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오늘 오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민선 8기 출범 3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3년동안
에너지와 AI,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하며
사람과 자연,
기술이 조화로운 제주를 만들기 위한
내실을 차곡히 쌓아왔다고 자평했습니다.
그러면서 새 정부와 함께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우뚝 설 것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가
이재명 정부의 중앙당 공약으로 채택됐다며
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도민 주권시대를 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밖에 1차 산업의 혁신과
건강주치의 등 지역 의료 체계 강화,
탐나는전 확대와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민생 경제 안정,
탄소중립을 통한 산업구조 대전환 선도 등
분야별 정책을 추진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수희 기자
suheemun43@kctvjej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