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4  |  김용원
앵커멘트 이어서 이번에 제주도의회를 통과한 제주도의 새해 예산 가운데 논란이 됐던 사업은 60여개. 111억원 규모입니다. 당초 제주도 예산안에는 전혀 잡혀 있지 않았다가 도의회 심의과정에서 신규 편성된 이른 바 끼워넣기 사업들입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애월읍 자생단체 주민공동체 활동지원 5천만 원 등 지역에 있는 단체에 지원되는 예산과 마을 경로당 지원 사업으로 한림읍과 애월읍 한경면에는 치매예방 프로그램 지원사업 예산으로 1천만 원씩 올라갔고, 경로잔치와 노인한마당 축제 등 마을 단골 지원 예산도 새로 생겨났습니다. 한경면 바람축제와 화북동 역사재현축제 등 읍면동 축제와 체육행사 지원 예산과 스마트체험도서관 구축사업 3억 원부터 청사 화단 계절꽃 구입 예산 6백만 원 등 마을에서 요구하는 각종 사업도 새롭게 반영됐습니다. 이중환 제주도 기획실장은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해당 예산안을 동의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대부분 시설비와 행사, 인건비 등 선심성 예산이라는게 제주도의 판단이었습니다. 하지만 도의원들도 저마다 입장이 있습니다. 도지사 공약만 있는게 아니라 도의원들도 지역의 선택을 받은 만큼 예산으로 성과를 보여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예산 편성 단계에서는 이렇다할 움직임이 없다가 예산심의 때 대부분 신규 반영하는 관행은 논란의 소지가 있습니다. 급하게 올라온 예산안에 대해 제주도는 관련 사업계획서도 제대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원희룡 지사가 본회의에서 예산안을 동의하면서 우려했던 예산전쟁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방선거 이후 첫 예산안 심사부터 선심성 지역구 챙기기 관행은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06
  • [집중진단1] 우여곡절 끝에 새해 예산안 확정
  • 제주특별자치도의 새해 예산안이 우여곡절 끝에 확정됐습니다. 우려했던 집행부와 의회간 예산 전쟁은 피했습니다. 먼저 양상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재석 의원 37명 가운데 찬성 30명, 반대 5명, 기권 2명으로 제주도의 새해 예산안이 의회에서 통과됐습니다. 5조 3천 524억원 가운데 1천 161억 9천 900만원이 삭감됐습니다. 특별회계로 편성됐던 버스 준공영제 예산 673억원, 내부유보금 123억원, 예비비 30억원을 제외하면 순수 조정된 예산은 355억원 입니다. 제주도의 새해 예산안은 마지막까지 적지 않은 진통을 겪었습니다. 예결위원회 계수조정과정에서 선심성 예산이 대거 편성됐다며 집행부에서 '일부 부동의'까지 나왔지만 결국 원희룡 지사가 본회의에서 별다른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전부 동의'하면서 우려했던 집행부와 의회간 예산전쟁은 피해갈 수 있었습니다. 또 본회의에서 예결특위 심사 보고를 앞두고 일부 의원들의 요구로 정회가 선언되는 상황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상임위원회에서 조정된 예산이 예결위에서 멋대로 재조정됐다며 불만을 표출한 것입니다. 결국 고용호.고태순.이경용.이승아.오영희 등 5명의 의원은 새해 예산안에 반대표를 던지기도 했습니다. 원희룡 지사는 새해 예산안 처리 직후 예산안 의결에 감사드린다며 반드시 필요한 곳에 올바르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장기미집행 일몰제에 따른 지방채 발행 의결에 감사하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씽크)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 해소를 위한 지방채 발행 의결에 도지사로서, 도민의 한 사람으로써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그럼 이번 새해 예산안에서 어떤 부분이 논란이 됐는지 계속해서 김용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2018.12.14  |  양상현
KCTV News7
01:50
  • [집중진단2] 끼워넣기 예산 증액 '여전'
  • 앵커멘트 이어서 이번에 제주도의회를 통과한 제주도의 새해 예산 가운데 논란이 됐던 사업은 60여개. 111억원 규모입니다. 당초 제주도 예산안에는 전혀 잡혀 있지 않았다가 도의회 심의과정에서 신규 편성된 이른 바 끼워넣기 사업들입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애월읍 자생단체 주민공동체 활동지원 5천만 원 등 지역에 있는 단체에 지원되는 예산과 마을 경로당 지원 사업으로 한림읍과 애월읍 한경면에는 치매예방 프로그램 지원사업 예산으로 1천만 원씩 올라갔고, 경로잔치와 노인한마당 축제 등 마을 단골 지원 예산도 새로 생겨났습니다. 한경면 바람축제와 화북동 역사재현축제 등 읍면동 축제와 체육행사 지원 예산과 스마트체험도서관 구축사업 3억 원부터 청사 화단 계절꽃 구입 예산 6백만 원 등 마을에서 요구하는 각종 사업도 새롭게 반영됐습니다. 이중환 제주도 기획실장은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해당 예산안을 동의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대부분 시설비와 행사, 인건비 등 선심성 예산이라는게 제주도의 판단이었습니다. 하지만 도의원들도 저마다 입장이 있습니다. 도지사 공약만 있는게 아니라 도의원들도 지역의 선택을 받은 만큼 예산으로 성과를 보여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예산 편성 단계에서는 이렇다할 움직임이 없다가 예산심의 때 대부분 신규 반영하는 관행은 논란의 소지가 있습니다. 급하게 올라온 예산안에 대해 제주도는 관련 사업계획서도 제대로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원희룡 지사가 본회의에서 예산안을 동의하면서 우려했던 예산전쟁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방선거 이후 첫 예산안 심사부터 선심성 지역구 챙기기 관행은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18.12.14  |  김용원
  • 도의회 본회의장 '영리병원' 공방
  • 제주도의 녹지국제병원 개설 허가 문제가 제주도의회 본회의에서도 집중 뭇매를 맞았습니다. 원희룡 도지사는 오늘(14일) 열린 제주도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녹지국제병원을 조건부로 허가한 것은 대외 신인도를 지키고 지역경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선택이었다며 특히 공론화위원회의 권고를 수용하지 못한데 대해 사과 입장을 밝혔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이상봉 의원을 비롯해 일부 여당 도의원들은 5분 발언을 통해 이번 결정은 공론의 의미를 훼손한 일이라며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2018.12.14  |  이정훈
  • 2019년 표준지공시지가 조사 시작
  • 2019년도 표준지공시지가 조사가 시작됐습니다. 서귀포시는 오는 27일부터 20일간 표준지 소유자를 대상으로 의견을 청취합니다. 예정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을 경우 적정한 가격을 제시해 개인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이번 조사 결과는 내년 2월 12일 결정·고시됩니다. 서귀포시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안내문을 제작해 발송할 예정입니다.
  • 2018.12.14  |  변미루
  • 도민감사관 제도 활성화 토론회 열려
  •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의 도민감사관 제도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오늘 오전 제주웰컴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주제발표에 나선 김인수 단국대학교 분쟁해결센터 초빙교수는 현재 제주의 도민감사관 제도는 40대에서 70대 인사로 구성돼 있다며 20~30대의 젊은층 참여를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적절한 수당이 보장되지 않으면 명예성이 떨어질 수 있는 만큼 기본수당을 적정수준으로 책정하고 활동실적에 따라 추가적인 수당 지급을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2018.12.14  |  양상현
  • "쓰레기 불법 투기 신고 포상금 지급"
  • 제주시가 쓰레기 불법투기 신고에 대한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포상금은 과태료 부과액의 10%이며 신고대상은 담배꽁초를 차량 밖으로 던지거나 야산 등에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 등입니다. 신고방법은 투기 장면이 찍힌 사진이나 동영상을 날짜와 장소 정보와 함께 제주시 홈페이지 또는 생활불편신고 앱에 올리면 됩니다.
  • 2018.12.14  |  변미루
  • 이석문, "안정적 평가혁신 이뤄내겠다"
  •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IB프로그램 예산안이 제주도의회 본회의에서 처리된데 대해 안정적인 평가 혁신을 이뤄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교육감은 오늘(14일) 제주도의회의 새해 예산안 의결에 따른 인사말을 통해 처음 도입할 IB프로그램에 대한 우려를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IB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대비를 위한 것으로 평가를 혁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2018.12.14  |  이정훈
  • '내년 시행 PLS' 설명회 잇따라 개최
  • 내년 1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즉 PLS와 관련한 홍보 부족 지적과 관련해 이와 관련한 교육이 다양하게 이뤄집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늘(14일) 농어업인회관에서 도내 농약 판매자 245명을 대상으로 PLS제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와 함께 도내 59개 경로당을 돌며 내년부터 바뀌는 농약 사용 방법에 대해 안내할 예정입니다. PLS란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작물별로 허용된 농약만 쓰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 2018.12.14  |  변미루
위로가기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