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30(월)  |  김경임
오늘 제주는 흐리고 산지와 남부 중산간을 중심으로 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새벽까지 제주 전역에 10에서 50mm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18.7도, 서귀포 17.9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내일도 제주는 흐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1에서 12도, 낮 기온은 15에서 19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보다 1에서 2도 정도 높겠습니다.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면서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3.5m 높이로 일겠습니다.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28
  • '학살 주도 논란' 함병선 공적비 평화공원 이설
  • 4.3 당시 민간인 학살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진 함병선 제2연대장의 공적비가 이설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당초 제주시 오등동 특수전사령부 휴양소 인근에 있던 공적비를 제주평화공원으로 이설하고 바로 옆에는 4.3의 진실을 담은 안내판을 세웠습니다. 이번 조치는 4.3역사 왜곡 대응 자문단과 국방부 협의를 거쳐 결정됐습니다.
  • 2026.03.28(토)  |  문수희
KCTV News7
01:59
  • 지각 벚꽃에…2년 만에 또 꽃 없는 벚꽃 축제
  • 해마다 이맘 때쯤이면 벚꽃이 곳곳에서 피어나면서 축제가 열리곤 하는데요 하지만 올해는 벚꽃 개화시기가 늦어지면서 꽃 없는 축제가 되면서 아쉬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커다란 벚나무가 줄지어 자라는 제주시 전농로. 벚꽃축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나무 주위는 청사초롱으로 꾸며졌습니다. 봄이면 벚꽃 터널이 장관을 이루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 하지만 벚꽃은 커녕 대부분이 꽃망울 조차 터뜨리지 못한 채 앙상한 나뭇가지만 드러나있습니다. 당초 제주 지역은 3월 20일 전후로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하지만 3월 초 낮 최고기온이 8.4도까지 떨어지는 등 꽃샘추위가 찾아왔고, 왕벚나무 꽃눈이 개화하기까지 필요한 '적산온도' 150도에 미치지 못하면서 개화가 늦어지고 있는 겁니다. 분홍빛 화려한 벚꽃길을 기대했던 방문객들은 아쉬운 마음이 앞섭니다. <이윤솔 박상인 / 제주시 삼도동> "저희는 여기 살고 있어서 가까운 거리라서 걸어왔어요. 작년에도 좀 늦게 폈던 것 같긴 한데 좀 아쉽긴 해요." 한동안 경기 침체가 이어졌던 만큼 이번 축제에 대목을 기대했던 상인들도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 <인터뷰 : 박재상 / 인근 상인> "낮에도 인파가 작년보다 별로인 것 같고. 그런 것도 있고 경기도 많이 안 좋고. 꽃이 없는 축제라서 좀 그렇긴 한데 그래도 하는 데까지 해보긴 해야죠 어쩔 수 없는 거죠." 2년 만에 다시 돌아온 벚꽃 없는 벚꽃 축제. 이상기후 등으로 봄꽃의 개화 시기를 맞추기가 점차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 2026.03.27(금)  |  김경임
KCTV News7
02:12
  • 교육감 선거 본격화… 단일화 논의 제자리
  • 제주도지사, 제주도의원과 함께 제주도교육감 선거 역시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후보마다 다양한 정책을 발표하며 표심잡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교육감 선거에서 가장 큰 관심사는 단일화이지만 현재로서는 녹록치 않은 상황입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도교육감 선거에 나선 송문석 예비후보가 제주교육 10대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제주형 IB 교육과정을 개발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전면 확대하고 읍면지역 학교 기숙형 교육과 원격 공동수업 도입, 교권 보호시스템의 교육청 책임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싱크 송문석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 > "인증형 도입이 아니라 수업 혁신형 제주형 IB로 개발하여 모든 초등학교에 적용하고 교사연수 의무화 평가방식까지 함께 바꾸겠습니다." 선거를 60여일 앞두고 제주도교육감 선거 역시 고의숙. 송문석 예비후보를 중심으로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교육감 선거에서 가장 큰 관심사는 예비후보간 단일화 논의입니다. 고의숙 예비후보는 송문석 예비후보에 가까운 시일 내 만나 제주 교육의 방향과 단일화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자고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송문석 예비후보는 교육 철학과 정책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진다면 열려 있지만 특정 진영을 중심으로 한 정치적 단일화는 함께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현재로서는 고 후보와 정책 방향성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어 단일화 논의에 참여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싱크 송문석 /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 ] "정책이나 철학적 기반을 바탕으로 봤을 때는 (고의숙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은 거의 없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 김광수 교육감은 재선 출마 여부를 최대한 늦추겠다는 입장을 유지하면서도 최근 발생한 초등학생 유괴 시도 불안 등을 해소하기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서는 등 교육 현안 챙기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6.03.27(금)  |  이정훈
KCTV News7
00:30
  • "숨 안 쉬어요" 생후 3주 영아 사망, 경찰 수사
  • 태어난 지 3주된 영아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와 소방에 따르면 어제(26) 아침 7시 30분쯤 제주시 구좌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잠을 자던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며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외상 등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경찰은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하는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6.03.27(금)  |  김경임
KCTV News7
00:54
  • 잇따르는 유괴 의심 사건 발생, 학생 안전 대응 강화
  • 제주도교육청이 최근 도내 초등학생 대상 유인·유괴 의심 사례 발생과 관련해 경찰과 함께 안전 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비상 연락망을 재정비해 유사 사건 발생에 신속한 공동 대응에 나서고 경찰은 통학로와 학교 주변, 학원가 등 학생 생활권 전반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한편 제주도교육청은 30개 시민단체와 협력해 방과 후 야간 생활지도와 방범 순찰을 확대하고 도내 모든 학교에 216명의 학교안전지킴이를 배치했습니다. 또 교통안전지도사도 기존 180명에서 337명으로 늘렸고 제주시와 서귀포시 동 지역에는 시니어클럽과 연계해 귀가 지원 인력을 추가 배치할 계획입니다.
  • 2026.03.27(금)  |  이정훈
KCTV News7
00:29
  • 경찰 "고기철 국힘 도당 위원장 폭행 혐의 인정"
  • 경찰이 고기철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의 폭행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제주경찰청 수사심의위원회는 지난해 6월 1일, 제주공항에서 고기철 위원장이 이명수 당시 제주도당 사무처장을 폭행했다는 고소와 관련해 폭행죄에 해당한다고 의결했습니다. 한편, 고 위원장은 조작된 증거에 의한 무고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 2026.03.27(금)  |  문수희
KCTV News7
00:38
  • 지인 감금·폭행 특수강도 10대, 집행유예
  •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 서범욱 부장판사는 지난해 11월 공범과 함께 지인을 차량에 태워 감금하고 폭행해 특수강도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10대 A피고인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이와 함께 보호관찰과 120시간 사회봉사 명령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범행 수범이 계획적이고 피해자가 상당한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겪었을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소년법상 소년에 해당하고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2026.03.26(목)  |  김경임
KCTV News7
02:09
  • 공유지 초지에 소 사체 '무단 투기' 첫 적발
  • 제주 도유지인 초지에 소 사체를 무단 투기한 현장이 당국에 처음으로 적발됐습니다. 가축 사체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처리해야 하지만, 이를 지키지 않고 초지에 몰래 버려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잡목들 사이에 누런 물체가 버려져 있습니다. 한우 사체들입니다. 앙상한 소 가죽만 남아 있고 축산 이력 번호 같은 표식도 있습니다. 구덩이에 뒤엉킨 채 버려진 사체들은 최소 10마리로 추정됩니다. 지난 19일 오후, 무단 투기 신고가 처음 파출소로 들어왔고 동 주민센터가 곧바로 현장을 확인했습니다. <주민센터 관계자> "사체 여러 마리가 부패된 상태로 있었고 장기간에 걸쳐서 버린 것 같다 느끼긴 했는데 냄새도 좀 나고 하니까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시간이 좀 돼 보인다 해서 그렇게 말씀드린 거예요." 이력 번호 조회 결과 투기자는 인근 모 농장 법인으로 알려졌습니다. 소 사체는 고온으로 가열해 분해하는 이른바 렌더링 방식으로 처리해 비료 등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이런 과정을 커지지 않고 구덩이에 몰래 버린 겁니다. <김용원 기자> "무단 투기 현장은 지금은 토사와 암반 등으로 매립된 상태입니다." 현장은 제주도 소유 토지로 초지 조성 목적으로 활용해야 할 도유지가 사체 무단 투기장이 됐습니다. 주민센터에 따르면 법인 측은 투기 사실을 인정했고 오래 전부터 버려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가축 전염병 검사를 위한 시료 채취 조차 불가능할 정도로 사체 상태가 훼손됐고, 차량들이 수시로 드나든 흔적 그리고 투기자 진술 등을 토대로 초지에서 사체 무단 투기가 암묵적으로 이뤄졌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도유지인 초지에서 소 사체 무단 투기가 적발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당국은 법인 대표에게 폐기물 관리법 위반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했고 언제부터 투기가 이뤄졌는지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 화면제공 시청자)
  • 2026.03.26(목)  |  김용원
KCTV News7
00:52
  • 초등생 유괴 의심 사건 알고 보니 단순 '소동' (수정)
  • 제주에서 초등학생 유괴 의심 사건이 연이어 발생했다는 소식에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긴장했지만 경찰 조사 결과 단순한 오해로 밝혀졌습니다. 지난 22일 제주시내 한 아파트 놀이터에서 한 여성이 학생에게 집까지 데려다 달라고 요구하다 거절당하자 욕설과 위협을 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그러나 경찰 조사 결과 사건 당사자는 인근 아파트에 거주하는 70대 주민으로, 배탈 증세로 쓰러진 뒤 주변 학생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던 것으로 초등학생 유괴 시도와는 관련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지난 19일는 제주시내 또 다른 아파트 단지에서 유괴 의심 사례가 발생해 해당 초등학교는 가정통신문을 통해 학부모들에게 사건 개요와 안전수칙을 알리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2026.03.26(목)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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