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2(수) | 김지우
다가오는
설 연휴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설 연휴 6일간
제주 방문 관광객은 20만 6천명으로
지난해 설 연휴 기간보다
9.6%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일자별로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5일에
가장 많은 4만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설 연휴기간 국내선 항공편이 전년 대비 7.2% 줄어들고
소비 침체와
항공기 사고에 따른
여행심리 위축 등이 맞물리면서
관광객 감소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