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26(일)  |  김용원
오늘 제주는 폭염 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종일 더웠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폭염 경보가 내려진 서부지역 제주시 한림이 34.7도로 가장 높았고 성산 32.9도 등을 보였습니다. 체감온도는 34도에서 36도까지 올랐고 밤에는 열대야도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도 구름 많고 무덥겠습니다. 아침 기온 26도, 낮 기온은 33도 내외를 보이겠고 체감온도는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상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제주도 앞바다에서 물결이 0.5에서 1미터 높이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35
  • '몰래 출입하고 야영까지' 한라산 불법행위 여전
  • 한라산국립공원에서 흡연이나 야영 등 각종 불법 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지정 탐방로를 벗어나는 등 무단출입이 가장 많이 적발되고 있는데요. 휴가철 한라산을 찾는 탐방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만큼 한라산국립공원은 관련 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캄캄한 밤 시간대, 장비를 챙겨 한라산을 오르는 일행들. 해가 떠오르기 시작한 백록담에 도착해 인증샷을 찍기도 합니다. 유튜브에 게시된 한라산 탐방 영상. 새벽 5시 이전 야간에는 입산이 통제되고 있지만 허가없이 들어간 겁니다. 이후에도 일행들은 탐방로를 벗어나 한라산 곳곳을 누비고, 심지어 백록담 안으로 들어가 손을 담그거나 물을 마시는 모습들도 담겨 있습니다. 자연공원법에 따라 최대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는 불법 행위들입니다. <김경임 기자> "무단 출입이나 야영 등 한라산에서의 각종 불법 행위가 여전히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3년 사이 한라산국립공원에서 불법 행위 적발 사례는 236건. 올들어서도 벌써 40건에 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어리목 인근에서 차박하던 60대가 적발됐고, 같은 날, 비지정 탐방로를 걷던 2명이 적발돼 과태료가 부과되기도 했습니다. 인적이 드문 장소나 야간 시간대를 노린 불법 행위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 한라산국립공원은 CCTV로 실시간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단속과 순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정 탐방로를 벗어나거나 입산 시간을 어기고 들어가는 등 무단출입 사례가 가장 많이 적발되고 있는 만큼 비지정 탐방로에 시범 설치된 무단 출입 감시장비를 올해 안에 20대까지 확충할 계획입니다. <오경식 /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공원보호과장> "우선 저희들이 관리하는 한라산국립공원 구역이 너무 광범위하고 이에 맞춰서 인력 단속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CCTV 등의 감시 장치를 빌려서…." 휴가철 탐방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한라산국립공원은 정상 부근을 중심으로 야간 시간대 불법 행위 단속을 더욱 강화할 방침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화면제공 : 한라산국립공원, 박지은 의원실)
  • 2026.07.24(금)  |  김경임
KCTV News7
00:22
  • 주행중 승합차 전도 운전자 부상, 교통 혼잡
  • 오늘(24) 오후 1시 40분쯤 제주시 오라동 월정사 인근 도로에서 승합차 한 대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20대 운전자 한 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변 교통 통제로 한때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6.07.24(금)  |  김용원
KCTV News7
03:05
  • 남녀공학 전환 제주여상…"기본 시설 미비"
  • 내년부터 제주여상이 남녀공학 일반고로 전환돼 사라고등학교라는 이름으로 신입생을 맞이하게 됩니다. 하지만 화장실과 운동장 등 기본 시설 준비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도의회 심의 과정에서 제기됐습니다. 또 교육청이 추진 중인 정무부교육감 신설 문제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내년부터 남녀공학 일반고로 전환되는 제주여상, 사라고등학교가 신입생을 맞을 준비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 장희순 의원은 화장실이 기존 30실에서 증축 없이 여학생 화장실 일부를 남학생용으로 전환하다 보니 신입생과 재학생이 본관과 별관으로 나눠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남학생 수요 반영 시설이 미흡하다고 꼬집었습니다. [녹취 장희순 /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 ] "화장실은 인권 및 기본적인 권리이고 이게 잘 돼야 나중에 위생이라든가 학습권이라든가 이런 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화장실 설치는 본의원은 개선돼야 한다고 봅니다. " 또 운동장 면적이 인근 초등학교의 절반에도 못 미쳐 전체 정원 700여 명의 고등학교가 400여 명 규모의 초등학교보다 협소한 공간을 사용할 수밖에 없어 교육활동에 지장이 예상된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조직개편안 가운데는 정무부교육감 신설 문제도 논란이 됐습니다. 김혜지 의원은 올해 본예산에 정무부교육감 인건비가 반영된 것을 보면 운영 의지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고의숙 교육감이 과거 반대 입장을 보였던 만큼 입장 변화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임명 과정에서 청문회 절차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최은희 행정부교육감은 정무부교육감 신설 시 도의회와 충분히 협의하겠지만, 청문회 개최를 약속한 적은 없다고 답했습니다. [녹취 김혜지 /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 ] "그 방식이 법에 정해진 의무 절차는 아니더라도 본의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의회와의 약속은 곧 도민과의 약속이거든요. 임명 과정에서 충분한 검증과 설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 [녹취 최은희 / 제주도교육청 행정부교육감 ] "도입하는 방법에 대해서 당연히 의회를 존중하고 협의하고 소통하면서 하겠습니다. 다만 제가 지금까지 파악하기로는 청문회 실시 여부에 대해 저희 교육청이 공언으로 약속드린 바는 없는 걸로 알고 있어서... " 결국 내년 일반고 전환을 앞둔 제주여상의 시설 준비 부족과 교육청의 조직개편 방향성이 도의회 심의 과정에서 주요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6.07.24(금)  |  이정훈
KCTV News7
00:38
  • 제11대 제주해경청장 '여성수' 경무관 임명
  • 제11대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에 여성수 경무관이 임명됐습니다. 신임 여성수 제주해경청장은 경찰간부후보생 47기로 평택해경서장과 해경청 형사과장, 해경청 경비국장 등을 지냈습니다. 제주해경청장은 전임 청장 대기 발령 이후 한달 넘게 공석 상태였습니다. 해경청은 또 제주해양경찰서장에 박기정 해경청 정보과장을 임명하고 서귀포해양경찰서장에는 김주영 제주해경청 수사과장을 발령했습니다.
  • 2026.07.24(금)  |  김용원
KCTV News7
00:32
  • 제주소방, 도내 물류창고 화재안전조사 실시
  • 제주소방안전본부가 오는 29일 도내 물류창고를 대상으로 특별 화재 안전조사를 실시합니다. 이번 조사는 사전 예고 없이 각 소방관서에서 일제히 진행되며 주요 점검 내용은 피난 방화시설 폐쇄나 훼손 여부, 소방시설 고장 또는 임의 정지 여부, 주변 물건 적치 여부 등입니다. 조사 과정에서 불법 행위가 적발될 경우 과태료 부과나 관계자 입건 등 관련 법에 따라 엄정 처리할 계획입니다.
  • 2026.07.24(금)  |  김경임
KCTV News7
00:39
  • 학교별 출입관리 제각각…자동개폐장치 70개교
  • 제주도교육청이 도내 197개 학교를 대상으로 출입관리 안전시설을 전수조사한 결과 학교별로 뚜렷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동개폐장치를 통해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는 학교는 70개교였고, 인터폰 설치로 방문자를 확인한 뒤 출입을 관리하는 학교는 50개교로 조사됐습니다. 또 학생보호인력인 안전지킴이가 모든 학교에 배치돼 교문에서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나 교사동 주출입문에 직접 배치해 운영하는 학교도 초등학교 40곳을 비롯해 전체 53개교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학교 현장과 도민 의견을 반영해 출입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 2026.07.24(금)  |  이정훈
KCTV News7
01:12
  • 오늘의 날씨 (7월 23일)
  •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공항이 36.6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 36.5도, 서귀포 32.8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밤사이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으면서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내일 제주는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7도 안팎, 낮 기온은 32에서 34도의 분포를 보여 무덥겠습니다.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 산지를 중심으로 곳에 따라 5mm 안팎의 약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고온다습한 날씨의 영향으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SFTS 위험도는 모든 관측 지점에서 '위험'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 2026.07.23(목)  |  김경임
KCTV News7
00:46
  • 아파트 인허가 앞두고 전 도지사 보좌진 접대 의혹
  • 제주도내 미분양 아파트와 관련한 투자사기 의혹에 이어 전 제주도지사 보좌진들에 유흥 접대를 했다는 의혹이 추가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피해대책위원회는 시행사 대표가 2022년 5월부터 2023년 2월 사이 세 차례에 걸쳐 보좌진 2명에게 술값 등 700여만 원 상당을 대신 결제해준 것으로 추정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관련 자료와 문자메시지 등을 근거로 당시 도지사 당선 전후에 이뤄진 만큼 아파트 인허가 과정과 관련이 있는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와 관련해 해당 보좌진들은 관련 의혹을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26.07.23(목)  |  김경임
KCTV News7
02:48
  • "실효성 부족"…"교육활동보호담당관 신설"
  • 최근 교권 침해가 전국적인 사회 문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제주에서도 교사들이 교육활동을 보호할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고의숙 제주교육감 취임 이후 처음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는 현장의 어려움과 함께 현실적인 개선책이 쏟아졌습니다. 보도에 문수희 기자입니다. 교실에서 아이를 가르치는 일보다 학부모 민원을 걱정해야 하는 현실. 최근 교권 침해가 잇따르면서 학교 현장의 긴장감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고의숙 교육감 취임 이후 처음으로 교육활동 보호를 주제로 한 타운홀 미팅이 열렸습니다. 교사와 교원단체 관계자들은 교육활동을 위축시키는 원인과 실질적인 보호 방안을 놓고 머리를 맞댔습니다. 현장에서는 여러 제도가 시행되고 있지만 무엇보다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잇따랐습니다. 교육청 차원의 대응 체계에도 정작 학교 현장에서는 구체적인 매뉴얼과 법적 보호 장치가 부족해 결국 개별 교사가 민원을 감당하고 있다는 겁니다. < 강기범 신광초등학교 교사> "이미 화가 나서, 뚜껑 열려서 오신 분들입니다. 저희가 당장 녹음기를 들이밀었을 때, 동의를 얻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법적인 절차에서 우리를 보호해줄 제도라 마련돼 있지 않다면 문제라고 보거든요." 악성 민원은 학교와 교육청이 함께 대응하고 교사는 수업에만 집중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도 이어졌습니다. 학교 차원에서는 학부모가 학교생활을 직접 이해할 수 있도록 수업과 급식 등을 일정 기간 공개하고, 학부모 대상 교육도 확대하자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김소연 한천초등학교 교사> "학교 변호사가 좀 더 담당하는 분들이 많아져서 개별 교사들이 민원을 대응하지 않도록 보호해주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이에 대해 고의숙 교육감은 교육감 직속의 교육활동보호담당관 신설 계획을 밝혔습니다. 민원 접수부터 갈등 조정, 회복과 치유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컨트롤타워를 내년 1월 새학기부터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의숙 제주도교육감> "과, 실에 소속됐던 개념을 넘어서 교육감이 직접 챙기겠다,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을 교육감 직속으로 직제를 신설하는 것으로 ..." 교권 보호는 교사만을 위한 문제가 아니라 학생들의 학습권을 지키는 일인 만큼 현장의 요구가 선언에 그치지 않고 교사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제도 변화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CTV 뉴스 문수희 입니다.
  • 2026.07.23(목)  |  문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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