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1.03(화)  |  김경임
서귀포항 인근 얼음공장 냉동창고에서의 암모니아 가스 누출사고와 관련해 나흘째 안전조치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은 가스 회수를 위한 특수 차량이 투입됐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서귀포시 등에 따르면 오늘(3) 오전 11시쯤 현장에 포집차량이 투입돼 3시간 40여분 만에 기계실 저장탱크에 남아있던 암모니아 가스 회수작업을 마쳤습니다. 저장탱크에 있던 암모니아 가스가 모두 회수되면서 일부 지점에서 차츰 암모니아 농도가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환경청과 소방 등 관계기관은 내부 암모니아 농도가 떨어지는대로 합동 조사를 벌여 정확한 사고 원인과 누출 지점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57
  • 오늘의 날씨 (11월 2일)
  •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20.5도, 서귀포 23도 등으로 평년기온을 다소 웃돌았습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2에서 14도, 낮 기온은 18에서 20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북쪽에서 찬공기가 내려오면서 아침에는 쌀쌀하겠고, 일교차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SFTS 위험도는 제주시는 경고, 이외 지점에서는 주의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2.5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6.11.02(월)  |  김경임
KCTV News7
00:41
  • 대체로 맑고 황사 관측, 내일 아침 쌀쌀
  • 월요일인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 황사가 관측된 가운데 내일은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0.5도, 서귀포 23도 등으로 평년보다 1에서 3도 정도 높았습니다. 오늘 오후 고산 지점에서 황사가 관측된 가운데 이외 지역에서도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습니다. 내일 제주는 아침 기온이 12에서 14도로 다소 쌀쌀하겠고 낮에는 다시 기온이 오르며 18에서 20도의 분포를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6.11.02(월)  |  김경임
KCTV News7
03:05
  • 냉동창고 암모니아 누출사고, 사흘째 안전조치
  • 지난 주말 서귀포항 인근 얼음공장에서 암모니아 가스가 누출돼 사흘 동안 긴급 안전조치가 이어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고 오후 들어 보행자와 차량 출입이 정상화됐지만 독성가스 농도가 기준치의 40배에 달하면서 인근 주민들이 임시 대피하는 등 불안이 이어졌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서귀포항 근처 얼음공장 주위에 통제선이 설치돼 있습니다. 방호복을 입은 소방대원들이 장비를 챙겨 건물 안으로 들어갑니다. 지난달 31일, 이 곳 냉동창고에서 냉매로 사용되는 암모니아 가스가 누출되면서 사흘째 안전조치가 이어졌습니다. <김경임 기자> "암모니아 농도가 사흘째 여전히 기준치를 웃돌면서 현장 일대는 보행자 통행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냉동창고 기계실에서 측정된 암모니아 농도는 999ppm. 기계로 측정 가능한 최고 수치로 작업 가능 기준치(25ppm)의 40배 수준이였습니다. 소방이 출동해 작업자들을 대피시키면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독성가스가 주위로 퍼지면서 피해 예방을 위해 인근에 거주하는 10여 가구에 임시 주거지가 지원됐고 제주도는 안전문자를 전송했습니다. 소방 등은 창고 내부 배관을 모두 잠그고 물과 송풍기를 이용해 연일 암모니아 희석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누출 원인과 지점이 명확히 특정되지 않으면서 조치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김현중 / 서귀포소방서 현장지휘팀장> "지금 기계실 내부 같은 경우에는 최대 수치가 나오고 있는 중이고 가까울수록 수치가 높았다가 멀어질수록 낮아지는 현상은 보이고 있는데, 누출 부위를 지금 특정할 수가 없기 때문에 지금 의심 가는 부분은 있지만 전문 업체가 다른 지역 대도시에서 내려오게 됩니다 그 업체와 같이 협력해서 확인할 예정입니다." 업체 측은 암모니아 설비 압력이 높아져 있어 연결 배관을 통해 압력을 배출하는 과정에서 가스가 누출된 것 같다고 진술했습니다. <업체 관계자> "파이프가 약간 바늘구멍이 생기면 그 공기가 흡수돼 자기가 빨아들이거든. 그 사이로 공기가 들어가면 암모니아하고 혼합이 되면 팽창이 돼. 그러니까 거기서 압력이 생겨버려. 파이프 안에." 오후 들어 현장 일대 보행자와 차량 출입이 정상화된 가운데 소방과 영산강환경유역청 등은 특수차량이 도착하는 대로 내부 암모니아 흡입 작업을 진행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한편, 지난해 2월에도 제주시 한림읍 수산물 가공업체 냉동창고에서 작업하던 업체 대표가 암모니아 가스 누출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고, 당시 해당 사고는 가스 밸브 부품이 부식되면서 독성 가스가 새어나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화면제공 제주소방안전본부)
  • 2026.11.02(월)  |  김경임
KCTV News7
00:31
  • 천연기념물 제주마 월동준비, 본원으로 이동
  • 한라산 자락 516 도로변 방목지에서 지내 온 천연기념물 제주마가 겨울을 나기 위해 오는 5일부터 이틀간 제주시 해안동 축산생명연구원으로 이동합니다. 제주도는 마필 전용 특수차량을 동원해 연구원으로 옮기고 내년 봄까지 개체별 정밀 건강 검진과 함께 백신 접종, 기생충.진드기 구제 등 사양관리에 나섭니다. 현재 516 도로변 방목지의 제주마는 72마리에 이르고 있습니다.
  • 2026.11.02(월)  |  양상현
KCTV News7
02:58
  • 제주 해상풍력 확대에 갈등 고조…"어민은 배제"
  • 제주도가 오는 2035년까지 해상풍력 발전용량을 현재의 30배가 넘는 5GW까지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추진 중입니다. 하지만 조업 구역 상실과 생계 위협을 우려하는 지역 어민들이 집단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어민들은 다른 지자체와 달리 제주도가 어업인을 배제한 채 일방적으로 사업을 밀어붙이고 있다며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보도에 이정훈 기자입니다. 현재 제주 바다에서 운영 중인 해상풍력 발전용량은 약 137MW. 민선 9기 제주도정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겠다며 2035년까지 5GW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그러나 해상 곳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사업이 추진되면서 바다를 터전으로 삼아온 어민들의 인내심이 폭발했습니다. 제주도 해상풍력 어업인 피해 대책 협의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조업 구역 상실에 따른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호소했습니다. 특히 풍력 구조물로 인해 당장 마주하게 될 안전 문제와 조업 제약에 대한 우려가 쏟아졌습니다. [인터뷰 : 김상용 / 선주 ] "주간에는 좀 괜찮지만 저희들은 거의 주간보단 야간에가 조업을 많이 합니다. 야간에는 특히 가까이 가거나 이렇게 하면 레이더가 잘 안 찍혀요 상당히 위험하고 그 위험을 무릅쓰고 저희들은 조업을 하다 보니 당연히 피해 대상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 어민들은 해상풍력으로 어획량이 줄어들면 선원은 물론 수산물 유통과 운송업체까지 연쇄적인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다른 지방자치단체인 경우 해상풍력 추진법 등을 근거로 업종별 대표나 어업인 단체를 민간 위원으로 참여시켜 소통하고 있지만 제주는 철저히 소외돼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인터뷰 강용주 / 제주도 해상풍력 어업인 피해대책협의회 위원장 ] "어민들이 배 사업을 할 때 허가를 제주도에서 받았을 때 어느 구역은 조업을 하지 마라 이런 구역이 다 명시가 돼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조업 구역에 갑작스럽게 해상 풍력이 들어서게 되면 당연히 바다는 우리 어민들의 어민들이 우선이지 주민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래서 제주도의 정책은 굉장히 좀 거꾸로 가는 정책이고. " 협의회는 제주도정에 어업인이 직접 참여하는 실질적인 협의체 구성을 공식 요구했습니다. 이를 거부하면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강력한 투쟁도 예고했습니다. 그동안 해상풍력 확대를 지켜보며 목소리를 자제해왔던 어민들이 이처럼 집단 행동과 피해 대책 마련을 호소하고 나서면서 제주도가 추진 중인 해상풍력 발전 사업에도 적잖은 파장이 예상됩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6.11.02(월)  |  이정훈
KCTV News7
00:34
  • "서성로 동굴 발견, 공사 중지·2공항 연계성 조사"
  • 제주 제2공항 강행저지 비상도민회의는 최근 서성로 도로 공사 현장에서 새로운 동굴이 발견됐다며 공사를 중단하고 정밀 조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발견된 동굴은 천연기념물인 수산동굴과 가까운 거리에 있어 연결된 동굴망일 가능성이 높고 특히 제2공항 예정지 방향의 동굴들과 연계됐을 수도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도로 공사를 즉시 중단하고 수산동굴, 그리고 제2공항 예정지와의 연계 가능성을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화면제공 : 제2공항 강행저지 비상도민회의
  • 2026.11.02(월)  |  김용원
KCTV News7
00:25
  • 제주대, 국립대 양성평등 평가 '2년 연속 A등급'
  • 제주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국립대학 양성평등 조치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습니다. 전임교원 500명 이상의 일반대학 1유형에 속한 제주대는 신임교원 성별 다양성과 의사결정 기구 참여 확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총점 79.7점을 획득했습니다. 전체 국립대학 평균인 61.3점을 웃도는 수치로 제주대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대학으로 선정됐습니다.
  • 2026.11.02(월)  |  이정훈
KCTV News7
00:25
  • 해경, 조업 중 크게 다친 중국인 선원 이송
  • 어제(1) 저녁 6시 30분쯤 차귀도 서쪽 40km 해상에서 50대 중국 국적 선원이 그물 작업 중 크게 다쳤다는 신고가 해경에 들어왔습니다. 서귀포해경은 조업 어선을 화순항으로 인계 조치한 뒤 오늘 새벽 환자를 넘겨 받아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습니다. 올해 서귀포해경은 응급환자 36명을 이송했습니다.
  • 2026.11.02(월)  |  김용원
KCTV News7
00:39
  • '도민 안녕 기원' 한라산신제 산천단에서 봉행
  • 도민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한라산신제가 오늘 제주시 아라동 산천단에서 봉행됐습니다. 오늘 본제는 전통 유교식 의례에 따라 위성곤 지사가 초헌관을, 송영훈 의장이 아헌관을, 고의숙 교육감이 종헌관을 맡았으며 제례가 끝난 뒤에는 도민과 관광객이 제사 음식을 함께 나누는 음복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한라산신제는 한라산을 신성한 산으로 여겨 제를 올려온 제주의 전통 제례로 탐라시대부터 이어져 온 것으로 전해지며 1908년 중단됐다가 2009년부터 재현돼 제주의 전통 문화로 계승되고 있습니다.
  • 2026.11.01(일)  |  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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