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8(목)  |  최형석
만감류 출하를 앞둔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만다린 무관세 수입에 따른 불안심리를 이용해 중간상인들의 가격 압박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능성에 현혹되지 말고 고품질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농가들의 노력이 어느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조천읍의 한 시설하우스 농가 입니다. 20년 넘게 만감류를 재배하고 있지만 요즘처럼 마음이 무거운 건 처음입니다. 올해부터 외국산 만다린 무관세가 시작되면서 제 가격을 받지 못할까 걱정이 크기 때문입니다. 중간상인들은 수입 확대 가능성을 이유로 가격 압박을 이어가고 있어 농가들은 크게 위축된 상황입니다. 예년 같으면 상인들이 먼저 찾아와 계약을 맺던 시기지만 올해는 계약을 미루거나 아예 피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인터뷰 : 이동은 (사)제주특별자치도 만감류연합회 수석부회장> "작년 대비해가지고 킬로당 천원 정도를 내리치는 분위기 입니다. 내리치는 것까지도 좋습니다. 그런데 계약 자체를 미루거나 아니면 한번 찾아가 보�募� 했는데 찾아가지도 않고 어떤 분위기만 계속 그런 쪽으로 잡아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급기야 생산자 단체는 호소문까지 발표하며 시장 불안정성 조장에 현혹돼 산지거래 적정가격 협상력을 훼손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된다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를 얻기 위한 농가들의 고품질 생산 노력이 그 어느때보다 절실하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이동은 (사)제주특별자치도 만감류연합회 수석부회장> "밀감이 완숙되면 출하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물 흐름처럼 선순환식 수확이 좀 필요하다. 무슨 말이야 완숙이 돼서 고품질 물건을 고품질 감귤을 생산하는 게 저희들이 가장 중요하게 해야 될 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출하가 설 명절 같은 특정 시기에 몰리는 유통 구조도 품질 유지를 어지럽히는 요인입니다. 농민들은 완숙 후 순차 출하가 가능한 선순환 유통 구조와 함께 급변하는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고 호소합니다. <클로징 : 최형석 기자> "미국산 만다린 무관세 수입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상인들은 관망하며 거래를 피하면서 농가들의 걱정은 어느때보다 커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이 시각 제주는
  • 내년 제주마·씨돼지 공급가격 확정
  •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생명연구원장이 내년 제주마와 씨돼지 등 품목별 종축과 액상정액 공급가격을 확정했습니다. 제주마 기초 가격은 자마 70만 원, 육성마 120만 원, 성마 150만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씨돼지는 암컷인 경우 전달 일반돼지 평균가격에서 18만원을 더한 가격, 수컷은 30만 원을 합한 가격에 공급합니다. 돼지 액상정액은 올해와 같이 팩당 8천원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 2025.12.23(화)  |  최형석
  •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가끔 비…내일까지 5~20mm
  • 오늘 제주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18도로 어제보다 5도 가량 올라 온화한 겨울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비는 늦은 오후부터 내일 늦은 오후까지 5에서 20mm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이 같은 날씨 속에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나타나는 곳이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해상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미터 높이로 일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칠 수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 2025.12.23(화)  |  김지우
  • [송년뉴스 7] 제주경제 근간 산업 '명암'…과제 '산적'
  • 올 한 해 제주 경제는 정치적 불확실성과 소비 위축, 기후 변화 등 여러 악재 속에서 쉽지 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럼에도 주요 산업들은 각기 다른 흐름 속에서 위기와 위기와 가능성을 동시에 보여줬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올 한해 제주 경제는 불확실성 속에서 명암이 엇갈린 한 해였습니다. 기후 변화와 소비 위축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제주의 주요 산업들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위기를 견디며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했습니다. 제주 경제의 뿌리인 1차산업은 지역 생산의 핵심 축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고 새로운 수출 시장도 개척했습니다. 반면 제주 경제를 떠받쳐온 관광산업은 연말 들어서야 간신히 반등에 성공하며 여전히 많은 과제를 남겼습니다. 제주 지역내총생산, 즉 GRDP의 10%를 책임지는 1차산업. 지난해 1차산업 조수입은 전년보다 4.8% 증가한 5조 2천억원으로 사상 처음 5조원 시대를 열었습니다. 분야별로 보면 우선 감귤이 이상기후에 따른 생산량 감소와 소비 침체 등의 여파로 0.9% 소폭 감소했습니다. 다만 가격 안정세 속에 2년 연속 1조 3천억원 선을 유지하며 제주농업의 중심축임을 확인했습니다. 이와 함께 밭작물이 27.8% 크게 늘었고 축산업도 4% 증가했습니다. 다만 수산업은 수온 상승에 따른 어획량 감소로 4% 줄었습니다. 특히 제주 축산업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위생과 검역 기준이 엄격한 싱가포르에 돼지고기와 한우를 수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지난달 2일 열린 한국과 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제주산 한우와 돼지고기 수출 합의가 이뤄졌습니다. 소득이 높고 축산물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싱가포르 시장은 제주 축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 : 생유 추아 /싱가포르 바이어(지난 12월 1일)> “제주 돼지고기는 싱가포르에서 매우 호평을 받을 것입니다. 품질이 우수하고 식감과 풍미가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오랫동안 제주 돼지의 수입을 예상해 왔습니다. 이제 드디어 이런 일이 일어나니 저와 고객 모두 매우 흥분하고 있습니다.” 1차 산업과 함께 제주경제를 지탱하는 관광산업은 올 한해 냉탕과 온탕을 오갔습니다. 올해 들어 현재까지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1천350만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0.2% 증가했습니다. 연중 감소세를 이어오다 지난 12일 증가 전환을 의미하는 이른바 골든크로스를 처음으로 기록했습니다. 이 가운데 내국인 관광객은 1천129만만명으로 연초 두자릿수에 달하던 감소폭이 2.6%까지 둔화됐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은 17.4% 급증하며 9년 만에 200만명을 돌파해 전체 관광객 증가 전환을 이끌었습니다. 지난 6월 새 정부 출범 이후 소비심리가 회복된데다 제주도의 여행지원금 지급 등 관광객 유치 전략이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됩니다. 다만 단발성 현금 지원은 지속성 측면에서 한계가 뚜렷해 땜질식 처방에 불과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또한 관광객 규모는 지난해 수준에 머문 데 비해 물가 상승과 업종 내 빈익빈부익부 현상이 심화되면서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제한적인 상황입니다. <인터뷰 : 홍성화 / 제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 “일반적으로 전국의 국민들이 내수 소비에 지갑을 많이 닫고 있습니다. 이게 관광지에서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는 것 같고요. 다만 제주도에서 인센티브 정책도 좋지만 씀씀이, 지출을 많이 늘릴 수 있는 여러 가지 콘텐츠나 프로그램을 적극 제시해서 관광객 소비 지출을 유도하는 것이 조금 더 효율성이 있지 않을까.” 기초 산업의 안정과 관광 시장의 변화가 내년 제주 경제의 방향을 가늠하는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입니다. 새해에는 단기 처방을 넘어 산업 전반의 체질을 개선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전략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박병준, 그래픽 소기훈)
  • 2025.12.23(화)  |  김지우
KCTV News7
02:11
  • 감귤값 호조세 틈타…비상품 유통 '기승'
  • 감귤 가격이 오르면서 상품외감귤 유통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단속 취약 시간대인 야간에 몰래 유통을 시도하는가 하면 택배 직거래로 비상품 감귤을 판매하는 경우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이달 올해산 노지감귤 평균 도매가격은 5kg 기준 1만3천500원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 올랐고 평년과 비교하면 무려 50%나 급등한 수준입니다. 생산량이 늘었지만 당도가 높고 딸기 등 대체 과일 가격이 상승하면서 가격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하지만 가격이 오르자 상품외감귤 유통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서귀포시는 지난 20일 주말 야간에 불시 단속을 실시해 상품외감귤을 유통하려던 선과장 2곳을 적발했습니다. 적발된 물량은 600kg 규모로 이들 선과장은 인적이 드문 야간 시간을 이용해 상품외 감귤을 상품과 섞어 포장하다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이에 앞서서는 SNS을 통해 ‘못난이귤’, ‘가정용 귤’이라는 이름의 귤을 구매했다가 먹지 못할 수준의 비상품 감귤을 받았다는 민원도 40건 이상 접수돼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이 이뤄졌습니다. 또한 지난 29일에는 서울 가락시장에 출하된 상품외 감귤 1천200kg가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씽크 : 김용범 / 서귀포시 감귤유통과장> “(감귤 가격 호조는) 선별 강화, 품질 관리, 생산량 조정 등 노력의 결과입니다. 상품외감귤을 시장에 유통하는 것은 성실하게 규정을 지켜온 제주 감귤농가 소득과 공정한 유통 질서를 훼손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감귤 최대 주산지인 서귀포시는 올해산 상품외감귤 유통 위반행위만 67건에 물량 9천600kg을 적발해 과태료 6천500여 만원을 부과했습니다. 비상품 감귤 유통은 가격 안정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는 만큼 유통 현장의 자정 노력과 지속적인 단속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 2025.12.22(월)  |  김지우
KCTV News7
00:31
  • 내달 6일부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시작
  • 제주도 농업기술원이 내달 6일부터 농업인을 대상으로 새해 실용교육을 진행합니다. 이번 교육은 지역별 농협 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3천 500여 명을 대상으로 38차례 운영됩니다. 교육은 농업정책과 작목별 교육과정 등으로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구성됐으며 교육에 참석하면 2시간 교육 이수시간이 인정됩니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해당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됩니다.
  • 2025.12.22(월)  |  최형석
KCTV News7
00:32
  • 제주시내 5개 우체국 점심 휴무제 시범운영
  • 제주우체국 소속 5개 우체국이 내년 1월 1일부터 3개월간 점심시간 휴무제를 시범 운영합니다. 점심시간 휴무제 시범 운영 우체국은 한림과 신제주, 제주도남, 제주삼성, 제주화북동우체국입니다. 이로써 제주시지역 20개 우체국 가운데 제주우체국과 제주연동우체국을 제외하면 모든 우체국이 낮 12시부터 오후 1시30분 사이 1시간동안 점심시간 휴무제를 운영합니다.
  • 2025.12.22(월)  |  김지우
  • 야간에 상품외감귤 유통 시도 선과장 2곳 적발
  • 서귀포시는 지난 20일 주말 야간에 불시 단속을 실시해 상품외감귤을 유통하려던 선과장 2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물량은 600kg 규모로 이들 선과장은 인적이 드문 야간 시간을 이용해 상품외 감귤을 상품 감귤과 섞어 포장하다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서귀포시는 현재까지 모두 67건, 9천600kg의 상품외감귤을 적발해 과태료 6천500여 만원을 부과했습니다.
  • 2025.12.22(월)  |  김지우
KCTV News7
00:44
  •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지원 '대학생 튜터' 성과
  • 대학생 튜터가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을 돕는 '찾아가는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이 온라인 판로 확대에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대학생 튜터 30명이 71개 소상공인 매장을 찾아가 디지털 마케팅을 지원한 결과 42개 매장이 카카오톡 채널을 새로 개설했습니다. 특히 71개 매장에서 5천900명의 카카오톡 채널 친구를 새롭게 유치하고 공공배달앱에 입점하는 등 온라인 판로가 확대됐습니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제주도가 도내 3개 대학과 주식회사 카카오에 협업을 제안하면서 시작됐습니다.
  • 2025.12.22(월)  |  최형석
  • [송년뉴스 5] 멈춰선 공사, 텅빈 집…건설경기 '최악'(25일용)
  •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이지만 제주경제를 둘러싼 분위기는 여전히 무겁습니다. 지역경제의 한 축을 담당해온 건설과 부동산 시장이 올해도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김지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집을 지어도 팔리지 않고 공사는 시작조차 못 하는 현장이 늘고 있습니다. 악성 미분양 주택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쌓이면서 분양에 실패한 아파트가 통째로 공매에 나오는 초유의 상황까지 벌어졌습니다. 제주경제를 떠받쳐온 건설과 부동산. 하지만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지역경제 전반의 시름도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2021년 착공한 전력거래소 제주본부 신사옥 건설 현장입니다. 당초 예정했던 완공 시점보다 2년이 지났지만 공사는 절반도 진행하지 못한 채 멈춰섰습니다. 현장 곳곳에는 임금이 지급되지 않아 유치권을 행사하고 있다는 안내문과 현수막이 내걸렸습니다. 가설울타리는 해지고 덩굴은 무성하게 자라 이제는 도심 속 흉물로 전락했습니다. <인터뷰 : 고규란 서익진 / 제주시 도남동> “진짜 이건 흉물이죠 누가 봐도. 유치권 하면 몇 년을 갈지 모르잖아요. 다른 데도 이런 건물이 있고, 그런 거 보면서 참 마음이 안타깝죠.” 올들어 제주지역 건설수주액은 두자릿수 감소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2분기에는 70.6% 급감하며 2010년 2분기 이후 15년 만에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고 3분기 역시 비슷한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일감이 끊기다 보니 지난 9월 건설업 취업자는 통계가 집계된 2013년 이후 두 번째로 적은 2만1천명에 그쳤습니다. <씽크 : 고규진 / 대한건설협회 제주도회 사무처장(지난 10월 24일)> “1997년도 IMF 때보다 더 어렵다. 폐업하는 업체들도 상당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종합건설업체, 전문건설업체 합산된 통계이긴 하지만 작년에 한 90개 업체가 폐업을 했고.” 이 같은 건설경기 침체의 배경에는 주택시장 위축이 크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제주지역 미분양 주택은 2천500호를 넘어섰으며 이 가운데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후 미분양주택은 1천900호를 돌파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초유의 상황도 잇따랐습니다. 제주시 애월읍에 들어선 425가구 규모의 브랜드 아파트는 단 1가구만 분양되는데 그치며 통째로 공매에 부쳐졌습니다. 또한 일부 아파트에서 수억 원대의 파격적인 분양가 할인까지 등장했습니다. 이처럼 집을 지어도 팔리지 않다보니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제주지역에서 이뤄진 주택 인허가는 약 1천90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8% 줄었습니다. 이는 2009년 이후 16년 만에 가장 적은 수치입니다. <인터뷰 : 이동화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주도회장> “올해 부동산 시장은 정치적 불확실성이 가장 크다고 보고요. 또한 인구 감소, 관광객수 감소 그리고 제주 제2공항 추진에 따른 불확실성 그리고 토지거래허가구역, 농지 규제 등 각종 규제에 따라서 제주지역 부동산 시장은 상당히 침체했다고 봅니다.” 주택시장의 냉각은 건설경기 침체로, 다시 지역경제 전반의 위축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단기적인 부양책보다 주택 수요 회복과 구조적인 해법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합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박병준, 그래픽 소기훈)
  • 2025.12.22(월)  |  김지우
위로가기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