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30(금)  |  변미루
제주도가 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해 온 글로벌 마이스 산업도 코로나19 여파에 크게 위축됐습니다. 업계에서는 비대면 중심으로 급변하는 환경에 빠르게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국제적인 행사나 회의를 개최해 수익을 내는 마이스 산업. 굴뚝 없는 황금 산업으로 불리며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아 왔지만 코로나 한파를 피하진 못했습니다. 국제회의 전문 시설인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의 경우 올해 예약된 행사 270여 건 가운데 70%가 넘는 193건이 취소됐고 예상 손실액만 58억 원에 달합니다. 제주도 국제회의 유치 전담기구인 제주컨벤션뷰로의 지원 실적도 전체 80건 가운데 50건이 취소되거나 연기됐습니다. 이에 따라 행사와 연계된 기획사나 숙박시설, 외식업까지 장기간 연쇄적인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김형준 / 제주컨벤션뷰로 사무국장>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국제회의 전시 기획업체들의 피해액이 4천 292억 정도로 산출하고 있습니다." 당분간 국내 수요로 산업 기반을 유지해야 하는 만큼 업계에서도 자구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기존의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형태에서 탈피해 방역 중심의 비대면 행사로 전환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소규모 행사나, 온, 오프라인을 함께 진행하는 이른바 하이브리드 행사 등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병윤 / 한국전시주최자협회 전무> "거시적인 차원에서 대형화, 국제화는 시대적 가치가 흘렀고요. 이제는 온라인화가 되면 대규모라는 개념보다는 지역화, 특화, 전문화되고 지역에 있는 리더의 영향이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마이스 산업이 비대면 시대에 어떻게 적응하는지에 따라 회복의 속도도 좌우될 것으로 보입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24
  • 행사 70% 취소…마이스 산업 어디로?
  • 제주도가 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해 온 글로벌 마이스 산업도 코로나19 여파에 크게 위축됐습니다. 업계에서는 비대면 중심으로 급변하는 환경에 빠르게 대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국제적인 행사나 회의를 개최해 수익을 내는 마이스 산업. 굴뚝 없는 황금 산업으로 불리며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아 왔지만 코로나 한파를 피하진 못했습니다. 국제회의 전문 시설인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의 경우 올해 예약된 행사 270여 건 가운데 70%가 넘는 193건이 취소됐고 예상 손실액만 58억 원에 달합니다. 제주도 국제회의 유치 전담기구인 제주컨벤션뷰로의 지원 실적도 전체 80건 가운데 50건이 취소되거나 연기됐습니다. 이에 따라 행사와 연계된 기획사나 숙박시설, 외식업까지 장기간 연쇄적인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김형준 / 제주컨벤션뷰로 사무국장>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국제회의 전시 기획업체들의 피해액이 4천 292억 정도로 산출하고 있습니다." 당분간 국내 수요로 산업 기반을 유지해야 하는 만큼 업계에서도 자구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기존의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형태에서 탈피해 방역 중심의 비대면 행사로 전환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소규모 행사나, 온, 오프라인을 함께 진행하는 이른바 하이브리드 행사 등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병윤 / 한국전시주최자협회 전무> "거시적인 차원에서 대형화, 국제화는 시대적 가치가 흘렀고요. 이제는 온라인화가 되면 대규모라는 개념보다는 지역화, 특화, 전문화되고 지역에 있는 리더의 영향이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마이스 산업이 비대면 시대에 어떻게 적응하는지에 따라 회복의 속도도 좌우될 것으로 보입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20.10.30(금)  |  변미루
  • 오늘부터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 개통
  • 국세청이 올해 연말정산 세액을 사전에 알아볼 수 있는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개통했습니다. 미리보기에서 제공하는 주요 서비스는 신용카드 소득공제액 계산하기와 연말정산 예상세액 계산하기, 항목별 절세 도움말 등으로 국세청 홈택스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한편 올해는 신용카드 소득공제율이 최대 80%까지 상향되고 공제 한도액도 30만원씩 높아졌습니다.
  • 2020.10.30(금)  |  변미루
KCTV News7
00:41
  • 제주 지역화폐 '탐나는전' 내달 첫 발행
  •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기존 상품권을 대체할 제주형 지역화폐가 발행됩니다. 제주도의회는 제38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지역화폐 발행 조례안을 가결했습니다. 앞서 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는 카드나 모바일 뿐 아니라 종이 형태로도 지역화폐를 발행하고 제주에만 한정했던 유통지역을 다른 지방자치단체로 확대할 수 있도록 조례안을 수정했습니다. 조례안이 도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지역화폐 '탐나는전'은 다음달 말쯤 시중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200억 원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3천 700억 원 규모로 발행됩니다.
  • 2020.10.30(금)  |  조승원
KCTV News7
00:23
  • 제10회 제주 수출의 날 포상 우수기업 공모
  •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12월 9일 개최되는 제10회 제주 수출인의 날을 앞두고 수출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유공자를 공모합니다. 수출우수기업 분야는 2018년 7월 1일 현재 본사를 제주에 둔 업체이면 신청 가능하며 수출실적에 따라 대상 1곳과 우수 3곳, 장려 4개사를 선정해 수상하게 됩니다. 수출유공자는 수출기업 또는 수출유관기관 임직원이 대상이며 기관장 추천과 공적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됩니다.
  • 2020.10.30(금)  |  양상현
  • 제주지역 광공업 생산·소비 증가
  • 제주지역 광공업 생산과 소비가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 제주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9월 제주지역 광공업 생산은 식료품과 비금속광물, 음료를 중심으로 지난해보다 4.9% 증가했습니다. 광공업 출하는 지난해보다 8.4%, 재고는 18.1%씩 각각 늘었고, 대형소매점 판매액 지수도 가전제품과 음·식료품을 중심으로 2.8% 올랐습니다.
  • 2020.10.30(금)  |  변미루
KCTV News7
02:33
  • "뼈를 깎겠다" 알맹이 없이 사과만…
  • 제주관광공사가 오늘(29일) 부실 경영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고 대도민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뼈를 깎는 각오로 경영을 혁신하겠다고 약속했지만 구체적인 대책을 내놓진 못했습니다. 변미루 기자가 보도합니다. 잇따른 사업 실패와 만성 적자로 존폐 기로에 놓인 제주관광공사가 결국 도민들에게 고개를 숙였습니다. 최근 제주도의회에서 부실 경영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책임론이 불거지자 공식 사과한 겁니다. 현창행 제주관광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그동안 공기업의 역할을 다하지 못했다며 경영 구조를 개선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현창행 / 제주관광공사 사장 직무대행> "공사 전 임직원들은 깊게 반성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경영 위기를 냉정히 돌아보겠습니다. 새롭게 공사를 만든다는, 뼈를 깎는 각오로 경영 혁신에 매진하겠습니다." 지난 2008년 출범한 제주관광공사는 그동안 무려 1천 598억 원의 혈세를 지원받았지만 손을 대는 사업마다 실패하면서 재정 적자만 260억 원까지 불어났습니다. 시내면세점 사업은 운영난으로 4년 만에 철수했고, 제주항 항만면세점은 크루즈 중단 여파로 문도 한 번 못 열어보고 매각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또 노형오거리 부지를 활용한 수익사업도 8년 넘게 표류하면서 지난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는 최하위인 라 등급을 받기도 했습니다. 제주관광공사는 앞으로 외부 전문가들의 진단을 거쳐 새로운 경영 전략을 짠다는 계획입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알맹이 없는 사과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미 지난해 비상 경영 체제에 돌입해 사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담 팀까지 가동했지만 구체적인 개선 대책을 전혀 내놓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문경운 / 제주도의회 의원> "사과만 할 게 아니고요. 경영을 정상화할 수 있는 대책을 하루 빨리 발표해야 된다. 경영 실패를 했던 사람들이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어요. 우선 인적 쇄신도 아울러 이뤄져야 한다." 한편에선 현재 임명 절차를 밟고 있는 고은숙 사장 내정자의 취임을 앞두고 전임 경영진과 선 긋기에 나섰다는 해석도 나옵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20.10.29(목)  |  변미루
  • 제주-일본 경제 교류 활성화 토론회 열려
  • 제주와 일본의 경제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제주상공회의소와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 제주도한일친선협회는 오늘(29일) 제주상의 국제회의장에서 토론회를 열고 코로나19 시대 한·일 양국의 환경 변화를 전망하고 제주와의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종합 토론에는 이세키 요시야스 주제주일본국총영사와 이승아 제주도의원 등이 참여해 교류 증대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 2020.10.29(목)  |  변미루
KCTV News7
00:42
  • 수백억 적자 제주관광공사 대도민사과 … "경역혁신 매진"
  • 잇따른 사업 실패와 적자 운영으로 존폐 위기에 놓인 제주관광공사가 대도민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현창행 제주관광공사 사장 직무대행과 임원진은 오늘(29일) 오전 웰컴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지 못해 창립 이후 최대의 경영위기를 맞았다며 경영 혁신에 매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원진은 지금의 위기를 냉정히 돌아보고 지정면세점의 경쟁력 강화와 제주항 면세점의 투자비 회수 등 재무 구조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를 위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경영 진단을 추진해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 2020.10.29(목)  |  변미루
KCTV News7
00:49
  • 창업 - 폐업 악순환 반복 … 4명미만 영세업체 88%
  • 지난 한해동안 제주지역에서 새로 생긴 사업체는 1만 7천여개에 이르지만 폐업한 업체도 1만 3천곳에 이르고 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제주지역 사업체 등록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말 기준 사업체수는 9만 2천 700여곳으로 전년에 비해 4.4%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신생업체는 1만 7천여곳, 폐업은 1만 3천여군데로 나타났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숙박.음식점업이 20.7%로가장 많고 도소매업 19.6%, 부동산업 17.2%로 조사됐습니다. 종사자별로 보면 4명 미만의 소규모 사업체가 8만 1천여개로 전체의 87.9%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 2020.10.29(목)  |  양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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