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8(화)  |  양상현
제주도가 1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저금리 대환대출 특별보증을 추진합니다. 이번 특별보증은 새마을금고 중앙회의 특별출연금 5억 원과 제주도 민생추경 출연금 10억 원, 제주신용보증재단 5억 원 등 20억 원의 보증재원으로 이뤄집니다. 지원 대상은 도내 개인사업자 가운데 기존 7% 이상 고금리 기업대출을 보유한 중.저신용 업체로 업체당 최대 1천 원까지 보증 지원합니다. 제주도는 대출금리에 대한 이차보전을 함께 지원해 소상공인의 실제 부담 금리를 최대한 낮추기로 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1:57
  • 폭염에 수확 앞둔 수박 '햇볕데임' 비상
  • 최근 33도를 웃도는 가마솥 더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계속된 폭염에 제주 수박 주산지는 햇볕데임 피해로 비상이 걸렸는데요. 수확 마무리까지 불볕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 농민들은 차광망을 치고 신문지를 감싸는 등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수박 주산지인 제주시 애월읍입니다. 곳곳에 표면이 하얗게 변한 수박들이 눈에 띕니다. 최근 강한 햇빛에 계속 노출되면서 햇볕데임 피해가 나타난 겁니다. <인터뷰 : 윤종환/수박 재배 농민> "작년에는 수박이 알맹이도 크고 그랬는데 올해는 크지도 않고 작년은 그래도 비가 왔는데 올해는 완전히 마르고 난리입니다." 낮기온이 33도를 웃도는 요즘같은 날씨에 계속 직사광선에 노출되면 수박 껍질의 온도는 40도까지 치솟습니다. 강한 햇빛과 고온을 견디지 못한 수박은 과실 표면이 하얗게 타들어가거나 내부 과육이 상해버리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인터뷰 : 현대양/제주농업기술센터 특화작목육성팀장> "원래 수박 수확기가 장마 기간과 겹치는데 올해는 장마가 비가 안 오는 마른 장마라서 더욱이 수확기에 강한 일사량에 의해서 일소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스탠드업 : 김수연> "폭염이 계속되는 날씨에 수박이 햇볕에 데이는 피해를 막기 위해 농가에서는 이렇게 차광망이나 신문지를 감싸는 등 피해예방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원은 폭염기 수박 햇볕데임 피해를 줄이기 위해 과실이 햇빛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수확을 앞둔 열흘 전부터가 가장 취약한 시기라며 차광망을 설치하거나 신문지 등으로 과실을 직접 가려 온도를 낮춰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KCTV 뉴스 김수연입니다.
  • 2026.07.24(금)  |  김수연
KCTV News7
00:41
  • 제주 땅값 '전국 유일' 마이너스, 미분양 심화
  • 전국 상승세와 달리 제주는 미분양 주택이 계속 쌓이고 토지 가격도 떨어지고 있습니다. 국토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제주지역 지가 변동률은 마이너스 0.46%를 기록하며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미분양 주택은 2천 8백 세대로 지난 4월 보다 100 세대 늘었고 역대 최다였던 지난 2024년 11월 2천 850세대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대출 규제, 고분양가 등으로 당분간 제주 부동산 경기 침체는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 2026.07.24(금)  |  김용원
KCTV News7
02:35
  • 콩나물 콩 수입 물량 확대에 제주 농가 ‘비상’
  • 정부가 콩나물 콩 수입을 대폭 늘리기로 하면서 전국 최대 주산지인 제주 농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파종을 모두 마친 농민들은 이번 정부 결정으로 수확도 하기 전에 가격 하락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싹을 틔운 어린 콩잎이 밭을 초록빛으로 물들였습니다. 파종을 마친 지 2주 남짓. 10월 수확까지 앞으로 석 달 가까이 농민들은 하루하루 정성을 쏟아야 합니다. 그런데 올해는 풍년을 기대하기도 전에 농민들의 마음부터 무너졌습니다. 정부가 외국산 콩나물 콩 수입 물량을 대폭 늘리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농자재값과 인건비 부담을 감수하며 이미 파종까지 마친 농민들에게는 날벼락 같은 소식입니다. <조영재 콩나물 콩 재배 농가> “콩나물 콩 가격이 하락할 것은 눈에 보이는 거잖아요. 우리 생산자들은 1년 먹고 사는 건데 가격 보장 못 받으면 어떻게 생활할 수 있을지..." 앞서 정부는 지난해 말 올해 콩나물 콩 시장접근물량을 1만 7천450톤으로 정하고 5%의 저율 관세를 적용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콩나물 콩 공급 부족에 따른 가격 상승이 우려되자 저울 관세 적용 물량을 1만 톤 추가하기로 결정한 겁니다. 이렇게 되면 제주 전체 생산량의 두 배에 가까운 값싼 수입산이 시장에 풀리게 되며 국산 가격 하락은 불 보듯 뻔합니다. 특히 전국 콩나물 콩 생산량의 80%를 차지하는 제주는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우려됩니다. 농민들은 수입산으로 가격을 잡겠다는 정부 정책이 스스로 국내 생산 기반을 흔드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한얼 안덕농협 조합장> “단 1톤도 들어와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고 농민들과 도 관계자와 충분한 대화를 해서 합의점을 찾아야지 그렇지 않고 막무가내로 한다는 것은 농민이나 농협이나 도 관계자들도 이해가 안 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주도는 정부에 수매 단가 인상과 전략작물직불금 확대 등 농가 보호 대책을 건의했습니다. 하지만 당장 눈앞의 가격 하락을 걱정해야 하는 농민들의 마음은 까맣게 타들어 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 2026.07.22(수)  |  문수희
KCTV News7
00:36
  • 도지사 직속 민생경제 상황실 첫 회의 개최
  • 위성곤 제주도지사가 도지사 직속 민생경제 상황실 첫 회의를 주재하고 분야별 민생경제 대응체계를 본격화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석유제품과 돼지고기, 달걀, LPG, 우유 등 제주형 10대 중점 물가관리 품목을 확정했습니다. 이들 품목의 가격은 통합상황판을 통해 상시 점검하고 변동 폭이 커질 경우 원인을 분석해 공급 안정과 취약계층 지원, 소비촉진 등 유관기관과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 2026.07.22(수)  |  양상현
KCTV News7
00:34
  • 서귀포시, 폭염·가뭄 피해예방 활동 강화
  • 서귀포시가 계속되는 폭염 속에 농업과 축산분야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예방활동을 강화합니다. 폭염에 따른 지역별 현장 점검반을 편성해 비닐하우스 등 현장 예찰에 나서는 한편 농업용수 공급상황과 농작물 생육상황 예찰을 수시로 확인합니다. 또 축산시설에 대해서도 냉방과 전기시설, 급배수시설 등 주요시설 점검을 강화합니다. 서귀포시는 아울러 폭염과 가뭄에 대비한 재해보험 가입을 독려하기로 했습니다.
  • 2026.07.22(수)  |  양상현
KCTV News7
00:54
  • 여름 성수기 다양한 야간 관광 콘텐츠 개최
  • 제주특별자치도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체류형 야간관광 행사를 다채롭게 개최합니다. 오는 24일부터 이호테우해수욕장에서 이호필터 페스티벌을 개최해 다양한 라이브 공연과 친환경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또 다음달 22일부터 30일까지 주말마다 산지천 일대에서 컬러풀 산지 페스티벌을 열어 감성적인 버스킹과 프로그램으로 원도심의 밤을 채웁니다. 이와 함께 금토금토 새연쇼와 한여름밤의 예술공연, 제주별빛이야기 등 여름밤의 정취를 더할 행사가 펼쳐집니다. 제주도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시티투어 야밤버스를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특별운영할 예정입니다.
  • 2026.07.21(화)  |  양상현
KCTV News7
02:54
  • 일손 줄지만 본전 막막…제주 스마트팜 현주소는?
  • 스마트팜을 도입하면 일손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말하지만 맘편히 설치할 수 있는 농가는 많지 않습니다. 수천만원을 들여 시설을 해놓더라도 본전을 뽑기 어렵다는 현실적인 계산 때문인데요. 제주가 저가형 스마트팜 시설 개발 등으로 돌파구를 찾고는 있지만 스마트 농업 보급을 위해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김수연 기자의 보돕니다. 손가락 터치 한번으로 비닐하우스 창문이 열리고 나무에 물이 공급됩니다. 기계 원격조종과 모니터링이 가능한 스마트팜으로 노동력이 52%나 줄어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인터뷰 : 원태영/레드향 재배 농민> "아침 새벽에 물을 공급하고 싶을 때는 일어나자마자 눈 떠서 휴대전화로 물을 가동시키고 다시 아침에 밭에 와서 확인만 하면 되니까…." 스마트팜으로 일손은 확실히 줄어들지만 농민들의 지갑 사정은 다릅니다. 높은 초기비용 때문입니다. 간단한 수준의 원격조종과 모니터링 장비만 도입하더라도 2천만 원 이상의 비용이 들어갑니다. 비싼 시설투자비용에도 농산물 수확량이 획기적으로 늘어나는 것은 아니다보니 농가가 섣불리 투자하기 어렵습니다. 이같은 이유로 제주 농업기술원은 일반 스마트팜 비용의 절반 수준인 1천 200만원 대의 저가형 스마트팜 모델을 내놨습니다. 시범사업을 통해 농가 자부담을 30%까지 대폭 낮추자 가격부담이 줄어든 농가의 만족도는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인터뷰 : 원태영/레드향 재배 농민> "저의 하루 시간 인건비를 계산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계속 기술원에서 업그레이드 되는 것을 여기에 적용할 수 있다고 계산을 해보면 그렇게 비싼 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가격을 낮추는 것만이 정답은 아니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비싼 시설비를 감당하고 진짜 돈값을 하기 위해서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환경제어를 통해 생산성을 극대화해야 하지만 제주의 스마트팜은 단순 원격 제어 중심인 1세대 수준에 머물러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 운찬일/제주도농업기술원 미래농업육성과> "예약 설정에 의해서 관수를 하고 또 설정된 온도값에 의해서 하우스 창을 개폐하고 현재는 기술 수준이 이정도고요. 향후 생육모델이 정립되면 이걸 제빛나 시스템에 탑재해서…." 농업기술원은 반값 스마트팜이라는 대안 이후 올해 말까지 생육 데이터 분석 기능을 보완해 기술 고도화에 나설 계획입니다. 하지만 투자 비용 대비 확실한 소득 보장이라는 근본적인 숙제가 풀리지 않는 한 고령화된 농촌사회에서 진짜 스마트 농업이 정착되기까지는 갈 길이 멀어 보입니다. KCTV 뉴스 김수연입니다.
  • 2026.07.20(월)  |  김수연
KCTV News7
00:37
  • 외국인 직접 투자 상승세 전환…"투자 분야 확대"
  • 중화권 중심의 부동산 개발 투자 감소로 하락세를 보이던 외국인 직접투자가 올해 상반기 들어 상승세로 전환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외국인 투자금은 1천177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2% 늘었습니다. 최근 연구개발과 정보통신 등으로 투자 분야가 확대됐고 자본이 실제 집행되면서 올들어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도는 에너지와 바이오 분야를 중심으로 투자 유치 활동을 넓힐 계획입니다.
  • 2026.07.20(월)  |  문수희
KCTV News7
00:43
  • 농촌융복합 박람회 '푸파페 제주' 23~26일 개최
  • 제주 농업과 미래 농식품 산업의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8회 푸파페 제주 박람회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2센터에서 열립니다. 제주도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비 지원을 통해 행사 규모와 기간을 대폭 확대한 가운데 도내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업체와 청년 농부 등 130여 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합니다. 해외 바이어 40여 명과 도내 60여 개 수출 기업이 참가하는 수출 상담회를 비롯해 인공지능 시대 농촌 산업의 대전환을 논의하는 전문가 포럼도 진행됩니다.
  • 2026.07.17(금)  |  김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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