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0(화)  |  이정훈
오늘 전남교육청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제주도교육청의 서술형과 논술형 평가 시스템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이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문수 의원은 제주의 경우 서술형과 논술형 평가 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았다며 이에 대한 이유를 집중 질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고의숙 제주교육감은 현재 자체 교수학습 플랫폼인 '제주 바당'의 AI 도구를 활용해 교사들이 자율적으로 보조 기능을 쓰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고 교육감은 이어 교육부와 다른 시·도의 추진 동향을 면밀히 살피고 있다며 앞으로 시스템 공동 활용 협력을 추진해 교사들의 채점 부담을 줄여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42
  • '좌초 사고 빈번' 비양도 해역 '위험구역' 표기
  • 어선 좌초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비양도 인근 해역이 선박 전자 해도에 위험 구역으로 표기됩니다. 해경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비양도 인근에서 발생한 선박 사고 50건 가운데 35%가 좌초 였고 특히 얕은 수심에 익숙치 않은 다른 지역 선적 좌초 사고 비중이 70%로 높았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와 해양수산관리단은 선박 좌초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비양도 해역을 위험 구역으로 설정하고 선박 전자 해도에 '자동위치식별신호' 시스템을 처음 도입해 안전한 항로로 우회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입니다. 화면제공 : 제주해양경찰서
  • 2026.10.20(화)  |  김용원
KCTV News7
03:23
  • 늘어나는 외국인노숙인 '관리 사각지대'
  • 어제 제주 외국인 노숙인들이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현장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는 내용 전해드렸는데요. 예산과 인력 지원은 물론 의료지원까지 제약이 따르면서 제도 개선을 위한 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희망원에 일시보호된 외국인 노숙인은 지난 2024년 1명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벌써 3명까지 늘었습니다. 경찰 등이 주거지나 연고가 없는 외국인을 시설로 인계하는 사례가 대부분입니다. 관광객이 늘고 무사증 체류객이 늘면서 앞으로 더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외국인 노숙인에 대한 보호 수요가 이어지고 있지만 현행 제도는 이를 뒷받침하기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현재 노숙인들은 관련 법 시행규칙에 따라 기본 20일, 건강 상태 등에 따라 최대 30일까지 임시로 시설에 머물 수 있도록 명문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외국인에게 내국인 노숙인과 같은 수준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에는 현실적인 제약이 적지 않습니다. 시설 운영에 필요한 예산과 보조금은 지원 대상과 집행 기준이 제한돼 있고, 외국인 노숙인에 대한 별도의 지원 근거도 없기 때문입니다. 특히 의료지원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고규민 / 제주시희망원 사무국장> "단체 생활을 하는 시설이다 보니까 그런 어떤 검사, 행여 검진이라는 검사도 해야 되고. 그리고 그 분(외국인 노숙인)이 의료적인 지원이 필요하면 의료적인 지원이 필요하거든요. 치료도 필요한데 그런 예산이 없다 보니까" 현재로선 외국인 노숙인을 누가, 어디까지 책임지고 관리할지도 불분명합니다. 민간 시설은 예산과 인력에 한계가 있고 지자체 역시 외국인 노숙인만을 위한 별도의 관리 체계가 마련돼 있지 않습니다. 출입국 당국은 불법체류, 무단 이탈 단속과 관리, 출입국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 복지 지원까지 전담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결국 시설 보호 이후 의료와 복지 지원, 체류 문제 해결 등을 어느 기관이 맡을지 명확하지 않은 겁니다. 이 같은 상황은 제주 뿐 아니라 전국 외숙인 노숙인 관리에서도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문젭니다. 기관별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고 일시 보호부터 의료지원, 출입국 관련 절차와 사후 연계까지 이어질 수 있는 협력 체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임덕영 /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상위의 어떤 복지 시스템이 가동되지 않은 상태에서 노숙인만의 지원 체계를 만드는 건 사실상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움이 필요한 외국인 노숙인이 있을 경우 어떻게 해야 되는지, 어떤 자원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지자체 차원이나 보건복지부 차원에서 좀 미리 파악을 해서 관련 기관들에게 안내하는 정도는 좀 필요하다." 외국인 노숙인 보호 수요에 대응하면서도 현장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실질적인 제도 보완이 필요해 보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 CG 현유엄)
  • 2026.10.20(화)  |  김경임
KCTV News7
00:26
  • "제주 테트라포드 사고로 10년 동안 8명 숨져"
  • 제주에서 테트라포드 사고로 10년 동안 8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송옥주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제주에서 발생한 테트라포드 추락사고는 40건으로 이 가운데 8명이 숨졌습니다. 사고 건수는 전국 지자체 10곳 가운데 4번째, 사망자수는 강원 다음으로 많았습니다.
  • 2026.10.19(월)  |  김용원
KCTV News7
00:50
  • 당분간 비 날씨, 모레까지 최대 60mm 이상
  •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당분간 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2.2도, 서귀포 24.9도 등으로 어제보다 4도 이상 떨어져 선선했습니다. 지역에 따라 비나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비는 모레 아침까지 제주 전역에 5에서 40mm, 산지와 중산간 많은 곳에는 60mm 이상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도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 날씨가 이어지겠고 낮 기온이 24도 안팎으로 선선하겠습니다. 다만 비가 내리는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짧아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 2026.10.19(월)  |  김경임
KCTV News7
02:22
  • "물 있는 곳엔 멧돼지"…제주 36% '잠재 서식지'
  • 제주에서 멧돼지가 빠르게 번식하면서 안전 우려와 농작물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도내 면적의 36%가량이 멧돼지 서식에 적합한 환경을 갖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체계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김지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멧돼지 한 마리가 골프장 잔디 위를 이리저리 뛰어다닙니다. 잔디밭을 파헤쳐 놓을 뿐 아니라 인근에 사람이 있었다면 자칫 인명 피해로도 이어질 수 있는 위험천만한 상황입니다. 야생 멧돼지가 빠르게 번식하면서 안전 문제와 더불어 농작물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제주지역의 3분의 1 이상이 멧돼지가 살아가기에 적합한 환경을 갖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제주대학교 오홍식 교수 연구팀에 따르면 도내 전체 면적의 약 36.1%인 660여 제곱 킬로미터가 멧돼지의 잠재적 적합 서식지로 분석됐습니다. 이 가운데 14.5%는 서식 적합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라산 일대와 만장굴 일대 등 6곳이 핵심 서식지로 조사됐고 특히 한라산과 금악리 일대는 전체 서식지의 연결 고리 역할을 하는 중요 거점으로 꼽혔습니다. 산림지대뿐만 아니라 농경지와 인접한 지역의 환경적 특성도 멧돼지 분포와 밀접하게 관련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 오홍식 / 제주대학교 교수> “한라산 전 지역의 물가 근처에는 전 지역에 분포를 하고 있고 고유의 생물 다양성을 떠나서 외래 질병이라든가 질환 같은 것들 그리고 농작물 피해가 있게 되면 사회적으로 굉장히 문제가 되고.” 과거 제주에 서식하던 토종 멧돼지는 대량 포획과 서식지 파괴 등으로 사실상 멸종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2001년 무렵 다른 지역에서 들여와 사육하던 개체들이 우리를 탈출해 야생에 적응하면서 개체 수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연구진은 멧돼지는 뛰어난 환경 적응력과 이동성을 감안해 현재 출현 지역은 물론 향후 확산 가능 지역까지 고려한 공간적 관리 전략이 시급하다고 제언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그래픽 소기훈)
  • 2026.10.19(월)  |  김지우
KCTV News7
01:10
  • 오늘의 날씨 (10월 19일)
  •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2.2도, 서귀포 24.9도 등으로 나타나 선선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는 모레 아침까지 5에서 40mm, 많은 곳은 60mm 이상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7에서 19도, 낮 기온은 23에서 25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SFTS 위험도는 주요 관측지점에서 모두 관심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
  • 2026.10.19(월)  |  김경임
KCTV News7
00:27
  • 전국체전 감독 이송 중 심정지…응급처치로 회복
  • 오늘 오전 9시 30분쯤 제주시 용담동의 한 호텔 앞에서 전국체전 참가 선수단 감독인 50대 남성이 가슴통증을 호소한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남성은 병원으로 이송되는 과정에서 심정지가 발생했지만 응급처치를 진행해 의식과 회복을 되찾은 상태로 알려졌으며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 2026.10.19(월)  |  김경임
KCTV News7
00:42
  • JDC 러브인 제주 설명회…다문화 고향방문 지원
  • 다문화가족 고향 방문 지원 사업인 JDC 러브인 제주 설명회가 오늘(19일) KCTV제주방송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설명회에는 올해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5개국 출신 결혼이주여성 6명이 참석해 고향 방문 유의 사항 등을 안내받았습니다. 이들은 오는 26일부터 가족들과 함께 베트남과 캄보디아, 필리핀 등 각자의 고향을 방문한 뒤 제주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JDC가 주최하는 러브인 제주는 도내 모범 다문화가정을 선정해 가족과 함께 고향을 방문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5년부터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 2026.10.19(월)  |  최형석
KCTV News7
02:49
  • 받아도, 지원도 '막막'…외국인 노숙인 '고민'
  • 제주시 위탁시설인 노숙인재활시설 희망원으로 최근 몇년 사이 외국 국적 노숙인에 대한 일시보호 요청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에 대한 지원 근거나 기준이 사실상 전무해 현장에서 혼선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내 한 노숙인재활시설입니다. 신체나 정신 질환으로 자립이 어려운 노숙인의 치료와 재활을 돕는 시설로 제주시로부터 위탁 받아 운영되고 있습니다. 재활시설이지만 일시보호 시설 역할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경찰 등의 요청에 따라 응급상황에 처한 노숙인에게 기본 20일, 상황에 따라 최대 30일까지 숙식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시설 이용 가능 정원은 100명. 현재 이용률은 80%를 넘고 있습니다. 대부분 우리나라 국적의 내국인인데 최근 외국 국적 노숙인에 대한 일시보호 요청이 잇따르면서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관련 법에 따르면 상당 기간 일정한 주거지가 없거나 노숙인 시설을 이용하는 등의 만 18세 이상 '사람'을 노숙인으로 규정하고 있는데 국적이나 체류 상태 등에 대해서는 명시돼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현재는 외국인 노숙인도 행려자로 분류해 일시보호하고 있는데 지자체 보조금으로 운영되는 만큼 외국인을 지원할 근거는 사실상 전무합니다. 특히 의료지원은 불가능한 상황. 그러다보니 집단밀집시설 특성상 입소 전 감염병 검사가 필수이지만 이조차 쉽지 않습니다. 어쩔 수 없이 독방을 제공하거나 또다른 민간 지원에 의존해야 하는 실정입니다. 인적사항 파악 과정에서 일시보호 대상자가 불법체류 상태로 확인되더라도 민간 시설 특성상 자체적으로 신병 처리를 결정할 수도 없습니다. <고규민 / 제주시희망원 사무국장> "보조금을 지원받고 있는 상황인데 그 (외국인) 관련된 규정이 없다 보니까 저희가 그 예산을 집행할 때는 항상 시에 문의를 하고 집행하고 있거든요. 근데 시에서도 그 마땅한 기준이 없어서 지금 이런 비용을 지출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최근 중국과 인도, 대만화교 등 외국인 노숙인에 대한 보호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받침할 지원 기준이나 예산은 불명확해 현장에선 혼선이 커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CG :현유엄)
  • 2026.10.19(월)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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