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제주 소비자심리 소폭 개선…기준치 밑돌아
김지우 기자  |  jibregas@kctvjeju.com
|  2025.04.2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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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제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소폭 개선됐지만
여전히 기준치를 밑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이달 도내 소비자심리지수는 87.로
전월 대비 3.6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부문별로 보면
가계 재정 상황에 대한 인식을 보여주는
현재생활형편과
가계수입전망 지수가 나란히 올랐습니다.

다만 지수가 기준치를 밑돌면서
여전히 경제 상황을 부정적으로 보는 가구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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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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