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문성유 제주도지사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의
제주 방문 과정에서 제시된
과학기술원 연합캠퍼스 조성안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현재 제주에는 고학력 전문 인력을 수용할 수 있는
탄탄한 산업 생태계가 미비하다며
이런 상황에서 대학원 중심의 연합캠퍼스만 들어설 경우
제주가 키워낸 핵심 인재들이
곧바로 수도권으로 유출되는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이
K컬쳐와 로컬문화를 활용한 관광 분야 육성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위 의원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K 컬쳐와 제주의 로컬문화를 융합해
기존 관람 중심에서 체류형 질적 관광으로 전환하는 것을 핵심으로
제주를 명실상부한 세계적 관광 수도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는
관광을 하나의 보편적 복지로 규정하기 위한 조례 제정과
AI 기반 제주 관광 생태계 대전환,
환경보전기여금 도입, 관광진흥 기금 개선을 제시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의원이
1GW 규모의 공공 풍력 개발을 통해
연간 1천억 원의 도민 배분 재원을 마련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문 의원은
오늘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33년까지 이같은 공공 중심 풍력 개발을 완성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현재 제주도의 공공 주도 개발 원칙은 흔들리고 있다며
풍력 데이터 공공 주권을 확보하고 신속한 인허가 절차를 만들어
주민 수용성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정부 계획에 발맞춰
대규모 ESS확충과 Y자 에너지 고속도로 실현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공무직 근로자의 정년이 62살로 연장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 공무직노동조합은
오늘(26일) 도청 삼다홀에서
2026년도 공무직 단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주요 내용을 보면
단계적인 정년 연장과 채용 전 경력의 근속연수 반영,
병가 미사용 시 연차유급휴가 가산,
주중 휴일근무 보상 휴가 확대 등 입니다.
이 밖에
업무상 재해 위로금 2천만 원으로 상향하고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조문 신설 등도 담겼습니다.
이명수 전 국민의힘 제주도당 사무처장이
고기철 도당위원장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이 전 사무처장은
오늘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폭행 건에 대해
중앙당 윤리위원회에
고 위원장을 제소하고 경찰에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에 탈당계를 제출했다며
자신은 어떠한 정치적 이해관계도 남아있지 않으니
하루 빨리 진실이 규명돼
무너진 도당의 기강이 바로 잡히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6년만에 다시 추진되고 있는
제주 시설관리공단 설립이 첫 관문을 넘었습니다.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관련 조례안을 의결했습니다.
다만 오늘 상임위원회에서
여러 문제점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지난 2020년 추진됐다 무산된 제주 시설관리공단 설립.
막대한 재정 부담과
공무직 강제 전출에 대한 노조 반발이 결정적인 이유였습니다.
제주도는 6년 만에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다시 추진하며
조직과 인력을 크게 줄였습니다.
가장 큰 논란이던 공무직 전출도 추진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우려는 여전합니다.
시설 운영이 외주화될 경우
책임성이 약화될 수 있다는 지적과 함꼐
300명 규모의 인력을
전문 인력으로
채울 수 있을지에 대한 현실적인 의문도 제기됩니다.
특히 공단이 경영평가에 민감한 구조인 만큼
수익성 확보를 위해
요금 인상으로 이어질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이같은 문제가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심사자리에서 제기됐습니다.
<박호형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사실은 하수와 폐기물 같은 기피 업무를 공단에 미루는 것 아닌가,라는 시민단체의 의혹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하성용 제주도의회 의원>
“실질적으로 지역 주민들이 부담하는 (요금) 부담률이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실제 우려하고 있고 그런 부분에 제도적 장치가 필요한 게 아닌가"
제주도는 이미 전문 인력 확보에 대비하고 있고
요금 인상 역시 도의회 심의를 거쳐야 하는 사항인 만큼
공단 임의대로 결정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양기철 제주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
“ 현행 체제의 요금 부과는 도의회에서 심의를 통해 결정을 해왔고 시설관리공단이 만들어지더라도 변함없이 적용됩니다."
조례 처리 시점을 두고도 논란이 이어졌습니다.
차기 민선 9기에서 이사장 선임 등
핵심 절차가 진행되는 만큼,
조례 심의를 다음 의회로 넘겨야 한다는 의견입니다.
<김경미 제주도의회 의원>
“지방선거가 끝나서 어떤 도지사에 따라서 다른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굳이 3월에 (조례 의결을) 할 이유가 뭐냐, 6월에 해도 되지 않으냐, 조례 통과 만이 목적이라면..."
논란 끝에 도의회 행자위는
일부 부칙을 수정하는 조건으로
시설관리공단 설립 조례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제 본회의 통과 만을 남긴 가운데
설립이 본격화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오영훈 지사가
공무원 선거 개입 논란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공직 기강을 철저히 확립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인영 자치행정국장은
오늘 오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오 지사의 입장을 전했습니다.
또 의혹과 관련된 비서관과 도서특보 등
당사자 전원이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공직 사회 전반에 대한 고강도 특별감찰에 돌입하고
위반 행위가 발견되면
지위를 막론하고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의원이
환경영향평가에
도민 참여도를 높여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도민환경주권 원탁회의의 정기적인 개최와
도민환경영향평가단 신설을 공약했습니다.
이같은 원탁회의와 평가단 운영을 통해
현장 조사 등
도민들이
직접 검증 과정에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이
국제 수준에 맞는 노동 기준을 확립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이를 위해
노동 존중 기본 조례 제정을 추진해
노동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세부적으로는
5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 권리 확대와
생활임금제 민간 기업 확산,
감정 노동자 실질절 권리 보장 체게 구축,
차별 없는 근로 환경 조성 등을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