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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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3년 6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도내 대출자들의 이자 상환 부담이 더욱 커지게 됐습니다. 물가를 잡기 위한 조치이지만 이미 전국 평균의 두 배에 달할 정도로 연체율이 높은 제주 경제에는 적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생태계교란종으로 지정된 황소개구리가 제주에서도 서부지역 일대에서 우점하면서 토종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천적도 없어 개체수 조절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포획작업이 이달부터 시작됐습니다
정부가 전력 수요가 적은 시간대에는 전기차 충전 요금을 사실상 무료 수준까지 낮추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재생에너지가 풍부한 제주를 시범 지역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버려지는 전기를 활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두 달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역대 최고 수준으로 뛴 유류할증료 부담에 더해 제주 기점 국내선 항공편이 급감한 것이 직접적인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지난달 제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56
  • 당분간 밤낮으로 무더워…내일, 산지·남부 비
  •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당분간 밤낮으로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34.9도로 가장 높았고, 서귀포 27.4도, 성산 28.3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열대야주의보가 발표된 제주시 북부와 동부를 중심으로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으면서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당분간 밤낮으로 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 제주는 대체로 흐리고 아침 기온이 26도 안팎, 낮 기온은 28에서 32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해 덥겠고 새벽부터 늦은 오후 사이 산지와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5에서 4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 2026.07.14(화) 16:54  |  김경임
KCTV News7
02:31
  • 삼계탕 한그릇 '1만6천원'…달라진 복날 풍속도
  • 내일(15일)은 본격적인 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초복입니다. 복날 하면 역시 삼계탕 챙겨 드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껑충 뛴 삼계탕 가격에 식당 대신 마트나 시장에서 재료를 사 직접 끓여 먹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제주시내 한 마트입니다. 초복을 맞아 생닭과 마늘, 각종 약재 등 삼계탕 재료를 고르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분주하게 이어집니다. 마트 측도 초복 대목을 잡기 위해 할인 행사 등을 통한 보양식 마케팅에 나섰습니다. 특히 최근 들어 외식 물가 부담이 커지면서 식당 대신 집에서 직접 보양식을 챙기는 소비 트렌드가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 한선이 / 마트 장장> “요즘 물가가 많이 비싸다 보니까 집밥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 매장에 진열된 제품들을 저렴하게 토종닭이든 삼계탕 재료를 판매하고 있고요. 그 외로 간편식 제품들을 많이 구매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 실제로 올해 전통시장에서 4인 기준 삼계탕 재료를 구매하는 비용은 3만 5천260원으로 1인분으로 확산하면 8천800원 수준입니다. 지난해보다 2.8% 하락한 수치로 찹쌀 가격이 20% 이상 떨어지고 영계와 수삼, 마늘 등 주요 재료 가격이 지난해 수준을 유지한 영향입니다 <스탠드업 : 김지우> “이처럼 집에서 직접 끓여 먹는 삼계탕은 1인당 8천 원 정도면 충분하지만 밖에서 사먹는 삼계탕 가격은 높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실제 지난 2021년 한그릇에 1만2천원대였던 삼계탕 가격은 올해는 1만 6천원대 후반까지 뛰었습니다. 1년 전과 비교해도 6.3% 오른 수치입니다. 하지만 식당에서 판매하는 삼계탕 가격에는 단순 재료비뿐만 아니라 매년 오르는 인건비와 임차료, 전기·가스 요금 등이 복합적으로 반영되고 있습니다. 자영업자 입장에서는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각종 고정비로 인해 외식 가격을 쉽게 내리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인터뷰 : 김상열 / 제주시 용담2동> “그렇죠. 가격이야 많이 저렴하죠. 지금 (삼계탕 한 그릇 가격이) 1만 8천 원이라고 하던데 집에서 하게 되면 (1인당) 만 원이면 돼요.” 재료비 하락과 외식비 상승이라는 상반된 흐름 속에 주머니 사정에 맞춰 보양식을 즐기려는 여름철 소비 풍속도 달라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그래픽 유재광)
  • 2026.07.14(화) 16:28  |  김지우
KCTV News7
00:41
  • "교육활동 보호·학교 안전 강조, 예산은 '미미'
  • 고의숙 제주도교육감이 교육활동 보호와 학교 안전을 강조했지만 관련 의지는 찾아보기 어려웠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제주교사노조는 제주도교육청이 383억 원 규모의 추경을 편성했지만 교육활동 보호 예산은 1억 원에 그쳐 학교 출입 안전 진단·개선 예산은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교사 보호를 위한 갈등조정 전문가 증원 계획은 있으나 법률·경찰 출신 자문 인력이나 피해 교사 회복 지원 예산은 빠져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 2026.07.14(화) 16:05  |  이정훈
KCTV News7
00:20
  • 조천읍 와흘리 폐차장 화재, 차량 3대 불에 타
  • 오늘(14) 오후 3시 20분쯤 조천읍 와흘리에 있는 폐차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폐차된 차량 3대가 불에 탔고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고 있다는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소방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 2026.07.14(화) 16:04  |  김용원
KCTV News7
00:53
  • 제주교육청 18년 만의 교육장 공모제 '무산'
  • 제주도교육청이 18년 만에 도입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장 공모제가 지원자 1명에 그치면서 공개 심사도 열지 못한 채 중단됐습니다. 교육자치 강화와 현장 중심 정책 확대를 내세웠지만 준비 기간 부족과 현장의 부담감이 지원 저조로 이어졌다는 분석입니다. 특히 교장 신규·중임 임용 제청 일정이 겹치면서 행정 절차상 재공고를 진행할 시간적 여유가 없었던 점도 제약이 됐습니다. 결국 이번 공모는 서류평가와 면접 없이 교육감의 정기 인사로 임명 절차가 진행됩니다. 내정 논란을 차단하고 개방성과 투명성을 높이려던 취지는 무색해졌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제주도교육청은 제도를 보완하고 공모제를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 2026.07.14(화) 15:58  |  이정훈
KCTV News7
02:22
  • '위급 상황' 강풍에 막힌 바닷길, 드론이 뚫었다
  • 가파도에서 60대 관광객이 기상 악화로 고립되면서 평소 복용하던 의약품을 구하지 못하는 위급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날씨 문제로 배와 헬기 운항이 불가능 한 상태에서 강풍을 뚫고 바다 건너 가파도로 날아간 건 드론이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드론 한대가 고도 150미터 하늘로 올라갑니다 . 기체가 심하게 흔들릴 정도로 세차게 부는 강한 바람을 뚫고 드론이 날아간 곳은 바다 건너 가파도였습니다. 이륙 약 10분 만에 가파도 포구에 착륙한 드론에는 각종 의약품이 실려 있었습니다. 지병이 있던 60대 관광객이 예상치 못한 날씨 변수로 5일 동안 고립됐고 평소 복용하던 약을 더 이상 구할 수 없게 되자 119 요청으로 드론이 긴급 투입된 겁니다. 당시 해상에는 4미터 내외 높은 파도와 초속 약 10미터 돌풍으로 해경 경비정과 닥터헬기 운항은 불가능했고 보건진료소도 닫힌 상태였습니다. 저혈당 쇼크 등으로 환자 상태가 더 나빠질 수도 있는 위급 상황에서 섬지역을 오가는 드론 배송 시스템은 사실상 유일한 이송 수단이었습니다. 맞바람 때문에 이동 시간은 두배 더 걸렸지만 의약품은 무사히 전달됐고 환자는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병훈 / 가파전담의용소방대장> "투숙객이 여객선이 안 떠서 못 나가는 상황에서 여분 약이 없어서 당뇨약이 다 떨어진 상태였어요. 응급약을 드론으로 해서 가파도까지 이송하게 됐습니다. 경비정이나 헬기가 뜨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드론 도움을 크게 받았죠." 섬지역 생활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제주도는 지난 2023년부터 드론 배송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지금까지 배달음식과 생필품 등을 3백번 넘게 실어 날랐고 의약품을 배송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송영훈/제주특별자치도 미래항공팀장> "풍속이 초속 7미터 이상인 경우에는 드론을 날리면 안 됩니다. 그렇지만 이번에는 긴급 상황이었기 때문에 환자의 안전을 위해서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비행을 해야겠다고 결정했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의료 사각지대인 섬속의 섬까지 드론이 날아가면서 환자 응급 상황을 예방할 수 있었습니다. KCTV 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좌상은 / 화면제공 제주도 - 소방안전본부 )
  • 2026.07.14(화) 15:57  |  김용원
KCTV News7
01:16
  • 오늘의 날씨 (7월 14일)
  •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평년 수준을 웃돌며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34.9도, 서귀포 27.4도의 분포를 보였습니다. 제주시 북부와 동부지역에 열대야주의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으면서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흐리고 무덥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6에서 27도, 낮 기온은 28에서 32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새벽부터 오후 사이 산지와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곳에 따라 5에서 40mm의 비가 가끔 내리겠습니다. 고온다습한 날씨 속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SFTS 위험도는 제주시가 주의, 그외 지점은 위험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1에서 3.5m 높이로 일겠습니다. 당분간 달의 인력이 강한 기간인 만큼 저지대 침수 등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2026.07.14(화) 15:51  |  김경임
KCTV News7
02:30
  • 제주 AI 공동훈련센터 개소…"실무 인재 양성"
  •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 인공지능(AI) 실무 인력을 양성할 AI 특화 공동훈련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이스트소프트와 제주한라대학교가 교육을 맡아 지역 중소기업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AI 실무 교육을 진행하며, 제주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 가게 됩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에 AI 특화 공동훈련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추진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에서는 이스트소프트와 제주한라대학교가 함께 교육을 담당합니다. 센터는 AI 데이터센터와 실증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 맞춤형 AI 역량 진단부터 현장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까지 지원합니다. 특히 모빌리티, 관광, 에너지 등 제주 지역 주력 산업을 대상으로 현안 해결형 프로젝트를 추진해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AI 인재를 길러낼 계획입니다. [녹취 위성곤 / 제주도지사 ] "AI 특화 공동훈련센터가 이런 인재들을 육성하고 양성해서 기업의 큰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제주도에서도 AI 행정혁신추진단을 이번에 조직 개편에 포함시켜서 적극적으로 AI 산업을 육성하겠다는 말씀도 아울러 드리겠습니다. " 센터는 오는 2028년까지 3년동안 제주 중소기업 재직자에게 무상 AI 실무 훈련을 제공합니다. 교육과정에는 총 15억 원의 정부 지원이 투입되며 연간 300명 이상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AI 인재를 길러낼 계획입니다. [녹취 박재선 / AI 특화 공동훈련센터장 ] "제주 특성화에 맞는 AI 기술을 개발하고 현지에 있는 AX 컨설팅을 통해서 제주가 가지고 있는 전반적인 AI 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는 중심적인 기관으로서 나아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 제주 AI 특화 공동훈련센터 개소가 지역 산업의 AI 전환을 촉진하며 제주를 미래형 AI 혁신 도시로 이끄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6.07.14(화) 15:47  |  이정훈
KCTV News7
03:07
  • 민선 9기 비전 어디에?…주요 현안 '혼선'
  • 새 도정들어 처음으로 각 실국별로 제주도의회 업무보고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민선 9기 도정의 정책 방향과 비전을 보여주는 첫 시험대지만 정작 새도정만의 철학이 보이지 않는다는 질타가 잇따랐습니다. 주요 현안에 대해서는 기존 정책을 유지할지, 수정할지 명확한 방향을 제시하지 못하면서 새 도정의 정책 기조가 여전히 안갯속이라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리고 있는 제주도의회 실국별 업무보고. 새 도정의 철학과 정책 방향을 도민에게 설명하는 첫 자리지만 업무보고 대부분이 전임 도정에서 추진해 온 사업 위주로 채워지며 새 도정의 비전이 보이지 않는다는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위성곤 도정의 100대 핵심 과제는 물론 새로운 정책 추진 방향도 찾아보기 어렵다는 지적입니다. <양홍식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장> “아직도 민선 8기와 9기를 구분하지 못하고 있다...공직자 여러분들이... 민선 9기의 100대 과제가 핵심 과제가 아닙니까? 그럼 핵심 과제에 대해서 업무보고에 올라와야죠." 특히 15분 도시를 예로 들며 정책이 폐기됐다면 이를 대신할 새로운 도시 정책의 비전과 대안을 제시해야 하는데 그마저도 보이지 않는다는 질타도 나왔습니다. <양영식 제주도의회 의원> “15분 도시를 폐기하겠다, 그럼 기존 정책을 바꾸겠다면 어떤 더 나은 철학과 비전을 가진 대안을 도민에게 제시하는게 행정의 기본이고 책무 아니겠습니까? 아니, 솔직하게 말씀을 하세요. 민선 9기 제주도정의 도시 비전은 없다" 교통 정책을 둘러싼 우려도 이어졌습니다. 위성곤 지사가 공약한 BRT 섬식 정류장 전면 재검토와 관련해 방향이 명확치 않고 더욱이 국비가 투입된 사업인 만큼 예산 반납 등 파장을 면밀히 따져야 한다는 주문도 잇따랐습니다. 양문형 버스 도입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집중되고 있는 현실에 독과점 우려도 제기됐습니다. <이남근 제주도의회 의원> “뭔가 독과점이 되기 시작하면 행정적인 정당한 절차를 밟았더라도 우려의 시각이 분명히 있는 겁니다. 들리는 소문이 위성곤 도지사가 섬식 정류장을 폐지한다니까 우진산전 측에서 도청을 방문했다는 이야기가 들려요. 인수위에 공문까지 보냈다고 하더라고요." 이와 함께 트램 도입도 도마에 오른 가운데 막대한 예산이 드는데다 공사기간에 교통혼잡 등 우려가 상당하다며 보다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제주도는 대중교통정책과 관련해 하반기 공론화 절차를 거쳐 도민 불편에 대한 개선안을 찾는 방향으로 접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 2026.07.14(화) 14:55  |  문수희
KCTV News7
00:33
  • "뿌리혹병 예방 토양소독제 지원사업 확대해야"
  • 제주도의회 장정훈 의원이 양배추 뿌리혹병 예방을 위한 토양소독제 지원사업 확대를 촉구했습니다. 장 의원은 오늘(14일) 행정시 주요업무보고에서 기후변화 등으로 뿌리혹병 피해가 늘고 있는 만큼 사후 방제보다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토양소독제 지원이 양배추와 양파까지 확대됐지만 현재 지원 규모만으로는 현장 수요를 충족하기에 부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 2026.07.14(화) 14:18  |  최형석
KCTV News7
02:54
  • "딱 한 잔 마셨는데" 휴가철 음주운전 고개
  •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음주운전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술을 한 잔이라도 드셨다면 절대 운전대를 잡으시면 안되겠습니다. 김경임 김승철 기자가 음주 단속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제주시내 편도 3차선 도로. 경광봉을 든 경찰이 차량을 멈춰 세우고 음주 운전 단속에 나섭니다. 단속이 시작된 지 10분 만에 음주운전 의심 운전자가 적발됩니다. <경찰> "더더더더더더더더더더,약해요 더더더 세게, 세게! 네, 분석중입니다." 친구들과 모임 자리에서 술을 마셨다는 60대 남성. 측정 결과 혈중알코올농도는 0.038%. 면허 정지 수치입니다. <음주운전 적발자> "소주 3잔? 아 소주가 아니라 맥주. 저녁 먹으면서 친구들 모임에." 또다시 이어지는 경찰의 단속. 오토바이 운전자에게서 알코올 성분이 감지됩니다. 곧바로 오토바이를 멈춰 세우고, 알코올 농도 측정에 나섭니다. <경찰> "지금 음주 단속이 되셨기 때문에 측정 한번 해 볼게요." 호흡 측정기로 측정한 혈중알코올농도는 0.001%. 단속 수치에 미달해 훈방 조치됐습니다. 그런데 이 40대 배달오토바이 운전자, 이미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습니다. <경찰> "이게 몇 번째예요? 이도광장에서 나한테 몇 번 걸렸어요? 지금 나한테 사이카 걸린 것만 해도 지금 세 번째야 세 번째. (고등학생 애들이 두 명 있어서 저도 하기 싫은데 하는 거예요. 진짜로.) 아 다른 일을 찾아보셔야죠 그게 말이 됩니까? 무면허로 운전하는 게? " <김경임 기자> "여름 휴가철을 맞아 경찰이 제주시내 도로 곳곳에서 야간 음주단속에 나섰습니다." 경찰이 제주 지역 3곳에서 단속을 실시한 결과 3시간 만에 술을 마신 운전자 12명이 적발됐습니다. 이 가운데 6명은 만취 상태로 면허가 취소됐습니다. 최근 3년 사이 제주에서 발생한 음주교통사고는 732건. 해마다 2백 건 넘게 발생하는데 특히 휴가철이 맞물리는 여름에 30% 가까이 발생해 사고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김승환 / 제주경찰청 교통계장> "제주경찰청에서는 주야간 불문하고 지속적으로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에 술자리가 많아질 것이 예상되어 술 한 잔이라도 드시면 운전대 잡지 않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경찰은 해안도로나 해수욕장 등 음주운전이 예상되는 지점을 중심으로 단속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CG : 현유엄)
  • 2026.07.14(화) 11:49  |  김경임
KCTV News7
00:51
  • 올여름 잦은 폭염·열대야로 농작물 관리 주의
  • 제주도농업기술원이 올여름 잦은 폭염과 열대야로 농작물 관리와 안전한 영농활동을 당부했습니다.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면 과수는 비대와 착색이 불량해지고 수분 변화로 인한 열매 터짐과 햇볕 데임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따라 농업용수를 사전에 확보하고 관수시설을 점검하는 한편 시설하우스에서는 차광시설을 활용해 내부 온도를 낮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짚이나 풀 등으로 작물 뿌리 주변을 덮어 토양 수분 증발과 지온 상승을 억제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이와 함께 폭염기에 관수나 농약 살포에 사용한 호스 내부의 물이 뜨겁게 달궈질 수 있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2026.07.14(화) 11:41  |  양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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