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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익을 미끼로 투자 사기 범죄를 저지른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그런데 이 여성의 이름도, 나이도 피해자들이 알고 있던 것과 달랐는데요. 경찰조사 결과 피의자는 10년 넘게 수차례 다른 사람을 사칭해 생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선출을 위한 결선투표를 앞두고 후보간 공방이 정책을 넘어 정면 충돌 양상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위성곤 후보는 문대림 후보의 TV토론 불참을 두고 민주당 초유의 사태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 결선 투표를 이틀 앞두고 KCTV 등 언론4사가 후보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하지만 문대림 후보가 끝내 불참하면서 이번 토론회는 후보 간 검증이라는 본래 취지와 달리 위성곤 후보의 단독 대
6·3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의원 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보는 언론4사 공동 기획뉴스입니다. 오늘은 29번째 순서로 서귀포시 남원읍 선거구 입니다. 이 지역은 더불어민주당 송영훈 의원이 3선에 도전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다른 후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44
  • 제주공항 오늘 8만 9천명 수송…주말쯤 완전 해소(저녁용)
  • 기상 악화로 무더기 결항 사태를 빚었던 제주공항의 항공편 운항이 대부분 정상을 되찾았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오늘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은 임시 증편 38편을 포함한 모두 530편에 이르렀습니다. 어제 강한 비바람으로 모두 246편이 결항하면서 오늘 하루 승객은 설이나 추석 명절 수준인 8만 9천명에 달했습니다. 다만 봄철 수학여행 등 단체 관광 수요가 많아 어제 결항으로 발이 묶인 체류객들은 주말쯤에야 모두 제주를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 2026.04.10(금) 16:35  |  김지우
KCTV News7
01:01
  • (종합)비 그치고 낮 기온 올라, 주말도 흐려
  • 오늘 제주는 강한 비바람이 그친 가운데 주말인 내일은 온화한 날씨를 보일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어제부터 제주 전역에 강풍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오늘 오전까지 한라산 진달래밭에는 209.5mm, 성판악 202mm, 삼각봉 163mm, 강정 77.5mm 남원 66mm 등의 누적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16.2도, 서귀포 22.4도 등으로 비가 그치며 기온이 차츰 올라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았습니다. 주말인 내일 제주는 흐리고 아침 기온은 10에서 11도, 낮 기온은 17에서 20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다만 오전까지 초속 2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 2026.04.10(금) 16:31  |  김경임
KCTV News7
02:27
  • "여기 어디지?" 고사리철 길 잃음 사고 주의보 (12일)
  • 고사리철에 들어서며 벌써부터 길 잃음 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최근 잦은 비로 곳곳에 고사리가 자라나면서 고사리 꺾으러가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길 잃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셔야 겠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우거진 수풀 사이에서 남성이 소방대원을 따라 걸어 나옵니다. 지난 6일, 제주시 구좌읍 덕천리의 한 야초지에서 고사리를 꺾던 60대 남성이 길을 잃었다 구조된 겁니다. 최근 고사리철에 들어서면서 곳곳에서 길을 잃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최근 5년 사이 고사리를 채취하다 길을 잃은 경우는 232건으로, 한해 평균 50건 안팎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기온과 강수량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주로 고사리순이 자라나는 4월부터 5월 사이 길 잃음 사고가 발생하는데, 4월에 전체의 72.8%가 발생하며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로 오름과 곶자왈이 모여 있는 제주 동부 읍면지역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산간이나 곶자왈 일대는 숲이 우거지고 지리에 익숙지 않아 더욱 길을 잃기 쉽습니다. 길 잃음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여러 명이 함께 다니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수시로 서로의 위치와 이동 경로를 확인하고 요즘은 일교차가 크고 비가 오락가락 내리는 등 변덕스러운 날씨를 보이는 만큼 보온용 외투와 우비, 물과 비상식량을 반드시 챙겨야 합니다.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휴대전화는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한 상태로 GPS 기능을 켜두는 것이 좋습니다 <인터뷰 : 허귀혁 / 제주소방서 119구조대> "주로 고사리를 찾기 위해 점점 깊은 곳으로 이동하다가 주변 지형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해 방향감각을 잃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 길을 잃었다고 판단되면 즉시 이동을 멈추고 스스로 위치 확인이 어렵다면 지체하지 말고 바로 119에 신고해 구조를 요청해야 합니다." 최근 잦은 비 날씨로 곳곳에 고사리가 더 자라면서 고사리 채취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길 잃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6.04.10(금) 16:21  |  김경임
KCTV News7
00:23
  • 제주SK FC, 8월 4일 바이에른 뮌헨과 친선경기
  • 제주SK FC가 오는 8월 4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독일 분데스리가 챔피언 FC 바이에른 뮌헨과 친선경기를 치릅니다. 이번 경기는 글로벌 프리시즌 투어 아우디 풋볼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바이에른은 제주 경기에 이어 7일 홍콩에서 애스턴 빌라와 맞붙습니다. 바이에른은 8월 3일 제주에서 오픈 트레이닝을 열어 팬들과 직접 소통할 기회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 2026.04.10(금) 16:15  |  이정훈
KCTV News7
00:32
  • 김명호 "제주 정치 균형·견제 유지해야"
  • 진보당 김명호 후보가 제주정치가 균형을 잃고 있다며 견제를 위해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민주당은 도지사와 국회의원, 도의회까지 장악하며 경쟁 없는 권력으로 향하고 있고 국민의힘은 내부 갈등 폭발로 정당으로서의 기능조차 흔들리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제주 정치에 필요한 것은 균형과 견제라며 도민의 삶을 지키는 분명한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2026.04.10(금) 16:05  |  문수희
KCTV News7
00:43
  • 열대거세미나방 첫 발견…최근 5년 중 가장 빨라
  • 제주도농업기술원이 올해 처음으로 열대거세미나방의 도내 유입이 확인됨에 따라 농가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제주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7일 한림읍 수원리에서 올해 첫 열대거세미나방 성충이 발견됐다며 이는 지난해보다 약 14일 빠른 것이며 최근 5년간 가장 이른 시기로 나타났습니다. 열대거세미나방은 봄철 편서풍을 타고 중국에서 국내로 유입되는 비래해충으로 옥수수와 기장 등 약 80종의 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원은 신속한 방제가 중요하다며 적용약제를 줄기와 잎에 고르게 살포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 2026.04.10(금) 15:47  |  양상현
KCTV News7
00:44
  • 제107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 개최
  • 유네스코가 공식 지정한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 기념해를 맞아 제107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이 오늘 오전 한라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천수 도지사 권한대행은 기념사를 통해 제주도가 세계평화의섬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유네스코 기념해는 회원국의 역사적 사건이나 인물을 기념하기 위해 지정하는 제도로 한국 인물로는 2012년 다산 정약용과 2021년 김대건 신부에 이어 올해 백범 김구 선생이 세 번째입니다.
  • 2026.04.10(금) 15:08  |  양상현
KCTV News7
02:27
  • 선거 대목?…전쟁 불똥에 현수막 업체 '비명'
  • 지방선거를 앞두고 거리 곳곳이 현수막으로 물들고 있습니다. 보통 이맘때면 현수막 제작업체들이 특수를 누려야 하는데 올해는 사정이 다릅니다. 중동 전쟁 여파로 원자재 가격이 폭등하면서 오히려 한숨만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제주 시내의 한 현수막 제작 업체입니다. 오전부터 대형 인쇄기가 쉴 새 없이 돌아갑니다. 봄철 각종 행사에 이어 지방선거라는 최대 대목까지. 어느 때보다 매출 증가를 기대해야 하는 상황인데 업체 표정은 어둡기만 합니다. 다른지방에서 들여오는 현수막 원단과 잉크 가격이 이달 들어 30% 가까이 인상됐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 김수남 / 현수막 제작업체 대표> “재료비가 어느 정도까지 오를지는 저희들이 모르는 상황이라 막연하게 우리가 이제 단가가 올라가니까 가격을 이만큼 올리겠다 마음대로 설정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이렇게까지 인상된 적은 없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있을까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많이 힘든 상황입니다.” 영세 업체들의 타격은 더 큽니다. 가뜩이나 비싼 섬 지역 물류비에 더해 경유값 상승으로 인한 설치차량 이용료와 부속 자잿값까지 덩달아 오르면서 마진이 크게 줄었습니다. 수년째 이어진 경기 침체로 이미 필수 인력만 남겨둔 상태라 이번 재료비 폭등에는 대응할 여력조차 없습니다. <인터뷰 : 박민수 / 현수막 제작업체 대표> “영세하다 보니까 그때그때 필요한 물량을 주문해서 쓰는 데 자재가 주문할 때마다 가격이 올라가는 상황이고. 그다음에 이 가격이 이제 중동 사태 때문에 계속 오를 수도 있다는 그런 얘기가 있어서 저희 같은 경우는 되게 불안하고 걱정이 많죠.” 이처럼 제작 단가가 급등한 건 중동 전쟁 여파로 현수막의 원료가 되는 나프타 수급이 불안해진 탓입니다. 실제 나프타 가격은 지난 2월 미터톤당 608달러에서 현재 1천183달러로 두배 가까이 치솟았습니다. 업체들은 당장 납품 단가를 올리기도 어려워 손해를 감수한 채 버티는 상황. 선거 특수는 커녕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지역 영세업체들의 줄도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그래픽 유재광)
  • 2026.04.10(금) 14:55  |  김지우
KCTV News7
00:35
  • 위성곤 "심야시간 스쿨존 시속 50km로 합리화"
  •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심야시간 스쿨존 속도제한 합리화를 공약했습니다. 위 후보는 어린이 교통 안전 강화를 위한 조치이지만 차량 통행이 뜸한 심야 시간대까지 일률적인 규제로 도로 본연의 기능이 상실되는 등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공약 발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큰 도로의 경우 자정부터 새벽 5시까지 스쿨존 제한 속도를 시속 50%로 상향해 탄력적으로 운영하겠다고 했습니다.
  • 2026.04.10(금) 14:19  |  문수희
KCTV News7
03:06
  • [우리동네 누가뛰나<27>]대천·중문·예래동 : 민주당 경선 맞대결
  • 6·3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의원 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보는 언론4사 공동 기획뉴스입니다. 오늘은 27번째 순서로 서귀포시 대천, 중문, 예례동 선거구 입니다. 이 지역은 더불어민주당 임정은 의원이 3선 도전에 정치 신인인 노승진 예비후보가 도전장을 내 당내 경선을 치릅니다. 아직까지 다른 후보군이 없어 민주당 경선 결과가 곧 당락으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서귀포시 대천, 중문, 예래동 선거구는 관광과 신도시, 농촌이 결합돼 서귀포 내에서도 성격이 가장 복합적인 지역으로 꼽힙니다. 18살 이상 유권자는 2만5천여 명. 예래 휴향형 주거단지 정상화와 중문관광단지 활성화, 대천동 신시가지 생활인프라 개선, 감귤 산업 인프라 확충 등이 주요 현안으로 꼽힙니다. 이 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임정은 의원이 3선에 도전합니다. 도의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임 의원은 지역과 상생하는 하원테크노캠퍼스 조성과 강정 신시가지 제1호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신축 사업의 차질없는 완성, 전 세대를 아우르는 지역 밀착형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을 공약했습니다. <인터뷰 : 임정은 제주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천·중문·예래동)> "여러 현안들을 해결해 왔고 지금 진행되는 여러가지 사업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약속했던 지역의 현안들을 완성해서 우리 동민의 삶의 질 향상과 또 더 행복한 우리 대천, 중문, 예래동을 만들기 위해서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 민주당에서는 또 정치 신인인 노승진 예비후보가 출사표를 던져 현역 의원과 경선 맞대결을 벌입니다. 학교 운영위원회와 JC 활동 등을 활발히 해온 노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사각지대 없는 안심 귀가 프로젝트 추진과 고질적인 주차난 해결과 도로 정비, 중문관광단지 정상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노승진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대천·중문·예래동)> "저는 지역에서 나고 자란 지역의 청년이자 아들입니다. 저희 지역 주민분들과 많은 소통을 하면서 지역분들의 목소리가 도정에 전달되기는 정말 높은 벽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과 역량과 열정으로 지역 주민분들의 목소리를 도정에 전달하는 가교의 역할이자 대변인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까지 민주당 주자들 외에는 후보군이 없어 경선 결과가 최종 당락을 가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신시가지와 관광단지가 위치해 신흥 도시형 성격이 강한 대천, 중문, 예래동 선거구. 권리 당원 투표로만 결정되는 민주당 경선에서 재선 현역 의원과 정치 신인 중에 누가 선택을 받게 될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그래픽 박시연)
  • 2026.04.10(금) 14:18  |  최형석
KCTV News7
02:30
  • 위성곤·문대림 결선행…치열한 경쟁 예고
  •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의 최종 주자는 다음주 결선 투표를 통해 가려지게 됐습니다. 본 경선에서 과반 이상을 득표하는 주자가 없었고 결선에는 위성곤, 문대림 두 후보가 올라갔습니다. 현직인 오영훈 후보가 탈락하는 이변 속에 오 후보측 지지층의 표심 향방이 최대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경선이 결선 투표로 이어지게 됐습니다.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저녁 제주도지사 경선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3명 중 과반 이상 득표자는 없었고 상위 2명인 위성곤, 문대림 후보가 결선에 오르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번 본경선에서 누가 얼마를 득표했는지는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위성곤 후보는 감점이 없다는 점을 활용해 도민 여론에서의 확장성을 바탕으로 결선행 티켓을 거머쥐었고 문대림 후보는 25% 감점에도 불구하고 조직 기반 지지층을 결집시키며 결선 진출에 성공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후보> “지난 4년 도정에 대해 도민들의 평가는 싸늘합니다. 바꿔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이제 완전히 다른 제주가 필요합니다."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후보> “정치의 실종, 행정의 실종, 도정의 실종입니다. 도민들께서 제게 준엄하게 묻습니다. 누가 이 벼랑 끝 제주의 민생을 살릴 것인가" 이제 관심은 결선 판세로 쏠리고 있습니다. 결선은 오는 16일부터 사흘간 진행됩니다. 권리당원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한 안심번호 선거인단 투표에서 각각 50%씩 반영하는 본경선과 동일한 방식으로 치러집니다. 감점 역시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두 후보 모두 '도정 교체'라는 큰 틀에서 공통점을 갖고 있지만 조직 기반의 문대림, 감점 없는 확장성을 앞세운 위성곤이라는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경선에서 탈락한 오영훈 후보 지지층의 향배와 함께 오영훈 지사가 전면에 나설지 이번 결선에서 최대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제주지사 후보를 가릴 최종 승부가 2차전에 돌입한 가운데 현직 탈락이라는 변수가 더해지며 마지막까지 예측하기 어려운 승부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 2026.04.10(금) 13:37  |  문수희
KCTV News7
02:57
  • 힐링과 위로 선물 서명숙 '마지막 길 떠나다'
  • 제주올레를 만들고 우리나라의 걷기 열풍을 만든 고 서명숙 이사장의 영결식이 오늘 서귀포시 제주올레 6코스에 있는 서복공원에서 엄수됐습니다. 국내외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고인을 추모하며 마지막 길을 함께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서귀포시 서복공원 잔디광장. 이른 아침부터 고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을 추모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김애숙 제주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유명 연예인과 국제 트레일 관계자 등 국내외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고인과의 인연을 떠올리며 작별인사를 건넸습니다. [녹취 안은주 / 제주올레 대표이사 ] "몸집은 작고 늘 흘리고 무언가를 늘 잃어버리기 잘하는 아주 지극히 인간적인 이사장 서명숙은 그래서 혼자보다는 늘 같이 함께하는 걸 좋아했습니다." [녹취 류승룡 / 배우 ] "경쟁과 빠른 속도, 무표정, 무감각, 무기력에 지친 우리네들에게 길을 걷는다는 행위 그 자체가 일상에서 누리는 황홀함과 즐거움이라는 것을 알게 해 주셨고, 그것은 각자 자신에게 처음 선사하는 선물이자 위로가 되었습니다. " 많은 이들은 그의 살아 생전 인간미와 열정, 그리고 고향 제주와 올레길을 걷는 이들에 대한 깊은 사랑을 회상하며 고인을 기렸습니다. [녹취 박용만 / 전 두산그룹 회장 ] "올레가 가져온 성공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그런데 올레길은 올레길에서 가져온 성공을 사랑하는 사람보다는 올레길을 사랑하고 거기서 걸으면서 행복한 사람들의 뜻에 의해서 서명숙의 뒷자리가 유지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녹취 유시춘 /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이사장 ] "조금 이따 귤꽃이 피면 한라산 넘어온 바람 등에 실려오는 귤꽃 향기 속에 너는 살아 있을 거야. " 서명숙 이사장은 지난 2007년 제주올레길을 개척해 제주를 세계적인 도보 여행지로 만든 주역이었습니다. 길을 통해 지역 공동체를 연결하고 자연 속에서 치유와 휴식을 찾을 수 있는 문화를 확산시킨 그의 업적은 국내외 트레일 운동에도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클로징 이정훈기자 ] "길과 자연 속에서 치유와 위로를 선물했던 그녀, 서명숙 이사장이 떠난 자리는 크지만 그가 남긴 올레길은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 삶 속에서 이어질 것입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6.04.10(금) 13:26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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