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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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5) 새벽 차귀도 해상에서 발생한 29톤급 경남선적 어선 전복사고와 관련해 실종된 2명 가운데 한국인 선장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해경은 나머지 실종 선원 1명에 대한 수색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전국체전 사전경기로 제주복합체육관에서는 배드민턴 경기가 열렸습니다.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한 세계 최강 안세영 선수가 부산 대표로 출전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습니다. 제주 출신 선수들도 고향 팬들의
제주돌문화공원의 운영 전반에 대한 공론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나왔습니다. 특히 수상무대로 설계된 하늘연못이 안전상의 문제로 1년 넘게 폐쇄된 것은 행정의 책임도 적지 않다는 지적입니다
제주지역의 상급종합병원 지정 여부가 오는 12월쯤 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정될 경우 내년 1월부터 새로운 의료체계가 시행될 가능성이 있어 제주도도 대응 준비에 나섰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44
  • 가끔 구름 많음…연휴에도 선선한 가을
  • 오늘 제주는 가끔 구름 많고 낮에도 부쩍 선선해진 가운데 연휴에도 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23.6도, 서귀포 25.9도 등으로 평년과 비슷해 선선했습니다. 개천절이자 연휴 첫날인 내일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7에서 18도, 낮 기온은 24에서 25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북쪽에서 찬공기가 내려오면서 당분간 아침 저녁으로는 다소 쌀쌀할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 2026.10.02(금) 16:23  |  김경임
KCTV News7
02:54
  • 오늘부터 '검찰' 대신 제주 공소청 출범
  • 정부의 검찰 개혁에 따라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이 오늘 공식 출범했습니다. 제주 지역은 검찰청이 제주지방공소청으로 바뀌었습니다. 중대범죄 수사는 광역체제로 운영되면서 제주는 광주 관할에 포함됩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작업자들이 청사 입구에서 현판 설치 작업이 한창입니다. 현판에는 '제주지방공소청' 이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곳곳에 붙어있던 검찰 글자는 사라졌습니다. 깃봉에도 검찰 대신 공소청 깃발이 나부낍니다. 78년 만에 검찰청이 폐지되면서 오늘부터 공소청이 정식 출범했습니다. 새로운 형사사법체계가 가동되면서 기존 검찰이 가지고 있던 수사와 기소 기능이 분리됩니다. <김경임 기자> "정부의 검찰 개혁에 따라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이 공식 출범한 가운데 제주 지역 수사 체계도 변화됩니다." 공소청은 영장 청구와 기소, 공소 유지를 담당합니다. 직접 수사는 불가능하지만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는 있습니다. 기존 검찰의 직접 수사 기능은 중대범죄수사청이 맡게 됩니다. 전국에 신설되는 중수청은 본청을 포함해 모두 7곳. 마약이나 경제, 법 왜곡죄 등 7대 중대범죄 수사를 담당하게 되는데 광역 체제로 운영되면서 제주는 별도의 중수청 설치 없어 광주 관할에 포함됩니다. 이에 따라 제주에서 발생한 중대범죄 사건의 경우 광주청에서 수사를 담당하게 되는 구조입니다. 이런 가운데 아직까지 법조계 측에 사건 접수 절차 등에 대한 명확한 지침이나 공식안내 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수사를 위한 중수청 자체 업무시스템 구축까지도 시일이 꽤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그동안 검찰의 수사 지휘 등을 받았던 환경 사범 등 특별사법경찰 분야는 수사 주체가 자치경찰 특별사법경찰이나 경찰로 다원화됩니다. 대신 공소청 차원의 전담 부서 제도가 도입되면 보완 협력 구조로 바뀌게 됩니다. 지난해 기준 제주 지역 특사경 1인당 사건 송치건수는 3건. 전국 평균을 밑돌았습니다. 검찰의 수사 지휘가 사라지면서 자체적인 수사 역량 확보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형사사법체계가 자리잡기까지 기관 간 원활한 협력이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한편 4.3사건 직권재심을 담당하는 합동수행단은 광주광역공소청 소속만 바뀌고 업무는 그대로 유지됩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 2026.10.02(금) 16:18  |  김경임
KCTV News7
00:44
  • 도의회 임시회 개회…6일부터 행정사무감사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55회 임시회가 오늘(2일)부터 22일간의 회기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임시회에서 제주도의회는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 도의회 사무처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합니다. 각 상임위원회별로 주요 정책과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예산 낭비와 행정상 문제점 등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입니다. 송영훈 의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가 제13대 의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도정과 교육행정을 살펴보는 자리인 만큼 도민의 삶과 직결된 주요 정책과 사업이 당초 목적에 맞게 추진되고 있는지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2026.10.02(금) 15:56  |  최형석
KCTV News7
00:40
  • "4·3 평화 알리자"…교황 제주 방문 건의
  • 제주도의회 한권 의원이 내년 WYD 서울 세계청년대회를 앞두고 레오 14세 교황의 제주 방문을 공식 건의했습니다. 한 의원은 오늘(2일) 도의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제주 4.3의 화해와 평화의 가치를 세계에 알릴 기회라며 교황 방문을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구체적인 초청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교황 방문이 성사될 경우 국내외 취재진과 순례객 방문 등 직접적인 경제 효과와 국제적 홍보 효과도 상당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2026.10.02(금) 15:46  |  최형석
KCTV News7
00:43
  • 송창권, "유명무실 차고지증명제 정상화 해야"
  • 송창권 제주도의회 의원이 유명무실한 차고지증명제의 정상화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송 의원은 오늘(2일) 제주도의회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지난해 3월 조례 개정으로 소형차 등이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제도의 실효성이 크게 약화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대로 방치할 경우 주차 공간 부족과 불법주정차, 소방차 통행 방해 등 더 큰 사회적 비용을 후대에 떠넘기게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제주도정에 객관적 분석과 단계적 정상화 방안 마련, 실소유자에 대한 합리적 예외나 지원 마련 등을 요청했습니다.
  • 2026.10.02(금) 15:41  |  최형석
KCTV News7
00:26
  • 해경, LNG 운반선서 쓰러진 20대 선원 긴급 이송
  • 오늘 오전 10시 10분쯤 제주시 애월항 북쪽 약 18km 해상에서 9천 3백톤 급 파나마 선적 LNG 운반선에서 작업하던 직원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이 헬기를 급파해 의식이 없는 20대 한국인 선원을 도내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습니다. 한편, 올들어 제주해경이 헬기를 이용해 이송한 응급환자는 17명입니다.
  • 2026.10.02(금) 15:28  |  김경임
KCTV News7
02:22
  • 공사는 끝났는데…대금 미지급 피해 호소
  • 제주시 조천읍 전원마을 일대에 액화석유가스, LPG 배관망 구축 사업이 진행됐습니다. 시설공사는 마무리됐지만 하청업체들은 공사대금을 받지 못했다며 피해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조천읍 와흘리 전원마을 일대. 주택가 곳곳에 도로를 다시 포장한 흔적들이 남아있습니다. 지난해 LPG 배관망 구축사업 마을로 우선 선정되면서 관련 공사가 진행된 겁니다. 시설 구축을 위해 투입된 사업비는 9억 원. 70세대에 LPG 보급을 위해 가스저장탱크와 배관망 등 설치 작업이 진행됐고 지난 8월 사업이 마무리됐습니다. 하지만 사업에 참여한 하도급 업체 대부분이 대금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콘크리트와 아스콘 포장을 담당 업체는 공사가 끝나면 기성금을 받아 비용을 주겠다는 원도급 업체의 말을 믿고 지난 6월 작업을 완료했지만 약속된 날짜가 지나도 대금은 입금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1억 2천만 원이 넘는 비용을 온전히 업체 측이 떠 안으면서 피해가 막심하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도로 포장업체> "공사를 진행해놓고 대금을 안 주니까 제가 불렀던 거래처들이나 인부, 장비 사장님 이런 분들은 제가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저희 돈으로 지급했고. (대금 입금) 연기가 길어지다 보니 저희도 자금줄이 힘들어지고 있어요." 하도급법에 따르면 원사업자가 기성금 등을 받으면 15일 이내 하청업체에 지급하도록 돼 있습니다. 발주처인 한국LPG사업관리원은 원도급 업체에 선금과 기성금을 이미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원도급 업체를 상대로 채권 압류 등 법적 조치를 취한 업체는 모두 3곳. 개인사업자 등도 고려하면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관련 피해 민원이 잇따르면서 제주도는 직접 지불 방식 등 법리 검토를 통해 해결방안을 고민하겠다는 입장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 2026.10.02(금) 15:00  |  김경임
KCTV News7
03:01
  • 축제에서 상권으로…원도심 야간관광 강화
  • 지난달 23일 개막한 제주시 신산공원 도채비 빛 축제가 오늘(1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색다른 야간 축제로 주변 상권까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졌는데요. 제주도가 원도심 축제와 전시를 지역상권과 연계해 야간관광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어둠이 내린 제주시 신산공원이 화려한 빛으로 물들었습니다. 제주 도깨비인 도채비와 전래동화를 빛으로 구현한 조형물들이 공원 곳곳을 환하게 밝힙니다. 빛 전시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면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지난달 23일 개막한 이후 하루 많게는 1만명 이상 찾을 정도로 지역의 명소가 됐습니다. 특히 인근 상점가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코인으로 교환해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상권과의 연계도 시도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축제 관람이 주변 상권 이용으로 이어지도록 연결한 겁니다. <인터뷰 : 박호형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굉장히 호응 많이 얻고있고 특히 어린이들이 많이 오고, 엄마 아빠 많이오고, 관광객이 많이 몰려옴으로써 지역경제와 야간관광 활성화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발길을 옮기자 제주목관아와 관덕정 일대가 또 다른 빛의 공간으로 변합니다. 제주 신들의 이야기를 빛과 영상으로 풀어낸 미디어아트 행사입니다. 처음 열린 지난해에는 24일 동안 9만 2천여 명이 찾았고 하루 최대 8천명 넘는 관람객이 몰리기도 했습니다. 올해도 역사문화 자원과 첨단 영상기술을 결합한 야간 콘텐츠로 관광객의 발길을 끌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주목하는 것도 바로 이런 야간 콘텐츠 입니다. 단순히 볼거리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먹거리와 쇼핑 등 지역상권까지 연결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축제와 전시, 문화행사에서 주변 상점가로 이어지는 야간관광 동선을 만들어 지역상권의 활력을 유도한다는 겁니다. <인터뷰 :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공연문화라든가 이런 것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포장마차를 만든다든가 해서 관광객들이 실질적으로 골목상권을 들어오고 그 안에서 소비가 이루어지고 그것이 지역경제로 선순환되는 구조를 만들어가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제주도는 앞으로 축제와 문화유산, 지역상권을 연계하고 콘텐츠별 운영시간과 관광 동선을 고려해 원도심 야간관광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부족했던 야간관광 콘텐츠 활성화로 지역 상권의 활력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KCTV 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 2026.10.02(금) 14:46  |  최형석
KCTV News7
02:34
  • [미리보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민선9기 100일
  • 한 주간 예고된 주요 현안과 이슈 등을 살펴보는 제주 미리보기입니다. 제주도의회는 이번주 제주도와 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사하고 주요 정책과 예산 집행 실태를 점검합니다. 민선 9기 출범 100일 기자회견도 이번주 열릴 예정이어서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해 위성곤 지사가 어떤 입장을 밝힐지 주목됩니다. 최형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제455회 임시회를 열고 있는 제주도의회가 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제주도와 교육청을 상대로 첫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주요 정책과 예산 집행 실태를 점검합니다. KCTV제주방송은 6일 문화관광체육위원회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 실황을 중계 방송할 예정입니다. 민선9기 출범 100일 기자회견이 오는 7일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열립니다. 위성곤 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난 100일간의 주요 성과와 함께 앞으로의 도정 운영 방향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주요 현안과 정책에 대한 질의응답도 예정돼 있어 위 지사가 어떤 입장을 밝힐지 주목됩니다. 제107회 전국체전이 오는 16일 개막하는 가운데 이번 주에도 제주 곳곳에서 사전경기가 이어집니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배드민턴 경기는 6일 마무리되고, 7일 한라체육관에서는 기계체조, 8일 한림체육관에서는 탁구 경기가 펼쳐집니다. 제주선수단은 7일 제주복합체육관에서 결단식을 열고 이번 대회 선전을 다짐합니다. 제580돌 한글날을 맞아 오는 9일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경축식이 열립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념식과 유공자 표창 등을 통해 한글의 소중함과 가치를 되새길 예정입니다. 제74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이 6일 오후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열립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안보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함께 호국과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마련됩니다. 애월도서관이 오는 9일과 10일 이틀동안 애월읍 고내리 레포츠공원에서 '애월 북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애월 북 테마파크 환상의 책 모험을 주제로 강연과 공연, 체험·전시·플리마켓 등 32개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그래픽 유재광)
  • 2026.10.02(금) 13:53  |  최형석
KCTV News7
02:22
  • AI·로봇과 함께 꿈 찾기…특별한 초등학교 축제
  • 휴머노이드 로봇과 함께 춤을 추고 인공지능과 오목 대결도 펼치며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특별한 학교 축제가 열렸습니다. 학생들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직업과 미래 기술을 체험하는 진로 축제 현장을 이정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휴머노이드 로봇이 음악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자 학생들도 동작을 따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인공지능 로봇을 상대로 오목 한판 승부를 벌이는가 하면 실감 나는 가상현실 스포츠 게임에도 도전하며 미래 기술을 직접 체험합니다. 한라초등학교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한 '2026 행복 한라 꿈축제'를 마련했습니다. 학생들은 진로와 창의융합, 독서, 글로벌, 어울림 등 5개 마당으로 꾸며진 31개 체험 공간을 돌며 다양한 직업과 진로 세계를 경험했습니다. [인터뷰 고우빈 / 한라초 3년 ] "TV에서 많이 보긴 했는데 실제로 보니 사람처럼 잘 움직여가지고 놀라웠어요. " 이 축제의 또 다른 주인공은 학생들입니다. 5, 6학년 학생 280여 명이 '꿈 이끄미'로 참여해 각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후배들의 활동을 도왔습니다. 진행과 안내, 체험 지원까지 맡아 학생 주도의 축제를 이끌었습니다. [ 인터뷰 고한율 / 한라초 6학년 ] " 평상시에는 어른들이 부스를 운영하시거든요. 근데 이번에는 친구들이랑 같이 부스를 운영할 수 있어서 즐거웠어요." 이번 축제에는 학교뿐 아니라 지역사회도 힘을 보탰습니다. 탐라도서관과 자치경찰을 비롯한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독서와 안전, 진로 분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축제의 다양성을 높였습니다. 학교 측은 이번 축제가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강예찬 / 한라초 예술진로부장 ] " 이 행사를 통해서 학생들은 꿈과 진로에 대해서 더 탐험하고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아마 자신의 진로를 더 확장시키고 그런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배움과 삶, 그리고 미래의 꿈을 연결하는 특별한 축제. 학생들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확인하며 한 걸음 더 성장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6.10.02(금) 13:37  |  이정훈
KCTV News7
02:17
  • 딥페이크 피해교사 변호사비 지원 불가 '논란' (4일)
  • 제주도교육청이 교권 침해 대응을 위해 법적 조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지만 정작 딥페이크 피해를 입은 교사들은 변호사 비용 지원을 받지 못하게 됐습니다. 실제 소송에 필요한 변호사 선임 비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지역 딥페이크 피해 교사들이 요구한 법률 지원 확대가 결국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제주교사노동조합은 피해 교사들의 형사고소가 추가적인 교육활동 침해를 막기 위한 정당한 대응이라며 교원보호공제를 통한 소송비용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제주도학교안전공제회는 법률전문가 자문 결과를 토대로 지원이 어렵다는 입장을 최종 통보했습니다. 현재 관련 사건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고 교육활동 침해 행위도 일단 종료된 상태여서 추가 고소는 피해 예방보다 이미 발생한 피해에 대한 사후적 권리구제 성격이 강하다는 이유입니다. 공제회는 이 같은 사안이 약관상 소송비 지원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습니다. 앞서 제주도교육청은 교권 침해 대응 강화를 위해 법적 지원 확대 방침을 밝혔습니다. [녹 양호선 / 제주도교육청 정서회복과장 (지난 달 29일) ] "법률 분야에서는 교원 보호 공제사업을 통한 변호사 비용 지원, 우리 학교 변호사의 법률 상담, 아동학대 신고 사안에 대한 교육감 의견서 제출 등을 지원합니다. " 하지만 이번 딥페이크 사건에서 피해 교사들이 실제로 받을 수 있었던 지원은 무료 법률 상담과 자문에 그쳤습니다. 결국 형사고소 과정에서 필요한 변호사 선임 비용은 교육청이나 공제회로부터 지원받지 못하게 되면서, 교권보호 강화 정책과 현장 체감 사이에 괴리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제주교사노조는 소송비용 지원 필요성을 담은 의견서를 제출하며 재검토를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피해 교사들은 자비로 법적 대응을 이어가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6.10.02(금) 13:30  |  이정훈
KCTV News7
02:16
  • 미분양 '최악'인데…주택시장 '악순환' 심화(5일)
  • 제주 지역 주택 시장 침체의 골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습니다. 3천 가구가 넘는 미분양 물량이 쌓여있는 가운데 주택 거래량은 16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고 집값 하락 폭은 더 커졌습니다. 미분양과 거래 절벽, 가격 하락이라는 악순환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제주 지역 미분양 사태가 좀처럼 해소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8월 기준 제주지역 전체 미분양 주택은 3천 200여가구로 역대 최고치인 7월보다는 소폭 줄었지만 여전히 3천 가구를 크게 웃돌고 있습니다. 특히 다 지어놓고도 팔리지 않아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 역시 2천300여가구에 달하며 역대 최고 수준을 맴돌고 있습니다. 여기에 아파트 입주 전망마저 크게 고꾸라졌습니다. 지난달 제주지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66.6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준치 100을 크게 밑도는 것은 물론 한 달 전 92.8에서 무려 26.2포인트나 급락했습니다. 금융권의 대출 규제 문턱이 높아진 데다 기존 주택 매각마저 지연되면서 새 아파트로 이사하려는 수요자들의 심리가 빠르게 얼어붙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씽크 : 노희순 / 주택산업연구원 연구위원> "전국적으로 비거주 1주택에 대한 세제 강화가 이뤄지고 가계대출 총량에 대한 강화가 동시에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 전국적인 주택 거래 위축과 관망세가 확대되고 있는데요. 특히 제주도 같은 경우는 준공 후 미분양이 역대 최대를 기록하면서 다른 지역에 비해서 여전히 재고 부담이 크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주택 시장의 거래 절벽이 심화하는 가운데 집값 하락세 역시 가팔라지고 있습니다. 지난 8월 제주 지역 주택 매매거래량은 402건으로 급감하며 16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여기에 올들어 지난달까지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 역시 -1.84%를 기록해 지난해보다 하락 폭이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상 최악의 미분양 적체에 역대급 거래 절벽, 그리고 집값 하락세까지 삼중고의 악순환이 겹치면서 제주 주택 시장의 침체가 갈수록 깊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박병준, 그래픽 유재광)
  • 2026.10.02(금) 12:35  |  김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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