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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등록 없이 고금리 불법 대부업을 해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SNS로 심사 없이 대출 가능하고 광고한 뒤 법정 최고이자의 1천 배 넘는 이자를 강요했는데 돈을 갚지 못하면 협박 문자나 전화도 서슴지
6.3 지방선거가 80여 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선거는 도지사 못지않게 도의원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는데요. 그런데 현재까지 등록된 예비후보자 가운데 절반 가량이 전과 이력이 있어 도덕성
지난해부터 전면 시행에 들어간 고교학점제의 학점 인정방식이 올해부터 일부 개선됩니다. 특히 선택과목의 학점 인정 기준이 완화돼 출석만으로도 학점을 인정 받을 수 있게 됩니다.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 확대 방안도
6.3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의원 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보는 언론4사 공동 기획뉴스입니다. 오늘은 7번째 순서로 제주시 화북동 선거구입니다. 이 지역에는 더불어민주당 강성의 의원이 3선에 도전하는 가운데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49
  • 경유 135원 '껑충'…제주 덮친 '유가 역전'
  • 제주 지역 경유 가격이 하루 사이 리터당 100원 넘게 폭등하면서 3년 만에 휘발유 가격을 추월했습니다. 특히 화물차 등 생계형 운전자들의 타격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당분간 기름값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서민경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제주시내 한 주유소. 간간이 차량들이 들어오지만 평소보다 부쩍 한산해진 모습입니다. 중동 사태로 기름값이 폭등할 것이란 소식에 대다수 운전자가 조금이라도 저렴할 때 미리 연료를 채워뒀기 때문입니다. 미처 대비하지 못하고 뒤늦게 주유소를 찾은 시민들은 크게 오른 가격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합니다. <인터뷰 : 휘발유 차량 운전자> “더 올라가면 자동차 놔두고 교통 버스 타고 다녀야죠.” 특히 타격이 더 큰 건 경유 차량 운전자들입니다. 치솟은 경유 가격이 급기야 휘발유 가격마저 훌쩍 넘어섰기 때문입니다. 생계형이나 영업용으로 경유차를 모는 서민들의 체감 부담은 훨씬 클 수밖에 없습니다. <인터뷰 : 경유 차량 운전자> “기름값이 오르면 앞으로 운행하는 걸 줄여야 되지 않을까요, 상당히 고민이 되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제주지역 경유 리터당 평균가격은 하루 만에 135원 급등하며 1천800원선을 돌파했습니다. 휘발유 가격은 어제보다 65원 오른 1천787원으로 경유 가격보다는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제주에서 경유 가격이 휘발유를 앞지른 것은 지난 2023년 2월 이후 3년 만입니다. 더욱이 현재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유가 역전 현상이 나타난 곳은 제주가 유일합니다. 경유 가격은 유류세 차등 적용의 영향으로 휘발유보다 리터당 200원가량 저렴한 게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로 촉발된 중동 사태가 산업용 수요가 많은 국제 경윳값을 가파르게 끌어올렸습니다. 여기에 경쟁이 부족한 제주의 폐쇄적인 석유 유통 구조까지 맞물리면서 유류가격 역전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인터뷰 : 안국현 / 대한석유협회 지속가능실 실장> “최근에 국제유가도 봤을 때 휘발유 가격 상승폭보다 경유 가격 상승폭이 2배 정도 높다 보니까 경유 가격이 휘발유 가격보다 상승폭이 훨씬 더 높은 수준에서 앞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달 중순까지는 기름값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서민경제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박병준, 그래픽 이아민)
  • 2026.03.04(수) 16:46  |  김지우
KCTV News7
03:29
  • 우리동네 누가뛰나<4>]이도2동 을…민주 Vs 진보 맞대결
  • 6.3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의원 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보는 언론4사 공동 기획뉴스입니다. 오늘은 4번째 순서로 제주시 이도2동 을 선거구입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재선에 도전하는 한동수 의원과 현길자 전 제주시자원봉사센터장이 당내 경선을 치릅니다. 진보당에서도 송경남 택배노조 제주지부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해 민주당과 진보당간 양 당 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이도2동 을 선거구는 도남오거리를 중심으로 상가가 밀집돼 있어 차량과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입니다. 18살 이상 유권자는 1만6천800여 명. 옛 도심에 도로 확장 같은 기반시설 개선 없이 주거시설이 빠르게 늘다보니 주차난과 보행로 안전 문제는 최대 현안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노후 아파트 재건축과 문화복지 시설 확충도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의 하나로 꼽힙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4년 전 당내 경선에서 현역의원을 꺾는 이변을 연출하며 선거에서 승리한 한동수 의원이 재선에 도전합니다. 올해 42살인 한 의원은 도남동의 자치동 승격과 공유지와 어린이 공원 등을 활용한 주차장 확보, 노후아파트 재개발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 한동수 제주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을)> "제가 갖고 있는 과거의 경험과 4년간 쌓은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해서 이번에도 반드시 당선돼서 우리 지역주민들에게 봉사를 하고 싶습니다." 현길자 전 제주시자원봉사센터장도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선거전에 뛰어들었습니다. 그동안 선거에서 조력자 역할을 해왔던 현 예비후보는 이번에는 직접 나서 현안을 직접 해결하겠다는 포부입니다. 현 예비후보는 주차난 해결을 위한 공영주차장 확충과 육아와 어르신 돌봄 강화, 청년 일자리 창출과 골목경제 활성화를 공약했습니다. <인터뷰: 현길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이도2동을)> "변하지 않는게 우리 도남동 이도2동을 지역인 것 같아요. 그래서 이 부분을 좀 아쉬움이 너무 많아가지고 이 지역에 제도와 예산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진보당에서도 송경남 제주시을 지역위원장이 예비후보 등록 첫 날부터 등록을 하고 본격 행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택배 배송기사이기도 한 송 예비후보는 제주의 추가배송비 완전 해결 추진과 초등·방과후 책임돌봄 확대, 공공임대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청년.서민 생활안정 패키지 도입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송경남 예비후보(진보당, 이도2동을)> "정치는 더 이상 직업 정치인들의 것이 아니라 평범한 시민, 노동자의 삶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지난 선거에서도 당내 경선이 치열하게 펼쳐졌던 이도2동 을 선거구. 국민의힘에서 아직 뚜렷한 주자가 나서지 않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경선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그래픽 박시연)
  • 2026.03.04(수) 16:35  |  최형석
KCTV News7
00:40
  • 미성년자 성 매수·성착취 40대 징역 5년
  •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SNS로 미성년자에게 접근해 수차례 성착취를 하고 불법 동영상을 촬영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40대 피고인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이와 함께 40시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등을 명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의 죄책이 무겁고 피해자들이 엄벌을 탄원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피고인은 지난 2024년 1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미성년자 6명을 상대로 성매수와 성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2026.03.04(수) 15:55  |  김경임
KCTV News7
00:36
  • 대체로 맑고 비교적 온화…내일, 흐림
  • 오늘 제주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인 가운데 내일은 흐릴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13.9도, 서귀포 16.3도 등으로 평년 기온을 웃돌며 비교적 온화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2m 높이로 일고 있습니다. 내일 제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흐리겠고 내일 아침 기온은 6에서 9도, 낮 기온은 12에서 15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과 비슷하거나 2도 정도 높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6.03.04(수) 15:49  |  김경임
KCTV News7
00:28
  • 밤 시간대 주택 침입 강도행각 40대 구속
  • 서귀포경찰서는 밤 시간대 주택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인 혐의로 40대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지난달 서귀포시의 한 주택에 침입해 거주자를 위협하고 지갑에 있던 현금 8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과거에도 비슷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와 함께 여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6.03.04(수) 15:42  |  김경임
  • 정체불명 나무배 또 출현, 북한 신문 추정 종이 발견
  • 제주 해안에서 정체불명 나무 배가 발견된 가운데 북한 신문으로 추정되는 종이 조각이 발견돼 경찰과 해경 등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해경 등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 40분쯤 우도 해안가에 나무 배가 있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발견된 배는 길이 4m 폭 1m 정도로 선체 내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나무 틈 사이에 북한 노동신문으로 추정되는 종이 조각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해경, 군, 국정원 등은 합동 조사를 벌이고 대공 혐의점 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한편, 제주 해안에서 정체불명 나무배가 발견된 건 지난해 12월과 1월에 이어 4번째입니다.
  • 2026.03.04(수) 15:37  |  김경임
KCTV News7
00:40
  • 한라눈꽃버스 운행 종료, 8만 6천명 이용
  • 제주도의 한라눈꽃버스가 지난 2일로 운영을 종료한 가운데 석달간 이용객은 8만 6천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같은 이용객은 지난해 5만 8천명 대비 48% 증가한 것으로 주말과 휴일의 경우 하루평균 1천 400명에 이르렀습니다. 특히 평일 노선을 신설하고 1100노선의 경우 휴일을 기준으로 최대 36회 증편하며 이용객 불편을 줄였습니다. 제주도는 한라눈꽃버스 운영으로 교통문제 해소에도 성과를 냈다며 다가오는 겨울 시즌을 대비해 관련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2026.03.04(수) 15:26  |  양상현
KCTV News7
02:48
  • "공항 고립 그만"... '긴급수송 택시봉사단' 가동
  • 제주에 폭설이나 강풍이 불어 항공편이 무더기로 결항되면 공항은 순식간에 거대한 수용소처럼 변하곤 합니다. 어렵게 숙소를 잡아도 공항을 빠져나갈 대중교통이 마땅치 않아 발만 구르는 상황이 반복됐는데요. 제주도가 이런 불편을 덜기 위해 택시 500대를 상시 대기시키는 '긴급수송 봉사단'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달 초 폭설이 내린 제주공항. 운항이 중단된 전광판 앞에 막막한 표정의 관광객들이 길게 줄을 서 있습니다. 간신히 숙소를 구했어도 공항 밖으로 나가는 길은 험난하기만 합니다. 심야 버스는 이미 끊겼고 폭설로 택시마저 자취를 감추면서 관광객들은 영하의 추위 속에서 기약 없는 기다림을 이어갔습니다. 이 같은 공항 마비 사태를 막기 위해 제주도가 긴급수송택시봉사단을 출범합니다. [인터뷰 오명수 /제주도 교통정책과 택시행정팀장 ] "제주공항의 대규모 결항과 심야버스 운행 종료로 다수 불편이 발생했습니다. 전세버스를 긴급 투입하고 택시운행을 독려하는 등 가용 수단을 총동원했으나 악화된 도로사정으로 교통 수요를 충분히 수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후속 조치로 기상 악화시에 수송객을 수송할 택시 500대를 투입하게 됐습니다. " 봉사단은 공항 내 체류객이 발생하거나 결항 예약 인원이 3,000명 이상인 '비상대응 주의 단계'가 발령되면 즉시 투입됩니다. 비상 연락을 받은 기사는 1시간 이내에 공항 승강장에 도착해야 합니다. 참여 기사에게는 택시 요금과는 별도로 인센티브가 제공됩니다. cg-in 1회 운행당 8,000원의 지원금에 심야 지원금 2,200원을 더해 최대 1만 200원을 추가로 받게 됩니다. cg-out 다만 의무 규정도 강화됩니다. 출동 요청 시 최소 1회 이상 공항에 진입해야 하며 3회 이상 불응할 경우 봉사단 자격이 박탈됩니다. 또한 폭설에 대비해 스노타이어 등 월동 장비 구비도 필수 조건입니다. 제주도는 오는 20일까지 봉사단원 5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선정된 택시는 다음 달부터 3년간 활동하게 됩니다. 이번 대책이 제주 관광의 첫 관문인 공항에서 반복되던 심야 고립 잔혹사를 끝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6.03.04(수) 15:06  |  이정훈
  • 민선8기 중산간 가이드라인 '무산'…"재상정 안해"
  • 민선 8기 도정의 중산간 개발 가이드라인 수립 계획이 무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은 한 차례 상정 보류한 '도시지역 외 지역에서의 지구단위계획구역' 관련 변경동의안을 12대 의회에선 상정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동의안은 제주 중산간을 1구역과 2구역으로 구분해 한라산과 가까운 1구역은 개발을 엄격히 제한하고 2구역은 부분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특정 기업 관광단지 특혜 논란까지 일자 이상봉 의장은 1년 전, 심도 깊은 논의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직권으로 상정 보류했습니다.
  • 2026.03.04(수) 12:00  |  김용원
KCTV News7
00:44
  • 선관위, 선거법 위반 혐의 개발공사 임원 '수사 의뢰'
  • 도지사 선거 후보 여론조사에서 특정 인물 지지 유도 문자를 보낸 제주개발공사 임원과 관련해 선관위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선관위는 지난 주, 개발공사 임원 A 씨를 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수사 의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지난 달 여론조사를 앞두고 특정 인사 선택을 유도하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지방공사와 지방공단 상근임원은 선거운동을 할 수 없도록 돼 있는데 A 씨는 메시지 전달 과정에서 착오가 있었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26.03.04(수) 11:47  |  김용원
KCTV News7
00:25
  • 해경, 우도서 손가락 다친 20대 긴급 이송
  • 어젯밤(3) 10시 50분쯤 우도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해경으로 접수됐습니다. 해경이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작업 도중 목재용 톱에 손가락을 다친 20대 남성을 성산항으로 긴급 이송했으며 대기하던 119 구급대에 인계했습니다. 한편, 올들어 서귀포해경이 긴급 이송한 응급환자는 모두 46명입니다.
  • 2026.03.04(수) 11:46  |  김경임
KCTV News7
03:29
  • 날씨ON
  • 날씨를 더 자세하게 전해드리는 날씨 온입니다. 최근 들어 날씨가 한층 포근해졌습니다. 계절이 바뀌고 있다는 걸 체감할 수 있는 요즘인데요. 하지만 이 시기, 주의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삼나무 꽃가루'인데요. 제주환경보건센터에 따르면 이달부터 4월까지 제주지역의 삼나무 꽃가루 발생량이 증가하고 특히 3월에는 공기 중 농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흔히 꽃가루 알레르기라고 하면 봄꽃을 떠올리기 쉽지만 실제로는 나무 꽃가루가 주요 원인입니다. 그중에서도 제주에서는 삼나무 꽃가루의 영향이 가장 큽니다. 삼나무 꽃가루는 1월 말부터 날리기 시작해 2월과 3월에 높은 농도를 보이고, 4월 초까지 이어지는데요. 지금이 가장 주의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제주지역은 삼나무 식재 면적이 넓어서 꽃가루 알레르기 유병률도 다른 지역보다 높은 편인데요.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제주 거주 기간이 길수록 꽃가루에 대한 감작률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기서 감작률이란 우리 몸이 특정 물질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의 비율을 말하는데요. 1년 이하 거주자의 감작률은 3.8%였지만, 4년 이상 거주한 경우 14.8%, 10년 이상 거주한 경우 19.1%까지 높아졌습니다. 꽃가루에 장기간 노출될수록 우리 몸이 항체를 형성하면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가능성이 커지는 것입니다. 알레르기는 원인 물질의 노출을 줄이면 증상도 완화되는 특성이 있으니까요.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시기에는 외출을 줄이고 마스크를 착용하며 귀가 후 손 씻기와 세안을 생활화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예방법입니다. 특히 대기 중 꽃가루 농도가 가장 높은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 사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시간대를 피해 외출하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포근해진 날씨 속, 건강 관리도 함께 챙기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이번 주말 날씨는 어떨까요? 계속해서 주말 날씨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내일은 구름많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모레는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구요. 특히, 오늘 비 또는 눈이 그친 후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4도 가량 떨어지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습니다.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아침 최저기온이 1도~4도, 낮 최고기온은 7도~12도를 보이겠습니다. 이어서 주간날씨입니다. 다음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는데요. 아침 최기온은 4도~8도, 낮 최고기온은 9도~14도를 보이겠습니다. 내일까지 제주도 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1~2.5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온이었습니다.
  • 2026.03.04(수) 11:42  |  박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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