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23  |  김용원
제2공항 기본계획 과제 발굴을 위한 도민 공청회가 열렸습니다. 하지만, 2공항 반대 활동가들이 토론회 진행을 막았고 찬성 주민들과 충돌하면서 결국 파행으로 끝났습니다. 보도에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2공항 기본계획에 반영할 지역 사업들을 소개하고 도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공청회. 편입주민 이주대책과 도민 상생사업, 공항 운영권 참여방안 등을 설명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시작부터 반대측 활동가들이 피켓을 들고 공청회 진행을 막았습니다. "처음부터 잘못된 공청회를 그냥 이대로 내버려 둘 수 없습니다." 공청회를 주최한 제주도의 저지에도 활동가들은 물러서지 않았고, 공청회에 참석한 찬성 주민들은 회의 정상 진행을 요구하며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추진하라, 추진하라, 추진하라" 결국 당초 두 시간 예정됐던 공청회는 찬반 충돌 속에 40여 분만에 파행됐습니다. 한시간 동안 예정됐던 도민 질의응답도 취소됐습니다. 찬성측 주민들은 활동가들의 방해로 지역 의견 수렴 기회를 빼앗겼다며 불만을 터뜨렸습니다. <오병관 / 제2공항 성산읍추진위원장> "오늘 공청회가 있어서 중요한 자리에 성산에서도 많이 왔는데, 와서 보니 또 몇 사람이 단상을 점거해서 완전 무산시켜버리니까 매우 유감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반면 2공항 반대범도민행동은 2공항 관련 의혹이 해소되지 않았다며 찬성을 위한 형식적인 공청회를 중단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문상빈 / 2공항 반대범도민행동> "검토위에서 확인된 adpi 보고서를 통해서도 현 공항 확장으로도 충분하다는 결론이 나온 보고서가 고의로 누락된 사실이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2공항 찬성 일변도의 의견만 듣겠다는 이런 공청회를 연다는 것은 굉장히 부적절하다고 봅니다." 제주도는 이번 제주시 공청회에 이어 다음 달 초 서귀포시에서도 공청회를 한 차례 더 가질 예정이지만, 파행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 행정조사특위, 내달부터 사업장 증인 심문
  • 제주도의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가 다음 달부터 대규모 개발사업장에 대한 증인 심문을 진행합니다. 증인 심문은 다음 달 27일 JDC 개발사업장 5곳을 시작으로 7월에는 나머지 17개 사업장에 대해 실시합니다. 특위는 행정사무조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상하수도와 개발사업, 환경 관련 분야에서 외부전문가 3명을 위촉했습니다.
  • 2019.05.14  |  김용원
KCTV News7
02:18
  • [뉴스플러스] 공항 건설 제한 보전지역 조례안 논란
  • 최근 조례안를 놓고 제주도의회와 제주도가 기 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제주도의회 홍명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제주도 보전지역 관리조례 개정안이 그 중심에 있습니다. 이 조례 개정안은 조례로 정하는 공공시설 가운데 관리보전지역 1등급 지역에 들어설 수 없는 시설에 ‘공항’과 ‘항만’을 추가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즉, 관리보전지역에서 공·항만 사업을 추진하려면 보전지역 등급을 변경하거나 해제해야 하고, 이에 대해 도의회로부터 동의를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산읍 제2공항 예정부지에는 인공 저류조와 소공원 등 4만여 제곱미터가 관리보전지역 내 지하수자원보전지구 1등급으로 묶여 있습니다. 개정안대로라면 제2공항 건설을 포기하든지, 아니면 도의회 동의를 거쳐 등급을 해제 또는 하향 조정해야 합니다. 사실상 제2공항 건설사업에 제동을 걸기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홍 의원은 관리보전지역 1등급 지역의 개발행위를 절대보전지역에 준해 관리하기 위함이라고 입법 취지를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도는 제주특별법과 국토이용관리법에서 지하수 1등급 지역이라도 공항과 항만, 도로 등 공공시설물은 개발을 허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상위법 위반이며 위헌이라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2공항 건설 예정부지에서 관리보전지역 1등급으로 지정된 곳 가운데 4곳은 인공 저류지가 들어섰고, 나머지 1곳은 연못을 메운 공원이 설치돼 보전 가치가 높지도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조례가 개정된다면 대법원에 재의를 요구한다는 방침입니다.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오는 16일부터 열리는 임시회에 이 조례안을 상정하기로 했습니다. 지난달 열린 도정질문에서 홍명환 의원과 원희룡 지사가 한바탕 설전을 벌인 바 있어 이번 조례안 처리 과정 역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 상위법 위반이며 지나친 규제라고 맞서는 이 조례안의 처리에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오는 16일 열리는 도의회 임시회에 해당 조례안이 상정되면서 제주도와 도의회가 다시 한번 대립각을 세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임시회에서 어떤 찬반 의견이 오갈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 2019.05.14  |  김서경
  • "대통령 현수막 훼손, 수사·엄벌해야"
  • 그제(12일) 문재인 대통령 취임 2주년 기념 현수막이 불에 탄 사건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오늘 논평을 내고 철저한 수사와 함께 엄중한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민주주의와 법치주의 가치를 무시한 극단적인 행동으로 개인의 우발적 일탈인지 정치 진영의 조직적 감정 표출인지 시시비비를 가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2019.05.14  |  조승원
  • JDC 17주년…"신뢰받는 공기업 거듭날 것"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창립 17주년 기념식이 오늘(14일) 오전, 본사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문대림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그동안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목표로 이뤄낸 성과도 있었지만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예래휴양형주거단지나 녹지국제병원 같은 어려운 과제도 남겼다고 평가했습니다. 앞으로 제주와 함께 성장하고 혁신하면서 도민과 국민으로부터 신뢰 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2019.05.14  |  김용원
  • 도의원 16명 "이마트 수퍼마켓 개점 반대"
  • 이마트 계열의 기업형수퍼마켓이 개점을 앞둔 가운데 제주도의회 의원들이 개점에 반대하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도의원 16명으로 구성된 경제모임인 제주민생경제포럼은 오늘(14일) 성명서를 통해 대기업의 기업형 수퍼마켓 가맹점 제주 진출은 도내 소상공인들의 생존권을 빼앗고 영세상인들의 지역상권을 초토화하려는 의도라고 주장했습니다. 제주도는 중소상인들의 생존권을 보호하고 기업형수퍼마켓의 가맹점을 통한 편법 출점을 규제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에 나서라고 요구했습니다.
  • 2019.05.14  |  조승원
  • 배달전문 음식점 특별 위생점검
  • 제주시가 배달전문 음식점 20군데를 대상으로 표본점검을 실시합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음식물 재사용 여부와 유통기한 미준수, 조리장 위생관리 상태 등입니다. 제주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이 적발될 경우 시정조치하고 주요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입니다. 한편 배달음식 전문점은 그동안 조리환경이 공개되지 않아 위생관리가 취약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습니다.
  • 2019.05.14  |  변미루
  • 서귀포시, 공무직 11명 공개채용
  • 서귀포시가 공무직 근로자를 공개 채용합니다. 채용 분야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요원 3명과 임상병리사 1명, 아동복지교사 1명,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1명 등 모두 9개 분야 11명입니다. 접수 기간은 오는 21일까지로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면접시험을 거쳐 다음달 20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됩니다.
  • 2019.05.14  |  변미루
  •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지원 조례' 입법예고
  • 제주도가 전기통신 금융사기 이른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지원 조례를 제정하기로 하고 다음달 3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조례안 제주도와 경찰청, 금융감독원간 피해 방지 시책 추진과 함께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협의회 설치를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입법예고와 조례규칙심의를 거쳐 7월 쯤 조례를 공포하고 시행할 계획입니다.
  • 2019.05.14  |  김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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