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2(목)  |  양상현
올해 제1차 제주도 수출진흥회의가 오늘 오전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회의는 오영훈 지사 주재로 올해 통상 정책 추진계획과 제주수출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글로벌 통상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기업의 성장을 위한 단계별 맞춤형 지원과 수출시장 다변화 정책을 중점적으로 다뤘습니다. 제주도는 지난해 반도체와 항공기 부품 등 3억 4천만 달러를 수출하며 전년에 비해 80% 증가하는 등 전국 최고의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1:13
  • 제주 고용환경 개선 속 임금·미스매치 여전
  • 제주도민의 고용환경이 개선되고 있지만 임금 불만족과 일자리 미스매치, 경력단절 여성문제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의뢰해 도내 3천 200가구, 5천 100명을 대상으로 일자리 인식실태를 조사한 결과 18에서 39세 상용근로자 비중은 2018년 62%에서 지난해 69%로 상승했습니다. 또 18에서 39세 청년층의 경우 상용직을 구하지 못해 임시 또는 일용직 선택 비중은 2018년 29%에서 지난해 22%로 감소했습니다. 30대 후반 여성 취업자의 정규직 비율은 94%로 높게 나타난 반면 유연근무가 보장되지 않는 중소기업의 비정규직 여성의 노동시장 이탈 가능성은 큰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또 구조적인 과제로 일자리 만족도 항목 가운데 임금 부분이 최하위였으며 영세사업장 비율이 89%로 전국의 87%에 비해 높게 나타났습니다.
  • 2026.02.25(수)  |  양상현
KCTV News7
02:15
  • 소비자심리 '안정', 집값 상승 기대는 '진정'
  • 제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9개월 연속 기준치를 웃돌며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정부의 연이은 부동산 규제에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심리는 꺾이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보여주는 제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이달 107.4로 집계됐습니다. 지난달보다 0.3포인트 오른 수치로 두 달 연속 회복세를 이어갔습니다. 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넘으며 경제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는 가구보다 낙관적으로 인식하는 가구가 더 많다는 의미입니다. 제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새 정부 출범 이후인 지난해 6월부터 9개월 연속 100을 웃돌며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달 지수를 항목별로 보면 현재 경기판단과 향후 경기전망 지수가 상승하며 전체 지수 회복을 이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관광객 증가와 주가 상승 흐름 등이 맞물리며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다만 눈에 띄는 건 1년 뒤 집값을 어떻게 예상하는지를 보여주는 주택가격 전망지수가 크게 하락했다는 점입니다. 105에 그치며 한 달 사이 10포인트 급락했는데 이는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큰 하락폭입니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 기조가 이어지면서 집값 상승에 대한 소비자 기대심리가 꺾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인터뷰 : 김의정 /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 조사역> “신정부 정책의 기대감과 함께 전반적인 내수 회복세에 힘입은 관광객 수 증가로 제주 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다만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예고 등 정부의 부동산 대책으로 주택 가격 하락 기대가 형성되면서… ” 특히 전국적으로 주택 매매시장의 핵심 수요층인 중장년층과 대출 규제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중상위 소득 계층에서 집값 상승 기대가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로 인해 가격 조정 흐름과 관망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박병준, 영상편집 좌상은, 그래픽 현유엄)
  • 2026.02.25(수)  |  김지우
KCTV News7
00:33
  • 제주항공, 김포~제주 하루 왕복 4회 증편
  • 제주항공이 하계스케줄이 시작되는 다음 달 29일부터 김포~제주 노선을 하루 왕복 4회 증편 운항합니다. 이에 따라 제주항공의 김포~제주 노선 하루 왕복 운황횟수는 항공사 가운데 가장 많은 26회로 늘어나고 공급석은 1천 500석이 추가됩니다. 지난해 김포~제주 노선 전체 탑승객은 1천 480만여명으로 이 가운데 제주항공 이용 비중은 16.9%로 저비용항공사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 2026.02.25(수)  |  김지우
KCTV News7
00:39
  • 설 특별 보증 940곳에 260억 원 지원
  • 지난 설 명절 기간에 모두 26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금융 지원 특별보증이 지원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으로 도내 소기업과 소상공인 940곳이 설 특별 보증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창업두드림 재창업 특별 보증 150여 건과 희망 원스톱 특별 보증 80여 건 소상공인 경영회복지원 특별 보증 50여 건 등입니다. 제주도는 소상공인의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금융 지원 정책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 2026.02.25(수)  |  문수희
KCTV News7
00:43
  • 올해 주택연금 월 107만원…보증료 부담 감소
  • 한국주택금융공사 제주지사가 다음 달 1일부터 주택연금 혜택이 대폭 확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편으로 도내 가입자의 평균 월 수령액은 기존 103만 8천원에서 107만원으로 약 3만 2천원 인상됩니다. 또한 가입 시 부과되는 초기보증료가 주택가격의 1.5%에서 1%로 인하돼 기존 480만원에서 320만원으로 약 160만원 줄어들게 됩니다. 지난해 말 기준 도내 주택연금 누적 가입자는 667가구로 평균 가입 연령은 72.6세, 평균 주택가격은 약 3억 2천만원입니다.
  • 2026.02.24(화)  |  김지우
KCTV News7
00:32
  • 성산·안덕농협, '스마트 APC 지원사업' 공모 선정
  • 서귀포시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의 스마트 산지유통센터 지원사업에서 성산일출봉농협과 안덕농협이 추가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 APC는 단순 선별 기능을 넘어 각종 시설이 연동돼 자동으로 작동하고 빅데이터 기반 관리시스템을 통해 생산부터 출하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합니다. 앞서 대정농협이 스마트 산지유통센터 본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8억원을 확보했습니다.
  • 2026.02.24(화)  |  김지우
KCTV News7
00:39
  • 지난달 제주 방문 관광객 112만명…14% 증가
  • 지난달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 방문 관광객은 112만 3천900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4.1%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내국인 관광객은 98만4천900여명으로 14%, 외국인은 13만 9천여명으로 14.7% 각각 증가했습니다. 국적별 외국인 관광객은 중국이 5.2% 감소한 반면 대만과 홍콩, 일본 등이 나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2026.02.23(월)  |  김지우
KCTV News7
02:49
  • 수출 날았지만 내수 추락…구조적 한계 '뚜렷'
  • 지난해 제주 경제는 수출이 80% 가까이 급증하며 전국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물가와 고용 지표도 비교적 안정세를 보였는데요. 하지만 정작 생산과 소비는 일제히 감소하면서 도민들이 느끼는 체감 경기는 여전히 차갑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지난해 제주경제에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인 건 단연 수출이었습니다. 실제로 제주지역 수출액은 1년 전보다 80% 가량 급증하며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이와 함께 서민경제를 압박하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1.8%에 머물며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습니다. 고용률도 0.5%포인트 상승해 완만한 회복세를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내수 부진이 지속되면서 도민들이 체감하는 경기는 좀처럼 살아나지 못했습니다. 지난해 서비스업 생산은 5.4% 감소했고 광공업 생산도 1.6% 줄었습니다. 소매판매 역시 3.1% 감소하며 생산과 소비 모두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관광산업과 함께 제주경제의 또 다른 축인 건설업은 수주액이 53.2%나 급감해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습니다. <인터뷰 : 이한솔 / 국가데이터처 제주사무소 지역통계팀 주무관> “지난해 전국 지역 경제 동향은 광공업, 서비스업 생산지수 등이 일부 지역 견인으로 증가가 지속됐으나 제주 지역 경제는 음료·제조업, 정보·통신, 부동산·서비스 등의 저조로 감소를 유지했습니다.” 수출이 급증했지만 지역 상권이나 도민들의 소득 증가로 이어지는 ‘낙수효과’는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제주경제는 관광·서비스업 중심 구조로 지역내총생산에서 재화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전국 제조업 중심 지역에 비해 크지 않습니다. 또한 수출 급증을 이끈 반도체 산업의 경우 도내에 생산 공장이 없는 설계 중심이라 고용이나 지역 연관 산업에 미치는 파급 효과에 한계가 따른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인터뷰 : 박동준 /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장> “지난해 4분기 같은 경우에 수출이 87% 증가해서 호조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점은 긍정적입니다. 다만 지역 내 생산이나 고용 등 파급효과는 그렇게 크지 않은 반도체가 증가세를 견인했다는 점에서 지역 경기 회복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고요.” 수출과 내수의 뚜렷한 온도차 속에 무너진 바닥 경기를 되살리기 위한 제주경제 구조 개선과 산업 다변화 전략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박병준, 그래픽 유재광)
  • 2026.02.23(월)  |  김지우
KCTV News7
00:39
  • 올해부터 딸기 모종 자체보급…우량 원원묘 생산
  • 지난 20여 년 동안 육지에서 구입해 쓰던 모종을 올해부터 제주에서 직접 공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조직배양 기술을 활용해 고품질 딸기 원원묘 7천주를 생산해 다음달 10일부터 시범농가 4곳과 서부농업기술센터에 우선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10만 주 이상으로 단계적으로 증식해 도내 전체 딸기 농가에 보급망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도내 딸기 농가들은 고온다습한 날씨로 자체 육묘가 어려워 90% 이상 충청과 강원 등지에서 모종을 구입해 사용해 왔습니다.
  • 2026.02.22(일)  |  최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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