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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KCTV News7
02:21
  • 도민체전 내일(18일) 개막...성화 채화
  • 제58회 도민체육대회가 내일(19일) 서귀포시 강창학종합운동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사흘간의 열전에 들어갑니다.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알리기 위한 성화도 오늘 서귀포시 성산읍 혼인지에서 채화돼 대회 분위기도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스포츠를 통한 제주도민들의 화합과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대제가 제주의 삼신인이 세 처녀와 혼인식을 올렸다는 서귀포시 성산읍 혼인지에서 봉행됐습니다. 예법에 맞춰 제관들이 술을 올리며 천제를 지냅니다. [고승일 / 정의향교 훈장 ] "화합의 축제가 되도록 보살펴 주시옵소서! " 천제에 이어 칠선녀의 성무가 펼쳐지고 사흘동안 도민체전을 밝힐 성화가 채화됩니다. 이어 첫 주자에 인계된 성화는 도내 25개 구간에서 봉송돼 서귀포시청에 안치됐습니다. 개막일 주경기장인 서귀포시 강창학 종합경기장에서 점화하게 됩니다. [문대원 / 성화봉송 첫 주자 ] "성화봉송 첫 번째 주자로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이 기운을 담아 제58회 도민체전이 성공적인 개최와 도민의 체력 증진에 기여됐으면 좋겠습니다. " 올해로 58회를 맞는 도민체전은 승마와 테니스, 합기도 종목이 추가돼 모두 51종목의 경기가 도내 79개 경기장에서 치러집니다. 참가인원도 지난해보다 4천여 명이 늘어난 만 6천4백여 명으로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 통합 이후 역대 최대 규몹니다. 대회 개막식은 축제 열기를 담기 위한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됩니다. 특히 오후 8시부터 10분동안 천대의 드론이 동시에 날아올라 하늘을 수놓는 드론라이트쇼가 펼쳐집니다. [인터뷰 신진성 / 제주도체육회장 ]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좋은 평을 받을 수 있을 만큼 열심히 준비하고 또 알차게 준비를 했습니다. " KCTV 제주방송은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스포츠를 통한 제주도민들의 화합을 다지는 제주도민체육대회 개막식 실황을 오후 6시 30분부터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4.04.18(목)  |  이정훈
KCTV News7
02:18
  • 두뇌 스포츠 '브리지게임' 열려 관심
  • 카드로 두뇌 싸움을 펼치는 브리지 게임 대회가 제주에서 처음으로 열려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바둑과 체스 등과 함께 세계 3대 두뇌 스포츠 종목 대회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지만 국내에선 아직 생소한데요. 제주에서 관련 대회가 열리면서 브릿지게임 대중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 테이블에 둘러 앉은 4명의 선수들이 치열한 수 싸움을 펼칩니다. 52장의 카드를 나누어 모양과 숫자를 조합해 경우의 수를 따지는 브릿지게임입니다.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인 브릿지는 고령자도 플레이를 할 수 있어 지난 항저우 대회에 우리나라 70대 국가대표가 출전하기도 했습니다. [최안희 / 대회 참가자 ] "제가 이걸 새로 배운 뒤로부터 언제 이 나이에 1등 2등 성적표를 받겠어요 그래서 그게 너무 익사이팅하고 항상 머리가 깨어 있는 기분. 그리고 생활의 활력소(가 됩니다.) " 전 세계에서 4천만 명이 즐기고 있는데 빌 게이츠와 워런 버핏, 중국의 덩 샤오핑이 대표적인 브리지 애호가로 유명합니다. 국내에 도입된 지 30년 가까이 됐지만 이제 막 대중화단계로 브리지 동호인은 천여 명에 이릅니다. [인터뷰 김혜영 / 한국브리지협회 부회장 ] "브릿지는 역사가 200년 정도 되고 130여 개국에서 4천만 이상이 하고 있는 카드 게임인데 저희 나라에서는 아직 보급이 이루어지지 않은 게 서울 지역에서 여자분들 위주로 하다 보니까..." 이런 가운데 처음으로 제주에서 브릿지 대회가 열리면서 동호인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 대표를 비롯해 유수 선수들이 대거 참여했습니다. [안재용 / 대회 참가자 ] "아무래도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알려지지 않았다는 점이 제일 큰 것 같아요. 그래서 오히려 남자분들이 더 카드 만드는 걸 더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접한다면 여성분들보다 남자분들한테 더 흥미를 일으킬 수 있는 게임입니다. " 아직 국내 스포츠팬들에게는 생소한 스포츠이지만 제주에서 처음 열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대중화하는데 새로운 전기를 맞을 지 주목됩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4.04.17(수)  |  이정훈
KCTV News7
00:40
  • 제주교육청 장애인오케스트라 25일 창단연주회
  • 제주도교육청 장애인오케스트라 '핫빛'이 오는 25일 오후 7시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창단 연주회를 갖습니다. 핫빛 오케스트라는 도교육청이 직접 운영하는 전국 최초의 오케스트라로 음악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소통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 1월 창단했습니다. 첫 공연에서는 식전 행사인 핫빛 점등식을 시작으로 거위의 꿈과 서머, 아름다운 강산, 붉은 노을 등의 곡을 선보입니다.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선착순 입장으로 연주회는 무료로 진행됩니다.
  • 2024.04.17(수)  |  이정훈
KCTV News7
00:39
  • 제주대, 글로컬대학 공모 또다시 탈락
  • 제주대학교가 대규모 재정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 공모에서 또 다시 탈락했습니다.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평가 결과 20곳을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글로컬대학 공모 사업은 지역과 연계한 대학의 혁신전략을 평가해 모두 30개 대학에 5년동안 1천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올해는 제주대를 포함해 109개교가 응모했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10개교를 선정한데 이어 올해 10개교 내외를 선정하고 내년과 2026년에 각각 5개교를 지정할 계획입니다.
  • 2024.04.16(화)  |  이정훈
KCTV News7
02:14
  • 출국하면 끝?…공항서 분실물 되찾기 쉬워진다!
  • 해외 여행객들이 증가하면서 제주공항에는 이용객들이 잃어버린 분실물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공항에서 분실물을 보관하고 있어도 일단 출국해버린 외국인들은 물건을 되찾기가 쉽지 않았는데요. 하지만 이 같은 불편이 크게 줄어들게 됐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주공항 유실물관리센터. 공항 이용객들이 잃어버린 물건들이 창고에 쌓여 있습니다. 우산부터 휴대전화와 기념품, 손가방 등 다양합니다. 코로나로 중단됐던 해외 노선도 차츰 정상화되면서 2년 전부터 외국인 여행객들이 잃어버린 물건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한 해 국제선에서 접수된 분실물만 290여개에 달합니다. 문제는 접수된 유실물은 잘 보관해두지만 되찾기가 쉽지 않다는데 있습니다. 일단 출국한 이후에는 여행업체나 지인을 통해서 돌려받을 수 있지만 여간 번거롭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같은 불편이 해소될 전망입니다. 제주공항이 전국 14개 공항 가운데 처음으로 해외 전문 배송업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공항에서 분실한 물건을 고객이 해외에서 직접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해주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정다운 /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 고객서비스부 주임 ] " (제주에) 지인이나 여행사가 없는 경우에는 출국 고객이 해당 출국지에서 직접 저희 물류 회사와 협약을 통해서 반환 받을 수 있게돼 그러한 불편이 해소되고 있습니다." 소유자 확인 절차를 거친 후 고객이 배송료를 결제하면 국제우편을 통해 2~3일내 분실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인을 찾지 못한 유실물은 관련법에 따라 일정기간이 지나면 폐기되거나 공매로 팔려 국고로 귀속됩니다. 특히 매년 늘어나는 유실물은 공항에서도 처리하는데 골칫거리입니다. 이런 가운데 국제 우편을 통한 배송 서비스가 본격 도입되면서 공항에서의 분실물을 찾는 불편함이 크게 줄어들 전망입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4.04.16(화)  |  이정훈
KCTV News7
00:32
  • 도민체전 성화, 모레(18일) 성산읍 혼인지서 채화
  • 제58회 제주도민체육대회 개최를 알리는 성화가 모레(18일) 아침 8시, 세 신인과 세 공주가 혼인한 전설이 깃든 서귀포시 성산읍 혼인지에서 채화됩니다. 이번에 채화된 성화는 도내 25개 구간을 봉송해 서귀포시청에 안치되었다가 대회 개막일인 19일 개회식장인 강창학종합경기장인 주 경기장에서 점화될 예정입니다. 제주도체육회는 모레(18일) 오후 5시 모의 개회식을 진행하고 최종 점검할 예정입니다.
  • 2024.04.16(화)  |  이정훈
KCTV News7
02:53
  • 역시 KCTV 개표방송! …"분 단위 표심 분석"
  • 이번 총선 결과를 유권자들에게 알리기 위한 각 방송사들간의 개표방송 경쟁도 치열했습니다. 특히 주요 격전지의 경우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가 빗나가면서 유권자들은 개표 상황을 끝까지 지켜볼 수 밖에 없었는데요. KCTV제주방송은 읍,면,동 마을별로 상세한 득표율과 10분 단위로 득표율을 분석해 제주 유권자들의 표심을 읽는 풍향계 역할을 했다는 평갑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야당의 대승을 점치는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면서 여야 캠프간의 희비는 극명하게 엇갈렸습니다. 흥분도 잠시 각 후보 캠프의 시선은 곧바로 개표 방송으로 쏠렸습니다. 하지만 개표가 진행되면서 방송사 출구 조사 결과와는 조금 다른 결과들이 나타났습니다. 예측이 큰 틀에서 맞았지만 주요 격전지의 경우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와 빗나갔기 때문입니다. 엎치락 뒤치락 1, 2위간의 순위가 바뀌는 선거구가 속출한 가운데 본격 진행된 KCTV 개표방송은 제주 도민들의 표심을 읽는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오원주 / 유권자] "타 방송에 비해서 KCTV가 세세하게 동네별로 개표를 해 주시니까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읍,면,동 마을별 개표 상황을 상세히 전달했습니다. 특히 개표가 진행되면서 10분 단위로 후보간 득표율 변화를 그래프로 나타내 시시각각 변하는 판세를 읽게 했습니다. [개표방송 15초] "조금 전까지 10시 20분까지의 상황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제주시 을 선거구인데요.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는 59.1%로 시작해서 점차 조금씩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었던 반면에 국민의힘 김승욱 후보는 37.6%로 시작을 해서 조금씩 내려가는 그래프의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 출마로 관심을 받은 인천 계양을 등 전국 주요 격전지의 개표 상황도 도민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창헌 / 유권자] "예전과 다르게 지금은 읍면동으로 이렇게 나눠가지고 해주시는 게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저희가 봤을 때도 어느 지역에서 어떻게 표가 나오고 있다 이런 것들이 나와주는 게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지난 21대 총선 결과와의 비교 분석을 통해 지역별 제주 유권자들의 표심 변화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 밖에도 이번 총선 관전 포인트와 선거 이후 전개될 정치 지형을 분석한 이슈 토크 팡이나 역대 제주 선거사에서 관심을 끌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녹여낸 역사 예능 프로그램을 특별편성해 지역 유권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KCTV 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4.04.10(수)  |  이정훈
KCTV News7
02:08
  • 총선 개표방송 KCTV와 함께!
  • KCTV 제주방송은 이번 총선 결과를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한 개표 방송을 준비했습니다. 첨단 디지털 스튜디오를 활용해 제주지역 3개 선거구는 물론 전국의 격전지의 판세와 표심을 생생히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KCTV제주방송이 마련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특별 개표 방송은 내일(10일) 오후 5시 40분부터 시작됩니다. 지난 6개월 동안 개표방송준비팀이 구축한 디지털 개표시스템을 활용해 제주지역 3개 선거구 표심을 43개 읍,면,동 마을별로 상세히 전달합니다. 특히 이번 총선 결과를 가늠해 보는 관전 포인트와 지역구별 유권자 현황, 그리고 지난 21대 총선 결과와 함께 비교 분석합니다. 국내 방송사 최초로 도입한 대형 월스크린을 활용해 입체감 있는 개표 실황을 전달합니다. 또 전직 제주도지사가 출마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인천 계양 을을 포함해 전국의 주요 격전지를 통해 이번 총선의 판세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2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게 치러지는 제주시 아라동 을 제주도의원 보궐선거 개표 방송도 진행됩니다.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전달하기 위해 각 후보 캠프와 개표장인 제주시 한라체육관에 취재기자를 보내 현장 상황을 8원 생중계합니다. [윤용석 / KCTV제주방송 편성제작국장] "저희 KCTV 개표방송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하면 제주 도내 43개 읍면동의 표심을 매우 상세하고 구체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그렇게 구축되었다는 것입니다." 개표 방송에 앞서 5시 10분부터는 제주 총선 과정에서의 제주 민심의 변화와 추이를 엿볼 수 있는 이슈 토크 팡이 방송됩니다. 이 밖에도 과거 국회의원 선거에서 관심을 받았던 맞대결 선거나 에피소드 등을 풀어내는 역사예능 <썰푸는 아시덜>을 편성해 개표 방송에 재미를 더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4.04.08(월)  |  이정훈
KCTV News7
00:30
  • 도교육청, 찾아가는 4·3인형극 수업 운영
  • 초등학생들이 4.3 당시의 이야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4.3인형극 수업이 진행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오늘(9일) 창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성읍초등학교와 풍천초 송당, 세화초 등 모두 5개 학교에서 인형극 수업을 운영합니다. 인형극은 4·3평화·인권교육 명예 교사가 주인공으로 참여해 자신이 경험한 4·3 당시의 이야기를 전하게 됩니다.
  • 2024.04.09(화)  |  이정훈
KCTV News7
02:45
  • 中 남녀공학 전환, 연말 이전 결론내나?
  • 학령 인구 감소 등으로 김광수 교육감의 신제주권 여중 신설이 쉽지 않으면서 단성중학교를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는 방안이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는데요. 제주교육공론화위원회가 남녀공학 필요성을 제안한데 이어 제주교육당국도 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도민 의견수렴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단성중학교의 남녀공학 전환에 따른 의견 수렴을 위한 정책 포럼 교육 전문가들은 교육의 본질적 가치를 추구하기 위해서는 남녀 성별 분리 교육이 아닌 통합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남녀 공학 전환에 가장 큰 걸림돌로 지적돼 온 성별 학업 성취도와 관련해 상황이 크게 달라졌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결과물을 평가하는 과거에 성실성이 높은 여학생이 다소 유리할 수 있었지만 근래에는 과정 중심 평가 방식이 도입되면서 성별에 따른 편차가 이전 보다 크게 줄었다는 주장입니다. [김영수 / 제주중앙여고 교감] "제주시 동지역 연합고사가 사라진 2019학년도 중학생 입학생부터 연도별 조금씩 오르내림은 있지만 전반적으로 남중이나 여중의 1지망 지원율이 감소하고 있음에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남녀 공학 전환이 학교 신설의 어려운 상황을 고려할 때 학생들의 학교 선택권을 높히는 방안이라는데 큰 이견은 없었습니다. 다만 남녀공학 전환에 앞서 화장실 공사나 남녀 비율을 어떻게 배정하는지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의견입니다. [변지영 / 학부모] "비공학 학교를 남녀공학으로 전환할 때 교내에 현재 화장실이 어떻게 되어 있는데 이 부분을 앞으로 공사를 어떻게 해 나갈지 또는 교실 문제라든가 그리고 남녀 반 배정 시 남녀 비율을 어떻게 배정해서 반을 구성할지에 대한 궁금증도 생깁니다." 남녀 공학 전환을 추진하다 학부모나 동문회 등의 반대에 부딪혀 좌절되는 경우가 많다며 공감대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조무현 / 전주대 사회과학대학 교수] "분명히 동문의 반대도 부딪힐 거고 여러 가지 반대의 논리에도 부딪히겠지만 그 사람들이 왜 반대 논리에 부딪히게 됐는지에 대해서 우리가 같이 공감할 필요도 있겠다라는 생각(해야 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의견이 제시된 가운데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은 단성중학교의 남녀공학 전환 문제에 대해 늦어도 올 연말까지 결론을 내겠다고 밝히면서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 2024.04.08(월)  |  이정훈
KCTV News7
00:29
  • '도서관 주간' 맞아 다양한 행사 운영
  • 도서관 주간을 맞아 제주도교육청 산하 도서관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합니다. 제주도서관은 오는 12일부터 책나눔 이벤트와 함께 낭독극 체험 행사와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 등을 운영합니다. 서귀포도서관에서는 도서 대출 회원에게 종이 방향제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합니다. 한수풀도서관과 송악도서관 등에서도 인문학 특강과 제주어 인형극 공연 등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 2024.04.08(월)  |  이정훈
KCTV News7
00:36
  • 남녕고 유도부, 전국 체고체육대회 3년 연속 종합우승
  • 남녕고 유도 선수단이 제3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체육고등학교 체육대회에서 3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제주도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이틀동안 울산 전하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남녕고 선수단은 개인전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 동메달 5개 등 모두 11개의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남녕고는 이 대회 남녀 종합 1위에 올랐고 특히 1학년 김고운 학생은 여고부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습니다.
  • 2024.04.05(금)  |  이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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