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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도정의 핵심 정책이었던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추진이 결국 중단됐습니다. 오영훈 지사가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출범을 차기 도정으로 넘기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공론화와 정부 협의까지 거쳤던 핵심 과제가 임
제주시 외도동 등 서부지역 중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불편을 해소할 새로운 학교가 문을 엽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오늘 가칭 서부중학교의 첫 삽을 뜨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는데요. 지역 주민들의 기대도 큽니다.
최근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곳곳에서 잇따르고 있습니다. 담뱃불이나 쓰레기 소각 과정에서 불티가 튀는 등 사소한 부주의가 화재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요즘처럼 건조하고 적당한 바람이 부는 가을철에는 불
제주 곳곳에 길게 이어진 천년의 역사 밭담은 선인들의 삶의 역사와 지혜가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제주밭담축제가 열릴 구좌읍 월정리의 진빌레 밭담길은 밭담의 특색을 잘 나타내고 있는 곳으로 꼽히는데요. 진빌레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24
  • 가을과 겨울이 한눈에…한라산 첫 상고대
  • 산지의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한라산에는 올 가을 첫 상고대가 관측됐습니다. 이제 막 물들기 시작한 단풍과 하얀 서리꽃이 어울어지며 가을과 겨울이 한눈에 펼쳐지는 황홀한 풍경이 펼쳐졌습니다. 김경임, 좌상은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해발 1천 700미터 한라산 윗세오름 일대. 느즈막히 가을옷을 갈아입기 시작한 한라산 곳곳에 하얀 얼음꽃이 내려앉았습니다. 공기 중에 있는 구름이나 안개 입자가 나뭇가지 등에 부딪히며 얼어붙는 상고대입니다. 울긋불긋한 나뭇잎 사이 바람 결을 따라 은빛으로 얼어붙은 나뭇가지. 푸른 하늘 아래 가을과 겨울이 한눈에 들어오면서 장관을 연출합니다. <스탠드업 : 김경임> "산지의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올가을 첫 상고대가 관측됐습니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높은 산지의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한라산 백록담을 비롯해 윗세오름 일대에서 상고대가 관측됐습니다. 11월 6일 첫 상고대가 관측된 지난해와 비교해 9일 빠른 겁니다. 단풍 구경에 나선 탐방객들은 자연이 선사한 깜짝 선물에 연신 감탄사를 터트립니다. 가을과 겨울의 경계에서 사진을 찍으며 언제 다시 만날지 모르는 소중한 순간을 남겨봅니다. <인터뷰 : 서미경 이다겸 / 대구광역시> "가을에 단풍도 너무 보고 싶고 해서 친구랑 같이 갑자기 날을 잡아서 우연히 왔는데, 오늘 이렇게 갑자기 상고대를 볼 줄은 정말 몰랐어요. 너무 좋아요. 아주아주 좋은 일이 계속 생길 것 같아요. 행운입니다.” 눈앞에 펼쳐진 뜻밖의 황홀한 풍경은 추위와 산행의 고단함을 저절로 잊게 합니다. <인터뷰 : 홍성륜 백창무 / 탐방객> "날씨가 좀 추워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와 보니까 좀 쌀쌀하긴 하지만 그래도 상쾌하니까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도 풀리고 힐링이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벌써 뭔가 겨울을 맛보기 하는 느낌? 이런 느낌이 들어서 좀 좋은 것 같습니다.” 기습 추위에 가을과 겨울이 한 눈에 펼쳐진 한라산. 탐방객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날의 추억을 선물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화면제공 : 한라산국립공원)
  • 2025.10.28(화) 16:39  |  김경임
KCTV News7
01:01
  • 아나운서 날씨
  • 오늘 제주는 올 가을 들어 기온이 가장 많이 떨어지며 쌀쌀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7.3도, 고산 16도, 성산 15.6도에 머물며 올 가을 가장 낮았습니다. 산간에도 한라산 윗세오름이 영하 1.4도를 기록했고 체감온도는 더 떨어져 추웠습니다. 내일은 맑은 가운데 아침까지 기온이 11도 안팎으로 쌀쌀하겠습니다. 낮부터 날이 낮 기온은 22도 내외로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내일은 일교차가 10도 이상 클 수 있어 건강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해상은 대체로 맑고 제주 앞바다에서 물결은 0.5에서 1.5미터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5.10.28(화) 16:26  |  김용원
KCTV News7
00:39
  • 올 가을 가장 쌀쌀…내일 낮부터 평년기온 회복
  • 오늘 제주는 찬 공기 영향으로 올 가을 들어 기온이 가장 많이 떨어지며 쌀쌀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7.3도, 고산 16도, 성산 15.6도에 머물며 올 가을 가장 낮았습니다. 산간에도 한라산 윗세오름이 영하 1.4도를 기록했고 체감온도는 더 떨어져 추웠습니다. 내일은 맑은 가운데 아침까지 기온이 11도 안팎으로 쌀쌀하겠고 낮부터 날이 풀리면서 낮 기온은 22도 내외로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5.10.28(화) 16:23  |  김용원
KCTV News7
00:35
  • 녹지병원, 네 번째 경매 '낙찰'…의료법인 응찰
  • 제주헬스케어타운 녹지국제병원이 세 차례 유찰 끝에 네번째 경매에서 의료법인에 낙찰됐습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오늘(28) 진행된 녹지국제병원 4차 경매에서 다른 지역 모 의료법인이 단독 응찰해 낙찰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낙찰가는 204억 원으로 최초 감정평가액 596억 원보다 390억 원 떨어진 가격입니다. 녹지병원은 영리병원 개설 허가가 취소된 이후 10년 째 활용방안을 찾지 못한 채 방치되고 있습니다.
  • 2025.10.28(화) 15:48  |  김용원
KCTV News7
00:32
  • 4·3 일반재판 수형인 19명 재심 '전원 무죄'
  • 제주지방법원 4.3 재심재판부는 검찰 직권재심 수행단이 청구한 제27차 일반재판 재심 재판에서 피고인 희생자 19명 전원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4.3 당시 포고 제2호 위반 등의 혐의로 억울한 옥살이를 하거나 행방불명된 수형인들로 70여 년 만에 명예를 회복했습니다. 이로써 재심 재판으로 무죄를 선고받은 4.3 일반 재판 수형인은 380명으로 늘었습니다.
  • 2025.10.28(화) 15:37  |  김용원
KCTV News7
00:44
  • 제주 땅값 3분기 0.2% 내려…전국 최대 하락폭
  • 3분기 제주지역 땅값이 전국에서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올해 3분기 지가변동률에 따르면 제주지역 지가는 전분기 대비 0.2% 떨어지며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최대 하락폭을 보였습니다. 도내 땅값이 8분기 연속 하락한 반면 전국 지가는 0.5%대 상승률이 이어가며 제주와 대조를 이뤘습니다. 이와 함께 3분기 도내 전체 토지 거래량은 5천100여필지로 전분기 대비 11%,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는 18.3% 각각 하락했습니다.
  • 2025.10.28(화) 15:20  |  김지우
KCTV News7
00:36
  • "일출 보려고" 탐방시간 이후 입산했다 탈진
  • 오늘(28) 새벽 1시 10분쯤 한라산 성판악 코스에서 하산하던 탐방객이 탈진해 내려오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소방과 한라산국립공원 직원들이 들것으로 거동이 불가능한 50대 여성 탐방객을 헬기장까지 옮겼고 이후 소방헬기로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구조된 탐방객은 입산 시간이 지난 어제(27) 오후 4시 40분쯤 진달래밭 인근 탐방로에 들어갔으며 일출을 보기 위해 은신해 있다가 직접 119로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25.10.28(화) 15:12  |  김경임
KCTV News7
02:24
  • 러브인 제주 1> "고향에 왔어요"
  • 제주에 살고있는 결혼이주여성 4명이 JDC 러브인 제주 사업을 통해 가족과 함께 고향을 찾았습니다. 각자 사연은 다르지만 고향에 대한 그리움은 한결 같았습니다. 최형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베트남 호치민에서 버스를 타고 4시간을 달려 찾아간 신혜원 씨의 고향 벤째성 혜원씨는 고향에 올때마다 집 근처에 있는 작은 바나나 농장을 찾습니다. 농장을 돌보다 보면 돌아가신 친정 아버지의 손길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 때 돌아가셔서 임종을 지켜드리지 못한 죄스러움은 마음 한 구석에 무겁게 남아있습니다. <인터뷰 : 신혜원 결혼이주(베트남)> "사는 거 바쁘다는 핑계로 아빠한테 효도 너무 많이 못해서 마지막 얼굴도 못 보고 보내니까 마음이 아파서..." 베트남댁 응오티 리씨도 7년 만에 고향 박리우성을 찾았습니다. 19개월 된 막내를 안고 차를 타고 8시간 넘는 고된 여정이었지만 얼굴에서 고단함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21년 전 결혼한 이후 남편과는 첫 방문이라 함께하는 자체 만으로도 그렇게 든든할 수가 없습니다. <인터뷰 : 응오티 리 결혼이주(베트남)> "아빠 아프다는 얘기 들어서 그동안 오고 싶었는데 기회가 안돼서 못 왔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와서 아빠 보니까 너무 좋아요." 공모를 통해 진행된 이번 하반기 JDC 러브인 제주 사업에 선정된 모범 결혼이주여성들은 3개국에 4명. 형편이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경제적인 부담이 적지 않기에 고향방문 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것은 큰 선물과도 같습니다. <인터뷰 : 강봉수 JDC 자문관> "가정마다 슬픈 사연들이 있었고 또 슬픈 사연들을 들어보니 가슴이 미어지게 아파오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이 사업에 처음 참여를 해서 또 가슴이 뭉클했고..." 러브인 제주 사업을 통해 고향방문의 기회를 얻는 다문화 가정들. 이들 결혼이주여성들은 친정 식구들과 시간을 보내고 각자 일정에 따라 이제는 삶이 터전이 된 제주로 돌아오게 됩니다. 베트남에서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 2025.10.28(화) 15:12  |  최형석
  • [뉴스 클로징]___ 한라산 첫 상고대
  • 여> 늦더위 때문에 가을이 사라지는가 싶더니,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오늘 한라산에서는 올가을 첫 상고대가 관측됐습니다. 남> 윗세오름의 기온은 영하권까지 내려가, 한라산이 가장 먼저 겨울을 알렸습니다. 더디던 계절의 시계가 제자리를 찾는 듯해 어느때보다 첫 상고대 소식이 반갑게 느껴집니다. 화요일 KCTV 뉴스를 마칩니다.
  • 2025.10.28(화) 15:01  |  오유진
KCTV News7
02:38
  • 초과 사용 절반 '공공'…현실과 거리 먼 제도
  • 제주도가 지난해부터 지하수 사용량 허가제로 변경한 후 초과 사용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있지만 여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초과 사용 관정의 절반 이상이 공공인데다 지하수 증량 허가를 받으려면 적지 않은 비용을 부담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최근 제주도가 지하수 취수 허가량이 초과된 관정 소유주를 대상으로 보낸 공문입니다. 지하수 관리 계획을 제출하거나 변경 허가를 독촉하는 내용입니다. 그러지 않으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는 경고도 함께 담겼습니다. 제주도는 지난해부터 지하수 원수대금제를 도입하고 초과 사용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초과 사용 절반 이상이 공공 관정이라는 것입니다. 지난달(9월) 기준으로 지하수 취수허가량을 초과 사용한 관정은 735곳. 이 가운데 53%인 390곳이 공공 관정으로 확인됐습니다. 관리 주체인 행정이 정작 스스로 정한 허가 기준을 초과 사용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문제는 또 있습니다. 지하수 허가량이 실제 사용량이 아닌 이론적 추정치를 기준으로 산정되다 보니 현실과의 오차가 발생할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여기서 지하수 증량 허가를 받으려면 양수시험이나 영향조사서 작성에 적게는 수백만 원에서 많게는 수천만 원이 드는 절차가 필요해 농민과 양식업계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양영식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초과에 대해서 변경 허가를 받으려면 개인당 4~5천만 원이 들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하면 금액이 250억 원 이상이 됩니다. 과연 집행부에서 보조해 주느냐, 그것도 쉬운 일이 아니고...” 제주도는 지하수자원 고갈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초과 사용에 대한 관리를 더 이상 미룰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 김기표 제주특별자치도 수자원보전팀장> “전에는 취수 허가량 관련해 이용량에 대한 관리가 미흡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원수대금을 농수까지 전체 이용량에 대해 부과하고 있는데요. 앞으로의 미래를 위한 지속 이용 가능한 자원 보전을 위해서... ” 공공과 민간 모두가 제도적 한계에 갇힌 상황. 지하수 관리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선 법과 원칙만 고수할 게 아니라 현장의 실태를 반영한 제도 개선이 뒤따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그래픽 : 박시연)
  • 2025.10.28(화) 14:40  |  문수희
KCTV News7
00:44
  • "교사 사망 사건 교육활동 침해"…특별교육 처분
  • 제주시교육지원청 교권보호위원회가 지난 5월 사망한 중학교 교사 사건과 관련해 학생가족 A씨의 민원을 교육활동 침해로 판단하고 특별교육 8시간 처분을 내렸습니다. A씨가 숨진 교사 B씨에게 반복적으로 연락하고 민원을 제기하며 정당한 교육활동을 부당하게 간섭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학생지도에 대한 개입과 등교 거부 책임을 교사에게 전가한 점을 문제 삼았습니다. 한편 전담팀을 꾸려 수사를 진행 중인 경찰은 학생의 흡연과 등교 거부 문제로 시작된 갈등이 교사의 사망에 영향을 미쳤는지 확인하고 있으며 협박 등 범죄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2025.10.28(화) 13:32  |  이정훈
KCTV News7
00:57
  • "이상기후 관광업 부정 영향…영세업체 피해 커"
  • 이상기후가 관광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영세업체일수록 피해가 더 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 이한새 과장과 이상욱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권철우 경북대 교수가 공동 작성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기온상승, 강수량 증가 등은 대체로 매출에 부정적이지만 상대적으로 규모가 큰 업체는 기온 상승으로 인해 매출이 증가하는 등 적응력이 높은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또한 관광객 신용카드 사용액 분석 결과 이상기후는 관광객의 야외활동을 위축시켜 음식, 레저, 유통업 등 주요 관광소비가 감소하는 데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연구진은 업체 규모가 영세할수록 이상기후 피해가 크다며 이들 업체에 대한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언했습니다.
  • 2025.10.28(화) 11:27  |  김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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