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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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하효동에 있는 쇠소깍은 빼어난 풍광을 선사해 국가지정 명승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바다와 이어지는 하천 하류에 퇴적물이 쌓이면서 물길이 막혔는데요. 해마다 이런 상황이 반복
지어진 지 30년이 지나 노후된 제주시 탑동 해변공연장을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습니다. 공연장 일대를 문화와 관광, 상업 기능이 집적된 복합 시설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인데요. 첫 주민 공청
불법체류 외국인들을 수시로 무단 이탈시킨 모집책과 운반책 등이 해경에 검거됐습니다. 운반책은 지난해 9월 제주에서 발생한 고무보트 밀입국 중국인도 화물차에 숨겨 무단 이탈 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용원 기자
제주항공 이용객 100여 명의 여권번호 등 일부 예약 정보가 포털 사이트에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제주항공 측은 유출 경위 조사와 보상 절차에 들어갔지만 안내 과정에서 피해 고객들의 혼란이 이어졌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제주SK, 바이에른 뮌헨전 에스코트 키즈 모집
  • 제주SK FC가 다음달 4일(화) FC 바이에른 뮌헨과의 친선경기를 앞두고 경기 시작 전 선수들과 함께 입장할 에스코트 키즈를 선발합니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6학년 이하로 키는 140cm 이하 어린이입니다. 모두 22명을 선발하며 경기 당일 선수 22명의 손을 잡고 그라운드에 입장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응모 방법은 스페셜 유니폼을 구매한 뒤 팬스토어에서 명단에 등록하면 됩니다.
  • 2026.07.31(금) 17:00  |  이정훈
  • 4·3 보상금 85% 심사 마무리…가족관계 정정 탄력
  • 제주 4.3 희생자에 대한 보상금 신청과 가족관계 정정 심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4.3 실무위원회는 전체 신청 희생자 1만 2천 700명 가운데 85%인 1만 800명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했습니다. 현재까지 중앙 4.3 위원회에서 최종 심의 의결된 희생자는 1만 160명이며 이 가운데 9천 300명의 청구권자 9만 8천명에게 7천 239억 원의 보상금이 지급됐습니다. 가족관계 정정 분야는 525건의 신청 가운데 123건에 심사를 완료했습니다. 제주도는 지난 2월 희생자와 자녀 간 첫 친생자 인정 사례를 바탕으로 올해 유족들의 가족관계등록부 정정 심사에 더 속도를 낸다는 방침입니다.
  • 2026.07.31(금) 16:55  |  양상현
  • 제주~김포 에어서울 여객기 결항…승객 220명 불편(보강)
  • 어제(30일) 저녁 8시 50분쯤 제주에서 김포로 가려던 에어서울 여객기가 기체 결함으로 결항했습니다. 이로 인해 승객 220명이 기체에서 3시간 가량 대기하는 등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에어서울 측은 오늘 대체 항공편을 이용해 승객들을 나눠 수송하고 승객 1명당 1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 2026.07.31(금) 16:50  |  김지우
  • 하우스 작업·길 걷다가 탈진…온열질환자 잇따라
  • 폭염 속에 온열질환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서귀포에서 비닐하우스 작업을 하던 70대가 온열질환 증상으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애월읍에서 2시간 가량 길을 걷던 80대가 열탈진에 넘어져 이송되는 등 하루에만 4건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제주지역 온열질환자는 50명을 넘고 있으며 폭염 특보가 발효된 이후에는 거의 매일 발생하고 있습니다. 폭염 취약 시간대 작업이나 야외활동을 줄이고 물 자주 마시기, 일정 시간 휴식 취하기 같은 예방 수칙을 지켜달라고 소방당국은 당부하고 있습니다.
  • 2026.07.31(금) 16:31  |  김용원
  • 상예 낮 최고 36.3도…주말에도 불볕더위 계속
  •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린 가운데 당분간 밤낮으로 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상예가 36.3도로 가장 높았고 제주시가 34.8도, 서귀포 33.8도 등으로 평년보다 3도 이상 높았습니다. 강한 햇빛의 영향으로 곳에 따라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오르기도 했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대체로 맑고 낮 기온이 32도 안팎으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당분간 낮동안 오른 열기가 밤에도 식지 않으면서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 2026.07.31(금) 16:25  |  김경임
KCTV News7
02:58
  • 뱀에 벌까지…무더위 속 도심 곳곳 출몰
  •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도심 곳곳에서 뱀과 벌이 출몰하고 있습니다. 폭염에 활동력이 왕성해지면서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벽과 택배상자 사이 초록빛 무언가 눈에 띕니다. 똬리를 틀고 앉아있는 건 바로 뱀입니다. 지난달 20일, 제주시내 한 빌라에 뱀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대원들이 기다란 막대와 집게를 이용해 숨어있던 뱀을 잡는 데 성공합니다. <소방대원> "잠깐만, 기다려봐. 보여? (이걸 치우셔야 해요.) 아이고? 아, 실뱀." 뱀은 기온이 오르면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하는데 최근 도심에서 출몰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최근 3년 사이 뱀 관련 출동 건수는 2천 9백여 건. 전체의 절반 이상(53.4%)이 6월에서 8월 사이인 여름철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올들어서도 벌써 3백 건 넘게 접수됐는데, 최근에는 무더위 속 온도에 민감한 뱀이 시원한 그늘 등을 찾으면서 사람과 가까운 곳에서도 많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여름철 도심에 나타나는 건 뱀 뿐만이 아닙니다. 폭염에 벌도 활동이 왕성해지면서 곳곳에서 벌집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31일, 제주시내 한 빌라 주차장 근처에 벌집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제거작업이 이뤄졌습니다. 벌집을 제거하고 난 뒤에도 자리를 떠나지 못한 벌들은 몇시간 째 주위를 연신 맴돕니다. <김경임 기자>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주택가 뿐 아니라 도심 곳곳에 벌이 자주 나타나고 있습니다." 올들어 6월까지 소방으로 접수된 벌집 제거 요청 건수는 726건. 장마철이 끝나 기온이 더 오르면서 지난달(7)부터는 관련 신고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록적 폭염에 벌의 활동이 왕성해지면서 올들어 벌써 20건의 벌쏘임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고승환 / 연동119센터 소방교> "여름철에는 기온이 높아 벌과 뱀의 활동이 활발해져서 관련 신고도 크게 늘어나는 시기인데요. 벌집이나 뱀을 발견하면 직접 제거하거나 가까이 가시지 마시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한 뒤 119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근에는 9월까지도 늦더위가 이어지면서 뱀과 벌이 더 오래 활동할것으로 보이는 만큼 물림이나 쏘임 등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박병준, CG : 이아민 , 화면제공 : 제주소방안전본부, 시청자)
  • 2026.07.31(금) 16:20  |  김경임
  • 전국 첫 '난방 전기화' 제주서 결실…"보급 본격"
  • 전국 첫 난방 전기화 사업이 제주에서 시작됐습니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늘 제주시 영평동에 위치한 단독 주택에서 난방 전기화 사업 1호 설치 가구 현판식을 개최했습니다. 해당 사업은 기존 등유나 LPG 보일러를 히트펌프로 교체해 난방과 온수를 전기로 공급하는 방식으로 온실가스를 줄이는 동시에 에너지 비용 부담을 낮추는 것이 핵심입니다. 정부는 올해 사업 예산 가운데 95%인 138억 원을 제주에 배정해 연말까지 2천 460가구에 히트펌프를 보급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전용 요금제 도입과 재생에너지 인증 등 관련 제도를 정비하는 등 제주를 시작으로 히트펌프 보급을 확대한다는 구상입니다.
  • 2026.07.31(금) 16:07  |  문수희
KCTV News7
02:50
  • 전국 첫 '난방 전기화' 시작…난방비 '뚝'
  • 화석연료 보일러를 전기로 작동하는 고효율 히트펌프로 바꾸는 '난방 전기화 사업'이 제주에서 전국 처음으로 시작됐습니다. 난방비를 크게 줄이고 탄소 배출도 줄일 수 있어 정부는 제주를 시작으로 전국 확산에 나설 계획입니다. 보도에 문수희 기자입니다. LPG 보일러가 사라진 자리에 커다란 실외기가 들어섰습니다. 버튼 하나만 누르면 화석 연료를 태우지 않고도 전기만으로 집안 난방은 물론 온수까지 해결됩니다. 최근 난방시설을 고효율 공기열 히트펌프로 교체한 전국 1호 난방 전기화 가정입니다. 이 가구의 연간 에너지 비용은 300만 원이 넘었지만 히트펌프를 설치하면 앞으로 1/3 수준까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안익종 / 히트펌프 설치 가구> “단독주택이다 보니까 난방비 부담이 없지 않았는데 평소에 모니터링 하다가 제주도랑 정부에서 난방 전기화 사업을 추진한다는 내용을 듣고 우선 신청하게 됐습니다." 제주에서 전국 최초의 난방 전기화 사업이 결실을 맺었습니다. 기존 등유와 LPG 보일러를 히트펌프로 교체해 온실가스를 줄이는 동시에 난방비 부담까지 낮추는 사업입니다. 정부는 올해 사업 예산 145억 원 가운데 95%인 138억 원을 제주에 집중 배정했고 연말까지 도내 2천460가구에 히트펌프를 보급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보급 확대와 함께 히트펌프 전용 요금제를 비롯해 다양한 전기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공기열 히트펌프를 재생에너지로 인정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제도도 정비할 방침입니다. <이호현 기후에너지환경부 제2차관> “누진 요금제, 일반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게 제도도 개선했고 공기열 히트펌프를 재생에너지로 인정 받을 수 있는 제도적 개선 사안도 준비했습니다." 제주도는 주택과 농업 분야를 넘어 관광시설까지 히트펌프 보급을 확대해 기후경제수도 제주를 실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중문관광단지를 RE100 단지로 만들어야겠다, 히트펌프를 중심으로 에너지 전문 개선 사업을 적극적으로 만들어서 중문관광단지도 그렇게 만들어 보는 실험..." 앞으로는 난방뿐 아니라 냉방까지 가능한 일체형 히트펌프도 실증을 거쳐 보급이 확대될 예정입니다. 여기에 탄소 감축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 제도까지 마련될 예정이어서 제주에서 시작된 난방 전기화가 건물 부문 에너지 전환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을지 주목됩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 2026.07.31(금) 15:38  |  문수희
KCTV News7
02:31
  • '40% 파격 할인' 아파트 등장에도…미분양 최대
  • 제주지역 미분양 주택이 처음으로 2천900가구를 넘었습니다.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 역시 두 달 연속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는데요. 이 같은 상황에 반값에 가까운 파격 할인에 나선 아파트까지 나왔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수억 원대 할인 분양 현수막이 걸려 있던 제주시 애월읍의 한 신축 아파트입니다. 지난해 6억 원대 분양가를 4억 원대로 낮췄지만 얼어붙은 매수 심리를 되살리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결국 준공된 지 1년이 넘은 최근에는 최초 분양가의 40% 수준인 3억원대까지 가격을 대폭 내렸습니다. 반값에 가까운 할인이라는 고육지책까지 나왔지만 제주 주택시장의 미분양 적체 현상은 더욱 악화되고 있습니다. 지난 6월 도내 미분양 주택은 한 달 새 3.7% 늘어난 2천909가구로 집계됐습니다. 제주지역 미분양 물량이 2천900가구를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특히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 또한 2,339가구로 전달보다 3.3% 증가하며 두 달 연속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지방의 준공후 미분양 물량이 2만 5천여가구인 점을 감안하면 악성 미분양의 10% 가까이가 제주에 몰려 있는 셈입니다. 미분양이 불어나는 건 집을 사려는 매수세가 크게 위축됐기 때문입니다. 지난달 도내 주택 매매 거래량은 552건으로 1년전 그리고 지난달과 비교해 소폭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5년 평균 거래량과 비교하면 여전히 25.2% 급감한 규모입니다. 도민 소득 대비 높게 책정된 분양가와 고금리 부담, 입지 여건에 따른 수급 불균형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미분양 사태를 키우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인터뷰 : 이동화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주도회장> “시외 지역은 지속적으로 매수 심리 위축이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특히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나 최근 지방정부에서도 특별한 대책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을 통한 대출 제한으로 앞으로 이제 미분양에 대한 시외 지역의 문제는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파격적인 분양가 할인까지 등장했지만 심각한 수급 불균형 속에 제주 주택 시장 침체의 골은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좌상은, 그래픽 현유엄)
  • 2026.07.31(금) 15:09  |  김지우
  • 도의회, 소상공인 간담회…활성화 방안 논의
  • 제주도의회가 소상공인들의 경영 애로사항을 듣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오늘(31일) 대회의에서 소상공인연합회와 간담회를 열고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현실을 공유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과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참석자들은 환경개선과 마케팅은 물론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지정 기준 완화와 지역화폐 사용처 확대, 맞춤형 지원책 마련 등을 건의했습니다.
  • 2026.07.31(금) 15:02  |  최형석
KCTV News7
02:29
  • 농업용수 부족, 농가 '아우성'..."8월 더 위험"
  • 여름 가뭄에 농업 용수가 부족해지면서 우려했던 작물 피해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가뭄이 길어질 경우 8월에는 농업 피해가 더 커질 수 있다는 걱정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천혜향을 재배하는 과수원입니다. 나무 잎이 시들고 말라 있습니다. 성장기에는 이파리와 열매가 함께 커야 하지만 제대로 자라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때 물을 공급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강윤희 감귤 농가> "29일 정도 비 한 방울 안 내린 상태입니다. 물이 부족해서 천혜향 과수원은 5일에 한 번 씩 물을 주고 있는데 현재는 이렇게 물 부족으로 말라가고 있습니다." 바깥보다 기온이 높고 건조한 비닐하우스 시설 특성상 한번에 3,4시간씩 충분히 물을 줘야 합니다. 하지만 제한급수 때문에 한 시간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수분이 부족해진 땅에선 마른 흙먼지만 날립니다. <강윤희 감귤 농가> "태풍이 안 오면 많은 비가 오긴 어렵지 않을까. 8월에는 금년 밀감 나무에 많은 타격이 오지 않을까." 애월 지역은 관측 조사 결과 토양 수분이 위험 단계인 부족 상태로 나타나면서 일부 지역에선 농업용수 공급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실제 애월지역 지하수 관정도 장마가 끝난 지난 17일부터 지속적으로 내려가고 있습니다. <씽크:김용원기자> "마른 장마와 여름 가뭄이 시작되면서 우려했던 작물 피해도 현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감귤원 감귤 역시 잎이 마르고 과일이 자라지 않는 생육 부진 현상이 나무마다 나타나고 있습니다. 가뭄이 길어지면 상품성, 수확량에도 영향을 주고 갑자기 큰 비가 내리거나 기온 변동이 커지면 열과와 낙과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김보성 애월 납읍리장> "최대한 악을 쓰면서 물을 빨아드리는 거죠. 열매가 커져야 하는데 지금은 커지는 시기인데 물을 못 먹으니까 아마 좀 더 있으면 다 떨어질 거예요." 밭작물도 가뭄 피해가 시작됐습니다. 파종을 마친 콩 작물은 새순이 돋아나지 않거나 말라 죽는 피해가 나고 있고 이제 막 파종에 들어간 당근도 물 부족으로 다음 달부터 피해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자체는 현재까지 지하수위는 가뭄 단계는 아니지만, 기준치보다 내려갈 경우 취수량 제한이나 단수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며 수위 변화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 2026.07.31(금) 14:58  |  김용원
KCTV News7
02:37
  • "IB 입시·운동부 지원"...학교 현안 쏟아져
  • 고의숙 교육감이 오늘(31일) 처음으로 학교운영위원장들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였는데요, IB 교육과 운동부 지원, 예술교육 활성화 등 다양한 건의사항이 제기됐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고의숙 교육감이 취임 후 공식 소통 행보로 제주시와 서귀포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와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학교운영위원장들은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정책 개선 요구를 직접 제안했습니다. < 녹취 김은정 / 제주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자문위원 > "IB 교육이라는 거는 고등학교까지 그 다음에 대입까지도 연계할 수 있는 그리고 최소한 제주지역 대학과도 연계할 수 있는 그런 IB 교육이 되었으면 합니다. " 이에 대해 고의숙 교육감은 전국적으로 IB 교육을 실시하는 학교가 늘고 있다며, 대학 입시와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 < 녹취 고의숙 / 제주도교육감 > "지금은 전국적으로도 상당히 많이 확대되었습니다. 그래서 대한민국 교육감 협의회를 통해서든 대입 제도 개선 속에 IB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조금 더 원활하게 국내 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개선 방안들을 함께 (고민하겠습니다.) " 또한 운동부 미등록 선수 문제도 제기됐습니다. 일부 학생들이 전국대회에 출전하고 있지만 정식 운동부 등록 선수가 아니라는 이유로 피복비나 출전 경비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제도 보완을 요청했습니다. 예술교육 활성화와 관련해서는 제주에도 예술종합고등학교가 생겨 학생들이 굳이 다른 지방으로 가지 않고도 전문적인 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청이 있었습니다. < 녹취 김민정 / 애월고학교운영위원장 > " 저희가 많은 말할 필요 없을 것 같아서 한번 여쭤봅니다. 종합예술의 완성 인프라 너무 잘 갖춰져 있는데 조금만 끌어주시면 될 것 같은데 제 생각에는 끌어주실 의향이 있으신지 끌어주실 방법 고민해 주실 수 있는지 그거 한번 여쭙고자 이 자리에 한번 서 봤습니다. " 이 밖에도 장애학생 통합교육과 원도심학교 지원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신임 교육감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참여형 소통의 장으로 제기된 의견을 검토한 후 향후 교육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입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6.07.31(금) 14:18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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