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16  |  김용원
김의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사장 후보자가 민선 7기 첫 도의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컨벤션센터 행사 기획 능력을 강화하고 수익구조를 다변화해 경영정상화를 이뤄내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지난 2003년 문을 연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다양한 국제행사 유치에도 고질적인 적자 운영에 시달렸습니다. 대관 임대료 지자체 보조금 의존도가 커 컨벤션센터 자생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김의근 사장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서 컨벤션센터 경영 정상화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신규 기획행사를 발굴하고 지역과 연계한 크루즈 관광객 유치 그리고 식음료 원가 절감을 통해 수익 구조를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의근/제주국제컨벤션센터 사장 후보자> "행사를 실제 만들어내고 기획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창의적으로 제주에 적합한 산업형 전시회나 컨벤션을 계속 생산해낼 수 있는 능력이 지금 요구되는 자질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청문위원들은 후보자가 사장으로서 자질과 능력이 있는지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이승아/더불어민주당 의원> "마이스 산업의 미래 경영 안목으로 미래비전이나 목표를 제시할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되는 자리인데 후보자는 적임자로 자처할 수 있는지.." 교수 본연 역할 보다 대외활동에 치중한다는 비판과 이른바 원 지사 코드인사라는 의혹도 불거졌습니다. <씽크:양영식/더불어민주당 의원> "이번 인사도 도지사 선거에 대한 선거공신 그런 임명 아니냐는 우려가 많이 있는데.." <씽크:박호형/더불어민주당 의원> "내정자한테 그런 말씀을 합니다. 학교에서 보이지 않고 TV에서만 보이는 교수라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합니까?." 청문위원들은 임대료에 치중된 센터 수익 구조를 다변화하고 개인 주주들의 주식 매입 문제와 부영 앵커호텔과의 지하도로 소유권 분쟁 해결에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인사청문위원회는 김 후보자가 여러 의혹과 논란에도 풍력과 크루즈 산업 발전에 기여했고 사장 공백기간이 5개월 이상 장기화 된 점 등을 감안해 적격 의견으로 청문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민선 7기 첫 기관장 인사청문회를 통과한 김 후보자는 도지사가 최종 임명하면 앞으로 3년 동안 컨벤션센터를 책임지게 됩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집중진단2] 공론조사 후폭풍
  • VCR 이번 공론 조사 결과는 녹지국제병원 개설 뿐만 아니라 제주의료 산업에도 절대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원희룡도지사는 논란이 큰 영리병원 문제를 공론화를 통해 결정짓겠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공론조사위원회가 제출할 권고안을 도지사가 수용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공론조사 결과 영리병원에 찬성하는 쪽으로 도민의견이 모아질 경우 헬스케어타운 조성에 탄력이 예상됩니다. 제주영어교육도시와 함께 국제자유도시에 걸맞는 국제적 수준의 교육과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기영 / JDC 의료산업처장 ] "외국의 기업이나 사람들이 자유롭게 일할 수 있는 여건이 교육과 의료잖습니까? 교육은 이미 어제 말씀드린데로 국제학교가 잘되고 있지만 의료 부분은 잘 해결되지 않고 있잖아요. " 대규모 의료단지가 조성되면 의료관광객 유치나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등 관련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됩니다. 무엇보다 숙의 민주주의 방식을 채택해 영리병원에 부정적인 현 정부와의 마찰이나 각종 논란을 줄이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녹취 신은규 / 동서대 보건행정학과 교수 ] "(정부가) 아무리 대통령이 잘못했더라도 심의할 때 그냥하지 않았겠죠. 여기 보시면 외국의료기관으로 인해서 설립되는 것을 사업 승인해 줄때 사업계획서의 승인이 절차상 적법하게 충족됐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반대 쪽으로 결론이 나더라도 제주에 미치는 영향이 만만찮습니다. 영리병원을 둘러싼 도민들의 찬반 논란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지만 국제적 신뢰도에 영향을 줄수 있습니다. 이미 승인이 끝난 사업을 행정이 다시 사업을 무력화 했다는 지적을 받을수 있습니다. 이같은 선례는 앞으로 투자 유치에 큰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자칫 도민들의 떠안아야 할 부담도 커질 수 있습니다. [인터뷰 고태민 / 전 제주도의회 의원] "공론화나 소통은 많을 수록 좋은 겁니다. 그것은 법과 원칙에 의해서 해야 정당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래야 민원인도 납득할 수 있고.." 건물 준공과 인력 채용으로 7백억원 이상을 투자한 중국기업이 제주도를 상대로 행정심판과 손해배상을 청구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결국 공론 조사결과가 어느쪽으로 결정되더라도 영리병원 문제는 제주사회에 적지 않은 후폭풍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18.08.17  |  이정훈
  • 환경총량제, 훼손 보상금 부과
  • 제주도는 난개발에 의한 환경 훼손을 막기 위해 '환경자원총량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법제화를 앞두고 있는데요, 개발로 환경을 훼손할 경우 보상금을 부과하는 내용이 핵심입니다. 보도에 변미루 기잡니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보물섬 제주. 밀려드는 관광객과 무분별한 난개발로 제주의 자연은 서서히 파괴되고 있습니다. 이같은 환경 훼손을 막기 위해 제주도가 추진하고 있는 것이 바로 '환경자원총량제' 입니다. 오름이나 곶자왈 같이 반드시 보전해야 할 환경자원에 대한 개발을 제한해 그 총량을 유지한다는 게 핵심입니다. 본격적인 법제화를 앞두고 환경총량제 도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먼저 법적 보전지역을 확대하고 불가피한 개발로 인한 훼손에 대해서는 이를 복원시키거나 보상금을 부과한다는 내용이 골잡니다. <싱크 : 전성우 / 고려대학교 교수> "보전지역으로 확대해야 할 곳은 곶자왈과 오름 등 순위...개발할 경우 복원비용은 개발을 피하게 할 만큼의 충분한 금액이 설정돼야." 제주도가 추진하는 환경총량제와 비슷한 '자연자원총량제'를 준비하고 있는 환경부도 의견을 보탰습니다. <싱크 : 유승광 / 환경부 자연생태정책과장> "자원 총량을 산정할 때는 단순 면적이 아니라 생태가치를 우선시해서. 한라산국립공원을 개발할 수는 없다." 지난 10여년 간 숱한 논의와 준비 단계를 거쳐온 환경총량제. 지난해 12월 국회에 제출된 제주특별법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도입 논의가 급물살을 탈 전망입니다. KCTV뉴스 변미룹니다.
  • 2018.08.17  |  변미루
  • 고희범 인사청문회…부동산 개발 논란
  • 고희범 제주시장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렸습니다. 청문위원들은 이번 인사가 과연 협치인가라는 뼈있는 질문부터 타운하우스 개발과 농지법 위반 논란들을 집중 추궁했습니다. 나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고희범 제주시장 예정자에 대한 인사 청문회. 청문위원들은 과연 이번 인사가 과연 진정한 협치인지에 대한 뼈있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일부 김우남 예비후보 지지자들이 원희룡 지사를 도왔던 점에 비춰 고희범 예정자 역시 보은 인사가 아니냐는 겁니다. <싱크 : 송창권 제주도의회 의원 - 고희범 제주시장 예정자> "단도직입적으로 묻겠습니다. 원희룡 지사를 도왔습니까? (안 도왔습니다.) 문대림 후보도 돕지 못했죠? ///// (자당 후보를 적극적으로 돕지 못한 것에 대해서 마음 상한 분들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리고 그 것 때문에 저도 면목이 없습니다. 사실.)" 고희범 예정자의 타운하우스 개발사업도 쟁점이 됐습니다. 여유자금은 하나없이 40억 원의 대출로만 노형동에 타운하우스 개발을 한 것 자체가 과연 적절했느냐 하는 것. 더욱이 시공사와 공동사업을 했다 하지만 계약서도 부실했고, 수익도 내지 못한 것은 이용만 당한 것이라며 사업 전반에 대한 적절성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싱크 : 고희범 제주시장 예정자 - 김황국 제주도의회 의원> "(공동사업 시공사가) 고희범 예정자에 대한 어찌보면 효과를 노린 것 같아요. 건축행위에 있어서는 민원도 많습니다. 대관업무도 그렇고. ///// 이런 부분이 예정자가 앞에 나섰기 때문에 일사천리로 된 것 같기도 하고요." 시장 예정자로서 농지법 위반 논란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농지로 취득한 경기도 고양시 소재 땅을 수년 째 경작하지 않고 다른사람에게 임대해준 것 자체가 농지법을 위반했다며 도덕성의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여기에 최근 매입한 애월읍 유수암리 농지도 아직까지 경작행위가 없는 만큼 농지법 위반 소지가 불거질 수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싱크 : 강충룡 / 제주도의회 의원> "1996년도에 농지법이 바뀌면서 개인간 임대가 금지됐는데, 지금 임대된 것 맞죠? (네.) 그러면 지금까지 농지법 위반된 것 맞습니까? ///// <싱크 : 고희범 / 제주시장 예정자> 그 점에 대해서는 제대로 살피지 못했습니다." 청문회 초반 날선 질문들이 오가긴 했지만 고희범 내정자는 대체로 청문위원들의 말에 수긍을 하며 별다른 설전은 오가지 않았습니다. 제주도의회 인사청문특위는 다음주 월요일 양윤경 서귀포시장 예정자에 대한 인사 청문회를 진행한 뒤 행정시장 내정자들에 대한 청문보고서를 한꺼번에 채택할 계획입니다. KCTV뉴스 나종훈입니다.
  • 2018.08.17  |  나종훈
  • 제주시, 도시락 제조업소 위생 점검
  • 제주시가 이달까지 도시락 제조업소 6곳을 대상으로 위생 상태를 점검합니다. 이번 점검에서는 유통기한 준수 여부를 비롯해 주방 기계와 용기의 청결 상태, 작업장 위생 상태를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입니다. 지난해 점검에서는 종사자가 건강진단을 실시하지 않거나 작업장 위생상태가 불량한 2군데 업체가 과태료 처분을 받았습니다.
  • 2018.08.17  |  조승원
  • 교사·자녀 한 학교 배치 금지
  • 교육부는 자녀가 다니는 학교에 부모인 교사를 배치하지 않는 상피제를 도입합니다. 교육부는 성적조작과 시험문제 유출 논란을 막기 위해 고등학교 교원은 자녀가 다니는 학교에 배치되지 않도록 금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불가피한 경우 자녀와 관련한 평가 업무에 참여하지 않도록 제한할 방침입니다. 교육부는 사립학교의 경우 같은 학교법인 내 다른 학교로 전보하거나 공립학교 교사와 자리를 바꾸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 2018.08.17  |  이정훈
  • 고희범 내정자 청문회…농지·타운하우스 개발 추궁
  • 고희범 제주시장 내정자에 대한 도의회 인사청문회가 오늘 오전 제주도의회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고 내정자는 고향 제주의 여러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설계를 하기 위해 시장에 도전하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청문위원들은 고 내정자의 농지법 위반 의혹과 타운하우스 개발 논란, 지방선거 보은 인사 논란 등을 집중 추궁했습니다. 한편, 오는 20일에는 양윤경 서귀포시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예정돼 있습니다.
  • 2018.08.17  |  나종훈
  • 농업용수 통합광역화 1천 374억 확정
  • 가뭄 피해 예방을 위한 제주 농업용수 통합광역화사업의 사업비가 확정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은 지난달 기획재정부가 제주 농업용수 통합광역화사업비로 1천 370억 원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2024년까지 국비 1천100억 원, 지방비 270억 원을 투입해 용수로 470km와 관정 58개, 광역저수조 54개를 개발합니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도내 3만2천여ha의 농경지가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받들 수 있습니다.
  • 2018.08.17  |  조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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