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가
양육 지원 정책을 발표하고
첫 아이부터 주거 임차비 900만 원 지원,
9세부터 18세까지 '꿈키움 수당' 지급 등을 통해
한 명의 아이에게
1억 원 수준의 지원 체계를 완성하겠다고 했습니다.
선별적 지원을 넘어
18살까지 끊김 없는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본선보다 더 치열한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본경선이 이번주에 실시됩니다.
제주도민과 당원 50%씩 반영해 이뤄지며
과반수 이상 득표가 없을 경우
상위 2명만을 대상으로
다음주에 결선 투표가 진행됩니다.
현재 각종 여론과 감점 변수까지 맞물리며
결과를 쉽게 예측할 수 없는 가운데
각 후보들은
이번 경선에 사활을 걸고 총력전에 나서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정훈 기잡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본경선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진행됩니다.
문대림, 오영훈, 위성곤 세 후보가 맞붙습니다.
본경선은
제주도민 50%와
당원 50% 득표율을 반영해 순위를 정하게 됩니다.
이번 본경선에서
과반수 이상 득표자가 없을 경우
상위 2명이
결선에 진출합니다.
결선투표는 다음주, 16일부터 18일까지 역시 사흘간 이뤄집니다.
이번주 본경선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은
6일 오후 2시에
유튜브 중계를 통해
합동연설회를 개최하며
이어 7일에는 후보 합동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경선의 최대 변수는 감점입니다.
문대림 후보 마이너스 25%,
오영훈 후보의 경우 마이너스 20%를 적용받기 때문입니다.
이같은 감점은 본경선은 물론 결선투표에서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또 다른 변수는 당원 표심입니다.
일반 제주도민의 여론조사와 다른 결과가 나올지 주목되는 가운데
문대림. 오영훈 후보는 당원 모집에 집중한 반면
위성곤 후보의 경우 상대적으로 열세여서
실제 득표에서는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그리고 최근 이어지고 있는
각종 논란과 잡음이
표심에 반영될 지도 관전포인트입니다.
현재 여론 흐름 상 이번 본경선에서
과반 득표자는 나오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합니다.
결국 상위 2명만을 대상으로
다음주 결선투표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입니다.
이번 본경선에서 누가 3위에 머물지,
그리고 탈락한 3위의 표심은 누구에게 향할지,
본선보다 더 뜨거운
더불어민주당의 도지사 경선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제주도와 진실화해위원회가
도외 발굴 유해의
신속한 신원확인과 진실규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도청 집무실에서
송상교 진실화해위 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4.3 행방불명인 유해 발굴과
신원 확인 사업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특히 도외 지역에서 발굴된 유해 가운데
제주 4.3 희생자로 추정되는
행방불명인의 신원확인 작업이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진실화해위원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송 위원장은
유해발굴과 신원확인이
유족에게 실질적인 치유로 이어진다는데 뜻을 같이 하고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 현장 최고위원회 회의가
추념식에 앞서
오늘 오전 제주 한화리조트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정청래 대표는
국가폭력 범죄의 공소시효와 소멸시효 완전 폐지를 위한
특별법을 조속히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진실의 문을 열기 시작했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처음으로 4.3에 대해 사과를 했으며
문재인 전 대통령이
다시 한번 사과하고 제주도민을 위로한데 이어
이재명 대통령이
4.3 문제에 대한 해결을 마무리 짓고자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당내에 제주지원 특별위원회를 설치해
대통령이 약속한
4대 과기원 연합 캠퍼스 조성 등
미래 현안도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영훈 지사 선거준비사무소가
이번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불법 전화 선거운동 관련 공익 제보를 접수합니다.
오 지사 비방 문자 사건 이후 공익 제보 접수 창구를 운영한 결과
모 국회의원 측 자원봉사자라고 밝힌 이들이
언론사 여론조사와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경선을 앞두고
당원과
도민들에게 전화를 걸어
지지를 호소하는 내용의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고 했습니다.
접수된 제보 내용은
선관위에 즉시 조사를 의뢰할 예정이라며
불법 선거를 차단하기 위한 추가 제보를 당부했습니다.
6·3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의원 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보는 언론4사 공동 기획뉴스입니다.
오늘은 22번째 순서로 한경면, 추자면 선거구 입니다.
이 지역은
재선에 도전하는 민주당 김승준 의원과
국민의힘 김원찬 예비후보가 리턴매치를 펼칩니다.
4전 전에는
김승준 의원이 32표 차로 당선됐는데
이번에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됩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한경면 추자면 선거구는
제주의 전형적인 농어업 복합지역입니다.
18살 이상 유권자는 9천800여 명.
농어업 경영 악화와 고령화,
선사유적지로 인한 재산권 제약,
교통 문제와 생활인프라 격차 해소가 주요 현안으로 꼽힙니다.
이 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승준 의원이 재선에 도전합니다.
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 의원은
농산물 가격 안정 체계 제도화와
어르신 돌봄 체계 등 생활밀착형 복지 확대,
보육과 교육, 생활인프라 개선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 김승준 제주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한경면·추자면)>
"가속화되는 고령화는 우리 농어민들에게 삼중고를 야기시키고 있고 특히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어려움은 갈수록 깊어지고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지역의 해묵은 과제들을 외면하지 않고 지속가능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이번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김원찬 예비후보가 4년 전 패배를 딛고 다시 도전장을 냈습니다.
은행원 출신으로 20년 전 귀농해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김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추자 뱃길 국가책임제 추진과
농업기반 정비와 농가소득 지원 강화,
문화예술기반 조성과 지역활력 회복을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 김원찬 예비후보(국민의힘, 한경면·추자면)>
"한경의 아늘로 태어나 추자의 삶도 함께 경험해온 사람입니다. 지난 패배를 통해 더 단단해졌고 그 시간동안 더 절실하게 준비했습니다. 이번에는 반드시 주민의 선택을 받아 한경과 추자의 변화를 만들어내겠다는 각오로 출마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경선이 거론됐지만 상대 인물이 출마의 뜻을 접으면서
본선까지 민주당과 국민의힘 1대 1 맞대결이 펼쳐지게 됐습니다.
농어촌 지역 특성상
정당보다는 지역기반 인지도가 크게 작용하는 한경, 추자면 선거구.
두 후보는 같은 마을에서 나고 자라
같은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졸업한
동네 친구 사이로 이번이 2번째 대결입니다.
4년 전에는 김승준 의원이 32표 차로 승리를 거뒀지만
이번에는 또 어떤 결과가 나올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그래픽 박시연)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공천 재심에서 기각 통보를 받은
구좌.우도면 선거구의 부지성 예비후보가
이번 결정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다시 한번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하고 나섰습니다.
재심에서
사실관계나 평가사항 등에 대해 충분한 소명의 기회가 없었다며
20년 넘게 당을 위해 일했음에도
유독 자신에게만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 가혹한 처사를 내리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진보당 김명호 예비후보가
무상버스와 완전 공영제 전환을 공약했습니다.
김 예비후보는
해마다 1천400억 원 가량의 혈세가
버스 회사 적자 보전에 사용되는 점을 지적하며
무상 버스 전면 실시와
완전 공영제 전환을 통해
도민들의 교통비를 절감하겠다고 했습니다.
이 밖에도 시민참여 노선 편성위 설치와
마을버스 신설,
등하교 맞춤 노선 편성을 약속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이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정책을 내놨습니다.
위 의원은
정식 재판을 받지 못한 수형인에 대한 명예회복과 함께
4.3 의 정명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역사 왜곡과 폄훼 행위 처벌 규정 마련과
내실 있는 4.3 추가진상조사 보고서 발간,
4.3당시 미군정의 책임 규명을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