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26(수)  |  양상현
제주 4.3 실무위원회가 오늘 회의를 열고 희생자 287명에 대한 보상금 지급과 가족관계등록부 정정 8건을 심사했습니다. 이로써 보상금 지급 분야에서는 1만 1천 90명에 대한 심사를 완료해 전체 신청 희생자의 86%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지급된 보상금은 7천 420억 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가족관계등록부 정정 분야에서는 희생자와 사실상 자녀 사이의 친생자관계를 확인하는 7건과 행방불명 희생자 실종선고 청구 1건으로 지금까지 132건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제주도는 이번 통과 안건을 4.3 위원회에 최종 심의 결정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 제주 안전 불안 '확산'…"현장 대응 강화해야"
  • 최근 발생한 실종 사건은 제주 전반에 대한 안전 문제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SNS를 중심으로 확인되지 않은 정보까지 빠르게 퍼지면서 도민은 물론 관광객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데요. 제주도가 유관기관과 긴급 대응 체계 점검과 함께 안전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어떤 내용들이 나왔을까요? 문수희 기자의 보돕니다. 최근 제주에서 발생한 실종 사건을 계기로 제주 지역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SNS를 중심으로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내용까지 빠르게 퍼지며 도민과 관광객들의 걱정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제주도와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이 실종과 각종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체계를 다시 점검하고 안전망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우선 이번과 같은 실종 사건이 발생하면 기관별로 따로 움직이지 않도록 대응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실종 신고부터 상황이 마무리될 때까지 상황 공유와 보고 체계도 하나로 묶기로 했습니다. AI 기반 CCTV 전환 확대도 대응책으로 내놨습니다. 현재 주요 지역에 설치된 CCTV를 오는 2030년까지 70% 이상 AI 기능이 탑재된 모델로 전환하고 영상 보존 기간도 현재 30일에서 60일로 늘리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올레길과 야간 취약지역에 대한 경찰과 행정, 민간 합동 순찰도 정기적으로 실시합니다.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평상시에는 CCTV와 AI 관제 등 예방 안전 방안을 더욱 촘촘히 하고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관계 기관이 즉시 정보를 공유해 필요한 인력과 장비가 신속하게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기관 간의 공조를 강화해야 합니다." 하지만 제주도가 발표한 대책을 들여다보면 이번 사건을 계기로 새롭게 달라지는 건 없어 보입니다. 기관 간 협력 체계 운영이나 AI CCTV 확대 역시 그동안 추진해오던 사업의 연장선이고 순찰을 강화하는 것도 기존 안전대책을 좀 더 촘촘히 가져가는 수준입니다. 특히 읍면지역이나 올레길 등 상대적으로 안전 관리가 취약한 곳에서 실종이나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행정이 어떻게 현장을 지원하고 지역의 안전망을 보완할지에 대한 대책은 구체적으로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확인되지 않은 정보가 SNS를 통해 확산되곤 하지만 이같은 혼란을 줄일 수 있는 대안도 부족합니다.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대부분은 기존에 있던 것을 좀더 촘촘히 강화시켰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인플루언서나 (SNS)게시자에게 사실 관계를 명확히 전달하고 알려나가겠습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실제 현장에서 무엇이 부족했는지, 실종 대응부터 정보 공유, 안전 사각지대 관리까지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 2026.08.27(목)  |  문수희
  • 서귀포시, 항포구 물놀이 안전요원 연장 배치
  • 서귀포시가 여름철 막바지에 항포구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를 강화합니다. 법환항과 구두미포구, 하예포구 등 물놀이가 주로 이뤄지는 항포구 5곳을 대상으로 민간안전요원 배치 기간을 당초 이달 말에서 다음 달 20일까지로 연장합니다. 또한 정기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구명환, 로프, 위험 안내 현수막 등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추가 인력 배치 등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 2026.08.27(목)  |  김지우
  • 자동차등록번호판 제작·발급 대행자 공개 모집
  • 제주특별자치도가 내년부터 3년 동안 자동차등록번호판 제작과 발급, 봉인 업무를 맡을 대행업체를 공개 모집합니다. 모집 규모는 제주시 권역 2곳, 서귀포시 권역 1곳 등 모두 3곳 입니다. 신청은 제주도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법인 또는 개인이면 가능합니다 . 제주도는 지정심의위원회 심의와 평가를 거쳐 오는 10월 대행자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 2026.08.27(목)  |  문수희
  • 제주도, 축산사업장 밀폐공간 안전관리 강화
  • 양돈장이나 가축분뇨처리업체 같은 축산사업장 밀폐공간에 대한 안전관리가 강화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질식 사고 예방을 위해 작업 전 사전 신고와 무진입 작업 원칙, 안전시설 확충, 예방교육 등 4대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안전보건공단, 생산자단체와 협력해 마련한 대책을 현장에 적용할 계획입니다. 올해 제주도내 축산사업장에서 밀폐공간 작업을 하던 중 2건의 사고가 발생해 3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 2026.08.27(목)  |  문수희
  • 브로콜리 저장성 향상 냉동기술 연구 추진
  • 제주산 브로콜리를 사계절 내내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냉동 기술 연구가 추진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낮은 저장성으로 수확기에 출하가 몰리는 브로콜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이같은 연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처리 방법과 냉동 온도별 시험을 통해 냉동과 해동 과정에서 생기는 품질 저하를 줄이고 저장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도 농업기술원은 연구 결과를 지역 가공업체와 농가에 제공해 활용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 2026.08.27(목)  |  문수희
  • 실종·위기 사건 대응 강화… 안전망 전반 점검
  • 최근 발생한 실종 사건으로 제주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제주도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늘 오전 도청 삼다홀에서 경찰과 해경, 소방을 비롯해 민간 안전단체와 함께 유관기관 대책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최근 실종과 위기 사건 대응 과정을 살피고 기존 안전망에 대한 전반적인 재점검과 함께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주요 대책으로는 실종 등 위기 사건 발생 시 유관기관 공동대응체제 가동과 AI CCTV 보급 확대, CCTV 보존기간 연장, 안전 취약지 대상 현장 순찰 강화 등이 나왔습니다. 이와함께 제주도는 최근 제주 안전을 둘러싼 가짜 뉴스 확산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할 방침입니다.
  • 2026.08.27(목)  |  문수희
  • 제주도-제주시 현안 회의…"민원 72시간 내 처리"
  • 앞으로 시민의 민원에 72시간 이내에 처리하는 체계가 구축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늘 오전 도청 삼다홀에서 이상봉 제주시장 취임 이후 첫 제주시와의 회의를 열고 주요 업무 계획와 현안을 공유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시민의 민원을 접수한 뒤 72시간 안에 처리 방향을 안내하는 원칙이 공유됐습니다. 이 밖에 내년 예산안 준비와 읍면동 현장 점검 강화 등이 논의됐습니다.
  • 2026.08.27(목)  |  문수희
  • 제주도 첫 기후경제부지사에 이창흠 임명
  • 민선 9기 첫 기후경제부지사로 이창흠 전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이 임명됐습니다. 이 부지사는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출신으로 남주고등학교와 경희대학교를 졸업했으며 40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30여 년간 환경부에서 근무하며 제주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환경부 1급으로 승진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 환경을 비롯해 AI와 에너지 등 미래산업 업무를 관장하게 됩니다.
  • 2026.08.27(목)  |  문수희
  • 도립미술관·설문대센터 감사, 24건 무더기 지적
  • 제주도립미술관과 설문대여성문화센터가 미술품이나 시설물 관리에 허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가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16일까지 두 기관을 대상으로 종합 감사를 실시한 결과 도립미술관은 모두 16건,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8건의 행정상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주요 지적 사항을 보면 제주도립미술관의 경우 소장품 보존 처리를 위해 구입한 고가의 검사 장비를 방치하고 수장고 공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작품을 제대로 관리할 수 없는 곳에 보관하는 문제 등이 지적됐습니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안전 난간이 규정과 맞지 않게 설치되거나 전시관 자료 수집 계획을 제대로 수립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2026.08.27(목)  |  문수희
위로가기
닫기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제보가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뉴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로고
제보전화 064·741·7766 | 팩스 064·741·7729
  • 이름
  • 전화번호
  • 이메일
  • 구분
  • 제목
  • 내용
  • 파일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