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30(수)  |  이정훈
추석을 하루 앞두고 각 가정에선 차례상 준비로 분주했습니다. 오늘(30일) 도내 각 가정에선 오랜 만에 가족들과 친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차례상에 올릴 제수 음식 준비에 바빴습니다. 또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는 막바지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친지와 가족들에게 줄 선물을 고르는 사람들로 북적였습니다. 특히 송편 등을 사기 위해 떡집과 산적용과 국거리용 고기를 파는 정육점에도 발길이 끊이질 않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41
  • 코로나 여파, 버스 이용객 급감…"감축 운행"
  • 코로나19 사태가 제주 사회 곳곳에 영향을 주고 있는 가운데 대중교통도 여파를 피해가지 못했습니다. 코로나 발생 이전과 비교했을 때 버스 이용객이 약 1만명, 비율로는 21%나 감소했기 때문인데요, 이런 상황에도 버스 업체에 보전해주는 비용이 계속 지출되고 있어서 결국 제주도가 추석 연휴 이후부터 29개 노선의 버스 42대를 감축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조승원 기자입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 방역수칙을 지켜가며 운행을 이어가고 있는 대중교통 버스. 하지만 버스 역시 코로나 충격파를 피할 수는 없었습니다.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줄고 도민들도 외출을 꺼리면서 이용객이 줄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예방을 위한 밀집도 완화 차원에서 등교수업을 줄이는 조치도 대중교통에 영향을 줬습니다. <인희섭 / 버스기사> "학생들이 많이 안 타니까 아침 저녁으로 좀 줄어들었고 밤 막차는 손님이 거의 없는 상황이죠." 올 들어 지난달까지 도내 버스 이용객은 3만 3천여 명. 코로나가 발생하기 전과 비교하면 1만명 정도 줄었습니다. 준공영제 운송 수익도 같은 기간 24% 감소했습니다. 일부 노선은 승객이 거의 없는 빈차로 운행하는 상황도 빚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준공영제 보전 비용으로 예산이 계속 투입되면서 재정 지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가 추석 연휴 이후부터 이용객이 적은 노선을 중심으로 하루 42대의 버스 운행을 감축합니다. 감축되는 버스는 시내버스 14개 노선의 21대, 급행.리무진 13개 노선 15대, 관광지 순환버스 2개 노선 6대입니다. 이들 버스는 주말 또는 임시 시간표에 따라 운행하게 됩니다. 다만 첫차나 막차, 등학교, 출퇴근 시간에는 가급적 지금의 운행시간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한제택 / 제주도 대중교통과장> "차량 1일 경비라도 줄여야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재정 부담 완화를 위해서 불가피하게 (감축 운행을) 선택했습니다." 제주도는 우선 다음달 한달 동안 감축 운행한 뒤 코로나 상황과 이용객 추이를 보면서 추가 감축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한편 버스 이용객들에게는 도청 홈페이지와 버스정보시스템, 정류장 안내기 등을 통해 변경되는 노선 정보를 확인해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KCTV뉴스 조승원입니다.
  • 2020.09.25(금)  |  조승원
KCTV News7
02:29
  • 중부공원 민간특례 사업 '조건부 통과'
  •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부지에 대규모 아파트를 짓는 중부공원 민간특례 개발사업이 오등봉 공원에 이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도심속 공원이 사라질 위기 속에 제대로된 검토도 없이 행정절차가 졸속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비판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수연 기잡니다. 제주시 건입동 일대 축구장 30배 면적의 중부공원입니다. 이 가운데 20% 부지는 15층짜리 아파트 780여 세대를 짓고, 나머지는 공원으로 조성하는 민간특례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심의에서 한차례 제동이 걸린 중부공원 민간특례 사업이 한달만에 도시계획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사업자 측에서 아파트 층수를 일부 줄이고 진입로 차선을 늘리는 등의 변경안을 제시하면서 조건부 수용 결정이 내려진 겁니다. 도시계획심의 위원들은 더 많은 시민들이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공공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하라는 조건으로 사업계획을 통과시켰습니다. <박정근 / 제주도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장> "거기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이 공원시설을 사유화하는 것을 저희는 상당히 우려하고 있거든요. 지역 주민이나 시민들이 이 공원시설들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라든지 교통 문제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심도있게 봤고 많이 개선됐다고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환경단체는 지난 4일 오등봉 공원에 이어 중부공원 개발사업 심의도 졸속으로 통과됐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도심 속 공원에 민간 업자의 이익만을 대변하기 위한 개발사업을 강행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영웅 / 제주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결국 나머지 공원 조성이 되는 부분도 분양 수익에 연계된 공원으로 활용되는 부분이 있어서 사실상 공공성의 후퇴 결과라고 보입니다. 향후 남아있는 경관심의나 환경영향평가도 졸속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 제주도는 사업을 진행하려면 내년 8월까지 실시계획 인가를 모두 받아야하는 만큼 최대한 빨리 행정절차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교통혼잡, 환경파괴 등의 이유로 반발이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 남은 행정절차에서도 진통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KCTV뉴스 김수연입니다.
  • 2020.09.25(금)  |  김수연
KCTV News7
03:11
  • PICK
  • 제주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모아 소개해드리는 순서 pick입니다. 제주의 한 프로젝트 팀이 SNS에 올린 516도로 터널숲 인근 쓰레기 수거 사진입니다. 아름다운 경관 이면엔 이렇게 많은 쓰레기들이 숨어있었습니다. 516도로의 지방도 번호를 따서 클린1131프로젝트라고 명명해 매주 일요일 자원봉사로 이렇게 쓰레기를 열심히 수거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 보시는 영상은 프리다이빙, 그러니까 최소한의 도구로만 다이빙을 하면서 수중 쓰레기를 수거하는 모습인데요. 줍다의 제주어 '봉그다'와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합성해 '봉그깅'이라는 재미있는 이름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건데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완화되면 해변에서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캠페인도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코로나로 귀향을 자제해달라고 했더니 오히려 추캉스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늘어나 제주도가 비상에 걸렸습니다. 불안한 마음이 이어지면서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등장했는데요. 추석 연휴기간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실내는 물론 실외까지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해달라는 청원, 10인 이상 모임은 금지시키는데 수백명이 밀폐된 비행기를 타는 상황이 이해되지 않는다며 추석 연휴 제주도 여행을 금지해달라는 청원, 어쩔 수 없다면 1일 관광객수 총량제를 시행해달라는 청원까지 이렇게 다양한 청원들이 올라왔습니다. 명절이 다가오고 있기는 한 것 같습니다. 제주도 정계에서는 제주의 대표과일인 귤보다 제수 대표 과일인 사과를 더 많이 찾고 있습니다! 도의회를 통과한 보조금 심의를 제주도가 마음대로 다시 조정해버려서 감사위원회의 지적이 이어졌고 결국 제주도는 사과했습니다. 제주도청 공보관에서 서울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긴 강영진 본부장도 사과했습니다. 지난 3년동안 매너리즘, 그러니까 일정한 방식이 반복되면서 처음에 가지고 있던 마음이 사라지고 능률이 떨어졌다 이런 표현을 했습니다. 이에 의원들이 매너리즘에 빠져 공무수행이 가능했냐, 행정기관이 매너리즘에 빠졌다고 자리를 옮기는데냐 이런 비판을 이어갔고 강 본부장이 결국 사과를 한겁니다. 감귤이 유명한 효돈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강충룡 의원도 사과 대열에 합류 했습니다. 도의회에서 환경단체들이 중국에서 돈을 받는다 이런 근거없는 엉뚱한 발언을 한겁니다. 시민단체들은 논평도 아깝다며 비판을 이어갔고 결국 강충룡 의원 오해가 있는 발언을 했다며 공식 사과했습니다. 다가오는 추석, 제주도 정계가 사과보다 귤을 조금 더 신경써주시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pick이었습니다.
  • 2020.09.24(목)  |  허은진
  • [위클리 핫뉴스]
  • 한 주간의 핫한 뉴스들을 모아보는 위클리 핫뉴스 순서입니다. 이번주 주요뉴스들을 정리했습니다. 먼저 월요일인 9월 21일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드론' 단속에 투입 ... "감귤 불법유통 꼼짝마" } 올해 처음 드론을 투입한 단속에서 비상품감귤 수확현장이 적발됐습니다. 비상품 유통행위 과태료는 종전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상향조정됐습니다. { BTS 화보 투자 사기 … 피해액 110억 원} 방탄소년단의 화보 판매 수익금을 배당하겠다고 속여 100억대를 가로챈 투자회사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자만 70여 명, 피해 금액은 110억 원에 달하고 있습니다. ============ 9월 22일 화요일 { 독감 백신 접종 중단 ... 탈락자 발생 우려 } 독감 백신 접종이 중단돼 빨라도 2주 후에나 재개될 전망입니다. 접종에 차질을 빚을 경우 자칫 탈락자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 색달 광역음식물처리시설 본궤도 } 색달 광역 음식물 처리시설 조성 사업이 법적 다툼이 일단락된 후 본궤도에 올랐지만 처리 대란에 대한 걱정은 여전합니다. =================== 9월 23일 수요일 { 추석 연휴 고강도 방역…위반시 처벌·구상권 } 올 추석연휴에 제주도가 특별 행정조치를 발동했습니다. 방역 수칙 위반행위에 대해 고발과 구상권 청구 등의 강력 대응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 [포커스] 중구난방 '안심길' ... 사고 예방 "글쎄" } 이번주 카메라포커스는 범죄를 예방한다며 각종 안심길이 만들어졌지만 설치만 해놓고 흐지부지되는 문제점, 집중보도했습니다. =========== 9월 24일 목요일 { 헌법재판소 "교육의원, 피선거권 침해 아니" } 교육의원 선거가 위헌이라며 제기한 헌법소원이 기각됐습니다. 교육의원 존폐 논란에 종지부를 찍을지 주목됩니다. { "코로나 빚으로 버틴다"... 기업.가계대출 눈덩이 } 코로나 발 경기침체 속에 기업과 가계 대출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어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의 뇌관이 되고 있습니다. 이상 위클리 핫뉴스였습니다.
  • 2020.09.25(금)  |  오유진
  • 코로나 여파, 버스 이용객 감소…운행 감축
  • 코로나19 여파로 도내 버스 이용객이 줄어들면서 버스 운행도 감축됩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까지 도내 버스 이용객은 3만 3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줄었습니다.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인한 관광객 감소와 격주 등교,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영향으로, 준공영제 운송수익도 2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다음달 5일부터 시내버스 14개 노선 21대, 급행.공항리무진 13개 노선 15대, 관광지순환버스 2개 노선 6대를 감축 운행합니다. 다만 첫차와 막차, 출퇴근 시간대에는 현행대로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 2020.09.25(금)  |  조승원
  • 제주시, 내년도 국비 5천 70억 원 확보…역대 최대
  • 제주시가 중앙정부로부터 내년도 국비로 5천 70억여 원을 확보했습니다. 이는 올해 국비 확보액 4천 9백억여 원보다 110억여 원 증가한 역대 최대규모입니다. 확보된 국비는 일도2동 주민센터 신축 공사와 제주시민회관 복합문화시설 조성사업 등 각종 SOC와 재해위험지구개발 사업 등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안동우 시장은 주요 현안 사업 국비가 국회 심의에서 삭감되지 않도록 국회 절충에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2020.09.25(금)  |  김용원
  • '온라인 마권 발매' 건의안 논란…"부결해야"
  • 온라인 마권 발매 도입을 골자로 한 한국마사회법 개정이 국회에서 논의 중인 가운데 제주도의회가 관련 건의안 채택을 추진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제주도의회는 오늘(25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말산업 규제 완화 건의안을 표결 처리할 계획입니다. 건의안은 말산업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접촉 마권 발매 수단 도입이 필요하다며 관련 법 개정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참여환경연대는 성명을 내고 도의회는 코로나를 핑계로 온 국민을 도박 중독으로 몰아 넣는 건의안을 부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2020.09.25(금)  |  조승원
  • 부동산 특별조치법 개정안 통과…동지역 포함
  • 제주시와 서귀포시 동 지역도 부동산특별조치법 적용 대상에 포함됩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은 부동산특별조치법 적용 지역에 행정시 동지역을 적용대상에 포함하는 내용을 담은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원안 통과됐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특조법은 소유권 이전등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재산권을 행사하지 못하는 부동산을 간편한 절차를 거쳐 등기할 수 있도록 제정돼 지난달 5일부터 시행됐습니다. 운영기간은 2022년 8월 4일까지 2년이지만 동지역은 대상에서 제외돼 논란이 돼 왔습니다.
  • 2020.09.25(금)  |  최형석
  • 개발공사, 매입 임대주택 예비 입주자 모집
  • 제주도개발공사가 일반매입 임대주택에 대한 예비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모집 세대는 제주시 240세대, 서귀포시 104세대 등 모두 344세대입니다. 매입 임대주택은 기존 주택을 매입해 주거 취약계층에 임대하는 것으로 시중 임대료 30% 수준에서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습니다. 예비 입주자 모집은 다음달 5일부터 나흘 동안 주민등록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접수하면 됩니다.
  • 2020.09.25(금)  |  조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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