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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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 추위가 찾아오면서 어제 한라산에는 첫눈이 내렸습니다. 밤사이에도 산지에는 올가을 첫 대설특보가 발효될 만큼 많은 눈이 내렸는데요. 산간에 내린 하얀 눈이 단풍과 어울어지며 장관을 연출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제주에서 마약류 발견이 잇따르고 있지만 경각심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주도의회에서 제기됐습니다. 특히 유관기관별 공조체계가 가동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제주도의 대응은 미흡해 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제주도교육청이 내년부터 일부 고등학교 통학버스 임차료를 전액 지원합니다. 읍·면 지역 학교 학생들은 무료로 통학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 반면 제주시 동지역 학교는 지원이 절반으로 줄어들면서 운행 축소가 불가피해졌습니
정부가 혐오 비방성 현수막 관리를 강화합니다. 허위사실이나 인권 침해 우려가 있는 현수막 설치를 금지하는 내용의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는데 최근 4.3 왜곡 현수막으로 논란이 된 제주에도 적용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
이 시각 제주는
  • 석재 폐기물 10년 간 불법 매립 대표 구속
  • 제주도자치경찰단이 석재 폐기물을 10년 가까이 불법 매립한 혐의로 업체 대표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사업장 부지에 석재 폐기물 900여 톤을 불법 매립하고 무허가 골재 업체에 1만 5천여 톤을 위탁 처리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자치경찰은 10년 가까이 폐기물을 불법 매립하면서 2억 5천만 원 상당의 범죄 이익을 올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 업체 대표 측은 수사과정에서 혐의를 부인하다가 영장 실질 심사에서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업체 대표를 폐기물 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범행에 가담한 직원들을 불구속 송치하는 한편 추가 범죄가 있는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도자치경찰단
  • 2025.11.18(화) 10:30  |  김용원
KCTV News7
00:32
  • 서귀포시, 지역 건설업체 공사 참여 확대
  • 서귀포시가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역 건설업체 참여비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합니다. 관급 공사의 지역 제한 경쟁입찰 금액 초과 사업에 대해 지역 의무 공동도급 49%를 적용하고 있으며 민간대형사업 인허가 과정에 지역 하도급 참여비율을 70%까지 권고하고 있습니다. 한편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로 올해 서귀포시에선 건설업 등록면허 18건이 말소됐습니다.
  • 2025.11.18(화) 09:39  |  김지우
KCTV News7
00:28
  • 제주시, 겨울철 국내산 수산물 안전성 검사
  • 제주시가 겨울철 수산물 안전관리를 위해 연말까지 국내산 수산물에 대한 수거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검사는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회 포장 전문점 등에서 판매되는 굴과 방어회, 과메기 등 겨울철 다소비 수산물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수산물은 즉시 폐기하고 부적합 사항은 관할기관에 전달해 조치할 예정입니다.
  • 2025.11.18(화) 09:37  |  김지우
  • 찬바람 불며 추워…북부 지역 비·산지 눈
  • 오늘 제주는 흐리고 찬바람과 함께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어제보다 더 춥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1에서 14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5도 정도 낮겠고, 찬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겠습니다. 곳에 따라 초속 15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어 시설물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비는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모레 늦은 새벽까지 5에서 10mm 더 내리겠고, 산지에는 1에서 5cm의 눈이 내려쌓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4m 높이로 높게 일겠습니다.
  • 2025.11.18(화) 06:52  |  김경임
  • 노형동 횟집 화재, 1명 연기 흡입…병원 이송
  • 오늘(18) 새벽 2시 45분쯤 제주시 노형동 한 횟집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식당 건물 4층에 있던 60대 남성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건물 일부와 횟집 주방 집기류 등이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5.11.18(화) 06:21  |  김경임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트럭 적재함 화재, 인명피해 없어
  • 어젯밤(17) 제주시 화북동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1톤 트럭 적재함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1톤 화물 트럭이 불에 타고, 근처에 있던 SUV 차량도 불길에 그을려 소방서 추산 1천 6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2025.11.18(화) 06:19  |  김경임
  • 강풍에 가로수·방풍림 쓰러져…3건 안전 조치
  • 제주 산지와 남부중산간,서부, 동부 지역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순간풍속 초속 20m 안팎의 바람이 불며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제 저녁 7시 25분쯤 서귀포시 대포동에서 가로수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이 긴급 출동했고, 이보다 앞선 어제 오후 5시쯤에도 색달동에서 방풍림이 강풍에 쓰러지는 등 20여 분 사이 서귀포시 곳곳에서 강한 바람에 나무가 쓰러져 3건의 안전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 오전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 2025.11.18(화) 06:15  |  김경임
KCTV News7
00:44
  • "배송기사 음주 의혹 명예훼손 중단 촉구"
  • 새벽 배송을 하다 숨진 기사에 대해 대리점 측이 '음주운전 관련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택배노조 측이 악의적 명예훼손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민노총 제주본부는 "사건의 본질을 흐리고 여론을 호도하려는 업체 측에 유감을 표명하며 망자에 대한 악의적인 명예훼손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업체 측은 숨진 기사는 50시간 이상 휴식을 취했다며 노조 측의 과로사 주장은 허위라고 해명하면서 특히 음주운전 의혹을 제기하는 복수의 제보가 있었다며 사고 원인에 대한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 2025.11.17(월) 17:05  |  김용원
KCTV News7
02:59
  • 벌써 13번째 발견…2차 대규모 합동 수색
  • 어제 오후 서귀포시 성산읍 해안가에서 마약 의심 물질이 또다시 발견됐습니다. 벌써 13번째입니다. 이처럼 제주 해안가에서 차 포장 형태의 마약류가 잇따라 발견되면서 2차 민관군 합동 수색이 진행됐습니다. 제주도도 관련 기관과 함께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파도가 밀려오는 해안가. 삼삼오오 조를 이룬 해경이 갯바위 사이를 걸어다니며, 집게를 이용해 바위 틈까지 꼼꼼히 살핍니다. 제주 해안가에서 차 봉지로 위장한 마약류가 발견되면서 민관군 합동 수색이 이뤄지는 현장입니다. 대규모 합동 수색이 진행되는 건 이번이 두 번째. 해경과 육경, 군 등 600여 명이 투입됐습니다. 파도에 밀려올 가능성이 높은 만큼 만조 시간대에 맞춰 그동안 마약류가 발견된 지점을 중심으로 3개 구역으로 세분화하고 수색 인력도 나눠 진행됐습니다. <인터뷰 : 현용석 / 제주경찰청 기동대> "책임 구역을 정해서 저희가 수색하고 있습니다. 해안가 높은 지역에서 내려다보면 조금 취약하다, 그러니까 육안으로 보기 힘든 부분은 실제로 그 주변에 가서 확인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말부터 최근까지 제주 해안에서 차 포장 형태 마약류가 발견된 건 벌써 13차례. 남부를 제외한 제주 전 해역에서 산발적으로 발견되고 있는데다 밀봉된 차 봉지 일부가 물에 젖은 상태로 발견되면서 오랜 기간 바다 위를 표류하다 해류를 따라 밀려왔을 가능성도 나오고 있습니다. <인니터뷰 : 김주영 /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수사과장> "북서풍이 불게 되면 제주 북쪽 해안에 많이 부딪히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보이는 거고. 그래서 행정 인력을 한 번 (수색에) 투입해서 볼 게 아니고 조금씩, 수시로 해안가 순찰을 진행하는 걸로 지금 계획하고 있습니다." 한 달 넘게 이어진 수사에도 유입 경로 등이 파악되지 않으면서 제주도도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경찰 등 유관기관 23곳이 참여한 가운데 기관별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 특히 불법 마약류의 유입 차단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싱크 : 조상범 /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건강실장> "단순 유입 문제로 끝나면 좋은데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조직과 인력을 투입해서 최대한 방어를 해야 하는 상황에 있습니다. 유기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협력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부족한 점은 함께 논의하면서 보완하고 협력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와 함께 바다지킴이와 공공근로자는 물론 일반 도민이나 관광객에 대해서도 의심 물체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하는 캠페인을 집중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 2025.11.17(월) 16:54  |  김경임
KCTV News7
01:28
  • 오늘의 한줄뉴스
  • 다음은 오늘의 한줄뉴스입니다. { 제주시 '드라이브 스루 민원센터' 인기 } 제주시가 지난 2019년 도입한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민원센터'가 연간 1만건 이상의 민원을 처리하면서 주차난 해소와 민원 대기시간 단축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 도립예술단 오페라 기반 융복합 공연 개발 } 제주도가 5개 도립예술단과 함게 2027년 상설 공연을 목표로 제주의 역사와 설화, 자연을 담은 오페라를 기반으로 한 융복합 창작 콘텐츠 제작을 추진합니다. { 올해 찾아가는 지역주민 평생교육 마무리 } 제주도가 읍면지역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한 올해 찾아가는 지역주민 평생교육사업으로 9개 마을에서 2천 300여명이 참여하며 마무리했습니다. { 어르신 왕래 잦은 횡단보도 신호체계 개선 } 제주도자치경찰단이 경로당과 병의원 인근 등 어르신 왕래가 잦은 219개소의 횡단보도에 대해 시간 연장 등 신호체계 개선을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 제주국제사진공모전 수상작 17점 발표 } 제주도 세계유산본부가 제주도를 주제로 한 제17회 제주국제사진공모전에서 출품한 1천 500점 가운데 수상작 17점을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 제주 TP, 연구개발장비 이용료 지원 조기 마감 } 제주테크노파크가 기업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는 올해 연구개발 장비 공동활용 지원사업에 기업들의 호응으로 조기에 마감됐다고 밝혔습니다.
  • 2025.11.17(월) 16:47  |  양상현
KCTV News7
02:11
  • 우리 해역 기웃기웃…무허가 게릴라 조업 '기승'
  • 중국의 금어기가 풀리면서 무허가 조업이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아예 위치를 알 수 없게 장치를 끄고 우리측 해역에 몰래 들어와 무허가 조업을 한 중국 어선이 해경에 적발됐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해경 고속단정이 물살을 헤치며 도주 중인 중국어선을 추적합니다. <불법조업 단속 현장> 2025년 11월 15일 불법 중국어선 채증 실시하겠음. 깃발을 들어 정선 명령 신호를 보내지만 배는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달아납니다. 신속하게 선체에 진입한 해경 대원들이 GPS 항적 기록 등을 통해 무허가 조업 사실을 파악하고 어선을 나포합니다. 270톤급 중국 온령 선적 어선 A호는 지난 15일 오후, 마라도 남서쪽 107km 해상에서 적발됐습니다. 한중조업유지수역 경계에서 우리측으로 약 5km 들어온 해역으로 들어올 당시 어선은 위치식별장치를 끄고 있었습니다. 함께 들어왔던 중국어선 9척은 다시 중국측 해역으로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금어기가 풀리면서 조업이 재개된 가운데 무허가 조업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넓은 해역을 관할하기 때문에 시간과 거리상 물리적 제약이 있는 점을 노려 경계해역에 머물다가 치고 빠지는 전형적인 게릴라 조업이 대표적인 수법입니다. 해경은 허가 없이 우리측 해역에 들어와 조업한 혐의로 어선A 호에 담보금 3억 원을 부과했습니다. <김용성/서귀포해양경찰서 경비계장> "중국 인근 해역 어족자원 고갈로 우리 해역으로 조업에 나서는 중국어선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허가받은 중국어선은 수익을 높이기 위해 어획량을 축소 기재하는 불법을 지속할 것으로 보이고 허가받지 못한 중국어선은 기상 불량, 야간 등 취약시간과 해상 수색 구조 임무 등에 따라 경비함정 이동시 우리 해역으로 침범해 치고 빠지기식의 불법조업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비밀 어창을 만들어 어획량을 속이거나 단속망이 취약한 시간대를 노린 무허가 어선 등 변칙 적인 불법 조업에 대해 해경은 검문 검색과 경계 해역 주변 차단 활동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 화면제공 서귀포해양경찰서)
  • 2025.11.17(월) 16:27  |  김용원
KCTV News7
02:13
  • '로컬'에 'K컬처'까지…면세점 색다른 변신
  • 과거 면세점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명품이었습니다. 하지만 명품 위주의 구성이 한계를 보이면서 도내 면세업계가 로컬 브랜드와 K컬처를 중심으로 상품 다변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제주시내 한 면세점. 외국인 관광객이 제주 감귤이 첨가된 드립 커피를 고릅니다. 커피뿐 아니라 제주산 원료로 만드는 주스와 초콜릿, 파이 등 도내 곳곳에 흩어져 있는 유명 베이커리와 카페들의 대표 상품을 면세점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 면세점은 최근 늘어난 K컬처와 미식 중심의 여행 흐름을 반영해 제주 디저트 브랜드 6곳을 모아 로컬존을 열었습니다. 또 라면과 티셔츠 등 모두 26개의 제주 브랜드를 입점시키며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인터뷰 : 유시핑 / 면세점 직원> “한곳에 다 모여있어 손님들 구매 가능하고 사기 너무 편해해요. 그래서 사람들이 다 소개해 주고 와서 많이 사고 있어요.” 과거 면세점의 간판 역할을 하던 명품 브랜드가 철수한 자리는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국내 패션 브랜드가 채우고 있습니다. 명품에 비해 객단가는 낮지만 K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새로운 고객층을 유입하는 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여기에 더해 글로벌 신생 패션 브랜드의 팝업스토어를 열어 기존 면세점에서 보기 어려웠던 새로운 쇼핑 경험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글로리 / 대만 관광객> "따로따로 브랜드를 찾아가는 게 아라 면세점 와서 한 번에 보고 살 수가 있어서 편해요." 제주 면세업계는 코로나19 이후 외국인 여행객의 쇼핑 트렌드가 신흥 유통채널로 이동하고 중국 단체 관광객과 보따리상까지 크게 줄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여기에 원달러 환율까지 1천460원에 육박하는 등 대내외적 악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역 브랜드 강화와 경험 중심의 콘텐츠 발굴로 달라진 소비 흐름에 적응하며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 2025.11.17(월) 16:24  |  김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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