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즈마, 농산물 신선도 높인다

고체와 액체, 기체에 이어 제 4의 물질로 불리는 플라즈마가 농업에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농산물 저장 능력을 높이고 살균과 잔류농약 분해 효과 등이 탁월한 것으로 입증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저온 저장 창고에 브로콜리가 가득 쌓여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브로콜리의 저장 기간은 한달. 그런데 지난 2월 수확해 두달 넘게 지났는데도 신선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고체, 액체, 기체에 이어 네 번째 물질로 불리는 플라즈마를 활용해 살균한 덕분입니다. 비슷한 시기에 수확한 브로콜리를 비교한 결과 플라즈마 저장고와 일반 저장고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 이춘보 / 서부농업기술센터 원예기술담당 > 플라즈마는 광촉매 큐어링 살균기입니다. 농산물을 저장하면 에틸렌 가스가 나오는데 살균기로 제거해주면 부패율을 줄일 수 있습니다. 감귤 저장에도 효과가 입증됐습니다. 플라즈마 저장고에 한달 반 동안 보관한 감귤은 부패율이 5.8%로 일반 저장고의 13.2%보다 훨씬 낮았습니다. 또 세척효과를 실험한 결과 채소 표면에 있는 대장균을 100% 살균했고, 잔류농약은 90%까지 분해했습니다. 이처럼 플라즈마를 활용해 농산물을 살균 처리하면 부패는 줄이고 저장기간은 늘리는 장점이 있습니다. < 김승보 / 00영농조합법인 대표 > 한 농산물이 썩어 있으면 옆으로 부패를 전이시키는데 (플라즈마를 쓰면) 전이율도 줄어들어서 농가 소득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귤과 브로콜리, 단호박 등에서 효과가 입증된 가운데 농산물 종류에 따라 효과를 내는 플라즈마 양과 온도를 찾는 일이 과제로 남았습니다. KCTV 뉴스 조승원입니다.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에 김태익씨 임명2017.04.20

제3대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에 김태익씨가 임명됐습니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오늘 오후 집무실에서 김태익씨에 대해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김태익 사장 임기는 오는 2020년 4월 19일까지 3년간입니다.

올해산 하우스감귤 22일 첫 출하2017.04.19

올해산 하우스감귤이 출하되기 시작합니다.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는 서귀포시 남원읍의 농가에서 내일(20일) 첫 수확한 올해산 하우스감귤을 오는 22일 통합브랜드인 '귤로장생'으로 출하한다고 밝혔습니다. 본격적인 출하는 다음달 중순부터 이뤄질 전망입니다. 하우스감귤 도매시장 평균 경락가격은 최근 3년 동안 3㎏ 한상자에 4만5천원이었습니다.

제주 주택매매 '감소, 임대 '증가'2017.04.18

제주 주택시장에서 매매 거래는 감소한 반면 전월세 임대는 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주택매매거래량은 970여 건으로 지난해 3월보다 15% 줄었고, 1월에서 3월까지 누적 거래량도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8% 감소했습니다. 반면 지난달 도내 전월세 거래량은 680여 건, 1분기 누적 거래량은 2천 700여 건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11% 늘었습니다. 금융권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강화되고 주택시장에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구매 대신 임대가 많아진 것으로 부동산 업계는 보고 있습니다.

29~30일, 남원읍서 고사리축제2017.04.18

제22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축제가 오는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서귀포시 남원읍 국가태풍센터 서쪽에서 열립니다. '생명이 움트는 행복한 남원읍으로 혼저옵서예'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고사리 꺾기, 음식 만들기, 숲길 걷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남원읍 축제위원회는 꺾기 체험에서 기부받은 고사리를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나눔축제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

제주 전기차 구매 보조금 대상 축소2017.04.18

제주지역 전기차 구매 보조금 대상이 축소됩니다. 환경부는 전국 지자체에서 전기차 구매보조금 지원 요청이 많아짐에 따라 시도별 보급물량을 재조정하기로 하고 제주의 경우 당초 7천 400여대에서 6천대로 변경했습니다. 특히 앞으로 지자체별 수요에 따라 보조금을 추가 배정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입니다. 제주도는 앞으로의 구매실적과 추가수요에 따라 보급대수가 변동될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22일부터 4개월 간 참조기 포획 금지2017.04.18

참조기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8월 10일까지 4개월동안 참조기 포획이 금지됩니다. 금어기에 참조기를 포획하다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1차로 어업정지 20일 또는 과징금 200만원이 부과됩니다. 지난해 제주도내 참조기 위판량은 6천446톤에 812억원으로 전년보다 위판량은 30%, 위판액은 25% 감소했습니다.

제주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개소2017.04.17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오늘 제주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에서 개소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사회적기업 판로 개척을 비롯해 경제 조직 사이에 교류 협력사업, 제품 홍보 등을 지원하게 됩니다. 이와함께 사회적경제 연구나 경영 컨설팅을 돕는 아카데미와 사회적기업들이 만든 제품을 구입, 또는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촬영>

9월부터 동남아 환승무비자2017.04.17

중국의 사드 보복에 대한 후속조치로 추진됐던 동남아 환승무비자가 오는 9월부터 시행됩니다. 제주관광시장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가 크지만 선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는 지적입니다. 보도에 양상현 기잡니다. 올들어 지금까지 제주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45만 7천여명. 지난해 같은기간 65만명에 비해 28% 줄었습니다. 그리고 중국이 사드배치에 대한 보복으로 한국관광금지령을 내린 지난달 15일 이후 82%나 감소했습니다. 관련업체에 대한 피해가 현실로 나타나자 정부가 내놓은 안이 현재 중국으로 한정돼 있는 환승무비자를 동남아 지역으로 확대하겠다는 것. 환승무비자란 단체관광객 즉 3명 이상이 국내 어디로 들어오든 최종 목적지가 제주일 경우 5일동안 비자없이 입국할 수 있는 제도로 제주에서만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제도를 오는 9월부터 시행하는 것으로 정부와 제주도가 조율을 마쳤습니다. 수도권과 제주를 패키지로 묶었을 경우 적지 않은 관광객 유치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씽크)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그동안 중국에만 한정돼 있던 동남아 단체 관광객에게는 9월부터 제주를 최종 목적지로 할 경우에 환승무비자 120시간 만 5일입니다. 이 제도가 시행됩니다. 하지만 선결과제가 많다는 지적입니다. 우선 국내여행 최종 목적지가 제주인 만큼 제주에서 해당국가로의 직항편 확보가 필수입니다. 현재 제주와 해외를 연결하는 직항노선은 대부분 중국이고 일부 일본으로 제한되고 있습니다. 동남아지역은 사실상 전무한 실정입니다. 직항편을 확보하더라도 제주공항에서의 슬롯 배정 역시 문젭니다. 이미 10월까지 꽉 찬 상황입니다. 또 중국처럼 전담여행사제도를 통해 단체관광객들을 관리해야 하는 가이드를 의무적으로 확보해 배치해야 하고 무엇보다 그들을 맞이할 준비가 돼 있는지 점검해 봐야 지적입니다. 인터뷰)문성종 제주한라대 교수 직항노선 개설을 위해서는 관 주도에서 벗어나서 제주도에 투자유치한 기업들을 통해서 네트워크를 구성해서 직항로를 개설하는게 바람직한 일이 아닌가... 인터뷰)김동욱 제주도의회 의원 중국 사드로 인해 관광객 감소한 부분을 메꾸기 위해서 임시방편으로 이 정책을 펴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동남아권은 항공기 문제도 그렇지만 이슬람권이 많은데 그 분들을 위한 기반시설이 전혀 안 돼 있습니다. 어렵사리 제도를 만들어놓고 후속조치를 제대로 마련하지 못해 성과를 거두지 못하는 우를 범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양상현입니다.

JTO, 시장 다변화 위해 베트남 공략2017.04.17

제주관광공사가 시장 다변화를 위해 베트남 관광시장을 집중 공략합니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를 위해 최근 베트남 국영방송사 초청 팸투어를 진행한데 이어 오는 19일부터 베트남기자협회 제주 방문단을 대상으로 제주관광 홍보를 추진합니다. 이와함께 한국관광공사 하노이지사와 공동으로 베트남 파워블로거를 초청한 팸투어를 진행합니다. 제주관광공사는 한라산 탐방로와 가파도 청보리축제 등 신규 콘텐츠를 소개해 새로운 관광 트렌드가 홍보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입니다.

사드 보복에 제주항 터미널 적자 심각2017.04.17

사드 배치에 따른 보복으로 중국정부가 한국관광을 금지하면서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의 운영적자가 커질 전망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현재 추세라면 제주항에 기항하는 크루즈선은 올 연말까지 97회로 당초 계획됐던 525회에 비해 81%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터미널 이용료 24억원과 주차료 1억 4천만원 등 연간 26억원의 적자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중국정부의 보복 이후 해양수산부에 3차례에 걸쳐 국제여객터미널 운영지원금을 요청했으나 현재까지 이렇다할 답변은 없는 상황입니다.

가계대출 증가폭 '주춤'2017.04.17

제주지역 가계대출이 증가폭이 다소 줄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위험수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 2월까지 제주지역의 가계대출 잔액은 11조 7천 800억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월별 대출규모를 보면 지난 1월의 경우 2천 400억이지만 2월에는 2천 100억원으로 300억원 가량 줄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같은달 대비 증가율은 38%로 여전히 전국치 11.5%를 크게 웃돌고 있습니다.

JDC, 청년 창업아이템 공모 참가자격 확대2017.04.15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청년 창업 지원과 일자리 확대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청년 창업아이템 공모 자격을 대폭 확대합니다. JDC는 청년 창업아이템 공모전 참가 자격을 거주지역과 연령, 국적에 제한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청방법은 창업 아이디어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오는 24일까지 제출하면 됩니다. JDC는 선정된 최우수팀에게 5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창업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대한항공, 국내선 항공운임 동결2017.04.15

대한항공이 국내선 항공운임을 올리지 않기로 했습니다. 대한항공은 그동안 저비용 항공사와의 경쟁 등으로 국내선 영업환경이 악화됨에 따라 운임 인상을 검토했지만 이를 철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사드 여파 등에 따른 국내 관광업계의 어려움과 제주도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지난 1월 진에어를 시작으로 티웨이항공과 이스타항공, 에어부산, 제주항공 등이 연이어 항공운임을 인상하면서 항공편이 주요 교통수단인 제주도민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티웨이항공, 제주-오사카 직항 신규 취항2017.04.14

티웨이항공이 오는 6월 30일부터 제주와 일본 오사카 직항노선을 취항합니다. 이번 직항노선 운항은 매일 이뤄지며, 4월중 홈페이지에 운임고시를 통해 본격적인 상품 판매에 들어갑니다. 이번 티웨이의 제주 - 오사카 직항노선 취항은 제주특별자치도의 공모를 통해 이뤄졌으며 국제항공노선 확충 지원조례에 따라 손실액이 일정기준을 초과할 경우 일부 보전조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