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8(수)  |  김경임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17.7도 서귀포 20.6도 등으로 평년 기온을 밑돌았습니다. 내일 제주는 가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0에서 13도, 낮 기온은 19에서 20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과 비슷하거나 1도 정도 낮겠습니다.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9도 안팎으로 커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늦은 밤부터는 비가 시작돼 모레 아침까지 곳에 따라 5에서 10mm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SFTS위험도는 성산에서 주의, 이외 지점에서는 관심 수준으로 나타나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인 만큼 침수 등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46
  • '5천억 원 불법 도박 사이트' 조직 무더기 검거
  • 해외에 서버를 두고 불법 도박사이트 수십 개를 운영한 범죄 조직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베팅 결과 예상 정보를 알려주며 회원을 모집하는 이른바 '픽스터'를 범행에 가담시켰고 이를 통해 도박에 가담한 이용자만 1만 7천 명, 도박 자금은 5천억 원에 달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경찰이 모처에서 도박 사범 피의자를 검거합니다. <체포 현장> "체포 영장 발부됐고 압수수색 영장이 또 나왔습니다. 물건이 뭐 있어요? (옷밖에 없어요.) 옷밖에 없고 휴대전화는 있고, 휴대전화는 압수해야 합니다. 변호인 선임할 수 있습니다. 피의자 신분이니까.." 해외에 거점을 두고 지난 2021년부터 5년 동안 불법 도박사이트 17곳을 운영한 일당이 제주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가담자는 70여 명으로 사이트 운영 총책과 수익 관리를 맡은 사장단, 고객 관리 본사팀 등으로 역할을 나눠 조직적으로 범행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온라인 베팅 커뮤니티에서 베팅 결과를 예측해 정보를 제공하는 유명 '픽스터'들을 총판팀으로 영입해 도박 사이트 이용자들을 모집했습니다. 이들에겐 모집 대가로 수수료 2.5%를 지급했고 회원 유치를 독려하기 위해 해외 여행과 단합 행사까지 열기도 했습니다. 이런 수법으로 5년 동안 모집한 이용자만 1만 7천 명, 도박 자금 규모만 5천억 원에 달했습니다. <김문영 / 제주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장> "온라인에서 베팅 결과를 예측해 주는 픽스터가 있습니다. 흔히 말하면 온라인에서 베팅을 잘해주면 사람들이 그 결과를 따라가서 픽스터가 유명인이 되는 건데 픽스터가 사이트를 홍보해 주고 회원들이 유입되면 베팅액의 2.5%를 정산 받는 형태였습니다." 경찰 추적을 피하기 위해 제주를 비롯한 국내, 그리고 해외에 사무실 26곳을 차려 옮겨 다녔고 자금 세탁과 범죄 수익 관리 등으로 악용된 대포 통장만 220개가 넘었습니다. 경찰은 첩보를 통해 수사에 착수했고 9개월여 만에 50대 총책을 포함해 조직원 70여 명을 검거했습니다. <김문영 / 제주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장> "온라인에서 고수익, 무료 머니 등을 내세워 가입과 입금을 유도하는 사이트는 불법 도박사이트이므로 이용하지 말고 불법 도박사이트 운영 홍보 회원 모집 등 범죄에 가담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찰은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챙긴 범죄 수익금이 3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이 중 160억 원을 추징 보전 조치했고 나머지 자금 흐름도 추적하고 있습니다. 총책과 핵심 조직원 등 12명을 구속하고 해외로 달아난 조직원에 대해서도 적색수배를 내리는 등 관련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 화면제공 제주경찰청)
  • 2026.10.27(화)  |  김용원
KCTV News7
00:35
  • "교육청 조직개편안 부결, 의회 민주주의 묵살"
  • 제주도의회의 제주도교육청 조직개편안 부결처리와 관련해 제주교육희망네트워크는 오늘(27일) 성명을 내고 의회 민주주의와 상임위의 전문성을 철저히 묵살한 처사라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부결의 핵심 이유가 교육위원회 4급 전문위원 자리 하나를 관철하지 못한 인사권 문제 때문이라며 의회가 권력 과시를 위해 4·3 교육과 학생 지원 등 교육 현장의 미래가 걸린 조례안을 볼모 삼아 폐기했다고 비판했습니다.
  • 2026.10.27(화)  |  이정훈
KCTV News7
00:30
  • 건축가 작품인 척 허위홍보 호텔 법인 '벌금형'
  • 제주지방법원 형사 4단독 김지영 판사는 지난 2023년 1월부터 1년 동안 유명 해외 건축가의 이름을 무단 도용하고 홍보해 저작권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제주 5성급 호텔 관계자에 벌금 700만 원, 법인에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김 판사는 죄책이 가볍다고 보기 어렵고 피해자와 합의하지 못했지만 반성하고 있고 유족 항의에 게시를 중단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판시했습니다.
  • 2026.10.26(월)  |  김경임
KCTV News7
01:01
  • 오늘의 날씨 (10월 26일)
  • 월요일인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2.4도, 서귀포 24.3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내일 제주는 가끔 구름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7에서 18도, 낮 기온은 19에서 21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보다 3에서 4도 정도 낮겠습니다. 오후부터는 강한 바람과 함께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당분간 기온이 더 떨어지겠습니다.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SFTS 위험도는 제주시는 위험, 고산은 경고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야외활동 시 기피제를 사용하고 되도록 수풀 등의 출입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3.5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6.10.26(월)  |  김경임
KCTV News7
00:49
  • 축사 지게차 사망사고 40대 무면허로 밝혀져
  • 지난 23일 구좌읍 축사에서 발생한 지게차 사망사고 운전자가 무면허 상태로 작업에 투입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와 소방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제주시 구좌읍의 한 축사에서 화물운송업체 직원인 40대 운전자 A씨가 지게차에 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2.9톤 소형 지게차를 이용해 홀로 사료를 운반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으며 조사 결과 지게차 면허가 없는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업체 측에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지를 비롯해 면허가 없는 상태에서 작업에 투입된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도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 2026.10.26(월)  |  김경임
KCTV News7
02:11
  • 태풍 지나자 찬공기 남하…다시 기온 '뚝'
  • 태풍이 근접하면서 사흘 동안 제주 전역에는 강한 비바람이 몰아쳤습니다. 특히 산지에는 4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렸는데요. 내일 오후부터는 북쪽에서 찬공기가 내려오며 다시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푸른 하늘 아래 오름 곳곳 황금빛 억새가 일렁입니다.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며칠동안 내리던 비가 그치고 모처럼 쾌청한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높고 푸른 하늘에 억새 물결이 어울어지며 무르익어가는 가을을 실감케 합니다. 비교적 가벼운 옷차림으로 오름 정상에 오른 사람들. 시원한 바람에 땀을 식히고 주변 경치를 내려다보며 가을 정취를 한껏 만끽해봅니다. <정은숙·하아린·정은주·하태린 / 관광객> "태풍 불어서 심각하다고 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날씨 요정들이 있어서 날씨가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최근복 / 충청북도 보은군> "출발할 때까지만 해도 걱정했어요. 근데 막상 와보니까 너무 시원하고 진짜 마음에 들어요. 너무 좋아요 예쁘고. 아주 감사합니다. 제주도라는 게 감사해요." 태풍이 몰고 온 수증기의 영향으로 주말 내내 제주 전역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친 가운데 사흘 동안 산지에는 400mm가 넘는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태풍이 소멸하면서 낮 기온은 23도 안팎으로 평년 수준을 다소 웃돌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북쪽에서 찬 대륙고기압이 내려오면서 내일부터 차츰 기온이 떨어지겠고 곳에 따라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고성경 / 제주지방기상청 예보관>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27일 오후부터 29일 아침까지 기온은 평년보다 1 ~ 5도 가량 낮겠고 또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습니다." 29일 낮부터는 다시 평년 수준을 회복하며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일 전망입니다. 당분간 기압계의 변화에 따라 기온 변동 폭이 클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 (영상취재 현광훈)
  • 2026.10.26(월)  |  김경임
KCTV News7
01:01
  • 제주 교원단체, 교육청 조직개편안 부결 유감
  • 제주도교육청의 조직개편안이 도의회 본회의에서 부결된 것과 관련해 제주 지역 교원단체들이 일제히 유감을 표명하며 연내 재추진을 촉구했습니다. 제주교총은 오늘(26일) 입장문을 내고 도교육청의 소통 부족은 아쉬우나 기관 간 이견으로 현장 지원 조직 신설까지 무산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피해는 고스란히 학교 현장의 몫이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전교조 제주지부도 성명을 통해 도의회가 민의를 저버린 폭거를 저질렀다며 교육활동보호담당관과 학생통합지원과 등 교사 보호와 학생 지원을 위한 조직 개편이 더 이상 지연되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의회 독립성과 직결된 교육전문위원 인사권 문제는 별도의 틀에서 논의하고 새 학기 공백을 막기 위해 다음달 임시회에서 조직개편안을 재심사해 연내에 의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2026.10.26(월)  |  이정훈
KCTV News7
00:44
  • JDC 러브인 제주 '다문화 고향방문' 오늘 출발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KCTV제주방송이 마련한 러브인 제주 다문화가정 고향방문이 오늘(26일)부터 시작됐습니다. 올해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베트남과 캄보디아, 필리핀, 라오스, 우즈베키스탄 등 5개국 6가정은 오늘 제주를 떠나 고향에서 각자 일정에 따라 가족들과 함께 지내고 귀국하게 됩니다. 이들의 고향방문기는 KCTV제주방송과 삼다일보를 통해 보도되며 프로그램으로도 제작돼 방영될 예정입니다. JDC가 주최하는 러브인 제주는 도내 모범 다문화가정을 선정해 가족과 함께 고향을 방문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5년부터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 2026.10.26(월)  |  최형석
KCTV News7
00:54
  • 내일 아침까지 최고 120mm 비…해상 유의
  • 휴일인 오늘 제주는 산지와 한라산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5에서 10mm 안팎의 비가 내렸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번 비가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으며, 산지와 중산간 등 많은 곳은 120mm 이상, 그 외 지역은 30에서 80mm의 강수량을 기록하겠다고 예보했습니다. 해상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높은 물결이 일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도 남쪽 바깥 먼바다에는 태풍경보가, 안쪽 먼바다에는 풍랑경보가 발효 중이며, 내일 새벽까지 앞바다에도 최대 4.5m 안팎의 물결이 일겠습니다. 기상청은 내일 아침 비가 그친 후에도 당분간 해안가로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유입되겠다며,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고 안전사고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2026.10.25(일)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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