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30(일)  |  이정훈
11월의 마지막 휴일인 오늘(30일) 제주 지역은 낮 기온이 21도를 보이며 맑고 쌀쌀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 기온은 제주시 23도, 서귀포 21.8도, 성산 21.2도, 고산 20도를 보인 가운데 가족과 관광객들은 오름과 야외 관광지에서 가을 끝자락과 초겨울 정취를 만끽하며 휴일을 즐겼습니다. 올해 마지막 달이자 12월의 첫 날인 내일(1일)부터는 기온이 떨어져 아침 최저기온은 12도에서 14도로 오늘보다 2도 이상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42
  • 11월 마지막 휴일 '쌀쌀'…내일부터 낮 기온 '뚝'
  • 11월의 마지막 휴일인 오늘(30일) 제주 지역은 낮 기온이 21도를 보이며 맑고 쌀쌀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지역별 낮 최고 기온은 제주시 23도, 서귀포 21.8도, 성산 21.2도, 고산 20도를 보인 가운데 가족과 관광객들은 오름과 야외 관광지에서 가을 끝자락과 초겨울 정취를 만끽하며 휴일을 즐겼습니다. 올해 마지막 달이자 12월의 첫 날인 내일(1일)부터는 기온이 떨어져 아침 최저기온은 12도에서 14도로 오늘보다 2도 이상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 2025.11.30(일)  |  이정훈
KCTV News7
00:49
  • 제주도, 렌터카 요금 산정 새 기준 마련
  • 제주도가 성수기 '바가지 요금' 논란을 막기 위해 렌터카 요금 산정 방안을 새로 마련합니다. 현재는 차량 가격을 기준으로 대여료를 신고하지만 앞으로는 업체의 회계자료 등 경영상황을 반영한 객관적 근거에 따라 요금을 책정하도록 제도를 개선합니다. 제주도가 사전 모의조사를 한 결과, 대여료가 현행보다 최대 50%까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는 관련 조례 개정을 거쳐 내년 10월 전국체전 이전에 새로운 요금 신고제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또 과도한 출혈 경쟁을 막기 위해 할인율 상한제를 도입해 현재 최대 90%까지 가능한 할인 폭을 50~60% 수준으로 제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 2025.11.30(일)  |  이정훈
KCTV News7
00:46
  • 제주, 향토음식 살린 급식용 간편식 개발
  • 제주 향토음식의 전통과 맛을 살린 급식용 간편식 5종류가 개발됐습니다. 이번 간편식은 제주도와 경제통상진흥원, CJ프레시웨이, 그리고 제주 향토음식 명인 부정숙 씨가 지난 3월부터 협력해 만든 결과물입니다. 새로 선보이는 제품은 돌문어고구마영양밥과 삼겹살무찜 그리고 고사리잡채와 무고기볶음, 양파마늘종장아찌 등 다섯 가지입니다. 특히 돌문어고구마영양밥은 옛 구황식품인 감저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건강식으로 개발했습니다. 제주도는 다음달 8일 제주지역 경로당에서도 품평회를 열어 활용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 2025.11.30(일)  |  이정훈
  • 제주도, 겨울철 축산재해 예방대책 본격 추진
  • 제주도가 올겨울 기습 한파와 대설에 대비해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최근 제주지역에서는 한파와 폭설로 축사시설 붕괴, 양봉 폐사 등 피해가 이어져 지난 3년간 복구비만 12억 원이 투입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지난 20일부터 ‘겨울철 축산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내년 3월 15일까지 현장 대응을 강화합니다. 기상특보가 발령되면 관리요령을 신속히 전파하고, 축사시설 점검과 축종별 예방 안내를 통해 농가가 스스로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또한 소·돼지·닭·양봉농가에는 가축재해보험료를 지원하고, 노후 전기시설 점검과 스프링클러 설치 등 화재 예방 대책도 병행합니다. 축사 단열·보온 보강과 환기시설 개선 등 시설 현대화 사업도 추진해 재해에 취약한 요인을 줄여나갈 계획입니다.
  • 2025.11.30(일)  |  이정훈
  • 제주, 스마트 APC 지원사업 추가 신청 접수
  • 제주도가 내년도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다음달 12일까지 받습니다. 국비로 지원되는 이번 사업은 농산물 집하부터 선별과 포장, 저장과 출하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하는 시설과 장비 구축을 지원합니다. 전국적으로 총 21개소를 선정하며, 10억 원 이하 규모는 스마트 장비 위주로 최대 20개소, 10억 원을 초과하는 대규모 APC 시설은 1개소가 지원 대상입니다. 신청 자격은 농식품부가 승인한 생산유통 통합조직과 산하 출자출하 조직으로 제한되며, 사업부지 확보가 필수입니다. 신청서는 양 행정시 감귤유통과에서 접수하고, 관련 서류는 다음달 16일까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제출해야 합니다.
  • 2025.11.30(일)  |  이정훈
  • 제주 농촌융복합산업, 매출·수출 성과 '쑥쑥'
  • 제주도가 농촌융복합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친 결과, 안테나숍 누적 매출이 31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안테나숍은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 입점한 지역 농산물과 특산품을 직접 홍보·판매하는 거점 매장입니다. 제주도는 올해 상반기에만 14개소가 신규 인증을 받았으며 지난 9월 기준 전체 인증업체는 185개소로 늘어났습니다. 또 농촌융복합산업 제주국제박람회에서의 수출상담회를 통해 미국·말레이시아·대만 등으로 해외 수출도 23억 7천만 원을 기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 2025.11.30(일)  |  이정훈
KCTV News7
00:47
  • 아나운서 날씨
  • 휴일인 오늘 제주는 구름 많고 선선한 가을 날씨를 보였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제주시 23도, 서귀포 21.8 성산 21.2, 고산 20도를 기록했습니다. 12월의 첫 날인 내일은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12도에서 14도,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19도로 오늘보다 떨어지겠습니다. 해상 날씹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앞바다에서 0.5에서 1.5미터 높이로 비교적 낮게 일겠습니다.
  • 2025.11.30(일)  |  이정훈
KCTV News7
00:55
  • 칭다오 항로 손실보전금 예산 대폭 삭감
  • 제주도의회 상임위원회 예산 심사 단계에서 640억 원이 대폭 손질된 가운데 물동량 부족으로 논란이 이어지는 칭다오 노선 손실 보전금 역시 크게 삭감됐습니다.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는 제주도가 편성한 칭다오 노선 손실보전금 45억 원 가운데 1/3 수준인 15억 원을 감액했습니다. 지난 10월부터 제주와 중국 칭다오간 국제 컨테이너 화물선이 운항되고 있는 가운데 물동량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하면서 손실보전금이 발생하고 있고 제주도의회는 이번 예산심사에서 이같은 문제를 집중 제기했습니다. 제주도는 다음주부터 열리는 예산결산위원회 심사에서 타당성을 강조한다는 계획이지만 제주도의회는 여전히 부정적인 입장이어서 결과에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 2025.11.29(토)  |  문수희
KCTV News7
00:49
  • 오분자기 자원 회복 국비 지원…2030년까지 50억
  • 갯녹음 등 바다환경 변화로 인해 감소하고 있는 오분자기 자원을 회복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가 이뤄집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해양수산부가 개최한 제2차 수산자원조성 평가위원회 회의에서 제주도 오분자기 산란, 서식장 조성이 내년 신규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내년부터 2030년까지 5년동안 한림읍과 구좌읍 등 도내 마을어장 4곳에 50억 원이 투입돼 산란시설물과 서식블록, 먹이자원 조성, 해적생물 제거 등이 진행됩니다. 제주도는 해양환경과 자원량 조사, 경제서 분석, 어업인 의견 수렴 등 사업 진행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사후 관리 체계도 구축할 방침입니다.
  • 2025.11.28(금)  |  문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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