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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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전국 최대 규모의 수소차 구매 보조금과 충전요금 인하 정책을 내세워 수소차 보급 확대에 나섭니다. 지지부진했던 수소차 보급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지 주목됩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도가 올해부터
정부가 상급종합병원 지정과 관련해 수도권과 묶여 있던 제주를 별도 권역으로 분리하기로 최종 확정했습니다. 지정 여건은 개선됐지만 실제 지정으로 이어지기 위한 준비 과제는 만만치 않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다음 달부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국내선 유류할증료가 4배 이상 급등합니다. 중동 사태로 국제유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유류할증료도 크게 치솟은건데요. 살아나던 제주관광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6·3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의원 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보는 언론4사 공동 기획뉴스입니다. 오늘은 24번째 순서로 서귀포시 정방동, 중앙동, 천지동, 서홍동 선거구 입니다. 이 지역은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강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46
  • 건설현장 멈추면 소득 보전…기후보험 전국 최초 도입
  • 폭염 등 극한 기상으로 건설 현장이 멈출 때 일용직 노동자의 소득을 보전하는 제도가 전국 최초로 제주에서 시행됩니다. 제주도는 빠르면 올여름부터 제도를 적용할 계획입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국내 한 보험사는 지난 2024년 국제선 항공편 지연·결항을 보장하는 지수형 보험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항공기가 2시간 이상 지연되거나 결항될 경우 한국공항공사 등의 공공데이터와 연동해 자동으로 보상금이 지급되는 구조입니다. 지연 시간에 따라 최대 20만 원까지 보장되는 방식으로 피해 입증 절차 없이 신속하게 보상이 이뤄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제주도가 이와 유사한 원리를 건설 현장에 적용한 건설현장 기후보험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합니다. 폭염경보 등으로 일정 시간 이상 옥외 작업이 중단되면 기상 지표가 기준에 도달하는 순간 자동으로 보험금이 지급돼 노동자의 소득 손실을 일부 보전하는 방식입니다. 다만 구체적인 보장액과 산정 기준은 손해보험협회와 협의를 통해 세부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임홍철 / 제주도 기후환경국장 ] "폭염 35도 이상이면 도내 건설 현장 근로자들, 공사가 중단되는 경우도 많은데 그 분들에게 기후 보험을 도입해서 최소한의 손실분을 보존해 주는 것이 어쨌든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우리가 같이 살아가는 공동체의 역할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보험 적용 대상은 제주도와 행정시가 발주하는 1억 원 이상 공공 건설 현장으로 지난해 기준으로 약 160개 업체가 해당됩니다. 총 사업비는 10억 원 규모로 제주도가 1억 원을 부담하고 나머지 9억 원은 보험업권 상생기금으로 충당됩니다. 근로자는 별도 자부담 없이 무료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해 제주의 여름 평균기온은 26.4도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고, 폭염일수도 평년보다 3.8배 많은 14.5일로 집계되는 등 기후 변화가 실제 건설 노동자들의 생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건설현장 기후보험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새로운 복지 모델로 건설 노동자들의 건강과 생계를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망으로 제대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6.03.31(화) 14:06  |  이정훈
KCTV News7
05:01
  • 연좌제 첫 진상규명 3> 보이지 않는 사슬, 입증의 역설
  • 4.3 78주년 기획 뉴스, 연좌제 피해 실태 3번째 보도입니다. 이번 4.3 추가진상조사를 통해 연좌제가 국가 시스템으로 작동했다는 사실이 입증됐습니다. 하지만 기록은 극히 일부에 불과할 뿐 공직에 발조차 들이지도 못하고 차단당했거나 신원조회라는 장벽 앞에 스스로 꿈을 포기해야 했던 수많은 이들의 좌절은 그 어디에도 기록돼 있지 않습니다. 연좌제라는 보이지 않는 사슬, 그 너머에 가려진 더 큰 비극을 문수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가장 극악한 형태의 연좌제, 대살. 무장대 연루 혐의로 가족 구성원 중 한 명만 없어도 도피자 가족으로 간주해 부모나 형제자매를 대신 죽이는 행윕니다. 4.3 추가진상조사팀은 이번 조사를 통해 연좌제 대살 피해자를 약 1천 600명으로 파악했습니다. 이 가운데 학살을 피해 산으로 숨거나 일본으로 떠난 사람들 대신 남겨진 가족, 특히 여성들이 희생된 경우가 상당했습니다. 대살 이외에 320여 건의 연좌제 피해를 분석한 유형도 정리됐습니다. 신원조회와 보호관찰 사례가 많았고 승진 제한과 취업 불이익, 출입국 제한 등으로 이어진 사례로 확인됐습니다. 이처럼 이번 추가진상보고서에는 연좌제의 유형과 실태, 그리고 실제 작동했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구체적인 자료들이 처음으로 담겨 의미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기록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 신원조회 기록과 인사 자료 등 대부분 공공기관 문서라는 점입니다. 이는 곧, 이미 공직에 들어간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다는 의미입니다. 취업 문턱에서 탈락한 사람들, 신원조회 과정에서 배제된 사람들. 기회조차 얻지 못한 채 꿈이 좌절된 이들의 피해는 어디에도 기록으로 남아 있지 않습니다. <양정심 / 4.3 추가진상조사 총괄> “공공 기록물을 통해서 신원특이자라고 불리는 4.3과 연관된 연좌제가 작동은 되고 있었지만 여기에 들어가지 못한 많은 분들 일반 민간인 영역 속에서 혹은 그 당시 공공 영역에 들어가려고 했던 사람들이 꿈이 좌절되고 정서적인, 평범한 유족들이 상상 조차, 시도 조차 하지 못한 절망감들로 이야기되는 연좌제는 저희가 사실은 증언을 통해서만 이야기되고 있고 얼마나 (피해가) 컸는지는 전부 살펴보기 힘든 부분이죠." 국가가 남긴 기록에 의존해 피해를 증명해야 하는 현실 속에 결국 기록 조차 남기지 못한 채 일찌감치 배제된 이들은 진상 규명 과정에서조차 또다시 소외되는 입증의 역설에 놓여있습니다. <윤응식 / 연좌제 피해자> “연좌제 때문에 떨어진 사람들이 부지기수로 많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나도 아버지가 형무소에 계신걸 아니까 포기한거죠. 그때부터 방황하기 시작해서 고등학교 시절을 어떻게 보냈는지 모르겠네요." 누군가는 기록으로 남았지만 누군가는 그 기회조차 얻지 못했습니다. 남겨진 것은 증명할 수 없는 좌절과 스스로 접어야 했던 삶의 선택들입니다. 자료 확보 과정에서도 한계는 분명했습니다. 강화된 개인정보 보호 규정으로 인해 기록 접근이 제한됐고 대부분 사망자이거나 당사자의 동의가 있는 경우에만 자료 확인이 가능했습니다. <김은희 / 연좌제 조사팀장> “개인정보라는 문제 때문에 열람은 가능한데 자료 제공은 어렵다는 대답을 들었을 때가 있었어요. 저희가 계속 요청하니까 개인정보를 다 지우고 제공해 준 자료가 있어서 그나마 그정도라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점점 기관의 조사가 개인정보에 걸려서 어려워지는 환경이더라고요. 그런 것 때문에 (조사에) 어려움이 있었다" 70년 넘게 이어져 온 연좌제의 실체는 이제 막 베일을 벗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기록된 고통보다 기록되지 못한 절망이 더 깊을지도 모릅니다. 보이지 않는 사슬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 2026.03.31(화) 13:02  |  문수희
KCTV News7
05:57
  • [유해발굴 20주년 기획①] 70여 년 기다림 끝, 돌아온 이름 (수정)
  • 지난 2006년 화북동을 시작으로 제주 곳곳에서 진행된 4.3 희생자 유해 발굴사업이 올해로 20년째를 맞고 있습니다. 수차례 진행된 작업을 통해 제주에서만 400여 구의 유해가 발굴됐는데요. KCTV는 4.3 희생자 유해 발굴 20주년을 맞아 기획 뉴스를 준비했습니다. 첫 순서로 국가폭력 희생자들이 유해 발굴과 채혈을 통해 수 십년 만에 가족 품으로 돌아온 사연을 소개합니다. 김경임 기자입니다. 비행기가 활주로에 내리고 사람들은 쉴새 없이 섬에 닿습니다. 하지만 이 활주로 아래에는 아직 끝나지 않은 시간이 잠들어있습니다. <박찬식 / 제주4.3희생자 유해발굴단장> "오래도록 이 공항의 굉음 속에서 숨죽여 땅속에 묻혀있던 유해들이 울림을 준 게 아닌가. 어찌 보면 암매장 됐던 당시의 현장을 그대로 발굴을 통해서 드러내 보이는 유해발굴이야말로. 가장 명확하게, 명징하게 실상을 보여주는 그런 진상조사가 아닌가 생각해요. 2006년부터 이어진 제주공항 4.3 유해발굴 현장. 오랜 시간 땅 속에 묻혀있던 유해와 유류품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악천후에도 이어진 작업 끝, 제주 곳곳에서 4.3 희생자 유해 발굴 사업이 진행됐고 400여 구의 유해가 확인됐습니다. <박근태 / 제주4.3희생자 유해발굴팀장> "바닥 면을 보는 과정에서 그 안에서 훼손된 유해들이 많이 나왔었거든요. 유해 중 단추를 갖고 있는 유해의 단추 문양을 확인했을 때 대정중학교 단추. 이런 것들이 나왔을 때 굉장히 충격적이었습니다.” 아직도 기억에 생생한 유해 발굴 현장. 꿈에 그리던 아버지의 뼛조각이라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매일 같이 현장을 찾았지만 빈 손으로 돌아서야만 했습니다. <송승문 / 4.3희생자 유족> "저는 비행기를 타고 육지에 갈 때, 올 때 항상. 기내에서 아버지를 찾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올 때는 또‘무사히 일을 마치고 오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하면서 저 혼자의 눈물을 흘렸죠. 왜? 아무런 영문도 모르고. 군경 총탄에 총살 당했어요. 그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흙이 부족하니까 이만큼 큰 암반으로 매립한 그 현장을 보고 있으면 눈물이 안 날 수가 없었습니다.” 사진 속 아버지 얼굴은 그날에 멈춰 있지만 기다리던 이는 노인이 됐습니다. 공항에서 발굴된 유해 2구의 신원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마침내 돌아온 아버지. 하지만 밥 한끼도 술 한잔도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더 간절해진 것이 있습니다. <송승문 / 4.3희생자 유족> "아버지 시신이 나온 부분은 아버지의 손자, 저희 아들 2명이 채혈을 한 결과가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우리 유가족 여러분들께서 채혈을 안 하신 분들이 있다면 빠른 시일 내에 채혈해 주십시오.” 채혈과 유전자 감식으로 가족의 이름을 되찾았습니다. 가족의 기억과 DNA가 만날 때 비로소 집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이숭덕 / 서울대학교 법의학연구소 교수> “채혈을 했기 때문에 이 사업이 여기까지 왔던 면도 있어요. 왜냐하면 질이 좋은 유전자도 있지만, 그 주위에 있는 손자들이 적극적으로 (채혈에) 참여해 줘서 할아버지와 손자 관계를 (통해서) 우리가 확인할 수 있는 정보가, 굉장히 도음이 많이 됐어요. 그것 때문에 발굴은 오래전에 됐지만 그 정보가 확실하게 저희가 인정할 수 있게 돼서 그래서 신원을 확인하게 된 거죠.” 유해 발굴과 신원 확인은 4.3의 진상을 규명하는 중요한 과정이지만 20년 동안 제주도내 유해 발굴 지역은 19곳. 2024년 애월읍 봉성리 일대를 마지막으로 유해 발굴이 지속되는 곳은 없습니다. <박찬식 / 제주4.3희생자 유해발굴단장> "이 유해에 대해서 일부만 발굴된 것이고, 극히 또 일부만 유전자 감식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래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발굴을 하고. 유가족 채혈도 좀 더 많은 지원을 통해서, 유가족 채혈도 계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제주 4.3 행방불명 희생자는 4천 78명. 이 가운데 154명이 이름을 되찾았습니다. 세상과 단절된 땅 속 어디선가 애타게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4.3 행방불명희생자 유족> "어디, 조그마한 뼛조각 하나라도 찾아줬으면 참 고맙죠,”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 2026.03.31(화) 11:58  |  김경임
KCTV News7
00:41
  • 도민 안전 보험 확대…최대 1,500만 원 보장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 안전 보험료를 기존 8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늘려 보장 범위와 금액을 확대합니다. 사회재난이나 자연재해 관련 사망 또는 후유장해 보장 금액이 기존 최대 1천만 원에서 1천500만 원으로 늘고 가스사고 항목도 신설됩니다. 또 일괄 10만 원으로 지급되던 상해사고 진단 위로금도 중증도에 따라 차등 지급되도록 바뀝니다. 제주 도민안전보험은 제주도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도민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장 받을 수 있습니다.
  • 2026.03.31(화) 10:21  |  문수희
KCTV News7
00:29
  • 평화로서 교통사고 잇따라, 다친 사람 없어
  • 궂은 날씨에 안개가 짙게 끼면서 출근길 평화로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오늘(31) 아침 8시 5분쯤 제주시 애월읍 새별오름 인근에서 승용차 4대가 잇따라 부딪혔고 비슷한 시각 트럭과 승용차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현장 일대 교통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6.03.31(화) 09:32  |  김경임
KCTV News7
00:49
  • 제주 악성 미분양 또 최고…2,200가구 첫 돌파
  • 제주지역 준공후 미분양주택이 사상 처음으로 2천 200가구를 넘어서며 한 달 만에 또다시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2월말 기준 제주지역 미분양주택은 2천711가구로 한 달 전보다 4%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후 미분양주택은 5.3% 증가한 2천213가구로 처음으로 2천200가구를 돌파했습니다. 도내 준공후 미분양주택은 지난해 10월과 11월 1천965가구로 두 달 연속 최고치를 기록했고 12월에 사상 처음 2천가구를 넘어선 이후에도 매달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 2026.03.31(화) 09:27  |  김지우
KCTV News7
00:41
  • 2월 제주 산업활동 위축 속 소비는 증가
  • 제주지역 산업활동이 위축된 반면 소비는 1년여 만에 증가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데이터처 제주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2월 제주지역 광공업 생산은 전기가스업과 음료를 중심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감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광공업 출하는 14.9% 급감했고 재고는 18.9%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소비지표 중 하나인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음식료품과 신발, 가방 등에서 4.8% 늘며 13개월 만에 증가 전환했습니다.
  • 2026.03.31(화) 09:12  |  김지우
KCTV News7
00:31
  • 문대림 "유가 상승 직격탄 관련 업종 지원 확대"
  •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의원이 국제유가 상승에 대한 도민 부담 완화를 위한 추가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문 의원은 에너지 바우처 확대와 농축수산물 할인, 민생지원금 등 추경 기조에 맞춰 제주 역시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유가 상승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관광 업종에 경영안정자금 확대와 대출 저금리 전환 지원, 긴급 운영비 지원 등을 제시했습니다.
  • 2026.03.30(월) 17:31  |  문수희
KCTV News7
01:14
  • 오늘의 날씨 (3월 30일)
  • 오늘 제주는 흐리고 산지와 남부 중산간을 중심으로 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내일 새벽까지 제주 전역에 10에서 50mm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18.7도, 서귀포 17.9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내일도 제주는 흐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1에서 12도, 낮 기온은 15에서 19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보다 1에서 2도 정도 높겠습니다.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면서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3.5m 높이로 일겠습니다.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2026.03.30(월) 17:11  |  김경임
KCTV News7
00:37
  • 종량제 판매 5배 급증…제주시, 공급량 제한
  • 제주시가 종량제 봉투 사재기로 인한 일시적 품절 현상에 대응하기 위해 지정 판매소별 공급 물량을 최대 11만 매 이하로 제한합니다. 중동 사태 장기화로 비닐 수급 불안이 확산되면서 제주시 지역 종량제봉투 하루 공급량은 기존 7만 매 수준에서 최대 38만 매로 약 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제주시는 약 3개월분에 해당하는 580만 장의 종량제봉투를 확보하고 있으며 추가 물량 확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 2026.03.30(월) 17:02  |  김지우
KCTV News7
00:46
  • "2공항 조속 추진"…"주민투표 실시"
  • 이재명 대통령의 제주지역 타운홀 미팅이 열린 가운데 행사장에서는 제2공항 건설 찬반 단체단체들의 집회가 잇따라 열렸습니다. 찬성 단체인 제2공항 건설추진위원회는 한라컨벤션 앞에서 집회를 열고 정부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2공항 건설이 더 이상 지체되지 않고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결단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반대단체인 제주제2공항강쟁저지비상도민회는 기자회견을 통해 12년 갈등의 늪에서 허우적 거리게 만들고 있는 2공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투표와 같은 민주적 절차를 통해 도민 스스로 매듭 지을 수 있게 길을 열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 2026.03.30(월) 16:55  |  문수희
KCTV News7
03:39
  • "제주 도민이 직접 제안한 정책 과제"
  • 어제(30일) 제주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주재 타운홀미팅은 전국 순회 일정의 마지막 자리였습니다. 제주도민들이 직접 지역 현안을 제안하고 목소리를 낸 자리였는데요. 에너지, AI·우주산업, 무장애 관광, 의료 인프라, 섬지역 이동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민들의 생생한 요구가 이어졌습니다. 주요 발언들을 이정훈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제주발전의 중심은 콘텐츠 산업이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로컬 업체들이 모여 특화된 거리와 상권을 조성해 지역 경제를 살려야 한다는 제안입니다. [녹취 김남철 / 00 캐릭터·기념품 대표 ] "국내 인디밴드의 성지인 홍대 거리, 일본 캐릭터의 성지인 아키하바라처럼 콘텐츠가 중심이 되어 거리 전체를 걸으며 그 안에서 즐길 수 있는 상권이 제주에 꼭 필요한 상황입니다." 미래 전략산업으로 꼽히는 AI와 우주항공 분야에 대한 제안도 이어졌습니다. 지역 대학을 중심으로 연구와 기업 공동 프로젝트, 학생 인턴십을 통해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 기여를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녹취 안효정 /제주대 인공지능학과 교수 ] "제주 이전 기업 지원은 단순히 주소 이전만을 하는 게 아니라 지역 인재를 채용하거나 제주대와 공동 연구를 하거나 그리고 학생 인턴십을 하거나 실험 시설 투자같은 실질적인 지역 기여와 연계해 주십시오." [그러니까 앞으로는 그렇게 못하게 예를 들면 실제 인력(채용)규모라든지 시설장비가 어느 정도 공정하느냐에 따라 (지원)해야 되는데,앞으로 우리 정부에서도 지방으로 가면 혜택 주는 정책을 하잖아요. 근데 그렇게 악용당하지 않게... ] 관광 분야에서는 무장애 인프라 구축 필요성이 강조됐습니다. 주요 해수욕장과 관광지에 교통약자를 위한 시설을 마련하고 장애인 통계 플랫폼을 구축해 데이터 기반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는 제안입니다. 의료 현실에 대한 지적도 있었습니다. 제주에서 고난이도 중증 환자의 절반 이상이 수도권으로 나가 치료받고 있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상급종합병원 지정 요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 유혜영 / 제주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연구원 ] "(상급종합병원) 권역 분리가 지정이라는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사실 신규 권역에서는 소요 병상수 제한 등과 같은 행정적인 문턱이 있는데 이 문턱을 넘을 수 있도록 정부의 전폭적인 배려가 좀 필요합니다. " 섬지역 이동권 보장도 중요한 현안으로 떠올랐습니다. 소형항공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제주와 도서지역을 잇는 하늘길을 열고 응급이송과 생필품 운송 같은 지역 생존 인프라로 인정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그리고 공동육아 혜택이 큰 ‘수눌음 돌봄 사업’ 확대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또 세월호 구조자 유족을 위한 제도적 지원 마련 등 제주도민들의 목소리는 삶의 현장을 그대로 반영했습니다. [ 김형숙 / 세월호 의상자 가족 ] "(세월호) 참사 이전에는 평범했던 저희 가족이 오히려 사람을 구조한 이후 헤어날 수 없는 고통 속에 살고 있습니다. 딸,바보 아빠 동수씨는 자신 때문에 딸들이 아프다고 자책하고, 아빠 바보 딸들은 아버지를 걱정하느라 치료에 온전히 집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 대통령의 전국 순회 타운홀미팅은 제주에서 마무리됐지만 현장에서 나온 요구들이 향후 정책으로 어떻게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6.03.30(월) 16:05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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