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금)  |  양상현
제주시가 일자리를 창출한 법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동차세와 사업소분 주민세를 감면합니다. 매년 5월 1일을 기준으로 전년 대비 종업원 수가 증가한 법인 사업장에 대해 적용됩니다. 기준에 적합한 법인의 경우 신청한 해당 연도의 자동차세 50%, 사업소분 주민세 기본 세율을 면제합니다. 또한 법인 소유 자동차는 추가 고용인원에 따라 최대 5대까지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감면 신청은 다음달 24일까지 제주시청 재산세과에서 이뤄집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제주도, 부속 섬 산림병해충 예찰활동 강화
  •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자도와 우도, 가파도, 비양도 등 부속 섬에 대한 산림병해충 예찰활동을 강화합니다. 특히 추자도에서 곰솔림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솔껍질깍지벌레 발생 실태조사와 함께 나머지 도서지역에서 소나무 재선충병 의심 고사목의 시료를 채취해 감염 유무를 검사합니다. 최근 이상기온와 국제 교역량 증가로 인해 외래 또는 돌발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고 있으며 지난해만 하더라도 한경면 지역에 솔껍질깍지벌레가 나타나 소나무에 큰 피해를 준 바 있습니다.
  • 2024.04.16(화)  |  양상현
  • 제주 자연경관 고해상도 영상 무료 개방
  •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 공공저작물 디지털 전환 구축으로 제작한 제주 자연경관 고해상도 영상을 무료로 개방합니다. 이번에 무료로 개방하는 영상은 용천동굴 상류군을 포함한 한라산 백록담 일출과 일몰, 마라도 항공영상 등 705컷입니다. 영리적, 비영리적에 상관없이 합법적인 목적이라면 드라마나 영화, 광고, 유튜브 등에 사용 가능합니다. 영상물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2024.04.16(화)  |  양상현
KCTV News7
00:51
  • "버스 준공영제, 민영화 또는 전도민 무료 전환"
  •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제주 버스 준공영제와 관련해 민영화나 전도민 무료 이용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강경문 의원은 준공영제에 투입되는 지원금이 불어나면서 제주도가 버스 감차를 하겠다고 밝혔지만 실적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답변에 나선 오 지사는 버스 준공영제 개선 용역을 진행했고 그 결과에 따라 급행버스 도입 등 다양한 변화로 탑승률이 개선되고 있다며 도민 수요에 맞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79개 노선 84대를 감차한다는 계획을 세웠고 이와 관련해 업체와 협의하고 있다며 협의가 원할하게 이뤄지지 않으면 재정지원금 축소와 민영화 문제를 검토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 2024.04.16(화)  |  허은진
KCTV News7
00:36
  • 올해 공중보건의사 53명 배치…2명 감소
  • 제주도내 보건 의료 취약지에 공중보건의사가 재배치된 가운데 인원이 줄면서 읍면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서지역과 농어촌지역 등에 신규 전입을 포함한 공중보건의사 53명을 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새로 전입한 공보의는 19명으로 복무 만료와 다른 시도로 전출된 공보의를 합친 21명에 비해 2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는 전국적으로 공보의 편입자 수가 감소한 영향이라며 보건 의료 취약지에 우선 배치될 수 있도록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 2024.04.15(월)  |  문수희
  • 제주시청 도로 다이어트 공사 찬반 '팽팽'
  • 제주시가 도로 폭을 줄이고 보행로를 확대하는 이른바 도로 '다이어트' 사업을 진행 중인데 지역 찬반 여론이 갈리고 있습니다. 제주시는 사업비 9억 원을 들여 제주시청 앞 왕복 4차선 도로를 2차선으로 줄이고 자전거 도로와 녹지공간을 늘리는 도로 다이어트 사업을 다음 달 말까지 준공할 계획입니다. 보행권 확보 취지에 공감하는 찬성 여론도 있지만 공사 소음으로 인한 민원과 도로와 함께 종전 주차시설까지 대폭 줄이면서 주변 상권에서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제주시는 공사에 따른 민원을 해소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함께 고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2024.04.15(월)  |  김용원
KCTV News7
00:55
  • 도의회 임시회 개회…도정·교육행정 질문
  • 올해 첫 도정질문과 교육행정질문으로 진행될 제주도의회 제426회 임시회가 오늘 개회돼 26일까지 열립니다. 김경학 도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총선 기간 도민들은 경제회복을 가장 큰 과제로 꼽았다며 집행부에서 민심을 면밀히 파악해 도정과 교육행정에 반영하는 등 변화와 성장을 위한 고민을 더 많이 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오늘 본회의에는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양영수 의원과 최근 임명된 김애숙 정무부지사가 처음으로 참석 했습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33명의 도의원이 나서 도정질문과 교육행정 질문이 실시되고 도의회 동의가 반드시 필요한 제주도감사위원장에 대한 청문이 진행됩니다. KCTV제주방송은 도정질문과 교육행정 질문, 각 상임위원회 안건 심사 등을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 2024.04.15(월)  |  허은진
KCTV News7
00:51
  • "투명성 확보 없는 의정활동비 인상 반대"
  • 제주참여환경연대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도의원 의정활동비 인상을 앞두고 반대 의견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의정 연구를 통해 도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조례와 정책이 제안된다면 의정활동비 인상에 반대할 이유가 없지만 사용 투명성 확보를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무원칙적 인상에는 단호히 반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의정활동비 인상은 지난해 12월 정부의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것으로 광역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의 경우 기존 150만 원 이내에서 월 최대 200만 원 이내까지 인상이 가능하게 됐고 오는 24일 주민공청회가 예정돼 있습니다.
  • 2024.04.15(월)  |  허은진
KCTV News7
00:39
  • 진보당 도당 "노동자·농민·서민 위한 진보정치"
  • 진보당 제주도당이 오늘(15일) 보도자료를 내고 노동자와 농민, 서민을 위한 진보정치를 제주에서 열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진보당은 오늘 도의회 임시회 개원에 유일한 진보 도의원인 양영수 의원이 첫 등원하는 날이라며 농수축경제위원회 소속으로 앞으로 도민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남은 임기 2년을 4년과도 같이 최선을 다해 아라동 주민과 제주도민을 위해 양 의원과 진보당 제주도당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2024.04.15(월)  |  허은진
KCTV News7
02:36
  • "의사가 없어요"…공보의 감소에 의료 공백 '가중'
  • 제주특별자치도가 최근 신규 발령을 포함한 공중보건의 53명을 재배치했습니다. 신규 유입 인력은 계속해서 줄고 있습니다. 최근 전공의 파업사태로 차출까지 겹치면서 일부 보건지소는 무기한 진료 중단에 들어갔습니다. 현재 도내 보건지소 11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7군데에 공중보건의가 없게 됐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불이 꺼진 중문 보건지소 진료실. 곳곳에는 진료를 중단한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습니다. 언제 다시 진료가 가능할지 기약도 없습니다. 이곳에 근무하던 공중보건의 계약이 지난 2일을 마지막으로 종료됐지만 후임자가 배치되지 않았습니다. 배치할 공보의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문수희 기자> "전국적인 상황과 마찬가지로 제주에도 근무할 공중보건의가 점차 줄어들면서 보건지소 진료 중단 사태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건지소 직원들은 의사를 찾는 환자들에게 동네 병의원 이용을 안내하기 일쑵니다. <중문보건지소 직원> “혈압이 전반적으로 높아서...여기는 내과(의사) 선생님이 안계셔서 진료가 안되거든요. 가까운 병의원 가서 진료를 받아보셔야 할 것 같아요" 당장 동네 어르신들의 불편이 야기되는 상황. <이인옥 / 서귀포시 하원동> “치료 못하면 어떻게 해. 못하면 큰 병원에 가든가 해야지. 아무리 그래도 (의사) 한 명은 있어야지..." 올해 제주에 배치된 공중보건의는 53명으로역대 최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10명이나 줄었는데 코로나19로 특수한 상황이던 2021년과 22년을 제외하면 해마다 줄어들고 있습니다. 현재 도내 보건지소 11곳 가운데 중문과 조천, 구좌, 표선, 성산, 안덕 등 전체의 절반이 넘는 7곳에는 공중보건의가 배치되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애월보건지소의 경우 보건소 차원에서 의사를 채용했습니다. 제주도는 공보의 감소 현상이 전국적인 문제라면서 의료 취약 지역을 우선적으로 공중보건의를 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남용 / 제주특별자치도 보건정책팀장> “보건 의료 취약지를 중심으로 최우선적으로 (공보의 배치를) 고려했고 부족한 의료 인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전공의 파업 사태에 공보의 부족 문제까지 더해지면서 지역 의료 공백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영상취재 : 좌상은 , 그래픽 : 박시연)
  • 2024.04.15(월)  |  문수희
위로가기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
닫기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