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과 양파 기계화에 참깨를 접목한 2기작 실증사업이 추진됩니다.
제주 서부농업기술센터는
한경면과 대정읍 2곳에서
마늘과 양파 휴경기간을 활용해
참깨 2기작 실증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실증은
마늘과 양파 재배 전 과정을 기계화한데 이어
참깨도 파종부터 방제,
수확까지 기계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서부농업기술센터는
현장 적용 가능성과
소득 향상 효과를 분석해 농가에 정착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그동안 보상 지연과 물가 상승, 원자재 수급난 등의 이유로
공사가 늦어졌던
제주시내 주요 도시계획도로가 잇따라 준공되고 있습니다.
거점도로로 연결하는 통로 역할을 하면서
교통 흐름과
보행 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초등학교와 가까운 곳에 새롭게 도로가 들어섭니다.
보상비와 공사비 등 120억여 원이 투입된
도시계획도로로
3년 간의 공사를 마치고 개통을 앞두고 있습니다.
도로 구간은 320미터로 길지 않지만
도남동과 오라동을 잇는
핵심 연결 통로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구가 늘면서 증가한 교통량을 분산하고
종전 도로에는 없던 인도까지 조성하면서
초등학교 주변 보행 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씽크:인근 주민>
"이쪽으로 인도가 개설되니까 굉장히 안정감이 들고 교통량도 보기와 다르게 굉장히 많거든요. 도로가 생기면서 교통흐름에도 큰 도움이 되겠죠. 아무래도."
보상과 물가 상승 등의 이유로 지연됐던 주요 도시계획도로가
잇따라 개설되거나 공사가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외도동에서 노형동을 잇는 620미터 구간 도시계획도로는
2018년 첫삽을 뜬 이후
6년 공사 끝에 지난해부터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인근에는 320미터 구간의
우회도로 공사도 공정률 85%를 넘겼고
일부 포장 공사가 끝나면
7월 중순이면 개통될 예정입니다.
제주공항에서부터 오일장,
그리고 노형과
평화로 초입구간을 잇는 교통망이 갖춰지게 될 전망입니다.
제주도는 이와 함께
서부권 교통 숙원 사업인
관광대와 무수천 사거리 평화로 구간과
노형과 외도 구간을 잇는 3.9km 도로 인프라도
올해 착공해 2031년 완공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제주도내 실물 경제 지표에 일제히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지난달 제주의 광공업 생산과
대형소매점 판매가 동시에 감소하면서 재고는 또다시 늘어났는데요.
내수 침체에 주력 산업 부진까지 맞물리며
지역 경제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지난달 제주 지역 산업활동은
생산과 소비 모두 부진을 면치 못했습니다.
국가데이터처 제주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4월 제주도내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4.4% 줄며 한 달 만에 감소 전환했습니다.
제주의 주력 생산 업종인
생수 등 음료 생산이 19.1% 급감했고
전기·가스업 등도 동반 부진했기 때문입니다.
이 같은 흐름 속에
제품 출하 또한 3.4% 감소한 반면
팔리지 않고 쌓인 광공업 재고는
두자릿수 증가율을 이어가며
기업들의 경영 부담을 키우고 있습니다.
시중의 소비 흐름을 보여주는
대형소매점 판매도 얼어붙었습니다.
지난달 제주 지역 대형소매점 판매지수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감소했습니다.
화장품과 음식료품, 의복, 가전제품 등
대다수 상품군에서 소비가 위축됐습니다.
생산과 출하,
소비가 일제히 줄어드는
이른바 트리플 감소가 발생한건데
지속되는 내수 부진과 건설경기 침체,
그리고 도내 주력 제품의 매출 감소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인터뷰 : 고보형 / 국가데이터처 제주사무소 주무관>
"음료 시장의 경쟁력 악화와 건설 경기 위축에 따른 자재 수요 감소로 생산, 출하가 전년 동월 대비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반적인 경기 침체로 재고는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습니다.
그리고 소비 패턴의 다양성으로 대형소매점 판매가 감소했습니다."
생산 저하와 소비 위축, 그리고 재고 부담까지
삼중고를 겪고 있는 제주 경제.
여기에 최근 관광객 증가세까지 주춤하면서
지역경제 전반에 먹구름이 끼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그래픽 유재광)
지난달 제주지역 미분양 주택이
소폭 줄어드는데 그치면서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도내 미분양 주택은 2천700가구로
한 달 전보다 0.8% 감소했습니다.
역대 최고 수준으로 쌓인 준공후 미분양 주택은
전체 미분양의 80% 수준인
2천200여가구로
지난달보다 0.4% 줄어드는데 그쳤습니다.
아울러 지난달 제주에서 매매 거래된 주택은 653건으로
전달보다 4.1%,
1년 전보다는 16.8% 각각 증가했습니다.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성범 후보가 보도자료를 내고
사전투표에 참여해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달라고 밝혔습니다.
김성범 후보는
청년 세대의 적극적인 주권 행사가
서귀포 혁신의 확실한 도약판이 될 것이라며
미래를 위해 사전투표소로 가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8천 시대를 여는 등
국내 증시가
유례없는 호황을 맞고 있습니다.
은행에 묶여 있던 돈을 빼 주식 시장으로 옮겨가는
이른바 '머니무브'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지난 3월 한 달 동안
제주지역 예금은행에서 빠져나간 수신,
즉 예적금 자금은 2천500억원에 달합니다.
지난 2024년 12월 이후 1년 3개월 만에 가장 큰 규모입니다.
예금별로 보면
일정 기간 돈을 통장에 묶어두는 저축성 예금이
정기예금을 중심으로
한 달 사이 2천800억원 이상 급감했습니다.
반면 자유롭게 돈을 넣고 뺄 수 있는 요구불예금은
보통예금을 필두로 800억원 가량 증가했습니다.
여기에 주식이나 채권 등 투자형 상품을 다루는
제2금융권 신탁회사로도
2천억원의 뭉칫돈이 몰렸습니다.
이 같은 자금 흐름에는
유례없는 활황을 이어가는 국내 증시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실제로
코스피는 지난 3월 6천에 육박했고
이달 들어선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8천을 넘어서며
연일 새 역사를 쓰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주식 투자 심리가 커지면서
안전 자금이 투자 자산으로 옮겨가는
머니무브 현상이 지속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인터뷰 : 시원규 / 한국은행 제주본부 기획금융팀 과장>
“3월에는 제주지역 예금은행 수신이 정기예금을 중심으로 감소하는 흐름이 나타났습니다. 이는 같은 시기 증시 대기 자금이 역대 최대 수준까지 올라서는 등
주식시장으로의 자금 유입이 두드러졌던 만큼 예금에 머물던 자금 일부가 투자성 자금으로 이동한 영향도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 역시
부동산 시장에 과도하게 쏠린 자금을
생산적인 금융시장으로 유도하기 위해
주식시장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만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과열 양상을 보이는 만큼
분위기에 휩쓸린 무리한 투자보다
자산 규모에 맞는 신중한 접근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그래픽 이아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늘(28일)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2.5%로 유지했습니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지난해 5월 0.25%포인트 인하된 이후
같은해 7월부터
여덟 차례 연속으로 동결됐습니다.
중동 상황과 관련해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은 만큼
사태 추이와
파급 영향을 점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해
기준금리를
동결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제주삼다수가
제주 칭다오 노선을 통해 중국 시장 도전에 나섰습니다.
제주개발공사는
오늘(27일) 제주항에서
제주삼다수 중국시장 재진입을 위한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중국 수출 초도물량은 113톤 규모로
제주 칭다오 직항 노선을 활용해 선적했습니다.
앞서 중국 소비자 시장 공략을 위해
GS글로벌과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7월 중
중국 대형 온라인 플랫폼 징둥닷컴에
전용 브랜드관을 개설해 판매할 예정입니다.
제주개발공사는
현재 17개국에 연간 1만 톤 규모의 제주삼다수를 수출하고 있습니다.
관광 성수기와
비수기 렌터카 대여요금 격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제도 개선이 이뤄집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관련 규칙 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1일 대여요금 할인율을 60% 이내로 제한하는 한편
자기차량 손해면책제도의 운영 기준을 명문화하기로 했습니다.
기준을 위반하는
자동차대여사업자에 대해서는
점검과 행정 조치를 할 수 있는 근거도 담겼습니다.
제주도는
7월까지 조례 규칙 심의와 공포를 추진하고
공포 후 2개월의 준비 기간을 거쳐 시행할 예정입니다.
제주시가
여름철을 앞두고
해수욕장과
연안해역 물놀이구역에서 근무할 민간안전요원을 추가 모집합니다.
앞서 진행한 공모에서
민간안전요원 219명을 선발할 계획이었지만
65명이 미달함에 따라
오는 30일까지 추가 공고를 진행합니다.
선발된 인원은
지정해수욕장 8곳과 연안해역 물놀이구역 18곳에서
순찰과 안전관리, 인명구조 등의
해양 안전사고 예방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