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3(수)  |  김경임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1.6도, 서귀포 22.8도 등으로 평년보다 1도 정도 높아 포근했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산지에는 구름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4에서 15도, 낮 기온은 22에서 24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밤부터 내일 오전사이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3:25
  • "법원은 피해자라 했지만…교보위 한계에 갇힌 교사"
  • 지난해 스승의 날 발생한 여교사 피해 사건에서 법원은 결국 교사의 피해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그러나 교권보호위원회의 초기 판단과 구조적 한계 때문에 피해 교사의 명예 회복은 여전히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교권보호위원회의 전문성과 절차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교직 10년 차 여교사 A씨는 지난해 학생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피해를 입었지만 명예 회복은 쉽지 않다고 말합니다. 특히 사건 발생 직후 지역 교권보호위원회의 결정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합니다. 교권보호위원회가 피해 교사의 주장 중 일부만을 교권 침해로 인정하면서 경찰의 불송치 결정과 가해 학생에 대한 솜방망이 처분으로 이어졌다는 겁니다. [인터뷰 피해 교사 A씨 ] "교보위에서 성범죄 피해자가 아니라고 판정이 난 상황에서 제가 하는 모든 신청과 모든 절차들이 다 두려웠습니다. 특히 경찰 조사에서 학생의 거짓말에 근거해서만 불송치(결정을) 내린 걸 보면서 아 사회는 결국 내 말보다는 교권보호위원회가 내린 결정을 더 믿는구나. " 이 때문에 피해 교사와 교원단체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교권보호위원회 운영 방식 전반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현재 교권보호위원회는 인력풀 방식으로 운영되면서 전문성 부족 문제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사건 당일 심의위원들이 30~40분 정도 자료를 검토한 뒤 심의에 참여하는 구조여서 복잡한 사안을 충분히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또 지역 교권보호위원회 내 교사 위원 비율은 20% 이상으로 늘었지만 실제 심의 과정에서는 수업이나 상담 일정 때문에 교사위원들의 참여가 쉽지 않아 제대로 교사들의 목소리가 반영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터뷰 유상범 / 교사노조 교원국장(교보위 교사위원) ] "선생님들은 보통 교육활동을 하고 계시거든요. 그래서 그날 특별히 학교에 일이 생긴다거나 상담이 있다면 참여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위원으로 배정된다면 사전 학교에서 조율을 통해 교육 활동을 대신해 주실 수 있는 인력이 있다거나 하는 제도가 필요합니다. " 무엇보다 교권보호위원회의 결정에 대해 이의제기나 재심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점이 피해 교사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합니다. 교권침해로 일부 인정된 경우에도 행정심판 등 불복 절차가 마련되지 않아 가해 학생에 대한 가벼운 처분에 이의를 제기하기 어렵습니다. 법적으로 피해자로 인정받은 교사가 여전히 명예 회복에 어려움을 겪는 현실은 교권보호위원회의 구조적 한계를 보여줍니다. 교권보호위원회의 전문성 강화와 불복 절차 마련 등 제도적 보완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6.05.12(화)  |  이정훈
KCTV News7
00:30
  • "올 여름부터 기상 특보구역 행정시별 세분화"
  • 올해 여름부터 제주도 기상특보 구역이 행정시별로 세분화됩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다음 달부터 제주도 동부와 서부 특보구역을 제주시와 서귀포시로 구분해 네 구역으로 조정합니다. 기상청은 한라산의 영향으로 특보 구역 내에서도 지역별로 강수와 바람 등의 날씨 차이가 크기 때문에 행정시별로 구역을 조정해 보다 세밀한 기상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2026.05.12(화)  |  김용원
KCTV News7
00:48
  • 오늘의 날씨 (5월 12일)
  •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렸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4.1도, 서귀포 22.6도 등으로 평년 수준을 웃돌았습니다. 내일 제주는 구름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4에서 16도, 낮 기온은 21에서 22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 2026.05.12(화)  |  김경임
KCTV News7
00:48
  • 낮 한 때 요란한 봄비…내일, 구름 많고 포근
  •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지역에 따라 낮 한 때 요란한 봄비가 내렸고 내일은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일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하루 강수량은 남원 74mm, 성산 41.5mm 등으로 제주 동부와 남부 지역에는 시간당 최대 6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렸지만 제주시에는 4.2mm만 내리는 등 지역별로 큰 강수 편차를 보였고, 지금은 모두 그쳤습니다.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남원 등 일부 지역에서는 우박이 관측되기도 했습니다. 내일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아침 기온 15도 안팎, 낮 기온은 21에서 22도의 분포를 보여 포근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6.05.12(화)  |  김경임
KCTV News7
02:48
  • "제주 유채꽃 술이라더니" 가짜 특산주 적발
  • 수입과일로 빚은 술을 제주산 특산주로 속여 판매해 온 양조장이 자치경찰에 적발됐습니다. 해당 업체는 유채나 동백꽃 등 제주 농산물과 정제수를 이용해 술을 만든다고 신고했는데 원재료는 아예 들어가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 시내 한 양조장으로 자치경찰이 들어갑니다. 안에서는 기계마다 술 빚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제주 유채꽃과 동백꽃 등을 이용해 술을 만드는 걸로 유명한 업체. 그런데 곳곳에서 각종 첨가물과 향료들이 발견됩니다. <싱크> "수박향, 유자향.” 작업 중이던 재료 일부를 열자 제주 농산물이 아닌 수입산 과일들이 확인됩니다. <싱크 : 자치경찰> "여기는 좀 형체가 있네. 레몬, 오렌지 확실히 보이고 파인애플 보이고, 양배추 보이고." 수입 과일로 가짜 제주 특산주를 만들어 판 양조장이 자치경찰에 적발됐습니다. 해당 업체는 원재료를 제주산 농산물과 정제수로 신고하고 30종이 넘는 술을 만들어 판매했는데 주력상품인 제주 유채꽃과 동백꽃술을 포함해 19종은 해당 재료가 아예 들어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수입 과일로 술을 빚은 뒤 색깔에 따라 이름만 다르게 지어 판매해 온 겁니다. 이런 방식으로 지난 2022년부터 4년 동안 시중에 나온 술은 375ml 기준 26만여 병, 제주산 특산물을 내세워 온오프라인 판매를 비롯해 해외 수출까지 하면서 매출액은 무려 8억 원에 달했습니다. 업체 측은 처음에 일부 추출물을 넣었다고 주장했지만 원재료 구입 내역이 확인되지 않았고 이후 수사 과정에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 : 최현영 / 제주자치경찰단 수사관> "보통 이런 사건은 원재료는 투입하되 원산지를 속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이 사건의 경우는 핵심 원재료를 전혀 투입하지 않고 수입 과실을 대체 투입해 사용했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는 전혀 다른 술을 마신 셈입니다." 경찰은 50대 업체 대표와 해당 법인을 식품 표시 광고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을 통해 식품 표시 위반 행위애 대한 수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화면제공 : 제주자치경찰단)
  • 2026.05.12(화)  |  김경임
KCTV News7
00:40
  • 애월읍 화재 담뱃꽁초 원인, 봄철 부주의 '최다'
  • 어제(11) 애월읍에서 발생한 종이 상자류 보관함과 차량 전소 화재는 담뱃불 취급 부주의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소방본부는 담배꽁초 불씨가 종이 박스류에 옮겨 붙었고 차량까지 번지며 소방서 추산 1천 5백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5년 동안 봄철 발생한 화재 750건 가운데 약 40%가 담배꽁초나 쓰레기 소각 부주의가 원인이었습니다. 소방은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한 봄철에는 작은 불씨로도 화염이 번질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 2026.05.12(화)  |  김용원
KCTV News7
00:35
  • 횡단보도 한복판 멈춘 어르신, 경찰 구조
  • 보행 신호등이 중간에 꺼지면서 횡단보도에서 오도가도 못하게 된 80대 어르신을 교통 경찰이 발견해 안전하게 이송 조치했습니다. 제주경찰청 교통순찰팀은 지난 달 25일, 유공자 에스코트 근무를 마치고 복귀하는 도중 연삼로 횡단보도 중간에 서 있던 80대 어르신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싸이카 두 대로 차선을 통제하고 차량을 잠시 멈추게 한 뒤 어르신이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도록 안내했습니다.
  • 2026.05.12(화)  |  김용원
KCTV News7
00:35
  • 가파도 해상서 레저보트 침수, 3명 전원 구조
  • 오늘 새벽 5시 55분쯤 가파도 북동쪽 2km 해상에서 6.25톤급 모터보트 기관실이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이 경비함정 등을 급파해 배에 타 있던 3명을 모두 구조했으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엔진 냉각수 파이프가 파손되며 침수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배수작업을 진행했으며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오늘 오전 7시쯤 모슬포항으로 선체를 예인했습니다.
  • 2026.05.12(화)  |  김경임
KCTV News7
00:23
  • 주택가 흉기 위협 40대 '특수 폭행' 구속
  • 주택가에서 흉기로 상대방을 위협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40대가 구속됐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40대 A 씨를 특수 폭행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10일, 제주시 주택가에서 말다툼 하던 지인에게 도끼를 휘두르며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2026.05.12(화)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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