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지 환자 등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가장 중요한 건
골든타임을 확보입니다.
촌각을 다투는 상황에서
빠른 환자 이송과 출동을 위해
제주에도 지난해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이 도입됐는데요.
실제 이송 시간이
지난달 주민과 행정 사이의 갈등으로
환경자원순환센터가 닷새간 봉쇄되며
도민들의 불편이 잇따랐는데요.
한달 만에 또 다시 주민들이
쓰레기 반입을 제지하면서
처리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표면상 분리배출 문제를 삼고 있지
올 여름 제주지역에 7월 장마가
사라졌습니다.
6월 말, 장마가 종료됐는데
6월에 장마가 끝나기는 처음이며
장마 기간은 15일로
관측 이래 1973년 이후
역대 두번째로 짧았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전국적으로 출산율이 반등하는 흐름 속에서 제주만은 여전히 걸음을 떼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3일)은 부모들과 행정이 직접 소통하며 출산과 보육의 길을 함께 모색했습니다.
그 현장을 이정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제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