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7(목)  |  김지우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로 주목받는 원격운전이 국내 최초로 제주에서 실증 시연에 성공했습니다. 원격주행은 교통 소외지역 지원부터 자율주행기술 보완까지 활용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중형차가 운전자 없이 탑승객만 태운 채 제주시내 도로를 달립니다. 도로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핸들이 돌아가고 속도도 조절합니다. 신호등 앞에서는 빨간불에 맞춰 자연스럽게 멈춰섭니다. <스탠드업: 김지우> “운전자는 탑승해 있지 않지만 차량은 마치 바로 옆에서 조작하는 것처럼 정확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 차량의 실제 운전자는 수십에서 수백킬로미터 떨어진 관제 센터에 있습니다.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송되는 화면을 기반으로 차량을 조종합니다. 관제센터에는 핸들과 기어, 액셀러레이터와 브레이크 등 차량 내부와 동일 조작 장치가 설치돼 있으며 세 개의 모니터가 실제 도로와 다름 없는 시야를 제공합니다. 차세대 교통기술로 주목받는 원격운전으로 민간기업 4곳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술 실증을 위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지난 4월 국토교통부 규제 샌드박스 승인을 받아 국내 최초로 제주 일반 도로에서 총 70시간, 1천km에 걸친 시험 주행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씽크 : 강주엽 / 기아 신사업기획실 상무> "원격 운전이 예상보다 빠르게 우리 일상생활로 들어올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제 그 첫 발을 무사히 마친 이번 실증 또한 그 변화를 향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원격 운전은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와의 연계뿐 아니라 교통 소외지역을 지원하는 새로운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한 자율주행 상용화 가는 과정에서 기술 간극을 메우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씽크 : 배성호 / 국토교통부 모빌리티총괄과장> “자율주행이 들어오고 나서도 문제가 생겼을 때 제어권을 넘겨받아서 통제를 한다든가 아니면 여러 가지 영역에서 중간 적정 기술로서 여러 가지 활용도가 있을 것 같거든요.” 원격 운전 컨소시엄은 제주 실증 결과를 토대로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공공 부문은 물론 카셰어링과 물류 등 민간 산업 분야까지 적용 범위를 넓혀갈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30
  • 운전자 없이 1천km…원격주행 제주서 '성큼'
  •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로 주목받는 원격운전이 국내 최초로 제주에서 실증 시연에 성공했습니다. 원격주행은 교통 소외지역 지원부터 자율주행기술 보완까지 활용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중형차가 운전자 없이 탑승객만 태운 채 제주시내 도로를 달립니다. 도로 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핸들이 돌아가고 속도도 조절합니다. 신호등 앞에서는 빨간불에 맞춰 자연스럽게 멈춰섭니다. <스탠드업: 김지우> “운전자는 탑승해 있지 않지만 차량은 마치 바로 옆에서 조작하는 것처럼 정확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 차량의 실제 운전자는 수십에서 수백킬로미터 떨어진 관제 센터에 있습니다.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송되는 화면을 기반으로 차량을 조종합니다. 관제센터에는 핸들과 기어, 액셀러레이터와 브레이크 등 차량 내부와 동일 조작 장치가 설치돼 있으며 세 개의 모니터가 실제 도로와 다름 없는 시야를 제공합니다. 차세대 교통기술로 주목받는 원격운전으로 민간기업 4곳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술 실증을 위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지난 4월 국토교통부 규제 샌드박스 승인을 받아 국내 최초로 제주 일반 도로에서 총 70시간, 1천km에 걸친 시험 주행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씽크 : 강주엽 / 기아 신사업기획실 상무> "원격 운전이 예상보다 빠르게 우리 일상생활로 들어올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제 그 첫 발을 무사히 마친 이번 실증 또한 그 변화를 향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원격 운전은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와의 연계뿐 아니라 교통 소외지역을 지원하는 새로운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한 자율주행 상용화 가는 과정에서 기술 간극을 메우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씽크 : 배성호 / 국토교통부 모빌리티총괄과장> “자율주행이 들어오고 나서도 문제가 생겼을 때 제어권을 넘겨받아서 통제를 한다든가 아니면 여러 가지 영역에서 중간 적정 기술로서 여러 가지 활용도가 있을 것 같거든요.” 원격 운전 컨소시엄은 제주 실증 결과를 토대로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고 공공 부문은 물론 카셰어링과 물류 등 민간 산업 분야까지 적용 범위를 넓혀갈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 2025.11.27(목)  |  김지우
KCTV News7
00:44
  • 도내 축산물 싱가포르 수출 작업장 6곳 인증 완료
  • 제주산 한우와 돼지고기 싱가포르 수출이 확정된 가운데 수출 작업장 인증 절차가 최종 마무리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싱가포르식품청이 돼지고기 가공공장 2곳을 추가 승인하면서 도내 축산물 작업장 6곳 모두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이는 세계동물보건기구로부터 구제역 백신청정지역 인증을 받고 식가포르식품청에 수출작업장 등록 신청을 한 지 6개월 만입니다. 인증 작업장들은 지난 5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주의 날' 행사에 참가해 현지 유통업체들과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곧바로 수출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습니다.
  • 2025.11.27(목)  |  최형석
  • 한은, 기준금리 연 2.5% 유지…4연속 동결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늘(27일) 올해 마지막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2.5%로 유지했습니다. 이로써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5월까지 7개월 사이 모두 네 차례 인하된 기준금리는 지난 7월부터는 네 차례 연속 동결됐습니다. 두 달 넘게 1천400원 이상의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원 달러 환율과 한국과 미국의 금리 역전 현상 등이 기준금리 동결의 주요 이유로 꼽힙니다.
  • 2025.11.27(목)  |  김지우
KCTV News7
04:07
  • 쓰나미 이겨낸 미야기, 올레길로 활짝 (1126)
  • 일본 미야기 현은 지난 2011년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본 지역입니다. 무너진 지역 공동체를 살리기 위해 2018년부터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손잡고 지역에 올레길 즉 미야기 올레를 열었습니다. 미야기현과 의회, 지역주민, 사회단체까지 함께 힘을 모으면서 그동안 8만명에 가까운 도보여행객이 다녀갔습니다. 미야기올레가 대지진 이후 줄어든 내외국인 관광객을 다시 불러모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입니다. 김석범, 박병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미야기 현은 일본 도쿄에서 북동쪽으로 300여km 떨어진 토호쿠 즉 동북지방의 관문으로서 센다이 시가 속한 현입니다. 지난 2011년 동일본대지진 당시 밀어닥친 쓰나미로 1만명이 넘는 사상자가 생겼고 천문학적인 재산 피해를 입었습니다. 복구에 땀과 노력을 쏟아 부은 결과 점차 제 모습을 찾았지만 많은 일본인 들에게 큰 트라우마로 남았습니다. 피해지역이라는 미야기현에 대한 인식을 바꾼 것이 바로 올레길입니다. su 김석범 기자 "미야기 현은 걷기 여행자들에게 주목했습니다. 지난 2018년부터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함께 개척한 미야기 올레는 대지진 이후 줄어든 내.외국인 관광객을 불러모으면서 다시 찾고 싶은 지역이 되고 있습니다.“ 미야기 올레는 2018년 게센누마 - 가라쿠와, 오쿠마쓰시마 2개 코스를 시작으로 2019년 오사키.나루코 온천, 2020년 토메코스, 그리고 2023년 무라타코스에 이어 올해 자오.도갓타와 다가죠코스까지 모두 7개 코스가 차례로 문을 열어 세계 각지에서 온 올레꾼 즉 도보여행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코로나19등 대내외적인 변수가 있었지만 미야기 올레는 걷는 도보여행객들이 꾸준히 늘어, 누적 방문객이 8만여명을 넘어섰습니다. 미야기 올레가 지역에 성공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는데는 지자체와 의회, 사회단체까지 이어지는 민관의 적극적인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인터뷰> 다카하시 신지 미야기현 의회 의장 "저기 뒤에 참석한 기쿠치 의원이 올레라는 게 있는데 미야기올레를 해보지 않겠냐고 제안해서 미야기현 당국과 무라이 지사님과 우리 의원들이 함께 올레를 추진했습니다." 이번에 개장한 다가죠 코스 역시 광역과 기초자치단체, 의회가 서로 역할을 나눠 홍보와 코스관리, 지원을 유기적으로 진행했습니다, 또 사회단체들의 적극적인 뒷받침과 코스 중요지점마다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도 제주올레의 성공사례와 상당히 유사합니다, 인터뷰> 미라이 기시다 NPO 법인 이사장 "아마 올레가 없었으면 도중에 걸은 마을길이나 나무 그늘이 진 숲길을 걸을 일이 없었을 거예요. 중요한 연대이지만 또 부드러운 연대가 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10여년전 일본에 수출된 제주올레가 이처럼 성공적으로 뿌리를 내리면서 올레길 유치를 문의하는 지자체의 발길이 지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야기 보다 앞서 규슈와 몽골 울란바토르에도 자매의 길을 연 제주올레가 걷기를 통해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일본 미야기현에서 KCTV뉴스 김석범입니다.
  • 2025.11.25(화)  |  김석범
  • 증숙 공정 활용 메밀 분말 제조기술 개발…기능성 향상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이 기능성과 가공성이 향상된 메밀 분말 제조기술을 개발했습니다. 농업기술원은 메밀 가공 과정에 증숙 즉 찌는 공정을 적용한 결과 쓴맛이 증가하고 점성이 약해지는 문제점을 개선 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조단백질이 약 2.5배 증가하는 등 기능성 측면에서도 향상돼 제조기술에 대해 특허 출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원은 앞으로 메밀 분말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제품을 개발하고 기술이전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여 나갈 방침입니다.
  • 2025.11.25(화)  |  최형석
KCTV News7
02:13
  • 가계대출 '셧다운' 임박…멀어지는 내 집 마련
  • 주요 은행들이 대출 총량을 관리하기 위해 잇따라 가계대출을 중단하고 있습니다. 당장 주택 구매나 전세 입주가 필요한 실수요자들에게는 혹독한 겨울이 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4대 시중은행의 올해 가계대출 증가액은 7조 8천900억원입니다. 당초 이들 은행이 금융당국에 제출한 연간 목표치 5조 9천400억원을 30% 이상 초과한 규모입니다. 정부는 지난 6·27 대책 발표 당시 하반기 금융권의 대출 총량을 기존의 절반 수준으로 줄일 것을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주택담보대출뿐 아니라 전세자금 대출, 주식 투자 목적의 신용대출 등이 동시에 증가하면서 대출 한도가 빠르게 소진된 것으로 파악됩니다. 연말까지 가계대출 관리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은행은 내년도 대출 한도가 축소되는 불이익을 받게 됩니다. 이로 인해 연말 상당수 은행 대출 창구가 셧다운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시중은행들은 이번 주부터 주택구입자금 신규 대출을 중단하거나 한도를 제한하는 등 총량 관리에 들어갔습니다. 이 때문에 당장 주택 구매나 전세 입주가 필요한 실수요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씽크 : 현혜원 / 공인중개사> “제주도는 신구간이라는 특수한 이사 관습이 있어서 연말연시를 시작으로 1월 말까지 이사를 많이 다니는데 대출을 묶어버리면 이사하고 싶은 분들이 선택이 좁아질 수밖에 없죠.” 지역 내 가계대출 수요가 제2금융권으로 쏠릴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이미 제주지역 비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은 지난 2년간 감소세와 달리 올해 580억원 증가하며 반등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번 1금융권의 대출 제한은 2금융권으로의 대출 이동을 더욱 부추길 수 있습니다. 여기에 주택담보대출 금리까지 약 2년 만에 다시 6%대로 오르면서 내 집 마련의 문턱은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박병준, 그래픽 소기훈)
  • 2025.11.24(월)  |  김지우
KCTV News7
00:39
  • 제주 마을여행 '카름스테이' 방문객·매출 성장세
  • 제주관광공사는 제주 마을여행 통합브랜드 '카름스테이'가 로컬여행 수요 확대 등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말 기준 카름스테이 13개 마을의 방문객은 약 49만4천명으로 지난해 전체 방문객보다 3.4% 증가했습니다. 또 방문객 증가에 따른 마을공동체 소득도 36억3천억원으로 작년에 이어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제주관광공사는 민간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예약과 판매채널 일원화 등 통합서비스 체계 개선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2025.11.24(월)  |  김지우
KCTV News7
03:46
  • 역사와 자연의 공존…미야기 '다가죠코스' 개장
  • 일본 미야기 현은 도쿄에서 북동쪽으로 약 300여 km 떨어진 거리에 있는 동북지방의 관문입니다. 지난 2018년부터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손잡고 '미야기 올레'를 잇따라 개장하고 있는데요. 최근 고대 미야기의 중심지였던 다가죠에 일곱 번째 올레길인 다가죠 코스가 만들어져, 도보여행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김석범, 박병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일본 도쿄에서 북동쪽으로 300여km 떨어진 미야기현 JR 센세키센 다가죠역. 조용한 시골 마을 역 주변이 이른 아침부터 한국은 물론 해외 각국에서 모인 올레꾼 즉 도보여행객 들로 북적입니다. 빨강과 파랑색의 리본을 힘차게 흔드는 리본풀기를 시작으로 새로운 올레길이 열립니다. 고대 미야기의 중심지에 일곱 번째 올레길인 다가죠코스가 개장했습니다. 동복 지역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 그리고 특유의 자연 숨길을 느낄 수 있는게 특징입니다, 씽크> 무라이요시히로 미야기현지사 "이번에 개장한 다가죠코스는 특별 역사 유적과 국보 그리고 와카라는 일본의 정형시의 소재로 등장하는 명소를 돌아보면서 역사와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코스입니다." 정비가 잘 된 올레길의 초입부터 곳곳에 흩어져 있는 고대 귀족들이 동경하는 전통노래 '와카'의 여러 무대가 됐던 유적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동일본 최초 사적 공원으로 지정된 다가죠 폐사절터와 신사를 지나면 동북역사박물관을 마주하게 됩니다. 구석기 시대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을 역사적 자료와 모형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크스 중간에 넓게 펼쳐진 논밭과 물길을 따라 이어지는 광활한 자연 풍경은 다가죠코스가 주는 매력입니다. <올레 걷기 참가자> "올레 코스가 길지 않고 자연의 길을 많이 걸어서 재밌었어요" 일본 3대 고비석 가운데 하나로서 국보로 지정된 다가죠비와 다가성 창건 1천300년을 기념해 복원한 남문은 이곳이 고대 동북지역의 거점이었다는 역사성을 직접 확인하는 곳 이기도 합니다. 다가죠 코스의 전체 길이는 8.5km. 올레길을 처음 경험하거나 일본 동복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느끼기에 매력적인 코스입니다. <안은주 (사)제주올레 대표> "지역을 여행하는 가장 좋은 방식은 올레길로 여행하는 거예요. 다가죠코스는 센다이시에서 기차로 20분 밖에 안 걸리는 가까운 코스니까 이 코스를 걸으면서 센다이와 미야기, 다가죠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고루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미야기 올레는 규슈. 몽골 등과 함께 제주올레의 해외자매코스로 이미 다섯군데 코스가 개장해 올레꾼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함께 개장하기로 했던 자오.도갓타온천 코스는 주변 지역에 출현한 반달곰 등의 문제로 개장식이 취소됐습니다. 클로징 다가조는 일본 고대사의 중요 도시를 중심으로 구성해 평탄한 지형을 걸으며 많은 유적을 볼 수 있는 코스입니다. 경험 중심의 여행이 잘 받아들여지는 한국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불러올 것으로 현지에서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일본 미야기현에서 KCTV뉴스 김석범입니다.
  • 2025.11.24(월)  |  김석범
KCTV News7
00:47
  • 제58회 한일협력위원회 합동회의 첫 제주 개최
  • 제58회 한일협력위원회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서 열렸습니다. 한일협력위원회는 1969년 당시 박정희 대통령이 설립한 민간 단체로 양국 간 인적 왕래와 현안 해결을 위해 그동안 서울과 도쿄에서 번갈아 개최해 왔으며 제주에서 열린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일 신시대 재정립과 방안 도출'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합동회의에는 한국측에선 위원회 이사장인 김기병 롯데관광개발 회장과 오영훈 제주도지사, 박진 전 외교부 장관 등이, 일본 측에선 위원회 회장인 아소 다로 자민당 부총재와 미즈시마 고이치 일본 대사 등 양국의 내외빈 7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 2025.11.22(토)  |  김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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