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가
양육 지원 정책을 발표하고
첫 아이부터 주거 임차비 900만 원 지원,
9세부터 18세까지 '꿈키움 수당' 지급 등을 통해
한 명의 아이에게
1억 원 수준의 지원 체계를 완성하겠다고 했습니다.
선별적 지원을 넘어
18살까지 끊김 없는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진보당 김명호 제주도지사 후보가
최근 고유가에 대응해
한시적으로 대중교통 1만 원 프리패스 제도 도입을 제안했습니다.
해당 제도를 도입하면
가구당 월 최대 6만원의 교통비 절감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도로 사업 일부 조정과
고유가 대응 민생 안전 재원 활용 등을 제시했습니다.
제주도의회가
제주 제2공항 정보공개 종합자료집 초안을 공개하고
오늘(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이번 초안은
지난해 12월 각 분야의 전문가와 실무 운영팀으로
제주 제2공항 정보공개 자문단을 구성해 마련했습니다.
지난 10여년간 제2공항 추진 과정에서 생산된
국가계획과 타당성 조사,
기본계획 등 공공기관의 공식 자료를 시간 순으로 정리했고
공개토론회와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 과정에서 도출된 핵심 쟁점들을 수록했습니다.
또 제주도의회 특위의 활동 성과와 함께
환경영향평가 관련 법규와
절차에 대한 안내도 함께 담았습니다.
제주도가
전국 최대 규모의 수소차 구매 보조금과
충전요금 인하 정책을 내세워 수소차 보급 확대에 나섭니다.
지지부진했던 수소차 보급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지 주목됩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도가 올해부터
전국 최대 규모의 수소차 구매 보조금을 지급합니다.
cg-in
수소차 1대당
국비 2천 250만 원에
도비 1천 700만 원을 더해
총 3천 950만 원을 지원합니다.
전기차 구매 보조금으로
올해 최대 1천 300만원을 지급하는 것과 비교하면
3배 가까이 많고
전국에서도 가장 높은 지원 규모입니다.
cg-out
현재 시중에서 판매되는 7 ~ 8천만 원대 수소 승용차는
보조금을 받으면
3천650만~4천만 원 수준에 구매가 가능해집니다.
이는 제주도가 처음으로 수소차에도 구매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지지부진했던
수소차 보급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입니다.
[인터뷰 김남진 / 제주도 혁신산업국장 ]
"올해부터 전국 최대 규모의 구매 보조금을 지급하고 민간 시장으로 보급 범위를 확대하겠습니다. 보급 차종은 아시다시피 수소 승용차
'넥소' 79대 그리고 버스 5대 총 84대가 되겠습니다. "
또 제주도는 수소 충전요금을
현행 kg당 1만5천 원에서 1만3천 원으로 인하해
다른 지방보다
50% 이상 비싼 충전비 부담을 낮출 계획입니다.
이렇게 되면
수소차의 연비는 1km당 120원 수준으로 떨어져
하이브리드 차량의 115원 수준과 거의 비슷해집니다.
수소차 보급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충전 인프라 확충도 속도를 냅니다.
현재 함덕 충전소를 포함해
올해 도두와 서귀포 강창학 경기장 주변 등을 우선 검토하고
2030년까지
6곳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다만 일부 지역 주민들의 충전소 설치 반발이
여전히 변수로 남아 있습니다.
현재 제주지역에서 운행 중인 수소차량은
공공버스 22대를 포함해 100대가 채 안 됩니다.
이 가운데 관공서가 보유한 수소차 18대를 제외하면
민간 보급 대수는 50대를 조금 웃도는 수준에 불과합니다.
이런 가운데 제주도가 내세운 전국 최대 규모의 보조금과
충전요금 인하 정책으로
수소차 보급에 속도가 붙을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 후보가
이재명 정부의
국정 과제 설계 경험을 바탕으로
제주의 미래를 통째로 다시 설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AI와 첨단산업으로의 전환과
에너지 수익 도민 환원,
제주형 민생 119를 통한 삶의 질 향상 등 3대 추진계획을 약속했습니다.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 후보가
전통 시장 활성화를 위해 과거의 방식을 고수할 게 아니라
전통의 가치를
현대 기술과 고객 편의에 담아내는 과정이 돼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키오스크 도입과 무료 와이파이 확대,
깨끗한 화장실과
고객 쉼터 확보 등 개선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정부가 상급종합병원 지정과 관련해
수도권과 묶여 있던 제주를
별도 권역으로 분리하기로 최종 확정했습니다.
지정 여건은 개선됐지만
실제 지정으로 이어지기 위한 준비 과제는 만만치 않습니다.
문수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보건복지부가
상급종합병원 지정 평가 규정을 개정하면서
제주를 독립 진료 권역으로 최종 분리했습니다.
기존에는 서울 등 수도권 대형병원과
같은 권역에서 경쟁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별도 권역에서 평가를 받게 됐습니다.
이번 개정으로 진료 권역은
기존 11개에서 14개로 확대됐고
제주는 독립 권역으로 새롭게 포함됐습니다.
상급종합병원 지정의 가장 큰 걸림돌이던
권역 문제가 해소되면서
제주 지역 병원의 지정 가능성도 한층 높아졌습니다.
이제 관심은 실제 지정 여부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 절차는
오는 6월 신청을 시작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평가가 진행되고
연말쯤 최종 결과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평가는
인력과 시설, 장비뿐 아니라
중증 환자 진료 비율과 필수의료 기능,
의료 질과 교육 기능까지 종합적으로 이뤄집니다.
제주도는
준비 병원과 협력해
평가 기준 충족 여부를 점검하고
상대평가에 대비한
지원 체계를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김태철 제주특별자치도 보건정책팀장>
“앞으로 제주도는 제주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지정) 희망 병원과 협력해 절대 평가 기준 충족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상대 평가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입니다.”
권역 분리로 가능성은 커졌지만
넘어야 할 과제도 여전히 적지 않습니다.
의료 인력 확보와 중증 환자 진료 비율,
응급과 소아 등
필수의료 기능 강화는
단기간에 해결하기 어려운 구조적 문제입니다.
특히 상급종합병원은
경증 환자 비중을 낮추고
중증 진료 중심으로 운영해야 하는 만큼
지역 의료 이용 구조 전반의 변화도 요구됩니다.
상급종합병원 지정이
단순한 병원 격상을 넘어
도민 의료 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남은 준비 과정이
중요한 변수로 꼽히고 있습니다.
KCTV 뉴스 문수희입니다.
6·3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의원 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보는 언론4사 공동 기획뉴스입니다.
오늘은 25번째 순서로 서귀포시 동홍동 선거구 입니다.
이 지역은
민주당에서 3선에 도전하는 김대진 의원과
김주용, 김형준, 현용탁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 4파전을 치릅니다.
국민의힘에서도
오현승 예비후보가 재도전에 나서
본선은
양자대결이 될 전망입니다.
최형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서귀포시 동홍동 선거구는
구도심과 신흥 주거지가 결합된 서귀포 대표 도심 지역입니다.
18살 이상 유권자는 1만9천200여 명.
고질적인 주차문제와 교통혼잡,
교육과 생활인프라 개선,
헬스케어타운 정상화 등이 주요 현안입니다.
이 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김대진 의원이 3선에 도전합니다.
도내에서 유일한 중증 장애인 후보이기도 한 김 의원은
주요 공약으로
소방인력 동결 원칙에 따라 지연돼 왔던 동홍119센터 개소와
서귀포 공공 요양병원 개원,
지역 주민과 어르신들을 위한 파크골프장 건설 등을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 김대진 제주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홍동)>
"지난 6년간 의정활동을 통해서 쉼없이 달려왔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못다 이룬 일들이 있습니다. 동홍119센터 설립 그리고 서귀포 공공요양병원 건립 등 꾸준히 시행해오고 있으나 못 이룬
일들이 있어서 꼭 마무리하고 싶어서 이번에 다시 재도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지난 선거에서 송산,효돈, 영천동에 출마했던
김주용 예비후보가 선거구를 옮겨 재도전에 나섰습니다.
예비후보만 5번째, 본선에는 2번이나 나섰던 김 예비후보는
제주대학교 농과대학 서귀포캠퍼스 조성과
공영주차장 확대와 상가 활성화 지원 등을 통한 생활환경,
상권 살리기,
아이, 어르신 돌봄 강화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인터뷰 : 김주용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동홍동)>
"주차 문제, 생활 인프라, 아이들과 어르신을 위한 공간 등 해결해야 될 일들이 많습니다. 이제는 새로운 힘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이러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40여 년 간 공직에 몸담았던
김형준 예비후보도
민주당 주자로 경선에 참여합니다.
서귀포 문화예술과장 재직 당시
이중섭 거주지 복원의 실무를 맡기도 했던 김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동홍 힐링문화관광 경제특구 조성과
아파트 기반 생활경제 활성화 프로젝트 추진,
청년과 노년의 통합 일자리 창출 시스템 구축 등을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 김형준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동홍동)>
"동홍동 지역이 가치가 있다는 것을 제가 발견하고 이런 부분들을 지속 가능한 공공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하면 지역의 관광객 유입은 물론 소비를 진작시키고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모멘트가 되겠다 이런 생각을 갖고 저는 출마하게 된 겁니다."
민주당에서는 또
고등학교 학생회장,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장 출신의
현용탁 예비후보도 도전장을 내 경선 4파전 구도가 만들어졌습니다.
국회의원 비서관까지 지내며
소위 정치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김 예비후보는
동홍천-테니스공원 통합형 도심 생태 체육공원 조성과
클리하우스 재정비와 근로자 처우 개선,
청소년과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동홍동 마을 복지센터 건립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 현용탁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동홍동)>
"저는 고등학교 학생회장, 제주대학교 총학생회장 그리고 국회의원 비서관을 거치며 소통과 책임의 정치를 배워왔습니다. 이제 그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과 더 많이 소통하고
현장에서 답을 찾으며 주민들과 함께 동홍동의 미래를 만들어가겠습니다."
민주당에 맞서 국민의힘에서는
지난 선거에서 낙선한 동홍동 토박이인 오현승 예비후보가
다시 도의회 입성을 노리고 있습니다.
보궐까지 이번이 4번째 도전인 오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헬스케어타운 정상화를 위한 정책 마련과
동홍주공 1,2단지 재건축 추진,
동홍천 일원 힐링 문화공간 조성 등을 제시하며
표밭을 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오현승 예비후보(국민의힘, 동홍동)>
"서귀포시 최대 인구 밀집 지역인 동홍동이 인구 유출이 많습니다. 앞으로 제2 도약을 위해서 제가 동홍동을 살리기 위해서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반드시
제2의 동홍 발전을 위해서 힘쓰겠습니다."
서귀포시 동 지역에서는
상대적으로 민주당 우세 지역으로 평가 받는 동홍동 선거구.
현역 의원을 포함한 4파전으로 치러지는 민주당 경선에서
누가 최종 주자로 낙점을 받아
국민의힘 후보와 진검승부를 벌이게 될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그래픽 박시연)
중동 상황으로 국가 자원안보 위기 단계가
경계로 격상되면서
제주도가 내일(8일)부터 차량 2부제를 시행합니다.
적용 대상은
도 본청과 행정시, 공기업,
출자출연기관의 임직원 출퇴근 차량과 공용차입니다.
다만 전기와 수소차, 장애인 차량,
임산부 또는 유아 동승 차량은 이번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공공기관을 방문하는 민원인 차량은
5부제가 적용돼
해당 차량의 경우 공공기관 주차장 출입이 제한됩니다.
제주도는 이와 함께
대중교통이나
자전거 중심의 출퇴근 캠페인을 전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