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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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5년 이후 10년째 묶여 있는 서귀포시 성산읍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될 전망입니다. 무엇보다 장기간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주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해제 시점은 내년 상반기쯤 될 것으
제주도에서 앞으로는 혐오나 비방성 현수막을 걸기 어려워질 전망입니다. 정부의 금지광고물 가이드라인에 따라 전문 심의 절차가 강화되면서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난립하는 현수막에도 제동이 걸릴지 주목됩니다. 이정훈
한 주간 예고된 주요 현안과 이슈 등을 살펴보는 제주 미리보기입니다. 도의회가 이번주 올해 마지막 임시회를 열고 추경예산안을 심의 의결합니다. 국가유공자 지정 논란이 일고 있는 박진경 대령의 4.3당시 행적을 알
제주를 찾는 관광객수는 올해 들어 줄곧 감소세를 보여왔습니다. 하지만 내국인 관광객 감소폭이 점차 축소되고 외국인 여행객이 200만명을 돌파하면서 주말 사이 골든크로스를 이뤄낼 예정입니다. 다만 골드크로스를 달성하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59
  • 오늘의 날씨 (12월 9일)
  •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쌀쌀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 12.3도, 서귀포 16.2도로로 어제와 비슷했습니다. (고산 9.6도, 성산 11도) 내일은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6도로 시작해 낮에는 15도에서 16도로 오늘보다 기온이 다소 오르겠습니다. 낮과 밤의 기온 차이가 10도 가량 크게 벌어지고 있어 개인 건강 관리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해상 날씹니다. 제주도앞바다에서 물결이 0.5에서 1m 높이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 2025.12.09(화) 17:04  |  문수희
  • [뉴스 클로징]___ 관광객이 큰손
  • 여> 제주에서 관광객들의 식음료 지출이 도민들의 소비규모를 넘어섰습니다. 가장 많이 찾는 메뉴는 '회'였지만, 만족도 1위는 '고기구이'였습니다. 남> 관광객이 지역경제에 큰손으로 떠오른 가운데 문제는 가격대비 만족도입니다. 아쉽다는 평가가 더 많다면, ‘비싸다’, '불친절'하다는 꼬리표가 부메랑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사실, 잊지말아야겠습니다. 화요일 KCTV뉴스를 마칩니다.
  • 2025.12.09(화) 16:54  |  오유진
KCTV News7
01:58
  • 오늘의 한줄뉴스
  • 다음은 오늘의 한줄뉴스입니다. { 주거취약계층 50가구 혹한기 방한용품 전달 } 제주도 주거복지센터를 위탁 운영중인 제주도개발공사가 읍면동의 추천을 받은 주거 취약계층 50가구에 장갑과 귀마개, 방한덧신 등 혹한기 방한용품을 전달했습니다. { 제주도 안전문화운동 추진협 32명 위촉식 수여 } 제주도가 오늘 오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회의를 열고 위원 3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습니다. { 제주 4.3 국제특별전 16일부터 오사카에서 개최 } 제주도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제주 4.3 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국제 특별전을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합니다. { 기억.화해.평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 체결 } 제주 4.3평화재단과 주한 르완다공화국 대사관, 사단법인 지구촌나눔운동이 오늘 오전 4.3평화기념관에서 기억과 화해, 평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 내일부터 도민정책 모니터 만족도 조사 실시 } 제주도가 도민들의 정책 제안과 의견을 개진하는 도민정책 모니터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내일(10일)부터 16일까지 지난 1년간의 운영 성과과 개선점을 진단하는 만족도 조사를 실시합니다. { 서귀포해경, 정박 어선 화재 예방 캠페인 진행 } 어선 내 난방기기 사용이 많아지는 겨울철 정박 어선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해 서귀포해경이 오늘 서귀포항과 성산항, 화순항 일대에서 선원들을 상대로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 2025.12.09(화) 15:42  |  양상현
KCTV News7
02:36
  • 읍면지역 버려진 폐교…공공주택으로 재탄생
  • 지역 소멸 위기가 커지는 가운데 읍면의 폐교와 유휴부지를 활용해 주택과 생활 인프라를 함께 확충하는 사업이 추진됩니다.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 개발공사가 손을 잡고 송당과 무릉에서 우선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는데요. 폐교부지를 활용해 공공임대주택을 짓는 건 전국 최초의 사례입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에 있는 한 체육용지. 과거엔 학교가 있던 자리지만 1950년대 지금의 송당초등학교 부지로 이전한 뒤 수십 년 동안 사실상 방치돼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 "이 같은 마을의 유휴부지나 폐교에 공공 주택을 짓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 제주개발공사가 함께 추진하는 공공주택 조성사업입니다. 교육청이 부지를 제공하면 제주도가 복합개발 공급 방안을 설계하고 개발공사가 주택 건설을 맡는 구조입니다. 우선적으로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와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 일대에서 사업을 시작합니다. 송당 부지에는 공공임대주택과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이, 폐교된 옛 무릉중학교에는 역시 공공임대주택과 함께 기존 학교 건물을 리모델링한 복합 문화 공간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사업비는 총 191억 원, 내년 1월 기획 설계를 시작해 2028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됩니다. 폐교 부지를 활용해 공공임대주택이 지어지는 건 전국에서 첫 사례로 지역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읍면지역 재생 모델로도 주목됩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전국 최초로 폐교 등 유휴부지를 활용해 복합개발 공공임대주택 공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협의체를 구성해서 그동안 공동 운영해 왔습니다.”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 “멋있게 지으면 성공합니다. 집 때문에 아이들 데리고 엄마들이 올 수 있는 그 정도로 해주면 대한민국의 표본이 되는 사업이 아닌가” 읍면 지역 학생 수가 빠르게 줄고 있고 고령화 문제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마을 주민들의 기대도 큽니다. <김영남 송당리장> “마을에 젊은 사람들이 많이 들어오면 마을의 분위기가 많이 활성화되고 건전해지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유휴부지를 지역 자산으로 전환하며 농촌 지역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모델로 자리 잡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 2025.12.09(화) 15:31  |  문수희
KCTV News7
00:35
  • 제주 1인 가구 비중 34%…50대 가장 많아
  • 제주지역 3가구 중 1가구는 혼자 사는 1인 가구로 나타났습니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제주도내 1인가구는 9만 5천가구로 1년 전과 비교해 1천가구 증가했습니다. 전체 가구에서 1인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34%로 전년보다 0.3%포인트 증가했습니다. 연령별 1인 가구는 50대가 20.7%로 가장 많았고 60대, 70세 이상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 2025.12.09(화) 15:16  |  김지우
KCTV News7
00:42
  • 서귀포시청 공무원 사칭 피싱 시도…피해 주의
  • 서귀포시청 공무원을 사칭한 피싱 시도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피해 예방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서귀포시는 최근 납품 업체에 안전총괄과 직원이라고 적힌 가짜 명함을 건넨 후 물품 구매를 제안하고 선결제를 요구하는 방식의 전자금융사기 시도가 연이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금전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지역 업체로부터 사칭범이 제시한 명함의 진위 여부를 확인해 달라는 문의가 이어지면서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서귀포시는 이 같은 수법의 연락을 받거나 피해가 의심되는 경우 즉시 112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 2025.12.09(화) 15:05  |  김지우
KCTV News7
00:34
  • 학교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조례안 발의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양영식 위원장이 제주도교육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이 조례안은 학생이 국가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이해하고 보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국가유산교육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습니다. 양 위원장은 학생들이 국가유산에 관심을 유도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관련 교재와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이 마련됐다며 조례제정 의미를 설명�습니다.
  • 2025.12.09(화) 15:05  |  최형석
KCTV News7
00:45
  • 3번 무산 '학생 죽음 이해교육' 조례 재추진
  • 3번이나 무산됐던 학교 죽음 이해교육에 관한 조례 제정이 다시 추진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송창권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 조례안은 학령기의 아이들이 생명존중과 죽음의 의미를 이해하고 성찰할 수 있도록 교육감의 책무와 필요한 사무 등을 담고 있습니다. 송 의원은 2021년부터 해당 조례 제정을 추진해 왔지만 교육계의 이해를 구하지 못해 3번이나 좌절됐다며 학생들이 생명윤리와 생태윤리를 좀 더 배울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재발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15일부터 열리는 제445회 도의회 임시회에서 다뤄집니다.
  • 2025.12.09(화) 14:59  |  최형석
KCTV News7
02:17
  • 먹고 마시러 제주로…식음료 소비 절반 '관광객'
  • 제주지역 식음료 시장에서 관광객 소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음식값이 비싸다는 인식이 여전한 가운데 가격 인하보다는 품질 개선이 우선돼야 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한해 제주를 찾는 관광객은 1천400만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들 관광객의 소비가 도내 식음료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관광공사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1년동안 도내 신용카드 사용금액과 설문조사 등을 분석한 결과 식음료업 소비 가운데 제주 방문 관광객의 지출 비중은 52.2%로 절반을 넘어섰습니다. 또한 관광객들은 제주 여행 경비의 41%를 식음료, 즉 먹거나 마시는데 사용한 것 조사됐습니다. 관광객들이 식당을 직접 찾아 가장 많이 먹는 메뉴는 회와 고기 등이었고 배달 주문에서 치킨과 회가 상위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회는 현장 식사와 배달 모두에서 높은 선호도를 보여 관광객이 가장 즐겨 찾는 음식으로 나타났습니다. 키워드 분석 결과 긍정 평가에서는 맛이 가장 많이 언급됐습니다. 반면 불친절과 가격은 만족도를 떨어뜨리는 주요 원인으로 꼽혔습니다. 또한 전체의 68.1%는 제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음식이라면 비용을 더 지불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고 제주 외식비가 비싸다고 생각하지만 만족했다고 응답한 비율은 58.6%로 조사됐습니다. <인터뷰 ; 좌희선 / 제주관광공사 연구조사팀장> “72%가 (식음료 가격이) 비싸다고 인식을 실제 하고 있었습니다. 그중에서 81%는 제공되는 식음들에 대해서 만족한다는 답변을 했고. 결과적으로 말씀드리면 관광객들은 지불한 가격만큼의 서비스를 받는 거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가격 인하에 앞서 맛과 서비스 개선이 이뤄진다면 관광객 만족도 향상은 물론 반복되는 바가지 논란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박병준, 그래픽 유재광)
  • 2025.12.09(화) 14:55  |  김지우
KCTV News7
02:09
  • 진상조사 결과 논란… 외부 감사는 '불투명'
  • 중학교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유족 측이 제주도교육청의 진상조사 보고서를 신뢰할 수 없다며 외부 감사를 강하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주도교육청은 자체 조사 결과를 존중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외부 감사 수용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유족측은 도교육청의 자체 진상조사 보고서가 부실하다며 불신을 드러냈습니다. 해당 학교장과 교감에 대한 경징계 요구에 그친 것은 제 식구 감싸기라며 조사 결과 자체를 무효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교육부 차원의 외부 감사와 전면 재조사를 요구했습니다. [녹취 故 현승준 교사 유족 (어제) ] "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김광수교육감은 처음부터 진상 조사에 대한 생각이 없었습니다. 남편이 돌아가시고 한 달이 되어 가는데 아무런 움직임이 없었고 진상조사단의 구성 조차 유족이 먼저 나서 진상조사단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 하지만 제주도교육청은 신중한 입장을 내놨습니다. CG-IN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KCTV와의 전화 통화에서 "현재 자체 조사에서 중대한 과실이 드러나지 않은 상황에서 외부 감사를 요청하는 것은 곧 자기부정"이라고 밝혔습니다. CG-OUT 또 상급기관인 교육부에 대한 감사 청구는 법적 요건을 갖추면 누구나 가능한 절차라며 유족이 직접 요청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김광수 교육감 역시 서면 입장문을 통해 도교육청의 자체 진상조사 결과를 존중한다는 뜻을 재확인했습니다. 다만 숨진 교사의 순직 인정 절차에는 적극 협조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결국 유족들이 요구하는 외부 감사가 도교육청 차원에서 수용될지는 현재로서는 불투명합니다. 다만 제주도의회 결의안이나 도민사회 여론에 따라 교육청의 입장이 달라질 가능성도 있어 향후 추이가 주목됩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5.12.09(화) 14:15  |  이정훈
KCTV News7
00:56
  • 학교 책임자 징계 요구…법인 법률 검토 착수
  • 제주도교육청이 지난 5월 숨진 교사의 중학교 학교 책임자들에 대한 징계 의결을 학교 운영법인에 정식 요구했습니다. 이에 따라 학교 운영법인인 제주아남학원은 공문을 접수하고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법률 검토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징계 요구 사유로 교장이 민원 대응 과정에서 교사 보호 조치를 충분히 취하지 않은 점과 함께 교감에 대해서는 교사의 병가 요청을 제지하고 사건 경위서를 허위로 작성한 점 등을 지적했습니다. 아남학원 측은 징계 의결 과정에서 속도보다 절차적 정당성과 정확성을 우선할 방침이며 이사회 논의를 거쳐 최종 결정을 내릴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교장의 퇴임이 임박해 징계를 피할 수 있다는 일부 우려에 대해서는 학교장의 경우 정년까지 1년 8개월 이상 남아 있고 본인도 명예퇴직이나 사직 의사를 밝힌 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 2025.12.09(화) 13:22  |  이정훈
  • 제주도의회 예결위 내년 예산안 계수조정 진통
  •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내년 예산안에 대한 계수조정이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제주도의회 예산결산위원회는 오늘 오전 회의를 속개한 후 곧바로 정회에 들어가 계수조정작업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감액 규모를 놓고 집행부와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미 상임위원회 심사 단계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640억 원의 감액조정이 이뤄진 가운데 예결위원회에서 추가 조정을 검토하고 있지만 제주도는 일반회계의 1%인 630 ~ 640억원대에서 양보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오늘 밤 늦게까지 계수조정작업이 불가피하고 감액분에 대한 증액은 도지사의 동의를 얻어야 하는 만큼 파행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 2025.12.09(화) 12:04  |  양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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