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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KCTV News7
00:36
  • 조리사·조리실무사 등 교육공무직 111명 채용
  • 제주도교육청이 조리사 등 교육공무직을 공개 채용합니다. 선발 인원은 조리사 21명과 조리실무사 90명 등 모두 111명으로 응시 원서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접수합니다. 합격자 발표는 다음 달 19일 1차 서류를 시작으로 인성 평가와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8월 6일 이뤄집니다. 선발된 인원은 오는 9월 1일 자로 교육행정 기관과 학교에 배치됩니다.
  • 2025.06.17(화)  |  이정훈
KCTV News7
00:35
  • 제주SK FC, 대전 공격수 신상은 영입 <스포츠>
  • 프로축구 제주SK FC가 대전하나시티즌에서 활약했던 공격수 신상은을 영입했습니다. 지난 2021년 대전하나시티즌에 입단한 신상은은 K리그 통산 54경기에 출전해 8골에 1도움을 기록했으며 185센티미터의 탄탄한 체격과 스피드를 활용해 1대 1 돌파가 탁월한 측면 공격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한편 신상은을 영입한 제주는 구단 유스 출신으로 공격수로 활약해 온 서진수를 대전과 맞드레이트했습니다.
  • 2025.06.17(화)  |  이정훈
KCTV News7
02:00
  • 국제무대에서도 빛난 양효진, 프로 데뷔 기대 <스포츠>
  • 제주의 골프 유망주 양효진 선수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아마추어 부문 우승을 차지하며 또 한 번 실력을 입증했습니다. 올 여름부터 프로 데뷔를 앞두고 있어 프로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선수로 자리 잡을 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남녕고 3학년 양효진이 수줍은 미소로 시상대 앞에 섰습니다. 아마추어 부문 우승 트로피를 손에 쥐고 높이 들어 올리자 관객들의 박수가 쏟아졌습니다. 양효진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일본 효고현 로쿄 코쿠사이 골프클럽에서 열린 JLPGA 아이 미야자토 산토리 여자오픈에서 4라운드 합계 11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6위에 올랐습니다. 아마추어 부문에서는 가장 높은 성적을 거둬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인터뷰 양효진 / (남녕고 3학년) ] "첫 JLPGA 프로대회였는데 거기서 일단 처음 목표가 탑 텐이었고 결론은 탑 6로 끝났고 그리고 아마추어 우승까지 하게 되어서 너무 뿌듯하고 뜻깊었던 것 같아요." '프로를 잡는 아마추어'라는 별명답게 고등학생 양효진은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서 열린 지난 1월 호주 아마추어 마스터스 우승과 ISPS 한다 호주오픈 3위 등 국제 무대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인터뷰 양효진 /남녕고 3학년 ] "올해 1부를 가는 게 목표고요. 그리고 앞으로는 잘 하기도 하지만 성격도 좋고 밝고 그런 선수로 기억에 남고 싶습니다. " 중학교 시절부터 국내 무대에서 두곽을 나타내는 유망주에서 이제는 국제무대에서 당당히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기대주로 성장한 양효진, 앞으로 프로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선수로 자리 잡을지 제주도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5.06.17(화)  |  이정훈
KCTV News7
00:33
  • 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 전국대회 개최로 임시휴장 <스포츠>
  • 제주종합경기장 실내 수영장이 전국단위 대회 개최로 내일(18일)부터 15일 동안 임시 휴장합니다. 이 기간에 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는 전국장애인수영대회와 유소년 스포츠클럽수영대회 등 모두 4개의 수영대회가 열립니다. 한편 대한장애인수영연맹과 제주도장애인수영연맹이 공동으로 마련하는 전국 장애인수영대회에는 전국에서 선수와 임원 등 6백여 명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 2025.06.17(화)  |  이정훈
KCTV News7
00:39
  • 제주 고교 반 대항 축구대회 개최…11개팀 참가 <스포츠>
  • 제주지역 고등학교 반 대항 축구대회가 열립니다. 제주SK FC와 제주도교육청 그리고 넥슨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까지 도내 11개 고등학교 1학년 같은 반 학생들로 꾸려진 남고부와 여고부팀이 참가합니다. 대회는 제주일고와 사대부고, 남녕고가 속한 중부리그와 남주고와 대정고, 서귀포고의 남부리그, 오현고와 대기고, 제주중앙고가 참여하는 동부리그, 한림공고와 한림고의 서부리그 등 4개 조별리그로 치러집니다.
  • 2025.06.17(화)  |  이정훈
KCTV News7
02:43
  • "유·초·중 한 지붕에"…아라월평초중 착공
  • 제주 교육 환경에 획기적인 변화가 예고됐습니다. 유치원부터 중학교까지를 하나로 아우르는 통합학교가 제주시 월평동에 새롭게 들어서는데요. 이 학교는 미래형 교육 모델로 주목받는 동시에 인근 학교의 과밀 문제를 해소하고 학부모들의 통학 부담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에서 처음으로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를 통합한 가칭 아라월평초중학교가 본격적인 신축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신설 학교는 제주시 월평동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1단지 내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들어서며 총 578억 원이 투입됩니다. 학급 구성은 유치원 5학급과 초등학교 18학급, 중학교 12학급, 특수학급 3학급으로 전체 822명의 학생을 수용하게 됩니다. 특히 이번 착공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학교용지를 무상 공급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었습니다. 이번 학교 신설로 인해 인근 아라초등학교와 영평초등학교의 과밀 현상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두 학교는 그간 제주시 동부권 개발과 인구 유입으로 학급 부족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그동안 먼 거리를 통학해야 했던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걱정도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박상현 / 마을 주민 ] "애들이 무조건 가게 되면 버스를 타거나 저희가 자가로 데려다 줘야 되는데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중학교에도 바로 들어갈 수 있으니까 아무래도 우리 자녀들의 안전도 굉장히 좋아지고요. " 초·중학교 통합 운영에 따른 교사 순환 배치나 교육연계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지만 제주도교육청은 철저한 준비를 통해 부작용을 최소화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 김광수 / 제주도교육감 ] "교육과정이나 선생님 배치, 학교 경영이나 이런 거는 전혀 따로 따로이기 때문에 저희 교육청 입장에서는 교장,교감 이렇게 돼서 좀 절약이 되는 면은 없지 않아 있습니다. " 지난 2023년 2월 재정투자심사를 시작으로 각종 설계와 심의 등 3년여 간의 준비 끝에 본격 공사에 들어한 가칭 아라월평초중학교는 오는 2027년 3월 문을 열 예정입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5.06.16(월)  |  이정훈
KCTV News7
00:44
  • 가칭 아라월평초중학교 '첫삽'…2027년 3월 개교
  •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를 통합한 가칭 아라월평초중학교가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오늘(16일) 오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기부한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1단지 내 학교용지에서 기공식을 가졌습니다. 아라월평초중학교는 총 578억원이 투입돼 유치원 5학급과 초등학교 18학급, 중학교 12학급, 특수학급 3학급으로 전체 학생 정원은 822명 규모로 조성됩니다. 개교는 2027년 3월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2025.06.16(월)  |  이정훈
KCTV News7
02:25
  • 동부특수학교 예정지 '재검토' 논란…"개발 불가"
  • 제주 동부특수학교 건립 계획에 또 다시 제동이 걸렸습니다. 학교 설계 등에 앞서 실시한 건립 예정지에 대한 토지적성평가 결과 보전이 필요한 등급으로 나오면서 사실상 개발이 불가능해졌습니다. 제주교육당국은 부랴부랴 대체부지 찾기에 나섰지만 2029년 3월 개교 목표는 불투명해졌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동부 특수학교가 들어설 예정지입니다. 오는 2029년까지 11개 학급에 87명 정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당초 계획보다 학교 정원은 30명 가량 줄었고 교육과정도 유치원이 빠졌습니다. 정부가 주변 송전탑의 안전성을 이유로 위치 변경을 권고했지만 제주도교육청은 학교 규모를 축소하더라도 강행하는 방안을 선택하면서 내린 결정입니다. 하지만 학교 건립에 또다시 제동이 걸렸습니다. CG-IN 지난해 말 실시한 학교 건립 예정지에 대한 토지 적성평가 결과 보전이 필요한 '다'등급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주변 임야의 숲 나이를 뜻하는 임상도는 5영급으로 40년 이상의 오래된 나무들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OUT 제주교육당국은 제주도와 등급 조정 협의를 벌였지만 변경이 불가능해지면서 부랴부랴 대체부지 찾기에 나섰습니다. [ 강동선 / 제주도교육청 안전국장 ] "작년 12월 말에 이 등급이 올라가 있다는 것을 저희들이 발견해서 풀어보려고 시청이나 도청하고 계속 협의를 했으나 거의 불가항력적으로 하지는 못했습니다. " 제주도의회는 안전성 논란에도 불구하고 강행하던 제주도교육청이 개발 행위 가능여부조차 확인없이 학교 건립을 추진했다며 질타했습니다. [ 강동우 /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 "처음부터 토지적성평가를 해 봤어야 되는 거 아닌가요? " 제주도교육청은 후보 예정지 가운데 하나였던 토지를 대체 부지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학교 건립에 필요한 행정 절차를 다시 밟아야 하면서 오는 2029년 3월 개교 목표에 차질이 빚어질까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5.06.13(금)  |  이정훈
KCTV News7
00:29
  • 제주SK FC 내일(14일) 홈경기서 대구와 격돌
  • 프로축구 제주SK fc가 내일(14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 홈 경기에서 대구와 격돌합니다. 현재 제주는 5승 4무 8패 승점 19점으로 리그 10위를 기록중입니다. 최근 원정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한 제주는 승점 12점으로 리그 최하위를 달리는 대구를 상대로 중위권까지 도약을 노리고 있습니다.
  • 2025.06.13(금)  |  이정훈
KCTV News7
01:04
  • 동부특수학교 예정지 개발 불가 논란..."원점 재검토"
  • 오는 2029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되던 가칭 제주동부특수 영지학교 분교장 예정지가 개발 불가 지역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의 지난해 제주도교육청 예산 결산심사에서 강동선 도교육청 안전국장은 가칭 제주동부특수학교 분교장의 추진 상황을 묻는 질문에 지난해 말 실시한 분교장 예정지에 대한 토지적성평가 확인 결과 보전이 필요한 '다'등급으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와 등급 완화를 위한 협의를 진행했지만 변경이 불가능해 대체 부지를 찾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부지는 당초 정부가 주변 송전탑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위치 재검토를 권고했지만 제주교육당국은 분교장으로 축소해 강행을 추진했고 이번 토지적성평가 결과 기준에 미달하면서 오는 2029년 3월 개교 목표이 불투명해졌습니다
  • 2025.06.13(금)  |  이정훈
KCTV News7
00:44
  • "제주청소년 사교육 증가세, 대책 강구 필요"
  • 제주 청소년들의 사교육 참여율이 증가세를 보이면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창식 의원은 오늘(13일) 제주도교육청의 지난해 결산심사 과정에서 제주 학생들의 사교육 참여율은 지난해 75%로 지난 2020년 66%에서 해마다 늘어나면서 학부모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른 월평균 사교육비도 학생 1명당 38만원으로 2020년 27만원과 비교해 10만원 가량 커졌다며 공교육 활성화 등 교육청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2025.06.13(금)  |  이정훈
KCTV News7
02:35
  • "내 적성에 맞는 직업은?"…직업체험센터 개관
  • 청소년들과 어린이들에게 직업관을 심어줄 수 있는 공간이 서귀포에 마련됐습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꿈키올레' 진로직업센터가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특수 고글을 착용한 어린 학생이 백악기 시대 생생하게 되살아온 공룡을 눈 앞에서 볼 수 있습니다. 초실감형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XR체험관입니다. [인터뷰 김서윤 / 서호초 6학년 ] "XR체험도 재밌었고 적성 검사한 것도 재밌었어요. " 학생들이 신산업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진로직업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진로직업센터는 생성형 인공지능 상담공간과 진로역량 검사 공간, 그리고 상담실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진로상담 전문가들이 적성검사와 심층 면접을 통해 학생들에게 적합한 진로를 알려주고 지도해 주게 됩니다. [인터뷰 박은비 / 진로직업상담가 ] "학생들이 체험하게 되면 최종 결과 리포트가 나오는데요. 리포트는 총 5가지 종류로 나옵니다. 그 결과 유형을 토대로 학생들과 직업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진로를 찾아 나가고 있습니다. " '진로직업센터'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중심으로 진로 교육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체험을 희망하는 학교나 학생은 제주도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광수 / 제주도교육감 ] "와서 나는 도대체 어떤 데 적성이 있을까? 이런 걸 한번 테스트해 볼 기회가 되는 거지요. 앞으로 계속 프로그램이 바뀝니다. 콘텐츠가. " 제주교육당국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신산업 관련 콘텐츠를 보강할 방침입니다. 다른 지역과 비교해 진로직업 체험 기회가 부족했던 제주에 진로직업센터가 문을 열면서 보다 다양한 진로 설계에도 도움을 줄 전망입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5.06.12(목)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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