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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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제주에서 출발해 승객 200여 명을 태우고 목포로 가던 2만 6천톤 급 여객선이 무인도에 좌초되는 사고가 났습니다. 제주도민 20명도 포함됐었는데, 다행히 배 안에 있던 승객과 승무원들은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원달러 환율 급등과 국제유가 상승 여파로 제주도내 기름값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고환율 상황이 지역경제와 밀접한 유가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전국체전이 1년도 남지 않았지만 수백억 원이 투입된 체육 시설들이 대회 전까지 완공될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일부 시설은 전국대회 기간과 준공시점이 맞물리면서 대회 기간 정상 사용 여부도 불투명합니다.
부모가 일하러 집을 비운 사이 남겨진 어린 자녀들이 화재로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아동 돌봄 공백에 대한 우려가 컸는데요. 정부는 이에 대한 대책으로 지역아동센터 운영시간을 자정까지 늘리는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1:00
  • "도민 한마음으로 포괄적 권한 이양 추진해야"
  • 제주특별자치도의 완성을 위해 포괄적 권한 이양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주도의회에서도 제기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동수 도의원은 오늘(18일) 열린 제주도특별차도의회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지난 2006년 노무현 정부가 제주를 국제자유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제주특별법을 제정했지만 아직도 실질적인 자치권 확보는 미흡한 수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포괄적 권한 이양이 실현될 경우 도민 중심의 행정체제 구성과 세제 개편을 통한 경제 도약, 난개발 문제 해결과 자연환경 보존 등 다양한 변화가 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가 지방분권을 국정과제로 삼은 지금이야말로 포괄적 권한 이양 추진의 최적기라며 국회와 도의회 제주도정, 교육청 그리고 도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나설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 2025.11.18(화) 15:59  |  최형석
KCTV News7
02:40
  • 지하수보호구역 석재 폐기물 가득…'불법 매립' 적발
  • 석재 가공 과정에서 나오는 폐기물을 지하수자원보전 구역에 무단 매립하거나 처리한 업체가 적발됐습니다. 약 10년 동안 불법 처리한 물량만 1만 6천 톤에 달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중장비가 땅을 파내자, 갈색 흙이 아닌 회색 지층이 드러납니다. 2미터 깊이로 판 구덩이에서 벽돌 모양 돌멩이가 발견되고 시멘트 색을 띄는 슬러지도 묻혀 있습니다. 지질 전문가가 현장을 점검한 결과 석재 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로 확인됐습니다. 도로 연석 등을 만드는 석재 업체의 폐기물 불법 매립 현장이 자치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지난 2016년부터 올해 4월까지 약 10년에 걸쳐 사업장 부지 1만 제곱미터에 버린 물량만 900톤이 넘었습니다. 돌을 연마하면서 발생하는 돌가루 형태의 슬러지인데 빗물과 섞이면 땅 속으로 스며들어 지반 침하를 일으키거나 지하수 오염원이 될 수 있는 물질입니다. 무엇보다 해당 부지는 지하수자원보전 2등급 지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지하수가 오염될 가능성이 있음에도 장기간 불법 행위를 저질러왔습니다. 원석을 깎으면서 쓸 수 없게 된 암석 1만 5천여 톤은 폐기물 처리를 할 수 없는 골재채취 업체에 맡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석재 폐기물은 토사류를 50% 섞어 건축 토목 공사 현장에 보내지거나 매립시설 복토용으로 재활용됩니다. 하지만, 업체는 이처럼 하겠다고 행정에 허위 신고한뒤 실제로는 사업장 부지에 몰래 버려왔습니다. 이로 인해 2억 5천만 원 상당의 범죄 이익을 올린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업체 측은 수사 초기 혐의를 전면 부인했고 일부러 CCTV를 끄고 작업하거나 공무원이 방문하면 매립장에 석재 가공품을 쌓아두는 방식으로 적발을 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당 업체는 지난 2008년 설립됐으며 대표는 그 이전인 2005년에도 폐기물 관련 처벌 전력이 있었습니다. <인터뷰:강지경/ 제주도자치경찰단 수사관> "장기간 폐기물을 위탁 처리한 이력이 전혀 없는 점을 이상하게 생각해서 확인해 보니 폐기물을 부지 내에 불법 매립해온 것으로 드러나면서 본격적으로 수사를 진행하게 됐습니다. 제주특별법에 따른 지하수자원보전 2등급 지역입니다. 폐수처리 슬러지를 장기간 매립하면 빗물 침투 작용으로 지하수 오염이 클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 자치경찰은 업체 대표를 폐기물 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범행에 가담한 직원 등 5명을 불구속 송치할 예정입니다. 이 같은 수법의 불법 행위가 업계에 퍼졌을 것으로 보고 동종 업체 등을 대상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화면제공 제주도자치경찰단)
  • 2025.11.18(화) 15:59  |  김용원
KCTV News7
03:11
  • 교육행정질문…"체육중·고 위미에 신설"
  • 제주특별치도의회 교육행정질문이 오늘 마무리됐습니다. 교육행정질문 이틀째인 오늘은 폐교 활용 문제과 체육중고 신설 등 공약이행 사항이 중점 거론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광수 교육감은 체육중고를 위미 지역에 신설하겠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습니다. 교육행정질문 주요 내용을 최형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학생수 감소로 폐교된 도내 학교는 모두 35개. 매각된 4곳을 제외하고 교육청이 소유하고 있지만 제대로 활용되지 않으면서 유지 관리비로 매년 2억원 가량이 투입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도의회 교육행정 질문에서도 적극적인 활용으로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줄여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강상수 의원은 관리가 어렵다면 공공 매각도 고려해 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 강상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마을에 주더라도 유지 관리비 정도는 충당할 수 있을 정도로 해야 될 것 아닌가 그렇지 않으면 매각을 통해서 방법을 찾든지 그럴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되고요." 김 교육감은 지역 주민들의 기부체납을 통해 형성된 특성을 고려해 지역발전을 위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있다며 매각은 어렵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다만 통학로 확장 같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사항이라면 학교재산을 활용할 수 있다고 포용적 태도를 취했습니다. <녹취 :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주민을 위한다기보다 학교 인근에서 아이들이 교육적으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쓸 수 있는 공간을 확장한다는 차원에서는 저는 학교 부지를 밀면 안된다는 말을 하기 싫습니다." 예술고와 체육고 설립에 대한 공약이행 실적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김광수 교육감은 예술고 관련 공약 이행 평가가 90%로 나온건 사업이 완료된 것으로 보면 되냐는 오승식 교육의원의 질의에 이미 포기한 공약이라며 그동안 노력만 놓고 본다면 40%도 충분하다며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반면 체육중고등학교 신설 공약은 100% 희망을 가지고 았다는 말로 의지를 보였습니다. 설립 후보지로 위미지역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설명도 나와 관심을 모았습니다. <녹취 :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체육고는 제가 희망을 가지고 앞으로 100% 할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냥 말씀해도 됩니다. 위미 지역입니다." <녹취: 오승식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의원> "확실히 갑니까?" <녹취 :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아니 이제 방법이 없지 않습니까?" 이번 교육행정질문에서는 제주형 자율학교 확대와 생태환경 교육, 청소년 도박 예방 등에 대한 의원들의 다양한 제안이 이어졌습니다. 김 교육감은 의원들의 질의와 제안에 대해 적극 수용하는 자세를 취하면서 화기애애 한 분위기로 진행됐습니다. 도정질문과 교육행정질문을 마무리한 도의회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내년 제주도와 교육청에 대한 예산심사에 들어갑니다. KCTV 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 2025.11.18(화) 15:44  |  최형석
  • 당분간 찬 바람 불며 추위 이어져…산지에 눈
  • 오늘 제주는 흐리고 찬 바람이 불며 추운 가운데 내일도 오늘과 비슷할 날씨를 보일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1에서 14도의 분포를 보여 어제보다 4에서 6도 정도 낮았습니다. 올가을 첫 눈이 내린 산지에는 1cm 안팎의 적설량을 보이는 가운데 모레 새벽까지 1에서 5cm의 눈이 더 오겠고,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는 5에서 10mm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다. 내일도 제주는 춥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8에서 9도, 낮 기온은 12에서 15도로 평년보다 2도 정도 낮겠고, 찬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떨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 2025.11.18(화) 15:22  |  김경임
KCTV News7
02:08
  • 한라산 올가을 첫 눈…가을 속 겨울
  • 어제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밤사이 한라산에는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올가을 첫 눈이 내렸는데요. 단풍이 아직 떨어지기 전 눈이 내려쌓이면서 색다른 풍광을 선사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울긋불긋한 단풍이 펼쳐진 한라산 일대. 아직 떨어지지 않은 단풍 위로 하얀 눈이 소복히 내려 앉았습니다. 더 높은 산지는 온통 새하얀 눈으로 뒤덮였습니다. 뒤늦게 물들기 시작한 단풍이 절정을 이룬 지 일주일 만에 산지에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가을과 겨울이 한눈에 펼쳐지며 색다른 풍광을 연출합니다. 습지 일대로 들어서면 벌써 겨울의 문턱을 넘은 듯합니다. 앙상한 나뭇가지와 바위 위로 쌓인 눈송이는 겨울 정취를 더합니다. 밤사이 산지의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한라산에는 올가을 첫 눈이 내렸습니다. 눈발이 날리는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아이들은 추위도 잊은 채 한바탕 눈싸움을 벌입니다. 늦가을 단풍 구경에 나섰던 탐방객들은 예상치 못한 첫 눈 소식에 설레는 마음이 앞섭니다. <인터뷰 : 이미선 이미자 이미옥 / 서울특별시 동작구> "가을이라고 해서 올 때는 20도, 22도 이렇게 더운 날씨라 반팔 입고 왔는데요. 오늘 여기 위에도 이렇게 눈 올 거라고 생각 안 했는데 첫눈을 제주도에서 맞이하니까 아주 큰 선물을 받은 것 같아요." <인터뷰 : 최정훈 최선우 차윤진 / 서울특별시 은평구> "올라오는 길에 하얗길래 설마 저게 눈인가, 눈인가 하면서 올라왔는데 진짜 와 보니까 눈이 내려가지고. 저희가 약간 선물을 받은 것 같기는 해요. 굉장히 기분 좋습니다." 가을이 다 가기도 전에 추위와 함께 찾아온 첫 눈. 가을의 끝자락, 자연이 선사한 깜짝 선물이 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 2025.11.18(화) 14:58  |  김경임
KCTV News7
01:44
  • 오늘의 한줄뉴스
  • 다음은 오늘의 한줄뉴스입니다. { 올해 제주도 명장 후보, 도민 공개 검증 시작 } 제주도가 올해 제주도 명장 최종 후보로 압축된 건축설비와 시공, 섬유가공, 제과제빵분야의 4명을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도민 공개검증을 진행합니다. { 농촌융복합산업 경진대회 '하효살롱' 우수상 } 농림축산식품부의 올해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전국 경진대회에서 지역 부녀회원들로 구성돼 제주전통한과를 생산하는 하효살롱협동조합이 우수상을 받아 제주지역에서 7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 '최선 365의원' 국가보훈부 '우수 병원' 인증 } 서귀포시 성산읍의 '최선 365의원'이 국가보훈부로부터 지정받은 전국 병의원급 588개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올해 제3기 우수 위탁병원으로 선정됐습니다. { 신성여고 학부모, 손뜨개 동백꽃 1천송이 기탁 } 신성여자고등학교 모루꽃 만들기 학부모동아리가 손뜨개로 제작한 동백꽃 조화 1천 송이를 제주 4.3평화재단에 기탁했습니다. { 4.3평화재단-부산시, 평화인권교육 활성화 협약 } 제주4.3평화재단이 부산광역시교육청과 올바른 역사관 함양과 교사, 학생을 위한 역사.평화.인권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에 제주 4곳 참여 } 2025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가 오는 21일부터 사흘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가운데 제주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업체 4곳이 참여해 상품 홍보에 나섭니다.
  • 2025.11.18(화) 14:21  |  양상현
KCTV News7
00:31
  • 도외 도매시장 비상품감귤 10건에 3,100kg 적발
  • 제주도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올해 두 번째 도외 도매시장에 대한 비상품 감귤에 대한 단속을 벌여 10건에 3천 100KG의 위반 사례를 적발했습니다. 주요위반사례는 규격 미달인 소과와 대과 등으로 상품 규격을 벗어난 감귤 출하 사례입니다. 제주도는 지난달 중순 1차 합동단속에서 15건에 2천 130KG을 적발해 과태료 940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 2025.11.18(화) 14:18  |  양상현
KCTV News7
00:40
  • 제주 이전 기업 첫 상장…육성정책 첫 성과
  • 민선 8기 들어 제주로 이전한 인공지능 기업인 주식회사 아이엘커누스가 코넥스 시장에 상장했습니다. 제주도의 상장기업 육성정책의 첫 결실입니다. 지정석 아이엘커누스 대표는 제주에서 피지컬 AI기업으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며 이번 상장을 발판 삼아 세계로 뻗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무선센서 기반 사물인터넷 제조기술로 산업용 센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아이엘커누스는 지난 9월 제주도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본사를 이전했습니다.
  • 2025.11.18(화) 14:17  |  양상현
KCTV News7
00:39
  • 오영훈 지사, 주한중국대사 면담 "협력 확대"
  • 오영훈 지사가 다이빙 주한중국대사와 면담을 갖고 제주와 중국 간 실질적인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오 지사는 지난 10월 개통한 제주 - 칭다오 컨테이너선 정기 항로가 양 지역 교류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크루즈 노선까지 확대해 인적.물적 교류의 활성화를 기대했습니다. 다이빙 대사는 칭다오 항로의 지명도와 물동량이 점차 증가할 것이며 이번 APEC 한중 정상회담이 제주의 대중국 협력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2025.11.18(화) 14:14  |  양상현
KCTV News7
00:35
  • 국회 예결위원장 만나 내년 제주 국비 협력 요청
  • 오영훈 지사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 이어 오늘(18일) 한병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만나 내년 주요 국비사업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오 지사는 내년 제주 개최 전국체전과 농수산업 기반 강화, 관광분야 디지털 전환 등 제주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사업 12건에 대해 429억 원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병도 위원장은 제주도가 건의한 사업에 대해 충분히 검토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 2025.11.18(화) 14:13  |  양상현
KCTV News7
00:30
  • 제주항공 1~10월 중국노선 탑승객 작년 추월
  • 제주항공이 올들어 지난달까지 중국노선 탑승객이 49만 5천여명으로 지난해 전체 중국노선 탑승객보다 2천명 이상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1월 중국 정부가 한국인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 데 이어 한국 정부가 올해 9월말부터 중국 단체 여행객 대상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면서 양국의 이용객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제주항공은 제주와 베이징을 비롯해 국내 LCC 가운데 가장 많은 8개 중국노선을 운항하고 있습니다.
  • 2025.11.18(화) 11:26  |  김지우
KCTV News7
00:35
  • 숨진 교사 심리부검 "업무 스트레스·민원 복합 작용"
  • 지난 5월 발생한 중학교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학부모 민원과 업무 스트레스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국과수 심리부검 결과가 나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유족 진술과 고인이 남긴 기록 등을 토대로 약 5개월 간 심리 부검을 진행한 결과 과중한 업무 스트레스와 학생 가족의 민원 등이 교사를 불안정한 심리상태에 이르게 했고 고인의 죽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심리부검을 포함한 전체적인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 2025.11.18(화) 10:44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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