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법원 형사 4단독 김지영 판사는
지난 2023년 1월부터 1년 동안
유명 해외 건축가의 이름을 무단 도용하고 홍보해
저작권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제주 5성급 호텔 관계자에 벌금 700만 원,
법인에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김 판사는
죄책이 가볍다고 보기 어렵고 피해자와 합의하지 못했지만
반성하고 있고
유족 항의에
게시를 중단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판시했습니다.
최근 유행성 각결막염 환자가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질병관리청 감염병 표본감시에 따르면
유행성 각결막염 외래환자는
지난달 중순
전국 안과 외래환자 1천명 당 8.9명에서
이달 둘째주 11.5명으로 늘었습니다.
유행성 각결막염은
전염성이 강하고
주로 여름철에 유행하지만,
최근에는 가을까지도
환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고
눈을 만지거나 비비지 말아야 한다고
보건당국은 당부했습니다.
오늘 제주는 흐리고
태풍이 북상하면서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0.2도, 서귀포 20.3도 등으로
평년과 비슷했습니다.
일요일인 내일 제주는
흐리고 강풍과 함께
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번 비는 모레 아침까지
제주 전역에 80에서 150mm,
산지 등 많은 곳은 20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특히 저녁부터 내일 새벽 사이
시간당 20mm 안팎의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여
비 피해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비가 오면서 가시거리도 짧아져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0에서 21도,
낮 기온은
22에서 24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5m 높이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태풍이 점차 근접하면서
내일 오전에는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에
태풍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제주는 흐리고
태풍 참피의 간접 영향으로
강풍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어제부터 오늘 오후 4시까지
한라산 윗세오름에는 181.5mm
삼각봉 19.5mm, 송당 169mm 등
산지와 남부, 동부를 중심으로
100mm가 넘는 누적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모레 아침까지
제주 전역에 80에서 150mm,
산지 등 많은 곳은 200mm 이상
더 내리겠습니다.
제주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5m 높이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도 흐리고
태풍이 점차 제주에 근접하면서
강한 비바람이 불겠습니다.
한편, 제30호 태풍 참피는
현재 대만 북동쪽 해상에서 북상하는 가운데
내일(25) 서귀포 먼 해상에 진출한 뒤
모레(26) 새벽
서귀포 남남동쪽 약 210km 해상까지 근접하겠고,
오후들어 일본 가고시마 육상에서
온대저기압으로 약화될 전망입니다.
태풍 참피의 간접 영향으로
제주 전역에 강한 비바람이 부는 가운데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후 3시 30분쯤
제주시 이호동에서
폭우에 비닐하우스가 침수됐고,
이보다 앞선
오늘 오후 2시 40분쯤에는
제주시 화북동에서 도로가 침수돼
소방이 배수 작업과 안전조치를 진행습니다.
이외에도 제주시 삼양동에서
폭우에 맨홀이 역류하고,
강풍에 중앙분리대가 넘어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모레(26)까지 강풍과 함께
제주 전역에 폭우가 예보된 만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강풍과 많은 비로 인해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도 일부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에 따르면
제주공항에
강풍과 급변풍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출도착 항공기가
50편 넘게 지연되거나 결항됐습니다.
기상 상황에 따라
추가 지연 가능성이 있는 만큼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셔야 겠습니다.
제주 전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되면서
다른 지역을 잇는
대부분의 여객선 운항이 취소됐습니다.
한편 산지에도
호우와 강풍특보가 내려지면서
한라산 7개 탐방로가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제주시 용담동 일대에
중단됐던 수돗물 공급이
다시 정상적으로 공급되고 있습니다.
제주도상하수도본부에 따르면
용담수원지의 가압 펌프 고장으로
어제(23) 오후 3시부터
용담1동과 2동, 오라동 일대 4천여 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끊긴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도는
긴급 복구반을 투입해
오늘 새벽 2시쯤
복구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일부 지역은
수압이 회복되는 데 시간이 걸리거나
일시적으로 흐린 물이 나올 수 있어
깨끗한 물이 나온 뒤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어제(23) 저녁 8시 5분쯤
제주시 조천읍의
한 과수원 컨테이너 농막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컨테이너 농막과 집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6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 서범욱 부장판사는
지난 2024년 7월
제주시내 도로에서
면허 없이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혐의로
1심에서 벌금 5백만 원을 선고받은
30대 미국인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양형조건의 변화가 없고
1심 판결이
합리적 범위를 벗어나지 않으면
존중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례가 있다며
기각 사유를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