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편성표 보기
기름값이 천장이 뚫린 둣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습니다. 특히 도내 경유가격 급등세는 4년 전 러시아 - 우크라이나 전쟁 당시보다도 가파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름값이 비상적으로 오르자 정부는 가격 통제를
더불어민주당 선출직 공직자 평과 결과 하위 20%로 감점이 확정된 오영훈 지사가 민선 8기 도정의 여러 성과에 비해 당의 평가가 지나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 지사는 평가 결과를 즉시 공개한 이유에 대해 유권자
제주시체육회에서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세금을 빼돌린 횡령 사실이 법원 판결로 확인됐습니다. 피해자들이 직접 형사고소에 나서 업무상 횡령이라는 사법적 판단을 받아냈지만 정작 제주시체육회는 관련자에게 아무런 징계도 내리
6.3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의원 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보는 언론4사 공동 기획뉴스입니다. 오늘은 4번째 순서로 제주시 이도2동 을 선거구입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재선에 도전하는 한동수 의원과 현길자 전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05
  • 투자 대신 '생존' 급급…기업대출 증가폭 급감(1일용)
  • 지난해 제주지역의 기업대출 증가폭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시장 침체와 건설업 불황 등 지역 실물경기가 얼어붙으면서 기업들의 신규 투자와 자금 수요가 크게 위축된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지난해 제주지역 금융기관의 기업대출 증가액은 880억원입니다. 2024년 연간 증가액인 3천850억원과 비교하면 1년 새 3천억원 가까이 급감했는데 코로나19 이후 가장 적은 증가폭입니다. 기업들의 자금 수요는 메말랐는데 건전성 지표에는 여전히 빨간불이 켜져있습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제주지역 기업대출 연체율은 0.95%. 전달보다 0.2%포인트 하락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대출 증가세는 둔화되고 연체율은 개선되지 못하면서 지역 기업들의 경영 여건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특히 제주경제의 핵심 축인 부동산과 건설시장이 휘청이면서 관련 산업의 자금 사정이 빠듯해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로 인해 기업들이 신규 투자에 나서기보다 비용 절감과 유동성 관리에 집중하면서 대출 수요는 자연스럽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인터뷰 : 시원규 / 한국은행 제주본부 기획금융팀 과장> “2025년 기업 대출의 연간 증가폭이 예년보다 크게 축소된 것은 부동산시장 침체와 건설 수주 감소 등으로 지역 실물경기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인 데 따른 영향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경기 부진이 기업 신규 자금 수요 둔화로 이어지면서 기업 대출 증가세도 제한된 것으로 판단됩니다.” 전문가들은 기업대출 증가세 둔화와 높은 연체율이 동시에 나타나는 현상이 지역 경제의 기초 체력이 크게 약화된 신호로 진단하고 있습니다. 결국 얼어붙은 부동산과 건설 경기가 살아나야만 기업들의 자금 흐름과 투자 심리에도 다시 숨통이 트일 전망입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그래픽 유재광)
  • 2026.02.26(목) 18:15  |  김지우
KCTV News7
04:39
  • [우리동네 누가뛰나<2>]일도2동… '다자구도' 치열한 접전 예고(3일)
  • 6.3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의원 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보는 언론4사 공동 기획뉴스입니다. 오늘은 두 번째 순서로 제주시 일도2동 선거구입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박호형 의원이 3선 도전에 나서는 가운데 3선에 정무부지사까지 지낸 김희현 전 의원이 출사표를 냈습니다. 여기에 국민의힘에서는 원화자 의원이, 정의당에서도 강순아 도당위원장이 출마하면서 다자구도가 형성돼 어느 선거구보다 치열한 접전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일도2동 선거구는 제주 최초로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된 지역입니다. 18살 이상 유권자는 2만6천300여 명에 이릅니다. 주거환경과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졌지만 아파트와 공동주택 밀집에 따른 주차난이 최대 현안으로 꼽힙니다. 더욱이 정주여건 문제로 젊은층이 떠나면서 고령화 문제가 풀어야할 과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재선인 박호형 의원이 3선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올해 60살이 박 의원은 제주전문대학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현재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박 의원은 주차장 확보와 신산공원 문화관광 벨트 조성, 도시재생 사업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을 공약했습니다. <인터뷰 : 박호형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2동) > "고등학교때부터 일도2동에 거주하면서 많이 느낀점이 있는데요. 지역을 위해서 2천시간 봉사했던 경험을 살려가지고 앞으로 뚜벅뚜벅 걸어가면서 지역 현안 챙기면서 보다 나은 일도2동 만드는데 더욱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또 3선을 지낸 김희현 전 제주도 정무부지사가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민주당 공천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올해 66살인 김 예비후보는 주차문제 해결을 우선 과제로 삼고 노인과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복지, 지역상권 특히 골목상권 활성화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인터뷰: 김희현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일도2동)> "일도2동은 구도심 지역으로서 많은 현안 문제들이 있지만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제주의 브랜드 가치가 있는 구도심으로 만들기 위해서 도전하게 됐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현역인 원화자 의원이 일찌감치 출마를 결심하고 선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원 의원은 교육행정직 공무원 출신으로 지난 선거에서 비례대표로 도의회에 입성해 현재 문화관광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원 의원은 신산공원의 생태역사 문화공원 조성과 국수문화거리와 고마로 마축제의 지역 대표 브랜드화, 생애주기별 맞춤 복지를 공약했습니다. <인터뷰: 원화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국민의힘, 일도2동)> "저는 신장장애인 당사자로서 삶의 무게를 직접 겪어왔습니다. 그 경험을 정책으로 바꾸겠다는 생각으로 지난 3년 7개월간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그래서 그 성과를 일도2동에서 완성하겠습니다." 여기에 정의당에서도 지난 총선에서 국회의원 후보로 나섰던 강순아 도당위원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출마를 공식화해 3당 다자구도가 형성됐습니다. 올해 41살인 강 예비후보는 수눌음 육아공동체 활동의 무대인 생태 놀이터 조성과 지역사회 돌봄,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수익이 다시 지역에 소비, 투자가 선순환되는 제주지역 순환 재투자제도 강화를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강순아 예비후보(정의당, 일도2동)> "주민들이 나의 일상이 변한다라고 하는 효용으로 느끼질 때 정말 정치가 중요하구나 정치가 바로 서야지라고 하는 생각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것은 가장 가까운 자신의 일상이 변하는 모습으로 정치가 제대로 작용해야 된다고 봐서 그것을 시작해야 된다라고 하는 판단으로(출마)" 4년 전 갑, 을 선거구 통합으로 혼란스러웠던 제주시 일도2도 선거구. 민주당과 국민의힘, 정의당 3당 다자구도 속에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민주당 내 경선에서는 또 누가 선택을 받아 본선에 나서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그래픽 박시연)
  • 2026.02.26(목) 17:41  |  최형석
KCTV News7
01:10
  • 오늘의 날씨 (2월 26일)
  • 오늘 제주는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11.2도, 서귀포 14.4도 등으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았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겠습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내일 낮까지 제주 전역에 5에서 20mm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짧아져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1에서 12도, 낮 기온은 13에서 17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보다 2에서 4도 정도 높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3.5m 높이로 일겠습니다. 당분간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물결이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 2026.02.26(목) 17:17  |  김경임
KCTV News7
00:47
  • 4·3 유족회 "박진경 유공자 즉각 취소해야"
  • 보훈부의 박진경 대령 유공자 원점 재검토 결정에 대해 4.3유족회가 취소를 촉구했습니다. 제주4.3희생자유족회는 보도자료를 통해 국가보훈부는 이번 재검토의 사유를 행정 절차상의 문제로 국한하고 있다며 본질은 절차가 아니라 자격에 있어 즉각적인 취소로 귀결돼야 마땅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사건을 계기로 국가유공자 제도가 더 이상 역사의 상처를 덧내는 도구로 전락하지 않길 바란다며 43 역사 왜곡 행위에 대한 처벌 규정을 마련하고 국가 공식 보고서와 충돌하는 인물에 대한 서훈을 원천 배제할 수 있는 법안을 개정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 2026.02.26(목) 16:37  |  문수희
KCTV News7
02:13
  • 반도체 호황에 수출 '역대급 실적'…한계 뚜렷
  • 제주지역 수출액이 지난달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인공지능 수요 확대로 인한 글로벌 반도체 호황이 주효했는데요. 하지만 수출 호조가 지역 경제의 실질적인 낙수효과로 이어지기엔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지난달 제주지역 수출액은 7천300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1년 전보다 300% 이상 급증하며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월 기준 수출액으로는 종전 최대였던 지난해 11월 4천만달러를 크게 웃돌며 역대 최고 기록을 새롭게 썼습니다. 또한 지난해 세운 1분기 사상 최대 수출 실적을 한 달 만에 경신하는 기염도 토했습니다. 제주 수출 시장이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배경에는 반도체 업계의 가파른 성장세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 AI 수요 확대로 글로벌 반도체 시장이 전례 없는 호황기를 맞으면서 관련 수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됩니다. 실제로 제주지역 수출 1위 품목인 반도체는 지난달 400% 가량 큰 폭으로 증가하며 전체 수출 오름세 이끌었습니다. 여기에 항공기 부품 수출까지 폭증했는데 반도체와 함께 전체 수출액의 85%를 차지하며 양대 축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대목도 있습니다. 도내 반도체 산업은 생산 공장이 없는 설계 위주여서 고용 창출이나 지역 연관 산업으로 이어지는 파급 효과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인터뷰 : 김동욱 /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장> “기존 산업재 품목 같은 것들이 수출 기반으로 탄탄하게 다져지면서 기존 제주의 수출 주력 품목이라 할 수 있는 농수산물 그리고 가공식품, 화장품 등이 같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로 전환이 필요해 보입니다.” 사상 최대라는 화려한 수출 성적표에 머물지 않고 지역 경제의 내실을 다질 수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그래픽 현유엄)
  • 2026.02.26(목) 16:35  |  김지우
KCTV News7
02:41
  • "공공기관 제주로” 범도민 결집…차별화 과제 핵심
  •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앞두고 제주도가 범도민 차원의 유치전에 본격 돌입했습니다. 우선 유치대상으로 한국마사회와 한국공항공사, 해양환경공단 등을 꼽고 있는데요... 하지만 정부가 행정 통합 추진에 따른 우선 선택권을 주는 등 구조적인 변수로 유리한 상황이 아니어서 치밀한 전략과 논리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공공기관을 제주로 유치하기 위한 범도민 운동본부가 출범했습니다. 제주도와 의회, 교육청, 정당, 대학, 공공기관, 자생단체 등 100여 개 기관과 단체가 결집했습니다 앞으로 범도민 운동본부는 공공기관 이전이 확정될 때까지 도민 공감대 형성과 홍보, 정부 협력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칠 계획입니다. 제주도는 지역 여건과 산업 특성을 반영해 핵심 유치 희망기관을 정했습니다. 한국마사회와 한국공항공사, 해양환경공단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 모두 다섯 곳입니다. 마사회는 말산업 특구를 기반으로 한 관광산업 연계를, 한국공항공사는 항공 수요와 UAM 실증 사업, 해양환경공단은 현장 중심 정책을 강점으로 내세워 유치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공공기관 유치는 제주를 국가정책의 중심지이자 미래 산업의 혁심 플랫폼으로 만드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제주는 말과 해양, 농업 등 자연 자산과 관광, 서비스 산업이 결합된 독보적인 지역입니다.” 정부는 내년까지 2차 공공기관 이전 로드맵을 마련한 뒤 2027년부터 본격적인 이전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제주를 둘러싼 여건은 그리 낙관적이지 않습니다. 정부가 전국 단위 행정 통합을 추진하며 통합특별시에 공공기관 이전을 우선 배치하겠다는 방침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벌써부터 제주를 비롯한 강원, 세종 등은 이전 대상에서 소외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상황. 여기에 전국 모든 지자체가 사활을 건 유치전에 뛰어들면서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단순한 이전 논리를 넘어 국가 균형발전과 산업 전략 차원에서 제주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설득력 있는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면 유치 성과를 장담하기 어렵다는 분석입니다. 지역 특성과 산업 경쟁력을 어떻게 국가 정책과 연결할 것인지, 제주만의 차별화된 논리와 전략이 성패를 가를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그래픽 : 박시연)
  • 2026.02.26(목) 16:31  |  문수희
KCTV News7
00:44
  • 흐리고 곳에 따라 약한 비, 내일도 비
  • 오늘 제주는 흐리고 산지와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곳에 따라 약한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내일도 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2에서 15도의 분포를 보여 다소 쌀쌀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산지와 동부를 중심으로 내리던 비는 차츰 전 지역으로 확대되면서 내일 낮까지 5에서 20mm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고 비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 기온이 13에서 16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당분간 비가 내리는 지역을 중심으로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짧아져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 2026.02.26(목) 16:24  |  김경임
KCTV News7
02:56
  • 고령 운전자 사고 증가세…면허 반납은 저조 (수정)
  • 제주에서 고령 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65살 이상 고령 운전자에 대해 자율적으로 운전면허 반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지만 참여율은 저조합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서귀포시 중앙로터리. 회전교차로로 진입하던 검은색 승용차가 SUV를 들이받더니, 연이어 속도를 줄이지 않고 근처 상가 건물로 그대로 돌진합니다. <싱크 : 운전자> "그럴 줄 알았다, 와…!" 사고가 난 건 지난 26일 오전. 이 사고로 SUV 운전자 등 3명이 다쳤고 가게 유리벽과 집기 등이 파손됐습니다. 당시 차량을 몬 건 80대 운전자.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지난 23일에는 제주시 이도동에서 승용차가 주민센터 건물로 돌진했습니다. 다행히 행인 등은 다치지 않았지만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한 사고였습니다. <인터뷰 : 이상현 / 이도2동주민센터 주민자치팀장> "갑자기 밖에서 엄청 큰 소리가 들려서 나와봤더니 자동차가 여기 공사하는 계단 위로 올라와 있었고 화단 안까지 차가 들어가 있었습니다. 경찰하고 소방에서 출동했고 지나가시던 분들도 놀라서 주변에서 막 보고." 주차타워 빠져 나오는 과정에서 맞은편 주민센터 건물을 들이받은 건데, 사고 차량 운전자는 80대로, 도로교통법상 65살 이상 고령 운전자였습니다. <스탠드업 : 김경임> "사고가 난 현장입니다. 차량 운전자는 경찰조사에서 브레이크와 가속 페달을 착각해 잘못 조작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에서 발생한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는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지난 2020년 이후 매년 증가세를 보이더니 2023년부터 1천 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인터뷰 : 장유리 /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 교수> "시력이나 시야가 좁아지다보니 위험상황 발견이 느려지는 경우가 있고요. 골밀도나 근육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정확하게 장치를 빠르게 조작하지 못하거나 오조작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제 면허를 소지한 고령 운전자는 지난해 7만 명을 넘어서며 매년 늘고 있지만 면허 반납률은 2%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면허 반납 지원금을 기존 10만 원에서 최대 20만원으로 2배 늘렸지만 반납률을 높이기에는 한계가 있는 상황. 고령층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충분한 교통 인프라 확충과 함께 사고 예방을 위한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설치 지원 등 실효성 있는 대안에 대한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현광훈, CG :이아민)
  • 2026.02.26(목) 16:06  |  김경임
KCTV News7
00:47
  • 송문석 제주교육감 예비후보 '열린캠프' 개소
  • 6.3 지방선거 제주도 교육감 선거에 출마하는 송문석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열린캠프'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습니다. 송 예비후보는 오늘(26일) 오후 제주시 도남동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정치가 아닌 교육으로 제주교육의 방향을 전환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출마의 변을 통해 교육은 점수를 만드는 일이 아니라 사람을 세우는 일이라며 기초학력 책임제 강화와 교권, 학교 안전 강화 등 세 가지 핵심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초등 단계에서 읽기와 쓰기, 수학을 완전 책임 관리하고 교사가 안전하게 수업할 수 있도록 생활지도 전담 인력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2026.02.26(목) 16:04  |  이정훈
KCTV News7
02:49
  • [우리동네 누가뛰나<1>] 일도1·이도1·건입동…무혈입성?(2일)
  • KCTV뉴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삼다일보와 한라일보, 헤드라인제주와 함께 우리동네 도의원 선거구에 누가 출마하고 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보는 기획뉴스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 번째로 제1선거구인 제주시 일도1동, 이도1동, 건입동 선거구입니다. 더불어민주당 한 권 의원이 재선에 도전하는 가운데 국민의힘 박왕철 씨가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입니다. 제주시 일도1동, 이도1동, 건입동 선거구는 제주시 원도심의 핵심 지역입니다. 만 18살 이상 유권자 수는 1만6천100여 명에 이릅니다. 이 지역은 제주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동문시장과 칠성로 쇼핑거리, 중앙지하상가 등 상권이 밀집해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기반시설들이 낙후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 재생사업이나 고령화에 따른 사회복지, 역사 문화 보존 등이 주요 정책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상권과 연관된 민생경제 활성화는 이 지역의 최대 현안으로 꼽힙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현역인 한 권 의원이 재선에 도전합니다. 올해 47살인 한 의원은 제민일보 기자 출신으로 4년전 의회에 입성해 현재 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 의원 역시 최대 현안을 민생경제로 보고 청년 창업과 취약계층 지원, 원도심 상권 기능 보강과 관광자원화 사업 등을 고도화 하겠다는 구상입니다. 또 인구유출과 공동화, 주거환경 노후화를 종합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원도심 활성화와 공약과 함께 AI 등 기술 변화에 발빠르게 행정이 혁신해 나갈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인터뷰: 한 권 제주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경험으로 축적된 전문성을 토대로 제주도민을 위해 필요한 정책을 만들고 실행해내는 일 잘하고 제대로 하는 능력있는 도의원으로 다시 일해 보고자 합니다" 반면 국민의힘 소속으로 출마가 거론됐던 박왕철 전 공무원연금공단 상임이사는 막판 고심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8년간 도전해 왔지만 12.3 계엄사태로 비롯된 약세가 이어지면서 불출마 가능성도 나오고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후보 경쟁이 치열했던 지역중 한 곳이었지만 이번 선거에서는 한권 의원이 무혈입성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그래픽 박시연)
  • 2026.02.26(목) 15:58  |  최형석
KCTV News7
03:46
  • 4인 4색…행정개편·2공항 '동상이몽'
  • KCTV제주방송과 삼다일보, 한라일보, 헤드라인제주는 지난 네차례에 걸쳐 도지사 출마를 준비하는 후보군을 초청해 1대1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 시간에는 대담에서 밝힌 제주의 주요 현안에 대해 각 후보별 입장을 비교 분석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KCTV제주방송과 삼다일보, 한라일보, 헤드라인제주는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의 판단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오영훈 지사를 제외한 도지사 출마 예정자를 초청해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대담에 출연한 후보자의 포부부터 각 정책에 대한 입장은 무엇이었는지 비교 분섟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도지사에 당선된다면 반드시 추진하겠다는 과제를 볼까요.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산업구조를 바꾸고 싶다며 제주과학기술원 설립을 핵심 공약으로 꼽았습니다.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G20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제시했고요, 문성유 국민의힘 전 기재부 기조실장은 제주 전통산업 고도화를 통한 경제 활성화 정책, 김명호 진보당 예비후보는 제주 제2공항 문제의 조기 매듭을 제시했습니다. 후보들에게 공통질문으로 드렸던 제주형 행정체제개편에 대해서는 국민의힘 문성유 전 기재부 실장을 제외한 나머지 3명의 경우 행정체제개편 추진에 원칙적으로 찬성했지만 구역 부분에 대해서는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못했습니다. 먼저 위성곤 의원은 기초 단체 설치에는 동의하지만 \판단은 주민 몫이라며 구역에 대한 재논의를 언급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의원, 진보당 김명호 예비후보는 충분한 정보 제공을 바탕으로 해서 공론화 과정을 다시 거쳐야 한다고 밝혔스ㅜㅂ니다. 국민의힘 문성유 전 기재부 기획조정실장은 기초 자치단체 부활에 반대했는데요 현행 체제를 유지하면서 행정시 권한 이양이나 읍면동 기능 강화를 통해 드러난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제2공항 문제에 대해서는 엇갈린 반응을 보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 국민의힘 문성유 전기재부 기조실장이 찬성 입장을 밝혔고요, 진보당 김명호 예비후보는 추진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위성곤 의원은 공항 필요성에 동의하지만 추진 여부는 도민들이 결정해야 한다면서 주민투표나 공론조사 등을 제안했습니다. 문대림 의원은 국토부의 제주 항공 수요 예측가 객관성을 상실했다고 지적했는데요. 객관적이고 투명한 절차를 거쳐 추진 여부를 도민들이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문성유 전 기재부 실장은 조속히 건설해야 하고 환경영향평가를 통해 제기된 여러 쟁점이 검증될 것이고 결과에 따라 빠른 의사 결정으로 갈등을 종식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김명호 도당 위원장은 추진 중단과 함께 갈등 등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투표 실시를 강조했습니다. 이제 내달(3월) 5일이면 6.3 지방선거가 90일 앞으로 다가옵니다. KCTV를 비롯한 언론 4사는 공정한 선거를 이끌고 유권자들의 올바른 판단을 돕기 위해 다양한 정책 아젠다 설정과 후보 검증절차를 지속적으로 보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 2026.02.26(목) 14:44  |  문수희
KCTV News7
02:11
  • 박진경 대령 유공자 '원점 재검토'…취소 수순
  • 4.3 행적 논란을 빚은 박진경 대령에 대한 국가유공자 등록이 사실상 취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가보훈부가 사회적 논란과 절차적 하자 등을 이유로 박 대령의 유공자 등록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4.3 당시 강경진압을 펼쳤던 박진경 대령이 국가유공자로 등록된 건 지난해 11월입니다. 4.3 단체를 중심으로 반발 여론이 커지자 대통령까지 직접 나서 유공자 등록 취소를 검토하라고 지시했고 보훈부 장관도 제주를 찾아 사과했습니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유족과 도민, 국민에 대해 큰 분노를 안겨드려 이 자리를 빌려서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결자해지로 국가보훈부에서 책임지고 절차에 따라서 처리하겠다는 말씀드립니다." 유공자 등록 3개월 만에 사실상 취소 수순을 밟게 됐습니다. 국가보훈부가 박진경 대령에 대한 국가유공자 등록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진경 대령 유공자 등록 과정에서 보훈심사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치지 않은 것은 절차적 하자에 해당한다는 법률 자문에 따라 유공자 등록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위원회 심의를 받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소셜 미디어에 "4.3 학살의 주범 박진경의 국가유공자 취소는 당연하다"며 정부는 신속한 결정으로 4.3 유족과 제주도민에게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제주 정치권과 4.3 관련 단체에서도 잇따라 환영 입장을 내놨고 재발 방지를 위해 4.3 왜곡 처벌 규정과 서훈법 개정 등을 담은 법안을 신속히 처리하라고 강조했습니다. 박진경 대령이 4.3 당시 사망했지만 625 참전 서훈을 받으면서 진위 여부가 쟁점이 된 가운데 보훈부는 앞으로 공적 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유공자 등록 결정에 더욱 신중을 기하고 보훈심사위원회를 거치지 않고 등록된 사례도 전수조사 하는 등 제도개선에 나설 방침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 그래픽 소기훈)
  • 2026.02.26(목) 14:39  |  김용원
위로가기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
닫기
뉴스 편성안내
평일
토요일
일요일
오전
제주를 여는 창 KCTV 뉴스 7
07:00 ~ 07:30 (30분)
 
KCTV 9시 뉴스
09:00 ~ 09:30 (30분)  |  11:00 ~ 11:30 (30분)
 
KCTV 제주어 뉴스
06:50 ~ 07:00 (10분, 월)
오후
KCTV 13시·15시 뉴스
13:00 ~ 13:10 (10분)  |  15:00 ~ 15:10 (10분)
 
KCTV 17시 뉴스
17:00 ~ 17:10 (10분)
 
KCTV News7 (종합뉴스)
19:00 ~ 19:30 (30분)  |  21:00 ~ 21:30 (30분)  |  23:00 ~ 23:30 (30분)
 
KCTV English News
19:30 ~ 19:40 (10분)  |  21:30 ~ 21:40 (10분)  |  23:30 ~ 23:40 (10분)
 
KCTV 중국어 뉴스
19:40 ~ 19:50 (10분)  |  21:40 ~ 21:50 (10분)  |  23:40 ~ 23:50 (10분)
오후
KCTV 주말 뉴스
19:00 ~ 19:20 (20분)  |  21:00 ~ 21:20 (20분)  |  23:00 ~ 23:20 (20분)
 
KCTV 제주어 뉴스
19:20 ~ 19:30 (10분)  |  21:20 ~ 21:30 (10분)  |  23:20 ~ 23:30 (10분)
오후
KCTV 일요 뉴스
19:00 ~ 19:20 (20분)  |  21:00 ~ 21:20 (20분)  |  23:00 ~ 23:20 (20분)
 
KCTV 제주어 뉴스
19:20 ~ 19:30 (10분)  |  21:20 ~ 21:30 (10분)  |  23:20 ~ 23:30 (1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