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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수출액이 지난달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인공지능 수요 확대로 인한 글로벌 반도체 호황이 주효했는데요. 하지만 수출 호조가 지역 경제의 실질적인 낙수효과로 이어지기엔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앞두고 제주도가 범도민 차원의 유치전에 본격 돌입했습니다. 우선 유치대상으로 한국마사회와 한국공항공사, 해양환경공단 등을 꼽고 있는데요... 하지만 정부가 행정 통합 추진에 따른 우선
4.3 행적 논란을 빚은 박진경 대령에 대한 국가유공자 등록이 사실상 취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가보훈부가 사회적 논란과 절차적 하자 등을 이유로 박 대령의 유공자 등록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김
따뜻한 봄기운이 가득한 서귀포에서 아시아 축구 꿈나무들의 축제가 시작됐습니다. 서귀포 칠십리 유소년 페스티벌에 이어 이번에는 4개국 유망주들이 실력을 겨루는 제주컵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가 막을 올렸는데요. 승패를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1:46
  • 제주감협 직원 8억원 횡령 뒤 잠적…경찰 수사
  • 제주감귤농협에서 8억 원 규모의 자금 횡령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조합 소속 직원이 자금을 빼돌린 뒤 잠적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경찰이 수사에 나서는 한편 농협도 감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지난 4일 제주감귤농협 유통사업소 소속 40대 직원 A씨가 횡령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피해 금액은 약 8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현재 A씨는 가족과 함께 잠적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특경가법상 횡령 혐의로 A씨를 입건하고 행방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조합 측은 최근 직원 인수인계 과정에서 관련 사실을 확인하고 내부 조사를 벌인 뒤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A씨의 횡령 행위는 약 2년 전부터 최근까지 장기간에 걸쳐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실제 근무하지 않은 인력 명의의 허위 계좌를 만들어 인건비를 입금한 뒤 이를 다시 회수하는 수법으로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씽크 : 제주감귤농협 관계자> "중앙회 감사가 나와서 하게 되면 그때 얘기할 수 있는 상황이 되고…" 조합 측은 현재 해당 사안은 농협중앙회 감사 등 내부 조사와 관련 절차 진행 중이라며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 밝히기 어렵다고 전했습니다. 상급 기관인 농협중앙회 제주본부는 최근 감협으로부터 고발 사실을 보고받았으며 조만간 자체 감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조합의 내부 통제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했는지에 대한 점검도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영상편집 좌상은, 그래픽 유재광)
  • 2026.02.20(금) 14:39  |  김지우
KCTV News7
02:26
  • '교사 사망' 학교책임자 '솜방망이 징계' 논란
  • 제주 중학교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학교 책임자들에 대한 징계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그러나 가장 가벼운 수준의 징계에 그치면서 솜방망이 처분이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해 5월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숨진 중학교 교사 사건과 관련해 제주도교육청 진상조사단은 학교 책임자들의 관리 부실을 인정했습니다. 특히 교장이 민원 통화 내용을 고인에게 알리지 않았고 해결 일정과 대책을 공유하지 않은 점이 문제로 드러났습니다. 또 고인이 스트레스와 질병 치료를 받고 있었음에도 병가 신청 등 복무 처리 과정에서 건강 상태를 고려하지 않았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싱크 강재훈 / 제주도교육청 감사관 (지난해 12월) ] "민원 대응팀 작동 여부와 관련해 학교 측에서는 교장이 민원인과 통화를 한 사실과 내부 협의가 있었기 때문에 작동되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민원 처리를 끝까지 책임지지 않아 적절하게 대응하지 않은 책임이 있다고 판단됩니다." 그러나 제주도교육청은 중징계가 아닌 경징계를 요구하는 데 그쳤고 이 과정에서 교원단체 등은 책임을 제대로 묻지 않았다며 반발했습니다. 실제 징계 절차에서 학교법인이 교장에게는 견책, 교감에게는 불문 경고라는 더 가벼운 수준의 징계를 의결해 논란은 더욱 커졌습니다. [인터뷰 현경윤 / 전교조 제주지부장 ] " 당시에 굉장히 문제가 많지 않았습니까? 사람이 죽었는데 이렇게 밖에 안 되냐 했는데도 불구하고 교장에게는 견책, 교감은 뭐 불문경고라든가 그건 혐의 없음이나 마찬가지인 거고 이것은 사실 징계를 무력화했다고 밖에 볼 수가 없는 거거든요. 이해할 수 없는 조치(입니다.) " 제주도교육청은 결국 학교법인의 징계 결과를 수용하지 않고 교감에 대해 재심의 절차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교육계 안팎에서는 애초부터 교육청이 경징계를 요구한 것이 이번 결과를 낳은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결국 솜방망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재심의 과정에서 교육당국이 어떤 최종 결정을 내릴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6.02.20(금) 14:34  |  이정훈
KCTV News7
02:58
  • 위성곤 의원 "20년 정치 경험…조력자 아닌 해결사"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KCTV제주방송과 삼다일보, 한라일보, 헤드라인제주가 도지사와 교육감 예비후보군을 초대해 비전을 들어보는 순서 마련하고 있습니다. 첫 순서로, 서귀포지역 3선 국회의원이자 최근 제주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한 위성곤 의원입니다. 위 의원은 민생 경제 회복과 제주의 산업 구조 전환을 핵심 축으로 공약을 제시하고 여러 현안을 해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다가오는 6.3 지방선거에서 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 도의원 3선, 국회의원 3선의 정치 경험을 바탕으로 제주의 현안을 조력자 역할이 아닌 해결사로 나서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 위성곤 국회의원> "도의원 3선, 국회의원 3선을 하면서 제주의 현안과 국가의 현안들을 다루어 왔습니다. 이제는 조력자, 조언자가 아니라 직접 도민의 삶의 문제를 해결하고 싶습니다" 제주의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민생 경제 회복을 꼽으며 소상공인 회의소 설립을 통한 보다 실질적인 지원 체계 구축과 지역화폐 탐나는전의 순환형 구조 개편을 제시했습니다. 또 제주의 산업 구조를 지식 산업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한 제주과학기술원 설립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녹취 : 위성곤 의원> “지금은 관광 서비스산업 중심으로 되어있는데요. 지식산업 구조로 바꾸지 않으면 제주의 지속가능성은 매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제주과학기술원 설립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위성곤 의원은 '제주사회 대전환을 위한 미래 포럼'을 직접 창립한 배경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습니다. 패거리 정치나 보여주기식 세 결집을 지양하고 자신만의 선명한 정책 노선을 분명히 하기 위한 선택이라며 차별화 전략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서귀포시가 지역구인 만큼 제주시 민심을 아우르기 어렵지 않겠느냐는 우려에 대해서는 지난 20년간 쌓아온 정치력과 중앙 인맥을 바탕으로 제주시 현안도 책임 있게 풀어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 위성곤 의원> “이런 분들과 함께 제주현안 문제를 풀 수 있는 적임자가 저 위성곤이 아닌가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지난 20년 동안의 경험과 정치력 이런 것들을 바탕으로 해서 제주 문제를 해결하는데 제주시도 더 잘 알면서 풀어갈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제주의 굵직한 현안에 대한 입장도 밝혔습니다. 우선 행정체제개편은 기초자치단체 부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2공항 사업에 대해서는 공항 건설의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환경영향평가 결과를 토대로 객관적 지표에 근거한 도민 결정 절차가 선행돼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 2026.02.20(금) 13:55  |  문수희
KCTV News7
00:36
  • "제2공항 완전 백지화…도민 결정권 공약 요구"
  • 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가 오늘 오전 제주시청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공항 완전 백지화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2공항은 과도하게 부풀려진 수요 예측에 근거한 불필요한 시설이며 기존 공항의 개선 만으로 충분하다는 사실을 도민들이 명확히 알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다가오는 지방선거에 나서는 도지사, 도의원 후보들에게 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2공항에 대한 도민결정권 보장을 공약하고 실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 2026.02.20(금) 13:05  |  문수희
KCTV News7
00:36
  • 6·3지방선거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등록 시작
  • 6.3 지방선거가 3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오늘부터 제주도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됐습니다.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 설치를 비롯해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어깨띠와 착용 등 제한적인 범위 내에서 선거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또 예비후보자 후원회를 설치해 5천만원까지 후원금을 모금할 수 있습니다. 이번 제주도의원 선거는 최근 선거귀획정위원회 결정으로 현행대로 32개 선거구 체제가 그대로 유지됩니다.
  • 2026.02.20(금) 11:54  |  최형석
KCTV News7
00:31
  • 서귀포시, 미세먼지 불법배출 민간점검단 운영
  • 서귀포시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공사장과 운행차 등 주요 미세먼지 배출원의 불법행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민간점검단을 운영합니다. 기간제근로자 4명으로 구성된 민간점검원은 공사장 비산먼지 억제조치 이행여부 점검과 운행차 배출가스 과다 배출 단속 등을 실시합니다. 특히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봄철에 집중적으로 활동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 2026.02.20(금) 11:24  |  김지우
KCTV News7
00:31
  • 제주대 202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열려
  • 제주대학교가 오늘(20일) 아라뮤즈홀에서 202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열고 1천720명에게 학위를 수여했습니다. 이번 수여식을 통해 학사 1천423명, 석사 229명, 박사 68명을 배출했습니다. 또한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업 우수상과 최우수 연구상, 최우수 학위논문 등 총장 시상이 함께 진행됐습니다.
  • 2026.02.20(금) 11:22  |  이정훈
KCTV News7
00:31
  • 제주시, 24세 이하 부모 자립지원금 지급
  • 제주시가 올해부터 청소년부모를 대상으로 자립지원금을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제주시에 거주하는 24세 이하 청소년부모 가운데 기준 중위소득 90% 이하인 부모 모두 또는 한부모가정입니다. 취업과 직업훈련, 학업 등 자립 활동에 참여하면 월 2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부모 모두가 자립 활동을 하는 경우 각각 월 20만 원씩 지원받게 됩니다.
  • 2026.02.20(금) 11:11  |  김지우
KCTV News7
00:33
  • 자율주행 서비스 고도화 추진…운영 체계 개편
  •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자율수행 서비스 고도화를 중점 육성합니다. 지난해까지 축적한 누적 주행 데이터를 활용해 운영 체계를 실효성있게 개편하고 주행 품질을 높이기 위해 안전장치와 제어 시스템을 강화합니다. 또 외국인 관광객의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해 외국어 안내문을 부착하고 전용 결제 시스템 안내를 확대합니다. 지난해부터 성산읍에서 운영되고 있는 관광형 자율주행 버스도 운영 규모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 2026.02.20(금) 10:53  |  문수희
KCTV News7
00:44
  • 전교조 제주지부 "'솜방망이 징계' 책임 축소 비판"
  •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숨진 교사 사건과 관련한 학교법인의 징계 의결 논란에 따라 전교조 제주지부는 성명을 통해 학교법인의 이번 결정은 교육청이 요구한 최소한의 책임 기준보다도 낮은 수준이라며 사실상 책임을 축소한 것과 다르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특히 경위서 허위 기재 문제를 지적하며 고인의 명예를 훼손하고 유가족의 상처를 깊게 한 중대한 사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교사의 생명이 충분히 보호받지 못하는 학교에서 아이들의 안전을 말할 수 없다며 학교법인에 징계 재심의와 공식 사과, 도교육청에는 권고 이행 점검과 제도적 보완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 2026.02.20(금) 10:47  |  이정훈
KCTV News7
00:35
  • 지난해 제주 건설수주액 감소폭 '역대 최대'
  • 지난해 제주지역 건설수주액이 역대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습니다. 국가데이터처 제주사무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도내 건설수주액은 약 6천억원으로 전년보다 53.2% 급감했습니다. 이는 관련 통계가 제공된 2000년 이후 가장 큰 감소폭입니다. 이와 함께 지난해 광공업 생산은 전년보다 1.6% 서비스업 생산은 5.4% 각각 감소하는 등 지역경제 주요 지표들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2026.02.20(금) 10:45  |  김지우
KCTV News7
00:55
  • '교사 사망' 학교책임자 '솜방망이 징계' 논란
  • 지난해 5월 악성 민원 등에 시달리다 숨진 제주 중학교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해당 학교를 운영하는 A학교법인이 내부 책임자들에게 사실상 솜방망이 수준의 징계를 내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학교법인은 지난 4일 교직원 징계위원회를 열고 해당 학교장에게는 가장 가벼운 법정 징계인 견책을, 교감에게는 감봉이나 견책보다 낮은 수준의 불문 경고를 의결했습니다. 도교육청은 교감 징계 결과에 대해서는 재심의를 요청했으며 관련 절차는 도교육청이 직접 징계위원회를 구성해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로써 교감 징계 수위는 다시 제주도교육청으로 넘어가게 됐습니다. 앞서 제주도교육청은 진상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해당 학교장에 대한 책임을 인정했지만 학교법인에는 경징계를 요구해 반발을 샀습니다.
  • 2026.02.20(금) 10:36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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