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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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민주당 중앙당이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예산정책협의회를 가졌습니다. 제주도는 국비 확보와 함께 기초자치단체 설치, 제2공항 추진 등 현안 지원을 요청했는데요. 특히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2027년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줄면서 지역 관광산업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관광업체 대부분이 매출 감소를 호소하고 있는데요. 높은 여행 경비와 콘텐츠 부족 문제가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힙니다. 보도에 김지우
제주시내 한 아파트에서 연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됐습니다. 피의자는 술을 마시고 말다툼을 하다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숨진 여성은 교제 기간에 피의자로부터
제주에서 발생한 고무보트 밀입국 사건은 치밀한 계획 범죄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피의자가 모두 검거되며 사건은 일단락 됐지만 제2, 제3의 유사 범죄 루트로 제주가 악용될 수 있다는 우려는 여전한 상황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42
  • 시간당 70mm 이상 '기습 폭우'…침수·땅꺼짐 속출
  • 낮 한때 제주에 시간당 7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침수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오늘 낮 12시 10분쯤 오라동에서는 도로가 빗물에 잠기고 일부 구간이 파손되면서 우회 조치가 이뤄지는가 하면 땅 꺼짐 현상도 나타났습니다. 낮 12시쯤 제주시 연동에서도 도로가 침수되기도 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와산에는 시간당 75mm, 김녕은 시간당 55mm가 넘는 강한 비가 내렸고 이 시간 소방으로 20건이 넘는 피해 신고가 접수돼 긴급 안전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화면제공 : 소방안전본부
  • 2025.09.15(월) 16:00  |  김용원
KCTV News7
00:37
  • 9월 12~15일 집중호우 농업분야 피해 접수
  • 제주도가 지난 12일부터 오늘(15일)까지 발생한 집중호우에 따른 농업분야 피해신고를 받습니다. 접수는 내일(16일)부터 25일까지 열흘간으로 농업인이 직접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고해야 합니다. 신고기간이 지나면 피해에 따른 직접 지원과 농가별 피해정도에 따른 간접 지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한편 지난 12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월동무와 당근, 감자 등 주요 작물에서 침수나 토양 유실 등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 2025.09.15(월) 15:11  |  양상현
KCTV News7
02:06
  • "진술 오락가락"…밀입국 6명 모두 '구속 수사'
  • 지난 8일, 중국에서 제주로 밀입국한 6명이 모두 검거됐지만 피의자들의 진술이 엇갈리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조력자 등을 상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밀입국자 모두를 구속해 사건 경위를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시내 한 공원에서 모자를 쓰고 가방을 멘 여성이 해경에 검거됩니다. 지난 8일, 보트를 타고 중국에서 제주로 밀입국한 혐의를 받고 있는 40대가 긴급 체포됐습니다. <해경 검거 현장> "중국에서 넘어온 범죄 사실에 대해서 위반했기 때문에 무단으로 넘어왔기 때문에 체포하는 거고 변명할 수 있는 권한 있습니다. " 당시 고모부트 탑승자로 추정되는 밀입국자 6명이 모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제주 도착 후 일정 지점까지 함께 이동한 뒤, 택시 등을 타고 서귀포시와 제주시 등으로 도주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과정에서 이들에게 은신처를 제공하거나 택시비 등을 내준 불법체류자들도 함께 검거됐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검거된 보트 운항자로 추정되는 30대는 제주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 체포됐습니다. <해경 검거 현장>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합니다. 변호사를 선임할 수 있고 진술을 거부할 수 있으며 이 상황에 대해 변명할 부분 있으면 변명해도 됩니다. " 화물차에 숨어 배편을 통해 이탈했는데 당시 제주항에서는 별다른 보안 검색을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단 이탈 적발용 엑스레이 투시 장비 3대가 있는데 장비가 없는 초소 부두를 사전에 파악하고 범행을 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해경은 화물차 운전자 50대도 함께 검거해 이탈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현재 밀입국 혐의를 받고 있는 피의자 6명은 모두 구속 상태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당초 6명 모두 남성이었다는 진술과 달리 여성이 포함됐고 불법 취업 목적의 밀입국인지도 현재까진 불분명한 가운데 해경은 함께 검거된 조력자 등을 상대로도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 화면제공 제주지방해양경찰청)
  • 2025.09.15(월) 15:08  |  김용원
KCTV News7
02:25
  • 일용근로자 '역대 최저'…"일감 없어요"
  • 제주지역 일용근로자가 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건설경기가 최악으로 치닫으면서 일감이 줄어든 영향입니다. 반대로 임시근로자는 역대 최고 수준을 보이며 고용구조가 변화하고 있는데 달갑지 않은 신호로 해석됩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지난달 제주지역 취업자는 40만 3천명으로 1년 전과 비교해 천명 증가했습니다. 전체 고용지표가 개선된 가운데에서도 일자리 취약계층인 일용근로자는 크게 줄었습니다. 지난해 8월 1만 6천명이던 도내 일용근로자는 올들어 감소세가 심화되면서 지난해 7월 1만 1천명에 머물렀습니다. 1998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적은 수입니다. 그런데 지난달에는 이보다도 적은 만명에 그치며 두달 연속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건설경기 침체가 최악으로 치닫으면서 일용직 일자리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분석됩니다. 여기에 국내 인력을 대체하는 외국인불법 고용이 만연한 것도 원인으로 꼽힙니다. <씽크 : 인력공급업체 대표> “(예전에는 인력들이) 80% 나갔는데 지금은 한 10%, 20%밖에 못 나갑니다. 그 타격이 많습니다. 외국에서 넘어오는 애들 그게 또 타격이 심하고 여기서도 그런 사람을 구하고.” 반면 임시 근로자는 역대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달 도내 임시근로자는 7만6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는 만3천명 전월보다는 3천명 각각 증가했습니다. 8년 전인 2017년 9월, 11월과 같은 역대 최고치입니다. 관광산업 성장과 맞물려 단기·계절성 인력이 필요한 숙박과 음식점업 등에서 아르바이트성 임시직 고용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씽크 : 김영재 / 통계청 제주사무소 고용조사팀장> “일용근로자는 건설업 등에서 취업자 수가 감소하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반면 임시근로자는 관광객 증가로 인해 도소매업, 숙박·음식점업 그리고 노인 일자리 채용 증가로 인해 사회복지서비스업 등에서 증가했습니다.” 일용근로자 감소로 대표되는 이 같은 고용구조의 변화는 취약계층의 생계 위협과 향후 건설과 농업 등 근간 산업의 인력 수급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그래픽 박시연)
  • 2025.09.15(월) 15:04  |  김지우
KCTV News7
00:27
  • 제주도, '계엄동조' SNS 게시 명예훼손 혐의 '고발'
  • 제주도가 지난해 12월, 제주도가 불법 계엄에 동조했다는 내용을 사회관계망에 게시한 인물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 조치했습니다. SNS에 게재된 내용은 허위이며 이로 인해 제주도지사와 제주도 공직자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해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피고발인은 언론인은 아니며 전문직에 종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 2025.09.15(월) 14:31  |  양상현
KCTV News7
00:48
  • 침엽수림 국제학술회의 개최…구상나무 관리방안 모색
  • 한라산 구상나무가 기후위기로 급속히 사라지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보호 관리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2025 기후위기와 침엽수림 관리 국제학술회의가 오늘부터 나흘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국제산림연구기관연합이 주관하고 있는 이번 국제학술회의에는 전 세계 25개국 침염수림 전문가 250여명이 참석하고 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후위기로 사라지고 있는 한라산 구상나무의 보전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침엽수립의 보호 관리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오늘 개회식에서 오영훈 지사는 기후위기속에 제주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탄소중립 방안을 소개했습니다.
  • 2025.09.15(월) 14:18  |  양상현
KCTV News7
01:06
  • 22일부터 2차 소비쿠폰 신청…첫 주 출생년도 요일제
  • 전 국민 90%에게 지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이 다음주인 오는 22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신청 첫 주는 지난 1차와 마찬가지로 출생년도 요일제를 적용합니다. 지급대상은 건강보험료 기준 소득 하위 90%이며, 지난 6월 부과된 건강보험료 본인 부담금 가구별 합산액으로 결정됩니다. 연소득으로 환산하면 외벌이를 기준으로 1인가구는 대략 7천 500만 원, 2인가구 1억 1천 200만원, 4인가구 1억 7천 300만 원 이며 맞벌이 등 소득원이 2명 이상일 경우 실제 가구 수보다 한명 더 많은 가구 기준으로 적용하게 됩니다. 다만 이번에는 원칙적으로 지류형 소비쿠폰을 발급하지 않습니다. 이번 2차 소비쿠폰 역시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로 이 기간에 사용하지 않으면 소멸됩니다. 제주도는 도민들의 소비쿠폰 신청을 지원하기 위해 민생지원 전담대응팀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 2025.09.15(월) 14:04  |  양상현
KCTV News7
00:40
  • 학교 교사 등 무더기 고소 40대 학부모 '영장 기각'
  • 자녀가 다닌 학교 교사 등을 무더기 고소한 40대 학부모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은 지난 12일 교직원 협박과 무고 혐의로 입건된 40대 피고인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사안의 중대성과 재범 우려 등을 이유로 피고인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한편, 피의자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자녀가 다닌 학교의 담임교사 등을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했으며 조사 결과 교사들의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2025.09.15(월) 11:47  |  김경임
KCTV News7
00:34
  • 제주휠체어농구단, KWBL 공동 3위 도약
  • 제주도휠체어농구단이 정규리그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제주는 지난 12일부터 어제(14일)까지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KWBL 휠체어농구리그 2라운드에서 2승 1패를 거두며 시즌 성적 5승 5패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대구광역시청과 함께 공동 3위에 자리했습니다. 제주는 오는 27일부터 대구와 춘천에서 열리는 3라운드에 출전하며 정규리그 3위를 지킬 경우 오는 11월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됩니다.
  • 2025.09.15(월) 11:34  |  이정훈
KCTV News7
00:43
  • 지역에 따라 강한 비, 밤까지 최대 60mm
  • 월요일인 오늘 제주는 구름 많은 가운데 지역에 따라 강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비는 오늘 늦은 밤까지 제주 전역에 10에서 60mm의 강수량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30에서 32도의 분포를 보이겠고 높은 습도로 인해 지역에 따라 낮동안 체감온도는 더 오르고 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고 있습니다. 내일 제주는 가끔 구름 많고 낮 기온이 31도 안팎으로 늦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곳에 따라 5에서 40mm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5.09.15(월) 11:24  |  김경임
KCTV News7
00:41
  • "아동 안전 특별관리, 스포츠대회 감독 개선"
  • 오영훈 지사가 최근 잇따르는 아동 대상 범죄 시도와 도내 스포츠 대회 사고를 계기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 도정의 최우선 과제임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오 지사는 오늘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주간혁신성장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행정시와 자치경찰단은 초등학교 인근 순찰을 강화하고 교육청과의 협업 하에 재발방지책의 강화를 주문했습니다. 또 복싱대회 사고와 관련해 대회 감독과 안전 관리 과정, 응급 이송 체계에 문제가 없었는지 면밀히 살피고 미비점이 확인되면 즉시 시정 조치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 2025.09.15(월) 11:21  |  양상현
KCTV News7
00:49
  • 고무보트 460km 밀입국 피의자 6명 전원 구속
  • 지난 8일, 보트를 타고 중국에서 제주로 밀입국 한 중국인들이 모두 구속됐습니다. 제주해양경찰청은 지난 13일, 보트 운항자로 추정되는 중국인을 포함해 밀입국자 3명을 출입국 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이에 따라 밀입국 혐의를 받고 있는 피의자 6명 모두 구속 상태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이들은 불법 취업을 목적으로 지난 7일, 중국을 출발해 고무보트를 타고 8일 새벽, 460km 떨어진 제주로 밀입국해 도주하고 이 중 한 명은 화물차에 숨어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간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현재 피의자들끼리 진술이 서로 엇갈리고 있다며 국내 조력자와 운반책 등을 상대로 추가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2025.09.15(월) 11:20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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