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다음 달부터 객실 승무원을 대상으로 무급휴직을 시행합니다.
이는 중동전쟁 이후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국내 항공사들이
운항 편수 감축이 주 원인으로
제주항공은 5월과 6월 두 달간 국제선 운항 편수를 4% 감축한 바 있습니다.
제주항공 뿐만 아니라 티웨이항공과 에어로케이도
객실 승무원을 대상으로 무급휴직 신청을 받는 등
항공편 운항 축소에 따라 무급휴직을 실시하는 항공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제주항공이 다음 달부터 객실 승무원을 대상으로 무급휴직을 시행합니다.
이는 중동전쟁 이후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국내 항공사들이
운항 편수 감축이 주 원인으로
제주항공은 5월과 6월 두 달간 국제선 운항 편수를 4% 감축한 바 있습니다.
제주항공 뿐만 아니라 티웨이항공과 에어로케이도
객실 승무원을 대상으로 무급휴직 신청을 받는 등
항공편 운항 축소에 따라 무급휴직을 실시하는 항공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제주지역 지정 해수욕장 가운데 함덕해수욕장이 가장 인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도내 12개 해수욕장에는 모두 144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함덕해수욕장이 70만 명으로 가장 많은 이용객을 기록했고, 협재해수욕장이 14만 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제주도는 올해 이용객 목표를 약 10% 늘린 160만 명으로 설정하고
조기 개장과 특화해수욕장 운영을 통해 방문객 확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입니다.
안전관리 인력도 지난해보다 27명 늘린 315명을 투입해 물놀이 안전을 강화합니다.
제주지역 해수욕장이 다음달 24일 공식 개장합니다.
제주도는 올해 해수욕장 개장 기간을 지난해보다 6일 늘어난
75일로 확대합니다.
운영 기간은 다음달 24일부터 9월 6일까지로,
올해부터는 12개 해수욕장 모두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편의용품 가격은 파라솔 2만 원, 평상 3만 원으로 3년째 동결됐습니다.
운영 시간은 기본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한여름에는 삼양·월정해수욕장이 오후 8시까지,
야간 조명을 갖춘 이호테우·협재해수욕장은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됩니다.
국제 유가가 최근 하락세로 전환됐지만
제주지역 기름값은 한 달째 큰 변동 없이
보합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오늘 기준 제주지역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2천29원으로
전국 평균 2천11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유 가격도 제주가 리터당 2천21원으로,
전국 평균 2천6원을 웃돌았습니다.
최근 국제 유가는 다소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앞서 급등했던 영향이 여전히 남아 있는 데다
국내 판매가격에 하락분이 반영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제주도개발공사가
삼다수의 중국 소비자 시장 공략을 위해
GS글로벌과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 대형 온라인 플랫폼 입점을 추진합니다.
그동안 중국 내 한인 시장을 중심으로 수출을 이어왔으나
이번에 처음으로
온라인 채널을 통한 현지 소비자 판매 전략입니다.
이를 위해
제주 - 칭다오 직항 노선을 활용해 수출할 예정입니다.
제주삼다수는
현재 베트남과 싱가포르,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17개국에 연간 1만 톤 규모로 수출하고 있으며
2035년까지 수출량 10만 톤 달성을 목표를 세워놓고 있습니다.
제주와 인천을 오가는 국내선 항공기가
오는 12일부터 운항을 재개합니다.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오는 12일부터 8월 7일까지
제주와 인천 노선을 주 2회 시범 운항합니다.
앞으로
김포공항을 경유하지 않고도
제주와 인천 공항을 오갈 수 있어
국제선 여객 수요가 늘어나고
이동 편의도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 인천 노선 재개는
승객 부족으로 중단됐던
지난 2016년 이후 10년 만입니다.
최근 기름 값 고공행진에
전기차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올해 목표한 보급 물량이
이달이면 모두 마감될 정도라고 합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치솟는 기름값 부담 속에
전기차로 바꾼 이용자들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유지비 덕분에 높은 만족도를 보입니다.
<인터뷰 고봉자 / 전기차 이용자>
"기름값을 절약하기 위해서 전기차를 선택했고요. 요즘처럼
기름값이 오르는 폭주 상태에서 확실히 느끼고 있어요. 절약된다는 것을.그래서 제가 하이브리드 차가 있는데도 전기차를 타고 있어요. "
올들어 지난달까지 접수된 전기차 신청 건수는
3천 9백여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1천 4백여대와 비교해 3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특히 4월 한 달에만
작년 1분기 실적보다 많은 1천 8백여 건이 몰렸습니다.
차고지 확보 의무 차량에서 제외된
지난해 하반기부터 전기차로 갈아타는 수요가 늘기 시작했습니다.
국제 정세 불안에 따른 고유가 위기가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미 상반기 목표치인 4천대에 근접했고
올해 목표 물량인 6천 3백여 대도
빠르면 이달 안으로 신청이 조기 마감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1회 추경을 통해 175억 원 규모의 예산을 추가 반영하면서
보조금 재원을 630억 원까지 늘렸지만
현재 추세라면
이마저도 5월 말이면 모두 소진될 전망입니다.
<고영진/제주도 전가차지원팀장>
"향후 신청 추이와 예산 집행 상황 등을 고려해 접수 운영 방안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도민들의 전기차 전환 수요가 많은 만큼 정부 협의를 통한 국비 추가 확보 등 전기차 보급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
고유가 장기화에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재원 확보를 위한
당국의 발빠른 대응이 필요해 보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전쟁 여파로
한우와 삼겹살 그리고 닭고기까지
주요 축산물 가격이 일제히 들썩이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외식 수요가 많은 가정의 달
서민 가계의 물가 부담도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제주동문시장의 한 정육점.
평소 같았으면 가정의달로 손님이 늘어야 하는데
매장 안팎은 한산한 모습입니다.
최근 축산물 가격이 오르면서 소비 심리가 위축된 탓입니다.
주 소비층인 관광객들의 택배 주문도 크게 줄어
상인들의 체감 경기는 더 얼어붙었습니다.
<인터뷰 : 김상규 / 정육점 직원>
“유통업체나 축산업체 쪽에서 금액을 올리기 때문에 저희도 단가를 올려야 하는 부분이 많이 신경 쓰입니다.
5월은 가정의 달이라고 해서 가족들과 고기도 구워 먹고 바비큐 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지금 상황에선 택배 수요도 많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주요 축산물 가격은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6일 기준 제주지역 한우 안심 평균 소비자가격은
100g당 1만5천원 선으로
1년 전보다 14% 상승했습니다.
등심과 삽겸살은 나란히 12% 올랐고
닭은 24% 급등하며 kg당 7천원을 넘어섰습니다.
지난 겨울 가축 전염병 확산으로
사육 두수가 감소한데다
중동 전쟁 여파로 사료 가격이 오르며
생산비가 늘어난 것이 주된 원인입니다.
여기에 물류비 인상과 고환율 여파로
수입 소고기 가격도 상승하고 있습니다.
미국산 갈비 소비자가격은 전년 대비 13%,
수요가 많은 미국산 척아이롤도 6% 올랐습니다.
<인터뷰 : 박오순 / 소비자>
“고기 가격이 인상돼서 비싸다는 생각을 해도 사서 먹어 보면 좀 저렴한 걸로, 부위 별로 판매하기 때문에 저렴한 걸로 사서 저희들은 먹어요.”
<스탠드업 : 김지우>
"축산물 가격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외식 수요가 많은 5월 가정의 달 서민 가계 부담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실제 지난달 제주지역 외식물가 상승률은 2.9%로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폭을 웃돌았습니다.
정부는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다음 달까지 220억원을 들여
농축수산물 가격을 최대 50%까지
할인 지원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그래픽 유재광)
제주에서 재배된 올해산 하우스감귤이 본격적으로 출하되고 있습니다.
제주감귤농협은 어제(6일)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한 과수원에서
올해산 하우스 감귤을 처음으로 수확하고 출하에 나섰습니다.
엄격한 선별 과정을 거쳐 출하된 감귤은
당도 11브릭스 이상으로
대형마트에 납품될 예정입니다.
산지에서는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해
체계적인 재배 관리와 교육을 통해 품질 수준을 높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