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4(수)  |  김경임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7일, 제주시 한림읍에 있는 친구 집에 찾아가 친구와 친구 동생에게 미리 준비한 흉기와 현장에 있던 둔기를 휘둘러 다치게 하고 불을 지른 20대 남성을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구속 송치했습니다. 피의자는 경찰조사에서 피해자들을 죽일 의도는 없었다며 살인미수혐의에 대해 부인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제주대병원 "내년 상급종합병원 지정 최우선"
  • 제주대병원 최국명 병원장이 오늘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내년 제6기 상급종합병원에 선정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내 유일의 국립대병원으로 도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상급종합병원 지정 추진을 최우선 목표로 중증질환 진료 역량 강화와 시설 인력 확충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올해 상반기 안에 서울과 제주 진료 권역이 분리되면 제주 권역에 상급종합병원 한개가 선정될 수 있다며 선정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상급종합병원으로 지정되면 지역 중증 질환자들의 의료 접근성이 개선되고 일각에서 우려하는 의료비 부담도 각종 수가 보험제와 정부 지원 등으로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2026.01.14(수)  |  김용원
  • 대체로 맑고 온화, 낮 최고 15도…큰 일교차 '주의'
  •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구름 많겠고 평년 기온을 웃돌며 온화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15도 안팎으로 평년보다 5도 이상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다만 곳에 따라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커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일고 있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다가 늦은 오후부터 차차 맑겠고 낮 기온이 18도까지 오르며 오늘보다 더 따뜻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6.01.14(수)  |  김경임
KCTV News7
00:36
  • 불법 현수막 간담회…"규정 위반 철거 요청"
  • 최근 무분별하게 게시되는 현수막과 관련해 경찰이 오늘(13)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열고 대응 논의에 나섰습니다. 제주경찰청에서 열린 오늘 간담회에는 경찰과 지자체, 선거관리위원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옥외광고물법 위반 사례와 혐오표현에 대한 가이드라인 등을 공유하고 규정위반 현수막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철거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의 연락 체계를 구축하는 등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 2026.01.14(수)  |  김경임
  •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아…낮 15도 '온화'
  •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온화한 가운데 오후부터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15도로 어제 보다 3에서 2도, 평년보다 4에서 7도 가량 높겠습니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10도 내외로 크게 나타날 수 있어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좋음 수준을 보여 야외 활동에는 지장이 없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미터 높이로 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6.01.14(수)  |  김지우
KCTV News7
00:45
  • 제주시 평준화 일반고 신입생 77% 1지망 배정
  • 제주도교육청이 오늘(14일) 발표한 2026학년도 평준화 일반고등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 지원자의 약 77%가 1지망 학교에 배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모집 정원 2천 880명 가운데 2천 864명이 지원해 16명이 미달됐으며 정원 외 합격자 53명을 포함해 전체 2천 917명이 선발됐습니다. 정원을 채우지 못한 학교는 오늘부터 추가 모집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합격 통지서는 출신 중학교를 통해 배부되며 합격자는 배정된 학교의 예비소집에 참석해 입학 등록과 교복 구입 안내를 받게 됩니다.
  • 2026.01.14(수)  |  이정훈
KCTV News7
02:51
  • 추웠다 따뜻했다 '오락가락한 날씨'
  • 지난 주말만 하더라도 강추위와 함께 많은 눈이 내렸던 제주지방이 오늘은 또 온화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요즘 추웠다 따뜻했다를 반복하는 오락가락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당분간 이같은 현상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한라산 어리목 입구 곳곳에 하얀 눈이 내려 쌓여있습니다. 주말 사이 내린 눈이 아직 녹지 않은 겁니다. 두꺼운 옷으로 무장한 채 눈밭을 뒹구는 아이들. 눈 구경에 나선 어른들도 신이 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인터뷰 : 정이한 김난희 정세욱 / 대구광역시> "대구에서 제주도로 겨울방학이라서 놀러 왔는데 중간에 함박눈이 내려서 저희가 애들이랑 같이 즐겁게 시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지난 주말 산지를 중심으로 제주 전역에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해안 지역에도 곳에 따라 눈이 내려 쌓였고, 낮 기온이 5도 안팎에 머물며 강추위가 찾아왔습니다. 눈이 그치자 이번주부터는 낮 기온이 8도 이상 크게 오르면서 매섭던 추위는 누그러들었습니다. 낮에는 평년 기온을 웃도는 온화한 날씨를 보이면서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매화도 일찍이 꽃망울을 터트렸습니다. 한겨울에 모습을 드러낸 봄꽃이 신기합니다. <인터뷰 : 현명철 / 제주시 노형동> "지금 날씨는 완전 봄 날씨죠. 봄 날씨고 추울 때는 겨울 같기도 하고 더울 때는 봄 같기도 하고 오락가락합니다 지금 날씨가. 가끔 아침에 나와서 보니까 매화꽃이 피어 있어요. 아 봄이 벌써 왔나 (싶죠)." 1월 초 제주 지역은 평년 기온을 밑돌며 추운 날씨로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며칠 간격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내리며 추위와 온화한 날씨가 번갈아 나타나고 있습니다. ##PIP 북서쪽에서 확장한 차가운 대륙고기압이 점차 이동성 고기압으로 바뀌고, 그 사이로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는 과정이 반복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구름이 적고 맑은 날씨에는 낮동안 올랐던 기온이 밤사이 빠르게 식으면서 기온 변화가 더 크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최지영 / 제주지방기상청 예보관> "북서쪽에서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 제주에는 북서풍이 유입되어 기온이 낮아지고,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게 되면 남서풍이 유입되어 기온이 다시 올라 기온 변화가 큰 날씨가 나타났습니다." 한동안 제주 지역에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내리는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교차도 크게 나타날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CG : 박시연)
  • 2026.01.13(화)  |  김경임
KCTV News7
02:14
  •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 '비상'…"감염력 10배"
  •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퍼지는 가운데 제주에서도 조류 분변과 폐사체에서 바이러스가 잇따라 검출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감염력이 10배나 높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제주 축산 검역 당국도 긴장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성산읍 시흥리 해안가 야생 조류 분변에서 올해 첫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됐습니다. 제주도는 발견지점 반경 10km 이내 가금 농가 16곳에 이동제한 조치를 내렸습니다. 한경면 용수저수지와 구좌읍 송당저수지 야생조류 분변에서도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지만 다행히 병원성은 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9일에는 구좌읍 하도 철새도래지 주변에서 야생 조류인 알락오리 폐사체가 발견됐는데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돼 고병원성 여부를 정밀 검사 중입니다. 야생철새 이동 시기와 맞물리며 최근 제주 곳곳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조류인플루엔자는 평년보다 한 달 빠른 지난해 9월부터 전국에서 발생했고 이전보다 10배 정도 낮은 바이러스 농도에서도 동일한 감염 결과가 나왔습니다. 예년 수준의 방역 체계를 유지해도 전파력이나 감염 위험도가 10배 가량 높아졌다는 얘기입니다. <송미령 /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감염력이라 그러죠. 이게 10배 이상 높아졌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저희들이 엄중한 상황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제주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 건수가 지난 2023년 2건에서 지난해 7건으로 세 배 이상 늘었습니다. 이번 바이러스가 더 치명적이고 다른 지역에선 제주에서 발견된 H5N1 형 외에도 N6와 N9형 등 세가지 혈청형이 동시에 발생하면서 제주 축산, 검역 당국도 긴장하고 있습니다. 한편 최근 제주에서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가 농가에서 검출된 건 지난 2021년으로 당시 농가 한 곳에서 오리 5천 3백여 마리가 살처분됐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화면제공 MBN)
  • 2026.01.13(화)  |  김용원
KCTV News7
00:32
  • 수업 중 성희롱 발언 전직 교사, 벌금 1천만 원 '확정'
  • 대법원 제3부는 수업 중 학생들에게 성희롱 발언을 한 제주지역 50대 전직 고등학교 교사 A 피고인의 상고를 기각하고 벌금 1천만 원을 선고한 2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A 피고인은 지난 2023년, 고등학교 수업 시간에 성희롱 발언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벌금 5백만 원을 선고 받았고 2심에서는 원심 형량이 가볍다며 항소심 재판부로부터 벌금 1천 만 원을 선고 받았습니다.
  • 2026.01.13(화)  |  김용원
KCTV News7
02:46
  • "고교생도 '산업기사' 취득 길 열렸다"
  •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가 도내 특성화고 가운데 최초로 기능사 자격을 넘어 산업기사 자격까지 취득할 수 있는 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관련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가운데 취업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밟을 수 있게 됐습니다. 현장을 이정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겨울방학임에도 불구하고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실습실은 학생들의 열기로 가득합니다. 지난해 학교에 들여온 소형 풍력발전기 모델 앞에서 학생들은 직접 날개를 돌려보며 전력 생산 원리를 확인하고 설비 관리 기술을 하나하나 익혀 나갑니다.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가 도내 특성화고 가운데 최초로 설비보전산업기사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운영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다가오는 신학기부터 신입생을 대상으로 약 2년간 설비보전 전문가 양성 과정을 운영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기존 기능사 자격 취득의 한계를 넘어 학력 제한 없이 상위등급인 설비보전산업기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인터뷰 김정훈 / 서귀산업과학고 스마트에너지설비과 1학년 ] "원래 기능사 자격증만 딸 수 있었는데 설비보전 산업기사를 딸 수 있게 되면서 너무 기쁘게 생각하고 두산에너빌리티 같은 에너지 관련 회사에 취업해서 제주지역 에너지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최근 관련 법 개정으로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에서는 설비보전산업기사 자격자를 반드시 고용해야 하는 등 구인 수요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주에서는 관련 시험을 치를 수 없어 취업 경쟁에서 불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앞으로는 서귀포산업과학고에 시험 시설과 장비가 갖춰지면서 도내에서도 응시가 가능해졌습니다. 특히 서귀산과고 학생들은 익숙한 교육환경에서 시험을 볼 수 있어 합격률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 강현정 /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교감 ] "저희 학교에서 520시간 동안 과정으로 내부 평가, 외부 평가를 학교에서 진행을 하게 되니까 익숙한 환경에서 본인이 연습했던 기자재를 갖고 시험을 보기 때문에 시험 합격률이 많이 올라갈 것 같습니다. " 제주도는 최근 신재생에너지와 분산에너지특구 등 관련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습니다. 서귀포산업과학고의 이번 운영기관 선정은 고교생들에게 산업기사 자격 취득의 길을 열면서 산업 인력 양성과 지역 산업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6.01.13(화)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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