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29(금)  |  허은진
서귀포시가 지난해 감귤 가격 하락 속에서도 고품질의 감귤을 생산하면서 높은 가격대를 받은 농가들을 감귤 명인으로 선정했는데요. 이 명인들이 수년간 연구하고 터득한 노하우 즉 재배기술을 조건없이 다른 농가에 전수하고 있습니다. 허은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서귀포시 표선면 한라봉 시설 하우스에 감귤 명인에게 재배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해 농부들이 모였습니다. 감귤을 재배할 때 반드시 필요한 전정과 접목 기술, 물 관리 방법 등의 교육이 진행됩니다. 참가자들은 한 마디라도 놓칠까 핸드폰 동영상으로 기록을 남기기도 합니다. 지난해 감귤 가격 하락으로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자 서귀포시가 감귤 품종별로 품질과 수익이 뛰어난 농가 5인을 명인으로 지정해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김상철 / 감귤농정과장> "최고의 품질을 생산하는 농가를 중심으로 (명인으로 선정)해서 그분들의 재배기술을 현장에서 습득하고 참가 농가들고 고품질 감귤을 생산해서 좋은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해거리 없이 고품질 감귤로 우수한 수익을 내고 있는 실제 농부들이 강사로 나섰고, 명인이 직접 본인의 농장에서 경험하고 연구한 당도를 높이고 해거리 현상을 줄이는 노하우를 조건없이 공유하면서 참가자들의 반응도 좋습니다. <김옥 / 서귀포시 표선면> "(명인의) 농장을 둘러보니까 우리하고는 너무 달랐고요. 관리도 잘해놨고 수확량도 많을 것 같고요. 교육 내용을 들어보면서 제가 많이 참고를 해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명인들도 수년간 쌓아온 본인의 노하우가 교육에 참가한 다른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강성훈 / 한라봉 명인> "진짜 고객이 찾을 수밖에 없는 그런 과일을 생산하셔서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고..." 감귤명인 교육이 기존의 관행적인 재배기술을 벗어나 소비자 수요에 맞는 고품질 감귤 생산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집합금지명령에 경찰 출동 카드게임 취소
  • 제주도의 집합금지명령을 거부하고 행사를 강행하려던 카드게임 대회가 결국 현장에서 취소됐습니다. 제주도는 애월읍의 한 리조트에서 150여명이 참가하는 카드게임에 대해 집합금지명령을 통보한데 이어 이를 무시하고 강행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오늘 오전 경찰 70여명을 동원해 현장에서 취소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회 특성 상 1미터 이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가 어렵다는 점을 전달했고 주최측은 손해 발생과 일정상 어렵다며 맞섰지만 다행히 물리적 충돌 없이 마무리됐다고 제주도는 설명했습니다. 한편 제주도가 밀폐 공간에서 이뤄지는 행사에 대해 집합금지명령을 내린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2020.05.30(토)  |  김수연
  • 제주의료원장 공모 3명 지원
  • 제주의료원장 공모에 3명이 지원했습니다. 제주도는 현 제주의료원장 임기가 다음달(6월) 20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차기 원장에 대한 공모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이후 2명 이상의 임용후보자를 원희룡 도지사에게 추천하고 원 지사는 추천된 후보 가운데 1명을 최종 임명하게 됩니다.
  • 2020.05.30(토)  |  김수연
KCTV News7
02:23
  • 상하수도 요금 체납 '눈덩이'… "부담 줄인다"
  • 코로나19 경제위기가 장기화되면서 도민과 소상공인, 관광업계의 공공요금 부담도 커지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공공요금 가운데 체납규모가 큰 상하수도 요금에 대해 납부 기간을 연기하고 단수 조치도 유예하는 내용의 경감 대책을 처음으로 내놨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관광 성수기이지만, 호텔은 인적이 끊겼고 로비는 텅 비어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일상이 된 관광업계의 현실입니다. 호텔은 자구책으로 직원 절반을 유급 휴가 보냈고, 식당 운영도 잠정 중단했습니다. 이렇게 지출을 줄였지만, 매달 수천만원 씩 고정적으로 나가는 공공요금은 더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문준식 / 호텔 운영 팀장> "코로나19 장기화로 호텔 영업이 큰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수익은 줄고 고정적 지출이 너무 커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물 사용량이 많은 관광숙박업을 중심으로 상하수도 요금 체납액이 늘고 있습니다. 이달까지 체납된 상하수도 요금은 68억여 원으로 코로나 사태가 터지기 전인 지난해 말 보다 230% 급증했습니다. 가정용 요금 체납도 늘었지만, 관광숙박업이 포함된 일반용 체납요금이 20억 원에서 47억 원으로까지 불어났습니다. <김용원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공공요금을 내기 어려워지면서 제주도가 상하수도 요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부과체계를 일부 손질합니다." 상하수도본부는 2개월 이상 체납시 하던 단수 조치를 3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6월부터 9월 요금은 가산금 없이 최대 3개월까지 징수를 연기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지자체의 공공요금 첫 감면 조치로 도내 숙박업소를 포함해 1만 여 곳이 혜택을 볼 전망입니다. <김용종 / 상하수도본부 경영관리팀장>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관광업계와 소상공인 등 도민들의 부담 완화와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서 상하수도 요금 징수 유예와 급수정지 처분을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는 납부기간을 연장할 경우에는 행정시 상하수도과나 거주지 읍면동을 통해 반드시 신청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 2020.05.29(금)  |  김용원
KCTV News7
02:28
  • 체육시설이 죽어간다…경영난 대책 호소
  • '생활 속 거리두기' 체제로 전환된 후 단계적으로 체육시설 개방을 앞두고 심각한 경영난을 보이던 민간 실내체육시설들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제주도와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로 영업난에 시달리던 실내체육시설에 회비 등을 지원할 방침이지만 홍보 부족과 지급 시기가 불투명해 속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이정훈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시 한 초등학교 인근에 태권도 체육관입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등록 관원들이 절반 이상 줄어들면서 경영에 적지 않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광원 / 00태권도장 체육관장> "코로나 초기에는 90% 이상이 너무 힘들어서 체육관마다 한달 문 닫은 곳도 있고 계속 문 닫거나 2주 문 닫은 곳도 있었고..." 실제 지난 4월 실시한 코로나19 스포츠산업 피해현황 조사결과 대부분의 업종에서 전년 대비 매출액이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특히 헬스장이나 체육도장 등 휴업 권고 대상 업종의 매출은 최대 9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가운데 제주도와 정부가 관련 지원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홍보 부족과 불투명한 시행 시기로 관련 업계는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2018년부터 도민 누구나 도내 체육시설 이용할 때 제주은행과 농협 카드로 결재하면 한달 만원 한도내에서 체육시설 이용료의 10%를 할인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사태로 지원이 전면 중단된 상탭니다. 제주도가 다음달 4일부터 단계적으로 공공체육시설을 개방하지만 여전히 관련 사업의 재개는 불투명한 상탭니다. <제주도 관계자> "지금은 (지원사업이) 멈춰 있는 상태이고 올해는 아직 시작을 하지 않았고 상황이 나아지면 홍보하고 시작하려고 준비하고 있어요." 정부 역시 국민 한명당 3만 원 상당의 민간 실내체육시설 이용료를 지원해 스포츠 시장을 활성화하겠다는 정책을 발표했지만 방법과 시행 시기에 대한 정보는 부족한 상황입니다. 국가적 재난사태와 제주도의 강력한 거리두기 방침으로 실내 체육시설들이 심각한 경영난에 내몰리고 있지만 행정당국의 무관심에 불만은 커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0.05.29(금)  |  이정훈
KCTV News7
02:13
  • 7월중 제2공항 공개 토론회 개최
  • 7월 2일부터 제2공항 공개토론회가 열립니다. 제주도의회 2공항 갈등해소 특위와 국토부, 반대단체가 함께 합의한 사항인데요. 이번 토론회로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제2공항 갈등해소를 위한 국토부와 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의 비공개토론회가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3차례의 비공개토론회에서 다뤘던 주요 의제는 크게 세가집니다. 공항인프라 필요성과 기존공항 활용 가능성, 입지선정의 적절성입니다. 항공수요 예측방법이나 미래 항공 수요 산정 기준과 예측방법, 입지선정의 평가 기준 등에 대해 해석 차이가 컸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의회 2공항 갈등해소 특별위원회는 이같은 쟁점사항을 중심으로 제주에서 공개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7월 2일 1차 토론을 시작으로 매주 1회씩 4차례 토론회를 진행하고 필요하다면 협의를 통해 5차 토론까지 열기로 했습니다. 토론자로는 국토부와 비상도민회의 양측에서 3명씩 참여하고 도의회 의원들과 제주도 관계자들은 참관인으로 참석하게 됩니다. 각 토론회는 4시간 일정으로 진행되며 티비나 인터넷을 통한 실시간 중계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도의회 갈등해소 특위는 활동기간이 끝나는 12월 이전까지 토론회 결과를 바탕으로 도민 합의점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원철 / 제2공항 갈등해소특별위원회 위원장>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서 국회의원들과 좀 더 심도 있게 논의를 해야 할 부분이 있고, 공론조사라든지 지금 일부에서 주민투표 요구도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아니면 대규모 여론조사가 될지에 대해서는 저희 특위에서도 상당히 고민을 많이 하고 있고..." 우여곡절 속에 1년만에 다시 열리게 된 제2공항 공개토론회. 이번에는 도민 합의에 이를 수 있는 의미있는 결과를 이끌어낼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20.05.29(금)  |  김수연
KCTV News7
02:12
  • "고품질 감귤 생산 노하우 공유해요"
  • 서귀포시가 지난해 감귤 가격 하락 속에서도 고품질의 감귤을 생산하면서 높은 가격대를 받은 농가들을 감귤 명인으로 선정했는데요. 이 명인들이 수년간 연구하고 터득한 노하우 즉 재배기술을 조건없이 다른 농가에 전수하고 있습니다. 허은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서귀포시 표선면 한라봉 시설 하우스에 감귤 명인에게 재배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해 농부들이 모였습니다. 감귤을 재배할 때 반드시 필요한 전정과 접목 기술, 물 관리 방법 등의 교육이 진행됩니다. 참가자들은 한 마디라도 놓칠까 핸드폰 동영상으로 기록을 남기기도 합니다. 지난해 감귤 가격 하락으로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자 서귀포시가 감귤 품종별로 품질과 수익이 뛰어난 농가 5인을 명인으로 지정해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김상철 / 감귤농정과장> "최고의 품질을 생산하는 농가를 중심으로 (명인으로 선정)해서 그분들의 재배기술을 현장에서 습득하고 참가 농가들고 고품질 감귤을 생산해서 좋은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해거리 없이 고품질 감귤로 우수한 수익을 내고 있는 실제 농부들이 강사로 나섰고, 명인이 직접 본인의 농장에서 경험하고 연구한 당도를 높이고 해거리 현상을 줄이는 노하우를 조건없이 공유하면서 참가자들의 반응도 좋습니다. <김옥 / 서귀포시 표선면> "(명인의) 농장을 둘러보니까 우리하고는 너무 달랐고요. 관리도 잘해놨고 수확량도 많을 것 같고요. 교육 내용을 들어보면서 제가 많이 참고를 해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명인들도 수년간 쌓아온 본인의 노하우가 교육에 참가한 다른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강성훈 / 한라봉 명인> "진짜 고객이 찾을 수밖에 없는 그런 과일을 생산하셔서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고..." 감귤명인 교육이 기존의 관행적인 재배기술을 벗어나 소비자 수요에 맞는 고품질 감귤 생산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허은진입니다.
  • 2020.05.29(금)  |  허은진
  • [위클리 핫뉴스]
  • 한 주간의 핫한 뉴스들을 모아보는 위클리 핫뉴스 순서입니다. 이번 주에는 또 어떤 뉴스들이 화제가 됐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월요일인 5월 25일. { 코로나 여파, 교통유발부담금 30% 감면 } 제주도는 10월부터 부과되는 대형건물의 교통유발부담금을 30% 경감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사정을 감안했습니다. { 중앙로 횡단보도 갈등, 제주시 역할 실종 } 차 없는 거리조성사업에 이어 중앙로 사거리 횡단보도 설치도 주변 상인과 주민 반발로 10년 넘게 표류하고 있습니다. 제주시의 조정 역할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 5월 26일 화요일 { 버스.택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 이번 주부터 버스나 택시를 탈 때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 됩니다. 다음달부터 승차거부도 할 수게 됩니다. { '물 부족' 현실화 … 절수 정책은 '외면' } 제주에서도 물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있지만 공기업 조차 의무화된 절수설비 설치를 외면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5월 27일 수요일 { '설렘과 긴장' 속 2차 등교 … 방역·거리두기 시험대 } 지난주 고3에 이어 이날부터 2차 등교 수업이 시작됐습니다. 80여일만에 대면 수업이 이뤄진 현장에선 우려와 설렘이 교차했습니다. { 괭생이 모자반 '골치' …"치워도 끝이 없다" } 올해도 해안에 밀려든 괭생이 모자반 처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지만 수거한 1천톤을 마땅히 처리할 방법이 없는 문제점, 카메라포커스가 집중 취재했습니다. ============ 어제 5월 28일 목요일 { 원희룡 제주도지사, "2년 뒤 대권 도전" } 원희룡 지사가 2년 뒤 대선에 도전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임기 절반도 지나지 않은 상황이어서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 수도권 청년 2명 중 1명, '제주 이주 의향' } 수도권 청년 2명 중 한 명이 제주 이주 의향에 긍정적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최근 젊은층의 타 시도 전출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긍정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이상 위클리 핫뉴스였습니다.
  • 2020.05.29(금)  |  오유진
  • 관광지 방역 양호…마스크 착용 일부 미흡
  • 코로나19 대응 체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된 가운데 제주지역 관광지에서는 비교적 자율 방역이 잘 지켜지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도가 도내 관광호텔과 유원시설, 야영장 등 610군데를 현장 지도한 결과 대부분 시설에서 방역관리자를 지정하고 주기적으로 방역과 소독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관광시설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관광객들이 일부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제주도는 관광시설에서 마스크 착용을 유도하고 관광지에 대한 최상위 수준의 방역 태세를 유지해 나갈 방침입니다.
  • 2020.05.29(금)  |  조승원
  • 코로나 여파로 상하수도 요금 체납 급증
  • 코로나19 여파 속에 상하수도 요금 체납액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달 기준 체납된 상하수도 요금은 68억 여 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이에따라 코로나19 위기를 감안해 2개월 분 체납자에 대한 급수 정지 조치를 3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유예합니다. 다음 달 부터 8월까지 고지되는 요금에 대해서도 가산금 부과 없이 최대 3개월 간 납부를 연장조치합니다.
  • 2020.05.29(금)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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