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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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붉은 말의 해 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비록 구름 사이로 떠오르기는 했지만 새출발을 다짐하는 도민과 관광객들의 마음은 가득했습니다. 도내 새해맞이 행사장에는 추위에도 많은 사람들이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붉은 말의 해 2026년 병오년 새해는 제주사회에 많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방선거가 예정돼 있고 하반기쯤에는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 초안이 공개될 전망입니다. 어려워진 살림살이가 나아질 지도 관심사
다음은 2026년 새해를 맞아 각급 기관단체장의 신년사입니다. 첫 순사로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입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존경하는 제주도민 여러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2026년 새해부터 제주도민들의 생활에 직접적인 변화를 가져올 다양한 제도가 시행됩니다.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에게 수당이 지원되는 등 아이 돌봄과 청년 정책, 농·어업 분야까지 폭넓은 변화가 이어집니다 이정훈 기
이 시각 제주는
  • 오늘의 날씨 (12월 29일)
  • 오늘 제주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16.7도, 서귀포 17.1도 등으로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평년 기온을 6도 이상 웃돌며 온화했습니다. 다만 곳에 따라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5에서 7도, 낮 기온은 9에서 13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보다 4도 이상 다시 기온이 떨어지며 쌀쌀하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m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5.12.29(월) 16:31  |  김경임
  • 마라도 50대 낚시객, 바다 추락해 숨져
  • 오늘(29) 오후 1시 50분쯤 마라도 방파제 인근에서 50대 낚시객이 바다에 빠졌습니다. 서귀포해경이 신고 20여 분만에 바다에 추락한 낚시객을 구조해 닥터 헬기를 이용해 긴급 이송했지만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경은 낚시 도중 바다에 빠져 추락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 : 서귀포해양경찰서
  • 2025.12.29(월) 15:48  |  김용원
  • 구름 많고 평년기온 웃돌아, 내일 다시 기온 '뚝'
  •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낮 기온이 평년 기온을 웃도는 가운데 내일은 다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5에서 17도로 평년보다 6도 정도 높았습니다. 다만 곳에 따라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커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내일 제주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5에서 7도, 낮 기온은 9에서 13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보다 4도 이상 떨어져 쌀쌀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5.12.29(월) 15:45  |  김경임
KCTV News7
02:50
  • '무관세' 미국 만다린 물량 공세…제주감귤 '위기'
  • 내년부터 미국산 감귤류 만다린에 대한 관세가 전면 폐지되면서 수입 물량이 본격적으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무관세와 품질을 앞세운 수입 물량 공세에 대응하기 위해선 연중 안정적인 공급 체계 구축과 가격경쟁력 확보가 중요해지고 있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미국산 감귤류 만다린이 내년부터 무관세로 수입되는 가운데 국내 감귤 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용역에서 미국산 감귤류 만다린 수입량은 2017년 0.1톤에 불과했지만 올해 8월 7천600여톤으로 급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도 무려 165% 증가한 규모입니다. 특히 전체 수입 물량의 72%가 제주감귤 공급이 줄어드는 3월과 4월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로 인해 현재 미국산 만다린은 제주 감귤 공급량에 따라 수입량이 조절되는 등 경쟁보다는 보완 관계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씽크 : 길청순 / 지역농업네트워크 서울경기제주 협동조합 이사장> “3월에서 4월에 주로 천혜향이나 한라봉 같은 만감류가 많이 출하되고 있는 상황에서 노지감귤에 대한 영향은 아직 미비한 상태이나 만감류에 대한 영향을 일부 있을 것으로…” 하지만 단계적으로 인하돼 온 미국산 만다린에 대한 관세가 내년 전면 폐지되면서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물량 공세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미국산 만다린은 제주감귤보다 평균 당도가 높고 이미 소비자 가격도 국내 프리미엄 감귤보다 약 30% 낮게 형성돼 있습니다. 여기에 브랜드 중심의 홍보와 공격적인 할인 전략으로 소비자들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수입업체들은 내년 무관세 시행에 맞춰 수입 물량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연구진은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연중 안정적인 공급체계 구축과 고품질 감귤 출하, 가격경쟁력 확보 등을 제언했습니다. <씽크 : 길청순 / 지역농업네트워크 서울경기제주 협동조합 이사장> “가격 관련한 경쟁력을 갖추지 못할 경우 (미국산 만다린) 소비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생산비 절감을 통한 판매 가격이 적정 가격에 형성될 수 있게 하는 노력들이 많이 필요할 것 같고요. 제주산 감귤류 접근성을 좋게 만드는 정책들을 (마련할 필요가 있습니다.)” 농가들은 수입량이 늘어날 경우 제주의 감귤산업의 존립 자체가 위협받을 수 있다며 출하시기 조절과 긴급수입제한 조치 발동 등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박병준, 그래픽 유재광)
  • 2025.12.29(월) 15:30  |  김지우
  • 제주소방서 강수종, '119 동물구조대상' 수상
  • 제주소방서 소속 강수종 소방사가 동물자유연대의 제4회 119동물구조대상에서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강 소방사는 지난 3월, 골프연습장 그물망에 고립된 백구를 구조하는 등 96건의 동물 구조활동을 수행하고, 구조 이후 SNS 등을 활용해 주인 찾기 등 사후 관리에도 적극 나선 점을 인정받았습니다. ++ 강수종 소방사 사진
  • 2025.12.29(월) 15:20  |  김경임
KCTV News7
02:26
  • "유종의 미 거둘것…선거 불출마"
  •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이 신년대담을 통해 향후 정치 일정과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불출마를 공식화 한 가운데 남은 임기 6개월 동안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뜻을 강조했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상봉 도의회 의장이 신년대담에서 정치적 진로에 대한 질문에 분명한 선을 그었습니다. 남은 임기에 의장으로서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도민과의 소통과 삶의 질 향상에 집중하겠다는 겁니다. 선출직 공직 출마나 4선 도전 가능성에 대해서는 고민해본 적도 없고 계획 역시 없다며 내년 지방선거 불출마를 공식화 했습니다. <녹취 :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6개월 동안 도민과 소통해 나가면서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선출직 공직자 그런걸 고민해보지 않았고 계획도 없습니다." 제주 제2공항 문제와 관련해서는 최근 구성된 정보공개자문단의 역할에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임기 내에 객관적인 자료집이 마련된다면 향후 논의 과정에서 도민들의 판단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란 설명입니다. 안전과 환경, 갈등해소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만큼 하나씩 검증해 나가다 보면 논의의 폭도 넓어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녹취 :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문제 제기하는 부분 하나씩 하나씩 검증해 나간다면 그래도 갈등 해결 그리고 제2공항 관련된 생각에 대해서 좀 더 넓어진 생각을 가질 수 있지 않겠나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박진경 대령 유공자 지정 문제로 불거진 도의회 내 4.3 이념 논쟁에 대해서는 중앙당 입장을 대변하는 과정에서 그렇게 비춰졌을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의원들 사이에서는 4.3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과 진상보고서에 따른 입장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념 논쟁이나 갈등으로 비화되지 않도록 4.3 특별법 완성을 위해 국회와의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 2025.12.29(월) 15:14  |  최형석
  • 제78주년 4·3 희생자 추념식 슬로건 확정
  • 제78주년 4.3 희생자 추념식 슬로건으로 '4.3의 역사는 평화를 품고, 역사의 기록은 인권을 밝히다'가 확정됐습니다. 이번 슬로건은 제주4.3의 아픈 역사 속에 담긴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기록을 통해 진실과 인권의 가치를 세계와 미래 세대에 전하는 뜻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주도는 확정된 슬로건을 내년 추념식 홍보 아치와 선전탑, 현수막 등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 2025.12.29(월) 14:29  |  문수희
  • 제주도기자협회·장쑤성기자협회 "평화 협력 확대"
  • 제주도기자협회와 중국 장쑤성기자협회가 지난 26일 중국 난징시 신화보업미디어그룹 회의실에서 교류 간담회를 열고 제주와 장쑤성 언론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양측은 평화와 청년, 미디어 분야 협력 확대 필요성에 공감하고 지속적인 상호 방문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특히 난징대학살과 제주4·3 등 동북아 역사 기억을 주제로 한 공동 취재와 콘텐츠 제작 가능성을 논의했습니다.
  • 2025.12.29(월) 14:03  |  김지우
  • 급식 종사자 상시근로 전환 논란…학교장 "준비 부족"
  • 학교 급식 종사자들이 방학 중에도 급여를 받게 되는 상시근로 전환 제도가 내년 1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가운데 시행 초기부터 준비 부족으로 혼란이 커질 전망입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오늘 오전 이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특히 학교 급식 종사자에 대한 방학 중 업무를 학교장 재량으로 안내했지만 학교장들은 기본지침이 없는 상황에 재량 범위와 법적 문제를 우려하는 등 성토의 장이 됐습니다. 또 일부 학교에서만 급식을 실시할 수 있다는 설명에 대해 형평성 논란이 제기돼 강한 반발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김광수 교육감은 "1년간 시범 운영 후 보완하겠다"고 설득했지만 현장에서는 비아냥까지 터져 나오는 등 반발 기류가 거셌습니다. 이미 급식 종사자들과 상시근로 전환이 합의된 상황에서 뒤늦은 업무 협의는 협상 여지가 크지 않아 당장 이번 겨울방학부터 학교 현장의 혼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 2025.12.29(월) 13:47  |  이정훈
KCTV News7
03:11
  • 급식 종사자 상시근로 전환…시행 앞두고 혼란
  • 학교 급식 종사자들이 방학 중에도 급여를 받게 되는 상시근로 전환 제도가 내년 1월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됩니다. 처우 개선이라는 점에서는 반가운 소식이지만 정작 학교 현장은 업무 범위를 놓고 큰 혼란에 빠졌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전합니다. 학교 급식 종사자들이 방학 중에도 급여를 받게 되는 상시근로 전환 제도가 새해부터 시행됩니다. 그동안 방학 기간에는 급여를 받지 못했던 급식 종사자들에게는 처우 개선이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변화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통상 급식이 없는 방학 중에 출근하는 종사자들의 업무를 어떻게 정할지입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최근 공문을 통해 업무 범위를 '학교장 재량'으로 안내하면서 책임을 사실상 일선 학교에 떠넘겼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를 설명하기 위해 열린 학교장 초청 설명회는 그야말로 성토의 장이 됐습니다. 기본 지침조차 없는 상황에서 학교장들은 자신의 재량이 어디까지인지, 관련 법에 저촉되지 않는지 걱정하는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녹취 양호선 / 위미초 교장 ] "급식 종사자들의 여러 가지 안정적인 것도 있지만 제도적인 것 없이 저의 재량권을 어느 정도 발휘할 수 있을지 저는 초보라 무척 걱정되기 때문에 교육청 차원에서 시스템적으로 지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특히 협의를 통해 방학 중 급식을 실시할 수도 있다는 설명에는 강한 반발이 이어졌습니다. 일부 학교에서 급식 업무를 실시하고 다른 학교는 하지 않는다면 형평성 문제가 불거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입니다. [녹취 현미옥 / 도련초 교장 ] "학교장이 (방학급식을) 막 설득해서 한다고 해서 그 분들이 할 수 있는 건 아니고 그 분들만 나쁘다고 볼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안 하는 학교도 있기 때문에 학교장이 알아서 하십시오하는 거는 너무나 무책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이 같은 불만이 쏟아지자 김광수 교육감이 직접 나서 1년 정도만 시범 운영 후 보완하자고 설득했지만 설명회에 참석한 학교장들 사이에서는 비아냥까지 나오는 등 반발 기류가 커지고 있습니다. [녹취 김광수 / 제주도교육감 ] "교육청에서 어떤 원칙을 정하고 싶은데 아까 얘기했잖아요. 상황이 (학교마다) 너무 많이 다르다. 그래서 약속을 이미 했습니다. 더도 덜도 말고 1년만 가보자고... " 무엇보다 급식 종사자들과 이미 상시근로 전환을 합의한 상태여서 뒤늦게 업무 범위를 협의하더라도 협상 여지가 크지 않다는 게 중론입니다. 당장 이번 겨울방학부터 학교 현장은 큰 혼란이 예상됩니다. 처우 개선이라는 긍정적 취지에도 불구하고 구체적인 지침 부재로 현장의 혼란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제주도교육청의 신속한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5.12.29(월) 13:43  |  이정훈
  • 만취 운전하다 어린이 치고 달아난 70대 구속송치
  •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달 6일 제주시 연동의 한 아파트 입구에서 만취 상태로 차량을 몰다가 8살 어린이를 치고 달아난 혐의로 70대 남성을 구속 송치했습니다. 당시 피의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로 과거에도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25.12.29(월) 13:22  |  김경임
  • "여객기 참사 유가족과 끝까지 연대…안전 철저"
  •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참사 1주기를 맞아 오영훈 지사가 유가족에 대한 애도와 재발 방지 의지를 밝혔습니다. 오 지사는 오늘 자신의 SNS를 통해 남겨진 이들에게 지난 1년은 멈춰버린 시간이었고 끝나지 않은 비극이었다며 사고 원인 규명이 여전한 과제로 남아있는 만큼 유가족과 끝까지 연대하겠다고 했습니다. 또 더 안전한 하늘길을 만들기 위해 항공 안전 체계를 철저히 점검하는데 제주가 앞장서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2025.12.29(월) 12:36  |  문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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