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4(수)  |  김경임
오늘 제주는 흐리고 산지를 중심으로 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17.1도, 서귀포 18.3도 등으로 평년보다 다소 낮았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고 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저녁까지 해안지역에는 10에서 40mm, 산지와 중산간에는 최대 60mm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7에서 18도, 낮 기온은 21에서 22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 기온을 다소 웃돌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바람도 차차 강하게 불면서 제주 전역에 강풍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3m 높이로 일겠습니다. 해상에도 풍랑특보가 예보된 만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40
  • 추자 주민 총궐기…"여객선 운항 중단 철회하라"
  • 추자면 여객선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1일) 추자면사무소 앞에서 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궐기대회를 열고 제주 본섬과 추자도를 잇는 여객선 산타모니카호의 운항 중단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선사가 적자를 이유로 올해를 끝으로 일방적인 운항 중단을 통보해 왔다며 특히 운항 중단을 발표하기 전인 지난해 8월부터 이미 비밀리에 선박 매각을 추진해 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제주도를 향해서도 선사와의 협의를 핑계로 안일하게 대응하고 있다며 추자 주민들의 해상 교통권 보장을 위한 법적, 제도적 장치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 2026.11.03(화)  |  김지우
KCTV News7
00:42
  • 경찰, 실종신고 사건 조작 25건 확인·송치
  • 실종신고 허위 종결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의 추가 범행이 드러났습니다. 제주경찰청은 전직 경찰관이 담당했던 실종신고 사건을 전수조사한 결과 사건을 조작해 셀프 종결 처리거나 기록을 삭제한 25건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실종신고 대상자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으나 피의자가 사건을 허위로 종결한 것으로 판단하고 공전자기록위작과 행사, 허위공문서 작성 등의 혐의로 제주지방공소청에 송치했습니다. 현재 피의자는 실종신고 허위 종결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으며 지난 달 첫 공판에서 관련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 2026.11.03(화)  |  김용원
KCTV News7
02:25
  • '스마트안경 공포'…수험생도 감독관도 '조마조마'
  • 오는 19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교육당국이 인공지능 스마트안경을 이용한 부정행위를 강력 단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되면 형사고발에 응시자격 정지 기간을 3년으로 늘리는 고강도 대책인데, 정작 현장에서는 억울한 오해를 피하려는 수험생들과 민원 소송을 우려하는 교사들 사이에 혼선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언뜻 보면 평범한 뿔테 안경과 다름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안경테 내부에 초소형 카메라와 인공지능 통신 모듈이 숨겨진 '스마트안경'입니다. 실제로 최근 일부 대학 시험과 각종 자격증 고사에서 이 스마트안경이나 초소형 이어폰 등 첨단 기기를 활용한 신종 부정행위가 적발되면서 큰 사회적 파장이 일었습니다. 수능이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이러한 '스마트 기기 공포'는 제주 지역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도 고스란히 번지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각 시험장에 스마트안경 검사 전담 인력을 추가 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과학적 탐지 장비 도입이 내년으로 미뤄지면서 결국 일선 교사들의 육안 검사에만 의존해야 하는 상황. 교원단체는 교사들이 자칫 억울한 송사에 휘말릴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전화 인터뷰 제주교총 관계자 ] "감독하시는 분도 사실은 엄청 부담을 느끼실 거고, 이거 잘못하면 소송까지 갈 수 있잖아요. " 실제 지난 몇 년간 제주지역 수능 부정행위는 4교시 응시방법 위반이나 반입 금지 물품인 스마트 시계 소지 등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첨단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부정행위는 아직 제주 수능 시험장에서 적발된 적이 없지만 제주도교육청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영관 / 제주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 ] "12월 5일 모든 학교 3학년 부장과 시험장 학교 교감, 교무부장님을 모셔서 전달 연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시험 전날 학교감독관 교육을 할 예정입니다." 철저한 보안과 안정적인 시험 진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 상황 속에 수능 당일 고사장 안팎의 혼란을 막기 위한 더욱 세밀하고 구체적인 가이드라인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6.11.03(화)  |  이정훈
KCTV News7
00:39
  • 유명 고깃집 업주 돈 빌리고 잠적 의혹, 경찰 수사
  • 제주 도내 한 유명 고깃집 업주에 대한 사기 혐의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고깃집 업주인 50대 여성 A씨를 상대로 사기 혐의 고소장이 접수됐습니다. A씨는 고깃집을 운영하면서 직원들의 임금과 납품업체 대금 등을 주지 않고 직원을 비롯해 식당을 운영하며 알게 된 주변인 수십여 명에게 돈을 빌린 뒤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까지 경찰로 접수된 건 1건으로 추가 피해 가능성이 있는 만큼 경찰은 조만간 고소인 조사를 진행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 2026.11.03(화)  |  김경임
KCTV News7
02:58
  • 고향방문 넘어선 가치…다문화 상생 확대
  • 다문화가정의 고향방문은 단순한 여행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이주여성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간 유대 강화는 물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도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다문화가정과 제주사회가 함께 성장하기 위한 보다 체계적인 지원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입니다. 10년 만에 고향 베트남을 찾은 딘티튀 씨. 넉넉지 않은 형편에 3남매를 키우느라 고향 방문은 엄두조차 내지 못했지만 러브인 제주 사업을 통해 오랜 그리움을 풀게 됐습니다. 특히 먼 여정에 봉사단까지 동행하면서 심리적으로도 든든한 힘이 됐습니다. 결혼이주여성들은 낯선 환경에 적응하고 자녀를 키우며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가고 있지만 멀리 떨어진 고향의 가족을 만나는 일은 경제적, 시간적 부담 때문에 여전히 쉽지 않습니다.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고향방문 지원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JDC 러브인 제주 사업은 이런 현실에 주목해 마련됐습니다. 단순히 고향을 방문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이주여성의 정서적 안정과 가족 간 유대 강화, 다문화가정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까지 지원하겠다는 취지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다문화가정 자녀를 바라보는 사회적 편견과 차별은 풀어야 할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인터뷰 : 원시연 결혼이주(베트나)> "제 개인적으로 보면 학교에 가서는 약간의 차별이 조금 있어요. 우리 어른들은 괜찮은데 애들이 좀 많이 걸리고 마음이 아프고요.." 특히 제주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 배경 학생 비율이 높은 만큼 보다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고향방문 지원을 넘어 자녀들의 이중언어와 문화교육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이들을 통해 지역사회와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 영역을 넓혀야 한다는 겁니다. <인터뷰 : 김석범 KCTV제주방송 본부장> "이제까지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원이 중점됐다면 앞으로는 양국 간의 가족간의 교류 또 그 가족을 통해서 서로 연대를 쌓아가는 공동체적 프로그램으로 좀 더 우리의 영역을 확대해야 되지 않겠나 그런 생각을 합니다." 다문화가정이 제주사회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은 만큼 이제는 일회성 지원을 넘어 지속적인 정착 지원과 사회적 포용을 강화해야 할 시점입니다. <클로징> JDC 러브인 제주가 고향을 향한 그리움을 달래는 사업을 넘어 다문화가정과 제주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로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베트남에서 KCTV 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고문수)
  • 2026.11.03(화)  |  최형석
KCTV News7
00:40
  • 도·천주교 제주교구, 내년 교황 제주 방문 추진
  • 제주도가 천주교 제주교구와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를 계기로 교황의 제주 방문을 추진합니다. 위성곤 지사와 천주교 제주교구는 최근 간담회를 열고 4·3 당시 민간인 학살터에 세워진 중문성당 방문을 건의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교황 방문이 성사되면 제주4·3의 역사적 의미와 화해와 상생의 메시지를 국제사회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내년 7월 29일부터 닷새동안 24개국 2천여명이 참가하는 세계청년대회 제주교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 2026.11.03(화)  |  최형석
KCTV News7
00:57
  • 오늘의 날씨 (11월 2일)
  •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20.5도, 서귀포 23도 등으로 평년기온을 다소 웃돌았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2에서 14도, 낮 기온은 18에서 20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북쪽에서 찬공기가 내려오면서 아침에는 쌀쌀하겠고, 일교차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SFTS 위험도는 제주시는 경고, 이외 지점에서는 주의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2.5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6.11.02(월)  |  김경임
KCTV News7
00:41
  • 대체로 맑고 황사 관측, 내일 아침 쌀쌀
  • 월요일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 황사가 관측된 가운데 내일은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0.5도, 서귀포 23도 등으로 평년보다 1에서 3도 정도 높았습니다. 오늘 오후 고산 지점에서 황사가 관측된 가운데 이외 지역에서도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습니다. 내일 제주는 아침 기온이 12에서 14도로 다소 쌀쌀하겠고 낮에는 다시 기온이 오르며 18에서 20도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6.11.02(월)  |  김경임
KCTV News7
03:05
  • 냉동창고 암모니아 누출사고, 사흘째 안전조치
  • 지난 주말 서귀포항 인근 얼음공장에서 암모니아 가스가 누출돼 사흘 동안 긴급 안전조치가 이어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오후 들어 보행자와 차량 출입이 정상화됐지만 독성가스 농도가 기준치의 40배에 달하면서 인근 주민들이 임시 대피하는 등 불안이 이어졌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서귀포항 근처 얼음공장 주위에 통제선이 설치돼 있습니다. 방호복을 입은 소방대원들이 장비를 챙겨 건물 안으로 들어갑니다. 지난달 31일, 이 곳 냉동창고에서 냉매로 사용되는 암모니아 가스가 누출되면서 사흘째 안전조치가 이어졌습니다. <김경임 기자> "암모니아 농도가 사흘째 여전히 기준치를 웃돌면서 현장 일대는 보행자 통행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냉동창고 기계실에서 측정된 암모니아 농도는 999ppm. 기계로 측정 가능한 최고 수치로 작업 가능 기준치(25ppm)의 40배 수준이였습니다. 소방이 출동해 작업자들을 대피시키면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독성가스가 주위로 퍼지면서 피해 예방을 위해 인근에 거주하는 10여 가구에 임시 주거지가 지원됐고 제주도는 안전문자를 전송했습니다. 소방 등은 창고 내부 배관을 모두 잠그고 물과 송풍기를 이용해 연일 암모니아 희석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누출 원인과 지점이 명확히 특정되지 않으면서 조치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김현중 / 서귀포소방서 현장지휘팀장> "지금 기계실 내부 같은 경우에는 최대 수치가 나오고 있는 중이고 가까울수록 수치가 높았다가 멀어질수록 낮아지는 현상은 보이고 있는데, 누출 부위를 지금 특정할 수가 없기 때문에 지금 의심 가는 부분은 있지만 전문 업체가 다른 지역 대도시에서 내려오게 됩니다 그 업체와 같이 협력해서 확인할 예정입니다." 업체 측은 암모니아 설비 압력이 높아져 있어 연결 배관을 통해 압력을 배출하는 과정에서 가스가 누출된 것 같다고 진술했습니다. <업체 관계자> "파이프가 약간 바늘구멍이 생기면 그 공기가 흡수돼 자기가 빨아들이거든. 그 사이로 공기가 들어가면 암모니아하고 혼합이 되면 팽창이 돼. 그러니까 거기서 압력이 생겨버려. 파이프 안에." 오후 들어 현장 일대 보행자와 차량 출입이 정상화된 가운데 소방과 영산강환경유역청 등은 특수차량이 도착하는 대로 내부 암모니아 흡입 작업을 진행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한편, 지난해 2월에도 제주시 한림읍 수산물 가공업체 냉동창고에서 작업하던 업체 대표가 암모니아 가스 누출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고, 당시 해당 사고는 가스 밸브 부품이 부식되면서 독성 가스가 새어나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화면제공 제주소방안전본부)
  • 2026.11.02(월)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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