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의 올해 상반기 이용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3만 천77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예방관리센터는 아토피, 비염, 천식 등 환경성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유아·초등학생 대상 가족 프로그램과
체험형 교육 콘텐츠가 이용자 증가에 기여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용객 만족도 조사에서는 평균 96.9점을 기록해 프로그램의 유익성과 시설 만족도, 직원들의 친절한 응대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올해로 운영 8년째를 맞은 센터는 환경성질환 예방과 관리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