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ON(주말까지 추위 계속…다음주 또 기온 하강)
김수연 기자  |  sooyeon@kctvjeju.com
|  2025.01.09 13:54
날씨를 더 자세하게 전해드리는 날씨온입니다.

이번주 제주지역에 강추위가 찾아오고
많은 눈이 내려 쌓였습니다.

어젯밤 꽁꽁 얼어붙은 도로에 차가 미끄러지고
보행자가 넘어지는 일이 속출했는데요.

오늘 눈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주말까지 계속 눈비 소식에 날씨가 춥겠습니다.

우선 내일 낮까지 눈과 비가 내리다 잠시 그치고
일요일인 모레 이른 새벽부터 다시 눈과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산지는 계속 눈이 내리겠지만, 해안지역은 더이상 눈이 쌓이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고요. 내일까지 진눈깨비 형태로 약간 내리는 곳이 있겠고, 모레부터는 대부분 비로 바뀌겠습니다.

예상 적설, 예상 강수량 보면요.
모레까지 산지에 5에서 많은 곳 15cm 이상,
중산간에는 1에서 5cm의 눈이 쌓이겠고,
해안지역에는 5에서 2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말사이
아침최저기온 1에서 4도,
낮기온 6에서 9도로 오늘보다는 1에서 3도 정도 오르겠지만,
여전히 평년보다는 낮겠습니다.

이후 월요일 화요일은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평년기온을 회복하겠고요.
수요일부터 다시 한번 기온이 크게
하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주 수요일과 목요일 눈, 비 소식도 들어있습니다.

이번주만큼 눈의 양이 많지는 않겠지만,
해안지역에도 눈이 날릴 수 있다고 합니다.

최신 기상예보 계속 확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요즘 한파가 주기적으로 찾아오고 있는데요.

농작물 저온 피해, 도로 살얼음 등 각종 피해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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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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