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푸른 바다 위로 길게 뻗은 레일이
요즘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원래는 고령 해녀들의 조업을 돕기 위해 설치된 시설물이었는데요,
이제는 '바다기찻길'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고
4·3 왜곡 처벌법 등
4·3 현안을 다룬 특별법 개정안들이
올해 처리되지 못하고 해를 넘길 전망입니다.
제주특별법 개정안 등
제도 개선 법안도
연내 통과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겨울철 성어기에 들어서며
중국어선들의 불법조업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도 우리 해역에서
무허가 조업하던 중국어선이 해경에 나포되기도 했는데요.
해경은
드론 등을 투입해
관련 순찰과 단속을 강화하고
KCTV 뉴스는 오늘부터
올해 제주의 주요 현안과 이슈,
사건사고들을 정리하는 송년 기획뉴스를 마련했습니다.
오늘 첫 순서로,
2025년 제주 사회의 굵직한 이슈였던
제주행정체제개편 문제를 선정했습니다.
오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