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8(토)  |  김지우
제주지역 아파트 가격이 소폭의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달 둘째주 제주도내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은 나란히 전주보다 0.04% 하락했습니다. 제주지역 아파트 가격이 지난 2022년 8월 중순 이후 4년 가까이 하락 또는 보합세를 보이는 반면 전국 아파트 가격은 소폭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제주와 대조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도내 부동산 업계는 대출 규제와 미분양 주택 심화, 외지인 투자 위축 등의 영향으로 아파트 가격이 하락하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40
  • 아파트 가격 하락세 지속…매매·전세 -0.04%
  • 제주지역 아파트 가격이 소폭의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달 둘째주 제주도내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은 나란히 전주보다 0.04% 하락했습니다. 제주지역 아파트 가격이 지난 2022년 8월 중순 이후 4년 가까이 하락 또는 보합세를 보이는 반면 전국 아파트 가격은 소폭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제주와 대조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도내 부동산 업계는 대출 규제와 미분양 주택 심화, 외지인 투자 위축 등의 영향으로 아파트 가격이 하락하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2026.04.18(토)  |  김지우
KCTV News7
02:19
  • 제주 부동산 '전쟁 불똥'…소비도 공급도 '캄캄'
  • 침체의 늪에 빠진 제주지역 부동산 시장에 바다 건너 중동발 악재까지 덮쳤습니다. 집을 사려는 소비자의 심리도 집을 지으려는 건설사들의 기대감도 모두 곤두박질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지난달 제주지역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87.6으로 한 달 전보다 6포인트 하락하며 전국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대부분 지역이 보합 국면을 유지하는 것과 달리 제주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석 달 연속 지수가 94를 밑도는 하강 국면에 머물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달 도내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주택 거래 동향을 물었더니 매도하려는 사람이 많았다는 응답은 63%에 달했습니다. 반면 매수하려는 사람이 많았다는 응답은 5%에 그쳐 주택 수요가 크게 위축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터뷰 : 김한철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의원>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유류비 상승, 경기 침체, 대출 규제 등의 영향으로 임대차를 제외한 매매 문의가 상당히 많이 줄어든 상황입니다. 제주 제2공항 등의 상황에 따라 부동산 상황이 바뀔 수 있다고 봅니다.” 주택을 공급하는 건설 사업자들의 경기 전망도 어둡습니다. 이달 주택사업경기 전망지수를 보면 제주는 지난달보다 무려 15.5포인트 급락한 52.9로 조사됐습니다. 충북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낮은 수치입니다. 전쟁 장기화로 건설 원가가 치솟고 6월 지방선거 이후 강력한 보유세 강화 대책마저 예고되면서 전반적인 사업 전망이 더 암울해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씽크 : 이지현 / 주택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 “중동 전쟁 여파에 따른 대외 불확실성과 경기 둔화 우려 그리고 유가 상승에 따른 건설 원가 상승 등으로 전국적으로 하락했습니다. 특히 제주 등 지방에서는 수요 기반이 취약해 더 크게 하락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2월 말 기준 도내 준공후 미분양주택은 사상 처음으로 2천 200가구를 넘어섰습니다. 매수 심리 실종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대외 악재까지 겹치면서 미분양 해소도 요원해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그래픽 현유엄)
  • 2026.04.17(금)  |  김지우
KCTV News7
02:05
  • 레드향 '열과' 재해 인정, 보험 첫 적용
  • 이상 고온 현상으로 껍질이 갈라지는 이른바 열과 피해가 만감류인 레드향에서 집중되고 있습니다. 올해도 폭염과 기후 변화로 피해가 우려되는데 다행히 올해부터 열과 피해가 재해로 인정되면서 보험 적용이 처음으로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에 시달렸던 지난 2024년, 레드향 열과 피해는 유독 심했습니다. 고온을 견디지 못하고 껍질이 터지는 비상품이 속출했습니다. 레드향 100개 중에 40개 가까이가 폐기 처분되는 등 제주지역 평균 열과 비율이 40%에 육박했고 주산지인 서귀포나 남부는 더 높았습니다. 손실 보상 체계는 전무했습니다. 레드향이 재해보험 품목에 들어 있었지만 열과 피해가 자연 재해로 인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관련 보험 상품도 없었고 피해 보장도 받을 수 없었습니다. <씽크:고종수/레드향 열과 피해 농가> "열과가 됐을 때에는 보험 처리를 할 수 있도록 해서 농민의 아픈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는 부분이 적극 선행돼야 하고, 이렇게 해야 농사를 짓지.." 기후 변화와 이상 고온으로 열과 피해가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 올해부터 피해 보상이 가능해 질 전망입니다. 지난해 감귤 연구센터가 조사한 결과 대상 농가 6곳 모두 적게는 21%에서 많게는 43%가 넘는 열과 피해가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수령별 표준 생산량에서 일정 비율을 열과 피해로 인정해 재해보험금을 적용하는 시스템이 올해 처음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오병국/제주도 레드향연합회장> "피해 생산을 보장해 주는 생산량을 보장해 주는 보험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드디어 금년부터 보험이 적용된다는 소식에 레드향 농가로서는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 제주도는 농림부와 세부 기준과 보상 절차 등을 놓고 막바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 발생하는 피해부터 보상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박병준)
  • 2026.04.17(금)  |  김용원
KCTV News7
00:37
  • 300억 규모 소상공인 경영회복지원 특별보증
  • 제주도가 소상공인 경영회복지원 특별보증을 연중 시행합니다. 특별보증 규모는 300억 원으로 도비 4억 원과 신용보증재단 출연금 16억 원 등 전체 20억 원의 재원으로 운용합니다. 업체당 최대 5천 만원까지 보증받을 수 있고 금융권과의 협업을 통해 수요자 부담 금리를 기존 2.25%에서 2.05%로 0.2%p 인하합니다. 또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골목형 상점가 지정 사업자에게 보증 한도를 최대 1천 만원을 추가 지원합니다.
  • 2026.04.17(금)  |  양상현
KCTV News7
00:35
  • 배달·이동노동자 산재보험료 최대 90% 지원
  • 제주도가 올해 플랫폼 배달과 이동노동자에 대한 산재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 주소지를 둔 노무제공자로 올해는 지원 직종이 기존 8개에서 보험설계사와 관광통역안내사가 새롭게 포함됩니다. 지원금은 산재보험료 중 노동자 본인 부담분의 90%로 1인당 연간 최대 20만 원입니다. 제주도는 올해 신청 절차를 간소화된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 2026.04.17(금)  |  양상현
KCTV News7
01:09
  • 제주도, 고유가 피해지원금 913억 원 신속 지급
  • 제주도가 정부 정책에 맞춰 고유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 47만 7천명에게 피해지원금 913억 원을 지급합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을 우선적으로 오는 27일부터 접수하며 지원규모는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60만 원, 차상위 계층과 한부모 가족 대상에는 50만 원입니다. 소득 하위 70%에 해당하는 도민에게는 다음달 18일부터 1인당 15만 원을 지급하며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행안부의 자산 검토를 거쳐 다음달 중 대상이 확정됩니다. 지원금 신청은 도민 편의를 위해 온오프라인을 모두 활용하며 신청 초기에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를 적용합니다. 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나 탐나는전 카드로 받을 수 있으며 사용기간은 8월 31일까지로 제한됩니다. 제주도는 고유가 피해지원금과 관련해 인터넷 주소나 링크가 포함된 문자를 발송하지 않는 만큼 스미싱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2026.04.17(금)  |  양상현
KCTV News7
00:42
  • 제주 수출기업 84% "중동 전쟁으로 경영 피해"
  • 제주도내 수출기업 10곳 중 8곳 이상은 중동 전쟁으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가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도내 수출기업 44곳을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84.1%가 중동 전쟁으로 경영상 악영향을 받고 있다고 밝혔고 특히 45.5%는 피해가 매우 크다고 답했습니다. 이와 함께 기업들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물류비 상승, 환율 변동성 확대 순으로 애로사항을 꼽았습니다. 또한 응답 기업의 94.7%는 전쟁이 종전되더라도 경영 애로가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2026.04.16(목)  |  김지우
KCTV News7
02:48
  • 국제선 유류할증료 '역대 최고'…제주 관광 '근심'
  • 중동 전쟁 여파로 다음 달 발권하는 국제선 항공권의 유류할증료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솟습니다. 이로 인해 제주가 반사이익을 누릴 수 있다는 전망도 있지만 국내선 유류할증료도 크게 오른 만큼 여행심리 자체가 꺾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중동 사태 장기화로 항공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급기야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역대 최고로 뛰어올랐습니다 다음 달 발권하는 국제선 항공권에는 유류할증료 최고 단계인 33단계가 적용됩니다. 이달 18단계에서 한 달 만에 무려 15단계 높아집니다. 지난 2016년 현행 유류할증료 체계가 도입된 이래 최대 상승폭이자 33단계가 적용된 것도 이번이 처음입니다. 중동 전쟁 발발 이전인 지난달 유류할증료 단계가 6단계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불과 두 달 만에 최고 단계로 급등한 겁니다. 이에 따라 항공권 가격도 대폭 오를 전망입니다. 가장 먼저 5월 인상안을 발표한 대한항공은 이달 편도 기준 최대 30만 3천 원이던 할증료를 다음 달에는 최대 56만 4천 원까지 올려 받습니다. 전쟁 영향이 있기 전인 지난 3월 부과된 1만3천500원에서 최대 9만9천원과 비교하면 무려 5배 넘게 폭등한 금액입니다. 이번 유류할증료 인상은 제주 관광업계에도 적지 않은 파장을 미칠 전망입니다. 일각에서는 비싸진 해외여행 대신 제주를 찾는 발길이 늘어날 수 있다는 기대 섞인 관측도 나옵니다. <인터뷰 : 이영재 /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 조사역> "유가가 오르면 유류할증료를 비롯한 여행 비용 부담이 커지게 되는데요. 이 때문에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여행 수요가 감소하게 됩니다. 다만 해외여행의 경우 아무래도 유류할증료 인상폭이 더 크다보니 일부 수요가 제주로 이동하면서 반사이익을 볼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관광업계는 기대보다 우려가 앞섭니다. 국제선뿐만 아니라 당장 다음 달 국내선 유류할증료까지 4배 이상 올라 이른바 '풍선효과'을 누리기 어렵다는 설명입니다. <씽크 : 하승우 / 제주도관광협회 국내외여행업분과 위원장> "국내 같은 경우는 5월에 유류할증료가 반영된 가격은 7, 8월 성수기 상품들에 대해 적용이 되고 예약 수요가 있는데 ##수퍼 체인지 대부분의 고객들이 상담을 하던 것을 약간 보류, 지금 관망의 자세로 돌아가고 그래서 여름 성수기 수요가 줄어들지 않을까." 고유가 상황 속에 항공료 부담까지 가중되면서 회복세를 기대했던 제주 관광 시장에 다시 한번 짙은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그래픽 현유엄)
  • 2026.04.16(목)  |  김지우
KCTV News7
00:39
  • '가격 하락' 제주 농산물 4개 품목 물류비 지원
  • 제주도가 올해산 제주산 주요 농산물에 대한 물류비를 지원하기로 하고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1차 지원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손익분기점 이하로 내려간 월동무와 양배추, 당근, 조생양파 출하분입니다. 품목별 지원단가는 1kg을 기준으로 월동무 16원, 양배추 23원, 당근 16원, 양파 14원입니다. 노지감귤과 브로콜리의 경우 이 기간에 가락시장 기준 월 평균 가격이 손익분기점 이하로 하락하지 않아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 2026.04.16(목)  |  양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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