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4(목)  |  김지우
제주지역 가구의 평균 자산이 5억 중반대 수준으로 증가했습니다. 국가데이터처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따르면 올해 3월말 기준 제주지역 가구의 평균 자산은 5억 5천900만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6.7%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부동산 등 실물자산이 4억 6천 300만원으로 전체 자산의 83%를 차지했습니다. 이와 함께 도내 가구 평균 부채는 7천800만원으로 1년 전보다 3.2% 늘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제주 감귤데이 10주년 기념행사 개최…"국민 과일 홍보"
  • 제주감귤데이 10주년을 기념한 행사가 오늘(6) 서울 봉은사에서 열렸습니다. 오영훈 지사와 감귤연합회장 , 농협 관계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도와 제주감귤연합회는 제주산 감귤 1천 2백 상자를 봉은사에 기부했고 방문객 시식 판매 코너와 제주특산물 팝업스토어 등을 운영했습니다. 제주도는 당도 12브릭스 이상, 산도 1% 미만 이라는 의미를 담아 12월 1일을 감귤 데이로 지정했으며 올해 10년째 행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감귤데이 기념행사는 내일(7)까지 계속됩니다.
  • 2025.12.06(토)  |  김용원
  • 제주 기름값, 전국 최고가 유지…소비자 부담
  • 제주 기름 값이 올해 최고가 시세를 유지하면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오늘(6) 기준 도내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는 1리터에 1천 796원으로 지난 2023년 9월 이후 가장 높은 가격대를 보이면서 1,800원대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경유 가격도 1리터에 1천 734원으로 한달 전 가격이 급등한 이후 전국에서 가장 비싼 시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정유업계는 "국제유가 하락으로 다음주에는 기름 값이 소폭 하락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 2025.12.06(토)  |  김용원
  • '제주 - 중남미' 생태관광 협력 강화…국제포럼 '성황'
  • 제주 - 중남미 지역 생태 관광 협력 모델을 논의하는 지속가능한 관광국제협력포럼이 어제와 오늘(6) 이틀동안 제주에서 열렸습니다.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주최하고 제주관광대 RISE 사업단 등이 주관한 이번 포럼에는 멕시코와 칠레 등 중남미 8개국 외교관과 생태관광 전문가 학계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각국에서 시행 중인 생태 관광 성공 사례와 협력 방안 등을 공유하며 네트워크를 구축했고 특히 제주에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남방큰돌고래 생태 법인 제도화 방안'이 소개돼 주목을 받았습니다. 참석자들은 제주 생태 관광 현장을 둘러보며 주민 참여형 모델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습니다.
  • 2025.12.06(토)  |  김용원
  • 올해 하반기 착한가격업소 105곳 선정
  • 올해 하반기 착한가격업소 105곳이 선정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공모를 통해 신청한 151곳의 업소 가운데 가격과 위생, 청결, 서비스 만족도를 종합 평가해 착한가격업소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선정 업소에는 상수도 요금 감면과 가스요금, 물품 등이 지원됩니다.
  • 2025.12.05(금)  |  문수희
  • 노지감귤 '강세'…출하 증가에도 가격 호조
  • 올해산 노지감귤이 생산량 증가에도 가격 호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연말까지 가격 전망이 밝지만 불법 유통 행위가 잇따르고 만감류 출하도 다가오는 만큼 철저한 품질 관리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지난달 서울 가락시장에서 거래된 올해산 노지감귤 도매가격은 5kg 한 상자에 1만6천500원으로 지난해보다 14.1% 상승했습니다. 올해산 노지감귤 예상 생산량은 지난해와 비교해 8.1% 증가한 40만2천톤 내외입니다. 그러나 이 같은 생산량 증가에도 당도가 높고 딸기 등 대체 과일 가격이 함께 오르면서 감귤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산 노지감귤 평균 가격도 1만2천600원으로 1년 전보다 10.7% 상승했습니다. 평년과 비교하면 무려 38.8% 급등한 가격입니다. 가격 호조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이달 가락시장 도매가격을 지난해보다 4.6% 오른 1만8천원 내외로 전망했습니다. 출하 물량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품질 향상과 수요 확대가 가격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다만 규격외 상품 유튱이나 제주시산을 서귀포시산으로 둔갑시키는 불법 행위가 잇따르면서 감귤 가격 상승 흐름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동규 / 제주도 감귤유통과장> “(감귤 가격이) 높게 형성되는 것은 농가에서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출하하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부 상품외 감귤이 출하되고 있는데 감귤 가격 형성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저희 도정에서는 강력한 단속을 통해서 (행정 처분을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 감귤 조수입은 4년 연속 1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올해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제주감귤 사상 첫 ‘1조5천000억’의 조수입 달성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노지감귤의 철저한 품질 관리와 함께 내년 1월부터 본격 출하되는 만감류 또한 제값을 받기 위한 각별한 노력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그래픽 이아민)
  • 2025.12.05(금)  |  김지우
KCTV News7
00:41
  • 제주 가구 평균 자산 5억5,900만원…6.7% 증가
  • 제주지역 가구의 평균 자산이 5억 중반대 수준으로 증가했습니다. 국가데이터처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따르면 올해 3월말 기준 제주지역 가구의 평균 자산은 5억 5천900만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6.7%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부동산 등 실물자산이 4억 6천 300만원으로 전체 자산의 83%를 차지했습니다. 이와 함께 도내 가구 평균 부채는 7천800만원으로 1년 전보다 3.2% 늘었습니다.
  • 2025.12.04(목)  |  김지우
KCTV News7
00:53
  • 올해산 월동채소 과잉 우려…수급안정대책 추진
  • 올해산 월동채소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제주도가 종합 수급 안정 대책을 추진합니다. 이에따라 품목별 자조금 단체 주도로 10% 자율감축을 실시하고 생산자단체와 농산물수급관리센터가 참여하는 품목별 전담팀을 통해 자체 계획을 마련해 시행합니다. 농가의 자율감축에도 수급 불안이 지속될 경우 제주형 자조금을 활용해 출하시기를 조정하고 저장을 지원해 공급량 분산을 유도합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소비촉진 활동을 강화하고 시장가격이 목표 관리 가격 이하로 하락할 경우 농산물 가격 안정제를 가동해 지원할 계획입니다. 올해산 월동채소 생산량은 58만 톤으로 지난해보다 31%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 2025.12.04(목)  |  양상현
KCTV News7
00:34
  • 제주 경매시장 한파 지속…낙찰률 20% '부진'
  • 부동산 경매시장이 저조한 낙찰률을 기록하는 등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매와 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에서 진행된 법원 부동산 경매는 734건으로 이 가운데 150건이 낙찰되면서 20.4%의 저조한 낙찰률을 기록했습니다. 감정가 대비 낙찰가를 나타내는 낙찰가율은 45.5%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50%를 넘지 못했습니다.
  • 2025.12.04(목)  |  김지우
KCTV News7
00:32
  •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장에 이춘협 부본부장 임명
  • 농협중앙회가 내년 1월 1일자 정기인사를 통해 고우일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장을 NH농협손해보험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후임 제주본부장에 농협경제지주 제주본부 이춘협 부본부장을 임명했습니다. 신임 이춘협 제주본부장은 1998년 입사 이후 농협중앙회 제주부본부장과 제주시지부장, 농협경제지주 제주부본부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 2025.12.04(목)  |  김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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