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9(월)  |  김용원
올해 제주 바다에서는 전례 없던 해상 범죄들이 기승을 부렸습니다. 고무보트 밀입국 사건을 계기로 허술한 제주 해상 경계 시스템의 민낯이 드러났고 사상 초유의 마약 유입 사건 수사도 별다른 성과 없이 결국 해를 넘기게 됐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지난 9월 제주 해안가에 정체 불명 고무보트가 발견됩니다. 국내에 운항 허가를 받지 않은 무등록 어선이었습니다. 중국에서 보트를 타고 460km 해역을 이동해 제주로 넘어온 밀입국 사건은 전례 없는 범행 수법으로 제주 사회에 충격을 줬습니다. 검거된 중국인 6명은 과거 무단 이탈 등의 전력으로 합법적인 입국 루트가 막히자 범행을 공모했습니다. 조력자와 운반책 등 5명이 추가로 검거되는 등 계획적이고 조직적인 범행 전모가 드러났습니다. 밀입국 사범들은 1심에서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징역 1년에서 1년 6개월을 선고 받았고 이에 불복해 항소 하면서 재판이 진행 중입니다. 무사증 도입 이후 제주가 무단이탈 경유지로 악용되는 상황에서 이번 밀입국 사건은 부실한 제주 해상 경계 시스템의 구조적 문제까지 드러냈습니다. <씽크:고근표 제주해양경찰서 외사계장> "미식별 선박 발생 상황을 가정한 함정 기동 합동훈련도 매달 진행하고 있습니다. 함정, 항공기, 야간 취약 시간대 순찰과 군경 레이더기지 등과 의심 선박 정보 교류를 강화하고 밀입국 취약지에 대한 면밀한 순찰과 시민 신고 유도를 위한 홍보활동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제주 바다는 밀입국 사건에 이어 잇따른 마약 발견으로 몸살을 앓았습니다. 지난 10월, 성산읍 해안가에서 발견된 차 포장지에는 66만 명이 동시 투약 가능한 케타민 마약류가 들어 있었습니다. 이후 제주 남부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유사 포장 형태의 마약류 발견 신고가 잇따르면서 수사 당국은 비상이 걸렸습니다. 제주 해안가에 해경과 육경, 바다환경지킴이, 군인 등 4천여 명이 30여 회에 걸쳐 전방위 수색을 진행했습니다. 두 달동안 발견 신고만 17차례, 회수된 케타민은 34kg으로 100만 명 이상이 투약 가능한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수사는 답보 상태입니다. 겨울철 해류를 타고 유입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둘 뿐 혐의점은 아직까지 나오지 않으면서 불안감만 커지고 있습니다. <싱크:김주영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수사과장> "해류에 의해서 유입됐을 가능성에 좀 더 무게를 두고 있긴 합니다. 어디서 유입됐는지를 보기 위해서 주변 국가들에 협조를 요청한 상태이고 앞으로 발견되는 단서가 더 있으면 수사를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해경은 국제 공조를 통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지만 워낙 발견 물량이 많고 유입 경로 파악에도 어려움을 겪으면서 이번 마약 사건 수사는 결국 해를 넘긴 채 장기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 화면제공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송년기획
KCTV News7
03:21
  • 제주시 갑 토론회…현안 마다 '시각차'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16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는 28일부턴 공식 선거운동도 시작될 텐데요. KCTV 제주방송과 뉴제주일보, 한라일보, 헤드라인제주 언론4사가 후보자들을 검증하기 위한 토론회를 마련했습니다. 첫 순서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가 출연해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특히 주요 현안마다 극명한 시각차를 보였습니다. 먼저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보름 가량 앞두고 열린 언론 4사 합동 토론회. 첫 번째 순서로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의 맞대결이 펼쳐졌습니다. 주요 현안에 대한 두 후보의 입장은 엇갈렸습니다. 제주도정이 추진하고 있는 행정체제개편에 대해 문대림 후보는 찬성 입장을, 고광철 후보는 교부세 확보 타당성 문제를 제기하며 입장차를 보였습니다. [문대림 / 제주시갑 더불어민주당 후보] "인구 50만 초반에 생긴 행정체제입니다. 이제 개편이 필요합니다. 얼마 전 행정체제개편위원회에서 안을 만든, 3개 구역안·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대해 적극 찬성합니다." [고광철 / 제주시갑 국민의힘 후보] "행정체제 개편을 통패 기초자치단체가 부활할 경우 교부세 특례 타당성이 상실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큽니다. 이 점에 대한 충분한 논의가 필요합니다." 제2공항 건설 사업에 대해서 고광철 후보는 찬성 입장을 분명히 한 반면, 문대림 후보는 절차적 타당성을 들며 갈등 해소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문대림 / 제주시갑 더불어민주당 후보] "공항 인프라 확충에 대해 반대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겁니다. 그럼에도 저는 초지일관 절차적 타당성의 문제, 주민 상생 협의에 대한 문제를 강조해 왔습니다. 환경부와 도가 요구하는 검증 사항에 국토부는 명확히 답을 해야 하고..." [고광철 / 제주시갑 국민의힘 후보] "제2공항은 제주도의 오랜 숙원사업입니다. 반드시 추진돼야 합니다. 7조 원이라는 천문학적 비용이 투입됩니다. 침체된 제주 경제를 빠르게 단기간에 회복 시킬 수 있는 대규모 국책 사업입니다." 최근 논란이 재점화 된 환경분담금 도입에 대해서도 명확한 시각 차를 보였습니다. [문대림 / 제주시갑 더불어민주당 후보] "환경분담금 적극 찬성합니다. 일본, 스웨덴이 이 법을 시행하고 있습니다.체계적인 분석과 명분을 만들어내고 제주의 자연을 지키는 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반드시 추진해야 합니다." [고광철 / 제주시갑 국민의힘 후보] "가뜩이나 제주 가느니 동남아나 일본으로 가겠다는 말을 듣고 있는 것이 저희의 현실 아니겠습니까. 그런 점에서 대안 없는 환경분담금 도입은 관광산업을 더욱 위축시킬 수 있는 우려도 큽니다." JDC 제주도 이관 논란에 대해 고광철 후보는 면세점 수익 제주 기여를 위해 이관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JDC 이사장을 지냈던 문대림 후보는 사업의 지속성과 비용적 관점에서 제주도가 부담을 떠안을 필요가 없다며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 2024.03.25(월)  |  문수희
KCTV News7
02:21
  • 주도권 토론…녹취록 파문·정권 심판 '맞불'
  • 제주시갑 후보들은 정책과 공약을 검증하고 각종 논란에 대해 입장을 묻는 주도권 토론에서도 공방을 벌였습니다. 특히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녹취록 이슈가 또 다시 터져나왔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지난 2월, 민주당 제주시갑 예비후보들은 원팀을 구성해 근거없는 비방을 자제하고 정책을 함께 개발하자고 약속했습니다. 하지만 후보들이 대화한 녹취록이 공개돼 파문이 일었고 유튜브 등에도 언급되면서 결국 원팀 선언은 파기됐습니다.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는 주도권 토론에서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파고들었습니다. [고광철 / 제주시갑 국민의힘 후보] "인신공격 자제, 공동 정책 개발, 공정 경선 등을 도민 앞에 약속했습니다. 기억하시죠? (검증하기로 했었습니다.) 그렇다면 민주당 제주시갑 경선 과정은 정말 공정하고 깨끗하게 진행됐다고 생각하십니까?" 고광철 후보는 녹취록 경위를 소상히 밝히라며 문후보를 압박했지만 문대림 후보는 녹취록과 관련된 여러 의혹들을 일관되게 부인했습니다. [고광철 / 국민의힘 후보, 문대림 /민주당 후보] "아니 녹취록에는 분명 송재호 의원께서 '대림아' 부르니 '네'라고 대답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본인 맞죠? 아니라고 발뺌하시나요. (아니라고 발뺌하지 않았고요.) 본인이 맞다면 유튜브에 제보한 것도 혹시 이건 도민들께서 여쭤봐달라는 겁니다. 본인 맞습니까?(절대 아닙니다. 그렇게 몰아붙이지 마시고요.)" 문대림 후보는 현 정부의 부실한 지방 공약, 그리고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논란 등을 거론하며 맞불을 지폈습니다. [문대림 / 제주시갑 민주당 후보] "그런데 혁신도시 시즌2 공공기관 이전 계획이 윤석열 정부의 국가계획에 포함돼 있습니까?" [고광철 / 국민의힘 후보 문대림 민주당 후보]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 출신이고 비대위원장이 검찰 출신이어서 모르겠지만 제가 유튜브에서 봤던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장면 이런 것들에 대해 본인의 입장을 밝히시고..." 두 후보는 4.3의 정명은 추가 진상조사가 이뤄진 이후 논의해도 늦지 않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지만 보상금과 관련해서 문 후보는 지급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 고 후보는 보상금액을 더 인상을 해야 한다며 다른 해법을 제시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 2024.03.25(월)  |  김용원
KCTV News7
00:59
  • 을 선거구 후보 토론회, 내일 오전 11시 생방송
  • 오늘 제주시 갑 선거구에 대한 후보토론회를 개최한 KCTV제주방송과 뉴제주일보, 한라일보, 헤드라인제주는 내일 오전 11시부터 제주시 을 선거구에 대한 토론회를 이어갑니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민의힘 김승욱, 녹색정의당 강순아 후보가 출연한 가운데 60분 동안 공통질문과 주도권 토론을 통해 자신만의 정책을 알리고 차별성을 부각하게 됩니다. 특히 2공항과 행정체제개편, 경제활성화 해법, 4.3 정명 등에 대해 후보별로 어떤 답변을 내놓을 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제주방송은 내일 토론회 실황을 오전 11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한 후 오후 5시와 밤 11시 27분에 재방송합니다. 또 뉴제주일보와 한라일보, 헤드라인제주도 토론회 직후 인터넷 또는 지면을 통해 자세히 보도할 예정입니다.
  • 2024.03.25(월)  |  양상현
KCTV News7
02:36
  • 총선 브리핑 D-16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후보들의 주요 정책과 공약, 이모저모를 살펴보는 총선브리핑 순서입니다. 최형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4.10 총선에 따른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후보들은 아직 제한적이지만 정책 공약 발표와 민생행보를 이어가며 자신을 알리고 부각시키는데 힘쓰고 있는 모습입니다. 제주시 을 선거구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는 오늘 논평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셰셰' 발언이 반중 정서를 자극하고 있다며 이 대표의 대중인식과 발언에 대해 동의하는지 김한규 후보에게 묻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이재명 대표의 발언들이 여론을 분열시키고 갈등을 조장한다며 이에 대한 김한규 후보의 견해와 명확한 입장을 요구했습니다. 서귀포시 선거구 위성곤 후보는 지난 24일 선거사무소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이날 개소식에서 위 후보는 언제나 처음처럼 겸손한 자세로 시민들을 만나서 서귀포의 미래를 제대로 만들어 가기 위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하고 서귀포 시민들과 함께 더 큰 서귀포를 향해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는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서귀포로 이주하는 이주민들에게 원스톱 종합정보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귀포 웰컴 리빙센터 구축을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이를 통해 집구하기와 행정처리방법, 자녀 학교정보, 지역공동체참여 등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제주시 아라동 을 도의원 보궐선거 국민의힘 김태현 후보는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신성여중고 학생들의 하교 전쟁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라며 하굣길 환경개선 대책으로 순환버스를 확충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제주시 아라동 을 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진보당 양영수 후보는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의 아픔인 4.3의 역사를 온전히 기억하기 위해 열악한 아라동 4.3길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널리 알리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무소속 강민숙 후보는 보도자료를 내고 현재 아라동을 지역 곳곳에는 주택이 밀집돼 있지만 도로 인프라는 열악한 상황이라며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공약으로 대대적인 도로 정비를 약속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편집 박병준, 그래픽 소기훈)
  • 2024.03.25(월)  |  최형석
KCTV News7
03:11
  • 후보 검증의 시간…내일부터 언론4사 합동 토론회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총선 공동보도 업무협약을 맺은 KCTV 제주방송과 뉴제주일보, 한라일보, 헤드라인제주가 내일(25일)부터 사흘간 선거구별로 후보 합동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후보등록을 마친 후 공식 선거운동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한 입장을 확인하고 주도권 토론을 통해 치열한 공방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KCTV를 비롯한 언론4사는 이번 토론회 직후 다가오는 주말에 여론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보도에 문수희 기자입니다. 제주형 행정체제개편과 제주 제2공항에 대한 후보들의 입장은 무엇일까 여전히 4.3 평화공원에 올바른 이름을 기다리며 누워 있는 백비에 쓰일 정명은 무엇일까?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환경분담금 도입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의 제주도 이관 논란에 대한 후보들의 생각은 무엇일까? 오는 28일부터 시작될 공식 선거운동을 앞두고 KCTV제주방송과 뉴제주일보, 한라일보, 헤드라인제주 언론 4사가 후보 합동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토론회는 내일부터 제주시갑과 제주시을, 서귀포시 선거구 순서로 사흘 연속 오전 11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토론회는 공통 질문과 주도권 토론으로 나눠 열립니다. 출마의 변과 후보 대표 공약을 시작으로 행정체제개편과 제주 제2공항은 물론 경제활성화 해법, 환경분담금, 4.3의 정명 등 제주 주요 현안에 대한 후보들의 입장을 확인하게 됩니다. 후보들이 주도권을 갖고 벌이는 주도권 토론은 두차례 나눠 진행되며 1차는 정책과 공약에 대해, 2차는 주제 제약없이 진행됩니다. 언론 4사는 무엇보다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정책 중심의 토론회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주시갑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를 초청해 내일(25일) 오전 11시부터 50분 동안, 제주시을 선거구는 26일 오전 11시부터 60분부터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민의힘 김승욱, 녹색정의당 강순아 후보와 함께, 마지막 서귀포시 선거구는 27일 오전 11시부터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와 50분 동안 진행될 예정입니다. KCTV 제주방송은 토론회 실황을 생방송으로 진행하고 당일 오후 5시와 밤 11시 27분에 재방송합니다. 뉴제주일보와 한라일보, 헤드라인제주도 지면과 인터넷을 통해 토론회 내용을 자세히 보도할 예정입니다. KCTV 등 언론4사는 이번 토론회 직후인 오는 30일부터 이틀동안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 갤럽에 의뢰해 선거구별 후보 여론조사를 진행해 다음달 1일 저녁 결과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박병준, 김용민)
  • 2024.03.24(일)  |  문수희
KCTV News7
02:25
  • 총선 레이스 시작…선대위 출범·공약 발표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등록이 마무리되고 본격적인 총선 레이스가 시작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각각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대표 공약을 내세워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은 강창일 전 주일대사가 맡아 이번 선거를 진두지휘합니다. 선대위는 22대 총선에 따른 5개 핵심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4.3의 정의로운 해결과 의료 인프라 확대, 1차산업의 고소득 전환, 도민 이동권 보장과 물류지원, 글로벌 관광도시 조성입니다. 특히 윤석열 정부 심판론과 최근 여당 인사의 잇따른 4.3관련 망언을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선대위] "윤석열 정권 심판, 국민 승리, 대한민국과 제주의 미래를 열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제주도민과 함께 도민 속에서 새롭게 출발할 것을 엄중히 결의합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도 김황국 도의원 등 4명의 위원장을 필두로 한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총선체제로 전환했습니다. 제2공항 추진을 앞세워 도민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제2공항 건설 사업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그동안 제주지역 국회의원들은 도민의 자기결정권이라는 애매모호한 정치적 수사만 내뱉었다고 비난했습니다. 또 일부 여당 의원들의 4.3 망언과 관련해 태영호, 조수연, 전희경 세 명을 언급하며 중앙당에 징계와 공천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에게는 4.3 추념식 참석을 건의했습니다. [고기철 / 서귀포시 국민의힘 후보]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예결산을 심의하는 국회에 앉아있을 자격이 있습니다. 갈수록 어려워지는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라도 제2공항 건설사업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총선 후보 등록이 마무리되고 공식 선거운동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각 정당 마다 표심을 끌어모으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승철)
  • 2024.03.22(금)  |  문수희
KCTV News7
00:51
  • 제22대 총선·도의원 보궐 후보 등록 마무리
  • 제22대 국회의원과 아라동을 제주도의원 보궐건서를 위한 후보 등록이 오늘 마무리됐습니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주시갑에는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가 등록했습니다. 제주시을 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민의힘 김승욱, 녹색정의당 강순아 등 3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습니다. 서귀포시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가 등록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라동 을 도의원 보궐선거에는 국민의힘 김태현, 진보당 양영수, 무소속 강민숙, 무소속 임기숙 모두 네명이 후보로 등록됐습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2024.03.22(금)  |  문수희
KCTV News7
04:05
  • 총선 브리핑 D-19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후보들의 주요 정책과 공약, 이모저모를 살펴보는 총선브리핑 순서입니다. 최형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오늘은 지난 2002년 제2연평해전과 2010년 천안함 피격과 연평도 포격전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영웅과 참전 장병을 기리기 위한 제9회 서해수호의 날입니다. 후보들의 관련 성명도 잇따랐습니다. 제주시 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는 오늘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서해수호 55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렸습니다. 이어 더 이상의 희생을 막기 위해서는 조속히 한반도 평화 체제를 수립하고 우리 젊은이들을 안심하고 군에 보낼 수 있는 신뢰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제주시 을 선거구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도 오늘 국립제주호국원을 방문해 서해수호 55 용사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국가를 위한 희생한 호국 영웅들을 기억하는 것이 보훈의 실천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나라를 지켜 평화유지에 최선을 다해 55 용사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성명을 내고 배우자의 선거법 위반 관련 제보를 놓고 국민의힘 제주도당과 고기철 후보 캠프의 날조와 비방이 도를 넘고 있다며 즉각적인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향후 근거 없는 비방과 날조 등 선을 넘는 일들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비롯해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경고했습니다.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는 후보자 등록과 선대위 발대식에 이어 오늘은 4.3 평화공원을 참배하고 제주에 진정한 봄이 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국회의원이 되면 제주도민을 대표해 4.3 유족회의 요청사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4.3추념식 대통령 참석도 중앙당에 요청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제주시 아라동 을 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태현 후보는 어제 후보등록을 마치고 선거만을 위해 지역구를 옮기거나 탈당한 적도 없고, 음주운전을 한 적도 없는 가장 깨끗한 후보라며 한 눈 팔지 않는 진정한 아라동 해결사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편집 박병준, 그래픽 소기훈)
  • 2024.03.22(금)  |  최형석
KCTV News7
00:40
  • 문대림 선대위 출범…위원장에 강창일 前 대사
  • 제주시갑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가 통합선거대책위원회를 꾸리고 공식 출범했습니다. 상임총괄선대위원장에는 강창일 전 주일본 특명전권대사가 맡아 선거 전반을 지휘합니다. 상임공동선대위원장에는 김태석 전 도의회 의장과 김흥보 전 제주은행 부행장, 이정필 전 YMCA 회장, 정찬식 재제주호남향우회장, 박남진 항운노련 제주도항운노조 위원장이 맡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들도 선대위에서 실무를 담당합니다.
  • 2024.03.20(수)  |  문수희
KCTV News7
00:44
  • 고광철-김영진 '원팀'…"보수 분열 종지부"
  • 제주시 갑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영진 후보가 사퇴 의사를 밝힌지 하루 만에 고광철 예비후보와 원팀을 이뤘습니다. 고광철 제주시갑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오늘(20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영진 후보의 불출마 선언에 대해 고심 끝에 보수 분열이라는 논란에 종지부를 찍은 결정이라며 제주시민을 극진히 섬기겠다는 두 마음을 함께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 후보는 국민의힘 중앙당의 전략 공천을 받은 후 김영진 후보와의 지속적인 접촉을 통해 뜻을 함께 했다고 말했습니다. 김영진 전 국민의힘 제주시갑 당협위원장은 국민의힘으로 복당했습니다.
  • 2024.03.20(수)  |  문수희
KCTV News7
00:41
  • 국민의힘 "제2공항 갈등 책임 위성곤 의원"
  •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오늘 논평을 내고 위성곤 의원은 시종일관 제2공항을 찬성해 왔다고 하지만 서귀포시 시민들은 사실상 반대 활동을 해왔다고 보고 있다며 염치없는 정치의 전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지난 8년동안 주민 갈등 해결의 구체적 방안도 제시하지 못했고, 중재와 설득을 해야할 현장에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갈등유발에 대한 정치적 책임부터 지고 선거전을 시작하는 것이 도리라고 덧붙였습니다.
  • 2024.03.20(수)  |  문수희
KCTV News7
02:16
  • 총선 브리핑 D-21
  •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후보들의 주요 정책과 공약, 이모저모를 살펴보는 총선브리핑입니다. 최형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4.10 총선에 따른 후보자 등록이 내일과 모레 이틀동안 이뤄집니다. 예비 주자들은 후보 등록이 임박하면서 선거캠프를 재정비 하는 등 긴장 속에 공식 선거전에 대비하고 있는 분위깁니다. 제주시 갑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는 오늘 선거사무소에서 유기동물 없는 제주네트워크 회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민생행보를 이어갔습니다. 문 후보는 이 자리에서 생명 존중과 동물복지가 일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며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제주시 을 선거구 국민의힘 김승욱 예비후보는 오늘 선거사무소에서 상공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발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김 후보는 제2공항 기본계획 고시 조속 추진,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 등 경제계 제언을 정책에 잘 반영하고 발전시켜 도민 행복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는 오늘 서귀포시 지역아동센터장들과의 간담회에 참석해 아동돌봄 공약 제안에 서명했습니다. 위 후보는 이 자리에서 돌봄에는 아동 뿐만 아니라 보호자와 종사자에 대한 지원도 강화되어야 한다면서 국회에 반드시 입성하여 약속을 지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제주시 아라동을 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태현 예비후보는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아라동 체육 인프라시설 개선 대책으로 축구장을 포함한 복합체육시설을 조성하겠다고 공약하고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진보당 양영수 예비후보는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도민의 건강권 증진을 위해 제주에 맞는 지역완결형 보건의료체계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하고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편집 박병준, 그래픽 소기훈)
  • 2024.03.20(수)  |  최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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