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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이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사법부가 내란죄 성립을 인정하며 결론을 내린 가운데 양형에 대해서는 시민들 사
최근 정부가 4·3 희생자와 유족과의 친자 관계를 소송 절차 없이 처음으로 인정하면서 피해 회복의 길이 열렸습니다. 하지만 추가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작은아버지 자녀로 호적에 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이 제주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민주당 경선은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은 다음주부터 출마 후보에 대한 면접에 들어가는 등 본격적인 경선절차에 들어갈 예
최근 제주 북부 해안 곳곳에서 괭생이모자반이 대규모로 유입되고 있습니다. 중장비까지 투입돼 수거작업이 벌어지고 있는데요. 최근까지 600톤 넘게 수거됐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의 10배를 훌쩍 넘는 양입니다. 김경임 기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31
  • 도의원 삼양·봉개 선거구 현행 유지 가닥
  • 지방선거 도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일주일 앞두고 제주도 선거구획정위원회가 긴급 회의를 열었습니다. 인구 증가로 분구 대상이 된 제주시 삼양·봉개 선거구의 처리 방향을 결정하기 위해서였는데요. 결국 삼양봉개 선거구를 분구하지 않고 현행 체제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 인구적용 기준을 최근이 아닌, 2024년 12월로 정하기로 했습니다. 논란도 큽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방선거 도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불과 일주일 앞두고 제주도 선거구획정위원회가 긴급회의를 열었습니다. 지난해 9월 기준 평균 인구 상한선을 넘어서며 분구 대상이 된 삼양.봉개 선거구의 처리 방향을 정하기 위해섭니다. 쟁점은 인구 기준일이었습니다. 2025년 9월을 적용하면 분구가 불가피하지만 그보다 9개월 전인 2024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삼을 경우 현행 선거구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데, 어떤안을 선택하느냐의 기로에 서 있었던 겁니다. 위원회는 논의 끝에 2024년 12월 31일 기준을 적용해 삼양봉개 분구 없이 현행 선거구 그대로 유지하는 쪽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위원회는 투표 가치의 평등 문제와 지역 주민들의 의견, 지역 사회의 특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판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수연 제주특별자치도 선거구획정위원장> “회차가 좀 길어졌습니다만 길어진 회차만큼 위원회에서 여러가지 상황과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심사숙고한 결과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이번 결정에는 논란의 여지가 적지 않습니다. 선거일 기준으로 1년 6개월 전의 인구 기준을 적용한 게 타당한지, 또 법정 제출 기한을 훌쩍 넘겨 후보 등록을 코앞에 두고 급하게 짜맞추기식 결론을 낸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종 결론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의 몫입니다. 제주지역 도의원 정수를 확정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일몰되는 교육의원을 제외한 40명 그대로 간다면 특별한 법률안 개정없이 현행 그대로 가게 되지만 조국혁신당 정춘생 의원이 교육의원 일몰 이후에도 제주도의원 정수를 45명으로 유지하는 내용의 제주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해 놓고 있어 이를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따라 최종 판가름 날 전망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박병준)
  • 2026.02.13(금) 15:00  |  문수희
KCTV News7
02:27
  • 공항 웃음꽃 '가득'…설 귀성·관광 행렬 시작
  •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시작됐습니다. 연휴 기간 제주에서 명절을 보내려는 관광객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번 설 연휴에는 24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제주국제공항 도착 대합실. 출입문이 열릴 때마다 할아버지 시선이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도착 안내 전광판과 게이트를 번갈아 보며 애타게 기다리던 가족들. 마침내 손주들이 모습을 드러내자 한달음에 달려가 반가움을 나눕니다. 못 본 사이 훌쩍 커버린 손주를 바라보는 할아버지의 얼굴엔 웃음꽃이 가득 피었습니다. <인터뷰 : 서문선 / 제주시 한림읍> “바다도 봐야 되고 동물들도 봐야 되고 그래서 지금 왔다 갔다 바쁠 것 같아요 하여튼.” 기다리던 가족이 보이자 반갑게 손을 흔들고 꼬옥 안으며 보고싶었던 마음을 전합니다. 모처럼의 긴 연휴, 휴식과 여행을 즐기기 위해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의 표정도 밝습니다. <인터뷰 : 이승효 이희준 / 경상북도 김천시> “저희 어머니 칠순 생신을 맞이해서 저희 가족하고 아버지, 어머니, 제 동생 일곱 식구가 제주도에서 2박 3일간 여행을 하게 됐고 동쪽, 서쪽 여러 군데 다닐 거고.” 타국에서 날아온 가족과의 재회는 더욱 각별하고 제주에서 보낼 특별한 시간에 벌써부터 설렘이 가득합니다. <인터뷰 : 이충남 이청아 / 경기도 남양주시·미국 워싱턴> “미국에서 휴가를 내서 왔어요. 우리 미국 사위가 제주도를 가고 싶다 해서 날 잡아서 이렇게 오게 됐습니다. 너무 좋습니다. 아주 이뻐 죽겠어요.” <스탠드업 : 김지우> "설 연휴 기간 항공편 평균 탑승률이 90%에 달하면서 공항은 온종일 귀성객과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오는 18일까지 설 연휴 엿새간 24만 5천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전망입니다. 지난해 설 연휴보다 6% 정도 늘어난 규모입니다. 항공기 운항 편수가 확대된 데다 내수 회복으로 여행 수요가 살아났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연휴 기간 평년 기온을 웃도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 2026.02.13(금) 14:38  |  김지우
KCTV News7
02:56
  • 70여년 만에 가족관계 회복, 4.3위원회 '첫 인정'
  • 4.3때 부모를 잃고 사실과 다른 호적 문제로 고통을 겪어온 유족들이 법원 재판이 아닌 4.3 중앙위원회 결정으로 법적 가족관계를 인정받았습니다. 4.3 중앙위원회가 뒤틀어진 부모와 자녀의 직계가족 관계를 바로 인정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고계순 어르신은 4.3때 아버지가 희생됐고 재혼한 어머니와도 생이별했습니다. 작은아버지 양자로 평생을 살았습니다. 친 아버지가 4.3 때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안 이후부턴 아버지 사진을 항상 품에 간직했고, 친자 관계를 바로잡고 싶은 마음도 더 커졌습니다. <고계순 4.3 가족관계 불일치 유족(77세)> "호적에 아무도 없어요. 부모도 형제도 아무도 없는 걸로 돼 있어요. 어머니도 시집갔고 내가 우리 아버지 찾아서 호적에 올리고 내 아버지 찾았구나 하면 얼마나 좋겠어요." 70여 년만에 어르신 바람이 이뤄졌습니다. 돌아가신 아버지와 고 어르신이 진짜 부모 자식 관계라는 사실을 국가가 인정했습니다. 4.3 중앙위원회가 가족관계 등록부 정정 심사를 통해 고 어르신을 포함한 네 명에 대한 친자관계 신청 건을 원안 의결했습니다. DNA 유전자 같은 직접 증거 등을 기초로 한 가정법원 소송이 아닌 4.3 중앙위원회 결정으로 친자 관계가 인정된 첫 사례입니다. 족보와 가족 묘비 등에서 친아버지의 자녀로 기록된 사실과 고향 지인들의 증언, 그리고 작은아버지와 자녀 관계가 아니라는 판결문 등이 결정적인 증거가 됐습니다. 지난 2023년 정정 신청을 한지 3년 만에 평생 맺혀있던 한을 풀게 됐습니다. <고계순 4.3 가족관계 불일치 유족(77세)> "감사한 마음이죠. 이렇게 신경 써서 나라가 해주니까 이제까지 살고 아버지 찾아서 호적에 올릴 수 있게 되니까 내 아버지라고 인정해 주니까 너무 감사하고 고맙다 말하고 싶어요." 4.3 위원회 결정서를 토대로 가족관계등록부 신청을 다시 하면 법적으로 친아버지의 이름을 올릴 수 있게 됩니다. 이번 사례는 유족 신청과 4.3 위원회 사실 조사, 그리고 중앙위원회 최종 결정으로 법원 판결과 동일한 효력의 법적인 가족관계가 인정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습니다. <오영훈 / 제주도지사>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의 친자관계가 확인될 수 있도록 가족관계가 정정될 수 있도록 4.3 위원회가 더 큰 역할을 해내길 바랍니다." 현재 사실과 다른 가족관계를 바로잡길 희망하는 유족들은 500명이 넘고 대부분 70대 후반에서 80대 고령으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중앙위원회 첫 결정을 계기로 보다 신속한 피해 회복이 이뤄지길 남은 유족들은 바라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 2026.02.13(금) 13:55  |  김용원
  • 희생자·유족 추가결정…가족관계등록부 첫 정정
  • 제주 4.3 희생자와 유족으로 3천 800여명이 추가 결정된 가운데 처음으로 가족관계등록부 정정 사례가 나왔습니다. 제주 4.3 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어 희생자 137명과 유족 3,677명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2023년 상반기에 이뤄진 제8차 희생자 추가신고기간에 접수된 이들로 현재까지 누적 희생자는 1만 5천 218명, 유족 12만 8천 22명으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특히 가족관계등록부 정정 심사에서 4명이 신규로 결정됐으며 희생자와 사실상 자녀 간 인지 사례가 처음으로 포함됐습니다. 4.3 당시 아버지가 사망하거나 행방불명되자 할아버지의 딸이나 작은 아버지의 딸로 사실과 다르게 등록됐고 두 명은 아예 아버지란이 공란으로 남았으나 이번 결정으로 친아버지의 이름을 올릴 수 있게 됐습니다. 제주도는 새롭게 인정된 희생자에 대해 4.3 추념일 이전에 평화공원 봉안실에 위패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 2026.02.13(금) 11:48  |  양상현
  • 집행유예 기간 또 무면허 운전 20대 항소심 기각
  • 제주지방법원 제1형사부 오창훈 부장판사는 집행유예 기간 도중 지난 2024년 8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면허 없이 차량을 운전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개월을 선고 받고 법정구속된 20대 피고인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집행유예에 처해진 이후 두 차례나 또다시 범행한 만큼 원심판결이 적절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피고인은 지난 2024년 6월 무면허운전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지만 또다시 같은 범죄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 2026.02.13(금) 11:33  |  김경임
  • 6월 도의원 선거구, 현행 그대로 유지될 듯
  • 오는 6월 실시되는 제주도의원 선거구는 현행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제주도의회 선거구획정위원회는 오늘 오전 회의를 갖고 오는 6월 지방선거에 따른 도의원 선거구 획정 인구 적용 기준을 2024년 12월로 정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삼양동.봉개동 인구가 상한선 밑으로 내려가 분구 없이 현행 그대로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국회의원 선거는 선거 15개월 전 인구를 적용하도록 돼 있지만 지방선거의 경우 별다른 기준을 제시하지 않고 있습니다.
  • 2026.02.13(금) 11:30  |  양상현
  • 맑은 날씨 속 포근…큰 일교차 '주의'
  •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낮에는 평년 기온을 웃돌며 비교적 온화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13에서 15도의 분포를 보여 평년보다 3에서 4도 정도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다만 곳에 따라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커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잔잔하게 일고 있습니다. 내일 제주는 흐리고 낮 기온이 16도까지 올라 포근하겠고, 오전부터 저녁 사이 중산간 이상 지역을 중심으로 곳에 따라 1mm 안팎의 약한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6.02.13(금) 11:23  |  김경임
  • 제주도, 설 연휴 괭생이모자반 집중 수거
  • 최근 제주연안에 괭생이모자반이 밀려들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가 설 연휴 기간에 집중 수거활동에 나섭니다. 이를 위해 주요 해수욕장과 해안가에 양 행정시의 해안변 환경정비 기간제 근로자 150여명을 투입해 수거작업을 이어갑니다. 어제(12일)를 기준으로 제주시 이호동과 삼양동 등 북부 해안을 중심으로 대략 630톤의 괭생이모자반이 유입됐으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배 이상 많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 2026.02.13(금) 11:10  |  양상현
  • 탐라해상풍력 동의안 본회의 상정…통과 여부 주목
  • 사업부지를 15배 이상 확대하는 내용의 탐라해상풍력 지구 변경 동의안이 도의회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어서 통과 여부가 주목됩니다. 도의회는 오늘 본회의에 지난 11일 상임위에서 원안 가결돼 올라온 관련 동의안을 상정해 표결에 부칠 예정입니다. 앞서 상임위 심사 과정에서는 신규 지정에 준하는 절차적 정당성와 개발이익 공유화 계획, 에너지공사의 참여 방안을 마련해 보고할 것 등을 요구했습니다. 일각에서는 발전지구 면적을 15배 이상 확대하는 것을 변경 사업으로 볼 것인지, 신규 사업으로 볼 것인지 법제처 판단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 2026.02.13(금) 10:45  |  최형석
  • 제주도교육청, 주말 유아 돌봄 시범 사업 접수
  • 제주도교육청이 주말 유아 돌봄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오는 25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은 운영기관을 기존 4곳에서 14곳으로 확대하고 읍·면·동 지역별 거점기관을 배치해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단순 보육을 넘어 교육 프로그램과 급식.간식을 함께 제공해 질 높은 돌봄 환경을 조성하게 됩니다. 신청 대상은 도내 거주 3세부터 5세 이하 유아로 맞벌이 여부와 관계없이 전액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QR코드·URL을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희망 기관 방문을 통해 가능합니다. 도교육청은 신청 결과를 토대로 인력 채용과 시설 점검을 거쳐 오는 4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 2026.02.13(금) 10:42  |  이정훈
  • 4·3평화재단 이사장 공모 1명 응모…재공모
  • 임기 만료를 앞둔 제주 4.3 평화재단 이사장 공개 모집에 1명만이 접수해 재공모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제주 4.3평화재단 등에 따르면 최근 평화재단 이사장 공모를 마무리한 가운데 도내 인사로 알려진 1명이 응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임원추천위원회는 서류접수 결과 2배수에 미달하면서 조만간 재공모 절차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 2026.02.13(금) 10:41  |  양상현
  • 제주도, '1단체 1오름 가꾸기' 운영 개편
  • 제주도가 1단체 1오름 가꾸기 운동의 운영 체계를 개편합니다. 지난해까지 참여단체를 모집해 오름을 지정했으나 탐방로가 있는 오름 87개소를 중심으로 참여단체를 모집해 관리망을 구축합니다. 또 단체 대표자 변경이나 연락처 등 변동사항을 반영하고 활동실적에 따라 지정단체를 정비합니다. 제주도는 오는 10월까지 활동 실적을 종합 평가한 후 우수단체를 시상하고 우수사례를 도민사회에 공유할 예정입니다.
  • 2026.02.13(금) 10:37  |  양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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