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금)  |  양상현
제주시가 일자리를 창출한 법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동차세와 사업소분 주민세를 감면합니다. 매년 5월 1일을 기준으로 전년 대비 종업원 수가 증가한 법인 사업장에 대해 적용됩니다. 기준에 적합한 법인의 경우 신청한 해당 연도의 자동차세 50%, 사업소분 주민세 기본 세율을 면제합니다. 또한 법인 소유 자동차는 추가 고용인원에 따라 최대 5대까지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감면 신청은 다음달 24일까지 제주시청 재산세과에서 이뤄집니다.
이 시각 제주는
  • '하원테크노캠퍼스' 기회발전특구 지정 '시동'
  • 제주도가 하원테크노 캠퍼스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해 달라는 신청서를 오늘 정부에 제출했습니다. 앞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한화 시스템과 손을 잡았는데요. 특구로 지정되면 기업에 각종 혜택이 주어지고 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 경제 성장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옛 탐라대 부지에 조성중인 하원테크노 캠퍼스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하기 위한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제주도는 30만 제곱미터 규모의 하원 테크노 캠퍼스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해 달라는 신청서를 오늘(26일) 정부에 제출했습니다. 특구를 끌어갈 기업은 제주에서 우주 산업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화 시스템입니다. <싱크 : 강동균 / 제주특별자치도 기업투자과장> “우주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첨단 미래 산업 육성을 통한 소득,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 성장을 도모할 방침입니다." 기회발전특구는 수도권에 쏠린 대규모 기업 투자를 지방으로 유치하기 위해 각종 혜택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면적 제한 기준 없이 산업단지로 조성할 수 있다는 것이 기존 제도와 다른 점입니다. 특구로 지정되면 투자 기업에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과 법인세와 소득세, 취득세, 재산세 등 각종 세제 혜택이 제공됩니다. 이 밖에 규제특례제도가 도입되고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민영 주택 공급과 학교 설립을 지원해 정주여건도 개선됩니다. 한화시스템 등 하원테크노 캠퍼스에 입주하는 주요 투자 기업의 투자 규모는 1천 111억 원 규모로 이를 통해 400여 명이 고용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싱크 : 강동균 / 제주특별자치도 기업투자과장> “주요 투자 기업의 총 투자 구모는 1,111억원이 되겠습니다. 고용 인원은 415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년 등 고용 인원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입니다." 정부는 실무 검토 회의와 지방시대위원회 심의를 거쳐 빠르면 상반기 안에 기회발전특구 지정 결과를 발표할 계획입니다. 하원테크노캠퍼스가 제주 제1호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돼 우주산업 클러스터로 조성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김용민 )
  • 2024.04.26(금)  |  문수희
  • 오 지사 - 조국당 정춘생·신장식 당선인 간담회
  • 제주출신 조국혁신당 정춘생, 신장식 국회의원 당선인이 오늘 제주를 찾아 오영훈 지사와 면담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오영훈 지사는 국회 입법과 예산 확보가 필요한 도내 현안과 사업을 공유하고 당선인들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APEC 제주 유치와 행정체제개편을 위한 주민투표 실시,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 신항 개발 등에 신경써 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정춘생, 신장식 당선인은 제주에 연고가 있는 만큼 최대한 신경을 쓰겠다고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 2024.04.26(금)  |  문수희
  • "인사청문 - 13세 미만 버스요금 무료 가결"(수퍼2개)
  • 제426회 제주도의회 임시회가 12일 간의 회기를 마무리하고 폐회했습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질문과 교육행정질문을 비롯해 감사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등이 이뤄졌습니다. 마지막 본회의에서는 강기탁 제7대 제주도 감사위원장 후보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상정해 재석의원 42명 가운데 35명 찬성으로 가결했습니다. 또 내년부터 만 13살 미만 어린이에 대한 버스요금을 면제하는 내용의 공영버스운송사업 관련 조례개정안은 재석의원 42명 전원 찬성으로 의결됐습니다. 김경학 도의회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제주가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20년 만에 재도전에 나서는 만큼 제주의 강점과 당위성을 내세워 적극 설득해 나가야 한다며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제주에서 개최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제주가 다양해지고 있는 복지 요구에 충분히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며 제주대학교에 특수교육학과 설치를 위한 구체적 로드맵 마련을 주문하고 집행부가 복지 현장 전문인력 확보와 특수교육 안정화를 위해 적극 나서달라고 강조했습니다.
  • 2024.04.26(금)  |  허은진
KCTV News7
00:49
  • 30년만에 건축물 고도제한 조정 추진…용역 발주
  • 30년만에 제주도내 건축물의 고도제한을 조정하기 위한 방안이 본격 추진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형 압축도시 조성을 위한 고도관리방안 수립 용역을 발주하고 다음달 3일까지 업체를 공모합니다. 이번 용역을 통해 2040 도시기본계획상 주거와 상업지역으로 지정된 59.9제곱킬로미터를 대상으로 합리적인 고도 기준을 수립하게 됩니다. 특히 현행 건축물 높이규제와 밀도관리에 대한 순기능과 역기능을 분석하고 용도지역별, 공간구조, 중심지 체계를 고려한 최대 건축물 고도관리방안을 제시하게 됩니다. 현재 제주도내 지역별 건축물 고도 제한은 지난 1994년 제주도 종합개발계획에서 지정됐습니다.
  • 2024.04.26(금)  |  양상현
KCTV News7
00:56
  • '하원테크노캠퍼스' 기회발전 특구 지정 신청
  • 제주도가 서귀포시 하원테크노 캠퍼스 지구를 기회발전 특구로 지정하기 위한 신청서를 오늘(26일) 정부에 제출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한화시스템과 기회발전특구를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하원테크노캠퍼스 30만 2천제곱미터 부지를 1차로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 투자 기업에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과 법인세와 소득세, 재산세 등 세제 혜택이 제공됩니다. 하원테크노 캠퍼스 지구에 입주하는 한화시스템 등 주요 투자기업의 투자 규모는 1천 111억원 규모로 추산되며 이에 따라 400여 명이 고용되는 등 지역 경제활성화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기회발전특구 지정 결과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지방시대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빠르면 올해 상반기 안에 확정될 전망입니다.
  • 2024.04.26(금)  |  문수희
KCTV News7
00:37
  • 일자리 창출 법인 사업장 세금 감면 혜택
  • 제주시가 일자리를 창출한 법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동차세와 사업소분 주민세를 감면합니다. 매년 5월 1일을 기준으로 전년 대비 종업원 수가 증가한 법인 사업장에 대해 적용됩니다. 기준에 적합한 법인의 경우 신청한 해당 연도의 자동차세 50%, 사업소분 주민세 기본 세율을 면제합니다. 또한 법인 소유 자동차는 추가 고용인원에 따라 최대 5대까지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감면 신청은 다음달 24일까지 제주시청 재산세과에서 이뤄집니다.
  • 2024.04.26(금)  |  양상현
KCTV News7
00:30
  • 서귀포시, 취업준비 청년 응시료 지원…연 10만 원
  • 제주시에 이어 서귀포시도 취업준비 청년에 대한 어학시험과 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서귀포에 주소를 둔 19살 이상 39살 이하의 청년으로 응시료는 1인당 연 1회에서 최대 10만원까지 지원됩니다. 지원 가능한 시험은 어학능력시험과 국가기술자격시험, 국가전문자격시험, 국가공인민간자격시험 등이며 올해 1월부터 소급 적용됩니다.
  • 2024.04.26(금)  |  양상현
KCTV News7
00:43
  • 제주 고향사랑 기부하고 한라산 탐방까지
  • 제주에 연간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자에게 발급하는 '탐나는 제주패스'에 한라산 탐방 예약 혜택이 추가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하루 1천명과 500명으로 제한을 둔 성판악와 관음사 탐방로에 '탐나는 제주패스'분으로 10명과 20명을 별도로 접수합니다. '탐라는 제주패스'의 유효기간이 기부일로부터 1년인 만큼 접수는 고향사랑기부 업무를 담당하는 제주도청 세정담당관실에서 이뤄집니다. 현재 연간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 기부자에게는 도내 공영관광지 무료 방문 또는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2024.04.26(금)  |  양상현
  • 제주도, 지자체 합동평가 4년 연속 '우수'
  • 제주특별자치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올해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습니다. 이번 평가에서 정량평가 85개 지표 가운데 83개의 목표를 달성함으로써 달성률 97.6%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정량평가에서 제주도는 전남과 전북에 이어 전국 3위를 차지했습니다.
  • 2024.04.26(금)  |  양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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