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을 담보로 맡기로 평생 연금을 받는 주택연금 가입자가
제주에서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지난 4월말 기준
제주지역 주택연금 누적 가입자는 715명으로
지난해 말보다 7.8% 증가했습니다.
지난 2021년 370명에서 5년 만에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가입자 평균 연령은 73세,
평균 주택가격은 3억 2천 500만원이며
매달 받는 연금은 107만 원으로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많았습니다.
서귀포시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성범 후보가 보도자료를 내고
사전투표에 참여해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달라고 밝혔습니다.
김성범 후보는
청년 세대의 적극적인 주권 행사가
서귀포 혁신의 확실한 도약판이 될 것이라며
미래를 위해 사전투표소로 가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8천 시대를 여는 등
국내 증시가
유례없는 호황을 맞고 있습니다.
은행에 묶여 있던 돈을 빼 주식 시장으로 옮겨가는
이른바 '머니무브'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지난 3월 한 달 동안
제주지역 예금은행에서 빠져나간 수신,
즉 예적금 자금은 2천500억원에 달합니다.
지난 2024년 12월 이후 1년 3개월 만에 가장 큰 규모입니다.
예금별로 보면
일정 기간 돈을 통장에 묶어두는 저축성 예금이
정기예금을 중심으로
한 달 사이 2천800억원 이상 급감했습니다.
반면 자유롭게 돈을 넣고 뺄 수 있는 요구불예금은
보통예금을 필두로 800억원 가량 증가했습니다.
여기에 주식이나 채권 등 투자형 상품을 다루는
제2금융권 신탁회사로도
2천억원의 뭉칫돈이 몰렸습니다.
이 같은 자금 흐름에는
유례없는 활황을 이어가는 국내 증시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실제로
코스피는 지난 3월 6천에 육박했고
이달 들어선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8천을 넘어서며
연일 새 역사를 쓰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주식 투자 심리가 커지면서
안전 자금이 투자 자산으로 옮겨가는
머니무브 현상이 지속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인터뷰 : 시원규 / 한국은행 제주본부 기획금융팀 과장>
“3월에는 제주지역 예금은행 수신이 정기예금을 중심으로 감소하는 흐름이 나타났습니다. 이는 같은 시기 증시 대기 자금이 역대 최대 수준까지 올라서는 등
주식시장으로의 자금 유입이 두드러졌던 만큼 예금에 머물던 자금 일부가 투자성 자금으로 이동한 영향도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 역시
부동산 시장에 과도하게 쏠린 자금을
생산적인 금융시장으로 유도하기 위해
주식시장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만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과열 양상을 보이는 만큼
분위기에 휩쓸린 무리한 투자보다
자산 규모에 맞는 신중한 접근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그래픽 이아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늘(28일)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2.5%로 유지했습니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지난해 5월 0.25%포인트 인하된 이후
같은해 7월부터
여덟 차례 연속으로 동결됐습니다.
중동 상황과 관련해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은 만큼
사태 추이와
파급 영향을 점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해
기준금리를
동결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제주삼다수가
제주 칭다오 노선을 통해 중국 시장 도전에 나섰습니다.
제주개발공사는
오늘(27일) 제주항에서
제주삼다수 중국시장 재진입을 위한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중국 수출 초도물량은 113톤 규모로
제주 칭다오 직항 노선을 활용해 선적했습니다.
앞서 중국 소비자 시장 공략을 위해
GS글로벌과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7월 중
중국 대형 온라인 플랫폼 징둥닷컴에
전용 브랜드관을 개설해 판매할 예정입니다.
제주개발공사는
현재 17개국에 연간 1만 톤 규모의 제주삼다수를 수출하고 있습니다.
관광 성수기와
비수기 렌터카 대여요금 격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제도 개선이 이뤄집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관련 규칙 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1일 대여요금 할인율을 60% 이내로 제한하는 한편
자기차량 손해면책제도의 운영 기준을 명문화하기로 했습니다.
기준을 위반하는
자동차대여사업자에 대해서는
점검과 행정 조치를 할 수 있는 근거도 담겼습니다.
제주도는
7월까지 조례 규칙 심의와 공포를 추진하고
공포 후 2개월의 준비 기간을 거쳐 시행할 예정입니다.
제주시가
여름철을 앞두고
해수욕장과
연안해역 물놀이구역에서 근무할 민간안전요원을 추가 모집합니다.
앞서 진행한 공모에서
민간안전요원 219명을 선발할 계획이었지만
65명이 미달함에 따라
오는 30일까지 추가 공고를 진행합니다.
선발된 인원은
지정해수욕장 8곳과 연안해역 물놀이구역 18곳에서
순찰과 안전관리, 인명구조 등의
해양 안전사고 예방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제주지역 월간 수출액이
반도체 호조 등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1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수출액은
1년 전보다 570% 급증한 1억 200만달러로
월 기준 처음으로 1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또한 이는 지난해 제주 총 수출액의 3분의 1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품목별로는
최대 수출품인 반도체와
항공기부품이 폭증하며
전체 수출 증가를 이끌었습니다.
DL그룹이
메종글래드제주 호텔 매각을 추진 중인 가운데
노동자들이
고용 불안을 호소하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관광레저산업노동조합 글래드호텔앤리조트지부는
오늘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이 직원들과의 사전 협의나 정보 공개 없이
일방적인 밀실 매각을 진행하고 있다며
즉각적인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사측이
매각 조건과 고용 승계 여부 등
근로조건 변화에 대해 어떠한 설명도 하지 않고 있다며
이번 매각이
부동산 투기형 개발이나
카지노 위주의 사업 재편으로 이어져
대규모 고용 불안을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제주도가
정부의 농지관리 강화 정책과 연계해 전수조사를 실시합니다.
조사대상은
1996년 농지법 시행 이후 취득된
도내 농지 약 3만 8천 헥타아르 지역입니다.
오는 7월까지
농지대장과 농업 경영체 등록정보, 공익직불금 등
행정 데이터베이스와
위성 또는 드론 사진을 교차 분석해
실경작 여부와 불법 이용 의심 농지를 1차적으로 선별합니다.
이어 8월부터
실제 영농 여부와 무단 전용 등 심층 조사를 실시합니다.
제주도는
조사결과 불법 이용이 확인된 농지에 대해
처분의무 부과와 처분명령,
원상회복 명령 등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