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29(화)  |  문수희
오늘 제주는 대체로 구름 많고 선선했습니다. 오늘 낮최고기온은 제주시 23.8도 서귀포시 25.3도 고산 23도, 성산 24도로 평년보다 1~2도 가량 낮았습니다. 추석 연휴 첫날인 내일도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7도에서 19도로 시작해 낮에는 23도에서 24도로 오늘과 비슷할 전망입니다. 다만 중산간 이상 지역에서는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어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합니다. 이번 추석에는 구름 사이로 보름달이 관측될 전망입니다. 추석 당일 제주지역 월출 시간은 저녁 6시 20분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까지 김포와 광주 등 다른지역 공항에 안개가 짙게 낄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인해 제주공항 항공기 운항에도 차질이 빚어질 수 있어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셔야 겠습니다. 해상에는 제주도 앞바다에서 물결이 0.5에서 최고 1.5m 높이로 일겠습니다. 다만 내달 5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해안가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여중생 알몸사진 요구 40대 항소심서 집행유예
  • 스마트폰 오픈채팅으로 알게 된 여중생의 알몸사진을 전송받은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4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돼 석방됐습니다. 광주고등법원 제주제1형사부 왕정옥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 6월의 실형을 받은 45살 이 모피고인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을 파기하고 2년 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보호관찰을 받을 것과 4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을 명령했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 과정에서 강요나 협박 등이 없었고 피해자의 사진이나 동영상이 유출된 것으로 보이지 않는 점 등을 참작하면 원심의 형이 너무 무거워 부당해 보인다며 양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2020.09.25(금)  |  최형석
  • 제주대, 여제자 유사강간 60대 교수 '파면'
  • 면담을 구실로 여자 제자를 유사강한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제주대학교 교수가 파면됐습니다. 제주대는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고 61살 A 교수에 대해 품위유지 의무 위반 등의 이유로 교육공무원 징계 규정상 최고 수준인 파면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에따라 A교수는 5년간 다른 학교에 임용될 수 없고, 퇴직금이나 연금 수령에도 불이익을 받게 됩니다. 한편, A교수는 지난 17일 유사강간 혐의로 제주지방법원에서 징역 2년 6월의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 2020.09.25(금)  |  최형석
  • 경찰, 추석 연휴 단계별 특별 교통관리
  • 제주지방경찰청과 제주자치경찰단이 추석연휴 교통 혼잡지역과 사고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단계별 특별 교통관리에 들어갔습니다. 우선 오늘(2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혼잡이 우려되는 대형마트와 재래시장 인근 교차로에서 1단계 교통관리를 실시합니다. 이어 2단계로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양지공원과 공.항만 주변에 교통경찰을 집중배치해 차량 정체를 예방할 계획입니다. 이 밖에도 추석 연휴 기간 음주운전과 난폭운전에 대한 집중단속도 실시합니다.
  • 2020.09.25(금)  |  최형석
  • 대체로 맑고 선선…낮 최고기온 25도 (9시)
  •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평년기온을 밑돌며 선선하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24에서 25도로 평년보다 1에서 2도 정도 낮겠습니다. 다만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곳에 따라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제주도남쪽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물결이 제주도 앞바다에서 1에서 3m 높이로 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 제주는 흐리다가 오전부터 맑아질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0.09.25(금)  |  김경임
KCTV News7
02:59
  • 제주교육의원 제도 '합헌'…존폐 논란 종지부?
  • 전국에서 유일하게 제주에서만 시행중인 '교육의원 제도' 존폐 논란에 종지부를 찍을까요? 헌법재판소가 일정한 교육경력이 있어야만 교육의원 선거에 출마할 수 있도록 한 제주특별법은 위헌이라며 제기한 시민단체의 헌법소원을 결국 기각했습니다. 2년여만의 결정입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제주에서만 시행중인 '교육의원 제도' 일몰제에 따라 지난 2014년부터 폐지된 다른 시도와 달리 제주는 제주특별법에 따라 여전히 유지중입니다. 하지만 교육의원 제도의 존폐 논란은 계속됐습니다. 그동안 3번의 지방선거를 통해 15명의 교육의원이 배출된 가운데 교육 관련 경력이 5년 이상이어야만 출마할 수 있도록 한 자격 요건에 교육의원 14명이 퇴직한 교장들로 채워졌습니다. 또 광범위한 지역구를 두면서 교육의원에 대한 관심이 떨어져 출마 후보자도 줄면서 이른바 나홀로 출마해 무투표로 당선되는 사례는 증가했습니다. 급기야 도내 한 시민단체가 일정 교원 경력 없이는 교육의원 선거에 출마할 수 없도록 한 제주특별법이 공무담임권과 평등권을 침해해 헌법에 어긋난다며 헌법 소원을 청구했습니다. 헌법 소원이 제기된 지 2년 여만에 헌법재판소가 결론을 내렸습니다. 기각결정을 내린 것입니다. 일정 기간 이상의 교육경력이 있어야 교육의원에 출마할 수 있도록 한 현행 제주특별법은 문제가 없다는 것입니다. 헌법재판소는 결정문에서 선거법에서 요구하는 교육경력 요건이 10년에서 5년으로 완화되고 교육 경력을 인정하는 범위가 확대된 점. 교육 경력이 없는 일반 의원도 교육의원이 될 수 있는 점 등을 고려할 때 교육의원 입후보자 자격 제한이 과도한 공무담임권 등을 침해할 정도는 아니라고 판시했습니다. <유남석 / 헌법재판소장> "일반 도의회 의원도 교육의원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열려 있는 점 등을 고려하면 이 조항이 입법 형성권의 범위를 현저히 벗어나 청구인들의 공무담임권을 침해하였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이번 헌재의 결정으로 지난 2006년 특별자치도 출범에 맞춰 도입된 교육의원 피선거권 침해 논란은 종지부를 찍게 됐습니다. 하지만 일반 의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입법 실적과 유권자들의 무관심 등 여전히 논란거리는 남아 있는 만큼 교육의원 제도 개선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는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0.09.24(목)  |  이정훈
  • <대담 리포트> 제주 곳곳에 불안한 '안심길'
  • 최근 제주시 도두동에서 금품을 노린 살인사건이 발생하면서 주민들의 불안감 또한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제주도내 곳곳에 조성된 안심길에 대한 효과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경임 기잡니다. 유동인구가 많은 누웨마루거리입니다. 지난 2016년, 근거리 무선통신장치인 비콘을 바탕으로 범죄나 재난 등 위급상황에 대비해 '스마트 안심존'이 운영됐습니다. 위급사항이 발생할 경우 안심존 안에서 핸드폰 전원 버튼을 누르면 신고가 접수되는데, 아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인터뷰 : 상인> "(스마트 안심존이라고 들어보셨어요?) 전혀요?" <인터뷰 : 고도영 원채경 / 제주시 노형동> "(스마트 안심존이라고 들어보셨어요?) 아니요. 들어본 적 없어요." 비콘의 잦은 고장 등을 이유로 결국 스마트 안심존은 사라졌습니다. 한때 안심존으로 운영됐던 삼무공원 일대는 현재 셉테드 사업이 한창 추진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정이 늦어지고 있고 물론 사업이 진행중이긴 하지만 현재까지 큰 효과가 없어 불안감은 여전합니다. <인터뷰 : 주민> "(밤에) 다니기가 정말. 살인 사건이 난 다음엔 무서워 여기가. 저도 나이가 드니까 방 안에 있다가 10시 넘어서 가다가 (무서워서) 돌아온 적이 많아요." 다른 안심길도 상황은 마찬가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며 우후죽순 생겨났다가 사라지는 일이 반복되고 있는 상황. <인터뷰 : 오윤성 / 순천향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 "중요한 것은 (담당자가) 직접 현장을 나가서 본인이 체감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이 (안심길) 제도를 발전시켜 나갈 것인가 하는. 구체적으로 지방자치단체라든지 행정관서의 의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최근 도두동 일대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으로 도민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안심길이 제 역할을 하고 있는지 체계적인 점검과 관리가 절실합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0.09.24(목)  |  김경임
KCTV News7
05:36
  • [포커스 취재수첩] 주민 불안 커지는데 안심길 효과 '글쎄'
  • <오유진 앵커> 관련 내용 취재한 김경임 기자와 보다 자세한 얘기 이어가 보겠습니다. '안심길'... 이게 잘 운영되지 않고 있다구요? <김경임 기자> 네, 저희 취재진이 안심길을 둘러보니까 안전을 위한다는 좋은 취지가 무색해지고 있었습니다. 하나씩 살펴보실까요? 우선,2015년 제주에서 최초로 셉테드를 적용해 조성된 삼도동 일대 골목길입니다. 둘러보니 바닥에 색칠한 야광 도료가 이제는 흔적만 남아있고 시설물 곳곳이 노후돼 있었습니다. 특히, 위급상황을 위해 만든 비상벨 일부는 아예 작동하지 않거나 안내문과 벨의 위치가 꽤 떨어져있기도 했습니다. "이 곳에 위급 상황시 벨을 누르기 위해서는요. 50m가 넘는 골목을 달려와야만 합니다." 다음은 밤에 찾은 노형동 일대의 여성안심귀갓길입니다. 기본적인 노면 표시나 안내문 등이 없어서 지정된 구역을 찾기가 쉽지 않았는데요. 어렵게 찾아가더라도 보시는 것처럼 가로등 조차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안심벨은 그나마 설치돼 있긴했지만 차량들이 근처에 불법 주정차하면서 이용이 어려워보였습니다. <오유진 앵커> 그렇군요. 또 다른 안심길들은 어떻습니까? <김경임 기자> 네, 아마 처음 들어보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올레올레 안심길은 제주도가 1366센터에 위탁해 2017년에 만든 안심길입니다. 하지만 사업기간이 끝나면서 2년 만에 관리 주체가 사라져버렸습니다. 지금은 반사경 등 설치 위치에 따라 담당 부서에서 나눠서 시설물만 겨우 보수하는 정도입니다. 스마트 안심존도 근거리 통신 장비인 비콘이 자주 고장나면서 조성된 지 얼마 안 돼 안심존 자체가 모습을 감췄습니다. 결과적으로 이 두 안심길 모두 사라져버린 겁니다. <오유진 앵커> 제주 곳곳에 만들어진 안심길. 실제로 시민들은 어떤 반응인가요? <김경임 기자> 네,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의 반응을 직접 보시죠. [주민] "이게 뭐지 중앙선 그런거 아니에요?" [이윤정 / 제주시 연동] "저는 사실 (안심벨이) 있는지 몰랐거든요. 알려줘야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고.." [최대봉 / 세탁소 주인 (삼도동)] "솔직히 나는 이게 예산 낭비라고 생각해요." <오유진 앵커> 주민들이 아쉬워하는 부분이 많은 것 같네요, <김경임 기자> 네, 안심길이 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지정 구역과 시설 등을 이용자들이 아는 게 우선라는 건데요. 안심길로 지정하더라도 이용자들이 모른다면 사실, 무용지물입니다. 예를 들어 스마트 안심존처럼 위치기반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시민이 핸드폰의 블루투스나 GPS 기능을 켜야 위치를 파악할 수가 있거든요. 하지만 이에 대한 홍보가 이뤄지지 않으면 이용률이 저조할 수 밖에 없고 결국 사라지게 되는 겁니다. 전문가들은 안심길을 조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를 알리는 게 필수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매번 강력사건이 발생한 이후에 대책으로 내놓기 보다 그 전에 안심길에 대한 충분한 점검과 홍보 활동을 통한 사전예방이 더욱 중요해 보입니다. <오유진 앵커> 한 가지 추가로 말씀드리면... 요즘 도심 밤길이 너무 어둡습니다. 가로등을 늘리면 그 갯수만큼 밤길이 안전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김경임 기자였습니다.
  • 2020.09.24(목)  |  김경임
  • 해군기지 철조망 훼손 무단 침입 활동가 '징역형'
  • 해군기지 철조망을 훼손해 기지 내부로 무단 침입한 활동가들이 징역형을 받았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군용시설 침입 혐의로 구속기소된 활동가 송 모씨에게 징역 2년의 실형을, 류 모씨에게는 징역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3월, 해군기지 동측 철조망을 훼손해 기지 안으로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활동가들은 평화시위를 위한 정당행위라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군용시설 훼손 같은 범죄는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했습니다.
  • 2020.09.24(목)  |  김용원
KCTV News7
01:06
  • 오늘의 날씨 (9월 24일)
  • 오늘 제주는 흐린 가운데 산지에는 밤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강정이 24.4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가 22.7도. 서귀포와 성산이 22.3도, 고산이 23.2도로 분포해 선선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 제주는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다만 아침까지 산지를 중심으로 가시거리가 1km 미만으로 짧은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9도, 낮 기온은 24에서 25도로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제주 남쪽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물결이 제주도 앞바다에서 1에서 3m 높이로 일겠습니다.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2020.09.24(목)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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