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5(수)  |  김경임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33.6도, 서귀포 29.3 등으로 분포해 평년 기온을 웃돌았습니다. 당분간 밤에도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으며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5에서 26도, 낮 기온은 29에서 31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보다 2도 정도 높겠습니다. 아침부터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시작돼 모레 밤까지 제주 전역에 5에서 30mm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당분간 달의 인력이 강해지며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인 만큼 해안가 저짐대 침수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20
  • 조천읍 와흘리 폐차장 화재, 차량 3대 불에 타
  • 오늘(14) 오후 3시 20분쯤 조천읍 와흘리에 있는 폐차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폐차된 차량 3대가 불에 탔고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고 있다는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소방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 2026.07.14(화)  |  김용원
KCTV News7
02:22
  • '위급 상황' 강풍에 막힌 바닷길, 드론이 뚫었다
  • 가파도에서 60대 관광객이 기상 악화로 고립되면서 평소 복용하던 의약품을 구하지 못하는 위급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날씨 문제로 배와 헬기 운항이 불가능 한 상태에서 강풍을 뚫고 바다 건너 가파도로 날아간 건 드론이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드론 한대가 고도 150미터 하늘로 올라갑니다 . 기체가 심하게 흔들릴 정도로 세차게 부는 강한 바람을 뚫고 드론이 날아간 곳은 바다 건너 가파도였습니다. 이륙 약 10분 만에 가파도 포구에 착륙한 드론에는 각종 의약품이 실려 있었습니다. 지병이 있던 60대 관광객이 예상치 못한 날씨 변수로 5일 동안 고립됐고 평소 복용하던 약을 더 이상 구할 수 없게 되자 119 요청으로 드론이 긴급 투입된 겁니다. 당시 해상에는 4미터 내외 높은 파도와 초속 약 10미터 돌풍으로 해경 경비정과 닥터헬기 운항은 불가능했고 보건진료소도 닫힌 상태였습니다. 저혈당 쇼크 등으로 환자 상태가 더 나빠질 수도 있는 위급 상황에서 섬지역을 오가는 드론 배송 시스템은 사실상 유일한 이송 수단이었습니다. 맞바람 때문에 이동 시간은 두배 더 걸렸지만 의약품은 무사히 전달됐고 환자는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병훈 / 가파전담의용소방대장> "투숙객이 여객선이 안 떠서 못 나가는 상황에서 여분 약이 없어서 당뇨약이 다 떨어진 상태였어요. 응급약을 드론으로 해서 가파도까지 이송하게 됐습니다. 경비정이나 헬기가 뜨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드론 도움을 크게 받았죠." 섬지역 생활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제주도는 지난 2023년부터 드론 배송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지금까지 배달음식과 생필품 등을 3백번 넘게 실어 날랐고 의약품을 배송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송영훈/제주특별자치도 미래항공팀장> "풍속이 초속 7미터 이상인 경우에는 드론을 날리면 안 됩니다. 그렇지만 이번에는 긴급 상황이었기 때문에 환자의 안전을 위해서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비행을 해야겠다고 결정했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의료 사각지대인 섬속의 섬까지 드론이 날아가면서 환자 응급 상황을 예방할 수 있었습니다. KCTV 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좌상은 / 화면제공 제주도 - 소방안전본부 )
  • 2026.07.14(화)  |  김용원
KCTV News7
01:16
  • 오늘의 날씨 (7월 14일)
  •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평년 수준을 웃돌며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34.9도, 서귀포 27.4도의 분포를 보였습니다. 제주시 북부와 동부지역에 열대야주의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으면서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리고 무덥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6에서 27도, 낮 기온은 28에서 32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새벽부터 오후 사이 산지와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곳에 따라 5에서 40mm의 비가 가끔 내리겠습니다. 고온다습한 날씨 속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SFTS 위험도는 제주시가 주의, 그외 지점은 위험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3.5m 높이로 일겠습니다. 당분간 달의 인력이 강한 기간인 만큼 저지대 침수 등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2026.07.14(화)  |  김경임
KCTV News7
02:30
  • 제주 AI 공동훈련센터 개소…"실무 인재 양성"
  •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 인공지능(AI) 실무 인력을 양성할 AI 특화 공동훈련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이스트소프트와 제주한라대학교가 교육을 맡아 지역 중소기업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AI 실무 교육을 진행하며, 제주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 가게 됩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에 AI 특화 공동훈련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추진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에서는 이스트소프트와 제주한라대학교가 함께 교육을 담당합니다. 센터는 AI 데이터센터와 실증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 맞춤형 AI 역량 진단부터 현장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까지 지원합니다. 특히 모빌리티, 관광, 에너지 등 제주 지역 주력 산업을 대상으로 현안 해결형 프로젝트를 추진해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AI 인재를 길러낼 계획입니다. [녹취 위성곤 / 제주도지사 ] "AI 특화 공동훈련센터가 이런 인재들을 육성하고 양성해서 기업의 큰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제주도에서도 AI 행정혁신추진단을 이번에 조직 개편에 포함시켜서 적극적으로 AI 산업을 육성하겠다는 말씀도 아울러 드리겠습니다. " 센터는 오는 2028년까지 3년동안 제주 중소기업 재직자에게 무상 AI 실무 훈련을 제공합니다. 교육과정에는 총 15억 원의 정부 지원이 투입되며 연간 300명 이상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AI 인재를 길러낼 계획입니다. [녹취 박재선 / AI 특화 공동훈련센터장 ] "제주 특성화에 맞는 AI 기술을 개발하고 현지에 있는 AX 컨설팅을 통해서 제주가 가지고 있는 전반적인 AI 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는 중심적인 기관으로서 나아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 제주 AI 특화 공동훈련센터 개소가 지역 산업의 AI 전환을 촉진하며 제주를 미래형 AI 혁신 도시로 이끄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6.07.14(화)  |  이정훈
KCTV News7
02:54
  • "딱 한 잔 마셨는데" 휴가철 음주운전 고개
  •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음주운전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술을 한 잔이라도 드셨다면 절대 운전대를 잡으시면 안되겠습니다. 김경임 김승철 기자가 음주 단속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제주시내 편도 3차선 도로. 경광봉을 든 경찰이 차량을 멈춰 세우고 음주 운전 단속에 나섭니다. 단속이 시작된 지 10분 만에 음주운전 의심 운전자가 적발됩니다. <경찰> "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약해요 더더더 세게, 세게! 네, 분석중입니다." 친구들과 모임 자리에서 술을 마셨다는 60대 남성.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0.038%. 면허 정지 수치입니다. <음주운전 적발자> "소주 3잔? 아 소주가 아니라 맥주. 저녁 먹으면서 친구들 모임에." 또다시 이어지는 경찰의 단속. 오토바이 운전자에게서 알코올 성분이 감지됩니다. 곧바로 오토바이를 멈춰 세우고, 알코올 농도 측정에 나섭니다. <경찰> "지금 음주 단속이 되셨기 때문에 측정 한번 해 볼게요." 호흡 측정기로 측정한 혈중알코올농도는 0.001%. 단속 수치에 미달해 훈방 조치됐습니다. 그런데 이 40대 배달오토바이 운전자, 이미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습니다. <경찰> "이게 몇 번째예요? 이도광장에서 나한테 몇 번 걸렸어요? 지금 나한테 사이카 걸린 것만 해도 지금 세 번째야 세 번째. (고등학생 애들이 두 명 있어서 저도 하기 싫은데 하는 거예요. 진짜로.) 아 다른 일을 찾아보셔야죠 그게 말이 됩니까? 무면허로 운전하는 게? " <김경임 기자>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찰이 제주시내 도로 곳곳에서 야간 음주단속에 나섰습니다." 경찰이 제주 지역 3곳에서 단속을 실시한 결과 3시간 만에 술을 마신 운전자 12명이 적발됐습니다. 이 가운데 6명은 만취 상태로 면허가 취소됐습니다. 최근 3년 사이 제주에서 발생한 음주교통사고는 732건. 해마다 2백 건 넘게 발생하는데 특히 휴가철이 맞물리는 여름에 30% 가까이 발생해 사고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김승환 / 제주경찰청 교통계장> "제주경찰청에서는 주야간 불문하고 지속적으로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에 술자리가 많아질 것이 예상되어 술 한 잔이라도 드시면 운전대 잡지 않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경찰은 해안도로나 해수욕장 등 음주운전이 예상되는 지점을 중심으로 단속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CG : 현유엄)
  • 2026.07.14(화)  |  김경임
KCTV News7
01:13
  • 오늘의 날씨 (7월 13일)
  • 오늘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공항이 33.7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32.5도, 서귀포 29.6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밤사이에도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으면서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큽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6에서 27도, 낮 기온은 31에서 32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해 덥겠습니다. 새벽부터는 산지와 남부를 중심으로 다시 비가 시작돼 모레 오후까지 20에서 60mm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SFTS 위험도는 대부분 지역에서 위험 수준을, 성산은 경고 수준으로 나타나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3.5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6.07.13(월)  |  김경임
KCTV News7
00:27
  • '재산 갈등' 처남댁에 흉기 휘두른 70대 구속송치
  • 서귀포경찰서는 처남댁에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70대 남성을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 3일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주택에서 처남의 아내인 60대 여성에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피해자와 재산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화가 나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2026.07.13(월)  |  김경임
KCTV News7
00:34
  • 제주대 - 서울대 '재일한인 학술대회' 첫 개최
  • 재일제주인을 포함한 재일 한인 공동체를 조명한 학술대회가 오늘(13) 제주대학교에서 열렸습니다. 제주대 재일제주인센터와 서울대 일본연구소가 함께 마련한 학술대회로 재일제주인이 이주와 삶의 역사, 재일제주인 민족 교육사 등을 주제로한 연구 발표와 토론회 등이 마련됐습니다. 제주대와 서울대학교는 재일 한인 공동 연구를 위해 학술 교류 협력을 맺었고 앞으로 학술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 2026.07.13(월)  |  김용원
KCTV News7
02:08
  • 잠자던 가족 덮친 식당 화재…80대 숨져
  • 오늘 새벽 제주시내 한 식당 건물에 불이 났습니다. 화재 당시 안에서 잠을 자던 60대 부부는 급히 대피했지만 가족인 80대 여성은 밖으로 빠져나오지 못해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새벽 시간, 건물에서 뿌연 연기가 새어나옵니다. 잠시 뒤 주위가 환해지는가 싶더니 순식간에 불길이 밖으로 치솟습니다. 제주시 노형동의 한 식당에 불이 난 건 오늘(13) 새벽 4시 55분 쯤. 근처를 지나던 행인이 연기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고 3분 만에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소방이 도착했을 당시 불길은 가장 거센 상태. 식당을 운영하는 60대 부부는 안에서 잠을 자다 불이 난 것으로 확인하고 급히 밖으로 대피했지만 거동이 불편했던 80대 여성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고 결국 숨졌습니다. 대피한 60대 부부와 숨진 80대 여성은 가족관계로 확인됐습니다. 불은 20여분 만에 꺼졌지만 식당 건물과 집기류 등이 불에 탔고, 곳곳에는 검게 그을린 흔적들이 남아있습니다. <인근 상인> "저도 아침에 출근하면서 깜짝 놀랐어요. 매일 출근하는 길인데 몇 년을. 거의 10년 가까이 출근했는데 처음 있는 일이라서 이게 뭐지 해 가지고. 그때는 이제 불은 다 진화됐고 소방차들 있고, 구급차 저기 있고 경찰분들 저기 서있고." 해당 건물은 2층짜리 근린생활시설로 1층에 있는 식당에서 불이 났는데, 건물이 화재에 취약한 일반철골조로 지어져 있어 더 빠르게 불길이 번졌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식당 계단 밑에 있는 휴게공간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14) 오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감식을 진행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화면제공 : 시청자)
  • 2026.07.13(월)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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