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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우도 천진항에서 승합차 돌진 사고로 1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경찰과 국과수 등 관계기관이 오늘 사고 현장을 찾아 차량에 대한 합동 감식을 진행했습니다. 경찰은 승합차 운전자를 긴급체
기상청이 올 겨울 기상 전망을 발표했습니다. 제주는 높아진 해수면 온도 그리고 북극 해빙 면적에 따라 극한 기후 여건이 만들어 질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더웠다가 추웠다가 기온 변동폭이 클 거란 설명입니다.
제주도의회가 내년도 제주도교육청 예산안을 심사하는 과정에서 또다시 학교 신설 사업의 타당성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학생 수가 급격히 줄고 있는 상황에서 대규모 예산을 투입해 새로운 학교를 세우는 것이 맞느냐는 지적입니다.
[앵커] 일본 미야기 현은 도쿄에서 북동쪽으로 약 300여 km 떨어진 거리에 있는 동북지방의 관문입니다. 지난 2018년부터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손잡고 '미야기 올레'를 잇따라 개장하고 있는데요. 최근 고대 미야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41
  • 제주 아파트 가격 하락세 지속…전국은 상승세
  • 전국 아파트 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제주지역은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달 셋째주 제주도내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와 동일한 0.04%. 전세가격은 0.02%의 하락율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7% 전세가격은 0.08% 각각 상승하며 제주와 대조를 이뤘습니다. 부동산 업계는 높은 대출 금리와 제주지역 미분양주택 문제, 외지인 투자수요 감소 등의 영향으로 아파트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2025.11.22(토) 10:16  |  김지우
KCTV News7
00:59
  • 과도한 대행사업 도마…"재정 효율화 필요"
  • 제주도의 과도한 대행사업이 제주도의회 예산심사에서 도마에 올랐습니다.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오늘 제주도 기획조정실 등에 대한 예산심사에서 민간위탁과 공기관 대행사업, 민간경상보조사업 증가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민간위탁과 공기관 대행사업이 너무 많아 다른 시도에 비해 2배 정도에 이르는데다 유사 중복사업도 적지 않다며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특히 이같은 구조 때문에 지방재정이 버티지 못하고 있다며 재정 효율화 없는 지방채 발행은 악순환일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양기철 기획조정실장은 민간위탁이나 공기관대행은 시설 확충이나 국비 사업 증가에 따라 늘어난 부분도 있다며 적정성 심의를 강화하는 한편 대민 서비스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조정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 2025.11.21(금) 17:07  |  양상현
KCTV News7
00:48
  • 여객선 좌초 사고 항해사·조타수 '구속영장'
  • 제주를 출발해 목포로 가던 여객산 좌초사고와 관련해 목포해경이 40대 일등 항해사와 인도네시아 조타수 등 2명에 구속영장을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들은 그제(19) 전남 신안군 족도 인근 해상 항로 변경 지점에서 제대로 조타를 하지 않아 사고를 일으킨 혐의로 중과실 치상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항해사는 당시 휴대전화를 보고 있었다고 진술했으며 조타수도 전자식 나침반을 보고 있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전남 신안군 족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좌초 사고 당시 여객선에는 승객 등 267명이 타 있었고 이 가운데 30여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 2025.11.21(금) 17:00  |  김경임
KCTV News7
00:38
  • 제주아트센터, 내달부터 8개월간 리모델링 휴관
  • 제주아트센터가 시설 노후화로 인해 다음 달부터 약 8개월간 임시 휴관에 들어갑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이번 공사에는 무대와 부속시설 전면 리모델링이 포함되며 공연장 안전 강화를 위한 방화막 교체와 설치 작업도 함께 진행됩니다. 무대 개편은 오등봉공원 민간특례사업의 공공기여금으로 추진되고 방화막 설치는 국비 지원을 받아 시행됩니다. 휴관 기간에 공연장 대관 등 일부 시설 이용은 중단되지만 시민 대상 문화예술교육 아카데미는 별도 공간에서 정상 운영됩니다.
  • 2025.11.21(금) 16:57  |  이정훈
KCTV News7
02:33
  • '겨울 별미' 방어 덜 잡히지만…축제장 '북적'
  •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가장 먼저 겨울의 맛을 알리는 건 바로 방어입니다. 하지만 올해 어획량이 예년보다 크게 줄어 어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방어축제가 열려 지역 곳곳은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살아있는 방어를 보관하기 위해 해상에 조성된 활어 가두리 시설. 몸길이 1미터를 넘나드는 대방어들이 힘차게 헤엄칩니다. 방어 중에서도 맛이 가장 뛰어나다고 알려진 국토 최남단 마라도 앞바다에서 잡힌 개체들입니다. <스탠드업 : 김지우> “늦가을을 맞은 마라도 앞바다에 어장이 형성되면서 본격적인 방어철이 시작됐습니다.” 다만 방어 어획량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방어 조업이 시작된 이달 1일부터 어제(20일)까지 위판량은 5천140여 마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나 감소했습니다. 특히 기름기가 풍부해 인기가 많은 무게 8kg 이상의 특방어 어획량은 70% 급감했습니다. 수온 상승으로 주산지가 강원지역까지 북상한데다 최근 방어 어장에 상어 출몰이 잇따르면서 어획량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됩니다. 다행히 최근 어획량이 다시 회복세를 보여 겨울철 공급에는 차질이 없을 전망입니다. 이런 가운데 모레까지 열리는 제25회 최남단 방어축제가 겨울철 대표 수산물인 방어를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 강현영 강명준 김다영 / 제주시 이도동> “전날 왔던 사람들이 너무 재밌다고 해서 왔는데 방어도 잡으니까 너무 기분 좋고 사람들도 북적북적해서 좋아요. 처음으로 낚시했는데 너무 재밌었고 친구들이랑 같이 해서 더 재밌던 것 같아요.” 방어 맨손잡기와 방어 먹방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는 나흘간 10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인터뷰: 고석종 / 최남단방어축제위원회 집행위원장> “메인 프로그램인 방어 손으로 잡기, 경매, 그다음에 체험들이 다양하게 있고. 방어는 11월부터 2월까지 산란기를 맞아 지방층이 두꺼워질 때가 맛있습니다. 아직은 지방층이 없어 맛이 덜 하지만 금방 날씨가 추워짐으로써 (맛이 더 좋아집니다.)” 뛰어난 맛과 영양을 자랑하는 제주 방어. 제철을 맞아 올겨울에도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그래픽 박시연)
  • 2025.11.21(금) 16:41  |  김지우
KCTV News7
00:37
  • 가파도 인근 해상서 어선 침수, 선원 3명 모두 구조
  • 오늘(21) 오후 3시 15분쯤 서귀포시 가파도 가파포구 동쪽 1.1km 해상에서 4.39톤급 서귀포선적 어선에 침수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이 출동해 배에 타 있던 60대 한국인 선장 등 3명을 모두 구조했으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출동 당시 사고 선박은 오른쪽으로 10도 정도 기울어진 채 기관실이 물에 잠긴 상태였으며 해경은 배수 작업을 실시하는 한편 암초와 부딪혔다는 선장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5.11.21(금) 16:37  |  김경임
KCTV News7
00:37
  • 평년기온 회복하며 추위 누그러들어…주말 선선
  • 오늘 제주는 평년 기온을 회복하며 추위가 누그러든 가운데 주말에도 선선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16.2도, 서귀포가 18.5도 등으로 평년과 비슷했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가끔 구름 많겠고 낮 기온이 15에서 18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모레부터 낮 기온이 20도까지 오르며 전형적인 늦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 2025.11.21(금) 16:31  |  김경임
KCTV News7
02:44
  • 지하수 공수화 조항 삭제 검토 '논란'
  • 제주특별자치도가 고도의 자치권 확보를 위해 포괄적 권한이양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하수와 관련해 제주특별법에서 공수화 개념을 뒷받침하는 강제조항 삭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하수 공수화 원칙이 흔들릴 수 있어 그 배경에 의구심이 일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 지하수의 공수화 개념이 명문화 된 것은 지난 1991년. 공기업에 한해 지하수를 취수해 먹는샘물로 제조, 판매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제주생명수인 지하수를 공공자원으로 규정한 것으로 현재 제주도개발공사만이 삼다수를 판매할 수 있는 근거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공수화 개념을 제주도 스스로 유명무실하게 만들려 한다는 지적이 도의회에서 제기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정민구 위원장은 제주도가 포괄적 권한이양을 추진하면서 제주특별법 지하수 관련 일부 조항을 삭제하고 그 내용을 특례에 담으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삭제되는 조항에 공수화의 강제규정 즉, 지방공기업만 지하수를 취수해 먹는샘물을 제조, 판매할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된 걸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 정민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장> "먹는샘물을 판매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명확하게 강제규정으로 넣고 있는데 이 부분을 해제하는 거거든요? 해제하는 거잖아요." 이렇게 되면 도지사가 의회의 동의를 받으면 사기업에도 먹는샘물 제조 판매 허가를 할 수 있어 그 배경에 의구심을 나타냈습니다. <녹취 : 정민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장> "도지사도 지급 법으로는 새로운 기업에게 먹는 샘물을 제조, 취수할 수 없게 돼 있어요. 근데 이거를 바꾸잖아요. 도지사가 허가 가능하게 되는 거죠." 제주도는 그러나 공수화 원칙을 포기하려는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내부 토론 단계인 만큼 공수화 원칙이 무너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 정민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장> "조례에는 강제규정을 현행법상 넣을 수 없다니까요?. 이거는 풀어버리는 거예요" <녹취 : 강애숙 제주특별자치도 기후환경국장> "알겠습니다. 충분히 저희들이 인지하고 공수화 원칙 무너지지 않도록 검토하겠습니다." 30여 년 넘게 공수화 개념이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가 스스로 훼손하려 한다는 논란을 자초하면서 결과를 떠나 그 배경에 도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 2025.11.21(금) 15:57  |  최형석
KCTV News7
00:20
  • 비양도서 발목 접지른 50대 관광객 긴급 이송
  • 오늘(21) 낮 12시 50분쯤 제주시 비양도에서 관광객이 발목을 접질렀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이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발목을 다쳐 거동이 어려운 50대 여성 관광객을 한림항으로 이송했고 대기중이던 119 구급대에 인계했습니다.
  • 2025.11.21(금) 15:54  |  김경임
KCTV News7
00:42
  • 제주도, 올해 베스트 착한가격업소 15개소 선정
  • 제주도가 처음으로 베스트 착한가격업소 15개소를 선정해 인증서를 전달했습니다. 올해 처음 도입한 제도로 기존 착한가격업소 가운데 모니터단 추천과 평가단의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됐습니다. 제주시 12개소와 서귀포시 3곳이며, 업종별로는 음식점 10개소를 비롯해 세탁업 3곳, 미용업과 스포츠서비스업 각 1군데입니다. 제주도는 선정 업소에 대해 업소별 특색을 담은 스토리형 특별 배너를 제작해 배부하고 착학가격업소 공식 사회관계망을 통한 집중 홍보도 병행합니다.
  • 2025.11.21(금) 15:48  |  양상현
KCTV News7
02:15
  • 4·3 뒤틀린 가족관계, 중앙위 결정만 남았다
  • 4.3 의 또 다른 아픔인 뒤틀린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신청 절차가 2년 째를 맞고 있습니다. 500명 넘는 유족들이 친부모를 찾아달라며 정정 신청을 했고 사실 조사를 통해 20여 건이 4.3 최고 의결기구인 중앙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친자식이어도 법적인 자녀로 인정받지 못한 4·3 유족들의 가족관계 정정 신고 절차가 2년을 넘었습니다. 지난 2023년 7월 관련 절차가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550명이 신청을 마쳤고 추가 신고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최근 인정 가능성이 높은 사례들이 잇따라 발굴되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2023년 8월 전후 신고했던 사례자들 가운데 20여건이 2년 만에 제주 4·3 실무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심사 기구인 중앙위원회 안건으로 올라가게 됐습니다. 실제 부모와 자녀 관계를 인정해달라는 친생자 정정 사례가 대부분입니다. 친자녀임을 입증할 주변인 증언과 족보, 비석, 사진 같은 다양한 증거가 제출됐고 사실 조사를 통해 진짜 가족관계로 볼 개연성이 높다고 판단된 겁니다. <강승철/제주특별자치도 4·3 지원팀장> "4·3 희생자 가족관계 정정 관련 절차는 2023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신청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현재까지 551건이 접수됐고 21건에 대해 사실조사와 제주 4·3 실무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서 4·3 중앙위원회 심의 의결을 요청한 상황으로 지금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4·3 중앙위원회는 4·3 관련 현안에 대한 최고 의결기구로 그동안 희생자와 유족 그리고 보상금 지급 등을 결정해 왔습니다. 4·3 가족관계 불일치 사례를 심의하는 건 위원회 구성 이래 처음입니다. 위원 17명 가운데 정부 몫인 13명은 인선이 마무리됐고 정부는 국회에도 나머지 4명에 대한 위촉을 요청한 상태입니다. 제주 4·3 가족관계에 대한 4·3 중앙위원회 결정은 법원 판결과 동일한 효력을 갖게 돼 뒤틀린 친생자 문제 해결도 탄력이 붙는 만큼 앞으로 있을 위원회 심사 일정과 결과에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 2025.11.21(금) 15:47  |  김용원
KCTV News7
02:56
  • '치솟는 불길에 연기까지' 아파트 실화재 훈련
  •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사는 아파트에 불이 나면 순식간에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빠르고 체계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제주소방이 철거를 앞둔 아파트에 실제 불을 내고 대규모 진화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아파트 꼭대기 층에서 연기와 함께 시뻘건 화염이 치솟습니다. 건물 안에서 이글거리는 불길이 점점 거세지고 베란다 창문과 문틀은 뜨거운 열기를 견디지 못하고 힘없이 부서져 버립니다. 소방대원들이 2인 1조로 물줄기를 쏘며 진화 작업을 벌입니다. 인명수색을 위해 건물로 들어서는 소방대원들. 불이 시작된 지점에 다가서자 순식간에 희뿌연 연기가 주위에 가득 차면서 한 치 앞도 분간하기 어렵습니다. 철거를 앞둔 건물을 활용한 아파트 화재 진압 훈련 현장입니다. <스탠드업 : 김경임> "건축물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각종 재난상황을 실제로 재현한 훈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 쪽에서는 건물 지하에 사람이 고립된 상황을 가정한 인명구조 훈련이 한창입니다. 드릴 등 각종 장비를 이용해 벽면과 철근 등을 제거하고 고립됐던 사람을 무사히 구조하는 데 성공합니다. 이번 훈련은 폐목재 등을 이용해 불을 내고 실제 화재 현장과 비슷한 상황을 구현해 진행됐습니다. 특히 가재도구 등이 많아 불이 빠르게 번지고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아파트 화재 특성상 빠르고 체계적인 대처가 중요한 만큼 대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 초점을 뒀습니다. <인터뷰 : 전홍균 / 제주소방서 현장대응단장> "아파트가 다수, 공동이 살고 있기 때문에 어디에 어떻게 인명이 있는지, 화재가 연소 확대됐을 때 인명검색이 가장 어렵습니다. 실제 경험을 통해서 (대원들이) 현장활동에 대응하는 데 아주 좋은 경험이 되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훈련에 참가한 대원들은 잠긴 문을 열고 안으로 진입해 진화, 인명구조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해보며 상황에 따른 전술을 몸에 익혔습니다. <인터뷰 : 박지용 / 제주소방서 이도119센터> "(화재 출동했을 때) 내부가 어떤 상황인지 모르니까 막막함도 있고 문을 열었을 때 연기와 열기 때문에 시야 확보도 어렵고 그런 부분이 제일 어렵죠. 공기의 유입과 물을 쐈을 때 어떻게 기화되는지 그런 걸 (훈련을) 통해서…." 소방은 앞으로도 철거 예정 건물 등 실전과 비슷한 환경을 활용한 다양한 훈련 기회를 마련해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화면제공 : 제주소방안전본부)
  • 2025.11.21(금) 15:47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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