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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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개동 쓰레기 매립장 만적에 따라 동복리 매립장내 쓰레기 조기반입이 추진됐지만 무산됐습니다. 인근 마을인 북촌 마을 주민들이 본인들과는 사전 협의가 없었다며 쓰레기차의 진입을 막은 건데요. 제주도는 빠른 시일내에 협의를 벌여 조기반입을 재차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진입도로부터 주차장까지 소각하고 남은 재 2천 톤이 한가득 쌓여있는 제주 북부 광역소각장. 이른 오전부터 커다란 컨테이너에 야적된 소각재를 옮겨 싣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14일 저녁 동복리 마을총회를 통해 동복 환경자원순환센터에 쓰레기 조기반입이 허용됐기 때문입니다. 봉개 매립장 만적으로 더 이상 쌓아놓을 공간도 없어 전전긍긍하던 소각장은 한시름 덜었습니다. <인터뷰 : 김동석 / 북부광역환경관리센터 운영소장> "봉개매립장이 만적되다 보니 매립을 못했습니다. 그동안. 그래서 70일동안 나온 소각재를 피치 못하게 소각장 내에 보관해왔습니다." 안도의 한숨도 잠시. 이번엔 동복 환경센터 매립장에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인근 마을인 북촌리 마을 주민들이 나서 쓰레기 차 진입로를 막고 반입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매립장 운영으로 인근 마을도 영향이 예상되는 상황에 본인들과는 사전 협의가 전혀 없었다는 겁니다. <인터뷰 : 윤인철 / 조천읍 북촌리장> "설명을 하라는 거죠. 뭐가 들어오고, 어떻게 들어오고. 며칠부터 들어오고 이런 것들부터 설명이 안 된거죠." 그렇게 이어진 제주도와 동복리, 북촌리 사이의 3자 회담. 2시간 남짓 이어진 회담 끝에 결국, 동복 매립장 쓰레기 조기 반입은 무산됐습니다. <인터뷰 : 김병수 / 구좌읍 동복리장> "매립장 조기반입에 대한 (동복리)마을총회를 열어서 동의를 얻었습니다. 현장에 와보니 북촌리 주민들은 주변지역 영향지역에 있는데 설명회를 ///// 열어야 한다는 의견이 있어서. 그 결과에 따라서 추후에 반입하는 걸로 (저희는) 의견을 모았습니다." 제주도는 쓰레기 처리난에 이제는 정말 시간이 없는 만큼 빠른 시일내에 북촌리와 협의를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 박근수 / 제주도 생활환경과장> "북촌리 주민들이 사전에 설명에 없었다고 해서 설명회를 갖고 반입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수렴해서…" 제주도는 다시 조기반입이 이뤄지면 일단 북부 소각장 소각재와 제주시 하수처리장 고화슬러지부터 매립한 이후 4월쯤 일반쓰레기를 받는다는 계획입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국토교통부 제2공항 실무진과 성산읍 이장들이 자리를 마주하고, 공항 건설로 인한 갈등을 해소하자는 데 큰틀에서 뜻을 같이 했습니다. 하지만 방법적인 면에서 이장단은 공론조사를 요구했고, 국토부는 정례적으로 만남 기회를 갖자며 사실상 거절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국토교통부 제2공항 실무진과 공항 예정 부지에 속한 성산읍 이장들이 자리를 마주했습니다. 어제(14일) 일부 반대 주민들의 반발로 무산된 도민설명회와 달리 이날 간담회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습니다. 정해진 주제 없이 진행된 간담회에서 국토부와 이장단 모두 갈등 해소가 시급하다는 데 뜻을 같이 했습니다. < 안창운 / 성산읍 이장단협의회장 > 공항 하나 때문에 삶의 터전에서 쫓겨나는 사람도 있으니 이런 아픔도 보듬어줘야 한다. 원만하게 상처가 치유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권용복 / 국토부 항공정책실장 > 의견차, 심하게 말해서 갈등이라고 하는데 사실관계에 대해서 진지하게 논의하고 토론하다 보면 갈등관계가 더 좁혀질 수 있지 않을까. 제2공항 건설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불거진 각종 문제점에 대해 국토부를 성토하는 쓴소리도 이어졌습니다. < 현승민 / 성산읍 시흥리장 > 뭐가 잘못됐는지, 절차상 문제가 없는지 이런 부분을 설명하기로 해놓고 일방적으로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하겠다는 것은 모순 아니냐. < 오만탁 / 성산읍 수산1리장 > 우리가 요청한 것에 대해서 불리하다 싶으면 한마디도 없으면서 이 내용을 다른 주민 전체한테 알리겠다는 것은 어폐가 있는 것 아닙니까. 구체적인 갈등 해소 방법에 있어서는 국토부와 일부 이장 사이에 입장 차이를 보였습니다. 현 정부가 갈등 해법으로 공론조사를 활용하는 만큼, 제2공항 문제도 공론조사로 해결하자는 요구가 나왔습니다. < 김형주 / 성산읍 난산리장 > 도내 도민여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국토부가 주관해서 도민 전체를 대상으로 공론조사를 실시할 의향은 없는지. 반면 국토부는 찬성과 반대측에 사실관계를 정확히 알리는 게 중요하다면서 공론조사 요구에는 선을 그었습니다. < 권용복 / 국토부 항공정책실장 > 수시로 간담회도 좋고 정례회도 좋고 그런 식으로 얘기하는 것도 하나의 방안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한편 국토부는 제2공항 건설에 찬성하는 범도민추진협의회와 비공개 면담을 가진 뒤 이틀 간의 제주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제14회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 대회가 오늘(15일)부터 일주일간의 열전에 돌입했습니다. 올시즌 처음으로 시작되는 전국대회인 만큼 참가 선수들이 힘찬 각오를 다지며 경기에 임했습니다. 김수연 기자의 보돕니다. <씽크 > "제14회 제주 평화기 전국 태권도 대회 첫날 경기를 시작하겠으니…." 전국 태권도 꿈나무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국내 중고등학교 선수 2천 300여명이 출전하는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가 일주일간의 열전에 돌입했습니다. 동계훈련을 마치고 매시즌 처음 열리는 전국대회인만큼 그 어느때보다 선수들의 패기가 넘칩니다. 대회 첫날은 남자 고등부 체급별 예선전으로 시작됐습니다. 틈새를 파고드는 발차기로 한차례씩 점수를 내주는 강북고 손기승과 청주공고 김영환.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며 골든포인트까지 가는 진땀 승부를 펼칩니다. 집중력을 끝까지 유지한 청주공고 김영환 선수가 재빠른 발차기를 성공시키며 첫승을 거머쥡니다. <인터뷰 : 김영환/청주공고> "첫 경기부터 힘들었는데 다음에도 계속 열심히 해서 잘해보겠습니다." 동계 훈련 기간, 마음고생이 많았던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기량을 발휘하며 위로를 받습니다. <인터뷰 : 임대광/부산체육고> "동계 훈련에 좀 아파서 많이 쉬었는데, 제가 오른발은 좋은데 왼발이 부족해서 연습 많이 했는데 이번 시합 때 왼발 득점 많이 나와서 좋았고 앞으로 -----수퍼체인지---------------- 이제 시즌 첫 시합 뛰었는데 전국체전 열릴 때까지…." 이번 예선전을 시작으로 총 11개 체급별로 1천 900여 번의 겨루기 대회가 이어집니다. KCTV 제주방송은 대회가 끝나는 21일까지 주요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16일과 17일, 18일에는 한림체육관에서 태권도의 또다른 볼거리인 품새대회도 열립니다. <인터뷰 : 강석한/대한태권도협회 본부장> "경기 규칙이 조금 변경된 것이 있습니다. 변경된 부분은 심판부에서 공명정대하게 경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모든 경기가 원활하게 ------수퍼체인지------------ 끝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종합 태권축제 한마당으로 펼쳐지는 제주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 올해 영광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전국 태권도인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포커스 수첩> VCR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브로콜리 수확 현장입니다. 하지만 농민들 표정에선 수확의 기쁨보다 허탈감이 감돕니다. 대부분의 브로콜리가 제대로 자라지 않거나 뜯겨져 있어 거둬들일 것이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과일무를 재배했던 주변 밭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무청으로 뒤덮였던 무밭은 한 순간에 쑥대밭으로 변했습니다. "[인터뷰 문기범 / 서귀포시 대정읍 ] "인근 밑에 밭도 어제, 그제 3일 전에 브로콜리를 심으면서 다 먹어버려서 오늘 또 심는다고..." 땀흘려 지은 농사를 하루 아침에 망친 범임은 바로 철새 흰뺨검둥오립니다. 월동을 위해 제주를 찾습니다. 원래는 용수리나 하도리 철새도래지 등지를 찾았지만 수년 전부터 도래지를 벗어나 해안가에 머물며 주변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창완 / 한국조류보호협회 제주지회장 ] "용수 저수지에 가보면 보통때는 3천 마리 이상 있어야 하는데 지금가면 백 여마리 정도...이들이 다 어디갔느냐 전부 바닷가로 나와있어요." 하지만 퇴치도 쉽지 않습니다. 철새들은 천연기념물인 경우도 있어 유해 조수 지정이 어렵습니다. 폭음기 등을 이용한 퇴치방법도 소음 민원 제기로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 때문에 겨울철 귀한 손님으로 대접받던 철새가 천덕꾸러기 신세로 전락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 17일 정기연주회
  •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가 모레(17일) 저녁 7시 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여덟 번째 정기연주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연주회에는 이정석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베르디와 바흐, 드로르작의 대표 곡들이 연주됩니다. 서귀포청소년오케스트라는 지난 2011년 2월 창단했으며 현재 76명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2019.02.15 금  |  최형석
  • 읍면동 균형발전사업 7개 선정
  • 제주도가 읍면동 균형발전사업 공모를 통해 7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습니다. 제주도는 지난해 읍면동별로 균형발전사업을 공모했고 21개 신청 사업 가운데 애월읍 광령리 키즈북 카페와 고산리 문화공방 카페, 안덕면 문화공동체 사업 등 7개를 선정해 14억 원을 지원합니다. 이 외에도 찾아가는 어르신 한방지원 사업과 농업인력지원센터 운영 등 제주 5대 권역 균형발전 5개년 사업에도 124억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제주도청 자료 부탁합니다.>
  • 2019.02.15 금  |  김용원
  • '과일의 여왕' 애플망고 수확
  • 올해산 애플망고 수확이 시작됐습니다. 제주산 애플망고는 품질이 우수해 소비사 선호도가 매우 높은데요. 지난해보다 높은 가격에 출하돼 농가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나무마다 주렁주렁 열려있는 망고. 과일의 여왕이라 불리울 만큼 맛이 달고 향이 뛰어난 애플망고 첫 수확이 시작됐습니다. 윗부분이 붉그스름하게 익은 망고를 수확하는 손길이 조심스럽습니다. 보통 애플망고 수확시기는 6월에서 8월 사이지만, 개발된 재배기술로 2월에 첫 수확을 시작했습니다. 수확된 애플 망고의 당도는 15 브릭스를 웃돕니다. 제주산 애플망고는 다른 지역 애플망고나 수입산 애플망고보다 당도가 높아 소비자 선호도가 높습니다. <브릿지 : 문수희 기자> "특히 올해는 애플망고를 이른 시기에 수확하는 농가가 적어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올해 애플망고 수매 가격은 킬로그램 당 10만원. 지난해보다 11% 넘게 높게 형성됐습니다. <인터뷰 : 강태욱/ 서귀포시 화순리 애플망고 농가> "하우스 온노를 조절하면서 빨리 출하해 가격 잘 받고 있다." 이렇게 이른 시기에 애플망고를 수확하려면 하우스 내부 온도 조절이 핵심입니다. 하우스 내부 온도는 여름에는 13도 안팎, 겨울에는 25도 안팎을 유지 시켜줘야 가능합니다. 여기서 부담이 되는 에너지 비용은 주변 화력발전소에서 버리는 온배수 등을 활용해 냉난방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 고승찬/ 제주서부농업기술센터 아열대과수팀장> "이 농가처럼 자연에너지 활용하면 에너지 비용 절감, 출하가격 잘 받고 ..." 애플망고 전국 생산량 1위 제주. 첫 수확과 함께 좋은 가격에 출하되며 농가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 2019.02.15 금  |  문수희
  • 제주도의원, "5·18 망언 국회의원 제명" 촉구
  • 제주도의원 35명이 성명서를 내고 5.18 망언을 한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3명의 제명 처분과 대국민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의원들은 이미 역사적 평가가 끝난 518 민주화운동을 폭동 또는 종북좌파라고 한 국회의원 3명의 주장은 망언이며 헌정질서를 부인한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를 막기 위해 역사를 왜곡하거나 비방할 경우 처벌할 수 있는 5.18 왜곡 처벌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 2019.02.15 금  |  김용원
  • 서귀포시, 소 전염병 특별검진
  • 서귀포시가 소 전염병 예방을 위한 브루셀라와 결핵 특별검진을 실시합니다. 이번 검진은 농가 380여군데에서 사육하는 한우와 육우 4천 300마리를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서귀포시는 공수의사 6명을 동원해 소 방목기 이전인 6월까지 검진 계획의 80%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이번 검진 결과 전염병이 확인될 경우 해당 감염축을 살처분하고 발생농가에 대해 특별관리에 나설 계획입니다.
  • 2019.02.15 금  |  변미루
  • 서귀포시, 토양개량제 지원 접수
  • 서귀포시가 오는 5월 1일까지 내년부터 오는 2022년까지의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신청을 받습니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농지에 등록된 농지에 한정되며 무상으로 공급됩니다. 서귀포시는 이번에 신청받은 물량에 대해 내년 대정읍과 동지역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지원 공급할 예정입니다. 한편 올해는 13억4천여 만원이 투입되며 성산읍 지역에 토지개량제가 공급됩니다.
  • 2019.02.15 금  |  최형석
  • 제주도 사회적 자본 증진사업 공모
  • 제주특별자치도가 사회적 자본 증진사업을 공모하기로 하고 다음달 4일까지 접수하고 있습니다. 지원 분야는 신뢰와 배려, 소통, 참여 등 사회적 자본에 대한 시민교육과 시민참여활동으로 사업별로 최고 1천만원입니다. 신청된 사업에 대해서는 자체 심사위원회와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에서의 타당성과 적합성, 파급성을 검토한 후 최종 지원대상을 확정합니다.
  • 2019.02.15 금  |  양상현
  • 흐리고 곳에따라 비…낮 최고 11도 (9시)
  • 오늘 제주는 대체로 흐린 날씨 속에 곳에 따라 약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까지 남부와 동부지역에는 5mm 안팎의 비가 오겠고 산간에는 1에서 3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때문에 중산간 도로 곳곳이 얼어붙은 구간이 있어 차량 운행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8도, 서귀포시 11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최고 2.5m 높이로 높게 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 2019.02.15 금  |  문수희
KCTV News7
02:14
  • 원 지사 1심 벌금 80만 원
  • 공직선거법상 사전선거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아 온 원희룡 제주도지사에게 1심에서 벌금 80만 원이 선고됐습니다. 법원은 원 지사의 행위가 사전선거운동에 해당하지만 당선을 무효시킬 만큼 중한 것은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검찰은 항소여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가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아 온 원희룡 제주도지사에게 벌금 8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당초 검찰이 구형했던 벌금 150만 원에 비해 감형됐습니다. <인터뷰 : 원희룡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이제 법원의 판결로 도정에 전념할 수 있게 됐기 때문에 도정 업무에 더 집중함으로써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당선무효형은 면했지만 유죄를 받은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자 원 지사는 별다른 답변없이 빠져나갔습니다. 당초부터 이번 판결의 쟁점은 원 지사의 행위가 사전선거운동이었냐 하는 것. ### C.G IN 재판부는 원 지사가 당시 예비후보자로서 할 수 있는 지지행위를 넘어섰다며 유죄를 선고했습니다. 다만, 당시 발언 내용이 흑색선전이 아닌 단순한 공약 발표에 그쳤고. 청중도 소수에 불과 선거 영향 적었던 점 등을 참작했다고 판시했습니다. ### C.G OUT 이제부터 관건은 검찰의 항소 여부입니다. <스텐드> "검찰은 일주일 안에 항소할 수 있습니다. 만약 검찰이 항소를 포기한다면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지사직을 그대로 유지하게 됩니다." 만약, 검찰이 항소를 하더라도 고등법원의 항소재판과 그 이후 대법원의 상급심까지 고려한다면 원 지사는 남은 지사직의 임기를 상당부분 채울 수 있습니다. 더욱이 중한 범죄는 아니었다는 이번 1심 판결로 최근 영리병원과 제2공항 등 많은 현안에 부딪혀왔던 원 지사는 한시름 덜게 됐습니다. 검찰은 우선, 판결문 내용을 면밀히 검토한 뒤 항소 여부를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 2019.02.14 목  |  나종훈
  • 원 지사 도운 전직 공무원 벌금형
  • 원희룡 지사와 함께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전직 고위 공무원 등 4명에게도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 제갈창 부장판사는 지난해 5월23일 원 지사의 서귀포시 모 웨딩홀 지지호소 발언 당시 참석자들에게 김밥 등 30여 만 원 상당의 음식을 돌린 혐의로 재판을 받아 온 전 서귀포의료원장 오 모 피고인과 서귀포지역 모 단체 회장 양 모 피고인에게 각각 벌금 1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이와 함께 원 지사가 선거 공약을 발표할 수 있도록 유권자 100여 명을 모아 자리를 만들어준 전 서귀포시장 김 모 피고인과 전 제주도청 국장 오 모 피고인에게는 벌금 80만 원씩을 선고했습니다.
  • 2019.02.14 목  |  나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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