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0(수)  |  김지우
제주관광공사는 제주를 찾은 개별관광객에게 여행지원금을 지급하는 프로모션이 시행 7일 만에 예산 소진으로 종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모션은 고유가 상황에서 제주여행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 4일부터 시행됐으며 체류 기간에 따라 2만원 또는 5만원의 탐나는전이 지급됐습니다. 프로모션에는 7억 6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3만여 명의 관광객이 혜택을 받았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고용률 '역대급'인데 제주경제 '먹구름'
  • 지난달 제주지역 고용률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중동전쟁 여파로 관광 경기가 악화되고 도소매나 숙박음식점과 같은 내수 업종의 고용은 일제히 꺾였는데요. 하반기에도 이 같은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전반에 먹구름이 끼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잡니다. 지난달 제주지역 취업자는 1년 전보다 1만명 증가한 41만 6천명으로 13개월 연속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고용률은 72.1%를 기록하며 지난 2022년 10월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다만 취업자 증가폭은 두 달 연속 둔화됐는데 산업별로도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산업별 취업자를 보면 유가 상승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전기·운수·통신·금융업에서 4천명 줄었습니다. 내수와 밀접한 도소매업, 숙박·음식점업도 2천명 감소했습니다. 반면 지난해 급감에 따른 기저효과로 건설업과 농림어업에서는 각각 6천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씽크 : 박혜림 / 국가데이터처 제주사무소 고용조사팀 주무관> "2026년 5월 고용률은 60세 이상 취업자 증가, 건설업 전년 기저효과 등으로 2022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관광 경기와 밀접한 도소매·숙박·음식점업은 감소했습니다." 결국 중동전쟁 장기화가 여행 수요와 항공접근성 등 제주 관광경기 전반에 악영향을 미치면서 소비와 고용 개선 흐름을 약화시켰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실제로 지난달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121만4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만8천명 줄며 올들어 처음으로 감소 전환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은 증가세를 유지했지만 내국인 관광객은 유류할증료 인상과 여행경비 증가 등의 여파로 7만3천명 줄었습니다. 여기에 제주공항 도착 공급석마저 지난 4월 6.8%, 5월에는 3.3% 각각 감소했습니다. 하반기 전망 역시 녹록지 않습니다. <인터뷰 : 김의정 /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 조사역> “최근 제주경제는 중동전쟁이 관광 경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경기 회복 흐름이 다소 약화됐습니다. 향후 관광 경기는 항공료 부담과 공급석 감소로 당분간 부진하겠으나 추경 등 정책적 지원이 중동전쟁의 부정적 충격을 일부 완충할 것으로 보입니다.” 관광 부진이 소비와 고용 악화로 직결되는 제주의 취약한 산업 구조 탓에 지역경제 우려는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그래픽 유재광)
  • 2026.06.11(목)  |  김지우
  • 지난해 제주 축산업 조수입 1조 4천 억원 돌파
  • 지난해 제주지역 축산분야 조수입이 처음으로 1조 4천 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 축산업 조수입은 1조 4천 208억 원으로 1년 전에 비해 2.3%, 321억 원 증가했습니다. 양돈분야의 경우 4천 940억 원으로 전체의 35%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출하두수 감소에 따른 공급량 축소로 경락가격이 10% 이상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어 말산업 1천 849억 원, 한육우 984억 원, 가금류 929 억원이며 전반적으로 전년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개식용종식법에 따라 도내 식용개 농장 42개소 중 38곳이 폐업했고 곤충 사업장이 줄면서 전년에 비해 10% 이상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2026.06.11(목)  |  양상현
KCTV News7
00:33
  • 제주 개별관광객 지원금 지급 7일 만에 '종료'
  • 제주관광공사는 제주를 찾은 개별관광객에게 여행지원금을 지급하는 프로모션이 시행 7일 만에 예산 소진으로 종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모션은 고유가 상황에서 제주여행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 4일부터 시행됐으며 체류 기간에 따라 2만원 또는 5만원의 탐나는전이 지급됐습니다. 프로모션에는 7억 6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3만여 명의 관광객이 혜택을 받았습니다.
  • 2026.06.10(수)  |  김지우
KCTV News7
00:59
  • 한진그룹, "항공·경제 등 제주와 전방위 상생"
  • 이번 임시회에서 한국공항의 지하수 개발 이용 허가기간 연장 심사를 앞두고 한진그룹측이 그동안 제주와의 상생 성과를 홍보하며 허가 연장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제주도의회에서 의장실에서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금까지 제주도 각 부문에 지원한 현금 현물 지원액만 100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제주에서만 항공과 물류, 호텔, 제조업 등 계열사 10개 운영을 통해 도민 1천 600명을 고용하고 있으며 제주에 납부한 지방세는 연간 약 200억 규모에 이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제주 국내 여객 숫자의 60%를 수송하고 있으며 매년 겨울철 중대형 기종을 투입해 농산물 수송을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2026.06.09(화)  |  양상현
KCTV News7
02:26
  • 통매각에도 분양가 상승 압박…시장 '사면초가'
  • 제주도내 신축 아파트 단지가 잇따라 통째로 공매 시장에 넘겨지는 등 미분양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주택 사업자들이 체감하는 분양 시장 전망도 바닥을 치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도 오히려 분양가 상승 우려가 커지면서 시장은 그야말로 사면초가에 몰렸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지난 4월 기준 도내 미분양 주택은 2천700세대. 이 가운데 다 짓고도 주인을 찾지 못한 준공후 미분양 주택은 82%에 달합니다. 미분양 한파가 장기화되면서 지난해 제주시 애월읍에 이어 최근에는 한경면에서 아파트 단지가 통째로 공매시장에 넘겨지는 초유의 사태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향후 분양 시장에 대한 기대 심리는 바닥을 치고 있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 조사 결과 이달 제주지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56.3으로 지난달보다 12.5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전남과 광주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낮은 수준입니다. 도내 전역에 쌓여 있는 미분양 물량과 금융규제 강화 등의 영향으로 주택 사업자들의 심리가 얼어붙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인터뷰 : 김유찬 / 주택산업연구원 연구원> “특히 제주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 물량이 4월 기준 약 2천200호로 역대 최고 수준까지 쌓이면서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가 크게 위축된 것으로 보이고 여기에 더해 비수도권 전반의 공사비 부담과 금융 규제 강화 흐름까지 겹치면서 하락폭이 컸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하지만 부동산 시장의 침체 속에서도 분양가는 오히려 더 오를 것으로 전망돼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이달 전국 분양가격 전망지수는 전월보다 4.3포인트 상승한 109을 기록했습니다. 미국과 이란 갈등 장기화로 나프타와 아스콘 등 건설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서 공사비 부담이 가중된 탓입니다. 결국 시장에 집이 남아도는데도 고환율과 원자재 가격 상승 탓에 분양가는 떨어지지 않는 역설적인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미분양 해소를 위해 세제 혜택 등을 묶은 '상생 프로젝트'를 전국 최초로 가동했지만 시장 심리가 바닥을 치면서 실제 효과로 이어지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KCTV 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그래픽 이아민)
  • 2026.06.09(화)  |  김지우
KCTV News7
00:24
  • 제주 농어촌민박 한달살이 최대 60만원 지원
  • 제주관광공사가 농어촌민박 이용과 체류형 관광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달살이를 지원합니다. 모집 규모는 총 50팀으로 제주 안전 인증 농어촌민박에서 28박 이상 체류할 경우 1인 기준 30만원, 2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은 최대 60만원까지 지원금을 지급합니다. 공사는 다음 달 3일까지 온라인 모집을 진행한 뒤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참가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 2026.06.09(화)  |  김지우
KCTV News7
02:39
  • 고유가 지원금 663억 풀려…골목상권 '숨통'
  • 제주에서 현재까지 900억원이 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지급됐습니다. 이 가운데 70%가 소비로 이어지면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던 골목상권에도 숨통이 트이고 있습니다. 김지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내 한 안경점입니다. 평일 낮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안경을 새로 맞추거나 렌즈를 구입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지속되는 고물가 압박에 시력 교정이나 안경 교체를 미뤄오던 소비자들이 최근 지급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사용하기 위해 매장을 찾고 있습니다. <인터뷰 : 박재완 / 안경점 점장> “고유가 지원금 나온 이후로 30%가량 매출이 급증한 효과도 있었고 안경하러 온 손님이 선글라스나 콘택트렌즈 같이 추가 구매하는 여건도 생겨서 매장 매출에 상당한 효과가 있었습니다.” 경기 침체와 출혈경쟁으로 어려움에 처한 운동시설들도 모처럼 활기가 가득합니다. 헬스 회원권이나 필라테스 등록은 주머니 사정이 어려울 때 시민들이 가장 먼저 줄이는 대표적인 소비 품목입니다. 하지만 지원금 지급으로 고객들의 비용 부담이 줄면서 매출에도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 강나래 / 복합 운동시설 대표> "지원금이 지급된 이후에 와서 문의하는 분들도 있고 전화로도 사용 가능한 지 물어보는 분들도 있고 실질적으로 금액이 들어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추가 결제하는 분도 간혹 있고." 지난 4월 27일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처음 풀린 이후 현재까지 제주도민 48만여명에게 914억원이 지급됐습니다. 이 가운데 72.5%인 663억원이 실제 사용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원금 사용처가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가맹점으로 제한된 만큼 소비 효과가 골목상권에 고스란히 유입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또한 전체 신청자의 40.9%가 지역화폐 탐나는전으로 지원금을 지급받아 지역 내 자금 순환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지급 대상자 가운데 3만여 명은 아직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원금은 다음 달 3일까지 신청해야 하며 이미 받은 지원금도 오는 8월 31일까지 쓰지 않으면 전액 자동 소멸되는 만큼 기한 내 사용이 필수적입니다. 제주도는 오는 12일까지 고령층과 정보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신청을 도울 예정입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그래픽 현유엄)
  • 2026.06.08(월)  |  김지우
KCTV News7
00:46
  • 동네 카페·마트도 관광사업체 인정…정책 지원 확대
  • 제주에서 카페나 마트를 운영하는 소상공인도 공식 관광사업체로 지정받아 공동 마케팅과 정책 금융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제주도는 개별여행객 증가 등 관광 소비 패턴 변화에 맞춰 골목상권 점포를 관광사업체로 지정하는 사업을 확대 추진합니다. 이에따라 전체 매출액 가운데 관광객이나 다른 관광사업체와의 거래 매출이 50% 이상이거나 관광지 또는 관광단지 내 사업장, 한국관광 품질인증을 받은 사업체,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공모에서 우수 관광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체 등 지정 요건 4가지 가운데 한 가지만 충족하면 됩니다.
  • 2026.06.08(월)  |  양상현
KCTV News7
00:39
  • 부동산 경매 매서운 한파…낙찰가율 '전국 최저'
  • 부동산 경매시장이 저조한 낙찰률을 기록하는 등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매와 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에서 진행된 법원 부동산 경매는 590건으로 이 가운데 113건만 낙찰되면서 19.2%의 낙찰률을 기록했습니다. 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을 나타내는 낙찰가율은 42.3%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습니다. 부동산 유형별로는 토지시장이 15.6%로 가장 저조한 낙찰률을 보였습니다.
  • 2026.06.08(월)  |  김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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