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1(화)  |  최형석
재배면적이 늘고 있는 국내 육성 만감류인 '미래향'에 대해 출하 시기 다변화를 위한 가온재배 연구가 본격 이뤄지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9월 추석 출하 가능성을 먼저 검토하고 안정적인 재배기술을 정립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어 기존 가온재배 품종인 황금향과 과실 품질과 수량을 비교 분석할 예정입니다. 현재 제주에서 가온재배를 통해 추석 명절 출하가 가능한 만감류는 일본 육성 품종인 황금향이 유일합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20
  • 제주 GRDP 2% 감소…코로나 이후 첫 '역성장'
  • 지난해 제주지역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 2%를 기록하며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주저 앉았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5년 만인데 중동 전쟁 여파로 올해 전망도 어둡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지난해 제주지역 실질 지역내총생산, 즉 GRDP는 1년 전보다 2% 줄었습니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큰 감소폭입니다. 도내 GRDP가 뒷걸음질 치며 경제가 역성장한 건 코로나19 사태가 한창이던 2020년 마이너스 5.6%를 기록한 이후 5년 만입니다. 제주경제를 지탱한 두 축이 모두 흔들린 탓입니다. 우선 지역경제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서비스업 생산이 마이너스 2.1%를 기록하며 전국 최하위에 머물렀습니다. 건설업 생산은 16.5% 급감했습니다. 국내 부동산 경기가 얼어붙으며 전국 건설업 생산이 9.3% 줄었지만 제주지역은 미분양 증가 등과 맞물리며 상대적으로 감소폭이 더 가팔랐습니다. <인터뷰 : 정선경 / 국가데이터처 소득통계과장> “(건설업 생산은) 주거용, 비주거용 그리고 토목 등 모든 부분에서 감소했습니다. (서비스업 생산은) 부동산업, 사업 서비스업 등이 안 좋았습니다. 그리고 정보통신 쪽에서도 기저 효과가 있어서…” 올해 상황도 녹록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중동 사태로 인한 고환율과 고유가 등 부정적 영향이 최대 변수입니다. 실제 중동 전쟁이 본격화된 이달 제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달보다 4.2포인트 하락한 103.2로 지난해 6월 이후 9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인터뷰 : 박동준 /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장> “현재 고유가, 고환율 상황이 지속될 경우 국내 소비심리 악화, 여행비용 상승 등으로 인해 제주관광 수요가 약화될 우려가 있으며 농수산업·운송업 등의 비용 부담도 크게 확대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인해 도민 소비 여력 약화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지역경제의 기초 체력이 바닥난 데다 대외적인 악재마저 겹치면서 도민들이 체감하는 경제 한파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박병준, 그래픽 현유엄)
  • 2026.03.30(월)  |  김지우
KCTV News7
00:25
  • 제주관광가치성장센터 출범…"통합 지원 거점"
  • 제주도관광협회는 오늘(30일) 제주시 영평동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제주관광가치성장지원센터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센터는 스타트업 육성과 영세 사업체의 디지털 전환, 경영 컨설팅 교육 등 그동안 기관, 단체별로 분산돼 있던 기능을 통합해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게 됩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관광 연관 산업 분야 기관과 단체 43곳이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해 관광산업 성장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 2026.03.30(월)  |  김지우
KCTV News7
02:46
  • 종량제 품절에 판매 제한…"과도한 구매 불필요"
  • 최근 중동 사태로 석유화학 제품인 종량제 봉투 수급에도 비상이 걸릴 거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마트 곳곳에서는 봉투를 미리 사두려는 사재기가 벌어지며 품귀 현상까지 빚어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제주도는 당장 수급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며 과도한 구매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제주시내 한 대형 마트입니다. 종량제봉투 진열 매대가 용량에 상관 없이 텅텅 비었습니다. 중동 사태 여파로 봉투 수급이 불안해질 수 있다는 소식에 최근 수요가 급격히 늘어난 겁니다. 일부 고객이 한꺼번에 수십장씩 사가는 등 사재기 현상까지 나타나자 마트 측은 1인당 구매 한도를 두 묶음으로 제한했습니다. <인터뷰 : 한선이 / 마트 장장> “전쟁으로 인해 고객분들이 많이 우려를 하고 있지만 저희 매장에서는 1인 2묶음씩 구매 제한을 두면서 현재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동네 마트도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품절 사태를 막기 위해 장바구니 대용이나 낱개로만 종량제봉투를 팔고 있습니다. <인터뷰 : 홍정환 / 마트 직원> “저번 주부터 사람들이 종량제를 많이 찾더라고요. 원래 한 묶음씩 사던 사람이 갑자기 열 묶음씩 사가서 저희도 수량이 별로 없어서 묶음으로는 많이 판매를 못하고 낱장으로 판매하고 있어요.” 종량제봉투는 석유화학제품인 나프타를 원료로 만듭니다. 나프타 국내 수입량의 약 54%가 중동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데 최근 이 항로가 봉쇄되면서 원료 수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당장 쓰레기봉투 대란이 일어나는 건 아닌지 우려가 커진 상황. 하지만 제주도는 긴급 점검 결과 공급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도내 종량제 봉투 재고는 모두 850만장으로 적게는 3개월에서 많게는 9개월치 이상 확보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체할 수 있는 재생원료를 충분히 보유하고 있고 지자체 간 원료 공동 활용도 가능해 생산에 차질이 없다는 설명입니다. <인터뷰 : 조인숙 / 제주특별자치도 자원순환과장> “도에서는 종량제봉투 재고량을 매일 확인하고 있고 기후부 하고도 원료 수급 문제에 대해서 계속 점검해 나가고 있습니다. 품귀 현상으로 일부 도민들이 구매에 우려를 하고 있는데 걱정하지 말고 종량제봉투는 필요한 만큼 구매해 주셨으면…” 제주도는 대형마트 등에 대량 구입 자제 안내문을 부착하도록 요청하고 수요 증가에 대비해 봉투 제작업체의 공장 가동시간을 늘릴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그래픽 현유엄)
  • 2026.03.27(금)  |  김지우
KCTV News7
00:39
  • 농협은행 제주,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 지원
  • NH농협은행 제주본부가 오늘(27일) 제주시 삼도동 중앙경로당에서 금융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 가입 행사를 실시했습니다. 행사에서는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주요 금융사기 유형과 실제 피해 사례 안내, 그리고 예방 요령 교육 등이 함께 진행됐습니다. 정부의 포용금융 정책에 발맞춰 출시된 보이스피싱 보상보험은 송금 피해액의 70%, 최대 천 만원을 보상하며 만 60세 이상 국민 100만명을 대상으로 무료 가입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 2026.03.27(금)  |  김지우
KCTV News7
00:53
  • 2차 석유최고가제 시행…제주 기름값 오름세
  • 오늘부터 인상된 2차 석유 최고가격제가 시행되자 제주지역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오늘 제주지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천839원으로 어제보다 6원 올랐습니다. 경유 판매가격 또한 리터당 6원 상승한 1천838원으로 집계됐습니다. 2차 석유 최고가격제는 1차 대비 모든 유종이 리터당 210원씩 인상됐습니다. 다만 현재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기름은 대부분 2차 최고가격 지정 이전 들여온 물량인데다 정부가 유류세 인하폭 확대 등 가격 안정 조치를 실시하고 있어 급격한 가격 인상은 아직까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 2026.03.27(금)  |  김지우
KCTV News7
00:44
  • '비료 줄여도 수확량 그대로' 표준시비 확대
  • 제주도가 화학비료 사용을 줄이고 지하수 오염을 막는 서부지역 표준시비 도입 시범사업을 애월읍과 안덕면까지 확대 추진합니다. 표준시비는 필지별 토양을 분석해 작물에 필요한 양분만 공급하는 방식으로 지난해 양배추와 브로콜리의 경우 기존에 비해 비료 사용량을 43%와 36% 줄였음에도 수확량과 상품성에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제주도는 이같은 성과를 토대로 지난해 한림, 한경, 대정에 이어 올해 애월과 안덕면으로 확대하고 양배추와 브로콜리, 마늘, 양파에 대해 적용할 예정입니다.
  • 2026.03.27(금)  |  양상현
KCTV News7
00:42
  • 유류세 인하폭 확대…휘발유 15%·경유 25%
  • 중동 전쟁 여파로 유가가 급등하면서 내일(27일)부터 유류세 인하폭이 확대됩니다. 정부는 오늘(26일)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열고 유류세 인하폭을 휘발유는 기존 7%에서 15%로, 경유는 10%에서 25% 각각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리터당 총세액은 휘발유가 65원 감소하고, 경유는 87원 줄어듭니다. 아울러 석유제품 2차 최고가격제 대상을 선박용 경유로 확대하고, 화물차와 버스 대상 유가연동보조금 지급 비율도 4월까지 기존 50%에서 70%로 상향하기로 했습니다.
  • 2026.03.26(목)  |  김지우
KCTV News7
00:34
  • '제주 국제 e모빌리티엑스포' 개막…미래 전략 모색
  • 제13회 제주 국제 e모빌리티엑스포가 오늘 제주신화월드에서 막을 올리고 모레(27일)까지 3일간의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엑스포는 탄소중립과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는 미래 모빌리티 전략을 공유하고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전 세계 e모빌리티 관련 기업들이 참여해 미래 모빌리티 기술과 사업 모델을 선보이며 기업 간 협력 강화를 위한 비즈니스 네트워킹과 전문 세션도 운영되고 있씁니다.
  • 2026.03.25(수)  |  김지우
KCTV News7
00:41
  • 제주~인천 노선 5월 재개…제주항공 주2회 운항
  • 제주와 인천을 오가는 정기 항공편이 10년 만에 재개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제주항공이 신청한 제주와 인천을 잇는 국내선 노선 운항을 허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와 인천간 노선은 오는 5월 12일부터 주 2회 왕복 운항할 예정으로 5월에는 화요일과 토요일, 6월부터는 월요일과 금요일에 운항합니다. 해당 노선은 탑승률 저조와 만성적인 적자 문제로 지난 2016년 전면 중단됐지만 정부가 인천과 지방공항을 잇는 직항노선을 단계적으로 신설하기로 하면서 10년 만에 재개됐습니다.
  • 2026.03.24(화)  |  김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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