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2(금)  |  김경임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마무리된 가운데 이번 선거와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모두 11명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경찰은 선거사범에 대한 집중 수사를 벌이는 한편 선거 이후 답례 등의 명목으로 제공되는 금품살포에 대해서도 단속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3월, 선거를 앞두고 KCTV 등 언론 4사에서 진행된 TV 토론회. 토론 과정에서 고광철 후보는 민주당 경선 당시 공개된 송재호 후보와의 통화 녹음과 관련해 서로 호형호제하는 사이인지 물었고, 당시 문대림 후보는 이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고광철 / 제주시갑 국민의힘 후보] "송재호 의원과는 어떤 관계셨죠? (글쎄요.) 제가 말씀드릴게요. 형님 동생 하는 정치적으로 굉장히 친한 관계 아니었습니까? (형님 동생이라는 표현을 제가 써본 적 단 한차례도 없습니다.)" 해당 발언을 두고 고광철 후보는 문대림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로 고발했고 이에 대한 수사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마무리된 가운데 이번 선거와 관련해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적발된 건 모두 11명. 유형별로는 허위 사실 유포가 4명으로 가장 많았고, 금품수수와 현수막 훼손, 선거폭력 등으로 분석됐습니다. 이 가운데 지난해 7월, 고등학교 동창회 야유회에서 찬조금 명목으로 현금 30만 원을 기부한 허용진 전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은 당시 총선 출마 의사가 있던 것으로 판단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 외에도 지난 9일, 제주시 이도동에서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의 선거사무원 5명에게 주먹을 휘두르며 선거운동을 방해한 남성을 비롯해 지난 6일, 제주시내 사전투표소에서 기표소 안에서 투표용지를 촬영해 지인에게 전송한 A씨, 기표를 잘못했다며 투표용지를 바꿔 달라고 요구하다 거절당하자, 투표지를 찢어 훼손한 B씨 등 모두 9명에 대해 경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반면,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당내 경선과정에서 허위 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됐던 이경용 전 예비후보는 고기철 후보가 고소를 취하하면서 수사가 종결됐습니다. 선거범죄는 공소시효가 6개월로 짧은 만큼 경찰은 4개월 동안 집중 수사를 벌이는 한편, 선거일 이후에도 축하나 답례 등 명목으로 금품을 제공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단속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CG : 이아민)
2024 총선
KCTV News7
00:36
  • 공공운수노조 "녹색정의당 강순아 후보 지지"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가 오늘 (29일)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녹색정의당 강순아 후보를 공개 지지했습니다.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과 공공의료 강화 등을 공약한 녹색정의당 강순아 후보를 공공운수노조 후보로 선정하고 앞으로 조직적으로 지지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총선이 놓치고 있는 노동권 이슈를 당당히 주요 공약으로 내건 강순아 후보를 적극 지지하며 앞으로 후보 당선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2024.03.29(금)  |  김용원
KCTV News7
00:40
  • 선거운동 첫 날…제주시갑 출근인사 지지 호소
  • 오늘부터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각 선거구별로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습니다. 제주시 갑 선거구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는 신광로터리에서 출근 인사를 하며 선거운동 일정에 나섰습니다. 고 후보는 새로운 인물과 도덕적인 정치를 강조하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도 출근시간 노형오거리에서 유권자들을 만나 본격적인 선거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문 후보는 윤석열 정권 심판 메시지를 강조하고 제주도 발전을 위해 발로 뛰겠다며 호소했습니다.
  • 2024.03.28(목)  |  문수희
KCTV News7
00:44
  • 제주시을 출근길 첫 거리유세…"지지 호소"
  • 제주시을 선거구 총선 후보들도 출근길 유세를 시작으로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습니다.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는 오늘(28일) 오전, 이도동에서 출근길 거리 유세를 통해 집권 여당의 힘으로 제주를 바꾸겠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는 이도동 일대에서 출근길 유권자들을 만나 총선 승리로 재선 의원이 돼 제주의 미래를 바꾸겠다며 한 표를 부탁했습니다. 녹색정의당 강순아 후보는 인제 사거리에서 첫 거리 유세를 하면서 제주 유일의 진보 정당으로서 현 정권을 심판하고 제주의 소외된 약자를 위해 일하겠다며 총선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 2024.03.28(목)  |  김용원
KCTV News7
00:47
  • "민주당 독식 교체" vs "3無 정권 심판해야"
  • 공식 선거운동 첫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들은 서귀포의 심장부인 1호 광장에서 출근길 인사로 선거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비가 많이 내리는 날씨 속에서도 유동 인구가 많은 1호 광장을 찾아 출근 인사를 하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는 지난 20년간 민주당이 독식했지만 제2공항이나 서귀포 경제가 제자리 걸음이라며 이번 선거를 통해 정치교체를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무책임, 무지한 3무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며 자신이 선봉에 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2024.03.28(목)  |  이정훈
KCTV News7
00:37
  • 민주당 도당, 고기철 후보 배우자 투기 의혹 제기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 배우자에 대한 투기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한동수 대변인은 오늘(28일) 논평을 통해 고 후보가 신고한 배우자의 재산 현황에 강원도 속초시 토지가 있다며 매입 시기가 인근 동해고속도로가 착공되기 3년 전으로 파악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특별한 연고가 없어 보이는 속초 토지를 구입한 것이 시세차익을 노린 부동산 투기가 아닌지 합리적 의심을 할 수밖에 없다며 이에 대한 해명을 촉구했습니다.
  • 2024.03.28(목)  |  허은진
KCTV News7
00:32
  • 모레부터 총선 선거인명부 열람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제주도가 선거인 명부를 확정하고 모레부터 열람합니다. 이번 선거인 명부는 지난 19일을 기준으로 현재 주민등록돼 있는 선거권자를 대상으로 작성됐습니다. 확정된 선거인 명부는 주소지 행정시 온라인 누리집에서 열람 가능하며 자신의 투표구역과 투표소 위치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선거인 명부 정보에 오류가 있을 경우 정정 요청도 가능합니다.
  • 2024.03.28(목)  |  문수희
KCTV News7
00:46
  • 제주도, 공무원 선거중립 특별감찰 강화
  • 오늘부터 국회의원 선거에 따른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제주특별자치도가 공직기강 특별감찰에 나섭니다. 특정후보 선거운동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는 행위와 개인적인 소셜 네트워크 활용, 특정단체 편법지원, 특정후보에 유리한 선심성 행정행위를 중점 단속합니다. 특히 공직자의 누리소통망 사용 지침이 강화되면서 개인적인 의견 표출은 물론 선거와 관련한 어떤 콘텐츠도 공유할 수 없는 만큼 이에 대한 점검도 강화합니다. 제주도는 공직자의 선거중립 위반사례가 발생하면 중대비위로 감사위원회 조사 청구는 물론 수사기관에 고발하는 등 엄정 조치할 예정입니다.
  • 2024.03.28(목)  |  양상현
KCTV News7
00:59
  • 서귀포시 후보 토론회…"현안 해결 적극 노력"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KCTV 제주방송과 뉴제주일보, 한라일보, 헤드라인제주의 서귀포시 선거구에 대한 후보 토론회가 오늘 오전 KCTV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습니다. 주요 공약으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와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 모두 열악한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인프라 확충을 꼽았습니다. 행정체제 개편에 대해 두 후보는 기초자치단체 부활에 적극 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제2공항은 후보들 모두 찬성 입장을 명확히 한 가운데 위성곤 후보는 도민사회 갈등 해소에, 고기철 후보는 제주지역 이익 극대화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환경보전분담금에 대해선 도입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위성곤 후보는 추가적인 환경보전 정책 모색을, 고기철 후보는 도입 시기와 징수 대상 등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 2024.03.27(수)  |  김지우
KCTV News7
03:21
  • 제주시 갑 토론회…현안 마다 '시각차'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16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는 28일부턴 공식 선거운동도 시작될 텐데요. KCTV 제주방송과 뉴제주일보, 한라일보, 헤드라인제주 언론4사가 후보자들을 검증하기 위한 토론회를 마련했습니다. 첫 순서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가 출연해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특히 주요 현안마다 극명한 시각차를 보였습니다. 먼저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보름 가량 앞두고 열린 언론 4사 합동 토론회. 첫 번째 순서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의 맞대결이 펼쳐졌습니다. 주요 현안에 대한 두 후보의 입장은 엇갈렸습니다. 제주도정이 추진하고 있는 행정체제개편에 대해 문대림 후보는 찬성 입장을, 고광철 후보는 교부세 확보 타당성 문제를 제기하며 입장차를 보였습니다. [문대림 / 제주시갑 더불어민주당 후보] "인구 50만 초반에 생긴 행정체제입니다. 이제 개편이 필요합니다. 얼마 전 행정체제개편위원회에서 안을 만든, 3개 구역안·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대해 적극 찬성합니다." [고광철 / 제주시갑 국민의힘 후보] "행정체제 개편을 통패 기초자치단체가 부활할 경우 교부세 특례 타당성이 상실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큽니다. 이 점에 대한 충분한 논의가 필요합니다." 제2공항 건설 사업에 대해서 고광철 후보는 찬성 입장을 분명히 한 반면, 문대림 후보는 절차적 타당성을 들며 갈등 해소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문대림 / 제주시갑 더불어민주당 후보] "공항 인프라 확충에 대해 반대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겁니다. 그럼에도 저는 초지일관 절차적 타당성의 문제, 주민 상생 협의에 대한 문제를 강조해 왔습니다. 환경부와 도가 요구하는 검증 사항에 국토부는 명확히 답을 해야 하고..." [고광철 / 제주시갑 국민의힘 후보] "제2공항은 제주도의 오랜 숙원사업입니다. 반드시 추진돼야 합니다. 7조 원이라는 천문학적 비용이 투입됩니다. 침체된 제주 경제를 빠르게 단기간에 회복 시킬 수 있는 대규모 국책 사업입니다." 최근 논란이 재점화 된 환경분담금 도입에 대해서도 명확한 시각 차를 보였습니다. [문대림 / 제주시갑 더불어민주당 후보] "환경분담금 적극 찬성합니다. 일본, 스웨덴이 이 법을 시행하고 있습니다.체계적인 분석과 명분을 만들어내고 제주의 자연을 지키는 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반드시 추진해야 합니다." [고광철 / 제주시갑 국민의힘 후보] "가뜩이나 제주 가느니 동남아나 일본으로 가겠다는 말을 듣고 있는 것이 저희의 현실 아니겠습니까. 그런 점에서 대안 없는 환경분담금 도입은 관광산업을 더욱 위축시킬 수 있는 우려도 큽니다." JDC 제주도 이관 논란에 대해 고광철 후보는 면세점 수익 제주 기여를 위해 이관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JDC 이사장을 지냈던 문대림 후보는 사업의 지속성과 비용적 관점에서 제주도가 부담을 떠안을 필요가 없다며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 2024.03.25(월)  |  문수희
KCTV News7
02:21
  • 주도권 토론…녹취록 파문·정권 심판 '맞불'
  • 제주시갑 후보들은 정책과 공약을 검증하고 각종 논란에 대해 입장을 묻는 주도권 토론에서도 공방을 벌였습니다. 특히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녹취록 이슈가 또 다시 터져나왔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지난 2월, 민주당 제주시갑 예비후보들은 원팀을 구성해 근거없는 비방을 자제하고 정책을 함께 개발하자고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후보들이 대화한 녹취록이 공개돼 파문이 일었고 유튜브 등에도 언급되면서 결국 원팀 선언은 파기됐습니다.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는 주도권 토론에서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파고들었습니다. [고광철 / 제주시갑 국민의힘 후보] "인신공격 자제, 공동 정책 개발, 공정 경선 등을 도민 앞에 약속했습니다. 기억하시죠? (검증하기로 했었습니다.) 그렇다면 민주당 제주시갑 경선 과정은 정말 공정하고 깨끗하게 진행됐다고 생각하십니까?" 고광철 후보는 녹취록 경위를 소상히 밝히라며 문후보를 압박했지만 문대림 후보는 녹취록과 관련된 여러 의혹들을 일관되게 부인했습니다. [고광철 / 국민의힘 후보, 문대림 /민주당 후보] "아니 녹취록에는 분명 송재호 의원께서 '대림아' 부르니 '네'라고 대답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본인 맞죠? 아니라고 발뺌하시나요. (아니라고 발뺌하지 않았고요.) 본인이 맞다면 유튜브에 제보한 것도 혹시 이건 도민들께서 여쭤봐달라는 겁니다. 본인 맞습니까?(절대 아닙니다. 그렇게 몰아붙이지 마시고요.)" 문대림 후보는 현 정부의 부실한 지방 공약, 그리고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논란 등을 거론하며 맞불을 지폈습니다. [문대림 / 제주시갑 민주당 후보] "그런데 혁신도시 시즌2 공공기관 이전 계획이 윤석열 정부의 국가계획에 포함돼 있습니까?" [고광철 / 국민의힘 후보 문대림 민주당 후보]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 출신이고 비대위원장이 검찰 출신이어서 모르겠지만 제가 유튜브에서 봤던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장면 이런 것들에 대해 본인의 입장을 밝히시고..." 두 후보는 4.3의 정명은 추가 진상조사가 이뤄진 이후 논의해도 늦지 않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지만 보상금과 관련해서 문 후보는 지급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 고 후보는 보상금액을 더 인상을 해야 한다며 다른 해법을 제시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 2024.03.25(월)  |  김용원
KCTV News7
00:59
  • 을 선거구 후보 토론회, 내일 오전 11시 생방송
  • 오늘 제주시 갑 선거구에 대한 후보토론회를 개최한 KCTV제주방송과 뉴제주일보, 한라일보, 헤드라인제주는 내일 오전 11시부터 제주시 을 선거구에 대한 토론회를 이어갑니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민의힘 김승욱, 녹색정의당 강순아 후보가 출연한 가운데 60분 동안 공통질문과 주도권 토론을 통해 자신만의 정책을 알리고 차별성을 부각하게 됩니다. 특히 2공항과 행정체제개편, 경제활성화 해법, 4.3 정명 등에 대해 후보별로 어떤 답변을 내놓을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제주방송은 내일 토론회 실황을 오전 11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한 후 오후 5시와 밤 11시 27분에 재방송합니다. 또 뉴제주일보와 한라일보, 헤드라인제주도 토론회 직후 인터넷 또는 지면을 통해 자세히 보도할 예정입니다.
  • 2024.03.25(월)  |  양상현
KCTV News7
02:36
  • 총선 브리핑 D-16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후보들의 주요 정책과 공약, 이모저모를 살펴보는 총선브리핑 순서입니다. 최형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4.10 총선에 따른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후보들은 아직 제한적이지만 정책 공약 발표와 민생행보를 이어가며 자신을 알리고 부각시키는데 힘쓰고 있는 모습입니다. 제주시 을 선거구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는 오늘 논평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셰셰' 발언이 반중 정서를 자극하고 있다며 이 대표의 대중인식과 발언에 대해 동의하는지 김한규 후보에게 묻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이재명 대표의 발언들이 여론을 분열시키고 갈등을 조장한다며 이에 대한 김한규 후보의 견해와 명확한 입장을 요구했습니다. 서귀포시 선거구 위성곤 후보는 지난 24일 선거사무소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이날 개소식에서 위 후보는 언제나 처음처럼 겸손한 자세로 시민들을 만나서 서귀포의 미래를 제대로 만들어 가기 위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하고 서귀포 시민들과 함께 더 큰 서귀포를 향해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는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서귀포로 이주하는 이주민들에게 원스톱 종합정보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귀포 웰컴 리빙센터 구축을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이를 통해 집구하기와 행정처리방법, 자녀 학교정보, 지역공동체참여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제주시 아라동 을 도의원 보궐선거 국민의힘 김태현 후보는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신성여중고 학생들의 하교 전쟁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라며 하굣길 환경개선 대책으로 순환버스를 확충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제주시 아라동 을 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진보당 양영수 후보는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의 아픔인 4.3의 역사를 온전히 기억하기 위해 열악한 아라동 4.3길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널리 알리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무소속 강민숙 후보는 보도자료를 내고 현재 아라동을 지역 곳곳에는 주택이 밀집돼 있지만 도로 인프라는 열악한 상황이라며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공약으로 대대적인 도로 정비를 약속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편집 박병준, 그래픽 소기훈)
  • 2024.03.25(월)  |  최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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