도, 서귀포시 20.3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이 같은 날씨 속에 어제와 오늘 7만 9천여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아 봄 정취를 즐겼습니다. 내일은 흐린 날씨를 보이다가 저녁부터 모레 새벽 사이 곳에 따라 5에서 1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2에서 15도 낮 최고기온은 20에서 23도로 오늘보다 1에서 2도 가량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미터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 2025.04.26(토)  |  김지우
KCTV News7
00:22
  • 판포포구서 다이빙한 30대 심정지 구조
  • 오늘 낮 12시50분쯤 제주시 한경면 판포포구에서 다이빙을 한 30대 관광객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이 남성은 주변인에 의해 육상으로 구조된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았습니다. 이후 호흡을 되찾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 2025.04.26(토)  |  김지우
KCTV News7
00:53
  • 오늘의 날씨(4월 26일)
  • 주말인 오늘 제주는 맑고 포근한 봄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20.2도, 서귀포시 20.3도 등으로 따뜻했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흐린 날씨를 보이다가 저녁부터 모레 새벽 사이 곳에 따라 5에서 1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2에서 15도 낮 최고기온은 20에서 23도로 오늘보다 1에서 2도 가량 높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미터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 2025.04.26(토)  |  김지우
KCTV News7
01:06
  • 오늘의 날씨(4월 26일)
  • 주말인 오늘 제주는 맑고 포근한 봄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20.2도, 서귀포시 20.3도 등으로 따뜻했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흐린 날씨를 보이다가 저녁부터 모레 새벽 사이 곳에 따라 5에서 1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2에서 15도 낮 최고기온은 20에서 23도로 오늘보다 1에서 2도 가량 높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미터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 2025.04.26(토)  |  김지우
KCTV News7
02:15
  • 선선한 날씨 속 대기 '건조'…주말, 완연한 봄
  • 오늘 제주는 낮 기온이 18도 안팎으로 선선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대기가 차츰 건조해지면서 산지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되기도 했는데요. 이번 주말은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일요일에는 늦은 오후부터 약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높게 뻗은 나무 사이로 따스한 봄�騈� 내리쬡니다. 햇살이 반짝이는 숲길을 걷는 사람들.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나뭇잎 사이로 푸른 하늘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모처럼 나선 봄 나들이에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합니다. <인터뷰 : 전윤혜 이영주 박해영 조승혜 / 대구광역시> "예전에도 많이 왔었는데 모임에서 언니랑 동생들이랑 오니까 기분이 더 좋은 것 같고. 딱 내렸을 때 날씨가 약간 쌀쌀했었는데 지금은 다니니까 다니기 적당한 날씨인 것 같아요." 이번주 초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며 초여름 날씨를 보이던 요즘. 오늘은 낮 최고기온이 제주시가 19도, 서귀포 20.4 등으로 나타나 평년과 비슷했습니다. 맑은 날씨 속 바람이 불어 대기가 차츰 메마르면서 제주 산지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됐습니다. <스탠드업 : 김경임> "적당히 바람이 불며 선선한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이번 주말에는 낮 기온이 20도 안팎으로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 주말 아침 기온은 13도 안팎, 낮 기온은 19에서 21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일요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져 늦은 밤부터 제주 전역에 약하게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인터뷰 : 한미정 / 제주지방기상청 예보관> "27일은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져 늦은 밤부터 28일 새벽까지 5 ~ 1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26일까지 낮과 밤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주에는 대체로 맑고 낮에는 평년 기온을 웃돌며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박병준, CG : 박시연)
  • 2025.04.25(금)  |  김경임
KCTV News7
03:44
  • AI교과서 공개수업..."교과목·학년 확대 신중"
  • 올해 새 학기부터 인공지능, AI를 활용한 교과서가 학교 현장에 도입된 가운데 제주시내 한 초등학교에서 공개 수업이 열렸습니다. 영어 과목에 도입된 디지털교과서가 아이들의 흥미를 끌었지만 기대했던 기능이나 일부 학습 저하 우려도 제기됐는데요. 이 같은 우려에 AI디지털교과서 도입에 적극적이었던 김광수 교육감도 시범 과목이나 확대 도입에는 조정이 필요하다며 다소 조심스런 입장을 보였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내 한 초등학교 3학년 교실입니다. 영어 수업시간, 종이 교과서 대신 태블릿 PC가 펼쳐졌습니다. 스크린에 나타나는 지문을 따라 저마다 읽고 자신의 영어 발음을 확인하며 교정합니다. "It's a car 아마 틀릴 거야! " 올해 초등 3·4학년과 중·고등 1학년 수학·영어·정보 과목에 시범 도입된 AI 디지털교과서 수업입니다. [인터뷰 안유하 / 조천초 3학년 ] "말하는게 녹음되고 스피커라서 잘 들리고 헤드셋으로 하니까 귀에 잘 들리고 발음도 잘 들려서 편해요." 제주에서는 100군데 넘는 초·중·고등학교가 이 AI 디지털교과서를 도입했습니다. 각 학교마다 AI교과서가 본격 활용된지 두달째, 학생 개인 수준별 학습이나 특정 과목에 흥미를 높힌다는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AI교과서에 대한 보강 필요성도 제기됐습니다. 일부 교사들은 간혹 소프트웨어 구동이 매끄럽지 않다거나 학생과 상호 작용에서 AI 기능이 떨어진다는 볼멘 소리도 나왔습니다. [인터뷰 이혜자 / 조천초 교사 ] "교육 전문가인 많은 선생님들과 얘기를 했을때 지금 시중에서 활발하게 사용하고 있는 많은 소프트웨어 자료들에 비해서 매우 많이 부족합니다." 학부모들 역시 AI교과서 도입에 긍정적인 호응을 보이면서도 일부 교과목은 디지털 과의존으로 학습 동기 저하를 우려했습니다. [인터뷰 박희진 / 학부모 ] "영어는 수동적으로 받아들이기만 해도 충분히 가능한데 수학 같은 경우 1학년 때는 충분했거든요. 머릿속으로 대충 암산하고 근데 이제는 문제들이 조금 복잡해지기 시작하면서 아이가 밑에다가 써보면서 풀어야 되는데 그렇지 않고 그냥 관람하고 있더라고요. 문제를..." 이 같은 우려 속에 AI교과서 도입에 적극적이던 김광수 교육감도 AI교과서 과목이나 학년 확대에 한 발 물러섰습니다. 대통령 파면으로 AI 교과서 등 정부 교육 정책에 차질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큰 가운데 김 교육감은 AI교과목이나 도입 학년에는 조정이 필요할 수 있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김광수 / 제주도교육감 ] "(AI디지털교과목을) 과학, 기술 등등 이런 쪽으로 확장할 거냐 말 거냐하는 문제도 아마 결정이 될 게 아닌가 연말에 가서 한번 우리가 고민을 다시 한번 해보자. 그때 가서 아마 제가 볼때 다시 논의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 디지털시대에 맞춰 학생 수준별 맞춤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야심차게 도입한 AI디지털교과서, 수업시간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는 강점에도 불구하고 접속 오류 등 현장의 불편과 기대 만큼의 AI기능을 갖추지 못했다는 지적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5.04.25(금)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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