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9(화)  |  김경임
서귀포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 민간 위탁자 선정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진행된 서귀포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 민간 위탁 수탁자 공개모집 과정에서 첫 공모 당시 자격에 해당하지 않던 A 업체가 선정될 수 있도록 재공고를 늦게 냈다는 탈락업체 측의 의혹이 제기되면서 제주도감사위원회가 이달초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실제 입찰 과정에서 특혜가 있었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40
  • 대체로 맑음, 낮 최고 21도…산지 '건조특보'
  • 오늘 제주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고 건조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8에서 21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크게 나타나겠습니다. 맑은 날씨 속 산지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돼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낮 기온이 22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다소 오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5.04.29(화)  |  김경임
KCTV News7
00:34
  • "보이스피싱 수천만 원 피해 막아"…감사장 전달
  • 제주지방경찰청이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해 수천만 원의 피해를 막은 은행 직원에 대해 감사장을 전달했습니다. 감사장을 받은 직원은 농협은행 남문지점 우다솜 계장과 우리은행 제주지점 김지혜 계장, 제주시 농협 화북지점 송병찬 계장보로 고객들이 대환대출, 코인 구입 등의 이유로 송금을 요청하자 보이스피싱을 의심하고 대응해 3천 만원이 넘는 피해를 예방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 2025.04.29(화)  |  김용원
KCTV News7
00:36
  • 한라산서 의식 잃은 외국인 등반객, 해군이 구조
  • 한라산을 등반하다 의식을 잃은 외국인을 해군이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해군 제8전투훈련단 제주훈련대 장혁민 상사는 지난 20일 오전 7시 30분쯤 한라산 성판악 코스 1.8km 부근에서 30대 외국인 남성이 호흡과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곧바로 응급조치를 실시했습니다. 의식과 호흡이 없던 외국인 남성은 응급조치를 받고 의식이 돌아온 상태로 119 구조대에 인계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 2025.04.29(화)  |  김경임
  • 읍면·서귀포 동지역 고1 진로·학업 상담
  • 제주도교육청이 읍,면지역 고등학교와 서귀포 동지역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학업 상담실을 운영합니다. 이번 상담은 다음달 17일부터 7월 26일까지 진행되며 고교학점제 운영에 따라 학생들이 희망하는 진로에 맞는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합니다. 도내 고등학교 교사들로 구성된 학교지원단이 참여해 학생들과의 1대 1 대면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 2025.04.29(화)  |  이정훈
  • 대체로 맑고 포근…낮 최고 20도 안팎 (9시)
  •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포근하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1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이가 10도 가까이 벌어져 개인 건강 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해상에는 제주도앞바다에서 물결이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내일도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 2025.04.29(화)  |  문수희
  • 승합차 가로수 들이받아…40대 중국인 운전자 중상 (수정)
  • 어젯밤 11시 40분 쯤 서귀포시 서호동 설문대공원 인근 도로에서 40대 중국인 남성 A씨가 운전하던 승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얼굴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5.04.29(화)  |  문수희
  • 대포동서 갯바위 낚시하던 30대 고립돼 구조
  • 오늘(29일) 0시 50분 쯤 서귀포시 대포동 인근 해안가에서 30대 남성 A씨가 갯바위 낚시를 하던 중 고립됐습니다. A씨는 소방에 의해 구조돼 다행히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2025.04.29(화)  |  문수희
KCTV News7
01:56
  • 제주 동부해역 '사각지대'…"해경서 신설 가시화"
  • 제주 해경은 전국 해역의 25%를 관할하고 있지만 걸맞는 조직은 갖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동부해양 권역을 담당할 전담서 신설이 가시화되고 있어 주목됩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지난해 11월, 성산읍 온평포구 해상에서 7.8톤급 성산 선적 어선이 전복됐습니다. 승선원 4명 가운데 3명은 구조됐지만 선장이 숨졌습니다. 해경이 사고 현장에 도착하기까지 1시간 넘게 걸렸습니다. 제주는 우리 해역의 25%인 약 9만 제곱킬로미터를 관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제주해경서와 서귀포해경서 단 두 곳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최근 신설된 다른 지역 해경서와 비교하면 많게는 50배 이상 넓은 해역을 관장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특히 성산파출소를 제외한 모든 해경 파출소가 서쪽에 편중돼 동부 해상은 출동에 장시간이 걸리는 등 치안 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스탠딩:김용원기자> "제주 해경의 숙원이던 동부해양경찰서 신설논의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해경은 지난해 관련 용역을 통해 제주 동부를 해경서 신설 1순위 지역으로 검토하고 행안부에 관련 정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최소 필수 인력 18명 충원을 정부에 건의했고 현재 행안부 심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빠르면 9월, 최종 신설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동부해경서가 신설되면 성산과 화순을 포함한 동부 해역 경계와 사고 출동부터 일본과의 해상 분쟁 등에도 실효적인 대응을 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무엇보다 동부서가 신설되면 그동안 꾸준히 제기됐던 제주해경청 직제 상향 개편 논의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 그래픽 소기훈)
  • 2025.04.28(월)  |  김용원
KCTV News7
00:32
  • 스포츠 역배팅 투자 모집책 60대 검거
  • 스포츠 역배팅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모집책인 60대 여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피의자는 패배할 확률이 높은 팀에 돈을 걸어 수익을 얻는 방식인 이른바 '역배팅' 투자에 참여하면 원금과 수익을 보장해주겠다며 투자자들을 끌어모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경찰에 접수된 관련 신고는 1백 건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5.04.28(월)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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