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9(월)  |  김용원
올해 제주 바다에서는 전례 없던 해상 범죄들이 기승을 부렸습니다. 고무보트 밀입국 사건을 계기로 허술한 제주 해상 경계 시스템의 민낯이 드러났고 사상 초유의 마약 유입 사건 수사도 별다른 성과 없이 결국 해를 넘기게 됐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지난 9월 제주 해안가에 정체 불명 고무보트가 발견됩니다. 국내에 운항 허가를 받지 않은 무등록 어선이었습니다. 중국에서 보트를 타고 460km 해역을 이동해 제주로 넘어온 밀입국 사건은 전례 없는 범행 수법으로 제주 사회에 충격을 줬습니다. 검거된 중국인 6명은 과거 무단 이탈 등의 전력으로 합법적인 입국 루트가 막히자 범행을 공모했습니다. 조력자와 운반책 등 5명이 추가로 검거되는 등 계획적이고 조직적인 범행 전모가 드러났습니다. 밀입국 사범들은 1심에서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징역 1년에서 1년 6개월을 선고 받았고 이에 불복해 항소 하면서 재판이 진행 중입니다. 무사증 도입 이후 제주가 무단이탈 경유지로 악용되는 상황에서 이번 밀입국 사건은 부실한 제주 해상 경계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까지 드러냈습니다. <씽크:고근표 제주해양경찰서 외사계장> "미식별 선박 발생 상황을 가정한 함정 기동 합동훈련도 매달 진행하고 있습니다. 함정, 항공기, 야간 취약 시간대 순찰과 군경 레이더기지 등과 의심 선박 정보 교류를 강화하고 밀입국 취약지에 대한 면밀한 순찰과 시민 신고 유도를 위한 홍보활동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제주 바다는 밀입국 사건에 이어 잇따른 마약 발견으로 몸살을 앓았습니다. 지난 10월, 성산읍 해안가에서 발견된 차 포장지에는 66만 명이 동시 투약 가능한 케타민 마약류가 들어 있었습니다. 이후 제주 남부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유사 포장 형태의 마약류 발견 신고가 잇따르면서 수사 당국은 비상이 걸렸습니다. 제주 해안가에 해경과 육경, 바다환경지킴이, 군인 등 4천여 명이 30여 회에 걸쳐 전방위 수색을 진행했습니다. 두 달동안 발견 신고만 17차례, 회수된 케타민은 34kg으로 100만 명 이상이 투약 가능한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수사는 답보 상태입니다. 겨울철 해류를 타고 유입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둘 뿐 혐의점은 아직까지 나오지 않으면서 불안감만 커지고 있습니다. <싱크:김주영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수사과장> "해류에 의해서 유입됐을 가능성에 좀 더 무게를 두고 있긴 합니다. 어디서 유입됐는지를 보기 위해서 주변 국가들에 협조를 요청한 상태이고 앞으로 발견되는 단서가 더 있으면 수사를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해경은 국제 공조를 통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지만 워낙 발견 물량이 많고 유입 경로 파악에도 어려움을 겪으면서 이번 마약 사건 수사는 결국 해를 넘긴 채 장기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 화면제공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송년기획
KCTV News7
03:20
  • <송년기획10> '외국인 범죄부터 교통사고까지' 사건사고 '얼룩'
  • 앞서 고무보트 밀입국과 마약사건을 보셨지만 이외에도 올한해 제주에서는 각종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각종 외국인 범죄를 시작으로 대형 교통사고와 서민을 노린 피싱 범죄에 연말을 앞두고 발생한 화재까지 잇따랐습니다. 올 한해 발생한 사건사고를 김경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지난 2월, 제주 시내 호텔에서 발생한 30대 중국인 피살 사건. 가상화폐 환전을 빌미로 유인한 피해자를 흉기로 살해하고 1억 원 상당을 빼앗아 달아난 중국인 4명이 살인혐의로 긴급 체포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처음부터 돈을 노린 계획 범행으로 드러났습니다. 이후에도 채무 등을 이유로 중국인끼리 감금이나 폭행 사건이 잇따랐고 카지노에서 게임 조작을 의심해 단체로 소란을 피우는 등 어김없이 외국인 강력 범죄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지난달 24일에는 우도 천진항에서 승합차 돌진사고로 1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차량을 몬 건 60대 운전자. 음주 상태는 아니였지만 급발진을 주장하면서 경찰이 운전자 신발 밑창과 차량 사고기록장치 등을 확보해 국과수 감식을 진행한 결과 급발진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감식결과 등을 토대로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민을 노린 각종 피싱 범죄도 기승을 부렸습니다. 카드 배송 등을 미끼로 60대 이상 고령층을 노린 보이스피싱은 피해 금액이 수억 원에 달하며 발생 건수에 비해 큰 피해로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 서경진 / 제주경찰청 강력계> (2/7 경R) "은퇴로 인해 사회적 활동이 감소하면서 발생하는 정보 부족과 고령화에 따라 심리적 압박에 더 민감해지는 경향을 꼽을 수 있는데요. 범죄조직은 이 점을 이용하여 피해자를 심리적으로 압박하고 지배하면서 고령층의 피해가 더 늘고 있습니다." 경찰이나 공공 기관을 비롯해 언론사 등을 사칭한 노쇼 사기가 잇따랐습니다. 가짜 공문서 등을 보여주며 물품 대리 구매를 요구하고 선입금한 돈을 가로채는 겁니다. <인터뷰 :교도소 사칭 노쇼 사기 피해 업체> 7/15 경R "차액을 저한테 준다고 하니까 내가 마음이 혹했죠. 아 이거 견적서가 왔구나 교도소네 하고. 직인 찍혀 있어서 됐구나 했는데 나중에 자세히 보니까 제주 지역 번호가 없는 거예요." 올들어 제주에서만 100건 넘게 발생했는데, 미수에 그치거나 피해가 적어 경찰로 신고하지 않은 경우까지 고려한다면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고수익 해외 취업에 속아 캄보디아로 간 한국인들을 상대로 한 감금과 폭행 등 강력범죄가 잇따른 가운데 제주에서도 10건의 관련 신고가 접수됐고, 실제 범행에 가담한 30대 등 2명이 검거됐습니다. 이달 초에는 폐기물이나 폐목재 처리시설에서 대형 화재가 연이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각종 외국인 범죄를 시작으로 대형 교통사고, 서민을 노린 피싱 범죄에 연말을 앞두고 발생한 화재까지. 올해도 굵직한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았으면서 다사다난했던 한 해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 2025.12.28(일)  |  김경임
KCTV News7
04:45
  • 송년기획 ⑨ 역대 최대 규모 떴다방 검거…사건사고 '얼룩'
  • KCTV 송년 뉴스 아홉번째 순서입니다. 올해도 제주에서는 크고 작은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연초부터 유독 어선 사고가 잇따랐고, 특히 KCTV의 단독보도로 어르신들을 상대로 떴다방을 운영하며 수 십억 원을 가로챈 민생침해사범들이 검거되기도 했습니다. 주요 사건 사고를 김경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사무실 가득 신나는 노래가 흘러나오고 한 남성이 어르신들의 호응을 유도합니다. 2년 넘게 노인들을 상대로 건강기능식품 등을 의약품처럼 허위 과장 광고해 시가보다 비싸게 팔아온 이른바 떴다방. [싱크 : 업체 관계자] "뇌에 달라붙어버리면 알츠하이머 오는 거야. 얘를 억제할 수 있는 치료제다. 내가 감히 말씀드릴게요. 치료제, 무슨 제? (치료제) 보충제가 아니고 치료제. 대답을 크게 해봐. (치료제!)" 운영 방식은 점차 교묘하고 치밀해졌습니다. 사은품을 미끼로 60대 이상 여성 어르신만 끌어모았고, 출입할 때는 신분 확인 절차가 철저히 이뤄졌습니다. 이와 관련한 KCTV 단독보도 이후 자치경찰이 현장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피해자는 1천 7백여 명, 피해 금액은 65억 원에 달하며 제주 검거 사례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확인됐고, 경찰은 떴다방 일당 10여 명을 검거해 운영자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노인들을 상대로 불법적으로 폭리를 취해 온 일당의 범행은 도민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수사가 확대되면서 업장을 옮겨가며 비슷한 방식으로 운영해 오던 또다른 일당이 추가로 검거됐고, 현재 이들에 대한 재판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 박태언 / 제주자치경찰단 기획수사팀장 (지난 10월)] "그동안 이런 방문판매업이라든가 건강 기능(식품) 판매업 위반 사항이 아무래도 영업범이다 보니까 벌금형으로 그치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단순한 금전적 피해만이 아니라 가정이 파괴되는 정도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법원이나 검찰에서도 중하게 판단해서." 올해는 유독 어선 사고가 많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1월, 표선 남동쪽 해상에서 발생한 옥돔잡이 어선 침몰 사고를 시작으로 3월에는 마라도 서쪽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돼 선원 2명이 숨지고 한국인 선장이 실종됐습니다. 선박에 불이 나는 등 사고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특히 지난달, 제주 비양도 해상에서 침몰한 금성호 사고는 많은 인명피해를 남겼습니다. 당시 배에 타고 있던 27명 가운데 15명이 구조됐지만 2명은 결국 숨졌고 12명은 실종됐습니다. 해경이 심해잠수사들과 함께 한 달 넘게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지만 9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입니다. [인터뷰 : 박성규 / 선단 등선 항해사 (지난 11월 8일)] "배 뒤에 스크루 프로펠러만 보였어요. 배 뒷부분, 밑 부분만 보였어요. 배 뒷부분에 12명 다 계셨고 (나머지) 2명은 12명 다 구조하고 나서 더 생존자 있나 보다가.“ # 각 기관 공무원들의 비위 행위도 적지 않았습니다. 도내 119센터 소속 30대 구급대원이 함께 일하던 동료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질러 준강간 혐의로 구속됐고, 9월에는 동료 여경을 추행해 이미 직위해제 상태였던 30대 현직 경찰관이 모르는 여성을 또다시 강제 추행한 혐의로 구속되는가 하면 술을 마시고 택시 기사를 폭행한 30대 취객이 현직 해경으로 확인되기도 하면서 물의를 빚었습니다. # 이 밖에도 제주 최고층 건물인 드림타워 사우나에서 불이 나 투숙객 등 2백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고, 지난 3일에는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에서 렌터카와 1톤 화물트럭이 부딪히는 사고로 8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다사다난했던 2024년이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각종 사고를 비롯해 비위 행위를 저지른 공무원들이 잇달아 경찰 조사를 받거나 서민과 노인을 노린 민생침해사범들이 검거되는 등 유독 굵직굵직한 사건들이 끊이지 않았던 한 해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박병준, CG : 유재광)
  • 2024.12.24(화)  |  김경임
KCTV News7
03:15
  • 송년기획②> 제2공항 본격 추진…환경영향평가 '주목' (17일)
  • KCTV가 마련한 2024년 송년 뉴스 두번째 순서입니다. 지난 9월 국토부가 제주2공항 기본계획을 고시하며 사업 공식 추진을 알렸는데요. 지난 2015년 11월 성산으로의 입지 선정 발표 이후 9년만입니다. 국토부는 혼란스런 정국속에서도 후속절차인 환경영향평가와 기본설계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올해 9월 국토부는 제주 2공항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고시했습니다. 성산읍 일대 551만 제곱미터 부지에 활주로와 계류장, 터미널, 교통센터가 조성되며 사업비는 5조 4,500억 원 규모입니다. 국토부는 제주 2공항을 모두 2단계로 나눠 추진할 예정인데 이번 기본계획에는 순수 공항 조성 계획만 담겼습니다. 1단계가 완료되면 연간 1,690만 명이 2단계까지 완료되면 연간 2,000만 명이 오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기본계획 고시는 제2공항이 정부에 의해 공식 승인돼 법적 효력을 갖고 추진한다는 의미로 지난 2015년 11월 성산으로의 입지 선정 발표 이후 9년만입니다. 앞으로 기본설계와 실시설계가 추진되고 토지 등 보상절차를 거쳐야 하며 준공은 착공 시점으로부터 5년 정도, 개항까지는 10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사업은 시작된 만큼 넘어야 할 산도 많습니다. 가장 먼저 환경영향평가입니다. 현재 국토부는 대행업체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환경영향평가 돌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지방항공청을 중심으로 평가 항목과 범위를 담는 평가 준비서 작성이 시작될 텐데 국토부와 제주도가 협의 대상입니다. 제주도는 준비서에 사업지 주변 조류나 숨골, 동굴 등 쟁점 대상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협의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내년 상반기 안에 제주도 환경정책과장을 위원장으로 한 환경영향평가협의회도 구성할 예정입니다. 또 찬반 갈등을 조정하기 위한 갈등조정협의회 구성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형섭/ 공항확충추진단장] “ ” 환경영향평가에 주목되는 건 쟁점에 대한 의견이 첨예하게 맞서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특별법에 따라 국토부는 제주도와 협의를 거쳐야 하고 협의 내용에 대해 제주도의회의 동의를 얻지 못하면 사업은 무산됩니다. 내년부터 사업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가 시작되는 가운데 제주도가 도민 이익을 얼마나 반영할지, 그 과정에서 갈등은 어떻게 해소해 나갈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 2024.12.13(금)  |  문수희
KCTV News7
03:03
  • 선거법 위반 11명 적발…본격 수사
  •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마무리된 가운데 이번 선거와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모두 11명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경찰은 선거사범에 대한 집중 수사를 벌이는 한편 선거 이후 답례 등의 명목으로 제공되는 금품살포에 대해서도 단속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3월, 선거를 앞두고 KCTV 등 언론 4사에서 진행된 TV 토론회. 토론 과정에서 고광철 후보는 민주당 경선 당시 공개된 송재호 후보와의 통화 녹음과 관련해 서로 호형호제하는 사이인지 물었고, 당시 문대림 후보는 이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고광철 / 제주시갑 국민의힘 후보] "송재호 의원과는 어떤 관계셨죠? (글쎄요.) 제가 말씀드릴게요. 형님 동생 하는 정치적으로 굉장히 친한 관계 아니었습니까? (형님 동생이라는 표현을 제가 써본 적 단 한차례도 없습니다.)" 해당 발언을 두고 고광철 후보는 문대림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고발했고 이에 대한 수사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마무리된 가운데 이번 선거와 관련해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적발된 건 모두 11명. 유형별로는 허위 사실 유포가 4명으로 가장 많았고, 금품수수와 현수막 훼손, 선거폭력 등으로 분석됐습니다. 이 가운데 지난해 7월, 고등학교 동창회 야유회에서 찬조금 명목으로 현금 30만 원을 기부한 허용진 전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은 당시 총선 출마 의사가 있던 것으로 판단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 외에도 지난 9일, 제주시 이도동에서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의 선거사무원 5명에게 주먹을 휘두르며 선거운동을 방해한 남성을 비롯해 지난 6일, 제주시내 사전투표소에서 기표소 안에서 투표용지를 촬영해 지인에게 전송한 A씨, 기표를 잘못했다며 투표용지를 바꿔 달라고 요구하다 거절당하자, 투표지를 찢어 훼손한 B씨 등 모두 9명에 대해 경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반면,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당내 경선과정에서 허위 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됐던 이경용 전 예비후보는 고기철 후보가 고소를 취하하면서 수사가 종결됐습니다. 선거범죄는 공소시효가 6개월로 짧은 만큼 경찰은 4개월 동안 집중 수사를 벌이는 한편, 선거일 이후에도 축하나 답례 등 명목으로 금품을 제공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단속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CG : 이아민)
  • 2024.04.12(금)  |  김경임
KCTV News7
02:24
  • 12년 만의 국회 입성…문대림 62.9% '압승'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이번에도 제주지역은 민주당이 3석 모두 석권하며 여섯 번 연속이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무엇보다 윤석열 정권 심판론이 강하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되는데요. 제주시갑 선거구의 경우 문대림 당선인이 상대 후보를 모든 읍면동에서 큰 차이로 따돌리며 국회 첫 입성에 성공했습니다. 12년 만, 세 번째 도전만의 성공입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현장음] "문대림! 문대림! 문대림!“ 도내 유일 무주공산 선거구, 제주시갑 지역 유권자들은 더불어민주당 문대림을 선택했습니다. 최종 득표율은 62.9%.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를 25.8%p 앞섰고 표수로는 3만2천여 표 넘게 따돌리며 당선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문대림 / 제주시갑 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 "도민 여러분, 제주시갑 유권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실망시키지 않겠습니다. 소통의 정치, 현장의 정치, 성과를 내는 정치로서 반드시 보답하겠습니다." 문대림 당선인은 개표가 시작된 후 줄곧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개표를 시작한 지 3시간 정도가 지난 밤 10시쯤, 사실상 당선을 확정지었습니다. 특히 제주시갑 14개 읍면동 모두 문대림 당선인이 이겼습니다. 민주당 후보들이 구호로 내건 윤석열 정권 심판론과 함께 선거기간과 4.3추념식까지 이어진 정부 여당의 제주홀대론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문대림 당선인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1차 산업 소득 성장과 제주형 제조업 육성, 4.3 보상금 대상 확대, 주기별 저출생 종합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문대림 / 제주시갑 당선인] "윤석열 정부가 가지고 있는 제주도에 대한 홀대를 바꾸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기 위해 윤석열 정부를 설득하기도 하고 협상하기도 하겠습니다. 때로는 투쟁도 하겠습니다." 12년 만, 3번째 도전 만에 국회 입성하게 된 문대림 당선인. 문대림의 당선으로 제주시갑 선거구는 지난 2004년 강창일 의원 당선 이후 여섯 번 연속 민주당 깃발을 유지하게 됐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 2024.04.11(목)  |  문수희
KCTV News7
02:27
  • [제주시 을] 표심 싹쓸이…재선 입지 '더욱 견고'
  • 제주시을 선거구는 이변 없이 예상대로 민주당 김한규 후보의 압승으로 끝났습니다. 모든 지역구에서 싹쓸이하면서 정치적 입지를 더욱 견고히 다질 수 있게 됐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시을 선거구 승부는 초반부터 갈렸습니다. 출구조사에서 무려 40% 포인트 가까이 앞선 김 후보는 본 개표에서도 초반부터 치고 오르며 상대 후보를 따돌렸습니다. 개표 20%를 막 지난 시점에서 당선 '유력'이 뜨면서 일찌감치 승부를 확정지었습니다. 최종 득표율은 김한규 후보 64%로 김승욱 후보와 더블 스코어 이상의 말그대로 압승을 거뒀습니다. 5% 이내 격차로 신승했던 지난 보궐선거 때와 비교해 불과 2년 만에 정반대 결과를 이뤄냈습니다. 보궐선거 때 내어줬던 구좌와 조천, 일도동 등 읍면과 구도심 표심도 가져오면서 을선거구 읍면동 12 곳을 전부 싹쓸이했습니다. 특히 표밭인 이도2동과 아라동, 삼양-봉개에서 70%에 가까운 득표를 얻으며 확실한 승기를 잡았습니다. [김한규 / 제주시을 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 "제가 의정생활을 잘해서 좋은 지지를 받았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사실 그것만은 아닌 것 같고, 우리 제주도민들께서도 정부의 국정운영 방식에 대해서 불만을 많이 갖고 계시고 그에 대한 경고를 표심으로 보여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김한규 당선인은 제1공약인 일자리 예산 복원과 고용 창출로 침체된 지역 경기와 민생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이번에도 세 선거구 모두 민주당을 선택한 민심을 받들어 현 정부 견제와 제주 지역구 현안 해결에 모든 노력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한규 / 제주시을 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 "국회의원 민주당 당선자 3명은 앞으로 저희한테 마지막으로 주신 기회라는 그런 각오로 더 열심히 의정생활을 해서 4년에 저희 민주당한테 다시 주어진 기회, 도민 여러분들께서 잘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하실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각오 말씀드립니다." 고향 제주에서 보궐선거에 이어 이번 총선에서도 두터원 지역 민심을 기반으로 또 다시 승리하면서 제주 그리고 중앙에서의 정치적 입지도 더욱 견고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 2024.04.11(목)  |  김용원
KCTV News7
02:14
  • [서귀포시] 접전 끝 '3선 고지'…"현안 적극 추진"
  • 마지막으로 서귀포시 선거구 살펴보겠습니다. 위성곤 후보가 접전 끝에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를 꺾고 3선 고지를 밟았습니다. 위성곤 당선인은 전체 17개 지역 가운데 14곳에서 우위를 점하며 승리했습니다. 김지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서귀포시 선거구에서 3선 고지를 밟았습니다. 위성곤 당선인은 54%의 득표율을 얻어 46%의 고기철 후보를 8%포인트 차이로 이겼습니다. 당초 지상파 출구조사에선 16%포인트 가량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실제 개표에서는 중반까지 엎치락뒤치락하는 접전이 펼쳐졌습니다. 하지만 중후반부터 위성곤 당선인이 격차를 벌리면서 이변 없이 마무리됐습니다. [위성곤 / 서귀포시 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 "국민과 대통령의 싸움에서 국민이 승리한 선거라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윤석열 정부의 실정을 개혁하고 경제 정책을 바꿔서 정말 살기 좋은 대한민국, 좋은 제주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지역별로 보면 위성곤 당선인은 전체 17곳 가운데 14곳에서 우위를 점했습니다. 특히 3선 도의원을 지낸 동홍동에서 가장 큰 1천800표의 격차를 기록하며 승기를 잡았습니다. 반면 고기철 후보는 고향인 영천동과 제2공항 건설 예정부지가 인접한 성산읍과 표선면 등 3곳에서 더 많은 표를 얻었습니다. 검증된 일꾼, 지역 내 높은 인지도와 더불어 전국적으로 정권 심판론이 거셌던 점이 위성곤 당선인에게 유리하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위성곤 당선인은 지역 현안인 제2공항 문제 해결과 의료 인프라 확충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위성곤 / 서귀포시 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 "제2공항 관련해서는 확실하게 추진해 나가겠고요. 그리고 선거 과정에서 제안한 원탁회의를 조기에 구성해서 협의에 들어가겠습니다." 이번 총선 승리로 위성곤 당선인은 지난 2006년 제4회 지방선거에서 도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제주에서 처음으로 공직선거 여섯 번 연속 무패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부강언, 영상편집 현광훈)
  • 2024.04.11(목)  |  김지우
KCTV News7
03:27
  • "현 정부에 대한 심판…기대에 보답"
  • 4.10 총선이 마무리된 가운데 이번 선거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이 3석 모두 석권했습니다. 17대 이후 6차례 연속인데요 당선인들은 KCTV를 비롯한 언론 4사 대담에 출연해 성원해준 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제주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승리를 거둔 3명의 당선인들이 한 자리에 앉았습니다. KCTV를 비롯한 언론4사가 마련한 특별 대담입니다. 당선인들은 사상 최대 격차의 여소야대로 나타난 이번 총선 결과에 대해 현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냉혹한 심판이라며 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위성곤 / 서귀포시 국회의원 당선인] "민심을 거스리고 국정을 운영했던 것에 대한 엄혹한 국민들의 평가라고 보아집니다." [김한규 / 제주시을 국회의원 당선인] "저희 민주당 후보들이 좋아서 당선됐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지만 냉정하게 말하면 그것보다는 도민들께서 국민들께서 이번 정부에 엄중한 경고를 주셨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문대림 / 제주시갑 국회의원 당선인] "윤석렬 정부에 대한 심판이자 민주당에 대한 준엄한 명령이다. 그 명령을 제대로 수행하지 않으면 민주당에 대해서 혹독한 심판이 이뤄질 것이기 때문에..." 특히 제주에서 6번 연속 민주당이 3석을 석권하는 진기록을 세우게 된데 대해서는 4.3 민심을 헤아리지 못한 정부의 태도가 영향을 미쳤다고 본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한규 / 제주시을 국회의원 당선인] "이번에는 총리 본인의 추념사를 하신건데 내용 자체는 올해가 좋았어요 하지만 대통령이 하시지 않고 총리로 격하시켰다라는 측면에서 도민들의 자존심에 상처가 되지 않았나..." 당선인들은 무엇보다 제주 홀대론이 심각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관광청 설치와 신항만 건설 등 윤석열 대통령의 제주 관련 공약이 하나도 이행되지 않고 있다며 이는 의지의 문제라고 아쉬움 토로했습니다. [문대림 / 제주시갑 국회의원 당선인] "의지가 없는 것이죠. 신항만, 관광청 이런 것들인데 그 공약들을 구체화시키기 위한 움직임들이 전혀 안 보이고 있라는 것입니다." 당선인들은 제주의 가장 큰 현안인 제2공항 문제에 대해 이제는 결론을 내릴 때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다만 아직도 찬반 의견이 팽행한 만큼 기본계획 고시 이후 환경영향평가 심의 과정에서 합리적으로 풀어나가기 위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위성곤 / 서귀포시 국회의원 당선인] "선거때 문대림 후보도 제안하셨던 원탁회의를 구성하고 그 구성 안에서 프로세스를 정하고 일들을 풀어갔으면 가장 빨리 합리적으로 결정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당선인들은 앞으로 국회에 입성하면 물류비나 상급병원 지정, 농업인 소득안정 같은 민생경제 문제 등 도민들의 삶과 밀접한 부분부터 풀어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 도민들의 지지와 성원을 확인한 만큼 얼마나 기대에 부응해 나갈지 당선인들의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KCTV 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 2024.04.11(목)  |  최형석
KCTV News7
01:12
  • 제주 연고 후보 8명 '국회 입성'…원희룡 '패배'
  • 22대 총선에 출마한 제주와 연고가 있는 후보 가운데 8명이 국회 입성에 성공했습니다.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부승찬 후보는 경인 용인병에서, 제주시 추자면 출신의 민주당 김정호 후보는 경남 김해을에서 당선됐습니다. 시어머니가 서귀포시 법환동 출신으로 제주의 며느리임을 강조해온 국민의힘 나경원 후보는 서울 동작을에서, 부모가 제주시 우도면 출신인 국민의힘 김미애 후보는 부산 해운대을에서 승리했습니다. 제주의 사위인 민주당 한준호 후보는 경기 고양을에서 처가가 제주인 민주당 김민석 후보는 서울 영등포을에서 당선됐습니다. 비례대표 선거에선 외가가 제주인 신장식 후보가 조국혁신당의 비례대표 4번으로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 출신인 정춘생 후보는 조국혁신당의 비례대표 9번으로 국회에 입성했습니다. 반면 제주도지사를 역임한 국민의힘 소속 원희룡 후보는 인천 계양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패하며 4선에 실패했습니다.
  • 2024.04.11(목)  |  김지우
KCTV News7
01:26
  • 아라 을 도의원 보궐 진보당 양영수 당선
  •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진 제주도의원 제주시 아라동 을 보궐선거에서는 진보당 양영수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진보당 양영수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42.56%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양 당선인은 진보당과 민주당의 선거연대를 부각하며 아라동 을 지역을 발전시킬 비전과 정책을 갖고 있는 준비된 도의원을 강조했습니다. 그럼 당선 소감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양영수 / 제주도의원 '아라 을' 보궐선거 당선인] "일하고 하고 싶었습니다. 선택해 줘서 고마웠습니다. 지속 가능한 제주 명품 아라 만들어내겠습니다. 코피 터지게 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젊은 아라동에 맞는 복합문화공간 건립, 추운 겨울 폭설이 내리더라도 우리 아라 주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폭설 대비 제설 작업, 열선 설치 등 확실히 약속했던 공약들을 이행해 내도록 하겠습니다. 진보정당 의원이 없던 부분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아쉬움이 있고 그에 대한 문제의식이 있었습니다. 다양한 목소리가 의회에서 나오고 다양한 목소리를 도민들의 이야기를 함께 하는 도의원이 되겠습니다."
  • 2024.04.11(목)  |  양상현
KCTV News7
02:53
  • 역시 KCTV 개표방송! …"분 단위 표심 분석"
  • 이번 총선 결과를 유권자들에게 알리기 위한 각 방송사들간의 개표방송 경쟁도 치열했습니다. 특히 주요 격전지의 경우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가 빗나가면서 유권자들은 개표 상황을 끝까지 지켜볼 수 밖에 없었는데요. KCTV제주방송은 읍,면,동 마을별로 상세한 득표율과 10분 단위로 득표율을 분석해 제주 유권자들의 표심을 읽는 풍향계 역할을 했다는 평갑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야당의 대승을 점치는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면서 여야 캠프간의 희비는 극명하게 엇갈렸습니다. 흥분도 잠시 각 후보 캠프의 시선은 곧바로 개표 방송으로 쏠렸습니다. 하지만 개표가 진행되면서 방송사 출구 조사 결과와는 조금 다른 결과들이 나타났습니다. 예측이 큰 틀에서 맞았지만 주요 격전지의 경우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와 빗나갔기 때문입니다. 엎치락 뒤치락 1, 2위간의 순위가 바뀌는 선거구가 속출한 가운데 본격 진행된 KCTV 개표방송은 제주 도민들의 표심을 읽는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오원주 / 유권자] "타 방송에 비해서 KCTV가 세세하게 동네별로 개표를 해 주시니까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읍,면,동 마을별 개표 상황을 상세히 전달했습니다. 특히 개표가 진행되면서 10분 단위로 후보간 득표율 변화를 그래프로 나타내 시시각각 변하는 판세를 읽게 했습니다. [개표방송 15초] "조금 전까지 10시 20분까지의 상황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제주시 을 선거구인데요.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는 59.1%로 시작해서 점차 조금씩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었던 반면에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는 37.6%로 시작을 해서 조금씩 내려가는 그래프의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 출마로 관심을 받은 인천 계양을 등 전국 주요 격전지의 개표 상황도 도민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창헌 / 유권자] "예전과 다르게 지금은 읍면동으로 이렇게 나눠가지고 해주시는 게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저희가 봤을 때도 어느 지역에서 어떻게 표가 나오고 있다 이런 것들이 나와주는 게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지난 21대 총선 결과와의 비교 분석을 통해 지역별 제주 유권자들의 표심 변화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 밖에도 이번 총선 관전 포인트와 선거 이후 전개될 정치 지형을 분석한 이슈 토크 팡이나 역대 제주 선거사에서 관심을 끌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녹여낸 역사 예능 프로그램을 특별편성해 지역 유권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4.04.10(수)  |  이정훈
KCTV News7
00:23
  • 선관위, 국회의원·도의원 보궐 당선증 교부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지역 당선인들이 당선증을 교부 받았습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11일) 오후 교부식을 갖고 제주시갑 문대림, 제주시을 김한규 서귀포시 위성곤 당선인에게 당선증을 전달했습니다. 도의원 보궐선거에서 승리한 양영수 당선인도 당선증을 받았습니다.
  • 2024.04.11(목)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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