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2(수)  |  김지우
다가오는 설 연휴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설 연휴 6일간 제주 방문 관광객은 20만 6천명으로 지난해 설 연휴 기간보다 9.6%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일자별로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5일에 가장 많은 4만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설 연휴기간 국내선 항공편이 전년 대비 7.2% 줄어들고 소비 침체와 항공기 사고에 따른 여행심리 위축 등이 맞물리면서 관광객 감소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42
  • 설 연휴 20만6천명 제주 방문…9.6% 감소
  • 다가오는 설 연휴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설 연휴 6일간 제주 방문 관광객은 20만 6천명으로 지난해 설 연휴 기간보다 9.6%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일자별로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5일에 가장 많은 4만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설 연휴기간 국내선 항공편이 전년 대비 7.2% 줄어들고 소비 침체와 항공기 사고에 따른 여행심리 위축 등이 맞물리면서 관광객 감소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입니다.
  • 2025.01.22(수)  |  김지우
KCTV News7
00:41
  • 성산일출봉농협 보궐선거 '3파전'…내달 4일 투표
  • 다음 달 4일 실시되는 성산일출봉농협 조합장 보궐선거가 3파전으로 치러집니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성산일출봉농협 조합장 보궐선거 후보자등록을 마감한 결과 박명종 제주성산포라이온스클럽 회장과 김법수 주민참여예산 지역위원장, 현승민 성산읍체육회장 등 3명이 등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보궐선거의 예상 선거인 수는 3천83명으로 투표는 다음 달 4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성산일출봉농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실시됩니다.
  • 2025.01.22(수)  |  김지우
KCTV News7
00:35
  • 설 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 설을 맞아 제주도내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진행됩니다. 이번 행사는 내일(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동문시장과 서귀포매일올레시장, 모슬포중앙시장, 화북종합시장 등 5곳에서 이뤄집니다. 이 기간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하면 1인당 최대 2만 원 한도 안에서 구매 금액의 30%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 받을 수 있습니다. 환급 기준은 구매 금액에 따라 차등 적용됩니다.
  • 2025.01.22(수)  |  문수희
KCTV News7
00:33
  • LH 제주본부, 올해 신축 임대주택 268호 매입
  • 한국토지주택공사 제주지역본부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와 도민 주거생활 안정을 위해 올해 신축 매입 임대주택 268호를 매입합니다. 지난해 보다 30% 증가한 물량으로 매입공고도 지난해보다 2개월 앞당겨 지난 21일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LH는 지난해 8월 정부가 발표한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 따라 전사적으로 매입 목표를 늘리고 있습니다.
  • 2025.01.22(수)  |  김지우
KCTV News7
02:35
  • "MZ세대 입맛 겨냥"…50년 노포의 대변신
  • 50년째 청정 제주바다의 맛을 선보이고 있는 음식점이 변화하는 외식 트렌드에 맞춰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행정의 지원과 대기업의 노하우가 어우러진 결과인데 외식업, 나아가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제주시 서부두명품횟집거리에 위치한 한 식당.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의 간판과 특색 있는 상호 설명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오픈형 주방에선 제주산 게우젓과 황돔회를 활용한 돌솥비빔밥 등 다양한 메뉴가 만들어집니다. 1976년부터 50년간 가업을 이어온 이 식당은 최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변화하는 외식 트렌드에 맞게 새단장을 마쳤습니다. <인터뷰 : 곽동영 / 식당 업주> "저도 장사한지 20년이 넘었는데 이렇게 힘든 적이 없어요. 어떻게 할까 고민하는 도중에 이런 기회를 얻었고 한 번 더 블로그 작업도 해보고 광고도 해보고 어떻게 해야 되는지 한 번 해보고 싶어요 지금은요. 컨설팅을 진행한 제주도와 대기업 식자재전문기업이 신용카드 빅데이터로 상권 특성을 분석하고 주요 고객층인 MZ세대의 선호도를 반영한 메뉴를 개발했습니다. 이를 위해 메뉴 개발 과정에 대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등 젊은 소비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브랜드 전략 수립과 위생 서비스 관리, 시설 개선 등 식당 운영 전반에 걸쳐 맞춤형 컨설팅을 완료했습니다. <씽크 : 임종욱 / CJ프레시웨이 FC사업담당> "앞으로 컨설팅 역량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보완해서 제주도와 함께 지속적으로 이 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면 합니다." 제주도는 이번 사업으로 원도심과 골목상권 전역에 우수 외식 브랜드를 육성해 외식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씽크 : 오영훈 / 제주도지사> “어떻게 함께 합심해서 경기를 활성 시켜볼 것이냐 그리고 또 1천500만 명의 관광객이 오는 대형 시장인데 여기에 요즘 소비 트렌드에 맞는 변화를 또 어떻게 할 것인지 고민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지자체와 대기업이 손을 맞잡은 외식업 컨설팅은 유명 관광지와 음식점에 집중된 수요를 원도심과 골목상권으로 분산시키고 지역경제 선순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 2025.01.21(화)  |  김지우
  • 제주공항 설연휴 80만명 이용…내달 2일 '절정'
  • 이번 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 열흘간 제주공항 이용객이 80만명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설 연휴 열흘간 제주공항 이용객은 국내선 72만1천명, 국제선 7만4천명 등 79만 5천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설 연휴 마지막 날인 다음 달 2일 제주공항은 귀경 행렬이 절정에 달하면서 가장 붐빌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공사는 탑승수속 대기시간을 최소화하는 한편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국내선을 이용하는 다자녀 가구와 장애인 차량에 대해 공항 주차장 이용료를 전액 감면합니다.
  • 2025.01.21(화)  |  김지우
KCTV News7
00:47
  • 제주 중소기업 70.9% "설 자금사정 곤란"
  • 제주지역 중소기업 10곳 중 7곳 꼴로 설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본부가 도내 중소기업 62곳을 대상으로 올해 설 자금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70.9%가 곤란하다고 응답했습니다. 지난해 설보다 2.9%포인트 증가한 응답 비율로 판매부진과 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이 자금사정을 곤란하게 하는 주요 원인으로 꼽혔습니다. 이번 설을 보내기 위해 업체당 평균 1억 2천만원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 가운데 부족한 자금은 4천800여만원으로 필요자금 대비 39.6%로 나타났습니다.
  • 2025.01.21(화)  |  김지우
KCTV News7
00:31
  • 한라산 등 제주 6곳 '한국관광 100선' 선정
  •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한라산국립공원과 성산일출봉, 제주올레길, 우도, 비자림, 머체왓숲길 등 제주지역 관광지 6곳이 포함됐습니다. 한라산국립공원과 올레길, 우도는 2012년 이후 7회 연속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으며 성산일출봉과 비자림은 6회 연속 이름을 올렸습니다. 자연생태계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는 머체왓숲길은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관광 100선에 포함됐습니다.
  • 2025.01.21(화)  |  김지우
KCTV News7
00:32
  • 대체로 맑고 낮 최고 14도…일교차 주의
  • 오늘 제주는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기온은 10에서 14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다만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나타나는 곳이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이와 함께 미세먼지는 보통, 초미세먼지는 나쁨 수준을 보이면서 공기질이 탁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에서 1미터 높이로 일겠습니다.
  • 2025.01.21(화)  |  김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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