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2(수)  |  김경임
제주도내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학생 투신 시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피해 학생 학부모가 지난 6월 자녀의 투신 시도와 관련해 학교측의 대응이 부적절했다며 학교 교장과 교감, 학교폭력 담당자 3명을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외국에서 이주한 초등학생 A양은 지난해 11월, 또래 학생들의 괴롭힘으로 교실에서 투신을 시도했으며, 이후에도 SNS 등을 통해 괴롭힘이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와 함께 학교 측의 대응이 적절했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36
  • 4·3 다랑쉬굴,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 예고
  •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에 있는 4.3 다랑쉬굴 은신처와 학살터가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앞으로 30일간의 등록 예고 기간 동안 국민 의견을 수렴한 뒤 국가유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등록 여부가 결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다랑쉬굴은 4.3 당시 주민들이 피신했던 은신처이자 집단 희생이 발생한 장소로 당시 비극적 상황과 피신 생활을 보여주는 유물이 보존돼 있어 역사적 실상을 보여주는 현장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 2026.08.12(수)  |  문수희
KCTV News7
00:46
  • 폭염·열대야 특보 한 달여 만에 모두 해제
  • 폭염과 열대야 특보가 한달여 만에 모두 해제됐습니다. 제주기상청은 오늘(11) 오후 4시를 기해 제주시 북부와 서부에 내려졌던 폭염특보와 제주도에 발효됐던 열대야 특보를 모두 해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폭염특보 연속 일수는 제주시 북부와 동부가 36일로 가장 길었고 열대야 특보는 제주시 북부가 33일, 제주시 서부는 25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은 중국발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북동풍의 차가운 공기가 유입되며 기온이 내려갔다고 설명했습니다. 다시 남풍이 불면 기온이 올라 폭염 특보가 발효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 2026.08.11(화)  |  김용원
KCTV News7
02:26
  • 불볕더위에 온열질환 비상…드론까지 투입
  •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온열질환자도 늘고 있습니다. 특히 폭염 속 밭일 등 야외 작업 도중 온열질환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에 따라 자치경찰이 중산간 일대 농경지에 드론을 투입해 예찰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햇빛이 강하게 내리쬐는 낮 시간대. 하늘 위로 드론이 날아오릅니다. 드넓게 펼쳐진 밭 곳곳을 다니며 작업자들의 상태를 살펴봅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자치경찰이 드론으로 온열질환 예찰 활동을 벌이고 있는 겁니다. 드론에는 자동으로 사람을 인식하는 기능이 있어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운 곳에서도 작업자를 쉽게 찾아낼 수 있습니다. 땡볕에 홀로 작업하는 농민이 발견되자 이내 현장을 찾아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물과 팔토시 등을 나눠주며 주의 사항을 안내합니다. <자치경찰> "물 드시면서 좀 쉬엄쉬엄하시고, 그늘에도 좀 계시고…." 순찰 차량에 마련된 이동식 냉방 대피소로 안내해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고창민 / 농민> "여름에는 아무래도 더위. 더우니까 그게 가장 힘들죠. 여기 시원한 데 앉으면 좋죠 더운 데 있다가." (10일 기준 64명) 올들어 제주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60여 명. 이 가운데 1명이 숨졌습니다. 주로 야외 작업장과 논밭에서 온열질환자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난 만큼 밭에서 홀로 일하거나 장시간 움직이지 않는 등 이상징후를 보이는 작업자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손민우 / 제주도자치경찰단 생활안전과> "온열질환자 가운데서는 어지럼증이나 구토 등 중증 환자가 있기 때문에 저희 자치경찰단에서는 드론을 통해서 선제적으로 순찰을 돌면서 온열질환 예방에 힘쓰고 있습니다." 자치경찰은 무더위가 이어지는 이달 말까지 중산간 등 폭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드론 예찰을 이어가는 한편, 드론으로 확인이 어려운 비닐하우스 등에는 직접 현장 순찰 활동을 벌일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 2026.08.11(화)  |  김경임
KCTV News7
00:35
  • 제주교사노조, "지방교육재정교부금 현행 유지해야"
  • 제주교사노동조합이 정부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논의에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노동조합은 제주는 특별법에 따라 교부금 총액의 1.57%를 정률로 받는 유일한 지역으로, 총액이 줄면 그대로 삭감된다며 내국세 20.79% 연동 구조를 유지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학생 수 감소를 근거로 재정을 줄이는 것은 모순이라며 학교 수와 학급 수, 교육과정 중심의 산정 기준 전환과 별도 재원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 2026.08.11(화)  |  이정훈
KCTV News7
02:45
  • 제주 돌고래 관광 과학적 단속 근거 첫발
  • 제주 앞바다에서 돌고래 체험 관광이 인기를 끌면서 돌고래 생태에 심각한 부담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관람 지침을 마련했지만 기술적 한계로 단속에 어려움을 겪어 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제주대 연구진이 새로운 알고리즘을 개발해 새로운 단속 근거 마련이 기대됩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서귀포 앞바다, 관광선박 주변으로 돌고래들이 유영하고 관광객들이 환호합니다. 그러나 선박에서 발생하는 인공 소음은 돌고래의 의사소통을 방해하고, 이동과 사회행동을 변화시키며 장기간 반복될 경우 건강과 번식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 같은 문제를 막기 위해 해양수산부는 지난 2023년 관람 지침을 마련했습니다. 선박은 돌고래 무리 300m 이내에 진입하면 엔진을 정지해야 하고, 50m 이내 접근이나 동시에 3척 이상이 접근해서도 안 됩니다. 위반 시 최대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단속 실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선박의 위치와 속도, 돌고래와의 거리를 확인할 기술적 체계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주대 기초과학연구소 김창수 박사 연구팀이 새로운 단속 근거를 마련했습니다.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을 좌표로 변환해 선박과 돌고래의 실제 거리를 계산하고, 수중 청음기로 선박소음을 측정해 돌고래가 실제로 들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소음 수준까지 분석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개발한 겁니다. [인터뷰 김창수 / 제주대 기초과학연구소 박사 ] "불특정 다수 관광객 혹은 도민들이 촬영한 드론 영상으로는 단순히 눈대중으로 선박의 크기와 높이를 갖고 거리를 계산하게 되는데 여기에서 굉장히 오차가 많기 때문에 그것을 감리하고 검증하는 업체에서도 굉장히 보수적으로 판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신고는 많은데 그게 실질적으로 과태료 부과되는 케이스는 굉장히 드물고요.." 연구팀은 앞으로 드론과 수중청음기를 활용해 관광선박의 접근 거리와 소음 노출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위반 사례를 객관적으로 기록해 공개할 계획입니다. (촬영기자 좌상은, 화면출처 : 해피네코의 사부작살림 ) 규정은 있었지만 단속은 없었던 현실, 이번 연구가 돌고래 보호를 위한 실질적 관리 체계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6.08.11(화)  |  이정훈
KCTV News7
00:22
  • 애월읍 물류센터 폐기물수거장 화재, 인명피해 없어
  • 오늘 새벽 3시 20분쯤 제주시 애월읍 물류센터 밖 폐기물 수거장에 불이 나 1시간 30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수거장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9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6.08.11(화)  |  김경임
KCTV News7
00:25
  • 승용차-SUV 차량 충돌…7명 중·경상
  • 어제 오후 2시 20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영어교육도시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와 SUV 차량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20대 남성이 크게 다치고 운전자를 비롯해 함께 타고 있던 10대 학생들이 다치는 등 모두 7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소방안전본부
  • 2026.08.11(화)  |  김수연
KCTV News7
00:20
  • 월평동 공장 화재, 인명피해 없어
  • 오늘 아침 6시 45분쯤 제주시 월평동 한 공장에 불이 나 3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 창고 50제곱미터와 기계 등이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6.08.10(월)  |  김경임
KCTV News7
00:20
  • 성읍리 골프장에 멧돼지 출현, 다친 사람 없어
  • 오늘 아침 8시 50분쯤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의 한 골프장에 멧돼지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엽사가 출동해 100kg 멧돼지를 사살했으며, 이용객들이 다른 곳으로 대피하면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26.08.10(월)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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