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4(화)  |  김경임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당분간 밤낮으로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34.9도로 가장 높았고, 서귀포 27.4도, 성산 28.3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열대야주의보가 발표된 제주시 북부와 동부를 중심으로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으면서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당분간 밤낮으로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아침 기온이 26도 안팎, 낮 기온은 28에서 32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해 덥겠고 새벽부터 늦은 오후 사이 산지와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5에서 4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08
  • 잠자던 가족 덮친 식당 화재…80대 숨져
  • 오늘 새벽 제주시내 한 식당 건물에 불이 났습니다. 화재 당시 안에서 잠을 자던 60대 부부는 급히 대피했지만 가족인 80대 여성은 밖으로 빠져나오지 못해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새벽 시간, 건물에서 뿌연 연기가 새어나옵니다. 잠시 뒤 주위가 환해지는가 싶더니 순식간에 불길이 밖으로 치솟습니다. 제주시 노형동의 한 식당에 불이 난 건 오늘(13) 새벽 4시 55분 쯤. 근처를 지나던 행인이 연기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고 3분 만에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소방이 도착했을 당시 불길은 가장 거센 상태. 식당을 운영하는 60대 부부는 안에서 잠을 자다 불이 난 것으로 확인하고 급히 밖으로 대피했지만 거동이 불편했던 80대 여성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고 결국 숨졌습니다. 대피한 60대 부부와 숨진 80대 여성은 가족관계로 확인됐습니다. 불은 20여분 만에 꺼졌지만 식당 건물과 집기류 등이 불에 탔고, 곳곳에는 검게 그을린 흔적들이 남아있습니다. <인근 상인> "저도 아침에 출근하면서 깜짝 놀랐어요. 매일 출근하는 길인데 몇 년을. 거의 10년 가까이 출근했는데 처음 있는 일이라서 이게 뭐지 해 가지고. 그때는 이제 불은 다 진화됐고 소방차들 있고, 구급차 저기 있고 경찰분들 저기 서있고." 해당 건물은 2층짜리 근린생활시설로 1층에 있는 식당에서 불이 났는데, 건물이 화재에 취약한 일반철골조로 지어져 있어 더 빠르게 불길이 번졌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식당 계단 밑에 있는 휴게공간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14) 오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감식을 진행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화면제공 : 시청자)
  • 2026.07.13(월)  |  김경임
KCTV News7
00:42
  • 고의숙 교육감 첫 5급 이상 간부급 인사 단행
  • 제주도교육청이 고의숙 교육감 체제 이후 처음으로 5급 이상 지방공무원에 대한 인사를 발표했습니다. 주요 인사내용을 보면 3급 안전국장에 한봉순 지방부이사관, 행정국장에 문성인 지방부이사관을 발령했습니다. 4급 총무과장에 임선희 사무관을 비롯해 공보담당관 임희숙, 감사관에 김용대, 제주도서관에 한경미 서기관입니다. 5급 인사에서는 교육행정직렬 7명과 공업직렬 2명에 대한 전보 인사가 이뤄졌습니다.
  • 2026.07.13(월)  |  이정훈
KCTV News7
00:47
  • '제주시 35.4도' 폭염…내일, 무더위 속 곳에 따라 비
  • 휴일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찜통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공항과 제주시가 35.4도로 가장 높았고, 서귀포 31.3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밤사이에도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으면서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큽니다. 월요일인 내일 제주는 대체로 구름 많고 낮 기온이 31도 안팎으로 무덥겠습니다. 산지를 중심으로 내리는 비는 내일 밤까지 20에서 80mm, 해안 지역에는 5에서 20mm 더 내리겠습니다. 폭염 속 습도가 높아지며 당분간 밤낮으로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 2026.07.12(일)  |  김경임
KCTV News7
00:55
  • 오늘의 날씨 (7월 12일)
  • 오늘 제주는 대체로 구름 많고 찜통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곳에 따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공항과 제주시가 35.4도로 가장 높았고, 서귀포 31.3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월요일인 내일 제주는 대체로 구름 많고 무덥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6도 안팎, 낮 기온은 31에서 32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산지를 중심으로 내리는 비는 내일 밤까지 20에서 80mm, 이외 지역에는 5에서 20mm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3.5m 높이로 일겠습니다. 주간 날씨입니다. 당분간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밤낮으로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 2026.07.12(일)  |  김경임
KCTV News7
00:49
  • '신호등 흔들리고 나무 쓰러져' 곳곳 강풍 피해 속출
  • 제주 대부분 지역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곳곳에서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 25분쯤 제주시 한경면에서 창고 물받이가 바람에 흔들린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보다 앞선 오늘 오전 10시 15분쯤에는 제주시 조천읍에서 신호등이 흔들린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이 안전조치를 진행했습니다. 이외에도 강풍에 나무나 각종 시설물이 쓰러지거나 건물 외벽 마감재가 떨어지는 등 어제부터 오늘 오후 4시까지 30건이 넘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오늘 밤까지 초속 2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예보된 만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 2026.07.12(일)  |  김경임
KCTV News7
00:44
  • 강풍에 제주공항 출도착 항공기 운항 차질
  • 제주공항에 강풍과 급변풍특보가 내려지면서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에 따르면 오늘(12) 오후 3시 기준 운항이 예정됐던 전체 항공편 480여 편 가운데, 105편이 결항하고 85편은 지연됐습니다. 이로 인해 공항에는 대체편을 찾거나 기다리는 이용객들로 북적였습니다. 결항 항공편이 속출하면서 공항공사는 오늘 아침 7시 33분 제주공항 체류객 지원 '주의' 단계를 발령하기도 했습니다. 주의 단계는 당일 결항 항공편 예약 인원이 3천 명을 넘거나 심야 체류객이 발생할 때 내려집니다.
  • 2026.07.12(일)  |  김경임
KCTV News7
00:42
  • 강정 해상서 표류하던 4천톤 급 中 화물선 예인조치
  • 풍랑특보가 발효된 바다에서 표류하던 화물선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어제(11) 아침 8시 20분쯤 제주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 모니터링 과정에서 강정민군복합항 남쪽 22km 해상에서 표류하던 4천 톤 급 중국 화물선이 발견됐습니다. 교신 결과, 해당 화물선은 스크루에 부유물이 감겨 항해가 어려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해상에는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로, 해경은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경비함정을 투입해 화물선을 안전 해역인 화순항 남동쪽 7.4km 해상까지 예인했습니다.
  • 2026.07.12(일)  |  김경임
KCTV News7
00:38
  • 보조금 편취 혐의 전 버스업체 대표 '집행유예'
  •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전기버스 도입 과정에서 보조금을 편취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50대 전 버스업체 대표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죄책이 가볍지 않지만, 집행과정을 인정하고 교부 자체가 허위신청이나 기망에 의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며 양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피고인은 지난 2016년 5월과 6월 두차례에 걸쳐 전기버스 보조금을 용도 외로 사용해 6억 5천만 원 상당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2026.07.12(일)  |  김경임
KCTV News7
00:33
  • '삼각봉 초속 32.9m' 강풍에 한라산 탐방로 일부 통제
  • 산지에 초속 2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한라산 일부 탐방로가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한라산국립공원에 따르면 7개 탐방로 가운데 어리목과 영실, 돈내코, 관음사 등 5개 탐방로의 출입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한편, 오늘 오후 4시 기준 최대순간풍속은 삼각봉 초속 32.9m, 유수암 초속 25.1m, 새별오름 초속 23.5m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 2026.07.12(일)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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