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 선거 결과 이정엽 전 제주도의원이 당선됐습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어제(27일)와 오늘 이틀동안 실시한 도당위원장 선거에서
이정엽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습니다.
선거에는 대의원 275명 가운데 249명이 투표에 참여해 90.55%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신임 도당위원장의 임기는 당규에 따라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시점부터 시작됩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 선거 결과 이정엽 전 제주도의원이 당선됐습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어제(27일)와 오늘 이틀동안 실시한 도당위원장 선거에서
이정엽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습니다.
선거에는 대의원 275명 가운데 249명이 투표에 참여해 90.55%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신임 도당위원장의 임기는 당규에 따라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시점부터 시작됩니다.
18년 만에 부활한
제주교육장 공모제가 시작부터 삐걱거리고 있습니다.
지원자가 단 한 명에 그치면서
공모 자체가 무산된 가운데
제주도의회에서는 제도 설계가 특정인을 염두해 둔 것 아니냐는
이른바 내정설까지 제기됐습니다.
여기에 고의숙 교육감이 과거 반대했던
정무부교육감 인건비까지 추경에 편성되며
교육청의 일관성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보도에 문수희 기자입니다.
18년 만에 부활되며 관심을 모았던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장 공모제.
하지만 첫걸음부터 멈춰섰습니다.
지원자가 단 1명에 그치면서
심사조차 열리지 못한 채 공모가 무산된 겁니다.
여기에 대해 제주도의회에서
제도 설계부터 잘못됐다는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지원 자격을 초등교원 출신으로 제한한 데다
관련 조례에는 모든 교육 전문직이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됐지만
실제 평가 기준은 장학관과 교육연구관 경력만 인정해
장학사나 교육연구사는 불리한 구조를 만들었다는 지적입니다.
결국 특정인을 염두하고 공모를 냈다는
이른바 내정설을 스스로 키운셈이라는 비판도 나왔습니다.
<이남근 제주도의회 의원>
“교육장하는데 초등 출신이면 어떻고 중등 출신이면 어떻습니까. 18년 만에 한다면서 초등 출신으로 제한하는 것 자체가 내정됐다는거 아니에요.
장학사나 교육연구사가 지원할 수 있게 해놓고 실제 평가 점수는 받을 수 없게 하는게 이게 내정이 아니면 뭐가 내정입니까.”
제주도 교육청은 내정설을 전면 부인하며
공모 방식 전반을 다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은희 제주도교육청 부교육감>
“자격 제한을 확대하는 부분이라든지 준비 기간을 충분히 드려서 심사도 외부 평가까지 검증할 수 있는 기간을 드린다든지 그런 방향으로 앞으로 공모제를 계속 할 것이기 때문에..."
추경안에 새롭게 반영된
정무부교육감 인건비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고의숙 교육감이 교육의원 시절에는
예산 낭비라며 도입에 반대했던 만큼
지금의 입장과 배치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입니다.
정책도 중요하지만
교육감의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모습도 중요하다며
신중한 검토를 요구했습니다.
<박호형 제주도의회 의원>
"의원 당시에 부교육감 제도를 반대했어요. 당선이 돼서 다시 활성화나 신설 시키겠다는 것이 교육감의 의지인지...
지금와서 변경된 사안들이 과연 도민들이 바라보는 입장에서 맞는 것인지 묻고 싶어요"
교육장 공모제부터 정무부교육감 신설까지
고의숙 교육감의 핵심 정책들이
시행 초기부터 잇따라 검증대에 오른 가운데
공정성 논란과 정책의 일관성을 둘러싼 의문을
해소하고 신뢰를 확보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제주시 구좌읍에 추진 중인 LNG 발전소 건설 사업과 관련해
환경영향평가와 경제성 검토가 부실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제주환경운동연합과 기후자원정의센터 아크, 기후솔루션은
오늘(28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감사원에 한국동서발전이 추진하는
'제주청정에너지 복합발전' 사업에 대한
공익감사를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환경영향평가 조사 항목 설정 절차에 문제가 있고
사업 대상 일부가 평가에서 제외되는가 하면,
사업비 증가에 따른 경제성 재조사도 이뤄지지 않은 채 추진되고 있다며
사업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농어촌 인구 유입 효과를 거두고 있는
IB교육의 안정적인 추진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주도의회에서 제기됐습니다.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한동훈 의원은
오늘(28일) 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지난 4년간 모호한 정책 방향 탓에
베테랑 교사들이 떠나고 학교간 역량 격차가 발생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교사 양성과 연구를 전담할
제주 IB교육연구센터 설립과 전담 부서 신설을 촉구했습니다.
또 IB교육이 정치적 변화에 흔들리지 않도록 중장기 정책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재정 지원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제주에 전입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축하장려금 지급 사업인
'탐라청년출발패키지'가 예산 소진으로 조만감 마감됩니다.
제주도는
현재 사업 신청 건수가 3천여 건에 달해
2차 지급분까지 감안할 경우 예산이 100%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사업 마감 전까지 정부24를 통해 신청을 마쳐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제주도는 지난달까지 2천159명에게 1차 전입 축하금을 지급했으며,
다음달부터는 주민등록을 6개월 이상 유지한 청년을 대상으로
2차 지원을 시작합니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이
제주 재배환경에 적합한 찰성 보리 품종을 선발해
농가 보급을 확대합니다.
이번에 선발된 품종은
누리찰과 백수정찰, 기능성 품종 베타헬스 등 3종입니다.
농업기술원은 농가 실증재배와 현장평가를 거쳐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단계적으로 농가에 보급할 계획입니다.
지난 2024년 기준 도내 쌀보리 생산량은 185톤으로
도내 가공업체의 연간 수요량 600톤에 크게 못 미치고 있습니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이 시설재배 키위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볼록총채벌레에 대한 철저한 예찰과 적기 방제를 당부했습니다.
볼록총채벌레는 과실 표면에 검은 얼룩을 만들어
상품성을 떨어뜨리는 주요 해충으로
7월부터 발생 밀도가 증가해 8월에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농업기술원은
수확기가 가까워질수록 사용할 수 있는 약제가 제한되는 만큼
성숙기 이전에 등록 약제로 적기에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방제 요령을 담은 자료를 제작해 배포하고
누리집과 유튜브를 통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생활 속 일회용품 줄이기 정책이 야영장에 이어 영화관으로 확대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달부터 도내 메가박스 3개 지점에서
매점 팝콘 용기와 음료컵을 다회용기로 교체해 운영합니다.
사용한 다회용기는 전문 세척업체가 회수해 세척한 뒤 다시 공급하는 방식으로 순환됩니다.
제주도는 앞으로 즉석구이 등 영화관 매점에서 판매하는 음식 용기까지 다회용기 사용을 단계적으로 넓여갈 계획입니다.
폭염 재난 위기경보 '경계' 격상에 따라
농어업인 지하수 원수대금 이용요금이 감면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차 산업에 종사하는
농어업용 지하수 수허가자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원수대금 50%를 감면한다고 밝혔습니다.
감면 기간은
폭염 위기 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된 지난 10일부터
경보가 해제되는 날까지이며
어업용의 경우 고수온 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입니다.
다만, 국가나 도지사가 직접 운영하는 시설은
이미 50% 감면을 적용받고 있어 이번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