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7(목)  |  최형석
제주도가 추자해상풍력 사업의 개발이익 공유 방식을 재설계하는 가운데 사업을 원점에서 재점검해야 한다는 주장이 도의회에서 나왔습니다. 김봉현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오늘(17일) 사업자 공모가 두 차례 유찰돼 사업자가 없는 데다 전남과의 전력계통 연계 협의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전남과는 사수도 관할권 분쟁이 진행중이고 사업구조 변경에 따른 제주도민의 실익 등도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사업 재추진에 앞서 전력계통 연계와 사업 실현 가능성, 도민 실익을 검토해 의회에 보고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0:29
  • 제13대 제주개발공사 사장에 김도영 임명
  • 위성곤 제주도지사가 오늘자로 제주개발공사 제13대 사장에 김도영 전 GS 건설 상무를 임명했습니다. 위 지사는 전문성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경영을 개선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해 다시 도약하는 공기업으로 이끌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인사청문회를 열어 김 사장의 전문성과 직무수행능력 등을 검증한 뒤 적격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 2026.09.16(수)  |  김수연
KCTV News7
00:47
  • 온주밀감 상품 기준·가공용 수매단가 전년 유지
  • 2026년산 온주밀감의 상품 품질기준이 지난해와 같은 수준으로 정해졌습니다. 제주농산물 수급관리 운영위원회 감귤위원회는 최근 총회를 열고 온주밀감 상품 품질기준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횡경 49mm~70mm, 무게 53g~135g의 상품 품질기준이 유지되고 아울러 당도 10브릭스 이상의 온주밀감의 경우 크기 규격에 맞지 않아도 상품 출하를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2026년산 가공용 감귤 수매단가 역시 지난해와 동일한 킬로그램당 210원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 2026.09.16(수)  |  김수연
KCTV News7
00:32
  • 서귀포시, 소나무 재선충·병해충 집중 방제
  • 서귀포시가 소나무림 보전을 위해 내년 5월까지 40억원을 투입해 집중 방제에 나섭니다. 최근 재선충 피해는 줄어든 반면 기후변화로 인한 일반 병해충이 늘어나는 만큼 고사 원인에 따라 맞춤형 대응을 강화합니다. 올 하반기 대정읍과 안덕면 등 피해가 잦은 지역을 중심으로 고사목 제거와 예방 주사를 집중하며 2028년까지 연간 고사목 발생을 2만그루 이내로 줄여나갈 방침입니다.
  • 2026.09.16(수)  |  김지우
KCTV News7
00:25
  • 제주독서대전 10월 24~25일 개최…참가팀 모집
  •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한 2026 제주독서대전이 다음달 24일과 25일 이틀간 우당도서관에서 개최됩니다.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인 북마켓은 올해부터 참가 대상이 전국의 출판사, 책방, 창작자, 독서 관련 기관 등으로 확대돼 전국 각지의 다채로운 출판물과 창작물을 소개하는 자리로 운영됩니다. 우당도서관은 오는 29일까지 북마켓에 참여할 팀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 2026.09.16(수)  |  김지우
KCTV News7
00:36
  • 양문형 버스·섬식정류장 폐지 여부 다음달 결정
  • 양문형 버스와 섬식정류장 운영 여부가 다음달 결정될 전망입니다. 위성곤 지사는 오늘(16일) 기자 간담회에서 민간 주도로 테스크포스를 구성해 다음달까지 의견을 수렴해 개선 권고안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최종 권고안에 따라 양문형 버스와 섬식 정류장 운영 방식을 결정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위 지사는 선거 기간 밝혔던 대로 양문형 버스는 폐지하고 섬식정류장 운영도 종료한다는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 2026.09.16(수)  |  최형석
KCTV News7
01:11
  • 제2공항 갈등조정협의회 구성 '심의 보류'
  • 제주도가 사회협약위원회를 통해 자체적으로 구성하려던 가칭 제2공항 갈등조정협의회 구성 안건이 심의 보류됐습니다. 제주도 사회협약위원회는 오늘 오후 회의를 열어 가칭 제2공항 갈등조정협의회 구성과 운영계획안을 심의할 예정이었으나 이해관계인이 함께 참여하고 서로 협의할 수 있는 설득과정이 필요하다는 위원들의 의견에 따라 이같이 결정하고 다음 회의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유예기간은 한달 정도로 두고 이 기간에 사회협약위원회와 갈등조정협의회 준비소위원회가 함께 설득하는 과정을 갖기로 했습니다. 제주도는 최근 제2공항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3대 방침을 발표하면서 조례에 의한 가칭 제2공항 갈등조정협의회 구성을 추진해 왔습니다. 특히 항공 수요와 주민 보상, 상생 대책은 물론 환경영향평가법으로 보장하고 있는 환경영향갈등조정협의회 역할까지 맡겨 환경 검증까지 맡도록 하는 계획을 밝히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2026.09.15(화)  |  양상현
KCTV News7
00:42
  • 제주어 보존·활성화 민간보조금 축소 논란
  • 유네스코 소멸위기 언어로 지정된 제주어의 보존과 활성화 사업에서 민간보조금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김효 의원은 오늘(15일) 결산 심사에서 제주어를 실생활에서 활용하는 데 쓰이는 민간보조금 예산이 축소되고 있다며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특히 제주어는 연구뿐 아니라 실제 생활에서 사용돼야 보존될 수 있다며 예산 구조 개선을 주문했습니다. 제주도는 제주어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며 지원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2026.09.15(화)  |  최형석
KCTV News7
00:47
  • 김도영 제주도개발공사 인사청문…"적격 결론"
  • 김도영 제주도개발공사장 후보가 인사청문회를 통과했습니다.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해 적격 의견이 담긴 경과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27년간 민간 대기업에서의 조직관리와 유통, 건설분야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영혁신과 조직 관리, 삼다수 사업, 감귤가공사업, 개발사업 영역의 확대 방안 등 여러 현안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한편 오늘 인사청문회에서 김도영 후보는 회사 경영과 관련해 1년 뒤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면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 2026.09.15(화)  |  양상현
KCTV News7
02:43
  • 제주돌문화공원 사유화 의혹…"공공성 강화해야"
  • 제주를 대표하는 문화공간인 돌문화공원을 둘러싸고 사유화를 시도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주도의회에서 제기됐습니다. 직영 체제에서 재단화를 검토하면서 공공의 자산으로 조성된 공원이 특정 세력의 영향력 아래 놓이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높습니다. 최형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돌문화공원 안에 있는 하늘연못입니다. 한때 관람객들의 인생샷 명소로 인기를 끌던 곳이었지만 지금은 안전 문제 등을 이유로 출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녹취 : 이상효 제주돌문화공원 관리소장> "하늘여못은 이제 10월 초에 여론조사를 통해 가지고 돌문화공원 운영위원회에 상정해서 처리를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주도의회에서는 출입 통제의 배경에 다른 이유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신성한 장소라는 샤머니즘적인 이유로 특정인의 판단에 따라 사실상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는 겁니다. <녹취 : 한동수 제주도의회 의원> "신성하다는 것을 누가 결정하는 건지 그런 샤머니즘 같은 것들을 그게 좀 의구심이 듭니다. 많은 관광객과 도민들은 여기가서 지금처럼 사진을 찍기 원하는데 누군가 개인의 판단 한 명만으로 민간인이시죠 그분이..." 17년 넘게 특정인의 작품으로 채워진 수석 전시실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공원 운영이 특정 세력의 영향력에 좌우되고 있다는 겁니다. 더욱이 운영 적자를 이유로 제주도가 직영 체제에서 재단을 설립해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공원의 사유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건립 당시 국비와 도비 1천5백억원이 투입됐던 만큼 민영화로 전환될 경우 국비 620억원을 반납해야 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재단화를 추진하기 보다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더 개방하고 공공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녹취 : 한동수 제주도의회 의원> "운영 적자를 내세우면서 재단화를 시키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운영적자를 만들었던 주체적인 분들이 그분들이라는 거죠" 돌문화공원은 지난 1999년 제주의 돌과 민속문화를 집대성해 후대에 남기자는 취지로 민관 협력으로 조성됐습니다. 공공의 자산으로 출발한 돌문화공원이 사유화 시도 의혹이 제기되면서 건립 취지마저 흔들리고 있습니다. KCTV뉴스 최형석입니다. (영상취재 좌상은)
  • 2026.09.15(화)  |  최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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