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삼양.봉개 선거구 조정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주민 반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절차와 제주도의 대응을 놓고
도의회에서도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
내년 제주에서는 전국 최대 스포츠 축제인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잇따라 열립니다.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서는
사전 준비, 특히 실제 대회를 미리 경험하는 프레대회가 필수적인데요.
며칠 전, 우도에서
승합차 돌진 사고로
1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는데요.
주민들은 이미 이전부터
이러한 대형 인명사고가 우려됐다고 말합니다.
제주시가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나선 가운데
연말을 앞두고 제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대내외 여건이 나아지면서
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이달 제주지역 소비자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