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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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신고 허위 종결 사건에 대해 피의자인 담당 경찰에 대한 구속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경찰은 피의자가 종결 처리한 실종 신고 298건에 대한 전수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수사 과정에서 추가 범행이 드러나고 허위
실종된 지 104일 만에 주검으로 발견된 장미란씨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타살 혐의점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장씨의 사망 시점은 실종 이튿날 새벽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지난 5월 실종
최근 제주 지역에서 외래 해충인 산둥날개매미충의 발생 지역이 점차 넓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농약을 치지 않는 친환경 감귤 농가에 더 큰 위협이 되고 있는데요. 농업기술원은 농경지는 물론 주변 식물에 대한 세심한
최근 3년 사이 여름철 제주 육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태풍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 패싱이라는 말까지 생기고 있는데요. 가을 들어 태풍의 길이 열릴 수도 있는 만큼 긴장을 늦춰서는 안되겠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허위종결 여파 신임 제주서부서장에 박철균 총경
  • 허위종결 사건 여파로 제주서부경찰서장이 대기발령조치된 가운데 신임 서장에 박철균 총경이 임명됐습니다. 박 총경은 전남 곡성 출신으로 1998년 경찰대 14기로 경찰에 입문했으며, 서울 남대문경찰서 112치안종합상황실장 등을 거쳤습니다. 이번 인사는 허위종결 사건으로 서장 등 지휘부가 대거 대기 발령되면서 지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되며 내일(1) 취임할 예정입니다.
  • 2026.08.31(월) 17:52  |  김경임
  • 제주 휠체어농구, 장애인체전 울산 대파 '4강'
  • 제주도 휠체어농구 선수단이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사전 경기 첫 무대에서 대승을 거두며 4강에 올랐습니다. 제주는 오늘(31일)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휠체어농구 OPEN 8강전에서 울산광역시를 89대 36으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지난 대회 서울에 패해 은메달을 차지한 제주 휠체어농구는 지난 2016년 금메달 이후 10년 만의 정상 탈환을 노리고 있습니다. 제주는 내일(1일) 한라체육관에서 강원과 준결승전을 치르며 승리할 경우 모레(2일) 오후 1시 30분 결승전에 나섭니다.
  • 2026.08.31(월) 17:03  |  이정훈
  • 도내 기술개발기업 판로 확대 간담회 열려
  • 제주도의회 미래경제산업위원회 양경호 의원이 오늘 오후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도내 기술개발기업의 판로확대와 제도개선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오늘 간담회는 제주도청과 교육청 공무원은 물론 우수조달물품, 성능인증제품, 혁신제품, 신기술제품 등 공공조달 관련 도내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해 실효성 있는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현재 도내 기업들이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고 각종 인증이나 공공조달제도를 활용하고 있음에도 실제 공공기관 구매와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2026.08.31(월) 16:53  |  양상현
  • 전국장애인체전 제주 개막 앞두고 최종 점검
  •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막을 11일 앞두고 준비 상황에 대한 최종 점검이 이뤄졌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늘 오후 최종 보고회를 열고 대회 개·폐회식 세부 실행계획 등 관계기관의 역할과 준비 상황을 최종 확인했습니다. 경기가 진행될 경기장 39곳에 대한 배정과 공인, 승인 절차가 모두 마무리됐고 선수단 수송 지원 체계와 안전 관리 대책도 마련됐습니다. 위성곤 지사는 선수들이 공항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숙박시설과 경기장까지 불편 없고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신경쓸 것을 당부했습니다.
  • 2026.08.31(월) 16:39  |  문수희
  • 오늘의 날씨 (8월 31일)
  •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33.9도로 가장 높았고, 서귀포 32.2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밤사이에도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으면서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내일 제주는 가끔 구름 많다가 밤에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25에서 26도, 낮 기온은 30에서 32도의 분포를 보여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후에는 중산간 이상 지역을 중심으로 5에서 3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높은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가 오를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SFTS 위험도는 제주시와 고산에서 '위험' 성산 '경고'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내일 해상 날씨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m 높이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 2026.08.31(월) 16:37  |  김경임
  • 4·3 희생자 가족관계 정정 신청 2년 연장
  • 오늘(31일)로 종료 예정이던 4.3 희생자 가족관계 정정 신청이 2년 연장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4.3특별법 시행령 개정으로 오는 2028년 8월 31일까지 뒤틀린 가족관계를 바로 잡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희생자와 사망 사실 정정이나 자녀와의 친생자관계 확인, 무호적 희생자 가족관계등록부 작성, 희생자와의 사실혼 결정, 사실상 양친자관계 결정 등이 신청 대상에 해당합니다.
  • 2026.08.31(월) 16:33  |  문수희
  • 밤낮으로 무더위 계속…곳에 따라 소나기 (17시용 )
  •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무더운 가운데 당분간 더위와 함께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릴 전망입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가 33.9도로 가장 높았고 서귀포 32.2도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당분간 밤사이에도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으면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제주는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아침 기온은 25도 안팎, 낮 기온은 30에서 32도의 분포를 보여 오늘과 비슷해 덥겠습니다. 오후에는 산지와 중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5에서 3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 2026.08.31(월) 16:32  |  김경임
  • 비행기는 늦게까지 오는데…공항 심야 교통 ‘막막’
  • 밤늦게 제주공항에 도착한 관광객들이 택시나 버스를 잡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는 일이 적지 않습니다. 항공편은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지만 공항을 빠져나갈 대중교통은 일찍 끊기기 때문입니다. 제주도가 심야 버스 노선을 늘리기로 했는데 버스 기사 인력 문제가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밤 11시 무렵 제주국제공항. 택시 승차장 앞에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섰습니다. 무더운 날씨 속에 짐을 들고 하염없이 택시를 기다립니다. 늦은 시간 제주에 도착한 관광객들이 공항을 빠져나가는 것부터 쉽지 않은 현실입니다. 제주공항을 오가는 주요 공항 리무진은 밤 10시대면 운행이 종료됩니다. 600번 버스 노선이 밤 10시 20분까지 운행하고 800·801번도 밤 9시대에 막차가 끊깁니다. 심야에는 800-1번이 밤 11시 한 차례 운행되지만, 노선과 횟수는 제한적입니다. 결국 이른 아침이나 늦은 밤 공항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가 쉽지 않은 겁니다. 택시도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계속되는 불편에 제주도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항공기 운항 시간에 맞춰 새벽과 심야 시간대 버스 노선을 추가하는 방안입니다. 위성곤 지사가 당선인 시절 도민들의 정책 제안을 받아 추진하는 사업 가운데 하나로 제주도는 지난 2차 추경을 통해 예산 3억 원을 확보하고 3개 노선을 추가해 오는 10월 첫 운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혔습니다. 버스업체와의 조율이 순탄치 않기 때문입니다. 새벽·심야 운행을 위해서는 기사들의 근무시간과 출퇴근 여건까지 바꿔야 하는데 업체마다 기사 부족을 이유로 추가 운행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겁니다. <한동수 / 제주도의회 의원> “마지막 비행기를 타고 왔을 때 마땅한 교통 수단이 없다는 겁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수요응답형 버스를 공항에 배치하던가 제주형 택시 전용 앱을 개발해서 공향 승객을 나르는 택시에 일정 혜택을 주는 방안이 있을 수 있고요." 항공편 운항 시간과 대중교통 운영 시간 사이의 간극을 어떻게 메울지, 심야 공항 교통 문제를 해소할 보다 현실적인 해법이 필요해 보입니다. KCTV뉴스 문수희입니다.
  • 2026.08.31(월) 16:26  |  문수희
  • "63건 미입력·삭제"…허위 종결 또 있나?
  • 경찰이 실종사건 허위 종결 의혹을 받고 있는 부 경장에 대한 조사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담당했던 실종사건 중 무려 60건 이상을 프로파일링 시스템에 입력하지 않았거나 삭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추가 허위 종결 사건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내일(1) 부 경장을 검찰로 송치할 계획입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실종사건 허위 종결 의혹을 받고 있는 부 모 경장. 프로파일링 시스템에 해제 사유를 가짜로 선택하는 방식으로 허위 종결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경찰이 부 경장이 처리한 실종사건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실종팀에 근무했던 지난해 3월부터 올해 7월까지 1년 4개월여 동안 부 경장이 처리한 실종사건은 298건. 이 가운데 63건은 프로파일링 시스템에 아예 입력되지 않았거나 삭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112신고 단계에서 오인 신고이거나 실종자가 발견되면 프로파일링 시스템에 입력하지 않을 수 있고 실종자가 숨진 채 발견될 경우 삭제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다만 실종 신고 104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된 30대 장 씨의 사건도 삭제 건수에 포함돼 있는 만큼 경찰은 추가로 허위 종결한 사안이 있는지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부 경장은 다른 경찰관에 비해 더 많은 사건을 해제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 경장이 근무한 실종팀의 사건 처리 현황을 살펴보면 미입력이나 삭제한 것을 제외하고 부 경장이 해제 처리한 사건은 235건. 비슷한 기간 근무한 다른 경찰관들이 많게는 137건, 평균 112건을 처리한 것과 비교해 2배 가량 많은 수치입니다. 주간 근무 시 2인 1조로 투입되다보니 단독으로 처리한 사건 외에도 막내인 부 경장이 프로파일링 시스템 입력 등 업무 처리를 맡았다는 게 경찰의 설명입니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부 경장이 "실종자들과 통화한 건 거짓이였다"며 일부 혐의를 인정한 가운데 범행 동기와 관련한 진술도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추가로 입건된 경찰은 없지만 현재 진행 중인 감찰 결과에 따라 징계 여부 등을 판단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내일(1) 부 경장 사건을 검찰로 송치하고 공식 브리핑을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김경임 기자> "실종사건 허위종결 의혹을 받고 있는 부 모 경장에 대한 경찰 조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범행 동기 등 수사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 (영상취재 김용민, CG 유재광)
  • 2026.08.31(월) 16:11  |  김경임
  • 관광업계 "안전체계 강화…허위정보 엄정 대응"
  • 제주도관광협회가 오늘(31일) 오후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여성 실종 사망 사건으로 발생하는 불안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제주관광의 안전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관광객 안전을 위한 예방활동과 안내를 확대하고 관광사업체 종사자에 대한 안전 교육과 현장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명백한 허위사실을 유포해 관광객의 불안을 조장하고 지역경제에 피해를 입히는 행위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2026.08.31(월) 15:56  |  김지우
  • "학교 성희롱·성폭력 심의 교육청이 맡는다"
  •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성희롱·성폭력 사건이 그동안 학교 내부에서 제대로 심의되지 못해 피해자 보호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이 같은 사건의 사실 확인과 심의를 학교가 아닌 교육청에서 직접 맡아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2년 전 제주시내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학교장 성희롱 사건은 교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당시 학교장은 여교사들에게 복장과 두발을 지적하거나 병가 사용을 자제하라 요구했고 성희롱 발언을 한 의혹까지 제기됐습니다. 피해 교사들은 학교 내 성고충심의위원회에 문제를 제기했지만 위원회가 사실상 열리지 않거나 유명무실하게 운영되면서 제대로 된 대응이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결국 피해 교사들이 교육청에 직접 요구하면서 뒤늦게 도교육청 차원에서 성고충심의위원회가 열렸고 성희롱으로 인정된 뒤 징계위원회까지 개최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이 같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 사건에 대한 고충심의위원회 운영이 제주도교육청으로 이관됩니다. 앞으로 학교는 초기 상담과 신고 접수, 피해자 보호와 재발 방지 등 현장 대응에 집중하고 도교육청은 사건의 사실 확인과 심의위원회 운영을 담당하게 됩니다. [인터뷰 김희정 / 도교육청 정서회복과장 ] "피해자 보호부터 사안 조사, 고충 심의까지 학교가 전담을 했는데 이 과정이 상당히 전문성을 요구하는 사안입니다. 그런데도 전담 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학교에서 애로 사항을 많이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학교에 애로 사항을 없애주고 업무 부담도 줄여주면서." 새롭게 운영되는 성고충심의위원회는 총 7명으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2명은 교육청 내부 인사, 나머지 5명은 변호사 등 외부 전문가로 채워져 심의 결과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인터뷰 현경윤 / 전교조 제주지부장 ] "학교내 문제이다 보니까 선생님들 간에 그동안 관계가 있잖아요. 그래서 문제가 있음에도 드러내놓고 뭔가 의논하고 처리하는 게 쉽지가 않았어요.그래서 그걸 처리하는 과정에서 또 다른 갈등이 생기기도 하고 교육청에서 이제 좀 더 객관적으로 사안 조사도 하고 판단해서 조치할 수 있으니까 학교가 갖는 부담은 상대적으로 줄어들게 돼..." 이번 제도 변화가 학교 내부 심의가 유명무실했던 문제를 개선하고 피해자 보호와 사건 처리의 신뢰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6.08.31(월) 13:54  |  이정훈
  • 한 달 만에 꺾인 생산…제주경제 '트리플 감소'
  • 제주지역의 광공업 생산과 출하 그리고 소비가 나란히 줄어드는 트리플 감소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6월 반짝 반등했던 생산 지표가 한 달 만에 다시 꺾인 건데 기업들의 재고 부담까지 커지면서 하반기 경제 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한 달 만에 광공업 생산과 출하, 소비가 나란히 줄어드는 이른바 트리플 감소가 발생하면서 제주경제 둔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국가데이터처 제주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7월 도내 광공업 생산은 1년 전보다 2.5% 줄었습니다. 지난 6월 반짝 증가세로 돌아선 지 한 달 만에 다시 마이너스로 주저 앉았습니다. 제품 출하 또한 7월 마이너스 9.8%를 기록하며 감소폭을 키웠습니다. 반면 팔리지 않고 창고에 쌓인 재고는 16% 급증해 기업들의 자금 압박과 운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의 주력 생산 업종인 생수를 필두로 한 음료 부문의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자통신 등도 반도체 생산 단가 상승의 직격탄을 맞으면서 실적이 70% 이상 급감했습니다. 시중 소비 흐름을 보여주는 지표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지난 7월 도내 대형소매점 판매는 1년 전보다 17.7% 급감했습니다. 올해 2월 설 명절 특수로 4.8% 반짝 상승한 것을 빼면 올한해 내내 큰 폭의 감소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음식료품, 화장품, 의복 등에서 일제히 소비가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뷰 : 고보형 / 국가데이터처 제주사무소 주무관> “건설 경기와 음료 시장의 부진으로 인해 생산, 출하가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고 전반적인 경기 침체로 재고는 증가했습니다. 그리고 소비 패턴의 다양성이 지속되면서 대형소매점 판매가 감소한 것으로 보입니다.” 생산 저하와 소비 위축 그리고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재고 부담까지. 삼중고를 겪고 있는 제주 경제가 하반기 반등의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박병준, 그래픽 현유엄)
  • 2026.08.31(월) 13:44  |  김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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