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26(토)  |  김경임
최근 6년 동안 제주 도민들이 행정서비스로 찾은 조상 땅 면적이 서울 강남구 면적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이용한 제주도민은 2만 8천여 명으로, 이 가운데 43%가 실제 땅을 찾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도민들이 찾은 땅 면적은 총 43.6제곱km로, 서울시 강남구 면적보다 4.1제곱 km 더 넓은 규모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 풀밭 대신 콘크리트…멍드는 초지 '최후 보루'
  • 제주시는 전국에서 가장 넓은 초지를 보유한 지역입니다. 하지만 가축을 방목하거나 사료를 재배해야 할 초지에 무분별한 전용과 훼손 등 불법 행위가 끊이지 않으면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제주시 중산간에 위치한 초지입니다. 푸른 풀이 자라야 할 초지 위에 회색 빛 폐 콘크리트가 산처럼 쌓여 있습니다. 그 아래로는 시커먼 흙이 덮여있고 바닥엔 중장비가 지나간 흔적도 남았습니다. 가축 사료 작물 재배나 방목 등 본래의 목적을 벗어나 야적과 성토가 이뤄진 불법 전용 현장입니다. <스탠드업 : 김지우> “이 초지는 원상복구 명령을 어겨 지난해 4월 고발 조치됐지만 현재까지도 폐콘트리트와 큼지막한 바위들이 쌓인 채 방치돼 있습니다. 제주시 지역에서 이 같은 불법 전용 사례는 해마다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2022년 2건, 2023년 6건에 이어 2024년 3건, 2025년에는 9건이 적발됐으며, 올해 들어서도 이달까지 5건이 확인됐습니다. 원상복구 명령을 이행하지 않아 고발 조치되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불법 전용 면적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농작물 재배가 가장 많았고, 형질 변경과 건축물 설치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제주시는 초지가 환경 보전과 경관 유지 등 다양한 공익적 가치를 지닌 만큼 실태조사를 통해 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영식 / 제주시 축산팀장> "이번 초지 실태조사는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개월 동안 진행하는데 목적 외로 사용하거나 불법 전용으로 확인될 경우 원상회복 (명령을) 내리고 이를 이행하지 않았을 때는 사법기관으로 고발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9월 기준 제주시의 초지 면적은 8천600여헥타르에 달합니다. 이는 전국 초지 면적의 27% 웃도는 규모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넓습니다. 전국 초지의 최후의 보루이자 제주의 핵심 생태 자원인 초지. 그 공익적 가치가 퇴색되지 않도록 빈틈없는 관리와 단속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그래픽 유재광)
  • 2026.09.28(월)  |  김지우
  • 민선 9기 첫 서귀포시장에 김희찬 임명
  • 위성곤 제주도지사가 신임 서귀포시장에 김희찬 전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을 임명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희찬 서귀포시장은 민생을 챙기고 문화와 관광,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그리고 1차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면서 시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는 현장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제주도의회 행정시장 인사청문위원회는 김 시장의 공직 경험과 서귀포시에 대한 이해도, 시정 운영 의지 등을 종합 검토해 적합 의견을 채택한 바 있습니다.
  • 2026.09.28(월)  |  양상현
  • "지역생산품 구매·소규모 공사 조기발주 확대"
  • 제주도가 오늘 오전 위성곤 지사 주재로 월간정책회의를 갖고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차원의 지역제품 구매 확대와 소규모 공공공사의 조기 발주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각 부서의 지역생산품 구매를 확대하고 유관기관과 단체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구매실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또 소규모 공공공사를 조기 발주해 다음달 까지 407억 원 이상으로 확대하고 지역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와 건축 인허가 단축 등 제도개선을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내년도 문화, 체육, 관광분야의 주요 행사 일정을 최소 6개월 전에 공유해 관광상품 또는 지역 상권과 연계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 2026.09.28(월)  |  양상현
  •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도 시범운영 확대
  • 제주도가 예산 편성 단계에서 온실가스 배출에 미치는 영향까지 검토하는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도' 시범운영을 확대합니다. 올해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은 296개 사업에 1조 103억원 규모로 사업별 온실가스 감축효과 분석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특히 폐기물 소각시설 운영관리 사업은 폐열로 전력을 생산해 가장 큰 감축효과를 보였습니다. 제주도는 앞으로 사업 집행 결과를 평가해 다음 연도 예산 편성에 다시 반영하는 환류체계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 2026.09.28(월)  |  최형석
  • 한라산 동절기 입산시간 단축…다음달부터 시행
  • 제주도가 동절기를 맞아 다음달부터 내년 3월까지 한라산 입산 마감 시간을 앞당깁니다. 입산 시작시간은 오전 5시로 동일하고, 어리목 영실 탐방로 입구는 낮 12시, 성판악 관음사 탐방로는 오전 11시 30분, 돈내코 탐방로는 오전 10시에 입산이 마감됩니다. 최종 하산시간은 동능정상은 오후 1시 30분, 진달래밭대피소와 삼각봉 대피소는 오후 3시 30분, 윗세오름은 오후 3시, 남벽분기점은 오후 2시입니다.
  • 2026.09.28(월)  |  김수연
  • 공동이용시설 태양광 보급 확대…올해 40곳 설치
  •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마을공동이용시설에 태양광 발전 보급이 확대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풍력자원공유화기금 10억원을 확보해 연말까지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40곳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합니다. 태양광 발전설비가 설치되면 시설 한 곳당 월 최대 4만 원가량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제주도는 지난 2017년부터 지금까지 풍력자원공유화기금 47억 원을 투입해 마을공동이용시설 393곳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했습니다.
  • 2026.09.28(월)  |  최형석
  • 섬지역 교육여건 개선 조례 추진…"학업 체제비 지원"
  • 섬지역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됩니다. 박왕철 제주도의원은 섬지역의 열악한 교육여건으로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로 이어지고 있어 실질적인 교육기회 보장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며 조례 제정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조례안에는 섬지역 교육 지원 기본계획 수립과 교육과정 운영 지원, 교직원 주거환경 개선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 섬지역 학생들의 학업체제비 지원과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을 통해 교육여건 개선을 지원하도록 했습니다.
  • 2026.09.28(월)  |  최형석
  • 학교급식 음식물류 폐기물 감축 조례 추진
  • 학교급식에서 발생하는 음식물류 폐기물을 줄이기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됩니다. 강충룡 제주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에는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를 위한 시행계획 수립과 실태조사, 교육과 지도 점검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 폐기물의 활용과 자원화, 관계기관 협력체계 구축 등을 통해 학교급식의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도록 했습니다. 강 의원은 식재료 구매와 검수부터 조리와 배식까지 상당한 음식물류 폐기물이 발생하고 있다며 조례 제정을 통해 환경보전과 급식 예산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 2026.09.28(월)  |  최형석
KCTV News7
00:34
  • 제주도민 '조상 땅 찾기'…강남 면적 넘어서
  • 최근 6년 동안 제주 도민들이 행정서비스로 찾은 조상 땅 면적이 서울 강남구 면적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이용한 제주도민은 2만 8천여 명으로, 이 가운데 43%가 실제 땅을 찾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도민들이 찾은 땅 면적은 총 43.6제곱km로, 서울시 강남구 면적보다 4.1제곱 km 더 넓은 규모입니다.
  • 2026.09.26(토)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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