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1(토)  |  김용원
3차 석유 최고가격제 실시 이후에도 전국적으로 유가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제주 기름 값이 전국에서 가장 비싼 시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유가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오늘(11) 기준 제주 주유소 휘발유 평균 단가는 전주보다 14원 오른 1리터에 2천 29원, 경유 가격은 전주보다 24원 상승한 리터당 2천 12원으로 모두 전국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석유 최고가격을 2차때와 동결했지만, 제주는 휘발유와 경유 모두 2천원을 돌파하면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38
  • 3차 최고가격 시행에도 제주 휘발유·경유 '가장 비싸'
  • 3차 석유 최고가격제 실시 이후에도 전국적으로 유가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제주 기름 값이 전국에서 가장 비싼 시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유가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오늘(11) 기준 제주 주유소 휘발유 평균 단가는 전주보다 14원 오른 1리터에 2천 29원, 경유 가격은 전주보다 24원 상승한 리터당 2천 12원으로 모두 전국 최고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석유 최고가격을 2차때와 동결했지만, 제주는 휘발유와 경유 모두 2천원을 돌파하면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 2026.04.11(토)  |  김용원
KCTV News7
00:43
  • 열대거세미나방 첫 발견…최근 5년 중 가장 빨라
  • 제주도농업기술원이 올해 처음으로 열대거세미나방의 도내 유입이 확인됨에 따라 농가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제주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7일 한림읍 수원리에서 올해 첫 열대거세미나방 성충이 발견됐다며 이는 지난해보다 약 14일 빠른 것이며 최근 5년간 가장 이른 시기로 나타났습니다. 열대거세미나방은 봄철 편서풍을 타고 중국에서 국내로 유입되는 비래해충으로 옥수수와 기장 등 약 80종의 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원은 신속한 방제가 중요하다며 적용약제를 줄기와 잎에 고르게 살포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 2026.04.10(금)  |  양상현
KCTV News7
02:27
  • 선거 대목?…전쟁 불똥에 현수막 업체 '비명'
  • 지방선거를 앞두고 거리 곳곳이 현수막으로 물들고 있습니다. 보통 이맘때면 현수막 제작업체들이 특수를 누려야 하는데 올해는 사정이 다릅니다. 중동 전쟁 여파로 원자재 가격이 폭등하면서 오히려 한숨만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제주 시내의 한 현수막 제작 업체입니다. 오전부터 대형 인쇄기가 쉴 새 없이 돌아갑니다. 봄철 각종 행사에 이어 지방선거라는 최대 대목까지. 어느 때보다 매출 증가를 기대해야 하는 상황인데 업체 표정은 어둡기만 합니다. 다른지방에서 들여오는 현수막 원단과 잉크 가격이 이달 들어 30% 가까이 인상됐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 김수남 / 현수막 제작업체 대표> “재료비가 어느 정도까지 오를지는 저희들이 모르는 상황이라 막연하게 우리가 이제 단가가 올라가니까 가격을 이만큼 올리겠다 마음대로 설정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이렇게까지 인상된 적은 없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있을까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많이 힘든 상황입니다.” 영세 업체들의 타격은 더 큽니다. 가뜩이나 비싼 섬 지역 물류비에 더해 경유값 상승으로 인한 설치차량 이용료와 부속 자잿값까지 덩달아 오르면서 마진이 크게 줄었습니다. 수년째 이어진 경기 침체로 이미 필수 인력만 남겨둔 상태라 이번 재료비 폭등에는 대응할 여력조차 없습니다. <인터뷰 : 박민수 / 현수막 제작업체 대표> “영세하다 보니까 그때그때 필요한 물량을 주문해서 쓰는 데 자재가 주문할 때마다 가격이 올라가는 상황이고. 그다음에 이 가격이 이제 중동 사태 때문에 계속 오를 수도 있다는 그런 얘기가 있어서 저희 같은 경우는 되게 불안하고 걱정이 많죠.” 이처럼 제작 단가가 급등한 건 중동 전쟁 여파로 현수막의 원료가 되는 나프타 수급이 불안해진 탓입니다. 실제 나프타 가격은 지난 2월 미터톤당 608달러에서 현재 1천183달러로 두배 가까이 치솟았습니다. 업체들은 당장 납품 단가를 올리기도 어려워 손해를 감수한 채 버티는 상황. 선거 특수는 커녕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지역 영세업체들의 줄도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그래픽 유재광)
  • 2026.04.10(금)  |  김지우
KCTV News7
00:31
  • 제주관광협회, 국회 찾아 항공 공급석 확대 건의
  • 제주도관광협회가 최근 제주도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를 방문해 항공 공급석 확대를 건의했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에 따른 슬롯 재배분 이후 제주 노선의 좌석 부족 심화 문제를 공유하고 운항편수 확대와 항공기 대형화, 성수기 슬롯 탄력적 운영 등을 요청했습니다. 한편 하계 스케줄 기준 제주 기점 공급 좌석은 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2026.04.09(목)  |  김지우
KCTV News7
00:27
  • 올해산 노지감귤 관측 조사…'제주DA' 연계
  • 노지감귤의 안정적인 수급 관리와 정밀한 생산량 예측을 위한 노지감귤 관측 조사가 추진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전문인력을 투입해 5월에는 착화량 조사, 8월과 11월에는 열매 조사를 진행합니다. 수집된 데이터는 제주DA 플랫폼과 실시간으로 연계돼 체계적으로 관리될 예정입니다.
  • 2026.04.09(목)  |  문수희
KCTV News7
02:34
  • 뚫려버린 2천원선…휴전에도 기름값 하락 '글쎄'
  • 제주도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나란히 리터당 2천 원을 돌파했습니다. 도민들의 부담은 한계에 달하고 있는데요. 미국과 이란의 휴전 소식에 국제유가가 급락했지만 당장 기름값 하락을 기대하긴 어려운 상황입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제주시내 한 주유소. 이곳에서 판매되는 경유 가격은 리터당 2천40원으로 2천원을 훌쩍 넘겼습니다. 중동 사태 여파로 국제 유가가 치솟고 섬 지역 특성상 물류비까지 더해져 오름세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스탠드업 : 김지우> “도내 기름값이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경유와 휘발유 가격 모두 리터당 2천원을 넘어섰습니다.” 제주지역 경유 판매가는 리터당 2천4원. 도내 경유값이 2천원을 돌파한 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기름값이 급등했던 2022년 11월 이후 3년 5개월여만입니다. 휘발유 또한 이미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2천원대에 진입해 두 유종 모두 나란히 전국 최고가를 기록 중입니다. 생계를 위해 매일 차량을 운행해야 하는 운전자들의 부담은 한계에 달했습니다. <인터뷰 : 전세버스 운전자> "하루 이틀 운행하는 것도 아니고 보통 하루에 (기름값이) 30만 원, 20만 원 넣는데 부담이 너무 가요. 손님은 없죠, 이렇게 하는데 서민으로서 너무너무 부담이 갑니다." 다만 미국과 이란이 2주간 휴전에 합의하면서 국제 유가는 한때 19%까지 급락하는 등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제유가가 통상 2주에서 3주의 시차를 두고 국내 주유소 판매가에 반영되는 만큼 당장 기름값 인하를 체감하긴 어려울 전망입니다. 또한 10일부터 3차 석유최고가격제가 시행되는데 지난 2주간의 국제 석유제품 가격 인상률을 반영되는 구조입니다. 이로 인해 단기간 내 가격 하락을 기대하긴 어려운 상황. 주유소 업계도 답답하긴 마찬가지입니다. <인터뷰 : 도내 주유소 대표> “이제 조만간 또 (3차 석유최고가격제) 발표가 날 텐데 그거에 따라서 저희한테 들어오는 기름 금액이 달라지는 거라 그때 가서 확인을 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고요. 확실히 차가 많이 준게 체감이 돼서 매출이 많이 준 상태입니다.” 중동 사태 발생 직후 급격히 올랐던 기름값이 국제유가 하락에도 안정세를 장담할 수 없는 탓에 소비자들의 부담과 불만이 쌓이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박병준, 그래픽 유재광)
  • 2026.04.08(수)  |  김지우
KCTV News7
02:41
  • 유류할증료 4.4배 '폭등'…제주관광 어쩌나
  • 다음 달부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국내선 유류할증료가 4배 이상 급등합니다. 중동 사태로 국제유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유류할증료도 크게 치솟은건데요. 살아나던 제주관광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제주국제공항이 관광객들로 북적입니다. 완연해진 봄기운에 개별 여행객은 물론 수학여행과 연수단 등 단체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집니다. 올들어 현재까지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당장 다음 달부터 이 같은 회복세를 장담할 수 없게 됐습니다. <스탠드업 : 김지우> “중동 사태로 인한 고유가 여파로 다음 달부터 국내선 유류할증료가 대폭 인상되면서 관광객들이 경비 부담이 커질 예정입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이달 7천700원인 국내선 유류할증료를 다음달에 3만4천100원으로 4.4배 올리기로 했습니다. 이달엔 유류할증료를 1천100원 인상했는데 한 달 만에 상승폭을 크게 키운 겁니다. 당장 5월부터 대형 항공사에서 국내선 항공권을 구입할 경우 편도 기준 유류할증료만 이번 달보다 2만6천400원을 더 내야하는 셈입니다. 제주 여행에서 가장 큰 부담으로 작용하는 항공료가 크게 오른다는 소식에 관광객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합니다. <인터뷰 : 송선명 김막래 / 경기도 화성시> “비행기 가격이 많이 오르고 유류할증료가 오르면 여행하는 데 많이 고민이 될 것 같습니다.” 도내 관광업계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특히 패키지 상품이나 단체 관광객을 주로 유치하는 여행사들은 타격이 더 클 수밖에 없습니다. 항공료가 전체 여행 경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상품 가격 인상이 이뤄질 경우 모처럼 살아나던 단체 여행 수요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 김행철 / 여행사 대표> “여행사에서 상품을 구성할 때 제일 크게 작용하는 요인이 두 개라고 할 수 있는데요. 국내 여행일 경우 항공료가 대부분 가장 큰 요인이고. 지금 유가 상황으로 인해 국내 관광객을 유치할 때 항공료 급등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요.” 저비용항공사들도 비슷한 수준에서 다음 달 유류할증료를 책정할 것으로 예상돼 전반적인 항공료 상승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회복세를 보이던 제주 관광이 항공권 가격 인상이라는 암초를 만나면서 다가오는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기대 대신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현광훈, 그래픽 현유엄)
  • 2026.04.07(화)  |  김지우
KCTV News7
02:46
  • 대출 꺾이고 빈집 쌓이고…출구 없는 주택시장
  • 제주지역 주택 매매 거래가 평년 수준을 크게 밑돌며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집값이 비싼 데다 고금리로 대출 상환 부담마저 전국 최상위권에 달하다 보니 선뜻 주택 구입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건데요. 가뜩이나 쌓여있는 미분양 주택이 더 심화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해가 바뀌어도 제주 주택시장의 침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건 매매 거래입니다. 지난 2월 제주에서 매매 거래된 주택은 491건으로 한 달 전보다 9.2%, 1년 전보다는 9.9% 각각 감소했습니다. 최근 5년 평균치와 비교하면 23.4%나 급감해 거래 절벽이 고착화되는 모습입니다. <씽크 : 공인중개사> “우선 수요가 없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작년의 경우는 월세라든가 연세로 임대 문의가 좀 많았었습니다. 근데 올해는 월세나 연세 문의도 없고 당연히 매매는 더더욱 없고.” 집을 사려는 사람이 줄면서 주택을 구입하기 위해 빌리는 대출 규모도 눈에 띄게 감소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 1월 기준 제주지역 예금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증가액은 350억 원에 그쳤습니다. 한 달 전인 지난해 12월보다 줄어든 것은 물론 1년 전과 비교하면 4분의 1 수준으로 급감했습니다 이처럼 대출 지갑이 닫힌 가장 큰 이유는 감당하기 힘든 '이자 상환 부담' 때문입니다. 고금리 기조가 장기화하고 있는 데다 스트레스 DSR 등 대출 규제마저 강화되면서 주택 매수 심리가 꺾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인터뷰 : 시원규 / 한국은행 제주본부 기획금융팀 과장> “주택담보대출 증가폭 둔화는 주택 가격 하락과 거래 위축, 미분양 누적 등 제주 주택시장의 조정 흐름이 반영된 결과로 보고 있습니다. 여기에 주담대 금리 부담까지 더해지면서 신규 대출 수요도 다소 둔화된 것으로 판단됩니다.” 실제로 도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주택 구입 부담은 전국 최고 수준입니다. 중위소득 가구가 대출을 받아 중간 가격의 집을 살 때 상환 부담을 나타내는 제주지역 주택구입부담지수는 지난해 4분기 기준 70.5로 전국 평균인 60.9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서울과 세종, 경기에 이어 전국에서 네 번째로 높은 수치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지난 2월 말 기준 도내 준공후 미분양주택은 사상 처음으로 2천 200가구를 넘어섰습니다. 소득에 비해 집값은 비싸고 갚아야 할 이자도 많다 보니 가뜩이나 심각한 미분양 사태는 더욱 악화될 전망입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박병준, 그래픽 유재광)
  • 2026.04.06(월)  |  김지우
KCTV News7
00:42
  • 제주 휘발유·경유 가격 또 최고치 경신
  • 제주지역 기름값이 하루 만에 다시 오르며 전국 최고가 기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5일 기준 제주지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2,003.54원으로 전날보다 2.09원 상승했습니다. 경유 가격도 1,977.91원으로 3.96원 올라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서울이 오랫동안 최고가 지역으로 꼽혔지만, 최근 들어 제주가 연이어 최고가를 경신하며 기름값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 2026.04.05(일)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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