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2(목)  |  양상현
올해 제1차 제주도 수출진흥회의가 오늘 오전 제주도청 한라홀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회의는 오영훈 지사 주재로 올해 통상 정책 추진계획과 제주수출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글로벌 통상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기업의 성장을 위한 단계별 맞춤형 지원과 수출시장 다변화 정책을 중점적으로 다뤘습니다. 제주도는 지난해 반도체와 항공기 부품 등 3억 4천만 달러를 수출하며 전년에 비해 80% 증가하는 등 전국 최고의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49
  • 수출 날았지만 내수 추락…구조적 한계 '뚜렷'
  • 지난해 제주 경제는 수출이 80% 가까이 급증하며 전국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물가와 고용 지표도 비교적 안정세를 보였는데요. 하지만 정작 생산과 소비는 일제히 감소하면서 도민들이 느끼는 체감 경기는 여전히 차갑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지난해 제주경제에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인 건 단연 수출이었습니다. 실제로 제주지역 수출액은 1년 전보다 80% 가량 급증하며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이와 함께 서민경제를 압박하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1.8%에 머물며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습니다. 고용률도 0.5%포인트 상승해 완만한 회복세를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내수 부진이 지속되면서 도민들이 체감하는 경기는 좀처럼 살아나지 못했습니다. 지난해 서비스업 생산은 5.4% 감소했고 광공업 생산도 1.6% 줄었습니다. 소매판매 역시 3.1% 감소하며 생산과 소비 모두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관광산업과 함께 제주경제의 또 다른 축인 건설업은 수주액이 53.2%나 급감해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습니다. <인터뷰 : 이한솔 / 국가데이터처 제주사무소 지역통계팀 주무관> “지난해 전국 지역 경제 동향은 광공업, 서비스업 생산지수 등이 일부 지역 견인으로 증가가 지속됐으나 제주 지역 경제는 음료·제조업, 정보·통신, 부동산·서비스 등의 저조로 감소를 유지했습니다.” 수출이 급증했지만 지역 상권이나 도민들의 소득 증가로 이어지는 ‘낙수효과’는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제주경제는 관광·서비스업 중심 구조로 지역내총생산에서 재화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전국 제조업 중심 지역에 비해 크지 않습니다. 또한 수출 급증을 이끈 반도체 산업의 경우 도내에 생산 공장이 없는 설계 중심이라 고용이나 지역 연관 산업에 미치는 파급 효과에 한계가 따른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인터뷰 : 박동준 /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장> “지난해 4분기 같은 경우에 수출이 87% 증가해서 호조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점은 긍정적입니다. 다만 지역 내 생산이나 고용 등 파급효과는 그렇게 크지 않은 반도체가 증가세를 견인했다는 점에서 지역 경기 회복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고요.” 수출과 내수의 뚜렷한 온도차 속에 무너진 바닥 경기를 되살리기 위한 제주경제 구조 개선과 산업 다변화 전략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박병준, 그래픽 유재광)
  • 2026.02.23(월)  |  김지우
KCTV News7
00:39
  • 올해부터 딸기 모종 자체보급…우량 원원묘 생산
  • 지난 20여 년 동안 육지에서 구입해 쓰던 모종을 올해부터 제주에서 직접 공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조직배양 기술을 활용해 고품질 딸기 원원묘 7천주를 생산해 다음달 10일부터 시범농가 4곳과 서부농업기술센터에 우선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10만 주 이상으로 단계적으로 증식해 도내 전체 딸기 농가에 보급망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도내 딸기 농가들은 고온다습한 날씨로 자체 육묘가 어려워 90% 이상 충청과 강원 등지에서 모종을 구입해 사용해 왔습니다.
  • 2026.02.22(일)  |  최형석
KCTV News7
00:34
  • 서부농기센터, 감귤분야 전문교육 교육생 모집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서부농업기술센터가 감귤분야 농업인 전문교육 교육생을 내일(23일)까지 모집합니다. 교육은 노지감귤과 만감류 2개 과정으로 다음달부터 9월까지 격월로 운영됩니다. 특히 영농 시기에 맞춰 서부지역 토양과 기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재배기술 교육으로 운영됩니다. 교육과정을 80% 이상 이수한 경우 전체 교육시간이 인정되며 30% 이상 이수한 경우에는 이수 시간만큼 교육시간이 인정됩니다.
  • 2026.02.22(일)  |  최형석
KCTV News7
00:39
  • 제주, '론리 플래닛' 선정 세계 25대 여행지 포함
  • 제주가 세계적인 여행 가이드북 '론리 플래닛'이 선정한 2026년 반드시 방문해야 할 세계 25대 여행지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선정에는 태국 푸켓과 미국 메인주, 멕시코 멕시코시티 등 세계적인 관광지들이 함께 이름을 올렸습니다. 론리 플래닛은 매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하며 선정 지역에 대해 여행 상품과 연계한 글로벌 마케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제주를 한국의 하와이로 소개하며 자체 제작한 홍보 영상을 통해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고 있습니다.
  • 2026.02.22(일)  |  최형석
KCTV News7
00:35
  • 도내 영유아 인구 5년사이 23% 급감…다문화 비중 증가
  • 제주지역 영유아 인구가 급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연구원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에 따르면 도내 영유아 인구는 지난 2020년 3만 3천여 명에서 2024년 2만 4천명으로 23% 넘게 줄었습니다. 이에 따라 도내 어린이집 수도 20% 가량 감소하는 등 도내 영유아 돌봄 체계 전반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전체 영유아 수의 급감 속에 다문화가정 비중은 꾸준히 증가해 6%를 넘었습니다.
  • 2026.02.21(토)  |  문수희
KCTV News7
00:37
  • 설 연휴 25만명 제주 방문…작년보다 증가
  • 지난 설 연휴기간 25만명에 달하는 관광객이 제주를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도관광협회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설 연휴 엿새간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24만9천800여명으로 당초 예상치인 24만5천명을 소폭 웃돌았습니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보다도 8.1% 증가한 규모입니다. 이번 설 연휴 제주를 방문한 내국인은 22만명에 육박했으며 외국인도 3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2026.02.20(금)  |  김지우
KCTV News7
00:40
  • 아파트 가격 하락세 지속…매매·전세 -0.05%
  • 제주지역 아파트 가격이 소폭의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달 셋째주 제주도내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은 나란히 전주보다 0.05% 하락했습니다. 제주지역 아파트 가격이 지난 2022년 8월 중순 이후 3년 넘게 하락 또는 보합을 기록하는 반면 전국 아파트 가격은 상승세를 이어가며 제주와 대조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도내 부동산 업계는 대출 규제와 미분양 주택 심화, 외지인 투자 위축 등의 영향으로 아파트 가격이 하락하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2026.02.20(금)  |  김지우
KCTV News7
01:46
  • 제주감협 직원 8억원 횡령 뒤 잠적…경찰 수사
  • 제주감귤농협에서 8억 원 규모의 자금 횡령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조합 소속 직원이 자금을 빼돌린 뒤 잠적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경찰이 수사에 나서는 한편 농협도 감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지난 4일 제주감귤농협 유통사업소 소속 40대 직원 A씨가 횡령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습니다. 피해 금액은 약 8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현재 A씨는 가족과 함께 잠적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특경가법상 횡령 혐의로 A씨를 입건하고 행방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조합 측은 최근 직원 인수인계 과정에서 관련 사실을 확인하고 내부 조사를 벌인 뒤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A씨의 횡령 행위는 약 2년 전부터 최근까지 장기간에 걸쳐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실제 근무하지 않은 인력 명의의 허위 계좌를 만들어 인건비를 입금한 뒤 이를 다시 회수하는 수법으로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씽크 : 제주감귤농협 관계자> "중앙회 감사가 나와서 하게 되면 그때 얘기할 수 있는 상황이 되고…" 조합 측은 현재 해당 사안은 농협중앙회 감사 등 내부 조사와 관련 절차 진행 중이라며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 밝히기 어렵다고 전했습니다. 상급 기관인 농협중앙회 제주본부는 최근 감협으로부터 고발 사실을 보고받았으며 조만간 자체 감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조합의 내부 통제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했는지에 대한 점검도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영상편집 좌상은, 그래픽 유재광)
  • 2026.02.20(금)  |  김지우
KCTV News7
00:35
  • 지난해 제주 건설수주액 감소폭 '역대 최대'
  • 지난해 제주지역 건설수주액이 역대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습니다. 국가데이터처 제주사무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도내 건설수주액은 약 6천억원으로 전년보다 53.2% 급감했습니다. 이는 관련 통계가 제공된 2000년 이후 가장 큰 감소폭입니다. 이와 함께 지난해 광공업 생산은 전년보다 1.6% 서비스업 생산은 5.4% 각각 감소하는 등 지역경제 주요 지표들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2026.02.20(금)  |  김지우
위로가기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