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8.10(월)  |  김수연
코로나 사태 이후 고전을 면치 못하던 제주관광이 5월을 기점으로 뜻밖의 호황을 맞았는데요. 내국인 관광객이 늘면서 지역업체들의 소비 매출도 점차 회복세로 돌아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업계별 희비는 여전하고 소비패턴 역시 예전과는 많이 다른데요. 관광공사에서 신용카드 사용내역을 통해 코로나 이후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소비패턴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분석했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도내 한 렌터카 업체 대기실이 관광객으로 북적입니다. 렌터카들이 쉴새없이 들어오고 빠져나갑니다. 지난 4월까지만 해도 손님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절반가까이 떨어졌었지만, 최근에는 그야말로 성수기를 다시 실감하고 있습니다. <렌터카 업체 관계자> "네 요즘 바빠요. 주말에는 보통 평균 300~400대 정도 (나가요.)" 지난 6월 기준 렌터카 업체의 소비 증가율은 지난해 대비 -12%로 2-3월에 비해 크게 올랐습니다. 카페와 음식점 등 식음료점도 4월달에는 -40% 수준으로 최하점까지 떨어졌지만, 6월들어 -13%대까지 회복했습니다. 특히, 특급호텔의 경우 소비 증가율이 0%를 기록하며 전년 수준을 완전히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4월 최악으로 치달았던 제주관광 시장이 5월 황금연휴 기간을 기점으로 관광객 수가 증가하면서 매출도 비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하지만, 여전히 고전을 면치 못하는 업종들도 있습니다. 비교적 등급이 낮은 호텔과 관광 여행사, 전세버스 업종 등은 여전히 증가율이 매우 낮은 상황입니다. 제주관광공사는 코로나 사태로 여행, 소비 트렌드가 크게 변화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내국인 관광객의 연령대별 소비 트렌드를 살펴보면 지난 6월 기준 20대의 소비 증가율이 9%로 가장 높습니다. 30대 역시 2%로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소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40, 50,60대는 마이너스대 증가율로 지난해 수준을 회복하진 못했습니다. <고선영 / 제주관광공사 연구분석센터> "(코로나 사태 초기에) 숙박업종, 렌터카 비용, 항공료 같은 것들이 굉장히 저렴하게 공급이 됐었어요. 그러다 보니까 20~30대 젊은 층들이 제주를 많이 찾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또, 젊은 20~30대 신혼여행객들이 해외를 못 가고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오는..." 제주관광공사는 당분간 이같은 소비패턴이 이어지는 가운데 특히, 올 가을과 내년 봄에는 이번 여름 성수기보다 관광 수요가 더 많을 것으로 조사됐다며, 소비 회복세가 더 커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3:48
  • 렌터카 · 호텔 회복세 …전세버스 '최악'
  • 코로나 사태 이후 고전을 면치 못하던 제주관광이 5월을 기점으로 뜻밖의 호황을 맞았는데요. 내국인 관광객이 늘면서 지역업체들의 소비 매출도 점차 회복세로 돌아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업계별 희비는 여전하고 소비패턴 역시 예전과는 많이 다른데요. 관광공사에서 신용카드 사용내역을 통해 코로나 이후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소비패턴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분석했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도내 한 렌터카 업체 대기실이 관광객으로 북적입니다. 렌터카들이 쉴새없이 들어오고 빠져나갑니다. 지난 4월까지만 해도 손님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절반가까이 떨어졌었지만, 최근에는 그야말로 성수기를 다시 실감하고 있습니다. <렌터카 업체 관계자> "네 요즘 바빠요. 주말에는 보통 평균 300~400대 정도 (나가요.)" 지난 6월 기준 렌터카 업체의 소비 증가율은 지난해 대비 -12%로 2-3월에 비해 크게 올랐습니다. 카페와 음식점 등 식음료점도 4월달에는 -40% 수준으로 최하점까지 떨어졌지만, 6월들어 -13%대까지 회복했습니다. 특히, 특급호텔의 경우 소비 증가율이 0%를 기록하며 전년 수준을 완전히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4월 최악으로 치달았던 제주관광 시장이 5월 황금연휴 기간을 기점으로 관광객 수가 증가하면서 매출도 비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하지만, 여전히 고전을 면치 못하는 업종들도 있습니다. 비교적 등급이 낮은 호텔과 관광 여행사, 전세버스 업종 등은 여전히 증가율이 매우 낮은 상황입니다. 제주관광공사는 코로나 사태로 여행, 소비 트렌드가 크게 변화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내국인 관광객의 연령대별 소비 트렌드를 살펴보면 지난 6월 기준 20대의 소비 증가율이 9%로 가장 높습니다. 30대 역시 2%로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소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40, 50,60대는 마이너스대 증가율로 지난해 수준을 회복하진 못했습니다. <고선영 / 제주관광공사 연구분석센터> "(코로나 사태 초기에) 숙박업종, 렌터카 비용, 항공료 같은 것들이 굉장히 저렴하게 공급이 됐었어요. 그러다 보니까 20~30대 젊은 층들이 제주를 많이 찾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또, 젊은 20~30대 신혼여행객들이 해외를 못 가고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오는..." 제주관광공사는 당분간 이같은 소비패턴이 이어지는 가운데 특히, 올 가을과 내년 봄에는 이번 여름 성수기보다 관광 수요가 더 많을 것으로 조사됐다며, 소비 회복세가 더 커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20.08.10(월)  |  김수연
  • 제주 관광 업계 5월 기점 소비 회복세
  • 코로나 사태 이후 고전을 면치 못하던 제주관광이 5월을 기점으로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6월 내국인 관광객의 제주지역 소비 증가율은 -5%로 지난 4월 기록했던 -39%와 비교해 크게 증가했습니다. 특히 특급호텔의 경우 지난해 수준을 완전히 회복했고 렌터카 업체는 여전히 증가율이 마이너스긴 하지만 최저점을 찍었던 지난 4월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관광여행사와 전세버스 업체는 지난 6월 기준 소비 증가율이 각각 -55%, -64%를 기록하며 여전히 더딘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제주관광공사는 최근 저렴해진 항공료와 신혼여행 등의 이유로 제주를 찾는 20-30대 관광객이 크게 늘면서 소비패턴이 변화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2020.08.10(월)  |  김수연
  • 항공기 결항 잇따라…뱃길 전면 통제 (11시)
  • 태풍 장미가 북상하면서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 45분 김해공항으로 출발 예정이던 제주항공 7C504편을 비롯해 출도착 항공편 22편이 결항됐습니다. 태풍 북상 상황에 따라 항공기 출도착 여부가 유동적인 만큼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상황을 확인해야 합니다. 제주 전 해상에 내려진 태풍특보로 인해 목포와 부산 등 7개 노선의 여객선 10척 운항이 모두 중단됐습니다.
  • 2020.08.10(월)  |  변미루
  • 참조기 금어기 종료, 유자망 어선 조업 재개
  • 참조기 금어기가 오늘(10일)로 끝남에 따라 추자도 근해를 중심으로 조업활동이 재개될 전망입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현재 유자망 어선 100여척이 어구 교체와 수리를 마무리하고 내일(11일)부터 추자도 근해와 마라도 해역을 중심으로 참조기 조업을 시작하게 됩니다. 올들어 지난 6월까지 참조기 위판실적은 313톤에 4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위판량은 66%, 위판액은 26% 증가했습니다.
  • 2020.08.10(월)  |  양상현
  • 2분기 서비스업·소매판매, 코로나 '직격탄'
  • 코로나19 영향으로 올해 2분기 제주지역 서비스업 생산과 소매.판매가 전국에서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분기 시도별 서비스업 생산 소매판매 동향'에 따르면, 제주의 올해 2분기 서비스업 생산은 지난해보다 12.9% 감소해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하락폭이 가장 컸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예술, 스포츠, 여가에서 47.6% 줄었고 숙박, 음식점도 31.1% 감소했습니다. 2분기 소매판매 역시 면세점 판매액이 79% 넘게 급감한 영향으로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28%의 하락폭을 보였습니다.
  • 2020.08.08(토)  |  조승원
KCTV News7
02:44
  • [단독보도] 툭 하면 누수…"엉터리 시공 때문"
  • 2016년 태풍 ‘차바’ 때도, 2018년 태풍 ‘솔릭’ 때도, 비가 새서 문제가 됐던 곳이 있죠? 바로 제주항 국제여객선터미널입니다. 그 때 그 때 땜질식 처방에 그쳐 비교적 많은 비가 내릴 때마다 같은 피해가 반복됐었는데, 알고 봤더니 처음부터 준공도면과 다르게 공사를 진행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엄염한 건축법 위반입니다. 변미루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태풍이나 집중호우 때마다 시설 파손과 누수 문제로 부실시공 논란이 됐던 제주항 국제여객선터미널. 지난 2015년 문을 열자마자 천장에서 물이 새기 시작해 이듬해 보수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이후 올해까지 무려 5년 동안 보수가 이뤄졌지만 치명적인 결함이 뒤늦게 발견됐습니다. 그동안 누수가 발생했던 3개 구간이 준공 도면과 다르게 시공된 것으로 확인된 겁니다. 먼저 설계부터 준공까지 도면상 존재했던 터미널 지붕의 용마루가 실제론 없었고, 빗물을 받아 배출시키는 홈이 162에서 133센티미터로 30센티미터 가까이 좁게 설치돼 있었습니다. 또 방수에 필수적인 마감 작업도 설계와 다르게 이뤄지면서 잦은 누수의 원인이 됐습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시공사는 설계 변경 없이 준공 승인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엄연한 건축법 위반입니다. <최영중 / 제주도 해운항만과> "시공사에서 인정을 하는 부분이고요. 당시 감리단하고 협의를 해서 조정을 했다고는 하더라고요. 그런데 그것을 저희 쪽에 보고했던 건 아닌 것 같아요. 그때 당시 절차가 미흡했던 부분이 있습니다." 법 위반도 위반이지만 더 큰 문제는 이제 와서 건물에 다시 손을 댈 수 없다는 점입니다. <변미루 기자> "추가 보수를 하려면 건물 상부를 부분 철거한 뒤 다시 설치해야 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결국 제주도는 시공사의 보수 보증기간을 3년 더 늘리고 일부 보완 작업만 거친 뒤 시설을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는데 이같은 결정 또한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별다른 법적인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3년 뒤에 또다시 문제가 생기면 그 때부터는 세금으로 충당해야 합니다. 설계부터 시공까지 엉터리로 이뤄져 이제는 고칠 수도 없게 된 제주항 터미널. 이 사업에만 400억원을 쏟아부었는데, 대규모 관급공사의 현 주소는 아닌지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20.08.07(금)  |  변미루
  • 제주항 터미널 시공부터 엉망…'건축법 위반'
  • 태풍이나 집중호우 때마다 시설 파손과 누수 문제가 발생했던 제주항 국제여객선터미널이 준공 승인 과정에서 건축법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그동안 누수가 발생했던 터미널 상부와 마감재 등 3개 구간이 준공 도면과 다르게 시공됐습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시공사는 설계 변경 없이 준공 승인을 받았고, 제주도에 이 같은 사실을 알리지도 않은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 2020.08.07(금)  |  변미루
  • 제주시, 불법 배드민턴장 출입 자제 당부
  • 어제(6일) KCTV가 보도한 불법 사설 배드민턴장 운영과 관련해 제주시가 생활체육인들에게 출입 자제를 당부했습니다. 제주시는 오늘(7일) 제주시배드민턴협회에 불법 사설 배드민턴장을 이용할 경우 정상적인 방역 수칙을 지키기 어렵다며 이용을 자제해줄 것을 협조 요청했습니다. 앞서 제주시 오등동에서 창고를 불법으로 증축해 체육시설로 무단 용도변경을 한 배드민턴장이 적발돼 논란이 됐습니다.
  • 2020.08.07(금)  |  변미루
  • 올해 농업인상 - 우수농업인상 후보 공모
  • 제주도농업기술원이 오는 10일부터 열흘간 올해 농업인상 후보를 추천 받습니다. 농업인상은 감귤과 친환경농업, 축산, 여성농업인, 유통가공 등 6개부문에서 각 1명을 선정해 시상합니다. 또 올해 처음으로 귀농 또는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우수농업인상 분야를 별도로 마련해 시상하게 됩니다. 농업기술원은 1차 현지 방문과 2차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 2020.08.07(금)  |  양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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