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04(일)  |  최형석
제주도가 중국 내륙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해양스포츠 관련 여행상품을 개발해 판촉에 나섭니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최근 중국 내륙 지역의 해양 스포츠클럽 관계자를 제주에 초청해 해양 특수목적 상품 개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이들은 중국 내륙 지역의 주요 해양스포츠 클럽 대표들로 해녀 체험과 스노클링, 스쿠버 다이빙, 서핑 등을 체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여행 상품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달 중순 중국 청두 현지에서 중국 해양스포츠 클럽 관계자를 대상으로 제주 해양 스포츠관광 설명회를 개최하고 상품 판촉과 체험 이벤트 등 홍보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49
  • 중국 내륙 타깃 '해양스포츠' 관광상품 판촉 추진
  • 제주도가 중국 내륙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해양스포츠 관련 여행상품을 개발해 판촉에 나섭니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최근 중국 내륙 지역의 해양 스포츠클럽 관계자를 제주에 초청해 해양 특수목적 상품 개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이들은 중국 내륙 지역의 주요 해양스포츠 클럽 대표들로 해녀 체험과 스노클링, 스쿠버 다이빙, 서핑 등을 체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여행 상품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달 중순 중국 청두 현지에서 중국 해양스포츠 클럽 관계자를 대상으로 제주 해양 스포츠관광 설명회를 개최하고 상품 판촉과 체험 이벤트 등 홍보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입니다.
  • 2023.06.04(일)  |  최형석
KCTV News7
00:39
  • 쌓이는 미분양 주택…매매량도 늘지 않아
  • 전국적으로 미분양 주택이 줄고 있지만 제주는 오히려 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4월, 제주 미분양 주택은 1천 966호로 종전 최다였던 전달보다 50호 늘어나며 다시 역대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준공 후에도 분양되지 않는 주택도 760호에 이르고 있습니다. 올해 초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정책 발표 이후 수도권을 중심으로 미분양 주택이 주는 반면 제주는 미분양 주택이 쌓이고 매매거래도 정체되는 등 부동산 경기가 회복되지 않고 있습니다.
  • 2023.06.03(토)  |  김용원
KCTV News7
00:39
  • 제주산 체리 올해 첫 출하...당도 높아
  • 애월농협이 올해부터 제주산 체리를 본격 출하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9년부터 체리 재배단지로 3.4헥타아르를 조성해 올해 첫 수확하고 있으며 도내외 하마로마트와 대형마트에 납품하고 있습니다. 제주산 체리는 특유의 붉은빛을 띠며 개당 중량이 10그램 내외로 크고 당도는 18에서 20브릭스에 이르고 있습니다. 애월농협은 체리의 경우 수입비율이 90%에 달하고 있으며 제주산의 고품질과 조기수확으로 새로운 소득과수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2023.06.02(금)  |  양상현
KCTV News7
00:38
  •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2.5%…23개월 만에 최저
  • 지난달 제주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년여 만에 2%대로 둔화됐습니다. 통계청 제주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5%로 지난 2021년 2월 이후 2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또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로 떨어진 것은 20개월만입니다. 품목별로 보면 경유와 휘발유 등 기름값을 비롯해 돼지고기와 항공료 등이 하락했습니다. 반면 전기와 도시가스, 하수도료 등 공공요금은 고공행진을 이어갔습니다.
  • 2023.06.02(금)  |  김지우
KCTV News7
00:33
  • 제주항공, 교통약자 탑승 돕는 '리프트카' 도입
  • 제주항공이 휠체어 이용 승객 등 교통약자의 항공기 탑승을 돕기 위한 리프트카를 도입해 운영합니다. 제주항공은 현재 휠체어 이동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지만 불가피한 신체 접촉과 악기상으로 인한 낙상사고 등의 안전 문제가 우려됨에 따라 리프트카를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리프트카 서비스는 김포발 노선에서 우선 시행되고 있으며 이달 중 제주발 노선까지 확대될 예정입니다.
  • 2023.06.02(금)  |  김지우
KCTV News7
01:53
  • 물가 상승률 2%대 진입…안정세 이어질까
  • 제주도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뚜렷한 둔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장기간 이어져 온 고물가 상황으로 가계 부담이 크게 가중됐던 터라 지금의 안정세가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제주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년여 만에 2%대로 떨어졌습니다. 통계청 제주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소비자물가는 1년 전과 비교해 2.5% 상승했습니다. 전월과 비교해 0.7% 포인트 줄어든 오름폭입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6월부터 두 달 연속 7.4%까지 치솟으며 IMF 외환위기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10개월 연속 둔화세를 보이며 지난 2021년 9월 이후 20개월 만에 2%대에 진입했습니다. 경유와 휘발유 등 석유류 가격이 내림세를 이어가면서 물가 상승률을 억제했습니다. 이와 함께 돼지고기와 국산쇠고기 등 축산물과 국내외 항공료도 하락했습니다. 반면 전기료와 도시가스 등 공공요금이 20%가 넘는 상승률을 기록했고 양파와 고춧가루 등 주요 밥상물가도 크게 올랐습니다. 작년 이맘때 고물가의 기저효과도 물가 상승 둔화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김희석 / 통계청 제주사무소 경제조사팀장> “작년에 많이 올랐던 석유, LPG 가스 등의 가격이 하락 안정세 됐고 전기와 가스 요금 인상폭이 둔화됐습니다. 그러나 서비스 부분의 상승 유지 등은 불안요소가 있어 주의 깊게 지켜봐야 될 (부분입니다.)” 정부는 올해 중반까지 물가 상승률이 뚜렷한 둔화 흐름을 보이다 등락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다만 국제유가 추이와 국내외 경기흐름, 공공요금 인상 정도 등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 박주혁, 영상편집 : 좌상은, 영상디자인 : 이아민)
  • 2023.06.02(금)  |  김지우
KCTV News7
00:38
  • 제주 아파트 가격 끝모를 내림세…0.1% 하락
  • 제주지역 아파트 가격이 소폭의 하락세를 이어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다섯째 주 도내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와 비교해 0.1% 떨어졌습니다. 제주시는 연동과 외도1동 위주로, 서귀포시는 강정과 동홍동을 중심으로 하락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함께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06% 내렸습니다. 부동산 업계는 고금리 여파로 얼어붙은 매수심리가 회복하지 못하면서 아파트값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2023.06.01(목)  |  김지우
KCTV News7
02:12
  • 제주 해풍 품은 '색깔보리'…새 소득원 기대
  • 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기능성 곡물 수요도 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제주에서 나고 자란 색깔보리가 높은 상품성을 앞세워 소비시장에서 경쟁력을 확인하면서 새 소득작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2만 5천㎡ 규모로 드넓게 펼쳐진 보리밭. 겉으로 보기에는 익히 알던 황금빛 보리밭이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청록색을 띠고 있습니다. 일반 보리가 아닌 유색의 색깔보리입니다. 청색보리 품종의 ‘강호청’으로 가파도와 제주시 조천읍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 <김지우 기자> "도내에서 생산되는 색깔보리는 청색과 자색 검정보리 등 세가지 종류입니다. 특히 제주는 따뜻한 겨울 날씨와 해풍으로 인해 색깔보리의 최적 재배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색깔보리는 일반보리에 비해 항산화 기능이 뛰어나고 당뇨 예방과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건강에 좋은 기능성분이 풍부한 덕에 국수와 떡, 음료, 커피, 막걸리 키트 등 다양한 가공식품으로 상품화되고 있습니다. <정명주 / 색깔보리 가공품 제조업체 대표> "다양하게 해서 고객들이 내가 좋아하는 제품을 기호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는 이런 제품들을 만들기 위해 여러 가지 기획을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각종 음식의 식재료로 활용되면서 소비자들의 입맛까지 사로잡고 있습니다. <김연숙 강의현 / 서울 강동구> "옛날 보리밥보다는 굉장히 알이 탱탱하다는 느낌이 들어요. 건강에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지난 2020년 5ha에 불과했던 색깔보리 재배면적은 지난해 65ha로 10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색깔보리가 소비시장에서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앞으로 재배면적과 가공품은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박진천 / 농촌진흥청 작물육종과 연구사>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건강한 탄수화물을 찾는 소비자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색깔보리를 활용한 식품시장이 더욱 주목받고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농가에서도 색깔보리를 재배하면 수요처가 많기 때문에 농가 소득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상품성과 활용성을 둘다 갖춘 색깔보리가 제주 농업의 새로운 소득작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 박주혁)
  • 2023.06.01(목)  |  김지우
KCTV News7
00:34
  • 현충일 징검다리 연휴 관광객 20만명 제주로
  • 다가오는 현충일 징검다리 연휴 기간에 20만 명이 넘는 관광객에 제주를 찾을 전망입니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내일(2일)부터 6일까지 현충일 징검다리 연휴 기간 국내외 관광객 20만 9천명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천여 명, 4.4% 감소한 수치로 항공편이 감소한 영향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이 기간 국내선 항공편 평균 예약률은 92.6%로 사실상 만석을 보이고 있습니다.
  • 2023.06.01(목)  |  최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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