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3(금)  |  문수희
이번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이 군인복무기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습니다. 해당 개정안에는 군인은 직무를 수행할 때 상관의 직무상 명령에 복종하여야 한다는 현행법 조항에 위헌, 위법적 명령의 경우는 예외로 한다는 규정을 신설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김한규 의원은 이번 비상계엄 사태 당시 투입된 군인들은 시민과 군인의 정체성에서 큰 충돌을 겪었다며 명확한 법적 근거를 통해 이번과 같은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법안 발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총선] 제주여성주권자행동, 성평등 정책과제 제안 결과 공개
  • [총선] 제주여성주권자행동, 성평등 정책과제 제안 결과 공개 제주지역 여성 주권자 행동 '어퍼'(제주여민회·제주여성인권연대)는 1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평등 정책과제 제안에 따른 제주지역 후보자들의 답변을 공개했다. 여성주권자행동은 ▲평등한 시민적 삶 보장 ▲돌봄·기후정의 실현 ▲3대 젠더폭력 관련 법제도 개선 ▲젠더폭력 피해자의 존엄한 일상과 권리 보장 ▲모두가 평등하게 일할 권리 보장 ▲모두의 기본권 보장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평등하고 정의로운 젠더관계를 위한 사회문화 조성 등 7대 의제, 33개 세부과제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김한규 후보와 녹색정의당 강순아 후보는 모든 제안에 수용 또는 조건부 수용으로 답변했고 위성곤 후보는 1개 의제를 제외하고 모두 수용한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고광철 후보는 전체 33개 과제 가운데 28개 과제를 수용했고 김승욱 후보는 13개 과제에 '불수용'으로 고기철 후보는 28개 과제에 대해 '캠프 논의중'이라는 다소 불분명한 답변을 내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성주권자행동이 제안한 성평등정책이 조속히 제도화되고 후보자들이 성평등 사회를 만드는 데 책임감 있게 나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총선 #제주
  • 2024.04.01(월)  |  허은진
  • [총선] 서귀포시 위성곤 "평화 관광벨트 조성…영어도시 행정체제 개편"
  • [총선] 서귀포시 위성곤 "평화 관광벨트 조성…영어도시 행정체제 개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지난 3월 31일 저녁 안덕면 화순사거리와 대정읍 방어축제거리 입구를 찾아 유세를 펼치며 지지를 호소했다. 위성곤 후보는 이날 "아픔의 땅이었던 대정 알뜨르비행장 부지에 평화대공원 조성의 초석을 놓은 만큼 평화대공원과 송악산을 잇는 관광벨트를 조성해 평화의 상징으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공약했다. 안덕지역 발전을 위한 방안으로 ▲경관보전직불제 적용 확대 ▲체류관광 활성화 ▲화순항 거점유통센터 조성 ▲맞춤형 임대아파트 건립 ▲서부지역 혈액투석센터 설치 등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정읍 유세에서는 ▲명품 마늘산업 육성 ▲모슬포시장 환경 개선 ▲군기지 이전 장기계획 수립 등을 약속했다. 또 영어교육도시와 관련해서는 ▲통 · 반 분리 등 행정체제 개편 및 행정서비스 개선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진입로 및 연결도로 건설 , 주차 , 제설 등 도로 교통체계 전면 개편 ▲ 국제학교 추가 유치 등을 약속했다. #총선 #제주
  • 2024.04.01(월)  |  허은진
  • [총선] 아라동 을 진보당 양영수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총선 캠프 방문, 정책 공조"
  • [총선] 아라동 을 진보당 양영수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총선 캠프 방문, 정책 공조" 제주도의회 도의원 보궐선거 아라동 을 진보당 양영수 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회의원 제주시을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를 방문해 정책 공조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양영수 후보는 지난 3월 31일 김한규 후보를 만난 자리에서 "이번 선거가 가치연대와 후보단일화, 비례연합정당 합의를 바탕으로 윤석열 정부의 실정을 심판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선거연대와 단일화의 정신을 살리고 아라동의 발전을 위해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을 꺾고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또 "윤석열 정부의 민생 파탄, 검찰 독재와 국민의힘 4·3 왜곡인사 공천 등 4·3 홀대에 대해 맞서 이기는 길은 민주 진보 세력이 함께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선거 연대를 강조했다. 양측은 이날 도민건강권 확보를 위한 제주대학교병원 상급병원 지정과 과도한 택배비 및 물류비 절감 등의 시급한 정책과제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하고 이후 지속적으로 정책 공조를 위한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총선 #제주
  • 2024.04.01(월)  |  허은진
KCTV News7
00:38
  • 김한규, '위법 명령 미복종' 군인법 개정안 발의
  • 이번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이 군인복무기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습니다. 해당 개정안에는 군인은 직무를 수행할 때 상관의 직무상 명령에 복종하여야 한다는 현행법 조항에 위헌, 위법적 명령의 경우는 예외로 한다는 규정을 신설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김한규 의원은 이번 비상계엄 사태 당시 투입된 군인들은 시민과 군인의 정체성에서 큰 충돌을 겪었다며 명확한 법적 근거를 통해 이번과 같은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법안 발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 2024.12.13(금)  |  문수희
KCTV News7
00:39
  • 제주도 내년 상반기 정기인사 내달 10일 발표
  • 제주특별자치도가 다음달 10일, 내년 상반기 정기인사 내용을 발표합니다. 주요일정을 보면 오는 18일까지 희망보직 접수를 시작으로 18일 5급 승진심사 인원 공개, 27일 5급 승진 의결자 발표, 31일 5급을 제외한 승진심사 인원을 공개하게 됩니다. 이어 다음달 10일 인사발령 사전 예고를 실시하고 임용장 수여는 14일 이뤄집니다. 제주도는 일하는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고 도정 핵심정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실국을 중심으로 우수인력을 전진 배치한다는 방침입니다.
  • 2024.12.13(금)  |  양상현
KCTV News7
01:03
  • 일부 교육청 AI교과서 보류…제주 "예정대로 진행"
  • 전국의 일부 시도교육청이 내년 도입 예정인 AI 디지털교과서 선정을 보류한 가운데 제주교육당국은 예정대로 강행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오늘(13일)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제주도교육청에 대한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과정에서 현지홍 도의원은 현재 AI 교과서 지위에 대한 논란 속에 일부 시도교육청에서 학교별 선정 절차 중단을 지시했다며 제주도교육청의 입장은 무엇인지 질의했습니다. 답변에 나선 오정자 제주도교육청 기획조정실장은 세종시교육청를 비롯해 8개 시,도교육청이 초중등교육법 개정 발의 등을 이유로 학교별 디지털교과서 선정 절차 보류를 지시했고 4개 교육청이 추가 입장을 낼 예정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제주도교육청은 현재 관련법 개정이 이뤄지지 않은 만큼 현행법상 AI디지털교과서는 교과서로써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며 예정대로 선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2024.12.13(금)  |  이정훈
KCTV News7
00:21
  • 탐나는전 10% 포인트 적립 예산소진 중단
  • 구매금액의 10%가 적립되는 탐나는전 캐시백이 오늘 오후 5시부로 중단됐습니다. 제주도는 탐나는전 애플리케이션 공지를 통해 올해 예산 소진으로 캐시백 지급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하는 5% 캐시백은 연말까지 유지될 예정입니다.
  • 2024.12.12(목)  |  허은진
KCTV News7
00:45
  • 위성곤·김한규·문대림, 尹 대국민 담화 질타
  • 오늘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와 관련해 제주지역 국회의원들이 SNS를 통해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서귀포시 위성곤 의원은 윤 대통령이 담화를 명목으로 국민을 기만하고 자기 변명만 떠들며 일말의 반성조차 없이 내란을 정당화하기에 급급했다고 비난했습니다. 제주시을 김한규 의원은 거짓으로 점철된 담화라고 일축하며 이번 계엄과 관련한 언론 보도 내용 등을 덧붙이며 담화내용을 반박했습니다. 제주시갑 문대림 의원도 극우 유튜버나 할만한 궤변이었고 표결을 앞두고 극우세력을 선동하기 위한 마지막 발악에 불과하다며 즉각 체포가 정답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2024.12.12(목)  |  허은진
KCTV News7
00:45
  • 경제 침체 속 민생 예산 집행 실적 저조 논란
  • 제주의 민생경제가 어려운 상황에 경제활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각종 예산 집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질타가 나왔습니다. 제주도의회 한권 의원은 오늘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자리에서 청년 일자리 예산 등이 제대로 집행되지 않으면서 감액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시설비가 제대로 집행되지 않아 이월되고 있고 올해 예산의 전반적인 집행률 역시 낮은 수준이라며 민생경기를 위해서 집행을 부지런히 했어야 했다고 꼬집었습니다. 답변에 나선 진명기 행정부지사는 올해 하반기까지 집행률 90% 이상을 달성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긴축재정보다 적극재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 2024.12.12(목)  |  허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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