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2(일)  |  문수희
내년부터 외국인 계절 근로자의 상해보험 가입이 의무화 되는 가운데 제주도가 법 시행에 앞서 선제적인 가입을 추진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달 말부터 입도한 공공형 외국인 계절 근로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보험을 우선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보험은 최대 8개월까지 가입 가능하고 상해나 질병, 사망, 실손의료비 등을 포괄적으로 보장할 수 있도록 개발됐습니다. 제주도는 공공형이 아닌 일반형 계절근로자도 상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농가를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38
  •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상해보험 가입 추진
  • 내년부터 외국인 계절 근로자의 상해보험 가입이 의무화 되는 가운데 제주도가 법 시행에 앞서 선제적인 가입을 추진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달 말부터 입도한 공공형 외국인 계절 근로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보험을 우선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보험은 최대 8개월까지 가입 가능하고 상해나 질병, 사망, 실손의료비 등을 포괄적으로 보장할 수 있도록 개발됐습니다. 제주도는 공공형이 아닌 일반형 계절근로자도 상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농가를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 2025.11.02(일)  |  문수희
KCTV News7
00:30
  • 제주테크노파크, 11일까지 입주기업 24곳 모집
  • 제주테크노파크가 오는 11일까지 입주 기업 24곳을 모집합니다. 시설별 모집 규모를 보면 바이오센터 10곳, 용암해수센터 5곳, 미래산업센터 4곳, 미생물 자원 활용과 제주벤처마루는 2곳 화장품원료센터 1곳입니다. 입주 기업에 대해서는 연구제조장비 이용 우대부터 각종 기업 지원 사업 모집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집니다.
  • 2025.10.31(금)  |  문수희
KCTV News7
00:36
  • 치매 환자 실종 대응 체계 강화 위한 훈련 실시
  • 치매 환자 실종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훈련이 실시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어제(31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25년 배회, 치매환자 실종 예방과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다수의 시민이 모이는 행사장 환경에서 치매 환자 실종 상황을 가정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대응 훈련이 이뤄졌습니다. 훈련에 앞서 도내 치매안심센터 6곳에서는 치매환자의 행동 특성과 실종 예방 서비스, 발견 시 행동 요령에 대한 교육과 실종 예방 캠페인도 진행됐습니다.
  • 2025.10.31(금)  |  문수희
KCTV News7
00:44
  • AI 기반 바이오 헬스케어산업 협력 체계 구축 추진
  • 제주특별자치도와 인공지능 헬스케어 기업 인바이츠생태계가 AI 기반 바이오산업 협력 체계를 구축합니다. 오늘 오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와 제주대학교, 인바이츠생태계 세 기관은 업무 협약을 맺고 K-디지털 헬스케어 해외 진출을 목표로 혁신적인 헬스케어 사업 모델 고도화와 국내 전진기지 도내 구축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도권 상장기업 이전과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 도약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정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선정에도 공동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2025.10.31(금)  |  문수희
KCTV News7
01:00
  • 삼양·봉개 선거구 조정 논의…지역 주민 '반발'
  •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인구수 변화에 따라 삼양봉개 선거구 분구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봉개 지역을 중심으로 반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제주도 선거구획정위원회는 오늘(31일) 오후 삼양동과 봉개동 주민을 대상으로 선거구 조정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특히 봉개동을 아라동 또는 화북동으로 편입되는 방안에 대해 지역 주민들은 마을 정서와 현재 지역 인구 수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타당하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그동안 별도의 의견 수렴 과정이 없다가 다른 동과의 편입안을 정한 상태로 설명회를 여는 것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한편, 삼양봉개 선거구는 지난 9월 30일 기준 인구수가 3만1,810명으로 헌법재판소가 정한 인구 상한선을 초과하며 삼양동을 독립 선거구로 전환하고 봉개동을 다른 선거구에 편입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 2025.10.31(금)  |  문수희
KCTV News7
00:49
  • "섬식정류장 추가 조성 보류 환영…전면 재검토해야"
  • 제주도가 간선급행버스체계 추가 조성 계획을 잠정 중단한 가운데 사업의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도의회에서 나왔습니다.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은 오늘(31일) 제443회 임시회 본회의 폐회사를 통해 제주도의 이번 결정은 도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합리적인 결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최종 해법이 되서는 안된다며 앞으로 대중교통 운송량과 교통 흐름, 도민 만족도 등 검증을 통해 전면 재검토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제주도는 서광로에 이어 지난 9월부터 섬식정류장과 양문형버스를 핵심으로 하는 동광로 BRT 고급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었지만 민원이 잇따르면서 점정 중단을 결정했습니다.
  • 2025.10.31(금)  |  최형석
KCTV News7
00:48
  • 도의회, 제443회 임시회 마무리…지방채 발행계획 통과
  •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오늘(31일) 제4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8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습니다. 도의회는 오늘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원회 별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결과보고서 등 184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특히 발행 한도액을 980억 초과한 4천820억원 규모의 제주도 지방채 발행 계획안은 재석의원 40명 가운데 찬성 32명, 반대 7명, 기권 1명으로 가결됐습니다. 도의회는 다음달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제44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도정질문과 교육행정질문, 내년도 예산안 등에 대한 심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 2025.10.31(금)  |  최형석
KCTV News7
00:47
  • '명예훼손 처벌' 4.3특별법 개정 촉구 결의안 채택
  •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오늘(31일) 제44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4.3 역사왜곡과 폄훼 방지를 위한 '4.3특별법' 개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이번 결의안은 최근 재확산되고 있는 4.3 왜곡 발언과 혐오 선동을 규탄하고, 허위사실 유포나 희생자 명예훼손을 처벌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담은 4.3특별법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4.3특별위원회는 결의안에서 이번 4.3특별법 개정 요구는 학문이나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려는 것이 아니라 국가가 공식 확인한 역사적 사실을 고의로 왜곡, 조작하거나 선동하는 행위를 막기 위한 최소한의 법적 장치라고 강조했습니다.
  • 2025.10.31(금)  |  최형석
KCTV News7
00:28
  • 비양도 해상서 다친 40대 선원 병원 이송 (보완)
  • 어젯밤(30) 11시 40분쯤 비양도 서쪽 19km 인근 해상에서 7.93톤 급 어선에서 선원이 줄에 걸려 바다로 빠지면서 다쳤다는 신고가 해경으로 접수됐습니다. 해당 어선은 해경의 안전관리를 받으며 한림항으로 입항했고, 허리와 다리를 다친 40대 한국인 선원은 항에서 대기하던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 2025.10.31(금)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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