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21  |  문수희
오늘 새벽, 편의점에 강도가 침입했습니다. 경찰은 범행 7시간 만에 피의자 63살 임모씨를 붙잡고 특수강도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해당 남성은 병원비 마련을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 진술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한 남성이 편의점 안으로 들어옵니다. 근무를 하고 있는 여직원에게 무언가 주라는 듯 손짓을 하더니 이내 긴 쇠파이프를 꺼내 듭니다. 겁에 질린 직원은 구석으로 몸을 피하고, 남성은 계속해서 여직원을 향해 쇠파이프로 위협합니다. 오늘(21일) 새벽 4시 반 쯤. 서귀포시 서귀동 번화가에 있는 한 편의점에 강도가 들이 닥쳤습니다. 63살 임 모 씨가 편의점에서 근무를 하고 있던 40대 여성을 쇠파이프로 위협해 현금 40여 만원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피해자는 임 씨가 달아난 직후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편의점 내부에 찍힌 CCTV 화면을 확인해 피의자를 특정했습니다. 특히, 임 씨가 범행 전날 택시 무임승차 문제로 제주시 구좌파출소에 다녀간터라 더 쉽게 특정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임 씨가 제주시를 향하는 버스에 탑승한 것을 확인한 경찰은 범행 7시 만에 제주시내 한 종합병원 앞에서 범인을 긴급 체포했습니다. <인터뷰 : 박종남/ 서귀포경찰서 형사계장> "검거 경위" 임 씨는 다리를 치료할 병원비 마련을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임 씨에 대해 특수강도 혐의를 적용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 항생제 달걀 유통…긴급 회수 조치
  • 시중에 유통된 달걀에서 항생제 성분이 검출돼 제주도가 긴급 회수에 나섰습니다. 제주도는 제주시 모 농장에서 지난 11일 생산한 달걀에서 산란계에 사용이 금지된 항생제인 엔로플로사신 성분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농가에서 생산된 항생제 달걀은 모두 6천 900알로 이 가운데 4천 200개가 이미 유통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긴급 회수 조치를 내리는 한편 항생제 달걀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와 구매자들에게 즉시 반품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해당 농장은 친환경과 동물복지 인증을 모두 받은 농장으로 확인됐습니다.
  • 2019.02.19  |  변미루
  • 오후까지 많은 '비'…호우·풍랑 특보 (9시)
  • 정월대보름날인 오늘 제주는 흐리고 산간과 남부와 동부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강수량은 성판악 53.5mm, 성산 51.3mm, 제주시 16.3mm, 서귀포 17.6mm를 기록한 가운데 오후까지 10에서 40mm가 더 내릴 전망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4도, 서귀포시 17도로 평년기온을 5도 가량 웃돌아 추위는 없겠습니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제주도 남부, 동부 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리고 아침사이 산간과 제주 북부지역에는 눈발이 날릴 것으로 제주지방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 2019.02.19  |  문수희
  • 내일까지 많은 비…호우특보 전망
  • 오후 들면서 산발적으로 시작된 비는 내일 오후까지 산간에는 80mm, 그외 지역은 10~50mm가 더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는 산간와 남.동부에 집중되겠으며 내일 새벽에는 호우특보가 발효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내일은 따뜻한 남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이 15~17도까지 올라 포근하겠지만, 저녁에는 다시 찬바람이 시작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겠습니다. 정월대보름인 내일은 비가 그친 후에도 날씨가 흐릴 것으로 예상돼 보름달은 볼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2019.02.18  |  이다은
KCTV News7
02:07
  • 위험한 가로등 '전기 줄줄'
  • 오늘처럼 비 오는 날은 가로등 주변을 다닐때 조심하셔야 겠습니다. 제주시내 가로등 두 개중 하나는 감전사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가로등 10여개에 전기를 공급하는 제어함을 열어 누전 여부를 측정해 봤습니다. 절연 저항 값이 0으로 뜹니다. 0.2 메가옴 이상이라야 정상인데, 전기가 새고 있는 겁니다. 하지만 감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누전 차단기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 주변의 또 다른 제어함도 마찬가집니다. 절연 저항 값이 0.01로 누전이 확인됩니다. <스탠딩 : 변미루> “이렇게 제주시내 가로등 시설을 확인해보니 절반 가까이가 감전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가로등 전기 안전점검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제어함은 제주시내 587개의 46.6%인 274개에 달합니다. 이 가운데 70% 이상이 실제 전기가 새고 있었만, 누전시 전기를 멈추게 하는 차단기는 설치되지 않았습니다. 이런 경우 비가 오거나 습한 날뿐 아니라 평소에도 감전의 위험이 있다고 전문가들은 우려합니다. <인터뷰 : 고승호 / 한국전기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 점검부> "(누전) 차단기조차 설치되지 않으면 감전 위험성이 가장 큽니다. 거리의 가로등 등주(기둥)에서 누전이 될 경우 지나가는 시민들이 ///////////수퍼체인지 순간 접촉시에도 감전될 위험이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지만 정비는 제때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행정에서 예산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수차례 부적합 판정을 받은 가로등을 방치하고 있습니다. <싱크 : 제주시 관계자> "장마철에 제주도는 가로등이 (물에) 잠기지 않으니까. 도로변 위험한 곳을 먼저 (보수하고 있습니다)." 제주시는 올해 예산 3억원을 투입해 위험한 가로등을 보수하고 안전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19.02.18  |  변미루
  • 학교규칙 개정에 학생 참여 확대
  • 앞으로 학교 규칙을 개정할 때 학생들의 참여가 확대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자치 역량을 키우기 위해 교칙 제정이나 공론화 과정에서 학생 참여를 보장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학생과 학교장, 교사와의 대화를 정례화하고 학교 내 각종 운영위원회에 학생 참여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도교육청은 제주교육 공론화 과정에서 학생이 주체적으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참여를 적극 독려할 예정입니다.
  • 2019.02.18  |  이정훈
  • 수천만원 훔친 40대 약사 구속
  • 제주동부경찰서는 자신이 취업한 약국에서 현금을 훔친 약사 41살 정 모 씨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정 씨는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제주시 노형동과 도련동 소재 약국에 약사로 취업해 모두 87차례에 걸쳐 2천여 만원의 현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정 씨는 주식 투자 실패로 생활이 어려워지자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며 범행 일부를 시인했습니다.
  • 2019.02.18  |  문수희
  • 원희룡 후보 개소식 참석 독려 동문 벌금형
  •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 제갈창 부장판사는 6.13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해 5월 당시 원희룡 제주도지사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를 앞두고 고교 동문 270여 명에게 참석 독려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개소식 이후 뒤풀이 모임을 주선한 제주일고 동창회장 57살 이 모 피고인에게 벌금 120만 원을, 사무국장 58살 김 모 피고인에게 벌금 8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 2019.02.18  |  나종훈
  • 레저보트 전복…승선원 4명 모두 구조
  • 오늘 오전 11시 40분 쯤 제주시 애월읍 가문동포구 앞바다에서 54살 강 모 씨 등 승선원 4명이 타고 있던 레저보트가 전복됐습니다. 이들은 인근에서 조업을 하던 어선에 의해 모두 구조됐으며 건강에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레저보트 침수 원인을 파악하는 한편 승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찰서>
  • 2019.02.18  |  문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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