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곳에 따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오늘(17) 오후 2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한라산 남벽 377.5mm,
진달래밭 373mm, 윗세오름 269mm 등으로 나타났고,
성산 수산 421mm, 구좌 227mm 등
동부를 중심으로
해안 지역에도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 늦은 밤까지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5에서 60mm 더 내릴 것으로 보여
침수 등 비 피해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31.9도로 가장 높았고,
서귀포시 30도, 고산 30.4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이른 새벽부터 다시 비가 시작돼
늦은 오후까지 곳에 따라
10에서 60mm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은 31도 안팎으로
다시 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샤워 중인 손님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다이빙 샵 운영자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3단독의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지난해 7월부터 8월 사이
두 차례에 걸쳐 손님이 샤워하는 모습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피고인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피고인에 대한 선고공판은
오는 10월 14일 열릴 예정입니다.
제주 도내 한 포구에서
물놀이객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어제(17) 오후 4시쯤
제주시 한경면 판포포구에서
물에 빠진 사람이 의식이 없는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안전요원 등이
심정지 상태인 30대 물놀이객을 구조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당시 닥터헬기는 기상악화로 인해
운항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오늘 늦은 밤까지
최대 60mm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31.9도로 가장 높았고,
서귀포시 30도,
고산 30.4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밤사이 일부 해안 지역에서는
기온이 떨어지지 않으며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5도 안팎,
낮 기온은 30에서 32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하거나 1도 정도 높겠습니다.
내일 늦은 오후까지
곳에 따라 10에서 60mm의 비가 내리겠고,
지역에 따라 강수량 차이가 크겠습니다.
비가 오는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짧아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고온다습한 날씨에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SFTS 위험 예측도는
성산 지점은 경고,
이외 관측 지점 3곳에서는
위험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제주에서 해마다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낙상사고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 사이
제주에서 발생한
낙상사고는 4만 2천여 건 가운데
65세 이상 어르신 비율이
전체의 33.6%를 차지했습니다.
연도별로
고령층 사고 비율을 살펴보면
지난해에만 3천 99건이 발생해
전체의 38.6%를 차지했고,
2021년 28.9%보다 10% 가까이 늘었습니다.
오늘 제주는 흐리고
산간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 하루 지역별 강우량은
오후 4시 기준
한라산 남벽 97mm,
진달래밭 87mm
구좌 40mm,
성산 70mm 등을 보였습니다.
낮 기온은 구좌가 29.7도로
가장 높았고 밤에는 일부 지역에
열대야도 이어지겠습니다.
이번 비는 광복절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 밤까지 해안에는 20에서 70mm
산간에는 100mm 이상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산간에는 시간당 30mm 내외
강한 비가 예상돼 피해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해상도 흐린 가운데
제주 앞바다에서 물결은 2.5미터 내외로
높게 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많은 비와 강풍에 크고 작은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오늘(16) 낮 12시쯤 516도로 숲터널에서
나무가 도로 쪽으로 쓰러져 차량 통행이 약 30분 동안
통제됐습니다.
오전 10시 50분쯤 남원에서도
나무가 쓰러져 안전조치가 이뤄졌고,
오전 7시에는 서귀포시 법환동 도로가
빗물로 침수되면서 소방이 배수 지원에 나섰습니다.
소방은 내일까지 비바람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 사고 예방에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오늘 (16) 오전 11시 45분쯤
제주시 용담이동에서 주행 중인 차량이 60대 보행자를 들이받고 전신주와 충돌 후 뒤집혔습니다.
이 사고로 보행자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40대 차량 운전자도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차량이 보행자를 친 뒤
전신주를 들이받고 전복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 제주소방본부 / 시청자
제주공항을 오가는 국내선 항공기의 좌석이
네 달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7월 기준 국내선 공급 좌석은 241만 9천여 석으로
지난 3월 이후 20% 가량 감소했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 결합이
이뤄진 4월부터 유류할증료 인상까지 겹치며
공급 좌석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공항공사는
공급 좌석을 늘리는 항공사에 착륙료를 면제해주는
인센티브 정책을 11월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