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30  |  변미루
그동안 최고의 호황기를 누려온 제주 건설업이 10년 만에 마이너스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올해에 이어 내년까지 하락세가 예상되면서 도외로 진출하거나, 구조조정 등 긴축 운영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변미루 기잡니다. 인구가 늘고 주택 수요가 증가하면서 최고 호황기를 이어온 제주 건설업. 그동안 높은 성장률을 기록해 왔지만, 올해부터는 내리막이 예상됩니다. 2년 전만 해도 연평균 20%를 넘겼던 성장률이 지난해 11.1%로 감소했고, 올해는 마이너스 3%까지 하락할 것으로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분석했습니다. 이같은 마이너스 성장률은 2008년 이후 10년 만에 처음입니다. 건설 경기가 악화되면서 건설수주액과 착공 면적 등은 이미 급감하고 있는 상황. 올 1분기 건설수주액은 1천388억원으로 지난해 1천914억원보다 27.5% 줄었습니다. 또 건축허가와 착공 면적도 모두 30% 이상 감소했습니다. 건축 물량이 줄면서 건설업 취업자 수도 올 상반기에만 5000명 감소하는 등 결과적으로 제주경제 전체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건설업이 제주경제 전체에 미치는 성장 기여도 역시 지난해 1.1%포인트에서 올해 마이너스 0.4%포인트로 내려앉을 전망입니다. 건설업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도외로 시장을 확대하는 방안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예전 같은 호시절은 당분간 찾아오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긴축 운영과 구조조정으로 업체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 진단이 나옵니다. <인터뷰 : 민효식 / 한국은행 제주본부 과장> "건설 시장을 도외지역으로 확대하고 구조조정을 통한 경쟁력 제고 등의 방법과 아울러 지속적인 모니터링도 필요하겠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는 내년까지 건설업의 마이너스 성장률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이 시각 제주는
  • 내달까지 월동채소류 재배면적 신고 접수
  • 제주도가 다음달까지 주요 월동채소의 재배면적 신고를 접수합니다. 접수 대상은 월동무와 양배추, 당근, 마늘, 양파 5개로 생산량 예측과 각종 재정 지원 자료로 활용합니다. 신고하지 않은 경우에는 수급안정 사업과 병해충 방제사업에서 제외되는 등 불이익을 받습니다. 앞서 1차 조사에서는 양파와 브로콜리, 월동무, 양배추의 재배면적이 평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2018.08.17  |  조승원
  • 건축허가 큰폭 감소…주거용 급감
  • 제주지역 건축허가 면적이 지난해보다 크게 줄어 달라진 부동산 상황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까지 건축허가 건수는 5천 100여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건수로는 36%, 면적으로는 40% 가량 줄었습니다. 특히 주거용은 건물 동수가 46% 줄었고 세대수는 58% 감소했습니다. 건축계획 심의 건수도 올해 440여 건으로 지난해보다 28% 감소하며 부동산 열기가 한풀 꺾였다는 분석입니다.
  • 2018.08.16  |  조승원
  • 렌터카 이용 외국인 관광객 증가
  • 렌터카 이용해 제주를 여행을 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외국인이 롯데렌터카에서 임대한 렌터카는 4천100여 대에 이릅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이상 증가한 규모입니다. 이 가운데 70%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관광객이었고, 나머지는 미국과 일본, 독일 등 이었습니다. 한편 중국인은 국제운전면허증으로 국내에서 렌터카를 임대할 수 없습니다.
  • 2018.08.16  |  김수연
  • 제주 광공업·서비스업 생산 증가
  • 제주지역 광공업 생산이 증가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제주지역 광공업생산지수는 111.3으로 1년 전보다 5.5% 상승했습니다. 음료제조업과 의료용 물질 등이 각각 18%, 76%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금융과 보험, 사회복지 등 서비스업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2018.08.16  |  김수연
  • 공항 생체정보인식 사전등록 10만 명 돌파
  • 제주공항과 김포공항에서 운영중인 생체정보 인식시스템 사전등록자 수가 1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생체정보인식 시스템은 지문 등 생체정보를 미리 등록해 국내선 항공기 탑승시 신소하게 수속 절차를 밟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생체정보 인식시스템 이용자는 37만 여명으로 하루 평균 2천8백여 명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제주와 김포공항 뿐만 아니라 김해와 대구 등 다른 공항에서 생체정보 인식시스템을 확대할 게획입니다.
  • 2018.08.15  |  이정훈
  • 풋귤 유통 3년차…올해는?
  • 덜익은 감귤인 풋귤 판매가 내일(15일)부터 시작됩니다. 작년 가격이 예상보다 높았던터라 올해도 좋은 시장이 형성될지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 봉개동에서 감귤 농사를 짓고 있는 박정순 씨. 초록색 풋귤을 따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내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한달동안 풋귤 판매가 허용되는데 벌써부터 주문이 밀려들고 있어 기대가 남다릅니다. <인터뷰 : 박정순/친환경 감귤 재배 농가> "우리 식구끼리 조금씩 따면 인건비도 절감되고 또 이렇게 따주면 나무도 잘 크고, 풋귤로 팔수만 있다면 극조생만큼 팔았으면 좋겠어." 지난해 농협을 통해 판매한 일반 풋귤 수매가격은 kg당 1350원 정도. 개별출하한 풋귤의 경우 kg 당 2000원 이상의 수익을 올렸고, 친환경 무농약 제품은 더 높은 가격을 받았습니다. 생각보다 높은 가격에다 일반 감귤보다 관리비도 덜 들고 수확시기도 분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농가 반응도 점차 좋아지고 있습니다. 실제 제주도에 풋귤을 재배하겠다고 사전신청한 농가는 작년 245농가에서 올해 473농가로 두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제주도는 올해 풋귤 출하 물량이 1천톤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전화인터뷰 : 백지훈/제주도 감귤진흥과> "작년에 판매 과정에서 호응도는 좋았습니다. 그래서 올해도 희망적으로 보고 있는데, 올해는 하나로마트도 많이 확대했고, 특히 홍보 부분, TV 홍보 등을 확대했기 -------수퍼체인지--------------- 때문에 소비자들의 호응이 높아져 판매량도 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특히, 지난해 하나로마트를 통한 판매가 일부 수도권 지역에서만 이뤄졌던 것과 달리 올해는 전국으로 판로가 확대될 예정입니다. 올해로 3년차를 맞는 제주 풋귤 출하. 풋귤 시장이 전국적으로 정착하고 생산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으로 이어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8.08.14  |  김수연
  • 풋귤 정착, 과제도 많아(15일용)
  • 덜익은 초록색 감귤인 풋귤을 정식 출하한지 올해로 3년차가 됐습니다. 인기는 날로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 풋귤 시장이 정착하기까지는 넘어야할 과제가 많습니다. 김수연 기자의 보돕니다. 인터넷에 나와있는 풋귤 판매 사이틉니다. 제주도의 허가를 받은 안전한 풋귤이라며 주문을 받고 있습니다. 가격은 kg 당 5천 원. 좋은 가격에 소비시장도 점차 확장되고 있어 이렇게 풋귤 판매에 나서는 농가들이 조금씩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풋귤시장이 제대로 위해서는 가야할 길이 멉니다. 아직까지도 안정적인 판로가 부족하고, 제도가 미비하기 때문입니다. 전국 유통망을 가진 농협을 통한 판매가 지난해부터 이뤄지면서 좀 더 쉽게 유통이 가능해졌지만, 참여 농가는 전체 풋귤 농가의 절반 정도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친환경 농가의 경우 농협을 통하면 제값을 받지 못하는데다 판매후 가격을 정산하는 방식인만큼 가격 결정에 대한 불안감이 크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 박정순/친환경 감귤 재배 농가> "농협에서 출하해주면 참 고마운데 농협에서는 일반 귤 가격이랑 같으니까 그쪽으로 할 수가 없지. 이익을 위해서는…." 풋귤에 대한 인지도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 확보도 앞으로의 중요한 과젭니다. 제주도는 풋귤 유통을 더욱 늘리기 위해 농가에 잔류농약 검사나 포장비 등 다양한 지원을 해나겠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백지훈/ 제주도 감귤진흥과> "첫해는 가공 위주로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가공업체가 많지 않아서 그래서 이제는 소비자들이 직접 가공할 수 있도록 하는 풋귤청 용도로…." 특히, 올해는 일부 수도권지역에만 한정됐던 하나로마트 판매를 전국단위로 넓히기로 했습니다. 올해 풋귤 판매 예정인 농가수는 470여 곳으로 참여도가 여전히 미미한 수준이지만 올해를 기점으로 풋귤 시장이 확대기로에 설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18.08.14  |  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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