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1(일)  |  김경임
제주시가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인 건입동 사장밭지구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합니다. 제주시는 사장밭지구가 지난해 9월 행정안전부의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신규 사업 지구로 선정돼 국비 48억 원을 지원받게 되면서, 오는 2028년까지 총 사업비 96억 원을 투입해 본격적인 정비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건입동 사장밭지구는 제주항 남측에 위치한 급경사지로 2010년 재해위혐도 평가에서 D등급을 받았지만, 예산 부족 등을 이유로 그동안 정비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44
  • 아이 낳을 병원이 없다…제주 출산 의료 '빨간불'
  • 제주에서 또 하나의 분만 병원이 문을 닫습니다. 30년 가까이 운영된 제주시내 한 산부인과가 오는 8월 폐원하기로 하면서 출산을 앞둔 산모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분만 가능한 병원이 손에 꼽힐 정도로 줄어든 상황에서 지역 의료체계 전반에 대한 걱정도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문수희 기자입니다. 오는 8월을 마지막으로 폐원이 결정된 제주시내 한 산부인과. 30년 가까지 제주 산모들의 출산을 책임져 온 이 병원이 문을 닫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의료 인력 부족입니다. 분만 병원 특성상 24시간 응급 대응 체계를 유지해야 하지만 전문의를 구하기 어려워 현재 의료진만으로는 운영을 이어가기 힘든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해당 병원은 올해 1분기에만 200여 명의 신생아가 태어난 도내 대표 분만 병원 가운데 하나. 폐원 결정에 올 하반기 출산 예정인 산모들은 다른 병원으로 전원 절차가 진행되고 있지만 상황은 녹록지 않습니다. 분만이 가능한 병원이 많지 않고 이미 일부 병원은 수용 인원이 포화 상태에 이르렀기 때문입니다. 현재 제주지역 산부인과는 모두 28곳. 이 가운데 분만이 가능한 의료 기관은 오는 9월부터 4곳으로 줄게 됩니다. 특히 서귀포 지역은 분만이 가능한 산부인과가 단 한곳도 없는 실정입니다. 지역 분만 의료 체계가 도마에 오르고 있습니다. 위성곤 당선인은 도내 산부인과 병원장들과 긴급 간담회를 열고 의료 공백 해소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간담회에서는 전문 의료 인력 부족과 의료 사고에 대한 과도한 부담 등 갈수록 악화되는 분만 의료 환경에 대한 우려가 쏟아졌습니다. <김경민 00산부인과 원장> “앞으로 10년 지나면 과연 분만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제주도에 있을까? 이번에 보건복지부에서 시니어 의사를 쓴다는데 한번 손 떼고 나면 그 다음 복귀하는 건 불가능해요. 분만이라는 것은 순간순간 아찔한 순간이 있기 때문에..."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 당선인> “그동안 병원에 맡겨진 모든 책임들을 당국과 행정도 나눠지고 공공기관과 민간의료기관의 협력체계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지난 2024년 기준, 제주지역 분만 의료 인력 1명이 담당하는 출생아 수는 112명, 이번 산부인과 폐원 사례는 단순히 병원 한 곳의 문제가 아닌 제주 출산 의료 인프라 전반의 위기를 보여주는 신호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 2026.06.12(금)  |  문수희
KCTV News7
00:28
  • 제주고향사랑기부 참여하면 '여행지원금'
  • 제주도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활성화를 위한 여행지원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10만 원 이상 기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50명에게 탐나는전 1만 원을 경품을 제공합니다. 제주도는 현재 고향사랑기부자에게 '탐나는 제주패스' 제도를 통해 1년간 공영관광지 입장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중입니다.
  • 2026.06.12(금)  |  양상현
KCTV News7
00:38
  • 제주교육청, 직업계고 학생 11명 호주 인턴십
  • 제주도교육청이 직업계고등학교 학생 11명을 대상으로 호주 시드니에서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3일부터 10월 21일까지 4개월간 국내 사전 영어 교육과 안전 훈련을 거친 뒤 11월부터 한달 동안 호주 현지에서 전공별 직무 연수를 받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도교육청은 학생 안전을 위해 현지 위탁업체와 파견 교사의 이중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비상연락망과 보험 가입 등 안전 대책을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 2026.06.12(금)  |  이정훈
KCTV News7
00:38
  • 제주시, 하계 대학생·청년 아르바이트 194명 모집
  • 제주시는 오는 18일까지 하계 대학생.청년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모집 인원은 194명으로 올해부터 분야별 모집제도를 새롭게 도입해 실질적으로 구체화된 직무 경험을 제공합니다. 또 최근 1년 이내 자원봉사 50시간 이상 참여자를 선발 기준에 반영해 사회공헌 활동 참여자에 대한 우대 해택이 강화됩니다. 최종 선발자는 오는 23일 발표되며 다음달 6일부터 31일까지 제주시 본청과 사업소,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 배치돼 행정지원 업무를 맡게 됩니다.
  • 2026.06.12(금)  |  최형석
KCTV News7
00:31
  • 제주시청 외벽 '벽화' 30년 만에 제거…LED 설치
  • 제주시청 외벽에 있던 벽화가 30년 만에 지워지고 LED 시설이 설치됩니다. 제주시는 시청 어울림마당 환경개선 사업 중 하나로 벽화를 지우고 8월까지 LED 전광판과 조명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또 화장실 개선사업도 동시에 추진합니다. 제주시청 벽화는 1997년 고양부 삼성 신화를 주제로 조성됐지만 수 차례 유지 보수 하면서 보존 상태가 나빠졌습니다.
  • 2026.06.12(금)  |  김용원
KCTV News7
01:02
  • "해양치유센터 무산되면 피해 막대…적극 대응해야"
  • 제주도의회 한권 의원이 제주해양치유센터 건립 사업이 폐지될 경우 권한이양에 따른 연간 101억 원의 추가 비용 보전 재원까지 잃게 된다며 적극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오늘(12일) 열린 제주도의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회의에서 한 의원은 국비와 도비 480억원이 투입되는 해양치유센터 사업이 정부 성과평가에서 폐지 의견을 받은 과정에서 제주도의 대응이 미흡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해양치유센터가 무산되면 관광과 고용 창출 효과는 물론 권한이양 비용 보전 재원까지 사라지는 만큼 관계 부서가 협력해 사업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종수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예산 집행률 저조와 민간사업과의 유사성 등이 폐지 사유로 제시됐지만 소명 기회가 부족했다며 앞으로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2026.06.12(금)  |  최형석
KCTV News7
00:37
  • 위성곤 당선인, 온오프 4개 소통채널 가동
  • 제40대 제주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도민과 소통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4개 채널을 가동합니다. 불편 제보와 정책 제안, 인재 추천의 3가지 소통 항목을 중심으로 이뤄집니다. 민생과제의 경우 필요하면 현장 확인을 거쳐 해결방안을 찾고 인재추천은 100% 비공개 보안 처리합니다. 인수위원회는 접수 후 48시간 내 제보자에게 직접 연락하는 등 현장 중심의 실행 운영 원칙을 이뤄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2026.06.12(금)  |  양상현
KCTV News7
00:35
  • 여름 성수기 주요 관광지 불법 촬영 점검 강화
  • 제주도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해수욕장과 공영관광지, 축제장 등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점검을 강화합니다. 오는 22일 삼양해수욕장을 시작으로 협재와 이호테우, 함덕, 중문색달 해수욕장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하며 전문 탐지장비를 활용해 초소형 카메라 설치여부를 정밀 점검합니다. 또 우수관광사업체 선정과정에서 불법 촬영 예방 안전점검 평가지표를 신설해 민간 업체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합니다.
  • 2026.06.12(금)  |  양상현
KCTV News7
02:50
  • 기계 대신 '인문학적 AI'로…IB 정책도 전면 재편
  • 고의숙 제주도교육감 당선인 체제 출범과 함께 제주 교육 지형에 대대적인 변화가 예고됩니다. 인프라 구축에 치중했던 인공지능 교육은 인문학적 활용 능력을 키우는 방향으로 선회하고 논란이 일었던 IB 학교 지정 정책도 전면 재조정됩니다. 이정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광수 교육감이 추진해 온 중학교 신입생 노트북 지급 사업이 사실상 멈춰 서게 됐습니다. 고의숙 제주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는 단순한 기기 보급 등 인프라 확보 보다 학생들이 AI를 어떻게 올바르게 활용할 것인지 고민하는 인문학적 교육이 더 시급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일방적인 지급을 폐지하고 학교에서 공동으로 사용하는 공유 노트북 체계로 전면 전환을 꾀할 방침입니다. [인터뷰 강봉수 / 제주도교육감직 인수위원장 ] "현재 아이들에게 무조건 제공하는 노트북이라는 것이 얼마나 교육적 효과를 가지고 오고 있는가...검증이 있느냐 요구했지만 사실은 교육청에서도 그런 결과가 없는 것 같고요. " 제주 교육의 또 다른 핵심 축인 IB 학교 정책도 전면 재조정될 전망입니다. 김광수 교육감은 그동안 고등학교 단계로의 IB 확대에 대해 철저히 신중한 태도를 취해왔습니다. 국내 대학 입시 체제와의 연계성이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성급한 확대가 자칫 학생들의 대입에 혼란을 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었습니다. 단 늘어나는 입학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성산고등학교 일부 학급에 IB 프로그램 도입을 검토해 왔습니다. 하지만 고 당선인은 제주 서부지역 고등학교 1개교를 IB 고교로 추가 지정하는 'IB 균형 발전'을 내세웠습니다. 이에 따라 성산고의 IB 전환 사업은 동력을 잃고 제동이 걸릴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다만, 일각에서 제기되는 특정 학교 내정설에 대해 고 당선인은 명확히 선을 그었습니다. [인터뷰 : 고의숙 / 제주도교육감 당선인 ] "고등학교에 추가 지정하는 문제는 학교 구성원들의 의견이 상당히 존중돼야 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꼭 애월이어야 한다. 애월이다라는 말씀은 제가 지금은 드릴 수가 없을 것 같고요. 서부 지역에 애월을 포함해서 꼭 추가 지정하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 교육감 교체와 함께 노트북 지원과 IB 정책이 대전환의 시험대에 오르게 됐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6.06.11(목)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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