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04(일)  |  김수연
개천절 연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 하루 3만 9천여 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았습니다. 관광객들은 다소 흐린 날씨 속에 오름과 꽃밭 등 관광 명소를 찾아 제주의 가을을 만끽했습니다. 이번 개천절 연휴 제주를 찾는 관광객은 17만 7천여 명으로 국내선 항공 좌석 축소 등으로 인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8.7% 줄어들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다만, 1일부터 7일까지 이어지는 중국 국경절 연휴를 맞아 국제선 운항이 늘고 크루즈선 입항도 확대되면서 외국인 관광객은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33
  • 제주 수출 원스톱 상담창구 운영…5개 기관 참여
  • 제주도가 수출기업의 편의를 위해 오늘(1일)부터 '제주 수출 원스톱 상담창구'를 운영합니다. 수출기업들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 마련된 창구에서 수출 관련 애로사항과 지원사업 등을 한곳에서 상담받을 수 있습니다. 무역협회와 제주수출지원센터 등 5개 기관이 분야별 상담과 후속 지원에 참여합니다. 제주도는 현장에서 접수한 기업의 어려움과 수요를 수출지원 정책과 사업 개선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 2026.10.01(목)  |  최형석
KCTV News7
00:36
  • 홍콩 관광객 제주 미식 여행상품 호응…운영 연장
  • 제주의 향토음식과 지역 맛집을 중심으로 구성된 미식 여행상품이 홍콩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8월 22일 첫 여행단이 제주를 찾은 이후 현재까지 상품을 구매한 홍콩 관광객은 800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상품 출시와 함께 공개된 제주 미식여행 영상도 유튜브 누적 조회수 50만 회를 넘어섰습니다. 제주도는 현지 수요가 이어지면서 당초 이달 말까지였던 상품 운영 기간을 오는 12월 말까지 두 달 연장했습니다
  • 2026.10.01(목)  |  최형석
KCTV News7
02:27
  • 코스피 폭락에 '빚투'는 꺾였는데…연체율 '비상'
  • 주식 시장 충격으로 투자 심리가 얼어붙으면서 이른바 빚을 내 투자하는 '빚투'에 쓰이던 가계 신용대출이 2년 4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하지만 주가 폭락에 잇따른 금리 인상까지 맞물리면서 연체율 상승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지난 7월 말 기준 제주지역 금융기관의 대출 잔액은 41조 4천60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7월 한 달간 약 1천400억원 증가했는데 기업대출이 1천300억원 이상 불어난 반면 가계대출은 200억원 가량 느는데 그쳤습니다. 가계대출 추이를 들여다보면 주택담보대출이 증가한 것과 달리 신용대출을 포함한 기타가계대출은 1천억원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 2024년 3월 이후 2년 4개월 만에 최대 감소폭입니다. 올해 상반기 기타가계대출은 2천억원 이상 늘면서 5년 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하반기에 들어서자마자 이 같은 흐름이 꺾인 건데 코스피 폭락의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지난 6월 9천선까지 급등했던 코스피는 7월 들어 5천선까지 내려 앉았습니다. 월간 하락률은 22%로 기록적인 급락장을 보였습니다. 증시 변동성 확대로 투자 심리가 얼어붙자 이른바 '빚투'에 쓰이던 마이너스 통장 등 신용대출 자금이 대거 상환되거나 신규 수요가 급감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때 돈을 갚지 못하는 도민들은 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말 기준 제주지역 예금은행의 연체율은 1.13%로 한 달 전보다 0.03%포인트 상승했습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이보다 높은 1.35%를 기록하며 한 달 새 0.07%포인트 올랐습니다. <인터뷰 : 시원규 / 한국은행 제주본부 기획금융팀 과장> "상반기 중 크게 늘었던 제주지역 기타가계대출이 7월 중 감소로 전환한 데에는 급격한 국내 증시 조정에 따른 주식 투자 자금 수요 둔화에 일부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연체율 상승은) 관광 경기 회복 지연과 부동산 경기 침체 등 실물경제 부진으로 차주의 상환 여력이 약화된 것이 배경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상반기 뜨거웠던 '빚투' 열풍이 남긴 후유증에 기준금리의 이례적인 두 달 연속 인상까지 겹치면서 연체율 추가 상승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영상편집 박병준, 그래픽 유재광)
  • 2026.09.30(수)  |  김지우
KCTV News7
00:46
  • 소상공인·취약계층 금융지원 확대…내일부터 신청
  •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금융취약 도민을 위한 금융지원이 확대됩니다. 제주도는 올해 소상공인들에게 지난해보다 33.7% 늘어난 1천 805억원 규모의 특별보증을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용평점 하위 10%면서 연소득이 2천500만원 이하인 도민들을 대상으로는 연 1% 금리로 최대 100만원을 빌려주는 상생안정 가계대출을 지원합니다. 또 성실하게 빚을 갚아가는 도민의 목돈 마련을 위해 2년 만기에 연 7% 금리의 상생포용적금도 운영합니다. 가계대출과 적금은 내일(1일)부터 각각 신청할 수 있습니다.
  • 2026.09.30(수)  |  최형석
KCTV News7
00:46
  • 8월 제주 미분양주택 3,268가구…1% 소폭 감소
  • 지난 8월 제주지역 미분양 주택이 소폭 감소하는 데 그치면서 여전히 역대 최고 수준인 3천가구를 웃돌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8월말 기준 제주도내 미분양 주택은 3천268가구로 사상 처음으로 3천가구를 돌파했던 전달보다 1.1% 줄어드는데 그쳤습니다.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후 미분양 주택 역시 2천 336가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한 달 전과 비교해 1.2% 소폭 감소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8월 도내 주택매매거래량은 402건으로 전달보다 22.5% 크게 줄었습니다.
  • 2026.09.30(수)  |  김지우
KCTV News7
00:43
  • 제주경제 2개월째 '트리플 감소'…소비 -15%
  • 제주지역의 광공업 생산과 출하, 소비가 나란히 줄어드는 이른바 트리플 감소가 2개월 연속 이어졌습니다. 국가데이터처 제주사무소에 따르면 9월 제주지역 광공업 생산은 전자통신과 음료를 중심으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1% 감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출하는 3.2% 줄었고 팔리지 않고 창고에 쌓인 재고는 12.7% 급증해 기업들의 자금 압박과 운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시중 소비 흐름을 보여주는 도내 대형소매점 판매는 15.3% 감소하며 6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 2026.09.30(수)  |  김지우
KCTV News7
00:30
  • 농관원 제주지원, 원산지 표시 위반 업소 9곳 적발
  • 제주에서 원산지 표시를 제대로 하지 않은 업체들이 잇따라 적발됐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이 추석을 맞아 지난달 27일부터 제수용품과 농축수산물 도소매 업체 등을 점검한 결과 위반 업소 9곳을 적발했습니다.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6곳은 형사입건돼 수사가 이뤄지고 있으며, 원산지를 아예 표시하시 않은 3곳에는 1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됐습니다.
  • 2026.09.29(화)  |  김경임
KCTV News7
02:32
  • 엇갈린 씀씀이…내국인 20대 '급감'·외국인 '급증'
  • 올해 2분기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의 씀씀이를 분석한 결과 내국인과 외국인의 희비가 크게 엇갈렸습니다. 내국인 관광객의 소비는 20대를 중심으로 줄어든 반면 외국인 관광객의 지출은 모든 국적권에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올해 2분기 제주를 찾은 관광객의 전체 소비는 7천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0.6% 소폭 증가했습니다. 내국인과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 흐름은 확연히 달랐습니다. 2분기 내국인 관광객 소비는 5천100억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7.7% 감소했습니다. 반면 외국인 관광객 지출은 1천800억 원 수준으로 34.5% 급증하며 전체 소비 증가세를 이끌었습니다. 내국인 관광객 가운데 지갑을 가장 크게 연 연령대는 50대로 총 1천 300억원을 지출했습니다. 다만 60대를 제외한 전 연령에서 소비가 줄었는데 특히 20대 이하의 감소폭이 22.9%로 가장 컸습니다. 1인당 건별 소비액은 20대 이하 2만 2천원에서 60대 이상 5만2천원으로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씀씀이가 커지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의 경우 중화권 의존도가 여전히 높게 나타났습니다. 2분기 중화권 관광객 소비액은 850억원으로 전체 외국인 지출의 45.8%를 차지했고 이어 아시아권과 북미권, 유럽권, 일본권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주목할 부분은 모든 권역에서 소비가 크게 증가했다는 점입니다. 국적권별로 선호하는 업종도 뚜렷하게 나뉘었습니다. 전체 평균 소비 비중과 비교해 중화권은 면세점, 북미권은 리조트, 유럽권은 렌터카, 아시아권은 여관업에서 지출이 두드러졌습니다. <인터뷰 : 좌희선 / 제주관광공사 연구조사팀장> “(1분기 대비) 2분기에 가장 크게 증가한 권역이 북미권과 유럽권이었고 그들 소비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업종은 휴양콘도미니엄이나 자동차임대업이 있어서 개별 여행객들이 증가한 영향으로 보입니다.” 내국인 관광객의 빈자리를 외국인 관광객이 채우며 전체 소비 규모는 유지했지만 국적별, 연령별로 소비 패턴이 세분화되고 있는 만큼 이에 맞춘 마케팅 전략이 필요해 보입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영상편집 김승철, 그래픽 유재광)
  • 2026.09.29(화)  |  김지우
KCTV News7
02:03
  • 변화한 면세 시장…JDC 면세점 매출 급감
  • 코로나19 기간 역대급 실적을 올리며 성장했던 JDC 면세점 매출이 최근 반토막이 났습니다. 팬데믹 특수가 끝나고 온라인 마켓과 시중 유통 채널이 활성화되면서 면세품의 가격경쟁력이 떨어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김수연 기자의 보돕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던 2022년까지 연일 매출 신기록을 써 내려가던 JDC 면세점. 하지만 코로나 종료 후 불과 3년 만에 매출은 반토막이 났습니다. 2022년 6천 500억 원(6천584억 원)을 넘겼던 매출은 매년 급감하더니 지난해 3천900억원대까지(3935억원) 뚝 떨어졌습니다. JDC측은 가장 큰 원인으로 팬데믹 시기 온라인 시장이 급성장한 점을 꼽았습니다. 온라인마켓 활성화와 함께 시중 헬스뷰티매장 등 구매 채널이 다양해지면서 굳이 면세점이 아니어도 원하는 상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게 된 겁니다. 여기에 고환율 여파가 이어지면서 면세품 가격경쟁력이 더 떨어졌고, 2022년을 기점으로 제주를 찾는 내국인 관광객 자체가 크게 줄어든 점이 결정타가 됐습니다. <전화 인터뷰 : JDC 면세기획처장> "가장 큰 원인으로는 국내 이커머스 시장의 성장과 함께 어떤 비면세 채널과의 경쟁이 심화됐다는데 그 원인을 보고 있습니다. 면세 산업 전체적으로 봤을 때도 과거 2019년도에 25조 원 하던 면세 산업 시장이 작년에는 12조 원 대로…." JDC 측은 내국인 관광객 확보와 함께 현실에 맞는 면세한도 상향을 건의하고 있습니다. 800불이라는 면세한도로 인해 매출 품목에 제한이 많다는 겁니다. 이와 함께 마케팅을 대폭 강화하고 단독 상품 개발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코로나 특수가 끝나고 크게 변화한 면세 시장에서 JDC가 돌파구를 찾아나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CTV 뉴스 김수연입니다.
  • 2026.09.28(월)  |  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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