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9(월)  |  김용원
올해 제주 바다에서는 전례 없던 해상 범죄들이 기승을 부렸습니다. 고무보트 밀입국 사건을 계기로 허술한 제주 해상 경계 시스템의 민낯이 드러났고 사상 초유의 마약 유입 사건 수사도 별다른 성과 없이 결국 해를 넘기게 됐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지난 9월 제주 해안가에 정체 불명 고무보트가 발견됩니다. 국내에 운항 허가를 받지 않은 무등록 어선이었습니다. 중국에서 보트를 타고 460km 해역을 이동해 제주로 넘어온 밀입국 사건은 전례 없는 범행 수법으로 제주 사회에 충격을 줬습니다. 검거된 중국인 6명은 과거 무단 이탈 등의 전력으로 합법적인 입국 루트가 막히자 범행을 공모했습니다. 조력자와 운반책 등 5명이 추가로 검거되는 등 계획적이고 조직적인 범행 전모가 드러났습니다. 밀입국 사범들은 1심에서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징역 1년에서 1년 6개월을 선고 받았고 이에 불복해 항소 하면서 재판이 진행 중입니다. 무사증 도입 이후 제주가 무단이탈 경유지로 악용되는 상황에서 이번 밀입국 사건은 부실한 제주 해상 경계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까지 드러냈습니다. <씽크:고근표 제주해양경찰서 외사계장> "미식별 선박 발생 상황을 가정한 함정 기동 합동훈련도 매달 진행하고 있습니다. 함정, 항공기, 야간 취약 시간대 순찰과 군경 레이더기지 등과 의심 선박 정보 교류를 강화하고 밀입국 취약지에 대한 면밀한 순찰과 시민 신고 유도를 위한 홍보활동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제주 바다는 밀입국 사건에 이어 잇따른 마약 발견으로 몸살을 앓았습니다. 지난 10월, 성산읍 해안가에서 발견된 차 포장지에는 66만 명이 동시 투약 가능한 케타민 마약류가 들어 있었습니다. 이후 제주 남부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유사 포장 형태의 마약류 발견 신고가 잇따르면서 수사 당국은 비상이 걸렸습니다. 제주 해안가에 해경과 육경, 바다환경지킴이, 군인 등 4천여 명이 30여 회에 걸쳐 전방위 수색을 진행했습니다. 두 달동안 발견 신고만 17차례, 회수된 케타민은 34kg으로 100만 명 이상이 투약 가능한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수사는 답보 상태입니다. 겨울철 해류를 타고 유입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둘 뿐 혐의점은 아직까지 나오지 않으면서 불안감만 커지고 있습니다. <싱크:김주영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수사과장> "해류에 의해서 유입됐을 가능성에 좀 더 무게를 두고 있긴 합니다. 어디서 유입됐는지를 보기 위해서 주변 국가들에 협조를 요청한 상태이고 앞으로 발견되는 단서가 더 있으면 수사를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해경은 국제 공조를 통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지만 워낙 발견 물량이 많고 유입 경로 파악에도 어려움을 겪으면서 이번 마약 사건 수사는 결국 해를 넘긴 채 장기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 화면제공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송년기획
KCTV News7
03:04
  • [제주시 갑] "준비된 일꾼"…"독점 깰 적임자"
  •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투표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후보들은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오늘(9일) 일제히 총력 유세전을 펼치며 지지를 호소했는데요, 선거운동 마지막날 표정, 제주시 갑 선거구를 김경임 기자가 보도합니다. 선거 운동 마지막 날,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는 출근길 인사로 유세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총선을 통해 윤석열 정부를 심판해야 한다며 유권자들의 선택을 당부했습니다. [문대림 / 제주시갑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번 선거를 통해서 주권자인 여러분들께서 윤석열 정부에 회초리를 들어주셔야 합니다." 문 후보는 자신이 장기간 침체된 지역 경제를 되살리고 살기 좋은 제주를 만들 적임자임을 강조했습니다. 그동안 지역에서 텃밭을 다져온 준비된 일꾼이라며 막바지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문대림 / 제주시갑 더불어민주당 후보] "그동안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 제주도의 미래 비전을 많은 고민을 통해 만들어 왔습니다. 이제 그 꿈을 도민 여러분과 함께 실현해 나가고 싶습니다." 고광철 후보도 아침 일찍 거리로 나와 막판 표심 잡기에 주력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독점 체제를 깨야 한다며 보수층 결집에 나섰습니다. [고광철 / 제주시갑 국민의힘 후보] "이번 4월 10일 총선은 제주도가 미래로 전진하느냐, 또 다시 4년을 퇴보하느냐의 중요한 선거입니다." 고광철 후보는 오랜 국회의원 보좌관 경험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 여당에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치 혐오에서 벗어나 투명하고 열심히 하는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유권자들을 공략했습니다. [고광철 / 제주시갑 국민의힘 후보] "깨끗하고 일 잘하는 젊고 새로운 인물에 대한 도민들의 기대와 열망이 뜨겁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마지막까지 저 고광철에게 마음을 모아주십시오." 제주시갑은 제주에서 유일하게 현역 의원이 없는 무주공산 선거구입니다. 문대림 후보는 경선 과정에서 다소 잡음이 있었지만 도의원과 JDC 이사장 등 그동안 지역에서 다져온 인지도와 경험을 토대로 안정적인 지지세를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중앙당 전략공천으로 뒤늦게 제주에 출사표를 던진 고광철 후보는 상대적으로 낮은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데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여론조사 공표 금지전까지 이뤄진 각종 조사에서 두 후보간 지지율에서 차이를 보인 가운데 선거운동 기간 막바지에 제기된 문대림 후보의 JDC 이사장 당시 일감 몰아주기 의혹에 따른 맞고발전, 그리고 문대림 후보와 송재호 의원간 화합이 표심에 어떤 영향을 줄지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박병준)
  • 2024.04.09(화)  |  문수희
KCTV News7
03:01
  • [제주시 을] "다시 국회로"…"새 인물 선택"
  • 제주시 을 선거구 후보들도 선거운동 마지막 날까지 표심 잡기에 총력을 쏟았습니다. 민심은 어디로 향할지 이제 선택의 시간만을 남겨 놓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 지역 해녀들을 만나며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선거운동 기간은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의 시간이었다면서 의정활동을 통해 유권자들의 선택에 보답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겠고 강조했습니다. [김한규 / 제주시을 더불어민주당 후보] "오늘 24시까지 최선을 다해 한 표라도 한 분의 마음이라도 더 얻도록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도민 여러분께서 성실히 일하는 최선을 다하는 제 모습 봐주신다면 꼭 한표 제게 주시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는 출근길에서 막판 총력 유세를 펼쳤습니다. 특정 정당에 더 이상 제주를 맡겨서는 안된다며 집권 여당의 힘으로 제주를 가장 잘 아는 인물이 국회의원이 될수록 힘을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김승욱 / 제주시을 국민의힘 후보] "지금 민생에 대해서 걱정하고 계십니다. 제주에 와서 간담회나 하고 떠나는 이런 정치인은 필요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이제 주민들이 깨닫게 됐습니다. 정말 제주에 꼭 필요한 정치인, 그분들이 바라는 모습대로 제가 훌륭한 제주를 위한 국회의원이 되도록 해보겠습니다." 녹색정의당 강순아 후보도 거리 인사로 마지막 유세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도민들의 격려와 응원으로 선거운동을 완주할 수 있었다면서 환경 보전과 불평등 해소, 사회 약자를 위해 일할 후보를 꼭 선택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강순아 / 제주시을 녹색정의당 후보] "노동의 이야기, 농민의 이야기가 어느 곳에서도 없었습니다. 저는 우리 농민과 노동자들이 정말 행복했으면 좋겠거든요. 저희 녹색정의당 그리고 저 강순아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십사 간곡히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을 선거구의 경우 여론조사 공표 금지 전까지 이뤄진 각종 조사에서 김한규 후보가 김승욱, 강순아 후보를 크게 앞섰습니다. 고소 고발전도 없었고 첫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이 낮은 인지도를 극복하지 못하고 이렇다할 이슈를 만들지 못하며 표심을 확장하는데 한계를 보였습니다. 더구나 국민의힘은 대통령 추념식 불참, 중앙당 차원의 지원 유세마저 무산되면서 지지세 결집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세 후보 모두 민생 해결을 최우선 현안으로 꼽은 가운데 김한규 후보는 정부 일자리 예산 복원과 고용 확대 김승욱 후보는 동서지역 균형발전과 관광청 신설, 강순아 후보는 1만원 청년 임대주택 공급 , 농산물 목표가격 도입 등을 공약했습니다. 공식 선거운동이 마무리되면서 제주시을 선거구 유권자들의 표심은 누구에게 향할지 선택의 시간만을 남겨 놓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 2024.04.09(화)  |  김용원
KCTV News7
02:21
  • [개표방송] 재선 발판…현안 해결·가교 역할 '탄력'
  • 이번에는 제주시을 선거구입니다. 현역인 민주당 김한규 후보가 보궐선거에 이어 본선거 격인 22대 총선에서도 승리하면서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이번 당선으로 중앙에서도 정계 발판을 넓히면서 제주 현안을 해결할 책임 있는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2년 전 보궐선거에 이어 이번 제22대 총선에서도 제주시을 유권자의 선택은 김한규였습니다. 올해 49살로 제주지역 당선인 가운데 유일한 40대 국회의원으로 다시 이름을 올리게 됐습니다. 지난 보궐선거에서 전략 공천을 받아 국회에 첫 입성한 김한규 당선인은 더불어민주당 원내 대변인 등을 맡으며 초선 의원 임에도 당내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중앙 정치에만 몰두하고 지역 현안에 소홀하다는 지적도 받았지만 4.3 직권재심 대상을 일반재판 수형인까지 확대하는 4.3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통과시키는 등 희생자들의 명예회복을 위한 입법 활동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정부가 전액 삭감한 제주 해녀의 전당 건립 예산을 되살리기 위해 노력했고 도서지역 택배 추가배송비 국비 지원도 적극적으로 요청하는 등 제주 현안에도 관심과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2년 임기에 이어 다시 국회에 입성하는 김한규 당선인은 정부가 삭감한 일자리 예산을 복원해 고용을 늘리고 벤처타운 원도심 유치를 약속 하는 등 제주 민생 해결을 최우선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반쪽 임기때 완성하지 못한 제주 지역 현안 해결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김한규 /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 "많은 분들께서 한번 더 기회를 줄 테니 재선의원으로서 조금 더 제주에 보탬이 되는 정치를 하라고 말씀하셔서 선거 기간 동안 만난 도민들의 이야기, 민원, 제 각오들을 모아서 의정활동 잘 이어가면서 도민들의 바람 꼭 달성하는 국회의원 되겠습니다." 보궐 선거 이후 2년 만에 치러진 총선에서 압도적 지지로 재선에 성공한 김한규 당선인은 앞으로 제주와 중앙을 잇는 가교 역할 뿐 아니라 두터운 지역 민심까지 확보하면서 이를 발판 삼아 중앙 정치에서도 더욱 보폭을 넓힐 것으로 기대됩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편집 김승철, 그래픽 소기훈)
  • 2024.04.08(월)  |  김용원
KCTV News7
03:01
  • [서귀포시] "정권 심판" vs "정치 교체"
  • 서귀포시 선거구 후보들은 민속오일시장에서 막바지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정권 심판을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는 정치 교체를 내세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지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결전의 날을 하루 앞두고 서귀포시 선거구 후보들은 일제히 민심의 바로미터인 오일장으로 향했습니다. 먼저 시장에 도착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시민, 상인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막바지 지지세 결집에 집중했습니다. 위성곤 후보는 투표를 통해 경제에 무능한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고 벼랑 끝에 몰린 민생을 되살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위성곤 / 서귀포시 더불어민주당 후보] “힘들다, 어렵다, 경제를 살려달라 그리고 도저히 이 검찰 독재 정권에는 살 수 없다 이런 열망들을 말씀하셨는데 그 손잡으면서 하신 말씀을 꼭 실천해서 반드시 검찰 독재 정권을 심판하고…”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도 시장 곳곳에서 유권자들과 소통하며 마지막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고기철 후보는 서귀포시 발전을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으려면 이번 선거에서 20년 넘게 이어져온 민주당 독식 체제를 끊고 정치 교체를 이뤄내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고기철 / 서귀포시 국민의힘 후보] "서귀포가 미래로 더 발전해 나가느냐 지금보다 더 퇴보되고 낙후돼 나가느냐 갈림길입니다. 유권자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을 바랍니다. 저 고기철을 찍어주시면 미래로 가게 되고…" 두 후보 모두 그동안 행정체제 개편과 의료인프라 확충 등 주요 현안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혀왔습니다. 지역 최대 이슈인 제2공항 건설과 관련해서도 나란히 찬성 입장을 명확히 했습니다. 다만 위성곤 후보는 도민사회 갈등 해결에 고기철 후보는 제주지역 이익 극대화에 방점을 찍는 등 우선순위에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위성곤 / 서귀포시 더불어민주당 후보] "제2공항으로 여러 갈등이 있습니다.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이 갈등을 잘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공항을 추진하겠습니다. 과정 안에서 제주도민이 현명하게 판단해서 일이 추진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고기철 / 서귀포시 국민의힘 후보] "공항이 만들어지고 관문 역할을 하게 되면 역시 서귀포가 균형 발전에도 크게 도움이 되고 더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공항공사가 운영 수익을 내게 되면 서귀포의 성장 그리고 복지에 더 많이 투자하게 되고…" 각종 여론조사에서 서귀포시는 도내 3개 선거구 가운데 가장 치열한 접전지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수년째 이어진 제2공항 갈등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로감과 국민의힘 경선 과정에서 빚어진 전략공천 논란과 탈당 등의 잡음이 최종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 2024.04.09(화)  |  김지우
KCTV News7
02:34
  • 총선 브리핑 D-1
  • 4.10 총선을 앞두고 후보들의 주요 정책과 공약, 이모저모를 살펴보는 총선 브리핑 순서입니다. 최형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은 선거운동 마지막 날 막판 총력 유세에 나서는 한편 지지 호소문을 발표하며 유권자들에게 읍소했습니다. 제주시 갑 선거구는 막판까지 네거티브 전이 치열했습니다. 제주시 갑 선거구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는 오늘 문대림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와 통신비밀보호법,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으로 제주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민주당 경선 중 송재호 의원과의 통화녹음 공개와 관련된 것으로 고 후보는 통화녹음공개 경위와 사과 등을 촉구했지만 반성이나 책임지지 않아 수사의뢰 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 측도 고광철 후보를 허위사실공표와 명예훼손, 무고 혐의 등으로 제주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문 후보는 고광철 후보가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비방할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며 선거문화 개선 차원에서 끝까지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제주시 을 선거구 김승욱 후보는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상식과 정의가 통하는 정치, 다양성과 공존의 정치를 통해 활력있는 민생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이번 총선은 앞으로 우리 삶의 변화를 위한 중대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제주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진실된 일꾼인 자신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공명선거를 위한 부정선거 감시단 을 운영하고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투표소 근처에 체증이 가능한 차량과 인원 배치를 마쳤다며 돈봉투 살포와 유권자 실어나르기 등 불법행위를 집중 감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는 오늘 오전 선거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귀포의 발전을 위해 죽도록 일하고 싶다며 마지막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고 후보는 서귀포를 살릴 마지막 기회는 정치 교체로부터 출발하게 될 것이라며 새로운 출발점에 반드시 자신을 세워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편집 박병준, 그래픽 소기훈)
  • 2024.04.09(화)  |  최형석
KCTV News7
02:56
  • [개표방송] 서귀포 발전 위한 '힘 있는 3선' 기대
  • 서귀포시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승리했습니다. 이로써 위 당선인은 지난 도의원 당선부터 이번 총선까지 6연속 공직선거 무패 기록을 세우게 됐습니다. 특히 이번 선거 기간 힘 있는 3선 의원으로 만들어달라고 강조해온 만큼 다음 국회에서 서귀포 발전을 위한 더욱 많은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허은진 기자입니다. 제주에서 가장 치열한 지역으로 꼽혔던 서귀포시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이 다시 한번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올해 56살로 지난 2006년 제4회 지방선거에서 도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이번 총선까지 승기를 거머쥐며 제주에서 처음으로 공직선거 출마 6연속 무패 기록을 세웠습니다. 특히 이번 총선에서는 제주 최대 현안인 제2공항 추진과 관련해 찬성 입장을 명확히 하면서 약세 지역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위성곤 /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 "제2공항으로 여러 갈등이 있습니다.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이 갈등을 잘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공항을 추진하겠습니다. 과정 안에서 제주도민이 현명하게 판단해서 일이 추진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위성곤 당선인은 지난 20대와 21대 국회에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와 더불어민주당 원내정책수석부대표,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저지 대책위원장 등을 지내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또 생활정치를 내세우며 섬지역 택배비 지원예산 반영과 농작물재해보험 감귤 보상 범위 확대, 서귀포의료원 병상 증축과 진료과 확대 등 의료인프라 확충을 위해서도 힘을 쏟았습니다. [위성곤 /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 "늘 시민 곁에서 시민 이야기를 경청하고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노력해 왔습니다. 시민을 중심에 놓고 시민의 생활을 개선하는 생활정치를 하겠습니다." 위 당선인은 이번 총선에서 제주 상급의료기관 지정과 농산물 가격안정제 도입, 제주도민 항공료 반값 등을 공약했습니다. 또 지역별 공약으로 대정읍 송악산-평화대공원 관광벨트 조성, 성산읍 UAM 기반 구축 등을 약속했습니다. 3선 도전에 성공하며 제주 최다선 의원으로 자리매김하게 된 위성곤 당선인은 새롭게 시작될 22대 국회에서 국회의 꽃이라 불리는 상임위원장에 오를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재정자립도가 낮은 서귀포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지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4.04.09(화)  |  허은진
KCTV News7
02:08
  • 총선 개표방송 KCTV와 함께!
  • KCTV 제주방송은 이번 총선 결과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한 개표 방송을 준비했습니다. 첨단 디지털 스튜디오를 활용해 제주지역 3개 선거구는 물론 전국의 격전지의 판세와 표심을 생생히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KCTV제주방송이 마련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특별 개표 방송은 내일(10일) 오후 5시 40분부터 시작됩니다. 지난 6개월 동안 개표방송준비팀이 구축한 디지털 개표시스템을 활용해 제주지역 3개 선거구 표심을 43개 읍,면,동 마을별로 상세히 전달합니다. 특히 이번 총선 결과를 가늠해 보는 관전 포인트와 지역구별 유권자 현황, 그리고 지난 21대 총선 결과와 함께 비교 분석합니다. 국내 방송사 최초로 도입한 대형 월스크린을 활용해 입체감 있는 개표 실황을 전달합니다. 또 전직 제주도지사가 출마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인천 계양 을을 포함해 전국의 주요 격전지를 통해 이번 총선의 판세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2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게 치러지는 제주시 아라동 을 제주도의원 보궐선거 개표 방송도 진행됩니다.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전달하기 위해 각 후보 캠프와 개표장인 제주시 한라체육관에 취재기자를 보내 현장 상황을 8원 생중계합니다. [윤용석 / KCTV제주방송 편성제작국장] "저희 KCTV 개표방송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하면 제주 도내 43개 읍면동의 표심을 매우 상세하고 구체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그렇게 구축되었다는 것입니다." 개표 방송에 앞서 5시 10분부터는 제주 총선 과정에서의 제주 민심의 변화와 추이를 엿볼 수 있는 이슈 토크 팡이 방송됩니다. 이 밖에도 과거 국회의원 선거에서 관심을 받았던 맞대결 선거나 에피소드 등을 풀어내는 역사예능 <썰푸는 아시덜>을 편성해 개표 방송에 재미를 더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4.04.08(월)  |  이정훈
KCTV News7
02:23
  • 선거 막바지…후보간 고발 등 '난타전'
  • 4.10 총선을 이틀 앞두고 후보들간 고발 등 난타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제주시갑 고광철 후보는 상대 후보인 문대림 후보의 JDC 이사장 시절 일감 몰아주기 의혹을 제기하며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민주당은 선거공보물에 관련 내용을 잘못 기재한 서귀포시 고기철 후보에 대해 후보를 사퇴하라며 압박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제주시갑 고광철 후보가 문대림 후보를 배임과 부패방지권익위법,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문 후보가 JDC 이사장으로 재임하면서 비상임이사인 A씨와 공모해 일감을 발주하고 이를 A씨가 대표로 있는 업체와 A씨의 남편 B씨에게 몰아줬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고광철 후보는 A씨가 과거 문대림 후보가 제주도지사로 출마했을 당시 선거를 도왔던 인물이라며 민주당 지도층 인사들의 공생과 유착관계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고광철 / 제주시갑 국민의힘 후보] “친소 관계에 따라 일감을 몰아주고 도움을 받은 민주당 지도층 인사들의 공생, 유착 관계를 수사해 달라는 요지로 고발했다는 점을 말씀 드립니다." 이에 대해 문대림 후보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잘라 말했습니다. 문 후보가 JDC 이사장이던 당시 진행했던 모든 사업에 대해 감사원과 국토부, JDC 자체 감사를 받았다며 고 후보를 대상으로 법적 대응을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고기철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고 후보가 선거공보물에 재산을 누락하고 사실이 아닌 학력과 경력을 게재한 것이 선관위를 통해 확인됐기 때문입니다. 이어 허위사실공표죄 여부에 대한 선관위와 수사당국의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현길호 / 더불어민주당 제주당 선거대책위원장] “고기철 후보에게 후보직을 사퇴하고 성실하게 조사와 수사에 임할 것을 다시한번 요구합니다." 고기철 후보는 재산 누락에 대해서는 오래전부터 내려온 무허가 건물이라 신고 대상인 줄 몰랐다고 소명했습니다. 선거를 이틀 앞두고 후보들간 검찰 고발 등 난타전을 벌이며 막바지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 2024.04.08(월)  |  문수희
KCTV News7
01:59
  • 총선 막바지 표심 잡기 '사활'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후보들은 막판 지지세 결집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서귀포시 선거구 후보들은 전략 지역을 순회하며 표심 확보에 매진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4.10 총선 선거운동이 막바지로 치달으면서 후보들은 표심 잡기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3선에 도전하는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서귀포의 심장부로 불리는 1호 광장을 중심으로 게릴라 유세를 펼치며 지지세 결집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위성곤 후보는 검증된 일꾼임을 내세워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고 서귀포를 더 키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위성곤 / 서귀포시 더불어민주당 후보] "장사가 안 된다, 점포는 비어있고 많이 힘들어하십니다. 경제 정책을 바꿔야 됩니다. 정말 민생을 살려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경제에 무능한 윤석열 정부를 심판해야 됩니다. 꼭 투표로 심판해 주십시오." 국회의원 선거에 처음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 역시 1호 광장과 전략 지역 등을 순회하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고기철 후보는 정체된 서귀포의 발전을 이끌 인물임을 자신하며 20년 넘게 민주당이 독식해온 정치 세력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고기철 / 서귀포시 국민의힘 후보] "저희들은 더 발전해야 됩니다. 이번에 정치 교체를 통해서 반드시 서귀포가 더 성장하고 더 큰 서귀포를 만들 수 있도록 준엄한 심판을 내려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제주시갑과 제주시을 선거구 후보들도 마지막까지 한 표라도 더 얻기 위해 부지런히 거리로 나서 선거운동을 이어갔습니다. 누가 제주지역 유권자들의 마음을 얻을지 본 투표일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선거 열기가 최절정에 달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 2024.04.08(월)  |  김지우
KCTV News7
02:40
  • 총선 브리핑 D-2
  • 4.10 총선을 앞두고 후보들의 주요 정책과 공약, 이모저모를 살펴보는 총선 브리핑 순서입니다. 최형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선거가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후보들의 표심 잡기도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제주시 갑 선거구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는 문대림 후보를 고발하는 등 네거티브전이 격해지고 있습니다. 고광철 후보는 오늘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 후보가 JDC 이사장 재임 당시 비상임 이사 가족이 운영하는 업체에 일감을 몰아주려고 공모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늘 오전 제주지방검찰청에 문 후보를 배임과 이해관계 충돌, 청탁금지법,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 등으로, 나머지 2명을 배임과 청탁금지법 위반 등으로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대해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 캠프는 성명을 내고 고광철 후보가 여러번 공언했던 고발들을 모두 실행에 옮기라고 강조했습니다. 사법당국의 조사를 통해 양측이 제기하는 모든 사안과 법 저촉 여부를 가릴 수 있을 것이라며 고 후보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받아쳤습니다. 제주시 을 선거구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는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20여 년간 제주의 민생을 위기로 몰아넣은 더불어민주당의 무능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그러면서 야당의 공약은 공허한 약속이지만, 여당의 공약은 실천이라며 제주는 제주인의 손으로 바꿔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제주시 아라동을 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태현 후보는 민주당 후보의 사퇴로 치러지는 보궐선거임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정치 나쁜 정치를 하는 사람들로 아라동이 멍들고 있다며, 절대 실망시켜드리지 않겠다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제주시 아라동 을 진보당 양영수 후보는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문윤택 민주당 도당 공동선대위원장이 자신을 지지방문 했다며 꼭 좋은 결과를 얻어 지역주민을 위해 땀 흘리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제주시 아라동을 도의원 보궐선거 무소속 강민숙 후보는 오늘 정책보도자료를 내고 금천마을의 도로 인프라를 개선해 안전한 귀갓길을 구축하겠다며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제주시 아라동 을 도의원 보궐선거 무소속 임기숙 후보는 오늘 영평초등학교 앞에서 교통봉사 활동에 참여하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편집 박병준, 그래픽 소기훈)
  • 2024.04.08(월)  |  최형석
KCTV News7
00:45
  • 투표지 훼손 고발·기표소 내 촬영 수사 의뢰
  •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총선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지를 훼손한 혐의로 선거인 A 씨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A 씨는 사전투표 기간인 지난 6일, 모 투표소에서 기표를 잘못한 비례대표 투표지를 교체했지만 재발급이 불가하다는 안내를 받자 투표지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이 외에도 같은 날 모 사전투표소에 있는 기표소 안에서 투표한 용지를 촬영해 지인에게 SNS로 전송한 혐의로 선거인 B 씨에 대해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투표지를 훼손할 경여 10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고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하는 행위도 금지하고 있습니다.
  • 2024.04.08(월)  |  김용원
KCTV News7
00:45
  • 국민의힘 도당 "20년 민주당 고인물 교체해야"
  •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오늘 논평을 내고 20년 민주당 독점의 고인물 교체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제주 경제가 악화 일로를 걷고 있지만 민주당 국회의원들과 제주도정은 정부 탓으로만 돌릴뿐 본인들의 정책역량과 대안을 보여준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선거에 아픈 과거를 이용하고 민감한 지역 현안에는 눈감고 있다며 바꾸는 것 말고는 답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제주에서 국민의힘이 의석을 배출한다면 상징성과 영향력을 갖게 될 것이라며 제2공항의 원활한 추진과 4.3의 완전한 해결 등을 위해 국민의힘을 지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2024.04.08(월)  |  허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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