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디지털교과서 도입된 지 두달이 넘었지만
제주지역 학생들의
디지털교과서 플랫폼 접속률이
한 자릿수에 그치며
활용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으로
디지털교과서 중앙상담센터에 접수된 민원은
모두 5천200건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접속 문제와 개인정보 동의 등 가입 관련 문의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가입 이후 후에도
제주지역 학생들의 디지털교과서 플랫폼 접속 비율은
초등학생 6.9% ,
중학생은 7.5%, 고등학생은 1.5%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