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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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푸른 바다 위로 길게 뻗은 레일이 요즘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원래는 고령 해녀들의 조업을 돕기 위해 설치된 시설물이었는데요, 이제는 '바다기찻길'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고
4·3 왜곡 처벌법 등 4·3 현안을 다룬 특별법 개정안들이 올해 처리되지 못하고 해를 넘길 전망입니다. 제주특별법 개정안 등 제도 개선 법안도 연내 통과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겨울철 성어기에 들어서며 중국어선들의 불법조업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도 우리 해역에서 무허가 조업하던 중국어선이 해경에 나포되기도 했는데요. 해경은 드론 등을 투입해 관련 순찰과 단속을 강화하고
KCTV 뉴스는 오늘부터 올해 제주의 주요 현안과 이슈, 사건사고들을 정리하는 송년 기획뉴스를 마련했습니다. 오늘 첫 순서로, 2025년 제주 사회의 굵직한 이슈였던 제주행정체제개편 문제를 선정했습니다. 오영훈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49
  • 한국예총제주도연합회 제주 예술인의 밤 행사 열려
  • 한국예총 제주도연합회의 제주 예술인의 밤 행사가 오늘 오후 제주시 썬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KCTV 제주방송 김석종 PD가 한국예총제주도연합회의 감사패를 받는 등 기관장 표창을 비롯해 대한민국 예술문화공로상 전달, 제주도예술인상 시상 등 올 한해 제주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한 각종 기관과 개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김선영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올 한 해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활동과 열정, 창의적인 시도로 제주의 문화적 다양성을 풍요롭게 만들었고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다며 내년에도 더 좋은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2025.12.19(금) 17:16  |  양상현
KCTV News7
00:29
  • 내년 도시계획도로 72개 노선에 1천 억 투자
  • 제주도가 내년 도시계획도로 72개 노선에 1천 억원을 투자합니다. 올해보다 45% 증가한 것으로 건설경기 활성화와 고용창출 등 경기 부양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토지 보상비로 413억 원을 투입해 관련 절차를 조기에 마무리하고 오랜기간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아 온 도민들의 불편을 해소한다는 구상입니다.
  • 2025.12.19(금) 17:08  |  양상현
KCTV News7
00:47
  • "8월 대규모 정전, 비정상 전기 신호 유입 오작동"
  • 지난 8월, 제주에서 발생한 대규모 정전 사고와 관련해 4개월여 만에 사고 원인 조사가 마무리됐습니다. 한전 측은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 TF를 꾸려 4개월 동안 사고 원인을 조사한 결과 "전력 주파수를 유지하는 계전기에 국제규격을 초과한 비정상적 전기 신호가 유입되면서 일부 부품에 오작동이 일어났다"고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비정상적 전기 신호가 무엇이고 왜 발생했는지에 대해서는 규명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전 측은 설비 구조 개선과 외부 이상 전압에 대한 대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 제주시 동지역에서 대규모 정전이 발생하면서 3만여 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 2025.12.19(금) 16:54  |  김용원
KCTV News7
00:22
  • 렌터카로 보행자 치어 숨지게 한 대만인 집행유예
  • 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 배구민 부장판사는 지난 9월 제주시 구좌읍에서 렌터카를 몰다 길을 건너던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30대 대만인 A피고인에 대해 금고 2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배 판사는 피고인이 반성하고 있고 유족과 합의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2025.12.19(금) 16:50  |  김경임
KCTV News7
01:42
  • 오늘의 한줄뉴스
  • 다음은 오늘의 한줄뉴스입니다. { '고향사랑기부' 문봉만 제경련 회장 감사패 } 제주도가 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500만 원의 제주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문봉만 재외제주경제인총연합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 강원 김화농협-대정농협, 고향사랑 상호기부 } 강원도의 김화농협이 대정농협과의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를 위해 오늘 제주도청을 방문해 동참했습니다. { 전국체전 D-day 기념행사, 내일 오후 개최 } 2026 전국장애인체전과 전국체전 D-day 기념행사가 내일 오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려 홍보탑 제막과 홍보대사 위촉, 서포터즈 출범, 성공기원 퍼포먼서를 진행합니다. { 도민기자단 콘텐츠, 조회수 1,374만 회 돌파 } 제주도 도민기자단이 올 한 해, 제주 착한가격업소와 눈 쌓인 한랏나 백록담 등 3천 900건의 콘텐츠를 제작해 1천 370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 신세계사이먼, 나눔명문기업 20호 가입 } 신세계사이먼이 지난 2021년 10월 문을 연 이후 약 5년 간 누적 기부금 1억원을 달성해 오늘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명문기업 20호로 가입했습니다. { 제주관광공사 무장애 관광 '공로상' 수상 } 제주관광공사가 서울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제1회 무장애 관광 거버넌스 총회 포럼에서 무장애 관광 활성화로 공로상을 수상했습니다.
  • 2025.12.19(금) 16:47  |  김지우
KCTV News7
02:09
  • 표준주택 공시가격 '나홀로 하락'…땅값은 상승
  • 제주지역 표준주택 공시가격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하락하며 4년 연속 내림세를 기록했습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4년 만에 상승 전환됐지만 오름폭은 전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국토교통부가 내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 산정한 표준지와 표준주택 공시가격안에 따르면 도내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은 올해보다 0.29% 하락하며 4년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습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표준주택 공시가격이 하락한 지역은 제주가 유일합니다. 도내 표준단독주택 수는 5천 400여가구로 평균 공시가격은 1억 5천600여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도내 표준지 공시지가는 올해보다 0.07% 올랐습니다. 4년 만에 상승 전환이지만 다만 오름폭은 전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도내 표준지는 1만 1천800여필지로 평균 공시지가는 제곱미터 당 10만 2천원 수준입니다. 공시가격은 시세에 현실화율을 곱해 산정되는데 정부가 내년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동결하면서 전반적인 변동폭이 크지 않았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여기에 올해 들어 11월까지 도내 단독주택 매매가격이 0.89% 하락하는 등 부동산 시세 변동이 제한적이었던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씽크 : 현혜원 / 공인중개사> “팔겠다는 분들은 있지만 사겠다는 분들은 없다 보니 그리고 타운하우스가 분양 가격부터 거품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고요. 그래서 단독주택은 조금 하락세로…” 공시가격은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기초수급자 선정 등에 활용되는데 변동률이 크지 않은 만큼 도민들의 세부담도 올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전망입니다. 최종 공시가격은 소유자 열람과 의견 청취 절차를 거쳐 내년 초 확정됩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그래픽 소기훈)
  • 2025.12.19(금) 16:20  |  김지우
KCTV News7
02:44
  • "4·3 유족 분개, 방법 찾아야"…"특별법 조속 처리"
  • 박진경 대령 유공자 취소 검토 지시를 내렸던 이재명 대통령이 4·3 유족들이 분개하고 있다며 해법을 찾으라고 주무부처에 다시 지시했습니다. 4·3 관련 서훈 취소와 허위사실 유포 등을 처벌하는 개정안이 잇따라 발의된 가운데 정치권의 신속한 처리를 촉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4·3 강경진압을 주도했던 박진경 대령은 1948년 사망했지만 5년 뒤인 1953년 12월 훈장을 받았습니다. 국가유공자 지정의 근거가 됐던 훈장 서훈의 공적은 무엇인지 정부에서 제주 행적을 포함한 기록들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유공자 취소 검토를 지시했던 이재명 대통령이 국방부와 국가보훈부 업무보고에서 재차 이 사안을 언급했습니다. 4·3 유족과 제주도민이 분개하고 있다며 방법을 찾아 사태를 처리하라고 다시 지시했습니다. 국가보훈부는 다시 한번 사과 입장을 밝히면서 신속히 후속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권오을 국가보훈부장관> "유족과 도민, 국민에 대해 큰 분노를 안겨드려 이 자리를 빌려서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결자해지로 국가보훈부에서 책임지고 절차에 따라서 처리하겠다는 말씀드립니다." 이를 계기로 재발 방지를 위한 4·3 입법 절차도 잇따라 추진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문대림 의원은 4·3 진압 공로로 수여된 서훈을 취소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4·3 특별법과 상훈법, 그리고 국가유공자 관련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민주당 김한규 의원은 4.3 희생자와 유족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할 경우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하는 4·3특별법 개정안도 내놨습니다. 4·3 유족회는 4·3 무력 진압 인사에 대한 유공자 지정과 역사 왜곡 현수막 등이 잇따르면서 평화 인권 가치가 훼손되고 있다며 정부와 정치권에 관련 법안 통과를 강하게 촉구했습니다. <김창범/제주4·3희생자유족회장> "도대체 언제까지 제주 4·3만이 법 사각지대에서 무방비로 유린당해야 합니까? 정치권은 4·3을 정쟁의 도구로 삼는 일체의 행위를 중단하고 4·3 특별법 개정에 초당적으로 협력하라." 대통령의 공개 지시와 4·3 관련 입법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는 가운데 1년 넘게 국회에 계류 중인 4·3 왜곡 처벌 관련 법 개정안 처리도 속도가 붙을 지 주목됩니다. KCTV 뉴스 김용원 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 그래픽 이아민)
  • 2025.12.19(금) 16:04  |  김용원
KCTV News7
00:40
  • 평년 기온 웃돌아 '온화'…내일, 곳에 따라 가끔 비
  • 오늘 제주는 흐리고 평년기온을 크게 웃도는 가운데 주말인 내일도 온화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19.4도, 서귀포 20.1도 등으로 평년보다 9도 정도 높았습니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고 낮 기온이 19에서 21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하거나 1도 정도 높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밤 사이에는 곳에 따라 5에서 20mm의 비가 가끔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5.12.19(금) 15:30  |  김경임
KCTV News7
02:45
  • 지문으로 부르는 이름… 4·3을 잇는 시간
  • 제주 4.3을 지문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표현하는 박소연 작가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게 새겨진 지문과 명줄로서의 상징성을 지니는 명주실을 이용해 4.3희생자를 애도하고 위로하는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천장부터 길게 늘어진 줄에 소용돌이 모양의 지문들이 매달려 있습니다. 크기도, 모양도 제각각이지만 서로 어울어져 공간을 가득 채웁니다. 명주실을 코바늘로 떠 완성한 작품으로, 4.3 당시 희생된 이들의 이름을 불러주고 위로하고픈 마음을 입체적으로 풀어냈습니다. 경계가 풀어지며 바람에 흩어지는 듯한 진분홍빛 지문. 제 명을 다 살지 못하고 져버린 4.3희생자들을 끊어진 지문으로 표현하고, 이들에게 다시 봄이 오길 바라는 마음을 4월에 피어나는 진달래 꽃빛으로 담아냈습니다. 박소연 작가의 첫번째 개인전, '잇는 시간 다시 잡아 당겨 이어낸 '이 열리고 있습니다. 제주 4.3을 주제로 한 작품들의 주요 소재는 지문. 검은 소용돌이 형태로 4.3 광풍을 연상케하면서 4.3의 기억을 안고 있는 한 사람, 한 사람을 의미합니다. <인터뷰 : 박소연 / 작가> "제가 겪은 역사는 아니지만 그 아픔과 애도의 방법을 어떤 소재로 할까 고민하던 중에 지문이라는 것을 주민등록증 뒤에서 보게 됐어요. 그래서 4·3의 광풍에 희생되신 분들을 애도하는 마음으로 그때부터 지문 작업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먹을 이용해 그리거나 찍어내는 평면 작업에서 나아가 설치 작업까지 다양하고 독특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일상 속에서 틈틈히 완성해 낸 작품들은 단순히 4.3 희생자를 향한 애도와 위로를 넘어 작가 일상의 시간도 담고 있습니다. <인터뷰 : 박소연 / 작가> "작가로서 작업을 계속하고 싶은 마음에 짬 나는 시간들을 이어서 작업을 계속하고 싶다는 마음도 넣은 작품들입니다. (관람객들이) 자기의 시간을 이어서 자기 삶에 조금 더 집중하고 살아갔으면 하는 마음으로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문처럼 각인된 제주 4.3역사의 기억과 상처를 애도하는 작가의 마음이 담긴 이번 전시는 오는 27일까지 이어집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 2025.12.19(금) 15:11  |  김경임
KCTV News7
03:01
  • 제주대, 외국인 이공계 인재 유치 본격화
  • 제주대학교가 이공계 외국인 인재 유치에 본격 나섭니다. 전국 대학 간 외국인 우수 인재 유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가운데 제주대는 영주권까지 연계되는 K-STAR 비자 트랙을 앞세워 유치에 힘을 싣겠다는 전략입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대학교 공과대학의 한 실험실. 실험대 앞에 모여 있는 연구원 대부분이 외국인 유학생들입니다. 실제로 이곳 연구실은 80% 이상이 외국인 석·박사 과정 학생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연구 장비를 다루고 실험 데이터를 분석하는 모습은 활기가 넘치지만 만약 이들 외국인 유학생이 없다면 연구 자체가 사실상 불가능한 게 현실입니다. [인터뷰 엄현지 / 제주대 그린수소글로컬선도연구센터 학술연구교수 ] "다양한 면에서 연구 분야에 전공한 학생들이 저희 연구를 도와주고 있고, 국제 교류 관련해서는 몇몇 연구자들은 본국에 있는 연구자들과 함께 국제 교류를 진행하면서 단독 연구보다 훨씬 더 시너지가 높은 효과의 연구 결과를 낼 수 있기 때문에... " 실제 제주대학교 대학원에서 이공계열의 외국인 유학생 비율은 절대적입니다. cg-in 제주대학교 대학원 전체 외국인 석·박사 과정 학생은 233명, 이 가운데 56%인 132명이 이공계열에 속합니다. cg-out 하지만 이 마저도 최근 5년 간 정체돼 있습니다. 학령 인구 감소 속에 전국의 각 대학간에 외국인 인재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가운데 제주대학교는 K-STAR 비자 트랙을 통해 이공계 외국인 인재를 적극 유치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 제도는 대학 총장 추천만으로 국내 거주 자격을 부여하고, 이후 영주권까지 연계할 수 있어 외국인 연구원들에게 안정적인 체류 기반을 제공합니다. [인터뷰 아룰 사라봐난 / 제주대 메카트로닉스공학전공 박사과정 ] "한국은 연구 단계에서 최종 제품 상용화까지 이어지는 체계가 매우 잘 구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제품을 연구해 시장에 출시하는 이런 구조는 더 많은 외국인 인재들을 한국으로 끌어들이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 제주대는 우수 외국인 인재 유치를 통해 글로컬 대학 도약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입니다. [녹취 김일환 / 제주대 총장 ] " 제주지역 전략산업에 우리 사업계획서와 같이 부합되는 그런 전공 분야의 외국 유학생 중에 여기서 박사 받고 뛰어나다, 모든 면에서 우리가 영주권을 줘도 좋다고 판단을 하게 되면 아마 이 영주권을 주는 이 K-STAR 비자는 충분히 활성화될 것 같습니다. " 전국 대학 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제주대의 영주권 연계 비자 전략이 외국인 인재 유치에 얼마나 강력한 동력이 될 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5.12.19(금) 15:05  |  이정훈
KCTV News7
00:37
  • 제주~후쿠오카 직항노선 내일부터 주4회 운항
  •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제주와 일본 후쿠오카를 잇는 하늘길이 6년 만에 다시 열립니다. 티웨이 항공은 내일(20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 제주-후쿠오카 노선에 매주 화,목,토, 일요일 주 4회 항공편을 운항합니다. 제주 출발은 화요일 10시 10분, 목요일과 토요일, 일요일은 10시입니다. 제주도와 티웨이 항공은 오늘 제주국제공항에서 제주-후쿠오카 정기노선 취항식을 열었으며 앞으로 일본 개별 여행객 신규 유치를 위한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 2025.12.19(금) 13:27  |  김지우
KCTV News7
02:18
  • <미리보기> 쿠팡 정보 유출 공익소송·고향사랑 70억 돌파 행사
  • 한 주간 예고된 주요 현안과 이슈 등을 살펴보는 제주 미리보기입니다. 제주도의 고향사랑 기부금이 올해만 전국 최초로 70억 원을 돌파해 이를 기념하는 행사가 열립니다. 쿠팡 개인정보유출과 관련해 제주에서도 피해자 단체 소송이 진행될 전망입니다. 양상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해 전국적으로 집단 소송 움직임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제주에서도 공익 소송을 청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법무법인이 주관이 돼 22일 기자회견을 개최하며 지리적 특성상 쿠팡 이용자가 많은 제주지역 피해자들의 실질적 권리 구제를 목적으로 하는 공익 소송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올해만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전국 최초로 70억 원을 돌파해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합니다. 지난 열흘간 20억 원의 모금성과를 이룬 가운데 지난 2023년 첫 시행 이후 누적금액은 124억 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실적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제주더큰내일센터가 원도심인 제주시 관덕로로 이전하고 이전 제막식과 함께 비전선포식을 개최합니다. 최근 제주에서 창업 교육을 받은 청년 기업들이 국내 무대에서의 경험으로 해외 현장에서 성과를 거두는 등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국가데이터처가 오는 24일, 10월 인구동향과 11월 국내인구이동통계를 발표합니다. 지난 9월 제주 출생아수는 274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2% 증가하는 등 3개월 연속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이번 결과발표에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국가데이처터가 오는 26일 3분기 잠정 실질 지역내총생산을 발표합니다. 지난 2분기에서 제주 GRDP가 3.7% 감소한 가운데 이번 3분기에서 관광객 수 회복세와 계속되고 있는 건설업 침체가 어떻게 반영될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영상취재 박병준)
  • 2025.12.19(금) 13:11  |  양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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