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수)  |  양상현
장애인에 대한 위생용품 지원이 확대될 전망입니다.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는 국민의힘 강하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제주도 장애인 위생용품 지원 조례안을 통과했습니다. 이 조례는 장애인의 일상생활 편의를 위해 위생용품 지원 내용을 담고 있으며 모레(26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됩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23
  • 선관위, 국회의원·도의원 보궐 당선증 교부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지역 당선인들이 당선증을 교부 받았습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11일) 오후 교부식을 갖고 제주시갑 문대림, 제주시을 김한규 서귀포시 위성곤 당선인에게 당선증을 전달했습니다. 도의원 보궐선거에서 승리한 양영수 당선인도 당선증을 받았습니다.
  • 2024.04.11(목)  |  김용원
KCTV News7
00:40
  • 국민의힘 도당 "반성과 쇄신의 계기로 삼겠다"
  •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오늘 논평을 내고 이번 총선 결과와 관련해 반성과 쇄신의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지역 당선인 3명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고 국회에서 제주의 민생과 이익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에서 드러난 민심에 귀 기울여 앞으로 제주의 현안과 정책들이 정부와 당의 변화에 잘 녹아들 수 있도록 목소리를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당을 떠나서 좋은 정책에는 함께 협조하고 오만과 독선에 빠지면 가차 없이 비판하는 지역의 야당 역할을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 2024.04.11(목)  |  허은진
KCTV News7
00:36
  • 녹색정의당 도당 "더 낮게, 더 치열하게 다시 뛸 것"
  • 녹색정의당 제주도당이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더 낮게 더 치열하게 도민들과 다시 뛰겠다며 이번 총선에서 지지해준 제주도민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녹색정의당은 창당 이래 처음으로 비례의원 당선자를 배출하지 못하고 지역구 출마 후보자는 전원 낙선해 원외정당이 됐다며 선거 결과에 담겨 있는 유권자들의 마음을 깊이 받아들이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진보정치를 되살려 도민들에게 신뢰받는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습니다.
  • 2024.04.11(목)  |  허은진
  • 서귀포시, 다문화가족 정착지원 특성화사업 추진
  • 서귀포시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한 특성화 사업을 추진합니다. 특성화 사업은 다문화가족 방문교육과 자녀 언어발달지원, 이중언어 교육, 통번역 서비스,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지원 등 5개 개별사업으로 추진됩니다. 다문화가족 사업을 위해 중국과 베트남 등 4개국 출신의 결혼이민자가 통번역지원사로 활동하고 있고 한국어 교실에는 현재 50명의 결혼이민자 등이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 2024.04.11(목)  |  허은진
KCTV News7
01:12
  • 제주 연고 후보 8명 '국회 입성'…원희룡 '패배'
  • 22대 총선에 출마한 제주와 연고가 있는 후보 가운데 8명이 국회 입성에 성공했습니다.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부승찬 후보는 경인 용인병에서, 제주시 추자면 출신의 민주당 김정호 후보는 경남 김해을에서 당선됐습니다. 시어머니가 서귀포시 법환동 출신으로 제주의 며느리임을 강조해온 국민의힘 나경원 후보는 서울 동작을에서, 부모가 제주시 우도면 출신인 국민의힘 김미애 후보는 부산 해운대을에서 승리했습니다. 제주의 사위인 민주당 한준호 후보는 경기 고양을에서 처가가 제주인 민주당 김민석 후보는 서울 영등포을에서 당선됐습니다. 비례대표 선거에선 외가가 제주인 신장식 후보가 조국혁신당의 비례대표 4번으로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 출신인 정춘생 후보는 조국혁신당의 비례대표 9번으로 국회에 입성했습니다. 반면 제주도지사를 역임한 국민의힘 소속 원희룡 후보는 인천 계양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패하며 4선에 실패했습니다.
  • 2024.04.11(목)  |  김지우
  • 제주시 갑 선거구 '문대림' 당선…62.88% 득표
  • 제22대 총선 제주시 갑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가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를 누르고 국회의원에 당선됐습니다. 문대림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62.88%의 지지율을 얻어 37.11%를 얻는데 그친 고광철 후보를 25%포인트차로 이겼습니다. 개표 초반부터 줄곧 우위를 지켰고 전체 14개 지역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습니다. 현역 의원을 꺾고 본선에 진출한 문대림 당선인은 국회의원 도전 3번째, 년 수로 12년 만에 당선에 성공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 2024.04.11(목)  |  양상현
  • 제주시 을 선거구 '김한규' 당선…64.64% 득표
  • 제22대 총선 제주시 을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김한규 당선인은 개표 초반부터 줄곧 우위를 지키며 64.64%의 지지율로 당선됐습니다. 김승욱 후보는 31.96%에 그쳤으며 두 후보간 득표율 차이는 33.7% 포인트를 보였습니다. 김한규 당선인 역시 전체 12개 지역 모두에서 우세했습니다. 2년전 보궐선거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된 김한규 당선인은 재선에 성공하면서 중앙에서 입지를 한층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2024.04.11(목)  |  양상현
  • '접전' 서귀포시 위성곤 당선…54.0% 득표
  • 제22대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서는 엎치락 뒤치락 접전 끝에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를 누르고 3선에 당선됐습니다. 위성곤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54%의 지지율을 얻어 45.99%의 고기철 후보를 8.01%포인트차로 이겼습니다. 개표 초반부터 중반까지 두 후보간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1-2위가 계속해서 바뀌었으나 중후반부에 위성곤 당선인이 격차를 벌이기 시작하며 승리했습니다. 전체 17개 지역 가운데 14곳에서 우위를 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위성곤 당선인은 지난 2006년 제4회 지방선거에서 도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이번 총선까지 승기를 거머쥐며 제주에서 처음으로 공직선거 출마 6연속 무패 기록을 세우게 됐습니다.
  • 2024.04.11(목)  |  양상현
  • 도의원 보궐 진보당 양영수 당선…오늘부터 임기
  •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진 제주도의원 제주시 아라동 을 보궐선거에서는 진보당 양영수 후보가 당선돼 오늘부터 곧바로 제주도의원으로 활동합니다. 진보당 양영수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42.25%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인 국민의힘 김태현 후보는 31.52%로 두 후보간 득표율차는 10% 포인트를 보였습니다. 양영수 당선인은 보궐로 당선된 만큼 오늘부터 곧바로 제주도의원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 2024.04.11(목)  |  양상현
위로가기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
닫기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