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26(수)  |  양상현
제주 4.3 실무위원회가 오늘 회의를 열고 희생자 287명에 대한 보상금 지급과 가족관계등록부 정정 8건을 심사했습니다. 이로써 보상금 지급 분야에서는 1만 1천 90명에 대한 심사를 완료해 전체 신청 희생자의 86%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까지 지급된 보상금은 7천 420억 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가족관계등록부 정정 분야에서는 희생자와 사실상 자녀 사이의 친생자관계를 확인하는 7건과 행방불명 희생자 실종선고 청구 1건으로 지금까지 132건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제주도는 이번 통과 안건을 4.3 위원회에 최종 심의 결정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이 시각 제주는
  • 4·3 희생자 가족관계 정정 신청 2년 연장
  • 오늘(31일)로 종료 예정이던 4.3 희생자 가족관계 정정 신청이 2년 연장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4.3특별법 시행령 개정으로 오는 2028년 8월 31일까지 뒤틀린 가족관계를 바로 잡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희생자와 사망 사실 정정이나 자녀와의 친생자관계 확인, 무호적 희생자 가족관계등록부 작성, 희생자와의 사실혼 결정, 사실상 양친자관계 결정 등이 신청 대상에 해당합니다.
  • 2026.08.31(월)  |  문수희
  • 비행기는 늦게까지 오는데…공항 심야 교통 ‘막막’
  • 밤늦게 제주공항에 도착한 관광객들이 택시나 버스를 잡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는 일이 적지 않습니다. 항공편은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지만 공항을 빠져나갈 대중교통은 일찍 끊기기 때문입니다. 제주도가 심야 버스 노선을 늘리기로 했는데 버스 기사 인력 문제가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밤 11시 무렵 제주국제공항. 택시 승차장 앞에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섰습니다. 무더운 날씨 속에 짐을 들고 하염없이 택시를 기다립니다. 늦은 시간 제주에 도착한 관광객들이 공항을 빠져나가는 것부터 쉽지 않은 현실입니다. 제주공항을 오가는 주요 공항 리무진은 밤 10시대면 운행이 종료됩니다. 600번 버스 노선이 밤 10시 20분까지 운행하고 800·801번도 밤 9시대에 막차가 끊깁니다. 심야에는 800-1번이 밤 11시 한 차례 운행되지만, 노선과 횟수는 제한적입니다. 결국 이른 아침이나 늦은 밤 공항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가 쉽지 않은 겁니다. 택시도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계속되는 불편에 제주도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항공기 운항 시간에 맞춰 새벽과 심야 시간대 버스 노선을 추가하는 방안입니다. 위성곤 지사가 당선인 시절 도민들의 정책 제안을 받아 추진하는 사업 가운데 하나로 제주도는 지난 2차 추경을 통해 예산 3억 원을 확보하고 3개 노선을 추가해 오는 10월 첫 운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혔습니다. 버스업체와의 조율이 순탄치 않기 때문입니다. 새벽·심야 운행을 위해서는 기사들의 근무시간과 출퇴근 여건까지 바꿔야 하는데 업체마다 기사 부족을 이유로 추가 운행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겁니다. <한동수 / 제주도의회 의원> “마지막 비행기를 타고 왔을 때 마땅한 교통 수단이 없다는 겁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수요응답형 버스를 공항에 배치하던가 제주형 택시 전용 앱을 개발해서 공향 승객을 나르는 택시에 일정 혜택을 주는 방안이 있을 수 있고요." 항공편 운항 시간과 대중교통 운영 시간 사이의 간극을 어떻게 메울지, 심야 공항 교통 문제를 해소할 보다 현실적인 해법이 필요해 보입니다. KCTV뉴스 문수희입니다.
  • 2026.08.31(월)  |  문수희
  • 민선 9기 100일 실행계획 96개 과제 상황판 공개
  • 제주도가 민선 9기 100일 실행계획 96개 과제의 추진상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상황판을 공개했습니다. 주요 추진 과제를 보면 대환대출과 특별보증 지원, 무기질비료 가격보조, 미술은행 사업, 재활용품 배출 체계 혁신, 산모. 신생아 응급진료 협력체계 구축, 청소년 카페 조성 등입니다. 각 과제에는 현장의 의견과 100일 목표, 책임자, 도민체감 지료 등을 담아 과제별 목표와 책임을 명확히 했다고 제주도는 설명하고 있습니다.
  • 2026.08.31(월)  |  양상현
  • 제주 수소차 충전요금 인하…1kg에 1만4천 원
  • 제주도가 수소승용차에 대해 구매 지원금에 더해 충전 요금을 지원합니다. 이를 위해 내년 6월까지 수소 충전요금을 1kg에 현재 1만 5천 원에서 1만 4천 원으로 인하합니다. 올해 수소승용차 민간보급이 처음 시행되면서 수소차를 인도받고 운행하는 시기에 맞춰 적용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앞서 수소 승용차 구매에 따른 혜택으로 전국 최고 수준인 대당 3천 950만 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 2026.08.31(월)  |  양상현
  • 신혼부부·자녀출산가구 주택전세자금 이자 지원
  • 제주도가 신혼부부와 자녀출산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신혼부부와 자녀출산가구에는 주택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5%,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하고 다자녀와 장애인, 다문화 가구 등 우선 순위 대상에는 최대 190만 원까지입니다. 신청은 오는 7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나 제주도 누리집을 통해 이뤄집니다.
  • 2026.08.31(월)  |  문수희
  • 해수욕장 폐장 이후 연안 안전관리 강화
  • 제주시가 다음 달(9월) 6일 해수욕장이 폐장한 이후에도 연안 안전관리를 강화합니다. 우선 9월 20일까지 순찰과 계도 요원을 투입해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폐장 안내 현수막과 안내표지를 주요 출입구와 위험지역에 집중 설치할 계획입니다. 제주시는 물놀이 전 기상 상황을 반드시 확인하고 위험구역 접근을 삼가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2026.08.31(월)  |  김지우
  • 민주당 도당 "제주관광 불안 확산 적극 대응"
  •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최근 상무위원회를 열고 최근 제주지역 사건과 관련한 확인되지 않은 정보와 혐오성 콘텐츠 확산에 대해 당 차원에서 적극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등 관계기관에 근거가 없거나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허위정보의 신속한 삭제와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를 요청하고 중앙당과 협력해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관련 유튜브 영상과 온라인 게시물 등에 대한 제보를 접수해 중앙당 국민소통국의 '민주파출소'와 공유하고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필요한 삭제 조치 등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 2026.08.30(일)  |  양상현
  • 제주시, 전역 확산 덩굴류 방제작업 강화
  • 제주시가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시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덩굴류 방제 작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올해 연북로 10km와 애조로 20km 등 전체 30km 구간을 대상으로 덩굴류 제거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 초 생육 이전에 1차 방제에 이어 최근 덩굴류 확산시기를 맞아 약제 방제와 물리적 제거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도두봉과 별도봉, 수산봉, 동복공원 등 생활권 산림 80ha를 대상으로 숲가꾸기 덩굴 제거 사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 2026.08.30(일)  |  양상현
  • 제주권 3대 성장엔진 '에너지·소형 위성·바이오' 선정
  • 제주권 3대 성장엔진 사업으로 재생에너지 융복합시스템과 소형위성시스템, 청정바이오 웰니스가 선정됐습니다. 정부는 최근 중앙지방협력회의를 통해 제주를 미래 산업 프런티어 실증지로 설정하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앞으로 3대 사업이 실제 기업 투자와 사업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세부 육성전략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한편, 성장엔진 산업은 정부의 '5극 3특' 국가균형성장 추진 전략에 따른 것으로 권역별로 범부처 패키지 지원을 연계해 기업 투자와 산업생태계 조성을 뒷받침하게 됩니다.
  • 2026.08.29(토)  |  문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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