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1(일)  |  김경임
제주도농업기술원의 농기계 임대 사업 이용률이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기준 농기계 임대 이용 농가는 1만 315명, 임대일수는 1만 8천 309일로 2021년에 비해 이용 농가 수는 24%, 임대 일수는 25% 가량 늘었습니다. 제주도농업기술원은 농촌 인력 감소와 고령화 등에 대응해 임대사업소 6곳에서 농기계 1천 200여 대를 빌려주고 있습니다. 특히 감귤 파쇄 작업이 집중되는 2월에서 4월에는 임대 사업소 2곳을 추가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원은 올해도 9억 2천만 원을 투입해 농기계 63대를 추가 확충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 안전전문관을 활용해 맞춤형 교육 등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제주 기름 값 '소폭 하락'…"국제유가·유류세 인하"
  • 최근까지 오름세를 보이던 제주 기름 값이 소폭 하락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오늘(25) 기준 제주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1리터에 1천 781원으로 열흘 전보다 12원 떨어졌습니다. 경유가격은 지난 15일보다 40원 떨어진 리터당 1천 694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정유 업계는 국제 유가가 내려가고 유류세 인하 조치도 연장되면서 제주를 비롯한 국내유가에도 시차를 두고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 2025.12.25(목)  |  김용원
  • '선박 매각' 활소라 일본 수출 중단…해녀 조업 차질
  • 제주 활소라 일본 수출이 돌연 중단돼 해녀 조업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수협 측에서도 제주시와 한림, 모슬포 등 어촌계 3곳에 활소라 채취를 중단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활소라를 싣고 일본으로 가는 140톤 급 선박이 지난 16일 매각되면서 수출길이 막혔기 때문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일본으로 보내지는 활소라는 연간 1천톤 내외로 수협 측은 대체 선박을 찾고 있지만 수출 중단 여파로 당분간 해녀 조업에 차질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 2025.12.24(수)  |  김용원
KCTV News7
00:44
  • 작년 제주 개인소득 2,461만원 '전국 최저'
  • 제주지역 1인당 개인소득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지난해 지역소득 잠정 결과에 따르면 개인소득을 보여주는 1인당 가계총처분가능소득은 제주가 2천461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이는 개인소득이 가장 높은 서울과 비교해 761만원 낮은 규모이며 전국 평균보다도 321만원 적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제주 지역내총생산 실질 성장률은 0.4%로 2023년과 비교해 2.9%포인트 둔화됐습니다.
  • 2025.12.23(화)  |  김지우
KCTV News7
00:36
  • 제주 농가 인구 7만 명 미만 '역대 최저'
  • 도내 농가 인구가 10여년 사이 절반이 줄면서 7만 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 농가 인구는 6만 8천여 명으로 집계 이후 가장 적었습니다. 지난 2010년 11만 5천 명에 달했지만 절반 가까이 급감했습니다. 특히 전체 농가 인구의 절반 이상이 60대 이상으로 나타나면서 고령화 문제도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어가 인구 역시 2014년 1만 1천여 명에서 지난해 5천 5백명으로 크게 줄었습니다.
  • 2025.12.23(화)  |  김용원
  • 내년 제주마·씨돼지 공급가격 확정
  •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생명연구원장이 내년 제주마와 씨돼지 등 품목별 종축과 액상정액 공급가격을 확정했습니다. 제주마 기초 가격은 자마 70만 원, 육성마 120만 원, 성마 150만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씨돼지는 암컷인 경우 전달 일반돼지 평균가격에서 18만원을 더한 가격, 수컷은 30만 원을 합한 가격에 공급합니다. 돼지 액상정액은 올해와 같이 팩당 8천원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 2025.12.23(화)  |  최형석
  •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가끔 비…내일까지 5~20mm
  • 오늘 제주는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곳에 따라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낮 최고기온은 18도로 어제보다 5도 가량 올라 온화한 겨울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비는 늦은 오후부터 내일 늦은 오후까지 5에서 20mm의 강수량을 보이겠습니다. 이 같은 날씨 속에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나타나는 곳이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해상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2미터 높이로 일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칠 수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 2025.12.23(화)  |  김지우
  • [송년뉴스 7] 제주경제 근간 산업 '명암'…과제 '산적'
  • 올 한 해 제주 경제는 정치적 불확실성과 소비 위축, 기후 변화 등 여러 악재 속에서 쉽지 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럼에도 주요 산업들은 각기 다른 흐름 속에서 위기와 위기와 가능성을 동시에 보여줬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올 한해 제주 경제는 불확실성 속에서 명암이 엇갈린 한 해였습니다. 기후 변화와 소비 위축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제주의 주요 산업들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위기를 견디며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했습니다. 제주 경제의 뿌리인 1차산업은 지역 생산의 핵심 축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고 새로운 수출 시장도 개척했습니다. 반면 제주 경제를 떠받쳐온 관광산업은 연말 들어서야 간신히 반등에 성공하며 여전히 많은 과제를 남겼습니다. 제주 지역내총생산, 즉 GRDP의 10%를 책임지는 1차산업. 지난해 1차산업 조수입은 전년보다 4.8% 증가한 5조 2천억원으로 사상 처음 5조원 시대를 열었습니다. 분야별로 보면 우선 감귤이 이상기후에 따른 생산량 감소와 소비 침체 등의 여파로 0.9% 소폭 감소했습니다. 다만 가격 안정세 속에 2년 연속 1조 3천억원 선을 유지하며 제주농업의 중심축임을 확인했습니다. 이와 함께 밭작물이 27.8% 크게 늘었고 축산업도 4% 증가했습니다. 다만 수산업은 수온 상승에 따른 어획량 감소로 4% 줄었습니다. 특히 제주 축산업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위생과 검역 기준이 엄격한 싱가포르에 돼지고기와 한우를 수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지난달 2일 열린 한국과 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제주산 한우와 돼지고기 수출 합의가 이뤄졌습니다. 소득이 높고 축산물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싱가포르 시장은 제주 축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 : 생유 추아 /싱가포르 바이어(지난 12월 1일)> “제주 돼지고기는 싱가포르에서 매우 호평을 받을 것입니다. 품질이 우수하고 식감과 풍미가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오랫동안 제주 돼지의 수입을 예상해 왔습니다. 이제 드디어 이런 일이 일어나니 저와 고객 모두 매우 흥분하고 있습니다.” 1차 산업과 함께 제주경제를 지탱하는 관광산업은 올 한해 냉탕과 온탕을 오갔습니다. 올해 들어 현재까지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1천350만여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0.2% 증가했습니다. 연중 감소세를 이어오다 지난 12일 증가 전환을 의미하는 이른바 골든크로스를 처음으로 기록했습니다. 이 가운데 내국인 관광객은 1천129만만명으로 연초 두자릿수에 달하던 감소폭이 2.6%까지 둔화됐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은 17.4% 급증하며 9년 만에 200만명을 돌파해 전체 관광객 증가 전환을 이끌었습니다. 지난 6월 새 정부 출범 이후 소비심리가 회복된데다 제주도의 여행지원금 지급 등 관광객 유치 전략이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됩니다. 다만 단발성 현금 지원은 지속성 측면에서 한계가 뚜렷해 땜질식 처방에 불과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또한 관광객 규모는 지난해 수준에 머문 데 비해 물가 상승과 업종 내 빈익빈부익부 현상이 심화되면서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제한적인 상황입니다. <인터뷰 : 홍성화 / 제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 “일반적으로 전국의 국민들이 내수 소비에 지갑을 많이 닫고 있습니다. 이게 관광지에서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는 것 같고요. 다만 제주도에서 인센티브 정책도 좋지만 씀씀이, 지출을 많이 늘릴 수 있는 여러 가지 콘텐츠나 프로그램을 적극 제시해서 관광객 소비 지출을 유도하는 것이 조금 더 효율성이 있지 않을까.” 기초 산업의 안정과 관광 시장의 변화가 내년 제주 경제의 방향을 가늠하는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입니다. 새해에는 단기 처방을 넘어 산업 전반의 체질을 개선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전략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박병준, 그래픽 소기훈)
  • 2025.12.23(화)  |  김지우
KCTV News7
02:11
  • 감귤값 호조세 틈타…비상품 유통 '기승'
  • 감귤 가격이 오르면서 상품외감귤 유통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단속 취약 시간대인 야간에 몰래 유통을 시도하는가 하면 택배 직거래로 비상품 감귤을 판매하는 경우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이달 올해산 노지감귤 평균 도매가격은 5kg 기준 1만3천500원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 올랐고 평년과 비교하면 무려 50%나 급등한 수준입니다. 생산량이 늘었지만 당도가 높고 딸기 등 대체 과일 가격이 상승하면서 가격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하지만 가격이 오르자 상품외감귤 유통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서귀포시는 지난 20일 주말 야간에 불시 단속을 실시해 상품외감귤을 유통하려던 선과장 2곳을 적발했습니다. 적발된 물량은 600kg 규모로 이들 선과장은 인적이 드문 야간 시간을 이용해 상품외 감귤을 상품과 섞어 포장하다 단속에 적발됐습니다. 이에 앞서서는 SNS을 통해 ‘못난이귤’, ‘가정용 귤’이라는 이름의 귤을 구매했다가 먹지 못할 수준의 비상품 감귤을 받았다는 민원도 40건 이상 접수돼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이 이뤄졌습니다. 또한 지난 29일에는 서울 가락시장에 출하된 상품외 감귤 1천200kg가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씽크 : 김용범 / 서귀포시 감귤유통과장> “(감귤 가격 호조는) 선별 강화, 품질 관리, 생산량 조정 등 노력의 결과입니다. 상품외감귤을 시장에 유통하는 것은 성실하게 규정을 지켜온 제주 감귤농가 소득과 공정한 유통 질서를 훼손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감귤 최대 주산지인 서귀포시는 올해산 상품외감귤 유통 위반행위만 67건에 물량 9천600kg을 적발해 과태료 6천500여 만원을 부과했습니다. 비상품 감귤 유통은 가격 안정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는 만큼 유통 현장의 자정 노력과 지속적인 단속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 2025.12.22(월)  |  김지우
KCTV News7
00:31
  • 내달 6일부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시작
  • 제주도 농업기술원이 내달 6일부터 농업인을 대상으로 새해 실용교육을 진행합니다. 이번 교육은 지역별 농협 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3천 500여 명을 대상으로 38차례 운영됩니다. 교육은 농업정책과 작목별 교육과정 등으로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구성됐으며 교육에 참석하면 2시간 교육 이수시간이 인정됩니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해당 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하면 됩니다.
  • 2025.12.22(월)  |  최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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