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정의 주요 회의 내용이 실시간으로 공개될 전망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위성곤 지사의 지시에 따라
도청에서 열리는
주요 간부 회의를
유튜브로 생중계한다고 밝혔습니다.
내일(2일) 오후 1시에 열리는 간부회의가 첫 시범 운영될 예정입니다.
위성곤 지사는
도민의 알 권리 보장과
도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공개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서귀포시가 추진한 서귀포 관광극장 철거 사업이
중요 절차를 위반한 것으로
감사위 감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적법한 심의 허가 절차가 누락되면서
행정의 신뢰도가 훼손됐다며
기관 경고 처분을 제주도지사에게 요구했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
서귀포시는 지난해 9월 관광극장 철거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외벽 3면 가운데 두 면을 없앴습니다.
공사가 시작되자 제주 건축 종사자와 시민단체 등은
보존이 필요하다며 반발했고
서귀포시는 철거를 보류했습니다.
<씽크 : 현군출 / 제주도건축사회장>
"우리가 조금만 더 노력한다면 충분히 살릴 수도 있고 활용할 수 있는 이 건축물을 보수, 보강에 대해 구체적으로 전문가 의견 없이 철거해 버린다는 게 저희는 자산을 잃는다는 안타까움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논란이 된 관광극장 철거 공사가
필수 행정절차도 거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철거를 포함해 공유재산 용도를 폐지할 경우
거쳐야 하는 공유재산심의위원회 심의 절차를 누락한 것이
감사 결과 확인됐습니다.
공유재산으로 매입할 당시,
서귀포시 최초의 현대적 극장이라는 역사성을 감안해
건축물을 보존할 방안을 마련하라는
제주도의회의 부대의견도 무시하고
철거를 강행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면밀한 검토 없이 관광극장 면적의 절반 이상을
건축물 대상에서 제외하면서
해체 허가 대상 시설이
단순 신고 대상으로 바꼈다고 지적했습니다.
감사위원회는
건축물 철거에 대한 적법한 심의 허가 절차가 누락돼
공유재산의 활용 가치 등을 판단할 기회가 상실되고
해체 공사의 정당성이 저하되는 등
행정의 신뢰도가 훼손되는 결과를 초래했다며
사업을 추진한 서귀포시 담당 부서에 대해 기관 경고를 요구했습니다.
서귀포시는 감사 결과를 수용하면서
7월 말까지 활용 방안 용역을 마무리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CTV뉴스 김용원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 그래픽 이아민)
제13대 제주도의회가
의장단과 8개 상임위원회 구성을 모두 마무리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원구성 과정에서부터 다수당 중심의 운영이 이어지면서
출범 초기부터
여야 간 긴장감도 감지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최형석 기자입니다.
제13대 제주도의회가 의장단 선출에 이어
상임위원장 선출까지 마무리하며 전반기 원구성을 완료했습니다.
이번 의회는 상임위원회를 기존 7개에서 8개로 확대하며
조직 개편도 함께 이뤄졌습니다.
상임위원장 선출 결과 8석 가운데 7석을 더불어민주당이 가져갔습니다.
특히 의장 선거에 출마했던 민주당 3선 의원들이
주요 보직을 맡지 않기로 약속하면서
재선 의원 중심으로 꾸려졌고, 초선 의원도 한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의회운영위원장에 하성용 의원이
행정자치위원장은 이경심,
문화관광위원장에 한동수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환경도시위원장은 양홍식,
새로 출범한
미래경제산업위원장에는
최연소 김기환 의원이 맡게 됐습니다.
교육위원회는 교육의원 출신의 강동우 의원이
보건복지위원회는 초선인 이경철 의원이 각각 위원장을 맡게 됐습니다.
농수축경제위원회에서 분리된 농수축위원장에는
강충룡 의원이 선출되면서
국민의힘은 1석을 확보했습니다.
민주당이 당초 모든 상임위원장을 맡겠다는 입장에서
한발 물러난 결과입니다.
원구성 협상 과정에서 국민의힘이 요구했던
부의장 한 석과 상임위원장 한 석, 교육위원회 배정도 반영됐습니다.
다만 민주당이 상임위원장 대부분을 차지하면서
다수당 중심의 원구성이 이뤄졌습니다.
새 의회는 앞으로 민선 9기 위성곤 도정의 첫 추가경정예산안과 조직개편안,
민생경제 회복 대책, 제2공항 등 굵직한 현안을 심사하게 됩니다.
<클로징>
원구성은 마무리됐지만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는 이제부터입니다.
민주당 중심의 제13대 제주도의회가
견제와 균형이라는 지방의회의 역할을 얼마나 충실히 수행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현광훈 그래픽 이아민)
위성곤 제주도지사가
첫 간부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도정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취임 후 첫 행정명령으로
민생경제 상황실 운영을 지시하며
민생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는데요.
회의에서는
AI를 활용한 행정 혁신과
관광 활성화 방안 등도 함께 논의됐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 열린 간부회의.
위성곤 지사는 회의 시작과 함께
제1호 행정명령으로 '민생경제 상황실' 운영을 지시했습니다.
제주도가
민생경제 대응의 컨트롤타워를 맡아
물가와 소비 동향,
소상공인 대출, 고용 지표 등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경제 상황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는 구상입니다.
특히 행정시별로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매출 등
현장 데이터를 촘촘히 관리해
정책에 즉각 반영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제1호 행정명령은 도지사 직속 민생경제 상황실 운영입니다. 그동안 지표 관리는 사후 약방문이었습니다. 통계가 나온 뒤 대책을 세우면 이미 늦습니다.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즉각 대책을 집행하는 체계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회의에서는
위성곤 지사의 대표 공약인
AX 대전환 계획도 함께 보고됐습니다.
행정 업무는 물론 산업과 관광, 복지 등
도민 생활 전반에 인공지능을 접목하는 등
앞으로 분야별 실행 계획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입니다.
<김남진 제주특별자치도 혁신산업국장>
“전분야에 AI를 접목해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와 산업기반, 헹정체제를 함께 만드는 정책입니다.
민선 9기에서는 AI 기반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AX대전환을 최우선 정책으로 추진할 계획이고요."
회의는
민생경제 활성화와 행정 혁신 방안을 중심으로 이어졌습니다.
추경 효과를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발굴과
공직사회 AI 활용 확대 등을 놓고
도지사와 간부 공무원의 자유로운 토론도 진행됐습니다.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실제 골목상권으로 들어갈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방안이, 묘책이 만들어지지 않는데 관련해서 의견을 낼 분이 계신가요?”
<김양보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교류국장>
“버스를 왔다갔다 하는 노선을 만들던지, 이렇게 되면 중문관광단지에 묵는 분들이 서귀포 원도심에 가서 저녁에 술도 마시고 편하게 놀 수 있는...”
민선 9기 위성곤 도정은
이번 간부 회의를 시작으로
제주도정의 주요 회의를
도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제주시청 공무원이
개인하수처리시설 준공필증을 위조해
시공업체에 발급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제주도감사위원회는
지난 2024년 7월,
개인하수처리시설 준공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에도 불구하고
적합 통지 공문서로 위조해
업체에 제공한 혐의로
A 공무원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요구했습니다.
A 공무원은
당초 발급 불가를 통보했으나
준공필증이 나오지 않아 재시공하게 되면
상급업체로부터
하도급을 받지 못한다며
계속된 민원인의 요구를 이기지 못해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한편 이 사건과 관련해 제주지검은
A씨를
공문서 위조와 위조공문서행사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했습니다.
제주 상급병원과
준보훈병원 지정을 위한 신청 절차가 이달 진행됩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이달 말까지
제주 권역 상급병원 지정을 위한 신청 절차가 이뤄지는 가운데
제주에선
제주대병원과 한라병원 두 곳이 준비 중입니다.
신청 이후 복지부는
심사 평가를 거친 뒤
12월 지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제주지역 국가유공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준보훈병원 공모도
이달 15일까지 이뤄지고 있으며
국가보훈부는
최소 1곳을 지정해 연말부터 운영할 계획입니다.
지방세 신고 납부 기한이 오는 7일까지로 추가 연장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당초 내일까지였던 납부 기한을
다른 지역 행정 통합과
행정체제 개편으로 인한 시스템 전환이 마무리되지 않으면서
이같이 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6월 정기분 자동차세를 포함한
신고분, 정기분,
수시분, 체납분 지방세는 7일까지 납부할 수 있습니다.
제주자치경찰단이
항공사진 정밀 비교를 통해 불법 산림 훼손 추적에 나섭니다.
주요 단속 대상은
행정기관 허가 없이 이뤄지는 무허가 산지 전용과 입목 벌채,
개인 목적의 무단 도로 개설,
석축 조성 등 불법 형질 변경,
자연석 무허가 도외 반출 행위 등입니다.
조사 결과 위법 행위가 확인되면
관련법에 따라
무관용 원칙으로 형사 입건하는 한편
행정 기관에 통보해 원상복구 명령 처분할 방침입니다.
제주도정의 주요 회의 내용이 실시간으로 공개될 전망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위성곤 지사의 지시에 따라
도청에서 열리는
주요 간부 회의를
유튜브로 생중계한다고 밝혔습니다.
내일(2일) 오후 1시에 열리는 간부회의가 첫 시범 운영될 예정입니다.
위성곤 지사는
도민의 알 권리 보장과
도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공개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민선 9기 위성곤 도정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위성곤 지사는
도민을 중심으로
민생 회복과 미래산업 육성을
도정의 핵심 가치로 제시했는데요.
취임 첫날부터 감귤 수확 현장을 방문하며
현장 소통을 통한
현안 챙기기에 나섰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민선 9기 위성곤 제주 도정이 출범했습니다.
도정 운영 슬로건으로
'도민과 함께 미래를 만나는 제주',
비전으로는
'먼저 만나는 미래, 기후경제수도 제주'로 정했습니다.
위성곤 지사는
도민 참여와 소통을 기반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
기후와 에너지, 미래 신산업을 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도민을 도정 운영의 중심에 두고 도민의 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함께 해답을 찾겠다는 약속입니다.
미래를 만나는 제주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먼저 실험하고 세계와 연결되는 플랫폼이 되겠다는 제주의 비전입니.”
취임사에서는 제주 최대 현안인
제2공항 문제에 대한 해결 의지도 거듭 강조했습니다.
갈등을 더 이상 미루지 않고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사회적 합의 절차를 마련해
결론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특히 제2공항 문제는 도민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사회적 합의 절차를 마련하겠습니다."
위성곤 지사는 취임 첫 민생 행보로
서귀포시 하우스 감귤 재배 농가를 찾았습니다.
시설을 둘러보고 직접 감귤을 수확하며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농가는 최근 전기요금과 난방비 등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인한 경영비 부담을 호소했습니다.
<강천욱 감귤 재배 농가>
“기름값도 많이 오르고 그러다 보니 전기료도 많이 올라서 도에서 전기료나 연료비를 도음을 줬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이에대해 위성곤 지사는
단기적으로 추경 예산을 통한 지원을,
장기적으로는
농업용 전기요금 체계 개선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약속했습니다.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결국은 에너지를 쓰는데 싸게 쓸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야 되는데 태양광이나 이런 시설을 잘 접목하고 히트펌프도 접목해서..."
위성곤 지사는 각 실국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도정 주요 현안과 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민생 회복과 제2공항 갈등 해소 등
굵직한 과제를 안고 출범한 민선 9기.
취임 첫날부터 소통과 민생을 강조한 위성곤 도정이
앞으로 4년 동안 어떤 성과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