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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공행진을 이어오던 제주도내 주유소 기름값이 두 달여 만에 리터당 1천900원대로 내려왔습니다. 다만 중동 전쟁 이후 워낙 가파르게 올랐던 터라 단숨에 전쟁 이전 수준으로 내려가기까진 한계가 있을 것이란 분석이 나옵
제13대 제주도의회가 이번 주 공식 출범하는 가운데 원구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의장 후보가 결정되면서 다음 관심은 상임위원장 배분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상임위원장직을 독식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원구성
오는 7월 1일 출범하는 민선 9기 제주도정과 제18대 제주도교육청이 기존의 화려하고 권위적인 취임식 대신 '실용'과 '현장'을 택했습니다. 위성곤 도지사 당선인은 행사를 대폭 간소화하고 첫날부터 민생 현장으로 향
위성곤 제주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제주도정의 재정 운영에 대해 과도한 지방채 발행과 비효율적인 예산 운용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내년 예산의 전면 재검토와 공공기관 구조조정까지 제안하면서 민선 9기 재정혁신이 새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1:10
  • 오늘의 날씨 (6월 25일)
  • 오늘 제주는 흐리고 곳에 따라 약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3.5도, 서귀포 25.4도 등으로 평년과 비슷했습니다. 내일 제주는 맑다가 저녁부터 구름 많아지겠습니다. 새벽까지 서부를 제외한 제주 전역에 곳에 따라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8에서 20도, 낮 기온은 24에서 25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SFTS 위험도는 제주시와 성산 지역은 주의, 서귀포시와 고산은 경고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야외활동 시에는 긴 소매의 옷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5m 높이로 일겠습니다. 당분간 너울에 의해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보여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2026.06.25(목) 16:25  |  김경임
KCTV News7
00:35
  • 4·3 실무위, 희생자 보상금·가족관계 정정 심의
  •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늘 오후 제246차 4.3 실무위원회를 열고 보상금 지급과 가족관계 정정 등을 심사했습니다. 오늘 심사에서는 희생자 341명에 대한 보상금 지급과 가족관계 정정 12건의 안건을 처리했습니다. 실무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안건은 제주 4.3 위원회에 최종 심의 결정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희생자 청구권자 9만 7천여 명에게 보상금 지급이 완료됐고 가족관계는 모두 4명이 정정됐습니다.
  • 2026.06.25(목) 16:25  |  문수희
KCTV News7
02:18
  • 심정지 회복률 전국 1위, "CPR 참여 효과"
  • 급성 심정지 환자는 즉시 치료가 늦어질 경우 생명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제주에서 병원에 도착하기 전 심정지 환자가 호흡과 혈액 순환을 회복하는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이달 초, 해발 1천 6백미터 한라산 탐방로에서 40대 남성이 갑작스런 심정지로 쓰러졌습니다. 주변 탐방객이 119 대원의 영상 통화 안내를 받아 직접 심폐소생술을 시행했고 심정지 환자는 7분 만에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한대룡 / 제주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소방장> "흉부압박할 거예요. 똑딱똑딱 소리 들려드릴 테니까 스피커폰으로 전환하시고. 하나, 둘, 셋, 넷" 심정지 환자는 80% 이상이 일상 생활 도중 갑자기 발생합니다. 발견이 늦거나 치료가 지연되면 생명과도 직결될 수 있습니다. 응급의료 역량을 가늠할 수 있는 심정지 환자 회복 지표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곳이 제주로 나타났습니다. 심정지 환자가 병원 도착 전에 호흡이나 혈액 순환이 가능해지는 자발순환 회복 비율은 16.5%로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며 1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10년 전과 비교해 3배 이상 회복률이 높아졌습니다. 제주지역 심정지 환자의 52%가 누군가 이를 목격하고 신고한 경우인데 현장에서 일반인들의 심폐소생술이 회복률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소방은 보고 있습니다. 같은 해 제주지역 일반인 심폐소생술 비율은 38%에 달하며 2015년보다 두 배, 최근 10년 사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홍용의 제주소방안전본부 구급팀장> "병원 도착 전에 자발순환 회복률이 상승한 건 도민들의 적극적인 심폐소생술 교육 참여와 119 구급대의 전문 응급처치 역량 강화가 함께 이뤄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구급 현장과 병원 간의 유기적인 연계로 심정지 환자 발생 시에 가장 신속하게 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소방은 119 응급의료 역량에 더해 일반인들의 침착하고 신속한 현장 대처가 심정지 환자 치료에 기여한 것으로 보고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교육을 더욱 확대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 그래픽 이아민 / 화면제공 소방본부, 시청자)
  • 2026.06.25(목) 16:14  |  김용원
KCTV News7
02:20
  • 소비심리 개선됐지만…'금리·물가 불안' 여전
  • 이달 제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두 달 연속 기준선인 100을 웃돌며 회복세를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도민들이 체감하는 물가와 금리 부담은 여전히 커 불안 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경제 상황에 대한 도민들의 인식을 보여주는 이달 제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104.6으로 지난달보다 2.8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연초 107선을 기록한 뒤 하락세로 돌아섰던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 4월 중동 전쟁 여파로 94.5까지 내려앉았습니다. 하지만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과 주식시장 호조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반등에 성공하면서 두 달 연속 기준선인 100을 웃돌았습니다. 지수를 부문별로 살펴보면 가계재정상황에 대한 인식을 나타내는 현재 생활형편과 가계수입 전망 지수가 나란히 상승했습니다. 이와 함께 소비와 경기 판단, 가계 저축 등 지수 전방위에 걸쳐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주택가격전망 지수도 9포인트 급등하며 집값 하락에 대한 불안감도 일부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고금리와 고물가 우려가 소비심리 개선세를 제약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소비자들이 6개월 후 금리 수준을 예상한 금리수준전망지수는 126으로 전월보다 11포인트 급등했습니다. 금리 상승기였던 지난 2021년 9월 이후 4년 9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입니다. 이달 물가수준전망지수는 144로 전월 대비 3포인트 하락하긴 했지만 여전히 물가가 오를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인터뷰 : 김의정 /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 조사역> “6월 제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반도체 수출 호황과 증시 호조로 전월 대비 소폭 상승했습니다. 다만 고물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기준금리 인상 기대가 높아졌고 그에 따라 금리수준전망 CSI는 큰 폭 상승했습니다.” 도내 체감 경기가 서서히 개선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좀처럼 꺾이지 않는 고물가와 이자 부담에 대한 도민들의 불안감이 향후 소비 심리 회복의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그래픽 박시연)
  • 2026.06.25(목) 16:03  |  김지우
KCTV News7
00:41
  • 흐리고 곳에 따라 비…내일, 맑다가 구름 많음
  • 오늘 제주는 흐리고 곳에 따라 약한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내일은 맑다가 저녁부터 구름 많을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3.5도, 서귀포 25.4도 등으로 평년과 비슷했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곳에 따라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고 비가 내리면서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내일 제주는 맑다가 저녁부터 구름 많겠고 아침 기온은 18에서 20도, 낮 기온은 24에서 25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6.06.25(목) 15:58  |  김경임
KCTV News7
01:38
  • 오늘의 한줄뉴스
  • 다음은 오늘의 한줄뉴습니다. { 오름 보전 관리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름 보전 관리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해 내년부터 2031년까지 5년동안 적용될 오름 관리 종합 청사진을 마련합니다. { 지하수 권리.의무 승계 별도 신고 필수 } 제주도가 토지소유권과 지하수 이용권리는 별개라며 상속이나 매매, 증여, 법인 합병 등으로 지하수개발과 이용 시설의 소유권이 바뀐 경우 반드시 승계신고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 애월 봉성리에 스마트팜 전문 교육센터 건립 } 제주도가 올 연말까지 애월읍 봉성리 농산물원종장 부지에 교육동과 실습용 스마트온실 등을 갖춘 스마트팜 전문 교육센터를 신축합니다. { 제주시, 여름철 양돈농가 축산악취 특별 점검 } 제주시가 여름철 축산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9월까지 축산악취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합니다. { 6.25 76주년 기념식...5명 무공훈장 수여 } 6.25 전쟁 제76주년 기념식이 오늘 오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거행된 가운데 당시 나라를 지킨 제주 출신 참전유공자 고 이창국 하사 등 5명이 무공훈장을 받았습니다. { 보훈청-119센터 ‘찾아가는 위문품’ 전달 } 제주도 보훈청이 이도소방서 119센터와 함께 국가유공자와 재가복지서비스 20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안전점검과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 2026.06.25(목) 15:49  |  양상현
KCTV News7
00:45
  • 고의숙 인수위 "제주 4·3교육과 신설"
  • 고의숙 제주도교육감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당선인의 핵심 공약인 제주 4,3 교육과 신설 밑그림을 발표했습니다. 가칭 제주 4.3교육과는 4.3평화와 인권교육, 제주이해교육, 민주시민교육, 생태환경교육을 아우르는 제주형 전담 민주시민 교육을 구현하는 방향으로 정해졌습니다. 특히 4.3 평화.인권교육의 전국화와 세계화를 위한 교육과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학교 또는 학년별 수준에 맞춘 4.3 교육과정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4.3의 교육적 가치를 담은 교과서 개발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기반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 2026.06.25(목) 15:48  |  양상현
KCTV News7
02:19
  • 뒤틀린 가족관계 바로잡기..."2년 연장"
  • 오는 8월말까지였던 4.3 당시 뒤틀린 가족관계를 바로 잡기 위한 정정 신청 시간이 2년 연장될 전망입니다. 정부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시행령 개정에 나섰습니다. 가족관계 정정과 함께 보상금 신청 기간도 함께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문수희 기자입니다. 4.3 당시 가족이 희생되거나 행방불명되면서 호적과 가족 관계기록이 실제와 다르게 남겨진 사례는 적지 않습니다. 부모가 숨지면서 친척 자녀로 입적되거나 형제 자매 관계가 제대로 기록되지 못한 경우도 있습니다. 이처럼 뒤틀린 가족 관계를 바로잡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4.3 희생자와 유족을 대상으로 가족관계 정정 신고 절차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관계 확인 절차가 복잡한데다 고령의 유족들이 뒤늦게 제도를 알게 되는 경우도 있어 신청 기한 연장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현재까지 제주도에 접수된 가족관계 정정 신고 건수는 600건 가량. 이 가운데 4명이 가족관계를 바로잡았고, 100여 명은 심사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행정안전부가 4.3 가족관계 정정 신청 기간을 2년 연장하는 내용을 담은 4.3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개정안에는 오는 8월 종료 예정이던 신청 기간을 2028년 8월까지 2년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보상금 신청 기간 역시 기존보다 3년 더 늘리는 안도 포함했습니다. 제주도는 신청 기간 연장에 맞춰 유족들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접수된 사안에 대한 조사와 심사에도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박은하 제주특별자치도 4.3지원팀장> “가족관계 등록과 정정이 안되신 유족분들이 좀 더 많이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에 더 노력하겠으며 사실조사를 면밀히 추진해서 유족분들의 오래된 숙원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80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4.3의 상처. 이번 연장 조치는 단순한 행정 절차를 넘어 희생자와 유족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잃어버린 가족의 기록을 바로 세우는 시간을 조금 더 늘리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 2026.06.25(목) 15:41  |  문수희
KCTV News7
00:57
  • 제주포럼 개막…"글로벌 책임 강국으로서 역할"
  • '분열의 시대, 협력의 재구상'을 대주제로 한 제21회 제주포럼 개회식이 오늘 오전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영상 축사를 통해 세계가 직면한 도전들은 결코 한두 국가의 힘만으로 해결할 수 없고 유연한 협력 네트워크를 만들어 갈 때 국제질서의 공백을 보완해 나갈 수 있다며 대한민국은 글로벌 책임 강국으로서의 역할과 기여를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제주포럼이 국가와 지방, 국제사회를 연결하는 대한민국 대표 평화 플랫폼으로서 그 역할을 확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21회째를 맞은 제주포럼은 내일까지 세계지도자 세션과 차기 UN 사무총장 후보자 대담 등 다양한 세션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 2026.06.25(목) 15:39  |  양상현
KCTV News7
00:40
  • 문대림 "전수조사 앞서 실경작자 보호 대책부터”
  •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국회의원이 정부의 농지 전수조사와 관련해 실경작 임차농들이 안심하고 농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보호장치 마련이 병행돼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번 전수조사를 계기로 임대차 계약 해지나 농지 반환 요구 사례 발생 우려가 제기되고 있고 부재지주 소유 농지 비중이 높은 제주에서 이같은 불안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따라 정부는 계약 해지 피해 농가 보호와 대체농지 확도 확대, 친환경 농가 보호방안 마련 등 보완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2026.06.25(목) 15:27  |  양상현
KCTV News7
00:19
  • 삼도동 식당화재, 인명피해 없어
  • 오늘 오후 1시 45분쯤 제주시 삼도일동의 한 식당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식당 내부 100제곱미터와 집기류 등이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6.06.25(목) 15:24  |  김경임
KCTV News7
02:55
  • 열띤 응원전에도 남아공전 충격패 '탄식'
  • 북중미 월드컵 우리나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가 열리면서 제주 곳곳에서 응원전이 펼쳐졌습니다. 열띤 응원에도 끝내 남아공에 패배해 32강 진출이 불투명해지면서 시민들은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대형 스크린이 설치된 공연장이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우리나라와 남아프리카공화국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서입니다. 붉은 악마를 연상케 하는 빨간 티셔츠와 응원 소품, 큰 목소리까지. 경기 전부터 만반의 준비를 마쳤습니다. <박수호 김동섭 / 제주시 이도동·일도동> "3교대 근무라서 오전에 시간이 남아서 응원하고 오후에 일을 하러 갑니다. 저도 축구 동호회를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긴장감이 너무 공감돼요. 그렇지만 대한민국 선수들 잘할 거라고 믿습니다, 파이팅! (파이팅!)" 경기가 시작되자, 신나는 북소리에 맞춰 구호를 외치며 한바탕 열띤 응원전이 펼쳐집니다, <현장음> "대~한민국! 대~한민국!" 뜨거운 열기 속 관람객들은 경기를 보며 동시에 환호와 탄식을 내뱉습니다. 이 순간만큼은 공연장에 모인 모두가 한 마음입니다. <양병천 / 경기도 수원시> "사실 아직 골이 안 들어가서 아쉽긴 한데 이 에너지가 많이 느껴지기도 하고. 이 (응원의) 에너지가 같이 해서 한 골 넣어서 32강 갔으면 좋겠습니다." 번화가에 위차한 맥줏집에도 오전 시간부터 사람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종강을 맞아 동기들과 함께 온 대학생들부터 연인과 응원에 나선 이들까지. 맛있는 음식과 맥주를 먹으며, 스크린 속 축구 경기에 집중합니다. 후반 18분, 남아공에 선제골을 내주자 곳곳에서 탄식이 터져나옵니다. 연장시간까지도 끝내 수비벽을 뚫지 못하면서 결국 경기는 0대 1, 남아공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대한민국의 월드컵 32강 직행을 기대했던 시민들은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합니다. <장재혁 / 제주시 노형동> "일단 1 대 0으로 진 게 너무 아쉽고 좀 더 공격적으로 하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조금 적극적이지 못한 게 마음에 걸립니다. 그래도 아직 32강 문은 열려있으니까 꼭 올라가서 좋은 성적 냈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이번 패배로 우리나라의 월드컵 32강 진출이 불투명해진 가운데 시민들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태극전사들을 향해 응원을 보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박병준)
  • 2026.06.25(목) 15:16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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