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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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일대를 다니며 상습적으로 절도 행각을 벌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한달여사이에 14곳을 털었습니다. 주로 밤 시간대 인적이 드문 외진 곳에서 장갑을 착용한 채 범행해 추적이 쉽지 않았는데요.
부동산 경기의 바로미터로 불리는 경매 시장이 최악의 한파를 겪고 있습니다. 토지 경매 물량은 사상 최대를 기록했는데 해소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부동산 시장의 부침이 심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
제주도교육청이 국회에 제출한 중학교 교사 사망 사건 경위서가 허위 논란에 휩쌓였습니다. 고인의 병가 사용 여부를 두고 경위서에 적힌 내용과 유족 녹취 파일 내용이 다르다는 것인데요. 무엇보다 사실 관계 조사 없이
부산에서 열린 106회 전국체육대회가 오늘(23일) 폐회식을 끝으로 7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습니다. 제주선수단은 마지막까지 메달 사냥에 나섰지만 당초 목표였던 90개 이상에는 아쉽게도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내년 대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33
  • 서귀포시, 9월 정기분 재산세 532억원 징수
  • 서귀포시가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532억 5천 900만원을 징수했습니다. 납기내 징수율은 91.5%로 이는 지난해보다 1.5%포인트, 15억 8천400만원 증가한 수치입니다. 서귀포시는 책임징수반을 운영하고 읍면동별 납부 홍보와 징수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징수율이 저조한 읍면동에 대해서는 집중 관리를 실시해 징수율을 높였다고 밝혔습니다.
  • 2025.10.21(화) 09:10  |  김지우
KCTV News7
00:33
  • 제주시, 배달앱 등록 음식점 위생 실태 점검
  • 제주시가 배달앱에 등록된 음식점 555곳을 대상으로 위생 지도 점검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의 판매나 사용, 보관 여부, 식재료와 조리식품 보관기준 준수 여부, 조리시설 또는 조리 기구의 위생적 관리 여부 등입니다. 제주시는 현재까지 관련 법령을 위반한 4곳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현장에서 개선이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지도 조치했습니다.
  • 2025.10.21(화) 09:01  |  김지우
KCTV News7
00:42
  • 올해 제주 방문 외국인 간편결제 100억 돌파
  • 올해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의 모바일 간편결제 규모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관광공사는 올해 제로페이를 통한 도내 모바일 간편 결제금액이 지난 12일 기준으로 101억 5천 500여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모바일 페이 결제금액은 약 50억원 수준이었지만 올해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10개월 만에 1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외국인만 사용 가능한 알리페이를 통한 결제금액이 전체의 50%에 달하는 등 제주 방문 외국인 관광객들의 간편 결제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2025.10.21(화) 08:45  |  김지우
  • 대체로 흐리고 선선… 낮 기온 20도 안팎
  •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선선한 가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9에서 22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3도 가량 낮겠습니다. 이와 함께 당분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좋음 수준을 유지해 야외활동엔 지장이 없겠습니다. 제주 일부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5에서 3.5미터로 높게 일고 바람도 강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 2025.10.21(화) 06:14  |  김지우
  • 서귀포항서 70대 남성 물에 빠져 숨져
  • 어제 저녁 6시 30분쯤 서귀포시 서귀동 서귀포항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과 해경이 출동해 심정지 상태인 70대 남성을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5.10.21(화) 06:06  |  김경임
KCTV News7
02:22
  • 비 그치고 기온 뚝…선선한 가을 '성큼'
  • 10월 들어서도 늦더위가 이어진 가운데 주말 사이 비가 그치면서 본격적인 가을 날씨에 접어들었습니다. 선선한 날씨 속에 사람들은 높게 자란 억새 사이를 거닐며 성큼 다가온 가을 정취를 만끽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청명한 하늘 아래 오름 주위로 은빛 물결이 일렁입니다. 높게 자란 억새가 바람에 이리저리 흔들리며 가을 소식을 전합니다. 유난히 긴 여름에 지쳤던 만큼 성큼 찾아온 가을이 더욱 반갑습니다. <인터뷰 : 이도현 김도영 / 경기도 군포시> "검색해서 우연히 찾아서 왔는데 억새도 많고 좋은 것 같아요." "(서울은 벌써 겨울인데 여기 오니까 비로소 제대로 된 가을을 느낀 것 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은빛 물결에 파묻혀 사진을 찍으며 짧은 가을 날의 추억을 남겨보고, 억새길을 따라 걷다보면 비로소 가을이 왔음을 실감합니다. <인터뷰 : 손정민 손서준 / 서울특별시 강남구> "가을 풍취가 물씬 풍기는 게 원래도 억새를 좋아하는데 여기 오름에 억새가 있는 줄 몰랐는데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로 고온다습한 남풍이 유입되면서 10월 들어서도 열대야가 관측됐고, 서귀포에서는 낮 최고기온이 32.3도까지 치솟으며, 10월 기준 역대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하는 등 10월 중순까지 늦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좀처럼 꺾일 줄 모르던 더위는 지난 주말 비가 그치고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낮 기온이 22도 안팎으로 평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인터뷰 : 고성경 / 제주지방기상청 예보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 영향으로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다만 21일과 22일은 찬 공기가 남하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 늦더위 여파로 올 가을 단풍 시기도 평년보다 늦어질 전망입니다. 평년보다 일주일 이상 늦은 다음달 4일부터 한라산을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단풍이 절정에 이르며 뒤늦게 가을색으로 물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 2025.10.20(월) 16:52  |  김경임
KCTV News7
01:02
  • 아나운서 날씨
  • 오늘 제주는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 영향을 받아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크게 떨어졌습니다. 지역별 최고기온은 고산 19.2도, 성산은 19.3도 등에 머물렀고 제주시도 20.5도에 그쳤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흐리고 아침 기온은 16도, 낮 기온은 23도 내외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당분간 아침에는 쌀쌀하고 일교차가 크게 나타날 수 있어 건강 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해상도 흐리고 곳에 따라 초속 15미터 안팎의 돌풍이 불겠습니다. 제주 서부와 남쪽 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물결은 3.5미터 내외로 높게 일 것으로 예보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2025.10.20(월) 16:48  |  김용원
KCTV News7
01:38
  • 오늘의 한줄뉴스
  • 다음은 오늘의 한줄뉴스입니다. { "제주도 성별영향평가 정책 이행률 전국 1위" } 제주도가 지난해 성별영향평가 정책 이행률 88%로 여성가족부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개선 이행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 항공기 사고 대비 재난대응 훈련 28일 실시 } 항공기 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오는 28일 제주공항 화물청사 계류장 일원에서 열립니다. { 제주시, 지방세 환급금 돌려주기 집중 운영 } 제주시가 현재 4억 원에 이르고 있는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에 대한 특별정리기간을 연말까지 운영합니다. { 제주시,평생학습대상 우수사례 공개 모집 } 제주시가 오는 31일까지 평생학습 체험수기와 평생학습 작품전시, 문해교육 시화전시 등 3개 분야에서 평생학습대상 우수사례를 공개 모집합니다. { 화재 피해가구 기부, 몸짱 소방관 달력 증정 } 제주도소방안전본부가 화재 취약 가구와 피해 가구 지원을 위해 사랑의 열매 특별모금을 통해 2만 원 이상 기부한 선착순 1,500명에게 제주 몸짱 소방관 달력 증정 행사를 진행합니다. { 제주국제동물연구센터, EU 농수산 연구 참여 }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 부설 제주국제동물연구센터가 국내 농수산 융합 분야 최초로 유럽연합의 대형 연구혁신 프로그램 수행을 위한 국내 매칭 사업에 최종 선정됐습니다.
  • 2025.10.20(월) 16:46  |  양상현
KCTV News7
00:25
  • 산록도로 주행 5톤 화물차 화재, 인명피해 없어
  • 오늘(20) 오후 3시 50분쯤 한라산 관음사 인근 산록도로를 주행하던 5톤 화물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고 화재는 출동한 소방에 의해 신고 10여 분에 진화됐지만 주행 차선이 폐쇄되면서 차량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소방은 트럭 엔진룸에서 연기가 났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소방안전본부
  • 2025.10.20(월) 16:30  |  김용원
KCTV News7
02:12
  • 녹지국제병원 경매행…JDC 계획도 지지부진
  • 녹지국제병원이 영리병원 개원 무산에 이어 비영리병원으로 문을 열려던 계획마저 좌초됐습니다. 결국 병원 건물과 부지는 경매에 넘어갔는데요. 여기에 JDC가 추진하는 직접 투자 계획도 수년째 지지부진해 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의 정상화까진 갈길이 멀어보입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건물 외벽에는 녹이 잔뜩 슬고 주변은 잡초로 뒤덮인 서귀포 헬스케어타운. 국내 최초 영리병원 개원이 무산된 이후 벌써 10년 가까이 흉물로 남아있습니다. 올해 초, 비영리의료법인 설립을 통한 개원 계획마저 물거품됐고 녹지국제병원 건물과 부지는 결국 경매에 넘어갔습니다. 녹지그룹으로부터 병원을 인수한 업체가 차입금을 갚지 못해 강제 매각된 겁니다. 올해 초 1차 경매를 시작으로 세 차례 유찰되며 매각 하한가는 감정가의 절반 수준까지 떨어졌습니다. <브릿지 : 문수희> “비영리병원 개원 무산이 이어 jdc가 추진하는 직접 투자 계획도 지지부진한 상황입니다.” JDC는 지난 2022년 녹지그룹과 업무협약을 맺고 병원과 호텔, 상가 등을 매입해 직접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세부 계획 수립 단계에서 진척이 멈췄습니다. 당초 지난 8월까지로 예정됐던 사업 계획 수립 용역을 중단하고 헬스케어타운 일부 구역을 공익사업으로 전환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JDC 관계자는 직접 개발에 따른 부담이 너무 커 공익 사업으로 변경하거나 의료 사업자를 유치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며 사업 변경 인허가를 위해 제주도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경매에 나온 녹지국제병원에 대해서는 매각 절차 지원은 가능하지만 직접 투자 계획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사업 주체와 계획이 잇따라 바뀌며 멈춰서 있는 헬스케어타운. 국제의료도시를 내세웠던 거창한 구상은 사라지고 폐허가 된 건물만 남아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그래픽 : 박시연)
  • 2025.10.20(월) 16:07  |  문수희
KCTV News7
00:33
  • 온라인 구입 위조 번호판 달고 주행 외국인 집행유예
  • 제주지방법원 형사 2단독 배구민 부장판사는 지난해 3월, 인터넷에서 구입한 위조 번호판을 차량에 달고 6개월 동안 주행한 혐의로 기소된 방글라데시 국적 20대 A 피고인에 대해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배 판사는 판결문에서 과태료 체납으로 번호판이 영치되자 위조 번호판을 구입해 이용한 죄질은 나쁘지만 처벌 전력이 없고 뒤늦게 반성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형 집행을 유예한다고 판시했습니다.
  • 2025.10.20(월) 15:45  |  김용원
KCTV News7
03:09
  • "칭다오 첫 수출 고작 6컨테이너" 논란
  • 제주-칭다오 항로가 개설돼 컨테이너 화물선이 정기 운항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첫 수출 물량이 선적 가능량의 1%도 되지 않는 등 물동량 확보 문제가 심각합니다. 물동량을 맞추지 못하면 손실보전금을 지급해야 하는 구조여서 제주도의회에서도 이 문제가 집중 제기됐습니다. 최형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18일 제주항에 들어온 중국 선적의 컨테이너 화물선입니다. 제주와 칭다오를 오가는 정기 화물선으로 712개의 컨테이너를 실을 수 있습니다. 제주항이 국제무역항으로 지정된지 57년만에 제역할을 하게 됐지만 첫 실적은 초라하기 그지 없습니다. 이 화물선에 실려 중국으로 첫 수출된 물량은 고작 여섯 컨테이너. 선적 가능량의 1%도 채 되지 않습니다. 이마저도 삼다수를 제외하면 두 컨테이너로 0.3%에 불과합니다. 이 문제가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도 논란이 됐습니다.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김황국 의원은 물동량 부족으로 앞으로 손실보전금도 계속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며 도지사가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선사 측의 손익분기점은 한 항차에 평균 250컨테이너로 여기에 미치지 못할 경우 제주도가 보전해주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녹취 : 김황국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의원> "농수산물 가공품이 2컨테이너거든요. 삼다수 빼면 2컨테이너입니다. 1년 전부터 회의를 했던 자료가 이렇게 된다고 하면 도민들이 봤을때 손실보전금 지사께서 책임지셔야 돼요" 그나마 첫 수출 물량도 계획보다 큰 차이를 보여 준비 부족 문제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당초 계획했던 용암해수 선적은 이뤄지지 못했고 그 공백을 삼다수로 채워넣은 모양새입니다. 중국에서 들여오려던 양식장용 생사료도 이번 수입 품목에서 제외돼 검역이나 세관 부문에서 준비가 부족했던 것 아니냐는 주장입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무역항으로 운영되기 위해 수출 창구에 대한 체계적 점검도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 이승아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의원> "물동량에만 급급했던 것 같아요. 정작 무역항으로서 돌아가기 위한 시스템에 대해서는 제가 확인한 부분에 대해서는 너무나도 미흡해서..." 답변에 나선 진명기 행정부지사는 제주항이 57년만에 국제무역항으로 역할을 시작했다는데 의미가 크다며당장은 미약하지만 장기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본다고 이해를 구했습니다. <녹취 :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 "지금 당장은 약간 미약해 보일지 모르겠지만 장기적으로 제주도의 앞으로 위상이라든가 물류 연계 이런 것도 좀 같이 감안해주십사 이렇게 부탁을 드립니다." 57년만에 국제 무역항로 개설이라는 성과 속에 물동량 확보가 심각한 과제로 대두되면서 이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 2025.10.20(월) 15:24  |  최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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