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4(일)  |  김수연
개천절 연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 하루 3만 9천여 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았습니다. 관광객들은 다소 흐린 날씨 속에 오름과 꽃밭 등 관광 명소를 찾아 제주의 가을을 만끽했습니다. 이번 개천절 연휴 제주를 찾는 관광객은 17만 7천여 명으로 국내선 항공 좌석 축소 등으로 인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8.7% 줄어들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다만, 1일부터 7일까지 이어지는 중국 국경절 연휴를 맞아 국제선 운항이 늘고 크루즈선 입항도 확대되면서 외국인 관광객은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43
  • 오늘, 3만 9천여 명 제주 찾아…외국인 관광객 늘어
  • 개천절 연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 하루 3만 9천여 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았습니다. 관광객들은 다소 흐린 날씨 속에 오름과 꽃밭 등 관광 명소를 찾아 제주의 가을을 만끽했습니다. 이번 개천절 연휴 제주를 찾는 관광객은 17만 7천여 명으로 국내선 항공 좌석 축소 등으로 인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8.7% 줄어들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다만, 1일부터 7일까지 이어지는 중국 국경절 연휴를 맞아 국제선 운항이 늘고 크루즈선 입항도 확대되면서 외국인 관광객은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 2026.10.04(일)  |  김수연
KCTV News7
03:01
  • 축제에서 상권으로…원도심 야간관광 강화
  • 지난달 23일 개막한 제주시 신산공원 도채비 빛 축제가 오늘(1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색다른 야간 축제로 주변 상권까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졌는데요. 제주도가 원도심 축제와 전시를 지역상권과 연계해 야간관광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어둠이 내린 제주시 신산공원이 화려한 빛으로 물들었습니다. 제주 도깨비인 도채비와 전래동화를 빛으로 구현한 조형물들이 공원 곳곳을 환하게 밝힙니다. 빛 전시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면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지난달 23일 개막한 이후 하루 많게는 1만명 이상 찾을 정도로 지역의 명소가 됐습니다. 특히 인근 상점가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코인으로 교환해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상권과의 연계도 시도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축제 관람이 주변 상권 이용으로 이어지도록 연결한 겁니다. <인터뷰 : 박호형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굉장히 호응 많이 얻고있고 특히 어린이들이 많이 오고, 엄마 아빠 많이오고, 관광객이 많이 몰려옴으로써 지역경제와 야간관광 활성화의 중심지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발길을 옮기자 제주목관아와 관덕정 일대가 또 다른 빛의 공간으로 변합니다. 제주 신들의 이야기를 빛과 영상으로 풀어낸 미디어아트 행사입니다. 처음 열린 지난해에는 24일 동안 9만 2천여 명이 찾았고 하루 최대 8천명 넘는 관람객이 몰리기도 했습니다. 올해도 역사문화 자원과 첨단 영상기술을 결합한 야간 콘텐츠로 관광객의 발길을 끌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주목하는 것도 바로 이런 야간 콘텐츠 입니다. 단순히 볼거리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먹거리와 쇼핑 등 지역상권까지 연결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축제와 전시, 문화행사에서 주변 상점가로 이어지는 야간관광 동선을 만들어 지역상권의 활력을 유도한다는 겁니다. <인터뷰 :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공연문화라든가 이런 것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포장마차를 만든다든가 해서 관광객들이 실질적으로 골목상권을 들어오고 그 안에서 소비가 이루어지고 그것이 지역경제로 선순환되는 구조를 만들어가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제주도는 앞으로 축제와 문화유산, 지역상권을 연계하고 콘텐츠별 운영시간과 관광 동선을 고려해 원도심 야간관광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부족했던 야간관광 콘텐츠 활성화로 지역 상권의 활력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KCTV 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 2026.10.02(금)  |  최형석
KCTV News7
02:16
  • 미분양 '최악'인데…주택시장 '악순환' 심화(5일)
  • 제주 지역 주택 시장 침체의 골이 갈수록 깊어지고 있습니다. 3천 가구가 넘는 미분양 물량이 쌓여있는 가운데 주택 거래량은 16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고 집값 하락 폭은 더 커졌습니다. 미분양과 거래 절벽, 가격 하락이라는 악순환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제주 지역 미분양 사태가 좀처럼 해소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8월 기준 제주지역 전체 미분양 주택은 3천 200여가구로 역대 최고치인 7월보다는 소폭 줄었지만 여전히 3천 가구를 크게 웃돌고 있습니다. 특히 다 지어놓고도 팔리지 않아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 역시 2천300여가구에 달하며 역대 최고 수준을 맴돌고 있습니다. 여기에 아파트 입주 전망마저 크게 고꾸라졌습니다. 지난달 제주지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66.6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준치 100을 크게 밑도는 것은 물론 한 달 전 92.8에서 무려 26.2포인트나 급락했습니다. 금융권의 대출 규제 문턱이 높아진 데다 기존 주택 매각마저 지연되면서 새 아파트로 이사하려는 수요자들의 심리가 빠르게 얼어붙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씽크 : 노희순 / 주택산업연구원 연구위원> "전국적으로 비거주 1주택에 대한 세제 강화가 이뤄지고 가계대출 총량에 대한 강화가 동시에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 전국적인 주택 거래 위축과 관망세가 확대되고 있는데요. 특히 제주도 같은 경우는 준공 후 미분양이 역대 최대를 기록하면서 다른 지역에 비해서 여전히 재고 부담이 크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주택 시장의 거래 절벽이 심화하는 가운데 집값 하락세 역시 가팔라지고 있습니다. 지난 8월 제주 지역 주택 매매거래량은 402건으로 급감하며 16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여기에 올들어 지난달까지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 역시 -1.84%를 기록해 지난해보다 하락 폭이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상 최악의 미분양 적체에 역대급 거래 절벽, 그리고 집값 하락세까지 삼중고의 악순환이 겹치면서 제주 주택 시장의 침체가 갈수록 깊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박병준, 그래픽 유재광)
  • 2026.10.02(금)  |  김지우
KCTV News7
02:18
  • 소비자물가 2%대로…수산물·기름값은 '부담'(4일)
  • 제주 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한 달 만에 다시 2%대로 내려앉았습니다. 정부의 추석 맞이 할인 지원과 석유류 관련 조치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되는데요. 하지만 밥상 물가와 기름값은 여전히 큰 폭으로 오르고 있어 도민들의 부담은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지난달 제주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년 전달보다 2.7% 올랐습니다. 지난 8월 3.1%까지 뛰었던 물가 상승률이 한 달 만에 상승 폭을 줄이며 다시 2%대로 내려온 겁니다. 지출 비중이 높은 품목들로 구성돼 체감물가를 보여주는 생활물가지수는 1.9% 상승하는데 그쳤습니다. 정부의 석유류 최고가격제 시행과 더불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대적으로 진행된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 정책 등이 전반적인 물가 상승세를 둔화시킨 것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소비자들이 자주 찾은 수산물과 기름값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실제 지난달 고등어 가격이 38.7% 폭등했고, 갈치 역시 36.7%나 크게 뛰었습니다. 경유는 17.9%, 휘발유는 10.4% 오르는 등 교통 관련 지출 부담도 여전합니다. 여기에 유류할증료 인상 등의 여파로 국내 항공료마저 17.7% 급등해 체감물가를 끌어올렸습니다. <인터뷰 : 김태경 / 국가데이터처 제주사무소 주무관> “중동전쟁 영향으로 석유류 인상이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고 정부의 석유 최고가격제와 추석 명절 할인 지원으로 상승률이 축소됐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농축수산물은 하락했으나 수입 수산물과 어획량 감소로 고등어, 갈치 등 수산물 가격이 높게 형성됐습니다.” 전체적인 물가 상승률은 2%대로 한풀 꺾이며 비교적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 대책에 따른 일시적인 요인이 큰데다 밥상 단골 메뉴인 수산물과 주요 지출 항목인 기름값, 항공료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도민들이 체감하는 부담이 여전히 무겁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그래픽 유재광)
  • 2026.10.02(금)  |  김지우
KCTV News7
00:49
  • 개천절 연휴 17만7천명 제주 방문…8.7% 감소
  • 이번 개천절 연휴를 맞아 지난해보다 줄어든 17만여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전망입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오늘(2일)부터 오는 5일까지 이어지는 개천절 연휴 나흘간 지난해보다 8.7% 감소한 17만 7천명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 가운데 내국인 관광객은 14만 2천 200명으로 18% 줄어든 반면 외국인 관광객은 3만 4천 800명으로 69.8% 급증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관광협회는 전체 방문객이 감소한 이유에 대해 지난해의 경우 추석과 개천절, 한글날로 이어지는 장기 연휴로 여행 수요가 집중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2026.10.02(금)  |  김지우
KCTV News7
00:41
  • 지난달 소비자물가 2.7% 상승…한달 만에 2%대
  • 지난달 제주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한 달 만에 2%대로 내렸습니다. 국가데이터처 제주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2.7% 올랐습니다. 이는 지난 8월과 비교해 0.4%포인트 둔화된 상승폭으로 정부의 석유류 최고가격제 시행과 추석 농축수산물 할인 지원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다만 여전히 고등어와 국산 쇠고기 등 장바구니 물가를 비롯해 경유와 휘발유를 비롯한 석유 제품은 높은 상승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2026.10.02(금)  |  김지우
KCTV News7
02:28
  • 서귀포에서도 소상공인 '원스톱 맞춤형 지원'
  • 서귀포시 지역 소상공인들은 그동안 경영 상담을 받거나 지원 사업에 참여하려면 제주시까지 오가는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 이제는 생업을 비울 필요 없이 서귀포 현장에서 원스톱으로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전담 창구가 문을 열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서귀포시내 한 상담 창구. 지역 소상공인들이 찾아와 평소 가게를 운영하며 겪었던 어려움을 털어놓습니다. 지원금 신청 절차부터 세무와 노무 컨설팅까지 현장에서 곧바로 꼼꼼한 안내가 이뤄집니다.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서귀포지소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그동안 서귀포시 지역 소상공인들은 지원사업에 참여하거나 전문 상담을 받으려면 하루하루 바쁜 생업을 뒤로하고 제주시까지 먼 거리를 오가야 했습니다. <인터뷰 : 박영호 / 서귀포시 골목형상점가 연합회장> “근거리에 있고 그다음에 행정이 다가오고 첫 단계이니까 심리적인 경계를 물리적으로 전환시키는 점에서 소상공인들이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귀포지소는 전담 인력 2명이 상주해 본소와 같은 수준의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현장에서 각종 지원 사업을 즉시 접수하고, 창업과 마케팅, 법률 등 분야별 상담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합니다. <인터뷰 : 고행범 /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장> "지원이랑 이런 게 홍보 부족으로 인해서 서귀포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소외되지 않는가 해서 2~3년 전부터 서귀포 지역에 지소라도 설립을 해야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보지 않나…" 제주도는 서귀포지소를 발판으로 권역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확대 발굴하고 서귀포 상권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는 상시 소통 창구로 키워갈 계획이다. <인터뷰 : 강애숙 / 제주도 경제활력국장> “서귀포시민들의 정책적 소외감을 저희들이 해소하기 위해서 개소를 했는데요. 개소를 계기로 저희들이 상담부터 시작해서 각종 금융 지원 사업, 컨설팅까지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신청하고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서귀포지소가 문을 열면서 지역간 정책 체감 격차를 해소하고 경기 침체로 시름에 잠긴 지역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 2026.10.01(목)  |  김지우
KCTV News7
02:17
  • 극조생 감귤 수확 시작..."역대 최고 품질"
  • 10월에 접어들면서 극조생감귤 수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여름철 비가 많이 내리지 않은 탓에 감귤 품질이 역대 최고 수준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데요. 고품질 감귤로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주렁주렁 열린 감귤을 따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10월들어 이제 막 수확을 시작한 극조생감귤입니다. 아직 푸르스름한 빛깔이 빠지지는 않았지만 열매 안은 잘 여물었습니다. 색이 노랗게 변하기 전에 과육이 먼저 익는 유라실생 품종의 특징입니다. 당도계로 측정해보니 14브릭스 이상으로 극조생 출하 기준 당도인 8.5브릭스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가 찍힙니다. <인터뷰 : 양태준/감귤 재배 농민> "품질은 어느 해보다도 올해가 당도도 높고 특히, 기후가 아주 좋았기 때문에 흑점병이나 모든 병해가 아마도 적을 것 같아요. 그래서 아마 올해 최고 품질이 되지 않을까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실제 제주농업기술원의 조사 결과 올해 감귤 품질은 관측조사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8월 기준 제주 감귤의 평균 당도는 8.5브릭스로 최근 5년 평균보다 1.4브릭스나 높았고 산함량은 낮았습니다. 과실이 커지는 시기인 7~8월 강수량이 평년보다 적고 일조시간이 길어 품질 향상에 유리한 기상조건이 이어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인터뷰 :조영기/제주농업기술센터 신기술보급팀장> "비가 오지 않는 날이 많이 길었던 해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수분에 대한 일정 부분의 나무가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그것이 당도 집적에 도움이…." 농업기술원은 올가을 긴 장마 등 큰 기상변수가 없다면 극조생감귤의 안정적인 품질이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난 2023년 이후로 제주 노지 감귤은 품질과 가격 면에서 좋은 흐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올해 역시 고품질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CTV 뉴스 김수연입니다.
  • 2026.10.01(목)  |  김수연
KCTV News7
00:27
  • 제주마 인정기준 구체화…혈통등록 못해도 가능
  • 제주마의 체계적인 보존과 관리를 위해 토종말 인정기준과 절차가 구체화됩니다. 제주도 축산생명연구원은 농림축산식품부에 관련 고시 개정을 건의하고 이에 맞춰 토종말 인정업무 세부추진규정을 개정합니다. 특히 혈통적 특성을 지녔지만 혈통등록을 하지 못한 제주마도 토종말로 인정할 수 있도록 기준과 절차를 마련합니다. 또 외모심사 기준을 구체화하고 토종말 인정표시를 새로 도입해 제주마의 가치를 알릴 계획입니다.
  • 2026.10.01(목)  |  최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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