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5(화)  |  양상현
제주도가 사회협약위원회를 통해 자체적으로 구성하려던 가칭 제2공항 갈등조정협의회 구성 안건이 심의 보류됐습니다. 제주도 사회협약위원회는 오늘 오후 회의를 열어 가칭 제2공항 갈등조정협의회 구성과 운영계획안을 심의할 예정이었으나 이해관계인이 함께 참여하고 서로 협의할 수 있는 설득과정이 필요하다는 위원들의 의견에 따라 이같이 결정하고 다음 회의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유예기간은 한달 정도로 두고 이 기간에 사회협약위원회와 갈등조정협의회 준비소위원회가 함께 설득하는 과정을 갖기로 했습니다. 제주도는 최근 제2공항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3대 방침을 발표하면서 조례에 의한 가칭 제2공항 갈등조정협의회 구성을 추진해 왔습니다. 특히 항공 수요와 주민 보상, 상생 대책은 물론 환경영향평가법으로 보장하고 있는 환경영향갈등조정협의회 역할까지 맡겨 환경 검증까지 맡도록 하는 계획을 밝히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 G20 유치 총력전 시동…"준비된 도시"
  • 제주도가 2028년 국내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유치에 본격 시동을 걸었습니다. 오늘 범국민추진위원회가 출범했는데요. 제주가 준비된 국제회의 도시임을 강조하며 꼼꼼하게 유치 준비를 해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수연 기자의 보돕니다. 호텔리어부터 택시, 버스기사, 요리사, 어린이까지 각계 각층의 도민이 무대에 올라 정성어린 손님맞이를 다짐합니다. 2028년 G20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한 범국민추진위원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위성곤 지사와 양문석 제주상공휘의소 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고, 국회와 도의회 공공기관 기업, 문화 체육계 인사들이 위원으로 참여합니다. <싱크 :위성곤/제주특별자치도지사> "2028년 대한민국은 다시 세계 정상들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 무대로 가장 잘 어울리는 곳이 바로 이곳 제주입니다. 안 그렇습니까?" 제주도는 국제회의 개최 경험과 관광 인프라를 갖춘 준비된 국제회의 도시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중문관광단지를 중심으로 회의와 숙박시설이 모여있고, 섬이라는 특성상 접근 통제와 경호가 수월한 점, 다양한 국제행사 운영 경험도 갖췄다는 설명입니다. 유네스코 자연문화 자산이 있는 점도 제주만의 강점입니다. 2028 G20 정상회의는 2만여 명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외교행사로 지난 2010년 서울에서 개최된 후 18년만에 우리나라에서 열리게 됩니다. 제주에서 정상회의가 열리면 평화와 환경, 기후 분야에서 제주가 쌓아온 경험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뿐 아니라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상당한 파급효과가 기대됩니다.. <싱크 : 양문석/제주상공회의소장> "각국 정상단과 대표단, 국내외 언론, 기업인들이 제주를 찾게 되면 관광과 지역 산업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더할 수 있습니다. 성공적인 국제 행사를 치른 도시는 세계가 신뢰하는 국제회의 도시로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습니다." 제주를 비롯해 전남과 부산, 인천 등 이미 여러 지역에서 유치전을 벌이고 있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제주도는 정부의 선정 절차에 대응하기 위해 신청서와 제안서를 마련하고, 평가와 현장 실사에 대비한 수용 태세 점검 등 후속절차에도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지난해 APEC 정상회의 유치에 실패한 제주가 아쉬움을 만회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CTV 뉴스 김수연입니다.
  • 2026.09.16(수)  |  김수연
  • "제주-인천 환승전용 내항기 도입 제안"
  • 제주도의회 김봉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제주-인천 항공노선 증편을 넘어 새로운 항공정책 구상을 제안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16일) 예산 결산심사에서 부산에서 운영중인 인천공항 환승전용 내항기를 제주에도 도입하고 이를 제주 무사증 제도와 연계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또 기존 운항장려금 대신 소형항공기 도입을 지원해 항공노선의 지속성을 높이는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제주도는 국토부와 법무부 등 관계기관과 도입 가능성을 검토해 예결위에 보고하기로 했습니다.
  • 2026.09.16(수)  |  최형석
  • 2공항 갈등해소 의지 '재확인'…협의회 구성은 '진통'
  • 제주도가 추진하고 있는 가칭 제2공항 갈등조정협의회 구성이 사회협약위원회의 판단으로 보류됐습니다. 위성곤 지사는 그러나 내년 상반기까지 갈등 해소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기존 입장에 변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협의회 구성부터 지연되면서 관련 절차가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을지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위성곤 지사가 기자 간담회에서 내년 상반기까지 제2공항 관련 갈등을 해소를 위한 관련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입장을 재차 확인했습니다. 사업 내용을 충분히 공개하고 객관적으로 도민의견을 수렴해 결정하겠다는 겁니다. 이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가칭 제2공항 갈등조정협의회 구성이 사회협약위원회의 판단으로 일단 보류됐지만 기존 방침은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제2공항 사업에 대한 동의 여부를 결정하기에 앞서 도민 의견 수렴 절차를 마무리하고, 그 결과를 국토부에 전달해 사업 추진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주민투표 등 구체적인 도민 의견 수렴 방식은 내년 1월까지 확정할 계획입니다. <녹취 :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어떻든 간에 결론을 내고 그 결론을 바탕으로 해서 우리 사회가ㅏ 움직여야 되는게 아니냐는 얘기를 저는 계속 듣고있기 때문에 그런 도민 의견대로 결정을 내리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갈등조정협의회 구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는 여전합니다. 찬성 측이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는 가운데 도의회에서도 제주도의 추진 과정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소위원회에서 두 달가량 논의한 사안인데도 협의회 구성이 보류된 것은 준비가 치밀하지 못했다는 겁니다. 특히 구성 절차가 한 달 이상 늦어지고 추가로 지연될 경우 제주도가 제시한 내년 상반기 일정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녹취 : 양경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지사께서 내년 상반기까지 결정을 내리겠다 했는데 이게 차질이 생기잖아요. 벌써 한 달이라는 게 벌써 지나갑니다. 10월 되면 이게 또 될지 안될지 모르는데 또 늦춰지면 어떻게 할 겁니까." 제주도가 제2공항 관련 절차를 내년 상반기까지 마무리한다는 방침을 재차 확인했지만 이를 추진할 갈등조정협의회 구성도 지연이 불가피해지면서 앞으로의 추진 과정에 상당한 난항이 예상됩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김승철)
  • 2026.09.16(수)  |  최형석
  • 제주시, 골목상권 현장서 '민생이음 시민간담회'
  • 제주시가 오늘(16일) 오후 산지천1 골목형상점가에서 상인회와 함께 민생이음 시민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상인회 관계자들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주차공간 확보가 가장 시급하다고 전하며 노후 건축물의 주차장 활용 방안 등을 제안했습니다. 이에대해 이상봉 제주시장은 관계 부서와 주차공간 확보 방안을 모색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2026.09.16(수)  |  김지우
  • "칭다오 재개약 막바지…손실보전금 50억 이내"
  • 제주도가 제주~중국 칭다오 화물선 항로의 손실보전금 규모를 연간 50억원 이내로 조정하는 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위성곤 제주도지사는 오늘(16일) 기자간담회에서 중국 선사 측과의 협상이 막바지 단계라며 피해를 최소화 하는 원칙을 두고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손실보전금 규모를 2년간 100억원 이내로 조정해 중앙투자심사 논란도 해소한다는 방침입니다. 기존 협정은 선사 측에 연간 최대 72억 원을 3년간 지원하도록 해 막대한 비용 논란과 함께 중앙투자심사 누락에 따른 위법성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 2026.09.16(수)  |  최형석
  • 제13대 제주개발공사 사장에 김도영 임명
  • 위성곤 제주도지사가 오늘자로 제주개발공사 제13대 사장에 김도영 전 GS 건설 상무를 임명했습니다. 위 지사는 전문성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경영을 개선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해 다시 도약하는 공기업으로 이끌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인사청문회를 열어 김 사장의 전문성과 직무수행능력 등을 검증한 뒤 적격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 2026.09.16(수)  |  김수연
  • 온주밀감 상품 기준·가공용 수매단가 전년 유지
  • 2026년산 온주밀감의 상품 품질기준이 지난해와 같은 수준으로 정해졌습니다. 제주농산물 수급관리 운영위원회 감귤위원회는 최근 총회를 열고 온주밀감 상품 품질기준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횡경 49mm~70mm, 무게 53g~135g의 상품 품질기준이 유지되고 아울러 당도 10브릭스 이상의 온주밀감의 경우 크기 규격에 맞지 않아도 상품 출하를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2026년산 가공용 감귤 수매단가 역시 지난해와 동일한 킬로그램당 210원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 2026.09.16(수)  |  김수연
  • 서귀포시, 소나무 재선충·병해충 집중 방제
  • 서귀포시가 소나무림 보전을 위해 내년 5월까지 40억원을 투입해 집중 방제에 나섭니다. 최근 재선충 피해는 줄어든 반면 기후변화로 인한 일반 병해충이 늘어나는 만큼 고사 원인에 따라 맞춤형 대응을 강화합니다. 올 하반기 대정읍과 안덕면 등 피해가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고사목 제거와 예방 주사를 집중하며 2028년까지 연간 고사목 발생을 2만그루 이내로 줄여나갈 방침입니다.
  • 2026.09.16(수)  |  김지우
  • 제주독서대전 10월 24~25일 개최…참가팀 모집
  •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2026 제주독서대전이 다음달 24일과 25일 이틀간 우당도서관에서 개최됩니다.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인 북마켓은 올해부터 참가 대상이 전국의 출판사, 책방, 창작자, 독서 관련 기관 등으로 확대돼 전국 각지의 다채로운 출판물과 창작물을 소개하는 자리로 운영됩니다. 우당도서관은 오는 29일까지 북마켓에 참여할 팀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 2026.09.16(수)  |  김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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