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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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모빌리티 기술로 주목받는 원격운전이 국내 최초로 제주에서 실증 시연에 성공했습니다. 원격주행은 교통 소외지역 지원부터 자율주행기술 보완까지 활용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
전기차는 한 번 불이 나면 열폭주 현상 등이 나타나며 순식간에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제조사별로 내부 구조와 특징 등이 다른 만큼 상황과 차종에 맞춘 전문적인 대응이 중요해지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제5회 영리더스포럼, 제주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격변의 시대, 청년이 준비하는 미래를 주제로 다양한 세션이 진행되며 청년 세대가 갖춰야할 역량과 새로운 기회의 흐름을 짚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올해 영리더
올해 부산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 씨름 결승전은 심판 판정 시비로 큰 오점을 남겼습니다. 그런데 내년 제주체전 역시 사전 준비 부족으로 같은 운영 미숙이 반복될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대회 리허설 성격의 프레대회 예
이 시각 제주는
  • 사업장폐기물 업체 불법 행위 잇따라 적발
  • 서귀포시가 올들어 현재까지 건설·사업장폐기물 처리사업장과 배출사업장 등 229곳을 점검해 21곳에서 위반 사항을 적발했습니다. 주요 위반사항으로는 폐기물 부적정 보관 7건과 불법 투기 6건, 관리대장 미작성 2건 등으로 확인됐습니다. 서귀포시는 이들 업체에 대해 고발과 수사의뢰,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취했으며 연말까지 310개 사업장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 2025.11.25(화) 14:28  |  김지우
KCTV News7
02:56
  • 학생 줄어드는데…무분별한 학교 신설 '논란'
  • 제주도의회가 내년도 제주도교육청 예산안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또다시 학교 신설 사업의 타당성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학생 수가 급격히 줄고 있는 상황에서 대규모 예산을 투입해 새로운 학교를 세우는 것이 맞느냐는 지적입니다. 인성 교육과 장애학생 지원 예산이 줄어든 점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올해 제주지역 전체 초등학교는 114개교. CG-IN 이 가운데 입학생 수가 5명 이하인 학교는 17개교, 10명 이하인 학교는 37개교로 전체의 46%를 차지합니다. 문제는 앞으로입니다. 교육청의 학생 중기배치 계획에 따르면, 5년 후인 2030년에는 전체 학교의 73%가 입학생 수 10명 이하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CG-OUT 이처럼 학령인구 감소세가 가팔라지는 상황에서 제주교육당국은 학교 신설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당장 내년도 예산안에 가칭 미래산업고 신설을 위해 119억 원, 제주여상과 제주고등학교 일반고 전환을 위해 95억 원이 반영해 학교 신설의 타당성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녹취 고의숙 /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 "현대그룹 명예회장께서 간부 직원들이 사업 설명서를 가지고 올 때마다 물었던 질문이라고 합니다. 저는 이 질문을 오늘 고생하시는 우리 도교육청 간부 공직자 여러분들께 다시 드리고 싶습니다. 교육 예산이 여러분 돈이었다고 하더라도 과연 이렇게 쓰실 것인가? " 학교 신설 사업에 수백억 원이 반영된 것과 달리 인성 교육과 장애학생 지원 예산은 축소된 점이 대비되면서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교육지표로 ‘올바른 인성,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내년도 인성 교육 관련 예산은 오히려 크게 줄었습니다. 장애학생 가족 지원 사업 예산도 축소되면서 교육청이 스스로 내세운 교육지표 추진 의지가 후퇴했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녹취 김창식 /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 "인성 교육이 잘 돼야 학생들이 바른 인성을 갖추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발휘할 것인데 그런 부분들이 예산부터 없어지고 있습니다." [녹취 김경학 / 제주도의회 의원 ] "장애학생 부모 자조 모임 지원, 또 장애 학생 가족 지원 사업 관련 예산이 상당수 줄어들었어요. 금액은 크지 않지만 보니까... " 학생 수 감소세가 뚜렷한 상황에서 학교 신설 사업이 과연 타당한지, 제주도교육청의 재정 운용 방향을 둘러싼 논란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5.11.25(화) 14:10  |  이정훈
KCTV News7
04:07
  • 쓰나미 이겨낸 미야기, 올레길로 활짝 (1126)
  • 일본 미야기 현은 지난 2011년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본 지역입니다. 무너진 지역 공동체를 살리기 위해 2018년부터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손잡고 지역에 올레길 즉 미야기 올레를 열었습니다. 미야기현과 의회, 지역주민, 사회단체까지 함께 힘을 모으면서 그동안 8만명에 가까운 도보여행객이 다녀갔습니다. 미야기올레가 대지진 이후 줄어든 내외국인 관광객을 다시 불러모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입니다. 김석범, 박병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미야기 현은 일본 도쿄에서 북동쪽으로 300여km 떨어진 토호쿠 즉 동북지방의 관문으로서 센다이 시가 속한 현입니다. 지난 2011년 동일본대지진 당시 밀어닥친 쓰나미로 1만명이 넘는 사상자가 생겼고 천문학적인 재산 피해를 입었습니다. 복구에 땀과 노력을 쏟아 부은 결과 점차 제 모습을 찾았지만 많은 일본인 들에게 큰 트라우마로 남았습니다. 피해지역이라는 미야기현에 대한 인식을 바꾼 것이 바로 올레길입니다. su 김석범 기자 "미야기 현은 걷기 여행자들에게 주목했습니다. 지난 2018년부터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함께 개척한 미야기 올레는 대지진 이후 줄어든 내.외국인 관광객을 불러모으면서 다시 찾고 싶은 지역이 되고 있습니다.“ 미야기 올레는 2018년 게센누마 - 가라쿠와, 오쿠마쓰시마 2개 코스를 시작으로 2019년 오사키.나루코 온천, 2020년 토메코스, 그리고 2023년 무라타코스에 이어 올해 자오.도갓타와 다가죠코스까지 모두 7개 코스가 차례로 문을 열어 세계 각지에서 온 올레꾼 즉 도보여행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코로나19등 대내외적인 변수가 있었지만 미야기 올레는 걷는 도보여행객들이 꾸준히 늘어, 누적 방문객이 8만여명을 넘어섰습니다. 미야기 올레가 지역에 성공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는데는 지자체와 의회, 사회단체까지 이어지는 민관의 적극적인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인터뷰> 다카하시 신지 미야기현 의회 의장 "저기 뒤에 참석한 기쿠치 의원이 올레라는 게 있는데 미야기올레를 해보지 않겠냐고 제안해서 미야기현 당국과 무라이 지사님과 우리 의원들이 함께 올레를 추진했습니다." 이번에 개장한 다가죠 코스 역시 광역과 기초자치단체, 의회가 서로 역할을 나눠 홍보와 코스관리, 지원을 유기적으로 진행했습니다, 또 사회단체들의 적극적인 뒷받침과 코스 중요지점마다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도 제주올레의 성공사례와 상당히 유사합니다, 인터뷰> 미라이 기시다 NPO 법인 이사장 "아마 올레가 없었으면 도중에 걸은 마을길이나 나무 그늘이 진 숲길을 걸을 일이 없었을 거예요. 중요한 연대이지만 또 부드러운 연대가 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10여년전 일본에 수출된 제주올레가 이처럼 성공적으로 뿌리를 내리면서 올레길 유치를 문의하는 지자체의 발길이 지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야기 보다 앞서 규슈와 몽골 울란바토르에도 자매의 길을 연 제주올레가 걷기를 통해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일본 미야기현에서 KCTV뉴스 김석범입니다.
  • 2025.11.25(화) 13:58  |  김석범
  • 조기발병 치매환자 공적 관리 미흡…"지원 체계 필요"
  • 제주도내 조기발병 치매 환자에 대한 공적 관리가 미흡해 보완이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이 발간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3년 기준 도내 조기발병 치매상병자는 700여 명으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환 환자는 116명에 그쳤습니다. 조기발병 치매환자의 발평 연령은 평균 56.8로 자영업이나 전업주부 비율이 높았습니다. 여성가족연구원은 제주의 경우 전국에 비해 중증도가 높고 돌봄 기간이 더 긴 반면 관련 서비스 이용률은 현저히 낮다며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과 공적 지원, 서비스 연계 강화를 제언했습니다.
  • 2025.11.25(화) 11:30  |  문수희
  • 제주대 총학생회장 선거 양유준 후보 당선
  • 지난 19일 치러진 제주대학교 2026학년도 총학생회 선거에서 양유준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이번 선거에는 전체 유권자의 50.3%가 참여했으며, 투표 결과 양유준 후보와 양재혁 부회장 후보가 이끄는 '드림' 운동본부가 승리를 거뒀습니다. 새롭게 당선된 총학생회는 학생증 기반 디지털 복지 시스템과 수강신청 대기 순번제, 예산 의결 학생 참여제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 2025.11.25(화) 11:25  |  이정훈
  • 제주시, 용담1동 경관보행교 내년 11월 설치
  • 제주시가 용담1동 도시재생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내년 11월까지 경관보행교 조성 사업을 추진합니다. 경관보행교는 길이 27미터, 폭 3.5미터 규모로 사업비 12억 7천만원이 투입돼 용담1동 2-19번지 일원에 설치됩니다. 제주시는 도로로 단절된 마을과 공원을 연결해 보행 편의성과 지역 경관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2025.11.25(화) 11:19  |  김지우
KCTV News7
00:32
  • 한림읍서 강풍에 나무 도로로 쓰러져, 안전조치
  • 제주 지역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 아침 8시 30분쯤 제주시 한림읍 명월리에서 강풍에 나무가 도로로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이 안전조치를 진행했습니다. 제주 전역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곳에 다라 초속 2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과 소방당국은 당부했습니다.
  • 2025.11.25(화) 11:17  |  김경임
KCTV News7
00:37
  • 국립학교 교육경비, 제주도교육청 부담 논란
  • 제주대학교 부설 초·중·고 3개 학교 교육경비를 국가가 아닌 제주도교육청이 부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 예산 심사 과정에서 강동우 의원은 최근 3년간 도내 국립학교 지원액이 올해 50억 원에 이어 내년에는 42억 원으로 전체 예산의 약 0.3%를 차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무상급식 등 교육복지사업은 지원이 가능하지만, 급식 종사자 인건비까지 교육청이 부담하는 것은 지원 범위를 넘어섰다고 주장했습니다. 강 의원은 국립학교 인건비는 설립 주체인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며, 열악해지는 지방교육재정을 고려해 정부로부터 특별교부세 등으로 교육경비를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2025.11.25(화) 11:03  |  이정훈
KCTV News7
00:44
  • 제주시, 우도 승합차 돌진사고 피해자 밀착 지원
  • 제주시가 우도 천진항에서 발생한 승합차 돌진사고와 관련해 피해자별 1대 1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의료 지원과 환자 관리를 밀착 지원합니다. 제주시는 한라병원과 제대병원, 중앙병원 등 이송 병원별로 팀장급 이상 공무원을 배치해 치료 현황을 파악하고 가족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렌터카 업체와 여행사 보험, 보상 체계를 확인하고 행정시 차원의 지원 검토와 사망자 장례 절차 등 피해자와 유가족 지원 방안 마련에 나섰습니다. 아울러 우도에 들어갈 때 도항선에서 사람과 차량의 하차를 분리해 안전을 확보 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에서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 2025.11.25(화) 10:57  |  김지우
KCTV News7
00:28
  • 제8차 4·3 희생자, 유족 추가 신고 심사 마무리
  • 제8차 4.3 희생자와 유족 추가 신고에 대한 심사가 완료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240차 제주4.3실무위원회를 열고 희생자와 유족 30명에 대한 심사를 포함해 보상금 지금 심사 등을 처리해 4.3위원회에 최종 심의 결정을 요청했습니다. 이에따라 지난 2023년 접수된 제8차 추가 신고건은 이번 회의를 끝으로 심사가 모두 마무리 됐습니다.
  • 2025.11.25(화) 10:52  |  문수희
KCTV News7
00:56
  • "학교운영기본경비 통합사업 예산 학교별 격차 심각"
  • 대형TV 등 노후 정보화 기기 교체에 쓰이는 학교운영기본경비 통합사업 예산이 학교별로 큰 격차를 보여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각하다는 지적이 도의회에서 나왔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제출한 내년도 학교운영기본경비 통합사업예산안을 보면 평균 지원액은 초등학교 1억6천만 원, 중학교 1억8천만 원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최고액은 4억 원대, 최저액은 2천~4천만 원대로 차이가 크고 제주시 34개, 서귀포시 28개 유치원은 아예 예산을 받지 못해 형평성 문제가 제기됐습니다.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 정이운 의원은 개별 학교에 예산을 내려보내는 방식보다 교육청이 수요를 조사해 일괄 구매하는 것이 업무 효율과 예산 절감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 2025.11.25(화) 10:39  |  이정훈
KCTV News7
00:39
  • 제주 상장기업 육성 펀드 2호 결성…최소 50억 투자
  • 도내 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한 '빛나는 제주 상장기업 육성 펀드' 2호가 결성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호 펀드는 스마트스터디벤처스가 운용사로 선정돼 제주도 출자금의 200%인 최소 50억 원을 도내 기업에 의무적으로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투자 대상은 제주에 본사를 둔 비상장 중소 또는 벤처 기업이며 본사 이전이 예정된 기업도 해당됩니다. 한편, 상장기업 육성 1호 펀드를 통해서는 모두 3개 기업에 40억 원이 투자됐습니다.
  • 2025.11.25(화) 10:37  |  문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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