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6(목) | 김지우
이달 제주지역 중소기업의
경기 전망지수가 악화되면서
1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본부가
도내 45개 중소기업을 조사한 결과
이달 경기전망지수는 51.1로
전월 대비 2.2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2월 이후 12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로
업종별로는
비제조업의 경기 전망이 소폭 개선된 반면
제조업은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들은
경영 애로사항으로
매출 부진을 첫 손에 꼽았으며
원자재 가격 인상과 인건비 상승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