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1(수)  |  양상현
지난해 더불어민주당 제주 당원 모집 과정에서 가입 서류가 허위로 작성되는 등 불법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같은 사실은 민주당이 가입한 당원들의 명단을 전산화 하는 과정에서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부 입당원서에 본인 주소지가 아닌 다른 사람 주소지로 가입했으며 같은 주소지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오늘 성명을 내고 민주당이 공당이라면 즉각 수사기관에 사건을 맡기라고 주장했습니다. 검찰과 경찰은 정치적 고려나 눈치를 볼 것이 아니라 당원 모집 전 과정에 대해 즉각적인 압수수색과 강제수사에 착수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 시각 제주는
KCTV News7
02:50
  • 추자 해상풍력발전 '좌초 위기'…재공모도 '무산'
  • 추자도 해역에 원전 두 기 규모의 전력을 생산하는 세계 최대 해상풍력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 시작도 해보지 못한 채 좌초 위기에 놓였습니다. 두 차례 공모가 모두 유찰된 건데 사업을 무리하게 추진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지우 기자입니다. 추자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사업은 추자도 해역에 총 2.37GW 규모의 풍력발전기를 설치하는 대형 프로젝트입니다. 발전 용량은 원자력발전소 2기와 맞먹는 세계 최대 규모이며 추정 사업비는 제2공항의 건설비용의 3배가 넘는 24조원에 달합니다. 하지만 첫 삽도 뜨지 못한 채 좌초 위기에 놓였습니다. 당초 노르웨이 국영기업 에퀴노르가 사업 참여에 관심을 보였지만 1차 공모에 입찰하지 않으면서 상황은 급변했습니다. 대신 한국중부발전이 단독으로 응모해 유찰됐고 재공모에서도 중부발전이 다시 홀로 응찰해 1단계 평가를 통과했습니다. 그러나 2단계 평가서류 제출 마감일까지 사업제안서를 제출하지 않으면서 재공모 또한 최종 유찰됐습니다. <씽크 : 최명동 / 제주에너지공사 사장> "중부발전이 단독 입찰을 했고 (사업 포기 이유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은 없습니다. 저희가 사업 추진 여건이나 환경이 맞지 않아서 내부적으로 부담이 되는 걸로 파악하고 있고." 업계에서는 생산된 전력을 제주로만 연계하는 점과 연간 1천300억 원 규모의 도민이익 공유금액 출연 조건 등이 사업 참여에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결국 재공모까지 무산되면서 시장 상황과 투자 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채 사업 계획을 무리하게 추진한 게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도와 제주에너지공사는 사업 추진을 위해선 발전 규모를 축소할 수 있다면서 백지화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씽크 : 오경섭 / 제주도 에너지산업과장>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이 과정에서 사전 의견 수렴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잘해서 에너지공사와 함께 본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추자 해상풍력 사업은 제주의 탄소중립과 에너지 대전환이라는 대규모 청사진을 내세웠지만 현실적인 사업성 검토를 놓고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발전 규모 조정이라는 출구를 꺼내 든 가운데 도민 수용성과 투자 여건을 함께 고려한 근본적인 재설계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김용민)
  • 2026.02.10(화)  |  김지우
KCTV News7
00:47
  • 상반기 전기차 민간보급 시작…보조금 확대
  • 제주도가 올해 상반기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시작합니다. 기존 취약계층과 생업 관련 대상에 대한 지원을 유지하면서 에너지 전환 정책과 연계해 추가 보조금 대상을 확대합니다. 추가 보조금의 경우 2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과 신생아 출산 가정, 생애 첫 구매, 장애인, 차상위 이하 계층, 국가유공상이자 각 100만 원 등입니다. 또 V2G시범사업 참여 차종 구매 100만 원, 내연기관 차량 폐차 최대 150만 원, 매매할 경우 130만 원까지 추가 보조금을 지원합니다. 신청은 전국 전기차 판매 또는 영업점에서 6월 30일까지 이뤄집니다.
  • 2026.02.10(화)  |  양상현
KCTV News7
01:00
  • 제주 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 경쟁력 강화 모색
  • 제주 영어교육도시 국제학교 경쟁력 강화 간담회가 오늘 오후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열렸습니다. 한국국제학교 제주캠퍼스와 NLCS 제주, 브랭섬홀 아시아, 세이트존슨베리아카데미 제주 등 4개 국제학교 총교장과 운영법인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최근 학생 감소 현황을 공유하고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학교 관계자들은 전국 200여개의 비인가 국제학교로 인해 타격을 받고 있다며 제주도와 중앙정부의 규제 강화를 요청했습니다. 또 병원을 비롯한 생활 인프라 확충과 제주-인천 직항노선 개설, 여가시설 확충 등을 건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오영훈 지사는 영어교육도시가 정주형 교육서비스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2026.02.10(화)  |  양상현
KCTV News7
00:49
  • 제주도, 4·3 희생자 보상금 지급 체계 강화
  • 제주도가 4.3 희생자 보상금 지급에 속도를 내기 위해 심사 인력을 확충하고 담당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달 중에 보상금 전담 심사 인력으로 4명을 신규 채용하고 일본 오사카 영사관에 기간제 근로자 1명을 배치해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상반기 정기인사와 기간제 근로자 채용과 맞물려 제주도와 행정시, 읍면동 보상금 담당자 100명을 대상으로 실무중심의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현재 4.3 희생자 보상금으로 1만 2천 400여명이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66%인 8천 200명의 청구권자 8만 6천명에게 6천 400억 원이 지급됐습니다.
  • 2026.02.10(화)  |  양상현
KCTV News7
00:30
  • 고령 농업인 보호·농기계 안전 대책 추진
  • 제주도가 고령 농업인 보호와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대책을 추진합니다. 올해 6억 3천만원을 투입해 농작업 안전관리자 4명을 채용하고 파쇄기에 무선 안전장치를 시범 도입해 끼임 사고를 예방합니다. 온열예방요원 30명을 육성해 폭염 피해 감시를 강화하고 농업용 에어 냉각조끼도 확대 보급합니다.
  • 2026.02.10(화)  |  김용원
  • 작년 제주시 위판실적 '회복'…갈치·고등어 증가
  • 지난해 제주시 지역 수산물 위판 실적이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관내 전체 위판량은 2천400여톤으로 전년 대비 0.8% 증가했고 위판금액은 2천200억원 규모로 14.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어종별 위판 실적을 보면 갈치와 고등어가 조업 여건 개선 영향으로 증가한 반면 참조기는 어항 변화 등의 여파로 위판량과 위판금액이 모두 감소했습니다.
  • 2026.02.10(화)  |  김지우
KCTV News7
00:57
  • 민주당 도의원 예비후보 심사 마무리…2명 탈락
  • 6월 지방선거에 따른 도의원 예비후보 등록이 오는 20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예비후보 자격심사를 마무리하면서 2명을 탈락조치했습니다. 이번 예비후보 자격심사에는 제주시갑 22명, 제주시을 17명, 서귀포시 19명, 비례대표 14명 등 모두 72명이 신청했으며 당적 여부와 피선거권, 범죄경력, 해당행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70명을 적격으로 판정했습니다. 적격 판정을 받지 못한 2명은 피선거권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헌당규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희망할 경우 반드시 민주당의 예비후보 자격 심사를 통과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심사에서 배제될 수 있습니다.
  • 2026.02.10(화)  |  양상현
KCTV News7
02:57
  • <도지사 선호도> 문대림 23% 오영훈 20% 위성곤 16%
  •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KCTV 제주방송과 삼다일보, 한라일보, 헤드라인제주 등 언론 4사가 민심을 살펴보는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교육감, 도의원 후보 정당 선호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됐습니다. 먼저 제주도지사 후보 지지도에서 문대림 의원 23%, 오영훈 지사 20%, 위성곤 의원 16%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용원 기자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 후보 선호도> 6월 3일 치러지는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 선거에서 출마가 거론되는 인물 가운데 누구를 선호하는지 물었습니다.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23%,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20%,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16%, 김승욱 국민의힘 제주시을 당협위원장 5% 입니다. 송재호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4% 문성유 전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 3% 김명호 진보당 제주도당위원장 1% 양윤녕 소나무당 제주도당 위원장 1% 없다는 14%, 모름 응답거절은 12%였습니다. <지지정당별 도지사 후보 선호도>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문대림 의원 33%, 오영훈 지사 22%, 위성곤 의원 21%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김승욱 당협위원장 22%, 오영훈 지사 22%, 문성유 전 기획조정실장과 문대림 의원이 각각 8%입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 선호도>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선거 후보 선호도에선 문대림 27%, 오영훈 22%, 위성곤 20%, 송재호 8%, 없다 16%, 모름 응답거절은 6%로 나타났습니다. 문대림 의원은 제주시 갑과 을 선거구에서 각각 31% 오영훈 지사는 제주시 을 26%, 서귀포시 24% 위성곤 의원은 서귀포시 34% 제주시 갑 16%였습니다. <국민의힘 후보 선호도> 국민의힘 도지사 선거 후보 선호도에선 문성유 20%, 김승욱 19%, 없다 36% 모름 응답거절은 23%였습니다. 문성유 전 기획조정실장은 서귀포시에서 21%, 제주시을에서 22% 김승욱 당협위원장은 제주시을 25%, 제주시갑에서 18% 입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CTV제주방송과 삼다일보, 한라일보, 헤드라인제주가 한국 갤럽에 의뢰해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실시했으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CTV 뉴스 김용원입니다. <여론조사 조사개요> 조사기간: 2026년 2월 6~7일 표본추출: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 응답방식: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조사대상: 제주특별자치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15명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 가중값 산출 및 적용: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2026년 1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응답률: 18.5%(총 통화 5,491명 중 1,015명 응답 완료) 의뢰처: 삼다일보, 한라일보, 헤드라인제주, KCTV제주방송 조사기관: 한국갤럽조사연구소 질문내용: 지방선거 투표 의향,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교육감 후보 선호도,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제주특별자치도 도지사 후보 선호도, 제주특별자치도 도의원 선호 정당 후보, 주요 지역 현안, 정당 지지도 등
  • 2026.02.09(월)  |  김용원
KCTV News7
03:18
  • 결국 버스 늘려 노선 재조정…도민 불편 해소될까?
  • 지난 2024년 8월, 버스 노선 통폐합과 대규모 감차를 추진했던 제주도가 노선 조정과 함께 증가 정책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1년 6개월간의 버스노선 개편 이후 민원과 이용실태를 토대로 25개 노선을 조정하고 버스 26대를 단계적으로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김경임 기자의 보도입니다. 2024년 8월 개편된 제주도내 버스 노선. 당시 85개 노선에 버스 75대를 줄였습니다. 일부 노선이 통폐합 또는 단축되고 배차 간격을 늘렸습니다. 개편 이후 민원은 끊임없이 제기됐고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접수된 노선 관련 민원은 200건을 넘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노선 개편 이후 이용실태와 민원 분석 결과를 토대로 보완대책을 내놨습니다. 출퇴근 시간대를 중심으로 투입 버스를 늘리고 25개 노선을 단계적으로 조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우선, 오는 12일부터 버스 6대를 추가 투입하고 13개 노선 운행 횟수를 늘립니다. 운행횟수가 늘어나는 건 공항버스 800번과 801번을 비롯해 211과 212번, 221번과 222번 등으로 운행횟수가 많게는 8번까지 확대됩니다. 311번은 기존 노선에 반다비체육센터를 새롭게 추가해 하루 10번을 오갈 수 있게 했습니다. 특히 등하교 불편 민원이 발생했던 만큼 한림고에서 제주공항과 터미널을 거쳐가는 급행 버스를 신설하고 하루 4번 운행합니다. 서귀포권은 기존 500번이 두 개 노선으로 나뉩니다. 모슬포남항에서 서귀포터미널을 거쳐 남원읍 사무소까지 가는 노선은 그대로 유지하되, 서귀포터미널에서 성산까지는 501번으로 나눠 운영합니다. 4월부터는 기존 6개 노선의 운영대수를 늘리고 수요 맞춤형 버스 3대가 추가로 운영됩니다. 특히 노형. 연동에서 공항을 거쳐 함덕까지 가는 도심급행과 연삼로를 타고 노형에서 봉개까지 바로가는 노선이 새롭게 만들어집니다. 이와 함께 연말까지 111번과 151번, 182번, 600번에는 양문형 버스 6대를 추가 투입해 혼잡을 해소하고, 정규 노선을 중심으로 운영체계를 정비할 계획입니다. <김삼용 / 제주특별자치도 교통항공국장> "노선 개편 후 실제 이용자 불편이 확인된 부분을 세밀하게 보완하는 데 이번 노선 조정을 하면서 중점을 뒀고, 교통카드 데이터나 현장 의견을 기반으로 노선 운영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버스 감차와 노선 단축으로 시작된 개편이 결국 '이용자 불편'으로 이어졌고 뒤늦게 보완책이 제시됐습니다. 이번 조정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질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경임입니다 . (영상취재 : 현광훈, CG :이아민)
  • 2026.02.09(월)  |  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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