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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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낮에는 기온이 평년 수준을 웃돌면서 온화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때이른 벚꽃이 만개하기도 하면서 완연한 봄 기운을 전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서귀포시 대륜동.
오영훈 제주지사는 찬반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제2공항을 중점평가사업으로 조기 지정해 공론화 절차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선거 국면에 2공항 사업이 쟁점으로 떠오르며 결단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중점 평가
제주형 외국어 교육 모델인 글로벌 역량학교가 특별한 손님을 맞았습니다. 서귀포시 성산 신산초등학교에 홍콩 초등학교 학생들이 수학여행단으로 방문해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고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6.3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의원 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보는 언론4사 공동 기획뉴스입니다. 오늘은 16번째 순서로 제주시 외도동, 이호동, 도두동 선거구입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 송창권 의원이 3선에 도전하는 가운데 고연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29
  • 위성곤 "전화 한 통으로 민원 해결…민생 119 도입"
  •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이 제주형 민생 119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생 119는 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민원을 신고하면 기동대가 즉각 처리하는 시스템입니다. 위 의원은 행정 서비스의 문척을 낮추는 차원에서 도민의 일상 속 불편을 전화 한 통으로 해결하는 생활 정부를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정책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 2026.03.16(월) 16:43  |  문수희
KCTV News7
02:25
  • 차귀도 해상 선원 2명 실종…수색 이어져
  • 지난 주말 차귀도 해상에서 조업하던 어선에서 불이 나 배에 있던 선원 10명 가운데 8명은 가까스로 구조됐지만 2명은 실종됐는데요. 해경이 수색작업을 이어가고 있지만 별다른 성과는 없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바다에 떠 있는 어선에서 불길과 함께 시커먼 연기가 쉴새없이 솟구칩니다. 해경 함정이 투입돼 물줄기를 쏘아보지만 역부족입니다. 지난 14일 오전, 차귀도 남서쪽 90km 인근 해상에서 29톤 급 한림선적 근해자망 어선에 불이 났습니다. 배에 있던 선원 10명 가운데 8명은 인근 어선에 의해 가까스로 구조됐지만 50대 한국인 선원 2명은 실종됐습니다. 선원들의 진술에 따르면 당시 주방 쪽에서 불이 나 급히 대피했는데, 침실에 있던 선원과 밖으로 빠져 나왔다가 다시 선미로 돌아간 또다른 선원 1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어선은 지난 13일 한림항에서 출항한 뒤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는데 선체가 불에 잘 타는 강화플라스틱으로 제작돼 불길이 빠르게 번졌습니다. 일반적으로 근해자망 어선은 선미 부분에 주방과 침실 등이 연결돼 있는데 좁고 입구가 하나로 연결된 구조적 특성상 신속한 대피가 어려웠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싱크 : 어민> "입구가 하나니까 배가 전복됐다든지 화재 시에는 빠져나오기 힘들다고 봐야죠. 유독가스로 인해서 안에서 질식해 버릴 수도 있고." 해경은 민간 어선 등과 함께 밤낮으로 실종자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제주시도 현장 통합지원본부를 마련해 실종자 가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해경이 범위를 넓혀가며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고 있지만 별다른 성과는 나오지 않는 상황. 화재 선박은 수심 74m 아래에 침몰한 상태로 수심이 깊어 인양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해경은 실종 선원을 찾기 위해 수중 수색도 고려하는 한편 구조된 선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CG : 이아민, 화면제공 : 제주지방해양경찰서)
  • 2026.03.16(월) 16:42  |  김경임
KCTV News7
00:36
  • '한라산 어리목계곡 용천지대' 천연기념물 지정
  • 국가유산청이 해발 고도 1천 20미터에서 1천 350미터 지점의 한라산 북서부 광령천 상류 구간인 어리목계곡 용천지대를 천연기념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화산암층과 계곡 절벽, 이끼폭포 등이 조화를 이루며 독특한 경관을 형성해 생태적으로 보존가치가 크다고 평가했습니다. 어리목 계곡은 고지대에서 지하수 흐름을 관찰할 수 있는 지형적 가치가 크고 하루 평균 1만 톤의 용천수가 흐르며 과거 중산간 수원지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 2026.03.16(월) 16:38  |  김용원
KCTV News7
01:37
  • 오늘의 한줄뉴스
  • 다음은 오늘의 한줄뉴습니다. { 4.3 역사 왜곡 대응 법률 자문단 출범 } 제주도가 4.3 역사왜곡 대응 법률자문단을 위촉하고 이용혁, 백신옥, 전주영, 김정은, 안홍모 등 5명의 변호사를 위촉했습니다. { 4.3 평화문학상 시 부문 신유담 선정 } 제주도와 제주 4.3평화재단이 제14회 제주 4.3평화문학상에서 시 부분에서만 수상자를 선정하고 신유담 작가의 현무암의 폐활량에 대해 상패와 상금 2천만원을 전달했습니다. { 제주도, 4.3 평화대행진 참가자 접수 } 제주도가 제78주년 4.3 추념일 전날, 관덕정 광장과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야외광장까지 시작되는 4.3 평화대행진 참가자를 사전 접수합니다. { 상생보험 공모사업 선정...18억 확보 } 제주도가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상생보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민생회복 대출안심보험과 건설현장 기후보험 2건에 대해 3년간 18억 원을 지원받게 됐습니다. { 2026 제주체전, 제주대 홍보부스 운영 } 제주도가 오는 9월부터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을 앞두고 오늘과 내일 이틀간 제주대학교 야외음악당에서 다양한 체험행사와 함께 홍보 부스를 운영합니다. { 제주 동물보호센터 펫 문화교실 첫 발 } 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가 유실.유기동물 입양 활성화와 올바른 반려문화 확산을 위한 펫 문화교실을 운영하기로 하고 첫 일정으로 오는 28일 배우 문정희씨를 초청해 진행합니다.
  • 2026.03.16(월) 16:37  |  양상현
KCTV News7
00:53
  • 아나운서 날씨
  •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였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귀포 13.4도 성산 11.6도 제주 10.8도 등으로 평년과 비슷했습니다. 내일도 흐린 가운데 아침 기온은 7도 , 낮 기온은 16도의 분포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곳에 따라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 해상은 맑은 날씨 속에 제주 앞바다에서 물결이 0.5에서 1미터 높이로 일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하고 있습니다.
  • 2026.03.16(월) 16:34  |  김용원
KCTV News7
00:43
  • 동남아 관광시장 공략…크루즈·봄꽃 관광객 유입
  • 제주도가 동남아 관광시장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성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필리핀 마닐라를 출발한 코스타 세레나 크루즈가 필리핀 관광객 2천 200명을 태우고 처음으로 강정항에 입항했습니다. 또 싱가포르 최정상급 방송인과 함께 하는 제주 봄꽃 여행상품으로 오는 20일부터 5박 6일간 싱가포르 관광객 220명이 제주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가시리 녹산로 유채꽃길과 성산일출봉, 우도는 물론 동문시장과 칠성로, 매일올레시장 등 전통시장도 둘러봅니다.
  • 2026.03.16(월) 16:30  |  양상현
KCTV News7
00:33
  • 제주동문시장, 'K-관광마켓 2기' 최종 선정
  • 제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올해 K-관광마켓 2기 공모 사업에 제주동문재래시장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K-관광마켓은 먹거리와 즐길 거리, 주변 관광지 연계성 등이 우수한 시장을 엄선해 홍보 마케팅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이번 선정에 따라 제주동문시장은 브랜드 전략 수립과 관광상품 개발, 수용태세 개선 등에 대한 지원을 받을 예정입니다.
  • 2026.03.16(월) 16:25  |  김지우
KCTV News7
02:14
  • 민주당 도의원 공천 시작…현역 2명 보류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도의원 공천 작업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1차 심사를 통해 5개 선거구에서 단수 후보를 확정했는데요. 하지만 단수 공천을 신청한 일부 현역 의원이 이번 발표에서 제외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도의원 선거 1차 단수 후보자를 발표했습니다. 후보 공모가 이뤄진 조천읍과 한림읍을 제외한 제주시 20개 선거구와 대륜동과 대정읍 등 서귀포시 2개 선거구 가운데 단수로 신청한 5개 지역의 후보를 결정했습니다. 제주시 연동을 선거구에 강철남 의원, 일도1동 이도1동 건입동에 한권 의원 이도2동 갑 김기환 의원 애월읍 갑 장정훈 예비후보, 아라동을 정현철 예비후보입니다. 장정훈 후보는 애월읍 출신으로 관광학과 인공지능보안학 박사이며 정현철 후보는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김한규 국회의원 선임 비서관을 지냈습니다. 다만 이번 공모에서 단수로 응모한 7곳 중 2곳에 대해서는 결과를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결과를 발표하지 않은 2곳은 노형동 갑 양경호 의원과 한경.추자면 김승준 의원의 현역이어서 배경에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공관위는 두 후보에 대해 추가 서류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일각에서는 후보자 범죄 이력 등 여러 검증 과정에서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민호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장> “서류 검사를 좀 더 충분히 해야될 부분이 있어서요. 그것을 검토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것 같습니다.” 민주당 공관위는 순차적으로 후보를 발표하는 한편 오는 20일까지 서귀포지역 선거구에 대한 공모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번 도의원 선거의 경우 예비후보 가운데 범죄 이력 보유자가 적지 않은 만큼 중앙당 공천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후보 검증을 한층 강화하겠다는 입장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그래픽: 박시연)
  • 2026.03.16(월) 15:26  |  문수희
KCTV News7
03:54
  • [우리동네 누가뛰나<13>]연동 을… 민주 vs 국힘 vs 진보
  • 6.3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의원 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보는 언론4사 공동 기획뉴스입니다. 오늘은 13번째 순서로 제주시 연동 을 선거구입니다. 이 지역은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강철남 의원에 맞서 국민의힘에서는 김지은, 진보당에서는 정근효 두 청년 정치인이 도전장을 내 3파전으로 치러집니다. 특히 정근효 예비후보는 19살 최연소 후보로 관심을 모읍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연동 을 선거구는 아파트와 빌라 등 공동주택이 밀집한 신제주 핵심 주거지역입니다. 18살 이상 유권자는 1만9천600여 명. 상권 중심의 연동 갑과 달리 주거지역 비중이 높아 주차난과 교통혼잡, 생활 편의시설 등 정주환경 개선이 주요 현안입니다. 이 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강철남 의원이 경선 없이 3선에 도전합니다. 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 의원은 거리공연, 청소년 문화페스티벌 등 문화.체육.예술이 살아 숨쉬는 제주 조성과 보행 안전시설 강화 등을 통한 어르신과 장애인, 아이 모두가 편안한 동네, 주차공간 확대와 녹지공간 확충 등 생활 불편을 줄이고 걷기 좋은 동네를 만들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인터뷰: 강철남 제주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연동 을)> "저는 연동의 변화를 위해 노력해왔고 그 변화에 대한 노력을 마무리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요 그래서 3선에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3선이라는게 개인적인 어떤 성과보다는 도민들과 마지막까지 소통하고 싶은 그런 의미로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제주도당 청년위원장이자 대변인인 김지은 예비후보가 선거전에 뛰어들었습니다. 비례대표라는 정치적 계산을 뒤로하고 지역구 출마라는 험로를 택한 김 예비후보는 주차면 300면 이상 확보 등 주차문제 해결과 노후하고 협소한 도로 정비 등을 통한 보행 안전 강화, 통합 돌봄이 가능한 시니어센터 유치 등 마을별 맞춤형 생활 공약을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김지은 예비후보(국민의힘, 연동 을)> "이 연동이 계속 머물러 있느냐 변화를 하느냐가 지금 달려있는 문제라고 보이거든요. 그래서 저는 중앙하고 연결되어 있는 진짜 직접적인 중앙의 예산을 끌어올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른건 못해도 주차난을 해결해서 상권만큼은 다 살릴 수 있는 강력한 키를 갖고있다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진보당에서는 19살 최연소인 정근효 예비후보가 청년들의 마음을 잘 아는 정치를 만들겠다며 출사표를 냈습니다. 강압적 응원문화에 대해 청소년 인권침해 문제를 제기하며 주목을 받았던 정 예비후보는 주차난과 교통혼잡 해결을 위한 주민 결정의 장 마련과 청년들을 위한 월세 상한제와 세입자 계속거주권 보장, 아이들 마을돌봄케어 서비스 도입 등을 공약했습니다. <인터뷰 : 정근효 예비후보(진보당, 연동 을)> "주민들과 이야기 들었던 게 정말 나이로 정치하는 게 아니구나라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정말 주민들 곁에서 주민들의 입장에서 그리고 우리 중에 한 사람 주민 중에 한 사람 우리와 닮은 사람이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이번 도의원선거에 도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신제주 생활권의 대표적인 도심 주거지역으로 젊은 유권자 비중이 높은 연동 을 선거구. 경륜의 여당 현역 의원에 맞서 두 정치 신예의 도전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그래픽 박시연)
  • 2026.03.16(월) 15:23  |  최형석
KCTV News7
00:44
  • 제주형 노인일자리 어르신 스마트팜 첫 개소
  • 어르신이 직접 스마트팜을 운영하며 생산과 판매, 나눔까지 이어가는 제주형 노인일자리 모델이 첫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제주도는 오늘 제주시 이도2동 영산홍주택에서 노인일자리 공동체 사업단인 스마트팜을 개소했습니다. 디지털 농업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 형태의 노인일자리 공동체 사업단으로 20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상추와 허브류 등을 재배하고 식당 납품과 지역 판매는 물론 취약계층에 무료로 나눠주게 됩니다. 이 사업은 제주도개발공사가 공간을 무상 제공하고 한국중부발전이 시설 설치비를, 제주도는 노인일자리 사업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 2026.03.16(월) 15:10  |  양상현
KCTV News7
02:33
  • 달걀 한판 8천원 육박…마트도 빵집도 '한숨'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여파로 달걀 한 판 가격이 8천원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닭고기 가격까지 들썩이고 있는데요. 밥상에 빠질 수 없는 필수 식재료 가격이 오르면서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제주시내 한 마트입니다. 이곳에서 판매되는 달걀 한 판 가격은 7천원 중반, 비싼 품종은 이미 8천원을 넘어섰습니다. 밥상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 먹거리지만 껑충 뛴 가격에 달걀 매대 앞은 한산하기만 합니다. <인터뷰 : 오동훈 / 마트 대표> “가격이 오르다 보니까 손님들이 사는 데 조금 주저하고 있는 상황이고, 마트 소비도 많이 줄어든 상태인데 마진 폭을 줄여서 행사를 해서 가격을 낮춰서 판매를 늘릴 생각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달걀 사용량이 많은 동네 빵집은 타격이 더 클 수밖에 없습니다. 이곳에서 하루치 빵을 굽는 데 들어가는 달걀만 10판 남짓. 밀가루와 설탕 등 주 재료비가 이미 크게 오른 상황에서 달걀값까지 뛰어 부담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마진이 줄어도 단골손님이 끊길까 봐 빵값을 선뜻 올리지도 못하고 속앓이만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이영천 / 빵집 대표> “계란, 밀가루 이런 타 재료가 엄청 많이 올랐어요. 그래서 우리가 재료 집에 항의도 하고. 빵 가격은 올리지도 못하고 올린 거 그대로 몇 년째 팔고 있는데 우리가 빵값을 올리면 소비자들은 금방 알아요.” 실제로 최근 제주지역 달걀 한 판의 소비자가격은 7천600원. 평년과 비교하면 12.5% 올랐고 지난해보다도 7.3% 상승했습니다. 가장 큰 원인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확산입니다. 이번 겨울 동안 발생한 조류 인플루엔자 여파로 천만마리에 육박하는 산란계가 살처분되면서 달걀 공급이 크게 줄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이 파장이 달걀에 그치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육계 역시 공급에 차질을 빚으면서 닭고기 소비자가는 6천700원까지 올랐는데 이는 평년, 전년 대비 16%나 급등한 가격입니다. 밥상 단골 메뉴인 달걀과 닭고기 등 필수 식재료 가격이 동반 상승하면서, 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박병준, 그래픽 유재광)
  • 2026.03.16(월) 15:08  |  김지우
KCTV News7
06:24
  • [우리동네 누가뛰나<12>]연동갑… 민주 경선 5파전 vs 국힘
  • 6.3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의원 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보는 언론4사 공동 기획뉴스입니다. 오늘은 12번째 순서로 후보들이 가장 많은 제주시 연동 갑 선거구입니다. 이 지역은 더불어민주당 양영식 의원이 3선 도전을 공식화 한 가운데 강권종, 이성재, 이정석, 황경남 예비후보가 출마해 당내 경선 5파전이 치러집니다. 국민의힘에서는 강경문 현역 비례대표 의원이 출사표를 던져 정치 1번지 답게 어느 선거구보다 치열한 선거전이 예상됩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연동 갑 선거구는 도청과 도의회, 교육청이 위치한 행정의 중심지이자 신제주의 핵심 상업지역으로 관광객과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입니다. 18살 이상 유권자는 1만7천 600여 명. 노후된 인프라와 주차난, 보행 안전, 특히 침체된 상권은 최대 현안으로 꼽힙니다. 이 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양영식 의원이 3선에 도전합니다. 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양 의원은 1종일반주거지역을 2종으로의 용도지역 변경과 행복주택 내에 키즈카페, 돌봄센터 조성, 지금의 주민센터 부지에 청소년문화센터와 작은도서관을 건립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양영식 제주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연동 갑)> "경륜과 실행력을 갖춘 준비된 일꾼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쌓아온 제 경험과 네트워크 정책 역량을 바탕으로 더 큰 성과로 보답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양영식 의원에 맞서 민주당에서는 4명의 정치 신예가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먼저 일간지 기자 출신에 제주도청 사무관으로 일했던 강권종 예비후보입니다. 강 예비후보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공유 주차장 시스템 도입'과 연동주민센터 신청사와 구청사 부지에 돌봄시설과 청소년 문화시설 확보, 군부대 이전을 포함한 '연동 남부 발전 마스터플랜' 수립을 공약했습니다. <인터뷰 : 강권종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연동 갑)> "기자로서 민생 현장을 누비면서 지역 현안을 들여다봤습니다. 그리고 도청에서 사무관으로 재직하면서 실제로 정책이 어떻게 입안되고 실행되는지를 경험했습니다. 이제 두 아이를 키우는 연동 아빠로서 연동 주민들을 위해 뛰고자 합니다." 20살때부터 입당해 다양한 정당활동을 해온 이성재 예비후보도 출사표를 냈습니다. 전국에서 최연소로 청년센터장을 맡기도 했던 이 예비후보는 주차와 보행 안전을 중심으로 생활환경 개선 정책 추진과 누에마루거리를 중심으로 한 연동 상권 활성화, 그리고 청년과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 기반 마련을 공약했습니다. <인터뷰 : 이성재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연동 갑)> "말이나 구호만으로 통하지 않습니다. 빠른 판단과 실행력으로 연동이라는 지역을 살리고 침체된 제주의 미래를 살릴 수 있는 일꾼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문화예술전문가로 사회복지를 전공한 이정석 예비후보도 민주당 경선에 참여합니다. 서귀포시 청소년오케스트라 상임지회자로 교육청 장애인오케스트라 창단을 설계하기도 한 이 예비후보는 연동의 거리문화축제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고도완화와 용적률 상향으로 압축도시 전환, 군부대 이전으로 문화.복지.주거 시설 확충을 공약했습니다. <인터뷰 : 이정석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연동 갑)> "그동안 많이 지켜봐왔고 많이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해왔습니다. 그 소통 대부분 지역경제의 활성화라든지 주택 문제였습니다. 그 다음에 주차 문제나 이런 전체적인 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제가 준비하였고 나오게 됐습니다." 민주당에서는 또 지난 선거에 출마했던 황경남 예비후보가 재도전에 나섰습니다. 주식회사 나눔 대표이면서 연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과 주민자치위원회 등 활발한 자생단체 활동을 해오고 있는 황 예비후보는 연동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사업과 차 없이도 걷기 좋은 연동거리 조성, 청소년문화의집과 건강생활지원센터 등 지역 주민의 소통과 공유공간 설치 등을 공약했습니다. <인터뷰 : 황경남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연동 갑)> "연동 상권을 조금 살리면 주민들의 삶이 조금 더 나아지지 않을까 그런 욕심에서 출마를 하게 됐습니다. 거창한 구호는 저는 없습니다. 주민 밀착형으로 민원 해결도 하고요. 주민들이 요구하는 사항들이 있으면 도의회나 아니면 행정에 좀 반영할 수 있는 징검다리 역할 그 정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현역 비례대표인 강경문 의원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습니다. 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버스 정책의 틀을 제공하기도 했던 강 의원은 주요 공약으로 삼다공원과 신제주로터리 일대 도시재생 추진과 도시계획 재정비와 소규모 재건축 활성화, 공원 인프라와 생활체육시설 확충 등을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 강경문 제주도의회 의원(비례)(국민의힘, 연동 갑)> "인터뷰를 하고 있는 바로 옆집에서 결혼생활을 했고 두 아들을 키웠고, 고등학생 자녀를 뒀는데 그만큼에 대한 연동 더 잘 살 수 있는 연동 그리고 향후 50년을 재설계 해야되는 연동이 필요하다라고 보여지기 때문에 도시재생 전문가 강경문이 이쪽 연동 갑에서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신제주의 중심 상권을 기반으로 한 제주시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연동 갑 선거구. 민주당에서는 현역에 맞선 정치 신예들의 도전으로 경선 5파전 구도가 형성된 가운데 국민의힘에서도 현역 비례대표가 출사표를 내면서 정치 1번지 명성에 걸맞는 치열한 선거가 예상됩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그래픽 박시연)
  • 2026.03.16(월) 13:29  |  최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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