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24(월)  |  양상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첨단과학기술단지를 중심으로 자율주행 서비스를 운영합니다. 이번 자율주행 서비스는 올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이뤄지며 첨단과기단지와 제주대학교 주변에서 자율주행차를 활용한 이동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승객은 QR코드를 스캔해 자율주행차 호출 전용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출발지와 도착지, 승차 인원 등을 설정해 호출하면 됩니다. JDC는 자율주행 기술과 서비스의 적용 가능성을 적용하고 사업화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51
  • 수소차 보급은 속도…안전 인프라는 걸음마
  • 제주도가 전국 최고 수준의 보조금을 내세워 민간 수소차 보급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수소차의 안전을 책임질 전문 검사시설이나 정비소는 제주에 없습니다. 3년 전 도입된 수소버스는 이미 법정 정기검사 시기가 돌아와 다른지방에서 인력과 장비를 불러와 검사하고 있는데요. 검사시설 구축은 이제 막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제주시 공영버스 차고지. 버스 상태를 살피며 간단한 정비 작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수소 버스도 엔진오일 교체 등 기본적인 작업은 이곳에서 처리하지만 일반 버스와 구조와 기술이 다른 만큼 정비에는 제약이 따릅니다. 문제가 생기면 제주에서 해결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수소버스 기사> “(수소버스는) 예민해서 쉽게 다루기 힘들어요. (문제가 생기면) AS업체에 전화해서 기계를 어떻게 처리할지 문의하고 거기서 하라는 대로 AS센터에 가서 맡기고..." 정비만이 문제가 아닙니다. 수소 버스가 제주에 처음 도입된 건 지난 2023년 10월, 현재까지 21대가 운행 중인데 차랑별로 도입된 지 3년이 지나면서 정기 검사 시기도 순차적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주에는 수소차 전문 검사시설이 없어 지난 6월부터 다른지방의 검사 인력과 장비를 들여오는 출장 검사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모두 세 차례에 걸쳐 수소버스 3대와 민간 승용차 18대가 이 방식으로 검사를 받았습니다. 아직 검사 대상이 많지 않아 당장은 큰 문제 없이 넘어가고 있지만 차량이 늘어나면 상황은 달라집니다. <이현철 한국교통안전공단 특수검차서 차장> “제주도에는 수소차 검사소가 없어서 시민들이 불편한 걸 공감하고 있어서 제주도하고 저희하고 시설은 어떻게, 어디에 구축할 건지 구두로 논의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일정이나 계획은 정부랑 협의해서 추진해야 될 것 같습니다." 문제는 제주에 검사시설을 짓기 위한 논의조차 아직 초기 단계라는 겁니다. 부지도, 구체적인 사업계획도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국가시설인 만큼 국비 확보가 관건이지만 내년도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을지도 불투명합니다. 이미 사업을 신청한 다른 지자체들이 있어 제주가 우선순위에서 밀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설령 내년 예산이 반영되더라도 착공부터 준공까지는 적어도 3년 정도가 걸릴 전망입니다. 보급에만 서두를 것이 아니라 정비와 검사를 책임질 안전관리 체계부터 제대로 갖춰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 2026.08.14(금)  |  문수희
KCTV News7
00:42
  • 서귀포시, 어선 유류비 4억 5천만원 추가 지원
  • 서귀포시가 최근 고유가 지속과 어획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들을 위해 연·근해어선 유류비 4억 5천만원을 추가 지원합니다. 어업용 면세유 가격은 1드럼당 지난 2월 16만 2천 원대에서 이달 25만 원선으로 50% 넘게 폭등하며 출어 경비 부담이 크게 가중됐습니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이번 추경을 통해 지원 예산을 늘리고 면세유 구입액을 기준으로 연안어선은 최대 900만원, 근해어선은 최대 1천 50만원까지 지원할 방침입니다.
  • 2026.08.14(금)  |  김지우
KCTV News7
00:29
  • 제주중앙지하상가에 도로명주소 부여
  • 제주시가 제주중앙지하상가 활성화와 이용객 편의를 위해 상가 내부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확정된 도로명은 중앙지하상가의 특성과 명칭, 위치 찾기 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해졌습니다. 그동안 제주중앙지하상가는 도로명과 건물번호가 없어 방문객들이 상가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었으며 온라인 지도 서비스 검색과 배달·택배 서비스 이용에도 불편이 잇따랐습니다.
  • 2026.08.14(금)  |  김지우
KCTV News7
02:16
  • 가뭄·폭염에 더덕 피해 확산…말라버린 농심
  • 올여름 장기간 이어진 가뭄과 폭염에 농작물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동부 지역에서는 더덕이 모두 타버리는 등 피해가 심각한데요, 피해 규모가 이미 도내 재배면적의 40%를 넘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서귀포시 성산읍의 한 더덕밭입니다. 올봄 심은 더덕이라면 지금쯤 초록빛 잎이 무성해야 하는데 밭은 온통 시커멓게 타들어갔습니다. 올여름 비다운 비가 내리지 않은데다 35도에 육박하는 폭염까지 이어지며 더덕이 말라버린 겁니다. 잎은 흔적도 찾기 어렵고 땅을 파 보니 뿌리마저 열기에 타 쪼그라들었습니다. <한재성 / 더덕 재배 농가> “참담하죠. 이게 한두푼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큰 돈 들여서 한 농사인데 다 버리게 생겼으니 참담한 기분입니다." <문수희> “올 여름 비가 내리지 않은데다 연일 폭염까지 이어지며 이 같은 더덕 피해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성산과 표선, 구좌읍 지역을 중심으로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만 130ha. 도내 전체 더덕 재배 면적의 40%가 넘는 규모입니다. 올해 4~5월에 파종한 더덕은 아예 싹을 틔우지도 못했고 2~3년생 더덕도 생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등 곳곳에서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피해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정확한 피해 실태를 파악한 뒤 농가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 부처와도 협의에 나설 계획입니다. <허정환 / 제주특별자치도 산림녹지과장> “(피해가) 일정 규모 이상이 되면 국비 재난 지원금 신청을 할 겁니다. 신속히 농가에 지원 가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로 피해가 앞으로 피해가 반복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에 관수 시설을 지원해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문제는 더덕이 농작물 재해 보험 대상 품목이 아니라는 점. 기후 변화로 예측하기 어려운 피해가 반복되고 있는 만큼 재해보험 대상 품목을 확대하는 등 농가 피해를 보전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 2026.08.13(목)  |  문수희
KCTV News7
00:40
  • 박원철 팀장, 감사원 모범공직자 선정…도내 최초
  • 제주도 세계유산본부 박원철 팀장이 현장 문제를 기술개발로 해결한 적극행정 성과를 인정받아 감사원 모범공직자로 선정됐습니다. 박 팀장은 집중호우 때 빗물받이 쓰레기로 인한 침수와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슬라이딩 방식으로 쉽게 여닫을 수 있는 '에코 그레이팅'을 개발했습니다. 특히 관련 제품 매출의 3%가 제주도 세외수입으로 들어와 안전과 재정확보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제주도청 소속 공직자가 개인 자격으로 감사원 모범공직자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2026.08.13(목)  |  최형석
KCTV News7
00:43
  • 도의회, 건설업계 간담회…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논의
  • 제주도의회가 도내 건설업계와 현장소통 간담회를 열고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오늘(13일) 간담회에는 송영훈 의장을 비롯한 도의회 관계자와 김기춘 건설단체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건설 관련 단체 회장과 임원등이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건설단체들은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위한 공공공사 분할발주 활성화와 적정공사비 확보, 대규모 국책사업의 지역의무공동도급 확대 등을 건의했습니다. 도의회는 건의 사항을 검토, 정리해 제주도 관련 부서와 공유하고 제도 개선과 정책 지원에 나설 계획입니다.
  • 2026.08.13(목)  |  최형석
KCTV News7
00:27
  • 산림기능인력 양성과정 교육생 20명 모집
  • 제주도가 산림기능인력 양성과정 교육생 20명을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합니다. 교육은 다음달 31일부터 3주간 무료로 진행되며 숲 가꾸기와 산림병해충 방제, 기계톱 사용법 등을 교육합니다. 상하반기 교육을 포함해 6주 이상 이수하면 산림경영기술자 기능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 2026.08.13(목)  |  최형석
KCTV News7
02:33
  • 광복절 연휴 23만명 제주로…관광 부진 숨통
  • 광복절 연휴 기간 23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국인 관광객은 다소 줄었지만, 국제선 확대와 크루즈 입항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대폭 늘어난 덕분인데요. 막바지 휴가 행렬이 이어지면서 제주관광도 반등의 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푸른 바다와 형형색색의 방호벽이 어우러진 무지개해안도로. 여름 성수기를 맞아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집니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난 여행객들은 탁 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여유를 즐깁니다. <인터뷰 : 랜시 스타 / 중국 관광객 > “"정말 아름답습니다. 이곳에서 바다와 해변을 마음껏 즐기고 제주 향토 음식도 맛봤는데요. 사람들도 친절하고 음식과 멋진 풍경 모두 아주 마음에 듭니다." 오는 주말 광복절 연휴가 맞물리면서 더 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스탠드업 : 김지우> “광복절 연휴 전 평일 이틀을 포함해 대체휴일인 오는 17일까지 닷새간 23만 2천여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광복절 연휴 기간보다 3.4% 늘어난 규모입니다. 내국인 관광객이 2.4% 줄었지만 국제선 항공편 증가로 외국인 관광객이 36.5%나 급증해 회복세를 이끌었습니다. 여기에 광복절 연휴 기간 크루즈 5편이 모두 1만4천여명의 관광객을 태우고 제주에 들어올 예정입니다. 광복절 연휴에 맞춰 막바지 피서 행렬이 시작되면서 침체됐던 제주 관광 시장에도 숨통이 트일지 주목됩니다. 실제 제주 방문 관광객은 내국인을 중심으로 지난달까지 3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오다 이달 들어서는 소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의정 / 한국은행 제주본부 경제조사팀 조사역> "최근 제주지역 관광객 수는 항공료 부담, 소비심리 둔화로 감소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중동 정세와 관련한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지만 성수기 항공 공급 여건 개선과 도정의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이 하방 압력을 일부 완화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제주 관광이 이번 광복절 연휴를 기점으로 회복세를 이어가려면 내국인 이탈을 막고 관광 체질을 개선하려는 세심한 대응이 필요해 보입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 2026.08.13(목)  |  김지우
KCTV News7
00:37
  • 내년 제8회 섬의 날 행사 준비 본격…대회기 인수
  • 내년 제주에서 열리는 제8회 섬의 날 행사 준비가 본격화됩니다. 제주도는 지난 9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 제7회 섬의 날 폐막식에서 대회기를 공식 인수하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내년 행사는 내년 8월 6일부터 사흘간 성산일출봉 일원과 5개 부속도서를 연계해 개최하는 방안으로 추진됩니다. 특히 기존 전시나 관람 중심 행사에서 벗어나 도민과 관광객, 섬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참여, 체류형 축제로 차별화한다는 구상입니다.
  • 2026.08.13(목)  |  최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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