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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파업 사태가 두 달을 맞았습니다. 의료 공백은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적자도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병원 존립 마저 걱정해야 하는 상황까지 놓였습니다. 코로나 이후 최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의대
어제 이 시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자 천연기념물인 수월봉 절벽이 무너졌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이전에도 해마다 수월봉 해안 절벽이 붕괴되면서 제주도가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붕괴된 이후의 변화양상을 확인하는 정도일뿐 붕괴
제주도정을 상대로 한 사흘간의 도정질문이 마무리 됐습니다. 마지막 도정질문 자리에선 청년 정책을 두고 날선 공방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민선8기 중반을 맞아 진행된 이번 도정질문을 통해 오영훈 도정이 추진하고 있는 핵심 사업과 정책에
제58회 도민체육대회가 내일(19일) 서귀포시 강창학종합운동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사흘간의 열전에 들어갑니다.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알리기 위한 성화도 오늘 서귀포시 성산읍 혼인지에서 채화돼 대회 분위기도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정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41
  • 공무집행방해 10명 중 8명은 주취자…"엄정 대응"
  • 제주지역 공무집행 방해 사범 10명 가운데 8명은 술을 마신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동안 집계된 공무집행 사범은 740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술을 마신 이른바 주취자 비율은 2020년 82.5%에서 2022년 85.3%로 매년 80%를 웃돌고 있습니다. 이충호 제주경찰청장은 경찰의 공무 집행을 방해하는 범죄에 대해서는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2024.04.17(수) 16:46  |  김용원
KCTV News7
03:07
  • BRT 고급화 '도마'…들불축제·NLCS '공방'
  • 도정질문 이틀째인 오늘은 국내 최초로 제주도가 추진하는 간선급행버스 고급화 사업이 쟁점이 됐습니다. 기존 추진하던 버스 중앙차로제에 섬식 정류장을 설치하고 양문형 버스를 도입하는 건데요. 막대한 비용이 드는데 주민 수용성과 실효성 판단은 아직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이밖에 들불축제와 NLCS의 매각 문제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가로수 훼손과 도로 다이어트 대안으로 떠오른 간선급행버스 고급화 사업. 버스 전용 차로에 섬식 정류장을 설치하고 양문형 버스를 도입하는 내용입니다. 제주도는 올해 초 국토부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최초 간선급행버스 고급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1천 500억 원의 막대한 예산이 드는 간선급행버스 고급화 사업에 대해 제주도가 효율성과 실효성은 따져 봤는지, 도민 의견은 수렴했는지 여부가 도의회 도정질문 자리에서 쟁점이 됐습니다. 이상봉 의원은 이미 전용차로제 운영으로 버스 이용에 문제가 없는 구간까지 제주도가 간선급행버스 고급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반대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이상봉 / 제주도의원> “몇백억 예산을...주민 공람대나 필요성이나 달라진 교통환경을 종합해서 고려해야 할 시점인데 계속적인 추진을 위한 추진을 해서는 안 된다..." 오영훈 지사는 최초 시행인만큼 간선급행버스 고급화 사업에 대한 성과가 데이터화 되면 도민 수용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오영훈 /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효용성이나 시민의 편의성을 충분히 보장해 줄 것인가에 대한 확신이 부족한 점도 사실입니다. 데이터가 새롭게 BRT 고급화 노선에서 나오게 되면 도민의 수용성도 그만큼 높아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들불축제 불놓기에 대한 공방도 이어졌습니다. 축제가 열리는 애월읍 봉성리가 지역구인 고태민 의원은 불놓기가 없는 들불 축제는 의미가 없다고 주장했고 오영훈 지사는 불놓기 없이도 축제는 가능하다고 받아쳤습니다. <고태민 제주도의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콘텐츠를 다 없애겠다는 겁니다. 들불을 없애겠다. (그것도 포함해서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네? (불을 놓지 않더라도 축제는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상식적인 이야기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왜내하면 들불축제인데 들불이 없는 것은 들불축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 밖에 NLCS 국제학교 매각이 제주도에 이익이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한동수 의원의 의견에 대해 오영훈 지사는조성원가 매각 방침이 아닌 감정 평가로 가격을 매겨야 하고 주민들이 사용하고 있는 인근 운동장은 매각 대상에서 배제해야 한다며 JDC와 다른 의견을 보였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 2024.04.17(수) 16:05  |  문수희
KCTV News7
03:15
  • 천연기념물 수월봉 절벽 일부 붕괴, 출입 통제
  •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자 천연기념물인 수월봉 해안 절벽 일부가 무너졌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돌과 흙더미가 주위 해안 산책로를 덮치면서 현재 출입이 통제되고 있는데요. 제주도는 잦은 비 날씨로 인해 자연적으로 절벽이 무너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피해 규모와 원인, 추가 붕괴 가능성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자 천연기념물인 제주시 한경면 수월봉. 화산층이 드러난 해안 절벽 중간이 끊어져 있고, 주위 산책로까지 커다란 바위와 흙더미가 나뒹굽니다. 산책로 난간은 아예 부서져 버렸습니다. 지질트레일 코스 일부인 수월봉 엉알길 절벽 단면 일부가 무너져 내린 겁니다. 오늘 아침, 해안 쓰레기를 수거하려던 주민이 현장을 발견해 신고했는데 밤사이 무너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인적이 드문 시간대라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자칫하면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동안 크고 작은 낙석이 발생한 적은 있었지만 이번 구간에서 절벽이 붕괴된 건 처음입니다. <고춘자 / 국가지질공원 해설사> "부녀회원들이 매일매일 청소를 하거든요. 부녀회원 분께서 6시경에 와서 보니까 이렇게 무너져 있어서 연락이 와서 저희가 알게 됐습니다. 이렇게 많이 발생되는 곳이 아니거든요. 낙석 하나 둘 그렇게 떨어지고 조금씩 떨어지는데 이렇게 많이 무너진 건 처음입니다." 제주도는 해당 구간의 출입을 통제하는 등 긴급조치에 나섰습니다. <김경임> “해안 절벽 사면 일부가 무너져 내리면서 현재 산책로 2km 구간의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와 문화재 돌봄사업단 등이 현장을 확인한 결과 6.5m 높이에 있던 화산 쇄설층 21세제곱미터 정도가 무너진 걸로 파악됐습니다. 제주도는 잦은 비 날씨로 수분 함량이 많아져 지질층이 약해지면서 자연적으로 무너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전문가 자문을 통해 추가 붕괴 가능성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이후 안전조치 등 관리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입니다. <김태윤 / 제주도세계유산본부 자연문화재과> "1,2월에 비 많이 오고 해서 함수율이 높아진 상황이었고 그게 이제 땅속으로 흐르면서 지금까지 영향을 미쳤던 걸로 보이긴 하는데 추가 붕괴가 일어날 여부가 있는지에 대해서 명확하게 자문을 받고 그 이후에 이 부분을 철거해서 다시 개방을 한다거나 이런 부분은 정책적으로 판단해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멋진 풍광을 자랑하며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수월봉. 지난 2021년에도 지진으로 절벽이 무너지는 등 화산재가 쌓이면서 만들어진 지층의 특성상 낙석이나 붕괴 현상이 반복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정밀 조사가 시급해 보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 2024.04.17(수) 16:03  |  김경임
  • 행정체제개편 각종 특례 존폐 논란 '도마'
  • 행정체제개편에 따른 제주 이양 각종 특례 존폐 논란이 도의회 도정질문에서 제기됐습니다. 오늘 열린 제주도의회 도정질문에서 한동수 의원은 제주도의 경우 재정과 행정 등 특례를 인정한다고 법에 명시돼 있지만 기초자치단체가 생기면 법률의 근본이 흔들린다며 정부를 어떻게 설득한 것인지 물었습니다. 답변에 나선 오영훈 지사는 이미 기초자치단체를 유지한 채 특례를 인정받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전라북도 특별자치도가 있다며 제주가 기초자치단체를 만들게 되면 특례 확보를 위한 조문 개정과 법적 보완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행정안전부가 제주도와 도민 다수의 입장을 따라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윤석열 정부가 지방시대를 표방한 만큼 그에 부합하는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2024.04.17(수) 15:34  |  허은진
KCTV News7
00:49
  •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으로 이분도체 반입금지"
  •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구제역 청정지역 지정을 통해 다른지역 돼지고기의 반입을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도의회 도정질문 자리에서 다른 지역 돼지고기 이분도체 반입금지에 대한 입장을 묻는 고태민 의원 질의에 오 지사는 지난 2월 반입 허용 이후 1천두 정도가 제주로 반입됐지만 가격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농식품부가 지난해 8월 지역 단위로 구제역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제주가 내년에 구제역과 돼지열병 청정지역 인증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청정지역으로 지정되면 요청을 통해 다른 지역 돼지고기의 전면 반입금지가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 2024.04.17(수) 15:23  |  허은진
KCTV News7
00:49
  • "풍력발전 공유화 기금 위법 소지"…"법리적 검토"
  • 풍력발전공유화기금이 강제적인 준조세 성격으로 위법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고태민 도의원은 오늘 열린 도정질문에서 풍력발전공유화기금의 경우 다른 지자체에서 감사원을 통해 헌법 위반이라는 지적을 받았고 기여금이 아닌 기부금으로 구분돼 헌법소원이 제기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러면서 도민 이익 차원에서 법률 개정을 통해 기부금 대신 수수료 등으로 변경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이에대해 오영훈 지사는 사업 시행과정에서 협약에 의해 진행되고 동의 하에 기금을 출연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현재 법적인 문제가 없지만 법리적 검토를 한번 더 해보겠다고 답했습니다.
  • 2024.04.17(수) 15:23  |  허은진
KCTV News7
00:44
  • "곶자왈 조례 졸속 재의결 시도 중단하라"
  • 제주참여환경연대가 오늘(17일) 성명을 내고 제주도가 제주도의회에서 부결된 곶자왈 보전 관리 조례 재의결을 추진하고 있다며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에서 곶자왈을 보호지역과 관리지역, 훼손지역으로 나눈 기준이 애매하고 지금까지 보전되어오던 곶자왈마저 개발 위협에 놓이게 됐다고 지적했지만 제주도는 검토 없이 두 달도 안 돼 재상정을 시도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급박하게 개정을 추진하는 의도가 오는 6월 마무리되는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와 맞물려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이 든다고 주장했습니다.
  • 2024.04.17(수) 14:55  |  허은진
  • 제주학연구센터 '제주 한시 300수' 발간
  • 문학작품 한시를 대중들에게 쉽게 소개하는 제주 한시 300수 책이 발간됐습니다. 이 책은 2022년 제주학연구센터의 지원으로 수행된 제주학연구 제주 한시 300수를 정리해 묶은 책으로 제주와 관련해 알려진 한시 5천여 수 가운데 대표적인 작품 305수를 선별해 담아냈습니다. 한문이 익숙하지 않은 대중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여러 연구자들이 쉽게 풀어 소개하고 있으며, 당시 제주의 시대적 배경과 문화 등을 깊게 들여다볼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 2024.04.17(수) 14:54  |  김수연
KCTV News7
00:58
  • 제주도립미술관 이건희컬렉션전 23일 개막
  • 제주도립미술관이 오는 23일부터 7월 21일까지 이건희컬렉션 한국 근현대미술 특별전 '시대유감'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이건희컬렉션 지역순회전으로 전국에서 아홉번째로 제주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국립현대미술관과 전남도립미술관 등이 소장한 한국근현대미술의 대표 작품 82점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박수근의 '절구질하는 여인'과 이중섭의 '섶섬이 보이는 풍경'을 비롯해 이인성, 이응노, 김환기, 김창열 작가 등 한국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40명의 작품과 함께 제주 출신의 강요배, 고영훈 작가의 작품들도 추가로 선보입니다. 이번 전시와 더불어 제주도립미술관은 2020년부터 3년간 수집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신소장품전 '가냥하곡 거념하곡'도 함께 개최합니다.
  • 2024.04.17(수) 14:41  |  김수연
  • 제주관광공사, 주민 추천 로컬 맛집 10선 선정
  • 제주관광공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과 함께 떠나는 미식여행 10선을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이번 마을 맛집 10선은 제주마을여행 통합브랜드인 카름스테이 마을 주민들이 평소 애용하는 식당 중에서 추천을 받아 선정됐습니다. 특히 선정 과정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맛과 가격까지 만족하는 로컬 맛집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인 비짓제주 인스타그램카름스테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2024.04.17(수) 13:38  |  최형석
  •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제주여상 양서윤 은메달
  • 제주여상의 양서윤이 제40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양서윤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리고 있는 이 대회에서 첫째날 여자고등부 공기권총에 출전해 나주상고 허지원과 접전 끝에 2위를 차지했습니다. 여자일반부에서는 제주여상 출신 오예진이 단체1위, 개인1위를 획득하며 2관왕에 올랐습니다.
  • 2024.04.17(수) 13:33  |  이정훈
KCTV News7
00:43
  • 중국 노동절 연휴 단체관광 본격화…업계 '기대'
  • 5월 초 중국 노동절 연휴를 맞아 많은 중국 단체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관광업계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제주관광업계에 따르면 제주-상하이 노선이 다음달 1일부터 운항을 준비하는 등 중국 노동절을 기점으로 제주와 중국을 잇는 국제노선이 대폭 확대됩니다. 또 다음달 초 중국발 국제크루즈선 7척이 제주에 기항하는 등 중국 단체관광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여행업계는 올해 3월부터 중국 단체관광이 재개된 가운데 노동절을 기점으로 본격화되면서 2016년과 같은 제2의 유커붐이 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2024.04.17(수) 13:14  |  최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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