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16) 10시 50분쯤
우도에서 요로결석 의심 증세를 보이는
응급환자가 있다는
보건지소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이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복통과 혈뇨 등의 증세를 보이는
50대 남성 우도주민을 성산항으로 이송했으며
대기하던 119에 의해 제주시내 병원을 옮겨졌습니다.
한편, 올들어 서귀포해경이
긴급 이송한 응급환자는 모두 11명입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낮에는 초여름 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지역 별 낮 최고기온은
표선 가시리가 27.4도까지 올랐고
제주시 24.8도
서귀포 23.8도 등으로
평년보다 높았습니다.
오늘 하루만 공항을 통해
4만 명이 제주를 찾았습니다.
내일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낮 기온은 26도로 오늘과 비슷해
더울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나무나 쓰레기를 태우다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15) 밤 9시 쯤 성산읍 식당 창고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3백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은 쓰레기를 태우다 남은 불씨가 창고로 옮겨 붙어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보다 앞선 어제(15) 낮 11시 40분쯤
조천읍에선 드럼통에 각종 자재들을
무단 소각하다 주변 감귤 나무로 불이 번지며
소방이 긴급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소방 당국은
무단 소각은 법으로 금지하고 있고
특히 건조한 대기에 바람이 강한 봄철에는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사진제공 : 제주소방안전본부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은
지난 12일 낮 12시 40분쯤, 한림읍 비양도 북서쪽
약 144km 해상에서 불법 조업을 한
중국 선적 149톤급 어선 A 호를 적발했습니다.
A 호는 어획량을 조업일지에
제대로 작성하지 않았고 수정 방법도 지키지 않는 등
6차례에 걸쳐 부실 기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최근 정부의 강경 대응 방침에 따라
종전보다 5배 인상된 담보금 2억 원을 내고
석방 조치됐습니다.
어업관리단은
이달 말 중국 자망어선 금어기를 앞두고
불법 조업 시도가 늘 것으로 예상되면서
단속과 검문 검색을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화면제공 :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
제주 바다에
아열대 종인 청색꽃게가 다량으로 나타나고 있어
정부가
자원화 가능성을 조사합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인도양과 남태평양에 서식하는 아열대 종인 청색꽃게가
제주 동부 해역을 중심으로
다량 발견되거나 조업 할동으로 잡히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산과학원은
유입경로와 어획량 변화 추이, 산업적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청색꽃게가
수산자원으로 활용 가능한지 과학적으로 규명할 계획입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외도가 27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가 25도, 서귀포 24.5도 등으로 다소 더웠습니다.
주말인 내일 제주는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5에서 17도,
낮 기온은 23에서 25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당분간 낮에는 평년 기온을 웃돌며
다소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낮에는 다소 더운 가운데
당분간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외도가 27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25도,
서귀포 24.5도 등으로
평년 수준을 웃돌며 다소 더웠습니다.
주말인 내일 제주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5에서 17도,
낮 기온은 23에서 25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당분간 곳에 따라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최근 다른 지역에서
학생을 상대로 한 강력범죄가 발생한 가운데
제주경찰청이 학교 주변 치안활동을 강화합니다.
10주 동안
학교와 통학로, 학원가 같은
학생 생활권역을 중심으로
인력을 상시 배치해 예방 순찰을 벌입니다.
공공장소 흉기 소지나 살인 예고 같은
범죄 위험 신고에 대해서도 총력 대응 체계를 가동합니다.
얼마 전, 제주시 구좌읍의 한 야외 부설 주차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주차장 한 쪽에 모아뒀던
폐튀김가루에서 자연 발화한 것인데요
밤 시간대라
자칫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지만
의용소방대원들의
신속한 초기 대응 덕분에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밤 시간대, 제주시 구좌읍.
건물 옆 주차장에서 무언가 번쩍거립니다.
근처를 지나던 행인들이 깜짝 놀라 멈춰서고
당황한 마음에 혼비백산하는 사이 어디선가 나타난 여성들.
급하게 소화기를 가져와 건물 옆으로 들어가더니
이내 주위에는
흰색 소화 분말이 잔뜩 흩뿌려집니다.
지난 8일 밤,
제주시 구좌읍의 식당 건물 옆 야외 부설주차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수거를 위해 모아둔 폐튀김가루에
열기가 축적되면서
자연적으로 불이 난 겁니다.
당시 초기 진화에 나선 건
15년 째 여성의용소방대로 활동하고 있는
김순덕 부대장과 김세인 대원.
귀갓길에 화재 현장을 발견한 순간, 몸이 먼저 움직였습니다.
<김순덕 / 제주동부소방서 김녕여성의용소방대 부대장>
"지나가다 불이 있으니까 어쨌든 의용소방대니까 그래도 다른 분은 못하더라도 내가 할 수 있겠다 싶어서, (차에서) 내려서 먼저 그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의용소방대니까 할 수 있겠지 배웠으니까."
근처 상가 등은 대부분 문을 닫았고 인적이 드문 밤 시간대.
식당 건물과 차량이 인접해 있었지만
의용소방대원들의
신속한 초기 진화 덕분에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김성태 / 식당 사장>
"지나가던 (의용소방대원)분 아니었으면 혹시나 불이 번져서 큰불이 날 수도 있었는데 다행히 의용소방대원이, 사실 의용소방대원이 하는 게 있나 생각했었는데
제가 도움받을 줄은 몰랐네요 진짜 너무 감사했습니다."
우리 동네에 숨은 소방관, 의용소방대원.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지역 곳곳에서 활약하면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화면제공 : 제주소방안전본부, 시청자)
서귀포경찰서가
보이스피싱 조직에 속아
1억원을 송금하려던 60대를 설득해 사기 피해를 막았습니다.
어제(14) 오전,
경찰청으로부터 악성앱 설치 정보를 전달받은
서귀포경찰서 피싱범죄전담팀은
피해자가 있는
한라산 어리목 주차장으로 출동해
현장에서 범죄 피해를 입고 있다는 사실을 알렸습니다.
수 차례 설득 끝에 어플을 제거하고
휴대전화를 초기화해 1억 원 송금 피해를 막았습니다.
경찰은 의심문자 링크는
즉시 차단해달라고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사전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