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23(목)  |  김경임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공항이 36.6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36.5도, 서귀포 32.8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밤사이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으면서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내일 제주는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7도 안팎, 낮 기온은 32에서 34도의 분포를 보여 무덥겠습니다.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 산지를 중심으로 곳에 따라 5mm 안팎의 약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고온다습한 날씨의 영향으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SFTS 위험도는 모든 관측 지점에서 '위험'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27
  • 한경면서 폐그물에 걸린 바다거북 구조
  • 오늘(22) 오후 2시 10분쯤 제주시 한경면 용수포구에서 바다거북이 폐그물에 걸려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이 출동해 폐그물을 절단했고 멸종위기종인 붉은바다거북으로 추정되는 거북은 스스로 헤엄쳐 바다로 돌아갔습니다. 해경은 현장에서 수거한 폐그물 70kg 가량을 육상으로 인양하고 지자체를 통해 처리할 예정입니다.
  • 2026.07.22(수)  |  김경임
KCTV News7
01:25
  • 오늘의 날씨 (7월 22일)
  •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고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외도가 35.7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32.9도, 서귀포 32.1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구좌 지역에서는 최고체감온도가 34.9도까지 치솟으며 무더웠습니다. 내일 제주는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7도 안팎, 낮 기온은 31에서 35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하거나 1도 정도 높겠습니다. 새벽부터 늦은 오후 사이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5mm 안팎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온과 함께 습도까지 높아지면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SFTS 위험도는 관측 지점에서 모두 '위험'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 2026.07.22(수)  |  김경임
KCTV News7
02:45
  • 폭염과 사투…1차 산업 '비상'
  • 온열질환 사망자가 나온데 이어 계속되는 폭염에 가축 폐사 피해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제주 바다에도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되면서 양식업계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 토종 흑돼지 1천 5백여 마리를 사육하는 양돈장입니다. 체감온도가 35도에 육박하는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여름에도 돈사 내부는 선선합니다. 실내 온도는 28도를 밑돌고 있습니다. 사육장 한칸 마다 돼지 30마리 정도를 키울 수 있는데 지금은 20마리 내외로 조절하고 있습니다. 땀샘이 없는 돼지는 무더위에 취약하고 사료도 잘 먹지 않기 때문에 출하 두 달을 앞두고 폭염 스트레스를 줄이는 게 관건입니다. <스탠딩 김용원기자>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이 곳에선 사육 밀도를 줄이고 내부 온도를 낮춰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쿨링 패드와 냉각수를 이용해 뜨거운 바람을 찬 공기로 사육장으로 보내고 환기 장치도 24시간 풀 가동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제주에서 7천 마리 가량이 폐사했고 올해도 벌써 양돈장 40여 곳에서 300마리 이상 피해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양성룡/양돈장 대표> "사료를 적게 먹게 됩니다. 적게 먹으면 크는 속도도 느려지고 출하가 늦어지면 사육 밀도가 높아집니다. 쿨링 패드를 설치해서 외부 온도보다 3도 정도 내부 온도를 낮추고 있고 저밀도 사육을 하고 있습니다." 양식업계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동부를 제외한 해역 표층 수온이 고수온 기준인 28도를 넘나들면서 제주 해안에 특보가 발령됐습니다. 제주에선 지난 2년 동안 폭염으로 양식 광어 400만 마리가 폐사했고 피해액은 100억 원이 넘었습니다. 재난 수준의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올해는 아예 광어 출하시기를 앞당기고 있습니다. 이달에만 전년보다 16% 늘어난 1천 7백 톤 이상을 출하했습니다. <강문규/서귀포시 양식산업팀장> "실시간 수온 정보와 양식장 관리 요령을 안내하고 현장 지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성어 조기 출하를 통해서 피해를 최소화하고 면역제, 액화산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통해서 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자체는 올해 고수온 대응 예산을 지난해 25억원에서 두배 가까이 늘리고 바다 지하수가 없는 서부지역은 차가운 해수를 끌어오는 취수관 사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 2026.07.22(수)  |  김용원
KCTV News7
00:34
  • 여름철 낚시객 안전사고 '주의'…중장년층 많아
  • 여름철 낚시객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 사이 제주에서 낚시 안전사고로 발생한 인명피해는 163명으로 이 가운데 13명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습니다. 연령대별로는 40에서 60대 사이 중장년층이 전체의 67.5%로 가장 많았고, 낚싯줄이나 바늘 등으로 인한 사고가 20.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 2026.07.22(수)  |  김경임
KCTV News7
03:00
  • '잠 못 이루는 밤' 열대야 속 곳곳 피서
  • 최근 밤낮으로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밤에도 기온이 좀처럼 떨어지지 않으면서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고온다습한 날씨에 밤잠 이루지 못한 시민들은 분수대와 해수욕장을 찾아 더위를 식혔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뉘엿뉘엿 해가 지기 시작하는 저녁 시간. 날이 저물어도 낮동안 달아오른 열기는 좀처럼 식지 않습니다. 광장 곳곳에는 더위를 식히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차가운 물줄기가 솟아오르는는 분수대는 어린이들의 인기 피서장소입니다. 아이들은 행복한 비명을 지르며 물줄기 사이를 뛰어다닙니다. <고예린 고다현 고채린 / 제주시 도남동> "걸어서 왔을 땐 더웠는데 여기 오니까 시원하고 좋았어요. 다음에 또 오고 싶어요. (여기 와 가지고 노니까 신나고 시원하고 재밌었어요.)" 밤 마실에 나선 어른들도 함께 물줄기를 맞으며 땀을 식혀봅니다. <신이현 신윤호 / 제주시 오등동> "아기가 저녁에 밥 먹고 더우니까 나가서 놀자 해가지고 항상 여기로 와요. 아기 체력도 좀 뺄 겸 해서. 낮에는 걸어 다니는 것도 힘들고 밤에는 그나마 좀 선선한데 물 안 들어가면 또 더워가지고 같이 좀 놀고 있어요 아기랑." 야간 개장에 들어간 해수욕장에는 늦은 시간까지 피서객들로 북적입니다. 무더위에 밤잠 이루지 못하는 요즘. 시원한 바닷물에 발을 담그고 걷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상쾌해집니다. <김경애 / 제주시 외도동> "바닷물에 발 담그고 걸으면 너무 시원해서 기분이 너무 좋아지고. 하루 일하면서 받은 스트레스가 싹 날아가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아요. 가서 잠 아주 잘 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모래사장 한 쪽에서는 거리공연이 한창입니다. 어둠 속 반짝이는 밤바다를 배경삼아 들려오는 노랫소리에 솔솔 불어오는 바람까지. 잠시나마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봅니다. <유비주 / 제주시 조천읍> "날씨가 더운 게 진짜 더 스트레스 받는 게 큰 것도 있는 것 같아요. 바다 오니까 노래도 들리고 그래서 기분 전환이 좀 많이 돼서 좋은 것 같습니다." 제주 북부와 남부 지역은 지난 7일 첫 열대야가 발생한 이후 벌써 보름 동안 이어지는 등 제주 대부분 지역에서 연일 밤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시의 경우 지난 11일 밤 최저기온이 28.9도를 기록하며 밤에도 기온이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당분간 대부분 지역에 비 소식 없이 무더위가 장기화될 것으로 보여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CG : 현유엄)
  • 2026.07.22(수)  |  김경임
KCTV News7
00:37
  • 도교육청, 기간제교사 채용 서류 간소화 추진
  • 제주도교육청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제주지부가 기간제교사 채용 서류 간소화와 방학 중 교외생활지도 자율 결정 등을 포함한 8개 정책과제에 합의했습니다. 이번 합의에 따라 기간제교사 채용과정에 제출하는 경력증명서는 발급 시점과 관계없이 전년도 자료나 기존 채용기관에 제출했던 자료도 인정됩니다. 또 연속 근무하는 기간제교사는 매년 반복적으로 제출하던 마약검사 서류를 면제할 수 있도록 교육부에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 2026.07.22(수)  |  이정훈
KCTV News7
00:26
  • 말다툼하다 서로 흉기 휘두른 中 불체자 검거
  • 제주서부경찰서는 어제(21) 저녁 제주시 노형동의 주거지에서 말다툼하다 서로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30대와 50대 중국인 2명을 특수상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2명 모두 불법체류 상태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이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 2026.07.22(수)  |  김경임
KCTV News7
00:40
  • 가축 폭염 피해 잇따라 "400마리 넘게 폐사"
  •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이달부터 가축 폐사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주부터 가축 폐사 피해 30여 건이 행정시와 제주도에 접수됐습니다. 가축별 피해 규모는 돼지가 306마리, 닭은 110마리로 집계됐으며 폐사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축산 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농가에 사육장 적정 온도와 사육 규모 등을 안내하고 가축 폭염 피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양식장 고수온 폐사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2026.07.21(화)  |  김용원
KCTV News7
01:24
  • 오늘의 날씨 (7월 21일)
  •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공항이 35.3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33.5도, 서귀포 30.5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내일 제주는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7도 안팎, 낮 기온은 30에서 34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중산간 이상 지역을 중심으로는 새벽부터 밤사이 곳에 따라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SFTS 위험도는 4개 관측 지점에서 모두 '위험'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다만 당분간 바다 안개가 짙게 끼면서 가시거리가 짧아져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2026.07.21(화)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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